8월달에 만들었던 미니 스튜디오는 너무 작아(가로 60cm, 세로 50cm) 작은 제품밖에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2014/08/14 - 미니 스튜디오 제작과 사진용 소품 구입기 by Y

 

 

그래서 스튜디오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 ㅠ

상품당 6~7컷만 찍어주는데 15000원 달라고 하드라;;

상품을 보내고 받는 택배비까지 합치면~켁;;

 

결국 또 직접 촬영하기 위해 미니 스튜디오가 아닌 롤스크린을 알아보니 14만원이 넘어가더라~;

결국 롤 스크린을 위한 배경지만 구매해서 커튼봉에 달아 직접 롤 스크린을 만들기로 했다.

2~3만원대의 저가 배경지도 있었지만 너무 얇다는 구매평에 조금 비싼(59000) 롤 배경지를 구매했다.

크기는 가로 1.60m, 세로 11m인데 종이가 더러워지면 잘라내고 계속 쓰기 위해 세로로 길게 나온다고 한다.

 

오늘 도착한 상품을 크니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다.

낑낑대고 커튼봉에 끼워넣고보니 테잎을 안뗐네?? 에궁;;;;

 

 

 

종이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천장에 고정해놓은 한쪽 부분이 떨어져나가 다시 고생끝에 아래와 같이 종이를 내릴 수 있었다. 배경지의 종류는 SAVAGE인데 꽤 두껍고 튼튼하다.

색은 흰색이라고 샀건만 형광등 아래에서는 살짝 아이보리 색상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만 보면 햇빛 가리개나 블라인드로 보일지도...하지만 촬영용 롤 스크린임^^;

 

 

 

롤배경지를 책상 위에 깔고 꽃바구니를 놓고 따로 조명없이 사진을 찍어봤다.

어제 빼빼로데이라고 남친에게 선물받은 꽃바구니인데 따로 카메라 조작을 안해서 그런지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배경이 전부 흰색으로 꽉 차니 목적달성~!

  

 

 

어짜피 누끼+후보정작업은 필수니까 뭐~

이제 동대문 가서 고르고 고른 백팩 상품 사진이나 열심히 찍어봐야겠음~

 

 

 

아래 사진은 눈정화용 꽃사진임~ㅎㅎ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