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컴퓨터/인터넷 쇼핑몰 창업 팁'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9.01.13 쇼핑몰 판매자(간이과세자) 국세청홈택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하기 by S 26
  2. 2018.08.09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와의 차이와 일반으로 전환시 받드시 알아야할 팁들 by Y
  3. 2015.05.28 지마켓,옥션 모바일 어플에서 상세페이지가 바로 안보인다? by S 4
  4. 2015.04.02 스토어팜 판매자등급과 매출의 상관관계? by Y
  5. 2015.03.10 쇼핑몰 창업 6개월 후 실적 및 후기 by Y 6
  6. 2015.02.05 상세페이지에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 넣기 by S 2
  7. 2015.01.29 오픈마켓(11번가,옥션,지마켓)에서 상세이미지를 팝업창으로 띄우기 by Y 4
  8. 2015.01.20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오픈마켓 판매자 홈텍스 이용시) by Y 9
  9. 2014.12.20 마켓별 매출 변화를 피벗테이블과 차트로 쉽게 분석해보자 by Y 3
  10. 2014.11.12 상품 촬영을 위한 롤 스크린 촬영 배경 만들기 by Y
  11. 2014.11.07 스토어팜 상품을 무료 광고인 쇼핑나우로 광고해보자 by Y 10
  12. 2014.10.01 엑셀 함수를 활용하여 주문 관리, 판매 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해보자 by Y 5
  13. 2014.09.25 옥션, 지마켓, 11번가, 스토어팜 광고 후기 by Y 6
  14. 2014.09.15 레이저 프린터로 송장 출력하기 (엑셀 송장 파일) by Y 58
  15. 2014.09.03 샵로그 - 오픈마켓 매출을 분석해보자 by Y 2
  16. 2014.08.14 미니 스튜디오 제작과 사진용 소품 구입기 by Y 4
  17. 2014.08.08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하기 by Y
  18. 2014.08.01 쇼핑몰/오픈마켓 신규주문 알람 어플 샵 키퍼(Shopkeeper) by Y 11
  19. 2014.07.31 무료 이미지 호스팅(옥션/지마켓/이베이)으로 상품 이미지 올리기 by Y
  20. 2014.07.28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과 스토어팜에 판매자로 가입해보자 by Y
  21. 2014.07.27 카페24 쇼핑몰 만들고 디자인 적용하기 by Y
  22. 2014.07.24 민원24에서 통신판매업 변경신고하기 by Y 4
  23. 2014.07.22 사업자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국민 에스크로), 통신판매업신고 방법 by Y 9

 

 

 

작년 8월.
집에서 용돈벌이로 쇼핑몰을 시작해서 정말 살림에 보탬안되는 용돈수준으로 벌고있는 나에게도 드디어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라고 우편물이 날라왔다.

 

 

국세청부가가치세

 

 

 

이런 행정서류엔 잼병인 나는 덜컥 막막했지만 간이과제자는 간단하다는 Y언니의 말에 위안삼아 일주일간 방치해두었던 우편물을 뜯었다. (신고기간이 1월 1일~1월 25일까지지만 오픈마켓에서 국세청 홈텍스로 자료가 10일이후에 넘어오는 관계로 1월 10일 이후에 하는게 좋다고한다)

 

 

 

다행히 친절하게도 우편물안에는 안내문이 자세히 나와있었다.

 

국세청홈택스

 

 

 


하지만 보면서도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4년전 Y언니의 블로그글을 참고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홈페이지 화면이 많이 바뀐지라 다시 업데이트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내가 판매중인 각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내 매출액을 확인해서 정리해 두어야한다.
나는 G마켓,옥션,11번가,스토어팜 4군데에서 판매중인데, 모든 사이트의
정산관리 > 부가가치세 신고 내역에서 날짜 조회 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G마켓은 아래처럼 나오는데 이렇게 모든 사이트를 조회해서 신용카드 결제, 현금결제, 휴대폰결제, 기타결제각 합계 금액을 적어두자.

 

 

 

 

 

 

 

나는 아래처럼 정리해 두었다.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한다.

 

 

>국세청 홈텍스 바로가기

작년까지 연말정산할때나 들어가보았던 국세청 홈텍스를 들어가면서부터 로그인이 안돼 한참헤맸는데, 난 당연히 사업자로 회원가입하고 사업자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야하는줄 알았더니 간이과세자라 그런지 그냥 원래 쓰던 개인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되는거더라...;;

 

 

 

 


로그인을 했다면 화면 중간 신고/납부를 클릭한 후 [부가가치세]를 클릭한다.

 

부가가치세 신고

 

 

 

부가가치세신고

 

 

 

간이과세자 납부의무 면제 기준금액이 연 2400만원에서 연 3,000만원 미만으로 바뀌었다.
한마디로 작년 내 매출액이 3천만원이 안되면 그냥 세금 안내도 된다는 소리.

그래도 어쨌든 신고는 해야하므로 진행한다.

 

 

 

 

간이과세자(확정/예정) 클릭 후 드디어 시작.

 

 

 

 

 

 

사업자번호 입력하고 확인하면 내 사업자의 기본사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데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수정하고 [저장후다음이동]을 클릭한다.

 

 

 

 

 


쇼핑몰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므로 소매업 체크 후 [저장후다음이동] 클릭.

 

 

 

 


여기서 작년 매출액이 없다면 무실적신고를 누르면 된다.

"단일 업종을 선택하셨습니다. 간편 신고를 하시겠습니까?" 라는 팝업이 뜨는데 확인하고 넘어가자.

여기까진 우편물 안내서만 봐도 간단히 할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가 혼란...
이제부터 차근차근히 해보자.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발행금액'에 아까 위에 메모해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매출을 합하여 입력하고,
'기타 매출금액'에는 휴대폰 결제 금액과 기타 금액을 합해서 입력한다.
이 두개가 합해져서 전년도 총 매출금액이 된다.

 

그 다음에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작성하기]를 클릭한다.

 

 

 

 

 

 

우측 상단의 [전자세금계산서 자료 조회]를 클릭해서 팝업으로 뜨는 내역을 보고 '사업자등록번호 발급분'과 '주민등록번호 발급분'을 똑같이 작성해 주면 된다.

 

 

 

 

 

 

그다음 맨 하단의 입력완료를 누르고, 이번엔 신용카드매출전표등 발행금액 집계표 [작성하기]를 클릭한다.

 

 

 

 

 

 

여기에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을 분리해서 입력해야하는데
신용카드 매출액'신용.직불.기명식 선불카드'에, 현금영수증 매출액'현금영수증'에 입력해주면 된다.

 

 

 

 

 


다 작성했으면 [입력완료]를 누르면 되는데 이때 '신용카드매출전표등 발행금액 집계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발행금액'이랑 안맞으면 안넘어가므로 다시 확인 후 입력해야 한다.

 

 

 

 

 


그렇게 넘어가면 보통 매출이 크지않은 간이과세자는 공제세액이 매출세액보다 크게 나오는데,
어차피 간이과세자는 세금을 돌려받을 순 없기때문에 그냥 확인으로 금액을 같게 수정하고 넘어가면 낼 돈도 받을돈도 제로'0'가 된다.

 

 

 

 

 


그리고 [신고서 입력완료]를 하면 세액이 0원으로 나오면서 신고서 제출하기를 누르면 끝~~~!

 

 

 

 

접수내용 확인하고, 인쇄해두거나 Step2신고내역에서 내가 신고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하고나면 사실 별거 아닌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간이과세자는 작년 1년간 매출액이 5천만원이 넘지 않으면 개인사업자로 변경되지 않는다.
개인사업자로 변경되면 세금문제가 복잡해져서 매입처에서 세금계산서나 이것저것 비용을 열심히 챙겨 다 써넣어야겠지만, 간이과세자는 매출금만 적어넣으면 자동으로 대부분이 매입금액으로 잡혀 세금낼일이 거의 없는것이다.
 
사실 쇼핑몰만 하는사람은 순이익도 아닌 일년 매출이 5천도 안되면 먹고살기 힘들겠지만^^;;;;;
투잡으로 쇼핑몰 하기는 간이과세자가 이래저래 편한 것 같다.

내년에는 5천은 넘지말고...5천에 최대한 가깝게 매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ㅋ 

 

 

 

 

 

 

 

 

Posted by Y&S

 

 

 

인터넷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개인사업자가 된지 벌써 4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만큼 블로그에 쇼핑몰 관련 글도 많이 쌓여있는게 맞겠지만, 3년 가까이 블로그를 쉰 관계로 글 수는 그다지 많이 없다. 그런데 두어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후 쇼핑몰 관련글을 보니 간이사업자였을 때 글이라 일반사업자가 된 지금에 와서는 그저 초짜 꼬꼬마 사업자 글을 보는 기분이다^^;;; 뭔가 간이사업자일 때는 세상물정 모르는 미성년자였고 지금은 세상의 쓴맛단맛을 다겪은 성인이 된 기분이랄까?


이제 막 쇼핑몰을 시작한 S양에게 간이와 일반의 차이를 설명해주면서도 느낀 점이지만,

간이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사업자가 어떤 것인지 미리 아는것도 도움이 될거란 생각에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점을 직접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써볼까한다.


단, 나의 경우에는 일반이지만 매출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부가세신고를 홈텍스에서 전산으로 직접 신고하고 있으므로 세무사사무실에 전담하는 경우에 대한 팁은 모른다. 이 글은 사업을 막 시작해서 일반으로 넘어간 직후까지에만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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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과세자와 일반 과세자의 차이점



위의 표만 보자면 뭐라뭐라 써있기는 한데^^;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쉽게 설명해보자면~




1. 전년도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이라면 올해 7월부터 일반 과세자로 전환된다.(반대로 일반이었다가 한해 매출액이 4800 미만이라면 간이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표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몇가지 예외가 있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라면 예외없이 적용되는 사항이다. 나의 경우에도 재작년인 2016년 매출이 기준을 넘어 작년 7월부터 일반으로 전환되었다. 일반으로 전환되기 전 국세청에서 우편으로 해당 사실을 알려준다.

예전에는 간혹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서 몇 년 뒤에나 전환되곤 했었다는데 내가 예외였던건지, 지금은 얄짤 없는건지 바로 일반으로 전환되었다.


MUST DO LIST. 

(만약 전년도 매출이 4800만원 이상이라 일반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면 꼭 알아두자)


▷ 사업용신용카드 등록하기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로그인]-[조회/발급]-[사업용신용카드]-[사업용신용카드 등록]


원래 일반의 경우 부가세 신고시 사업상 경비를 공제받을 수 있는데 이때 사업용신용카드로 등록한 카드로 사용한 비용은 별도의 현금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 등의 증빙서류가 없어도 손쉽게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일이다. 사업용신용카드는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등록할 수 있으며 여러 개를 등록할 수도 있다.


TIP! 사업용신용카드로 등록해놓은 카드로 커피를 마시거나 병원에 가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된다. 어짜피 전산상으로 그런 항목은 '비공제' 대상으로 분류되고, 설사 '공제'로 분류된다고 해도 내가 직접 홈텍스에서 항목별로 '비공제'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웬만하면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를 등록해놓자. 만약 부득이하게 현금으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 현금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서 증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매입자료를 철저하게 모아놓자


요즘에는 세금계산서도 홈텍스에서 쉽게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도매사이트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고만 알려주고, 난 그냥 홈텍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지만 물건을 직접 도매시장이나 사업체에서 떼온 경우(사입의 경우) 매입 세금계산서를 반드시 받아와야 한다. 물론 세금계산서를 받는 대신 매입가에 10%의 가격이 더 붙겠지만, 부가세신고시 세금폭탄을 피하려면 매입자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특히 마진율이 높은 상품일수록 매입자료는 철처하게 관리해야 한다.


TIP! 간이의 경우 매입할 때 부가세 10%가 안붙어 마진율이 그만큼 높다. 일반이 되면 매입은 10% 비싸게 가져오는데 판매가는 그대로니 마진율이 떨어지는데다 간이때는 웬만해서는 내지않던 부가세까지 내야하는 경우가 많아 이중의 부담이 된다. 세금때문에 폐업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일반으로 전환이 되었다면 세금을 내도 충분히 수익이 되도록 판매가를 상향조절하거나 판매루트의 확대, 판매아이템 다각화 등 판매전략에 힘을 써야 한다.


▷ 매출규모에 따라 부가세 신고를 세무사에 맡길 것인지 본인이 전자신고할 것인지 결정한다.


보통 매출이 1억이 넘어가면 세무사에 맡겨야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나도 그렇고 주변을 보면 1억 내외의 경우에는 사업자가 직접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 간이에서 일반으로 넘어가면 홈텍스에서 신고한다고 해도 처음에는 조금 헤멜수는 있지만 매입자료 등의 증빙 자료를 잘 관리해왔다면 하루 정도만 투자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다. 하지만 세무사에 맡기는 이유가 본인이 부가세 신고를 하기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절세인 경우가 많으니만큼 매출이 2억 이상이라면 세무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 혹은 증빙자료들을 준비하고 절세를 궁리할 시간에 매출을 향상시키고 한달 1~20만원으로 해결하는게 좋다면 세무사에 맡기는게 좋다. 뭐든 개인의 선택이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자.


▷ 휴대폰, 전화, 전기료, 가스요금 등을 개인 명의에서 사업자 명의로 변경해놓자.


업장이 따로 없이 집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위의 요금들이 개인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업자 명의로 변경해놓으면 전자세금계산서를 신청할 수 있어 비용처리가 된다. 나도 올해 들어서야 알고 사업자로 명의를 바꿨는데 가스요금은 좀 복잡해서 아직 못했지만, 나머지는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으므로 간이일때부터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2. 간이일 때는 일년에 1번, 일반일 때는 일년에 2번 부가세 신고를 해야한다.


간이일 때는 일년 중 1월달에 한 번 부가세 신고를 하지만, 일반일 때는 1월과 7월의 2번 부가세 신고를 해야한다. 간이와 일반 모두, 3번 이상 부가세를 신고해본 결과 신고의 편리성은 단연 간이일 때가 최고였다. 간이일때는 경비를 알아서 계산해주기 때문에 매출액만 잘 계산해서 입력하면 된다. 간이일 경우는 1년 매출액이 2400만원 이하일 경우 세금이 면제되고, 그 이상이라고 해도 세금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세금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도 없고, 준비해야할 것도 없다.

(단, 처음 사업자를 낼 때 초기에 투자금이 많이 들었거나, 재고가 많아 부가세 환급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사업자가 더 유리하다)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오픈마켓 판매자 홈텍스 이용시) by Y


일반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간이사업자일 때보다 홈텍스를 이용하여 전자신고하는 것이 훨씬 어려워진다. 게다가 매입자료나 비용자료가 제대로 준비가 안된 경우 생각한 것보다 세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여러가지 절세방법을 미리미리 조사해놓는 것이 좋다.



▷ 세금을 줄일 수 있는 TIP!


1. 홈텍스에서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1만원 세액공제 가능

2.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매출의 경우 매출액의 1.3% 세액공제 가능

3. 신고기한 내에 신고해서 가산세 피하기

4. 휴대폰, 전화, 전기료, 가스요금 등을 사업자 명의로 등록하면 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있어 비용처리할 수 있음



1번과 3번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2번과 4번은 꽤 큰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금이 아닌 신용거래를 할 경우 매출액의 1.3%나 공제를 해주는데(그래도 종합소득세 등을 생각하면 현금 받고 파는게 더 이득이긴 하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인터넷 쇼핑몰 사장님들의 경우 매출을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기 때문에 반가운 제도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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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간이일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 못해 기업이나 학교, 공기업 등에 물건을 팔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일반의 경우에는 세금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비용이 많은 경우 세금을 오히려 환급받을 수 있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인 의견을 보태자면..

인터넷 쇼핑몰을 위해 처음 사업자를 내는 경우 대부분 간이 사업자로 시작할 것이다. 그러다가 매출이 4800만원 이상이 되면(그 전에 망하지 않는다면;;) 일반으로 전환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때부터 세금 때문에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솔직히 간이에서 일반으로 전환되지도 못할 매출이라면(용돈벌이로 만족할게 아니라면) 폐업하는 게 낫고, 일반에서도 세금도 감당 못할 정도의 매출이라면 간이로 전환하거나 폐업하는게 맞다. 어느 분야에서나 뼈빠지게 일해야 먹고살수 있는건 똑같은 거 같다(결론은 일반되고 더 힘들어ㅠ)


 

 

 

 





Posted by Y&S

 

 

 

어제 옥션과 지마켓 모바일어플에서 제품 써칭을 하던도중
아래처럼 어떤 판매자의 제품은 상세페이지가 바로 보여지면서 페이지가 길어지면 펼쳐보기로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어떤건 원본보기(옥션) 또는 상품상세보기(지마켓) 버튼을 한번 더 클릭해야 제품설명이 보여지는걸 발견헀다.

 

 


요즘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총 판매비율대비 40%가 넘어가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바로 상세페이지가 노출되지 않는건 어느정도 판매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게 상세페이지 등록 시 따로 어떠한 조건이 있는건지 한참을 알아보다가 오늘에서야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간단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즉 물어볼걸 ㅡㅡ;;)

 

 

 

 

결론은 모바일에서 바로전날 구매가 이루어진 상품에 한해 상품상세가 바로 보여진다는 것.
어쩐지 판매율이 낮은 옥션에서 유독 많이 그러더라만;;;;

뭐 결국은 이 문제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유를 알고나니 후련하다 ㅋ


근데 이베이에서 굳이 이런 차별을 왜 둔것인지...트래픽 문제인가 흠...

 

 

 

 

 
 
 
Posted by Y&S

 

 

 

 

 

 

 

스토어팜 판매를 시작한지도 벌써 7개월이 넘어가는데 이제사 겨우 판매자 등급이 4등급이 되었다^^;

게다가 등급 옆에 '굿서비스' 아이콘도 생겼네?

 

사실 1월에 4등급으로 올랐었는데 그 후로 매출이 떨어지니 여지없이 다시 5등급으로 하락;

그 후에 몇몇 행운으로 꽤 많이 팔려나갔음에도 바로 등급 조정이 안되길래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매달 26일 최근 3개월간 실적을 집계하여 1일에 등급이 조정되는 거였음.

 

4등급이 되니 확실히 지식쇼핑으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늘었다.

어느 정도냐하면 예전의 4~5배 정도?

유입수에 비례해서 잘 팔리면 좋겠지만..요새 품절 제품도 많고 바빠서 신상품도 등록을 못해서리..끙;

흠흠..하여튼...

등급이 올라가면 지식쇼핑에서 다른 동등한 조건의 하위 등급 셀러보다 상위에 노출되니 여러모로 이득이라는 거~

 

 

 

스토어팜은 크게 아래 두 가지로 판매자의 등급을 매긴다.

1. 매출액+매출건수 => 1등급~5등급

2. 평균판매만족도+평균배송일+결제 후 48시간 이내 배송률 등 => 굿서비스

 

1등급인 빅파워샵과 2등급의 파워샵의 경우 각각의 아이콘이 고객에게 보여진다.

2번의 서비스만족등급은 구매평 점수와 배송률 등을 따져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 굿서비스 아이콘이 고객에게 보여진다.

 

 

 

판매 등급은 아래와 같이 매겨진다.

 

 

 

 

뜬금포지만 내가 아는 지식쇼핑 상단 노출 비결이란?

 

내가 여태까지 지식쇼핑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해 노력한 거라곤 상품 제목 수정이나 이미지 태그 활용 정도였다.

역시 제일 효과가 좋은건 광고겠지만 나같은 소자본 판매자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니 패쑤~!

그 외에 지식쇼핑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품의 누적 클릭수나 판매량 등의 인기도 등이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인기도도 결국 시간이 흘러 판매건수가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거니 뭐 노력했다 볼 수도 없고..

게다가 이번에 판매등급도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았지만 그 역시 비결이라 볼 순 없고..

결국 나는 비결은 커녕 아직도 꼬꼬마 초보 수준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게 결론~ㅠ

 

 

그나저나 남들은 몇개월만에 2등급까지 오른다는데 그 비결이 과연 뭘까나?

대박

 

 

 

 
 
 
 

 

Posted by Y&S

 

 

 

7월 사업자를 내고 8월 초쯤 상품을 등록하기 시작했으니 쇼핑몰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따로 쇼핑몰 사이트를 제작한건 아니니까 쇼핑몰 창업이라기는 뭣하지만 말이다.

그동안의 6개월을 돌이켜보자면 처음 2~3개월이 가장 힘들었던것 같다.

그 후에는? 새 상품을 등록할 때 외에는 그닥 어려웠던 적도 없고 힘들지도 않아서 불로소득을 얻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근데 사실 알고보면 그게 잘한것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라능;

 

가게가 두 개가 있다고 쳤을때 한쪽 가게는 사장이 상품 디스플레이도 고민해서 자주 바꿔주고, 세일도 규칙적으로 해주고, 관리도 항상 깔끔하게 하고 새로운 상품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반면에 다른 가게 사장은 물건 떨어지면 도매처에서 물건 받고, 손님 오면 물건만 파는 기본적인 일만 한다고 쳤을때 바쁜 사장은 역시 사업은 힘들다고 생각할테지만 매출은 꾸준히 늘어날테고, 한가한 사장은 놀면서 돈번다고 좋아하겠지만 결국 가게문을 닫게 될테니 말이다.

 

내 경우에는 투잡을 하고있다보니 쇼핑몰 일에만 매진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주말마다 동대문 밤시장에 가서 상품도 자주자주 고르고, 광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상세페이지도 자주 바꿨었지만 상품 구색이 어느 정도 맞춰진 후부터는 저 위에 두번째 사장처럼 주문 확인 후 발송 작업과 기본적인 일만 해왔다.

그래도 몇개월동안 매출액이 늘지는 않지만 현상유지는 되니 다행이랄까나..

 

나는 큰 욕심없이 소자본으로 시작하거라 처음부터 목표가 그닥 크지는 않았었다.

한달에 순이익 200~300만원이면 성공(?)한거라 생각했을 정도니까..

그래서인지 지금은 순이익이 100만원 정도인데, 역시 목표는 크게 잡아야...쿨럭;

그래도 워낙 소자본으로 시작한지라 손익분기점은 애저녁에 넘었고, 광고비도 소액이라 부담이 적고, 하는 일의 양에 비하면야 괜찮다고 만족하는 중이다.

 

현재 입점해있는 오픈마켓은 인터파크, 11번가, 지마켓, 옥션, 스토어팜인데 신기하게도 서로 번갈아가며 최고기록을 갱신하느라 한달 매출액은 항상 비슷하다는거;; 예를 들어 11번가가 한달 매출액이 높은 달은 이전 달에 매출액이 높았던 곳이 바닥을 기는 식으로 항상 매출액을 서로 맞추는 식이다. 지들끼리 약속한 것도 아닐텐데 결론적으로 5군데의 매출액의 합은 항상 비슷하게 유지된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긴 함;;

 

 

 

 

1. 이제부터 대충 초짜 사장의 6개월간의 노하우를 풀어보자면...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광고를 안하면 고객은 모르게 되고 그럼 매출도 저조해진다.

가장 베스트라면 상품과 가격이 경쟁력이 있고, 광고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프로모션에도 신경써 매출액을 끌어올리는 거겠지만, 남들보다 싸게 팔겠다고 판매가격을 무한정 내리기만 하면 일만 많으면서 버는 돈은 적고, 판매자들끼리의 경쟁만 심화시켜 제살 깎아먹기 식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본인만의 마진율을 어느 정도는 정해놓고 유지하는게 좋다.

이제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준비되었다면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승부를 보는 길만 남았다.

 

나는 프로모션은 아직 공격적으로 해본 적이 없다.

기껏해야 고객 응대에 신경쓰고 반품은 100% 다 해주며, 익일배송에 목숨거는 정도?

사은품이라든지, 단골 관리, 이벤트, 기획전 등은 아직 해본적이 없음.

장사 초짜라 그런지 이런 노하우는 없;;; 끙;;

 

광고는 그나마 이것저것 해보고(안하면 안팔리니까;;) 있는데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고 있다.

광고 설명글 ☞   옥션, 지마켓, 11번가, 스토어팜 광고 후기 by Y

 

5개의 마켓 중에서 광고 대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이 스토어팜이다.

스토어팜은 지식검색에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지식검색 상단에 노출되는 노하우만 있다면 광고비를 들이지 않아도 매출을 높일 수 있다. 나도 이제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지식검색 상단에 노출되어 상품이 팔려나갈때 정말 기분이 좋다.

스토어팜의 또다른 장점은 모바일 기획전이다.

보통은 기획전에 신청 후 선정되면 네이버 모바일 메인 화면의 [쇼핑] 탭에 노출되어 지식검색보다 월등히 많은 몇만명이 유입되게 된다. 나는 딱 한번 (신청도 안했는데) 선정되어 4만명 정도 유입됐었는데 설 전이라 매출은 그닥;

하지만, 이렇게 상품 클릭수가 올라가면 그 후로도 잘 유입되는 경향이 있어 현재는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는 편이다.

스토어팜의 매력은 갑자기 유입수가 많아지는 그 순간의 희열이다.

 

옥션과 지마켓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서로 바통을 넘겨가며 주문이 들어오는 중이다.

광고도 기본적인 리스팅 광고만 하는 중이라 딱히 기대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평균은 항상 되는 듯?

아직 담당 MD와 연락하여 뭔가를 한적은 없어놔서 이것도 걸음마 수준이라고 봐야할 듯..

 

11번가는 작년 10월 정말 반짝 매출이 오른 뒤로는 고요하다시피 주문이 없다.

그래서 광고도 전부 뺐다가 3월도 되고 해서 살짝 기본 광고만 넣었더니 가끔씩 주문이 들어오고 있긴 하다.

가장 기복이 심한 곳이 11번가인 듯?

 

인터파크는 공연티켓이나 도서 상품이 강세를 보이는 마켓이라 역시나 초반엔 광고를 넣어도 매출이 제로였다.

하지만, 상품수가 많아져서인지 올린지 6개월이 넘어서인지 이번에 기본 광고만 했는데 주문이 간혹 들어와 놀라는 중..

5개월동안 버린 자식이라 관리도 안했던 인터파크지만 이제는 조금씩 관리해도 좋을 것 같다.

 

 

 

 

2. 이제 6개월간의 매출 실적을 보자면...

 

 

 

 

차트에서 보다시피 근래 몇개월은 매출액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뭐 비수기라는 겨울에 이 정도면 그나마 선방했다고 생각하는 중..

 

3월 날이 따뜻해지면서 조금 주문이 많아지는 듯하다가 요 며칠 꽃샘추위로 추워지니까 또 주문이 뚝;;

그나마 날이 추워져서 그렇겠지..라며 마음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노하우는 생긴 듯하다 ㅋ

 

 

 

 

 

앞으로 바램이 하나 있다면  비슷한 노력으로 더 많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건데 놀부심보라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학원 일이 2배로 많아졌다능; 구매평 등도 많아지고 있고, 노하우도 쌓여가고 있으니 영 불가능하지는 않아~~~~

목표를 위해서 앞으로 더더 노력해야겠음~아자아자~!!

 

 

 

 
 
 
 

 

Posted by Y&S

 

 

 

언젠가 쇼핑몰을 운영하는 거래처분이 제품 상세페이지에 동영상이 나오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도움을 요청한적이 있다.
아래처럼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이미 완료한 후, 그 안 일부분에 동영상을 넣으려 하셨기때문에 처음엔 플래시로 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야하나...했다.

 

 

 

 

 

 

 


그러나 플래시로 작업하면 디자인안에 예쁘게 동영상이 들어가긴 하지만 모바일에선 구동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쇼핑하는 경향이 커지고있는 지금, 그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기에
차라리 페이지디자인을 조금 바꿔 유투브 동영상을 넣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페이지 인식도 빠르다고 추천드렸다.

 

직접 상세페이지안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페이지용량이 커지고, 링크로 동영상을 끌어오는것보다 로딩시간이 지연되어, 페이지 전환이 빠른 온라인 사용자들을 쫒아낼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투브 동영상을 넣을때 왜 굳이 페이지 디자인을 바꿔야하나?

테이블을 짜던지 플롯으로 동영상이 들어갈 영역을 만들어 위같은 위치에 유투브 동영상이 들어가면 안되느냐? 할수도 있겠지만

전체 코딩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개인쇼핑몰이면 모를까, 오픈마켓이나 종합몰의 경우

판매자가 프레임안에 단순히 상세페이지를 올리는 구조로 되어있어 코딩에 대한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사실 시도할 수 있는 범위가 크지 않다.

 

예를들어 이미지를 배경으로 깔고 그 위에 띄워 대상을 일정한 위치에 배치시키는 포지션(position)속성을 사용한다쳐보자.

이 때, 부모값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relative는 당연히 사용할 수 없고, 절대값인 absolute 를 사용할경우

내가 손댈수 없는 영역인 PC와 모바일에서의 구조가 이미 다르게 제작되어 있게 때문에 기준점을 맞출 수 없다.

 

PC에서 동영상을 제대로 된 위치에 보이게 넣었다 할지라도 모바일에선 화면밖으로 나가버리거나 전혀 엉뚱한곳에 동영상이 들어가게 된다는것이다.

 

 

 

 

 

 

 

뭐 그런고로 자체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상세페이지 정도 만드는거라면

그냥 동영상이 들어갈 부분을 기준으로 아래처럼 상세페이지 위 아래를 분리시켜 디자인하는게 속편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디자인을 했다면, 상세페이지 상단(top.jpg)과 상세페이지 하단(bottom.jpg)의 이미지를 따로 저장해주고

호스팅 서버에 이미지를 올려,

상세페이지 HTML작성하는 곳에 아래처럼 넣어주면 된다. 

 

 

 

 

때, 가운데 유투브의 코드는 동영상 우측아래에 마우스 우클릭하여 '소스 코드 복사'를 선택한 후 복사할 곳에 Ctrl+V로 붙여넣으면 된다.

 

 

 

 

여기서 width="640" 가로사이즈, height="360"세로사이즈

원하는 동영상의 가로세로 사이즈를 조정해 줄 수 있다.

 

만일, 이렇게 했는데 모바일에서 봤을때 동영상이 화면밖으로 벗어났다면 동영상 링크주소앞에 "http://"가 빠져있기 때문이므로 넣어주도록 하자.

 

 

 


 

 

유투브에 동영상 올리는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할 것.
http://yslife.tistory.com/557

 

굳이 모바일에서 안보여져도 되니 그냥 플래시로 예쁘게 동영상을 만들어 넣고 싶다면, 아래같은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http://yslife.tistory.com/654

 

 

 

 

 
 
 
Posted by Y&S

 

 

 

상품의 개수가 10개 내외일 때는 상세페이지의 구성이 아래와 같았다.

 

회사로고

상품간략목록

상품1 상세설명

상품2 상세설명

.

.

.

상품 n 상세설명

 

 

 

하지만 상품 개수가 20개를 넘어가자 한 상품코드에 넣기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위의 구성이 보기에 너무 불편해져버렸다. 나같아도 20개가 넘어가는 아래 상품을 보기 위해 스크롤바를 내리다보면 내리다가 뿔이 날 듯;

그렇다고 클릭하면 해당 상세 페이지 화면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책갈피와 링크 기능은 오픈마켓에서 허용이 안되고;; 결국 상품 이미지를 눌렀을때 팝업창으로 상세 설명이 뜨는 방식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가 허용이 안되는 오픈마켓에서는 바로는 안되고 iframe을 이용하는 우회적인 방법밖에 없다.

그나마도 esm(옥션, 지마켓)에서는 html 문서나 이미지를 esm 무료 호스팅을 이용해야 iframe이 가능하다. 

다행히 나는 esm 무료 호스팅을 이용하므로 11번가와 옥션, 지마켓 모두에 iframe을 이용하여 팝업창을 띄우기로 결정~!!

 

 

esm 이미지 무료 호스팅에 알고 싶다면 아래글을 참조해보자.

무료 이미지 호스팅(옥션/지마켓/이베이)으로 상품 이미지 올리기 by Y

 

 

 

 

 

 

 

 

1. 팝업창 문서 만들기

 

팝업창은 상세이미지로만 만들어진 초간단 html 문서다.

팝업창은 상품 1개당 하나씩 만들어놓는다.

아래 문서의 이름은 can_fh03.html이다.

 

 

<title>~</title> - 팝업창 제목에 보여질 타이틀을 입력해준다.

src - 상세 이미지의 주소를 넣어준다.

onclick="window.close();" - 팝업창을 클릭하면 창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하는 스크립트다. 원하는 경우에만 넣어준다.

 

 

 

 

2. iframe 안에 포함될 문서 만들기

 

iframe이란 어떤 문서에 외부 문서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되는 태그다.

일단 iframe에 넣을 문서는 포토샵에서 링크를 삽입할 부분을 잘 잘라낸뒤 [Save for Web & Devices] 기능으로 html 문서와 jpg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으로 1차 html 문서를 만든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각 이미지 주소를 esm 이미지 호스팅 주로로 바꿔주고, 팝업창을 링크해주면 된다. 아래 문서는 c.html로 저장했다.

 

 

 

 

 

링크 부분은 아래와 같다.

 

<a href="#" onClick="window.open('http://gi.esmplus.com/아이디/문서명.html','팝업창이름', 'left='+(screen.availWidth-660)/2+',top='+(screen.availHeight-430)/2+', width=850, height=900, location=no, fullscreen=no, scrollbars=yes, menubar=no, status=no, toolbar=no, resizable=no');return false" onfocus="this.blur()">

 

주소 - 1번 단계에서 만든 팝업창 주소를 넣어준다.

팝업창이름 - 영문으로 아무렇게나 지어준다.

'left='+(screen.availWidth-660)/2+',top='+(screen.availHeight-430)/2+' - 팝업창을 모니터의 가로/세로 가운데에 위치하기 위한 부분으로 모니터 크기에 상관없이 적용되므로 매우 유용하다.

width, height - 팝업창의 가로/세로 크기를 픽셀 단위로 입력해준다.

location - 팝업창에 주소표시줄을 표시하거나(yes), 표시하지 않는(no) 속성이지만 익스플로러 버전과 사용자의 인터넷 옵션에 따라 주소표시줄이 보일수도 안보일수도 있다.

fullscreen - 팝업창을 전체창으로 확대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 아닌지 설정한다.

scrollbars - 팝업창 오른쪽에 스크롤바를 넣거나 안넣을 수 있다. 상세 이미지는 거의 길이가 긴 편이므로 yes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menubar - 팝업창에 [파일], [편집] 등의 메뉴표시줄을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다.

status - 팝업창 하단에 상태표시줄을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다.

toolbar - 팝업창에 도구상자를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다.

resizable - 사용자가 팝업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정하거나 고정시킬 수 있다.

onfocus="this.blur()" - 이미지에 링크가 걸렸을 경우 생기는 테두리를 없애기 위한 스크립트다.

 

참고로 팝업창은 심플할수록 깔끔해지므로 scrollbars 속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no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3. 상세페이지에 iframe 태그 넣기

 

마지막으로 오픈마켓의 상세페이지 태그 입력하는 부분에 아래와 같이 iframe 태그를 넣어준다.

iframe 안에서 보여질 문서는 위에서 작성한 문서 c.html이다.

 

 

 

 

iframe 태그는 아래와 같다.

 

<iframe src="http://gi.esmplus.com/아이디/문서명.html" width=850 height=2742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

 

src - 이미지와 링크를 포함하는 문서의 주소를 넣어준다.

width, height - 문서가 보여질 가로/세로 공간 크기를 픽셀 단위로 넣어준다.

frameborder - 프레임의 테두리인데 0으로 하면 깔끔하게 표시된다.

marginheight, marginwidth - 프레임 상하/좌우의 여백인데 역시 0으로 지정해준다.

scrolling - 프레임의 오른쪽에 표시되는 스크롤바인데 역시 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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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 2번 문서를 한번만 만들어놓으면, 모든 오픈마켓에 3번처럼 iframe 태그만 입력해도 모두 적용된다.

물론 상품코드는 한개가 아닌 수십개라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말이다.

 

 

 

 

 

 
 
 
 

Posted by Y&S

 

 

 

매년 1월 1일 ~ 1월 25일은 간이과세자가 전년도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기간이다.

간이과세자는 전년도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개인 사업자로 전년도 매출액이 2400만원 미만인 경우 납부세액이 면제된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신고는 매출액과 상관없이 (매출액이 0원이어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나는 작년 7월 오픈마켓에 판매를 시작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라는 걸 해보았는데

부가가치세 신고라는거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모르면 아예 손도 못대는 어려운 거였다;

 

 

 

 

일단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 등에 판매하는 사업자라면 미리 매출액을 파악해놔야한다.

매출액은 각 사이트의 판매관리화면에서 [정산금액] 메뉴의 [부가가치세 신고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출액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휴대폰결제, 기타매출4가지로 나눠서 월별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야 각 사이트별, 월별 등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사실 다 필요없고

모든 매출액을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휴대폰결제+기타의 3가지로 나누어 총합계를 내면 된다.

 

이때 매출액의 총합이 24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매입 자료(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는 준비할 필요가 없다.

 

 

 

 

이제 매출액이 준비가 되었다면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한 후 [세금신고]-[부가가치세신고] 메뉴를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작성 버튼 가운데 [간이과세자 신고서 작성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신고 창이 나타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사업자 조회] 버튼을 클릭한다.

 

 

 

 

상호 등의 내용이 자동으로 채워지면 업종을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만약 본인의 전년도 매출금액이 0원인 경우 [무실적신고] 버튼을 클릭한다.

 

 

 

 

위에서 '소매업'을 선택했다면 아래와 같이 매입/매출을 한 화면에서 모두 입력할 수 있는 간편신고 화면이 나타난다.

 

이제 미리 메모해두었던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을 합하여 '신용카드매출전표,현금영수증 발행금액'에 입력한다. 이어서 휴대폰 결제 금액과 기타 금액을 합하여 '기타 매출금액'에 입력한다.

혹시 개인적으로 현금으로 판매한 내역이 있을 경우에도 '기타 매출금액'에 합해주면 된다.

이 두가지가 합해져서 전년도 총 매출금액이 된다.

 

이어서 매입금액을 입력하기 위해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의 [작성] 버튼을 클릭한다.

 

 

 

 

이 화면에서는 각 오픈마켓에 광고비나 수수료, 매입 등으로 지출했던 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각 사이트에서 국세청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전송한 자료를 조회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자료 조회] 버튼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모든 내역이 새 창으로 조회된다.

 

 

 

 

위의 내용을 그대로 아래 화면의 '매입처수', '매수', '과세분공급가액'에 입력해준다.

 

 

 

 

이제 매출액을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분리하여 입력하기 위해

'신용카드매출전표등발행금액집계표'의 [작성] 버튼을 클릭한다.

 

 

 

 

신용카드 매출액은 '신용/직불/기명식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매출액은 '현금영수증'에 입력해준다.

 

 

 

 

[신고서작성완료] 버튼을 클릭한다.

 

 

 

 

매출액이 적은 경우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예]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제세액이 수정된다.

공제세액과 매출세액이 같다면 환급받을 돈도 납부할 돈도 없다는 의미다.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 [아니오] 버튼을 눌러준다.

 

 

 

 

납부할 세액이나 환급받을 세액을 확인한 후 [신고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부가가치세 접수증이 뜨면 인쇄해서 보관해두자.

 

 

 

 

신고 중간에 틀린 사항이 있을 경우 마지막으로 신고한 내용이 접수되므로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거나 저장한 내용을 불러와 수정해도 된다.

 

작년에는 매출액이 2400도 못넘어 세금이고 뭐고 없었지만

내년에는 매출이 4800만원을 넘어 일반과세자로 전환도 되고 세금도 내봤으면 좋겠다~ㅎ

 

 

 
 
 
 

Posted by Y&S

 

 

 

오픈마켓 판매 개월수가 4개월이 넘어가니 이제서야 겨우 분석이란 걸 할 자료가 되는거 같아  아래와 같이 판매분석차트를 만들어 보았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마켓별 월별 판매 금액을 꺾은선형 차트로 만들어보았는데 역시 그림으로 표시해보니 판매 추이가 한눈에 파악되는 듯하다. 현재 마켓별로 광고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데 그나마 성공적으로 판매가 늘어나는 곳은 스토어팜 뿐이고 11번가 같은 경우는 광고 갈피도 못잡고 있는 듯 자꾸 매출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임.

 

 

 

 

여기에서는 아래와 같이 엑셀에 저장된 판매자료를 바탕으로 피벗테이블로 마켓별 판매분석을 피벗테이블로 만든 후에 위와 같은 차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다.

 

 

 

이 글에서 나오는 피벗 테이블과 차트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보자.

 

엑셀 차트 만들기 1 - 차트 레이아웃, 차트 스타일 by Y 

엑셀 차트 만들기 2 - 차트의 구성 요소 추가/삭제/편집 by Y

엑셀 차트 만들기 3 - 데이터 선택, 차트 이동, 축 방향 변경 등 by Y 

피벗테이블로 데이터 분석하기 (자동서식 적용, 피벗차트 만들기) by Y

 

 

 

 

 

1. 피벗테이블 만들기

 

 

 

판매분석표를 범위지정한 후 [삽입]-[피벗테이블] 명령으로 피벗테이블을 만든다.

여기에서는 '새 워크시트'로 피벗테이블 위치를 지정했다.

 

 

 

 

오른쪽의 필드 목록을 아래와 같이 행, 열, 값에 필드를 끌어다 놓는다.

 

 

 

 

피벗테이블이 만들어지면 주문날짜를 월별로 묶기 위해 첫번째 날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바로가기 메뉴에서 [그룹]을 클릭한다.

 

 

 

 

[그룹화] 창이 나타나면 기본으로 '월'이 선택되어 있으니 그냥 [확인]을 클릭한다.

 

 

 

 

이제 아래와 같이 날짜가 월별로 그룹되어 간단하게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피벗테이블 레이아웃을 [피벗 테이블 도구]-[디자인]-[보고서 레이아웃] 명령에서 개요 형식으로 표시해준다.

이제 행 레이블, 열 레이블이라는 글자가 판매사이트, 주문날짜로 표시된다.

 

 

 

 

 

아래와 같이 총합계를 제외한 부분을 범위지정한 후 복사한다.

데이터를 복사하는 이유는 피벗테이블에서 바로 차트를 만들게 되면 차트의 행/열 바꿈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임의의 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클릭한다.

 

 

 

 

주문이 계속 추가된다는 가정하에 복사된 데이터도 항상 새롭게 업데이트되도록 [연결하여 붙여넣기] 버튼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피벗테이블 아래에 붙여넣은 데이터를 다시 범위지정한다.

 

 

 

 

 

2. 차트 만들기

 

 

복사된 데이터로 차트를 만들기 위해 [삽입]-[꺾은선형]-[표식 있는 꺾은선형] 명령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은 차트가 만들어진다.

혹, 월과 마켓이 바뀐 경우 차트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데이터 선택]을 클릭한 후 [행/열 전환]을 누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차트를 입맛에 맞게 보기 좋게 꾸며 차트를 완성해보자.

이제 매출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Y&S

 

 

 

8월달에 만들었던 미니 스튜디오는 너무 작아(가로 60cm, 세로 50cm) 작은 제품밖에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2014/08/14 - 미니 스튜디오 제작과 사진용 소품 구입기 by Y

 

 

그래서 스튜디오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 ㅠ

상품당 6~7컷만 찍어주는데 15000원 달라고 하드라;;

상품을 보내고 받는 택배비까지 합치면~켁;;

 

결국 또 직접 촬영하기 위해 미니 스튜디오가 아닌 롤스크린을 알아보니 14만원이 넘어가더라~;

결국 롤 스크린을 위한 배경지만 구매해서 커튼봉에 달아 직접 롤 스크린을 만들기로 했다.

2~3만원대의 저가 배경지도 있었지만 너무 얇다는 구매평에 조금 비싼(59000) 롤 배경지를 구매했다.

크기는 가로 1.60m, 세로 11m인데 종이가 더러워지면 잘라내고 계속 쓰기 위해 세로로 길게 나온다고 한다.

 

오늘 도착한 상품을 크니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다.

낑낑대고 커튼봉에 끼워넣고보니 테잎을 안뗐네?? 에궁;;;;

 

 

 

종이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천장에 고정해놓은 한쪽 부분이 떨어져나가 다시 고생끝에 아래와 같이 종이를 내릴 수 있었다. 배경지의 종류는 SAVAGE인데 꽤 두껍고 튼튼하다.

색은 흰색이라고 샀건만 형광등 아래에서는 살짝 아이보리 색상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만 보면 햇빛 가리개나 블라인드로 보일지도...하지만 촬영용 롤 스크린임^^;

 

 

 

롤배경지를 책상 위에 깔고 꽃바구니를 놓고 따로 조명없이 사진을 찍어봤다.

어제 빼빼로데이라고 남친에게 선물받은 꽃바구니인데 따로 카메라 조작을 안해서 그런지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배경이 전부 흰색으로 꽉 차니 목적달성~!

  

 

 

어짜피 누끼+후보정작업은 필수니까 뭐~

이제 동대문 가서 고르고 고른 백팩 상품 사진이나 열심히 찍어봐야겠음~

 

 

 

아래 사진은 눈정화용 꽃사진임~ㅎㅎ

 

 

 

 

 
 
 
 

 

Posted by Y&S

 

 

 

쇼핑나우는 쉽게 말해서 네이버 쇼핑몰인 스토어팜의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네이버 쇼핑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지식쇼핑처럼 자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쇼핑나우에 올리고 싶은 상품을 올려야 보여주는 곳이다.

 

블로그와 쇼핑몰을 접목한 형태인 스토어팜은 장점이 참 많은 쇼핑몰이다.

일단 카페24 등의 쇼핑몰이 PG사에 꼬박꼬박 비용이 나가는데에 비해 스토어팜은 네이버 체크아웃이라는 무료 PG결제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설치비 및 유지비용이 없다.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과 비교해보아도 오픈마켓은 평균 9~12%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판매수수료가 나가는데에 비해 스토어팜은 일반 쇼핑몰과 같이 2%~5% 정도의 결제수수료만 내면 된다.

스토어팜은 고객이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구매했을 경우 2%의 지식연동 수수료가 따로 나가긴 하지만 이마저도 오픈마켓 판매수수료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일 뿐이다.

수수료가 적으면 상품단가를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므로 오픈마켓에 비해 큰 상품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스토어팜의 단점을 살펴보자면 먼저 스토어팜은 쇼핑몰과 달리 디자인이 굉장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레이아웃이나 색상 등에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어 디스플레이를 중시하는 패션 등의 쇼핑몰의 경우 적합하지 않다.

또한 스토어팜은 상품 옵션이 오픈마켓과 같이 여러 상품을 올리기보다는 색상과 사이즈 등만 여러개인 단품을 올리도록 한정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스토어팜은 지식쇼핑 등 다른 상품들과 비교되어 팔릴 경우 그 진가를 발휘하는 단품에 적합한 쇼핑몰이라고 보면 된다. 스토어팜 상품을 지식쇼핑의 상단에 올리는 방법은 가격, 상품명, 판매지수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키워드 추출 등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라 많은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나?(나도 아직은 모르겠다능;)

 

하지만, 아직은 지식쇼핑 상단에 오를만큼 경쟁력이나 노하우가 없다면 아주 좋은 대안으로 쇼핑나우가 있다.

쇼핑나우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 광고라는 점이다.

광고비로 골머리를 안 썩어본 판매자가 없으리만큼 광고비는 판매에 있어 (필요악이지만) 골치아픈 부분이다.

그런데 광고가 무료라면?

해봐야 손해볼 것 없는데다가 덤으로 효과도 좋다면 무조건 해야하지 않을까나?

게다가 그 광고가 하루에 몇십분만 시간을 들이면 될 정도로 간단하다면 더더욱 하는게 맞다.

 

 

 

 

쇼핑나우는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집행하므로 상품(소재)를 등록할 때 지켜야할 몇가지 규칙이 있다.

 

1. 3시간에 한 번씩만 소재를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서 3시간을 '3시간만에 한번씩'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3시간씩 나누어 8번 소재를 등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즉, 0~3, 3~6, 6~9, 9~12, 12~15, 15~18, 18~21, 21~24으로 하루를 나누어 첫 번째 타임에 소재를 등록했다면 다음 타임에 소재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1시간에 한번씩 등록할 수 있었는데 많은 판매자들의 항의(주로 힘들다는 항의)로 3시간 주기로 바뀌었다.

그 후로 많은 판매자들이 판매량 저조 등을 이유로 예전으로 돌려달라고 항의하고 있지만 아직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소재를 등록할 때 이미 등록한 시간대는 회색으로 표시되어 아예 선택할 수 없다.

2. 소재의 노출 기간을 12시간, 1일, 2일, 3일, 5일, 7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쇼핑나우에 올리는 상품의 양이 어마어마하므로 어짜피 잠깐 노출되다가 뒷 페이지로 밀리므로 노출 기간은 큰 의미가 없다. 단, 노출 기간이 끝났다고 다시 같은 상품(소재)를 등록해도 되는게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 한 번 등록한 소재는 5일 후에 재등록할 수 있다.

이 규칙을 어길 경우 약하게는 '경고' 수준에 그치지만 반복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쇼핑나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니 반드시 지키자.

 

위의 규칙대로 보자면 5일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상품(소재)의 수는 40개다.

하지만, 본인이 판매하는 상품의 수가 40개가 넘어간다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게 상품이 많아잘 팔리는 주력 상품은 몇개 안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잘 팔리는 상품을 최대한 많이 노출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닐까나?

나의 경우 주말 등의 경우 2~3일치를 한꺼번에 예약 등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품수가 별로 없어 포기하는 시간대가 많아 눈물을 삼키는 경우가 많다 ㅠ

 

쇼핑나우를 하면 카테고리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2배~5배까지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출 증가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상품의 경쟁력에 자신이 있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쇼핑나우에 소재 등록하기

 

 

쇼핑나우(http://shopping.naver.com)에 스토어팜의 상품을 올려 노출하려면 스토어팜 판매자센터(http://sell.shop.naver.com)에 접속하여 오른쪽 상단 [쇼핑파트너존] 클릭하여 쇼핑파트너존으로 접속한 후 상단의 [쇼핑NOW관리]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소재 등록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방법은 한 번 등록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위의 화면에서 설정을 마치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확장된다.

이미지는 가이드에 맞지 않게 올릴 경우 운영자에 의해 '노출 제외'되므로 [이미지 가이드]를 미리 보고 가이드에 맞춰 올려야한다.

 

 

 

이렇게 발행한 소재는 네이버 쇼핑이나 네이버 메인에 올라간다.

노출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확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쇼핑나우인 듯~

 

 

 

 

 
 
 
 

 

Posted by Y&S

 

 

 

쇼핑몰을 하다보니 주문 내역, 판매 내역, 재고 관리 등에 엑셀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가르치기만 할 때는 '나는 엑셀을 써먹을 일은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내가 일을 시작하고 보니

엑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엑셀의 활용도는 어마무시했다 ㅋ

 

규모가 커지면 매달 10만원 내외의 비용을 들여 상품 관리, 주문 관리, 발송 관리, 고객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하루 주문이 그닥 많지 않아 직접 만든 엑셀 파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중~

나는 아직 주문이 적은 편이라 매크로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엑셀 함수로만 모두 해결하고 있다.

 

이 글에서 언급되는 함수 중에 모르는 함수가 있다면 미리 함 보자~!

 

엑셀 함수 4 (찾기/참조 함수) by Y 

엑셀 함수 15 - ROW 함수 (엑셀 일련번호 만들기) by Y 

엑셀 함수 4 (찾기/참조 함수) by Y 

엑셀 함수 7 (논리 함수, IF 함수) by Y

 

 

 

일단 구매자, 상품, 전화번호, 주소 등 주문 내역을 아래와 같이 별도의 시트에 입력한다.

물론 주문 내역 시트의 매입가와 판매가는 단가표 시트에서 자동으로 가져와 입력되도록 되어 있다.

즉, 직접 기입하는 부분을 최소화하여 내가 할 일을 줄이는게 키포인트~!!

 

'주문내역' 시트

 

 

그럼 자동으로 아래 판매 내역 시트에 구매자, 상품 등의 필요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수수료, 쿠폰, 마일리지, 배송비 등의 공제액이 계산되어 정산 금액과 매출 수익까지 자동으로 계산되는 방식이다.

 

 

'판매내역' 시트

 

 

거기에 덧붙여 재고관리, 매입관리, 수익관리 시트도 자동으로 데이터가 변동되도록 만들었는데 어짜피 자동으로 채워지는 방식은 판매 내역과 같다.

이제부터 엑셀로 주문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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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표로 지정하기

 

주문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수밖에 없다.

이때 데이터를 '표 서식'을 지정하여 표로 만들고 표 이름을 지정하면 데이터가 아무리 늘어나도 수식의 참조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

1. 표로 지정할 데이터를 범위 지정한 후 [홈]-[표 서식]에서 마음에 드는 표 서식을 선택한다.

2. [표 도구]-[디자인] 탭에서 '표 이름'을 지정해준다. 예) 주문내역

 

 

 

※ 단가표에서 매입가, 판매가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져오기

 

=IFERROR(VLOOKUP(주문내역[[#이 행],[상품명]],단가표,5,0)*주문내역[[#이 행],[수량]],"")

 

VLOOKUP(주문내역[[#이 행],[상품명]],단가표,5,0) 식의 의미는?

'단가표' 범위의 첫 번째 열에서 '주문내역' 표의 상품명을 찾아 다섯 번째 열의 값을 찾아준다.

나는 따로 '상품단가' 시트를 만들어 상품명부터 판매가까지의 범위를 '단가표'라는 이름으로 지정해두었다.

즉, 상품명에 해당하는 판매가를 찾아주는 식이다. 

 

VLOOKUP(주문내역[[#이 행],[상품명]],단가표,5,0)*주문내역[[#이 행],[수량]] 식의 의미는?

1개당 판매단가에 주문수량을 곱해 주는 식이다.

범위가 [[#이 행],[상품명]], [[#이 행],[수량]] 등으로 표시되는 이유는 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가' 시트

 

 

=IFERROR(VLOOKUP(주문내역[[#이 행],[상품명]],단가표,5,0)*주문내역[[#이 행],[수량]],"") 식의 의미는?

iferror 함수는 쓰는 이유는 판매가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iferror(수식, "")' 식을 사용하면 수식이 정상적으로 계산되면 수식값이 표시되지만, 수식이 정상적으로 계산되지 않고 에러가 나는 경우 ""(공백)으로 채워주게 되어 시트가 한결 깔끔해진다.

 

 

iferror 함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좌)/사용했을 경우(우)

 

 

 

 

※ 주문내역에서 데이터 자동으로 가져오기

 

=IF(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

이번에는 if 함수와 index 함수를 활용하여 작업을 자동화시킨 경우다.

 

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 식의 의미는?

이 식은 판매내역에서 입력한 식이므로 'ROW(B1)' 값은 1, 'COLUMN(B1)' 값도 1이 된다.

index(주문내역, 1, 1) 식은 주문내역의 1행, 1열에 있는 값을 반환하는 식이다.

 

=IF(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 식의 의미는?

주문내역의 1행에는 주문 날짜가 입력되어 있으므로 주문날짜가 공란("")이 아니라면(즉, 주문이 있다면)

2열의 값인 구매자의 이름(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을 가져오는 식이다.

 

'INDEX(주문내역,ROW(B1),COLUMN(B1))' 식만 사용해도 될걸 복잡하게 if 함수를 사용한 이유는

주문이 있을 경우에만 자동으로 데이터가 채워지도록 하여 깔끔하게 표시하기 위해서다.

(위의 두 수식 모두 미리 표 끝까지 복사하여 채워놓아도 주문이 없다면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어 매우 깔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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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를 엑셀 강좌에 쓰지 않고 쇼핑몰 강좌에 쓰는 이유는 파일을 첨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장사 노하우가 스며있다보니 엑셀 강좌처럼 마구 공개할 수는 없었음^^;

하지만, 엑셀 함수에 대한 지식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 글이 매우 유용할 거라 믿고 있음~^^

 

 

 

 
 
 
 

 

Posted by Y&S

 

 

 

오픈마켓과 스토어팜에 입점하여 판매한지 이제 한달하고도 20일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집행했던 광고와 그 효과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겠다.

초짜의 글이지만 그래도 왕초짜 사장님들에게는 건질게 있을 것임 ^^;

 

 

 

 

네이버/11번가/ESM 광고

 

 

 

내가 집행했던 광고 효과를 적기 전에 판매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의 광고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보자면...

 

1. 전시입찰광고

   1) 카테고리 광고

   구매자가 예를 들어 '여자 가방'이라는 대분류로 접근했거나,

   '여자 가방->핸드백->퀄팅' 등으로 소분류로 들어갔을 경우 내 상품을 표시할 수 있는 광고

   2) 키워드 광고

   구매자가 오픈마켓 사이트 검색창에 '핸드백'을 검색했을 경우 결과 페이지에 내 상품을 표시할 수 있는 광고

2. CPC 광고

키워드 광고와 같은 방식으로 검색했을 경우 내 상품을 표시해주지만 CPC 광고는 구매자가 내 상품을 클릭했을 경우에만 과금이 되는 광고

11번가 CPC 광고 이름은 'HOT 클릭'이며 옥션/지마켓은 따로 광고대행사를 끼고 할 수 있다.

3. 상품점수UP 광고

상품마다 매출 점수 등으로 점수가 매겨지는데 리스팅 광고를 구매하여 이 점수를 높이면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목', 'UP', 글자색 등을 강조해주는 광고도 있음

11번가는 '리스팅광고', 옥션/지마켓은 '부가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각의 광고 이름은 플러스(11번가), 프리미엄(옥션), 포커스(지마켓)다.

 

카테고리 광고와 키워드 광고는 일일, 주간, 내 맘대로 기간을 지정하여 정해진 시간(대부분 오후 4~6시 사이)에

다른 판매자들과 입찰 경쟁을 하여 낙찰받는 방식이다.

CPC 광고는 키워드 심사가 끝나면 바로 집행할 수 있으며, 클릭당 과금을 원하는 순위나 금액을 지정하여 정할 수 있다.

 

 

 

 

이제 내가 직접 했던 광고와 효과를 정리해보겠음~

 

1. 옥션

초반 3주 정도는 키워드 광고를 집행했다.

키워드 상품인 '스마트상품'과 '파워상품' 중에서 스마트상품이 파워상품보다 더 위에 표시되지만 단가가 더 싼 파워상품만 시도했었다. 옥션은 다른 어떤 오픈마켓보다 키워드 단가가 싼 편이라 세부 키워드의 경우 최저가인 300원으로도 얼마든지 광고할 수 있었다.

 

3주 뒤부터는 광고비가 훨씬 싼 '프리미엄' 광고만 하고 있는데 옥션은 상품 점수를 높여주는 광고만 해도 '파워상품' 하단의 '프리미엄'에서도 첫 페이지에 무난하게 표시되어 다른 광고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시장 파이가 제일 작은 옥션이라 다른 마켓보다 경쟁이 덜한 점이 오히려 나와 같은 소자본 판매자에게는 이득이었던 셈~

 

 

2. 지마켓

역시 초반 3주 정도는 키워드 광고, 그 뒤부터는 점수를 높여주는 포커스를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옥션처럼 첫 페이지에 표시되지도 않으며 키워드 광고를 하나 안하나 별 차이점을 못 느끼겠다능;

가끔 10분 내로 주문이 몰렸다가 또 며칠간은 주문도 없고 잠잠한 것으로 보아 가끔 어딘가에 노출이 되는듯??

 

결국 지금은 포커스+키워드 광고를 같이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닥;;

 

 

3. 11번가

오픈마켓 중에서는 판매가 가장 변화무쌍하다.

카테고리 광고는 안땡기는 관계로 키워드를 하려했지만 높은 단가에 좌절하고 말았다.

경쟁업체가 없어도 기본단가가 몇천원 몇만원;;

 

어쩔 수 없이 CPC 광고인 핫클릭에 손을 댔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대표 키워드+세부 키워드 몽땅 넣었더니 하루에 몇만원은 훌쩍 넘기기 일쑤였다.

그나마 일일 제한 금액을 걸어놔서 그 이상 안나온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매출은 좋았지만 마구 빠져나가는 광고비가 무서워 1주일 후에 핫클릭을 OFF하고 '플러스' 광고만 했더니 매출이 뚝~!! 결국 어제부터 다시 핫클릭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리 대표 키워드를 뺐더니 하루에 천원~이천원정도만 나온다. 게다가 벌써 핫클릭으로 주문도 들어오고..역시 핫클릭~

 

소자본 판매상이라면 핫클릭은 세부 키워드에만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알아보니 11번가는 카테고리 광고가 의외로 단가가 낮은 것들이 많아 핫클릭과 같이 사용하면 효율이 더 좋을 듯하다.

 

 

4. 스토어팜

무료인 '쇼핑나우'와 네이버 CPC 광고인 '클릭초이스'를 해보았다.

'쇼핑나우'는 1시간에 한번씩 상품을 등록하여 지식쇼핑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는 광고인데 무료인만큼 경쟁이 치열하여 등록한 때로부터 5분 정도만 노출되고 바로 뒤로 밀려난다. 쇼핑나우는 대부분 그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보다는 윈도우쇼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유입되는지라 유입량은 늘어날지 몰라도 구매 전환율은 극히 낮은 편이다.

그런데 9월 중순경부터 쇼핑나우가 3시간에 한번씩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패션쪽이 강화되었는지 예전보다 5배 정도 유입량이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구매 전환율이 낮다는건 함정;

 

클릭초이스는 시험삼아 세부키워드만 뽑아 만원 정도 해봤는데 일주일간 하루 유입수 10명 정도? 주문은 한 건;;;

 

현재는 스토어팜에서의 주문이 거의 지식쇼핑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지만

클릭초이스 예산을 크게 잡고 집행한다면 뭔가 되긴 될 듯하다.

CPC 광고는 키워드만 잘 잡는다면 광고비 대비 효율이 좋은 광고인듯~

 

 

 

 

솔직히 아직도 손도 대지 않은 광고가 많아 이것저것 해보고 분석하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

게다가 쇼킹딜이나 특가판매 같은건 쿨럭;;;

 

광고는 마약과도 같아서 냉철하게 계획하고 분석해야지 안그럼 쪽빡찰 듯 ㅋ;

 

 

 

 

 
 
 
 

 

Posted by Y&S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라면 누구나 택배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하루 물량이 10개가 넘어가면 택배사와 계약하여 손쉽게 택배를 배송할 수 있지만,

하루 1~2개 물량의 경우 계약이 어렵거나 계약이 되더라도 사 아저씨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사업 초기에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거나 비싸더라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편의점 택배는 반품이나 배송시일 등의 문제로 꺼려지는 것이 사실~

물량이나 지점에 따라 택배 수거가 매일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더니 더더 꺼려짐 ㅠ

 

결국 집앞에 있는 편의점 택배를 포기하고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중이다.

우체국 택배는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만 접수하면 다음날 99% 배송되고 기사님들이 친절해서 정말 맘에 든다.

내 경우 다행히 1kg 미만이고, 크기도 60cm를 넘지 않아 우체국 최저 배송비인 3500으로 보내고 있지만

무료배송까지 하는 나에게야 엄청 부담이 되는 배송비지만 초기라 홍보겸 손해보는셈치고 감내하는 수밖에..

 

아직 송장 프린터가 없는 관계로 우체국 송장을 한움큼 집으로 가져와서 수기로 주소 등을 작성하고 택배 상자에 붙여

접수하곤 했는데 워낙 악필이라 얼마 전에는 접수원이 이름을 틀리게 기재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우체국에 문의를 해봐도 방문예약을 하거나 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수기밖에 안된다고..ㅠ

 

 

 

 

결국 오늘 오전내내 엑셀을 붙들고 우체국 송장 용지에 주소를 인쇄할 수 있도록 파일을 만들었다..아..인간승리;

아래는 '송장' 시트이고 '주문내역'시트는 따로 있으며 '주문번호'만 입력하면 고객의 정보를 '주문내역' 시트에서 가져와 송장에 자동으로 표시도록 함수식이 입력되어 있다.

이 글이 엑셀 강좌에 쓰여졌다면 함수식을 설명했겠지만 쇼핑몰 팁이므로 패스~하게뜸~흠흠

 

 

'주문내역' 시트

 

 

'송장' 시트

 

 

막상 함수식 작성은 금방 끝났는데 송장에 정확히 인쇄되도록 위치를 조정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시험인쇄로 A4 용지 10장, 송장 10장은 족히 버리고 나서야 얼추 위치가 맞게 인쇄하는데 성공했다능;

 

 

 

 

나는 몇년전에 싸게 구입한 삼성 ML-1660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알아보니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글자가 번질 수 있어 투명 테이프로 다시 붙여줘야한다고..

 

송장이 두꺼워 잘 인쇄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잘 인쇄된다.

위의 사진에서 주소 등을 안보이게 블러 처리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레이저프린터에

송장 종이가 말려들어가면서 약간 기울어져서 내용이 약간 오른쪽 아래로 기울어지긴 하는데

이건 뭐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니 패스~

 

택배양이 많아져 택배사와 계약하게 되면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A4 송장을 갖다준다니 이 프린터는

나중에도 두고두고 요긴하게 사용될 듯하다.

 

 

 

이런 과정으로 완성된 송장을 택배 상자에 붙여보았다.

역시 수기로 쓴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프로페셔널해보여서 매우 만족 ㅎㅎ

 

 

 

그나저나 택배기계가 있는 집앞 편의점으로 가면 이런 고생 따위 안해도 되는데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능

역시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건 힘들어~~

 

 

 

 

 

혹시 필요한 분들은 아래 엑셀 파일을 받아가세요~

단, 수정할 경우 행/열 크기는 변경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송장.xlsx

 

 

 

 
 
 
 

 

 

Posted by Y&S

 

 

 

오픈마켓에 입점하고 상품을 등록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이 16만원이다.

스토어팜은 딱히 광고비를 투자하지 않았고, 인터파크도 거의 포기 상태라 옥션, 지마켓, 11번가에만 쓴 금액이다.

11번가에서는 CPC 광고를 진행중이고, 초반이라 그런지 클릭수도 많지 않아 하루에 2~5천원 정도 과금되는데

나름 알차게 키워드를 발굴해서 55개를 꽉 채웠기에 11번가 광고는 딱히 더 고칠 여지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옥션과 지마켓 광고는 cpc가 아닌 키워드 검색 광고이기에 매일매일 헤매는 중이다.

돈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블로그, 카페, sns 등을 이용하는 바이럴마케팅이겠지만 아직은 블로그에서 배너 광고 정도만 실험해보는 정도이고, 어느정도의 검색 광고는 홍보를 위해서도 최소한 중요한 키워드에 한해서 집행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내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모두 입찰하게 되면 광고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게다가 주요 키워드일 경우에는 최소 입찰 금액이 몇천원에서 몇만원이 되기 때문에 그런 키워드 광고를 몇개만 입찰해도 하루 광고비가 몇만원이 넘어가는건 순식간이다. 자금이 탄탄하고 빨리 승부를 보겠다면 한달에 광고비로 몇백 정도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소자본으로 시작했거나 광고비로 큰 비용을 지출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 방식은 불가능한 광고 방식일 것이다.

 

 

지마켓 광고 입찰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세부 키워드(주요 키워드에서 확장된 키워드)를 공략하는 수밖에 없다.

세부 키워드 공략이란 '여자 가방' 대신 '미니크로스백', '가죽미니백' 등의 정확히 내 상품을 묘사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내어 입찰하는 방법이다. 이런 세부 키워드는 사람들이 적게 조회하는 대신 정확도가 높아 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주요 키워드 대신 조회수가 적다는 이유로 입찰하는 판매자수가 적어 입찰 금액도 작아서 잘만 찾으면 최소 입찰 금액인 300원에 입찰할 수도 있다. 즉, 세부 키워드 발굴을 잘만 한다면 광고비 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300원짜리 키워드를 찾아냈다고 무작정 추가 입찰하고 있다가는 원래의 광고비를 줄이려는 목적에서 한참 벗어나 합계금액이 주요 키워드 입찰 금액을 넘어설 수도 있다. (내가 광고비 4만원에서 순식간에 16만원이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쿨럭;;)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키워드만 쏙쏙 골라내어 효율적으로 광고할 수 있다면 광고비도 절약하고 구매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어떤 키워드 검색에서 구매가 이뤄졌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한개의 키워드 광고만 하고 있다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알아낼 도리가 없을 것이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로그 분석기다. 무료 로그 분석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 애널리틱스, 오픈 로그 등이 있지만 아쉽게도 이런 분석기는 구매까지는 분석해주지 못한다. 나의 경우 블로그 때문에 일찌감치 이런 분석기들을 사용해봤던 전력이 있었던지라 자신만만하게 오픈마켓에 적용해본 결과 유입에 대한 분석만 가능할 뿐 정작 중요한 매출에 대한 분석은 불가능해서 좌절했었다. 결국 돈 때문에(ㅠ) 마지막까지 미뤄뒀던 유료 로그 분석 '샵로그'를 무료 체험한 후 괜찮은거 같아 한달 3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샵로그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1. 분석스크립트 자동 설치

로그 분석기 특성상 최상위 페이지에 소스(분석 스크립트)를 심던가, 그게 불가능하다면 페이지마다 소스를 심어줘야하는데 오픈마켓은 내가 접근할 수 없는 사이트이므로 내 상품 페이지마다 소스를 심어야한다. 즉, 상품이 많다면 소스 심는 것도 일인데다가 상품이 추가되면 그때마다 소스를 심어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샵로그는 이런 소스를 처음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중간 언제라도 클릭 몇번만으로 자동으로 심어주니 정말 편리하다.

 

 

 

상품페이지에 삽입된 분석 스크립트 소스

 

 

 

샵로그 자동 설치 화면

 

 

 

2. 유입/광고/매출 분석이 한번에...

내 상품페이지에 하루에 몇명이 유입되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로그 분석 기능에 어떤 검색어나 경로로 유입되었는지를 보여주므로 광고를 집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게다가 이렇게 유입된 내용 중에서도 장바구니와 구매 버튼을 클릭한 내용을 콕 찝어서 알려주므로 시일이 지나 분석한 내용이 쌓이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입 경로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입량은 많은데 구매가 낮은 경우나 유입량에 비해 구매가 높은 경우 등 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쉽다. 구매전환율 평균은 1%(100명 중 1명 구매) 정도이니 그걸 기준으로 삼으면 될 듯하다.

 

 

샵로그 유입분석

 

 

 

3. 실시간 유입 확인 기능

현재 접속한 고객을 파악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샵로그에서는 실시간 상담 기능이라고 현재 접속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상담 기능을 ON으로 바꿔놓으면 고객이 '지식톡' 앱으로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도 '지식톡' 앱을 활용하여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용한 기능임에는 틀림없다. 통상적으로 100명 유입당 2명 정도의 실시간 상담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제 샵로그의 단점을 살펴보자면....

 

1. 구매가 진짜 구매가 아니다?

지마켓이나 옥션 등의 오픈마켓의 데이터까지 접근할 수 없다는 제한성 때문에 실제 구매를 파악하지 못한다.

샵로그에서 구매란 구매 버튼을 눌렀다는 행위일 뿐~고객이 결제까지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결국 샵로그를 사용하는 이유가 어떤 키워드에서 얼마나 구매가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서라고 본다면 실제로 구매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건 매우 심각한 단점일 수 있다.

나도 모르는것보다야 100배 낫기에 샵로그 유료 결제를 했지만 구매 숫자를 볼때마다 희망고문을 당하는 기분이 든달까? 그렇지만 이 문제는 나중에 구매 숫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크게 문제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하다.

 

2. 가끔 오류가 보이는 점

예를 들어 내가 지마켓 상품 페이지에 직접 접속해보면 현재 접속자수에 안잡히다가 옥션에 접속하면 잡힐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또한 다른 장점들에에 비하면 무시할 수 있는 작은 단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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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로그를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덕분에 쓸데없는 키워드는 입찰 취소할 수 있었고, 상품 제목을 수정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유료 결제하길 잘 한듯하다. 그나저나 스토어팜 구매는 언제나 이루어질란지 ....에휴..

 

 

 

 
 
 
 

 

Posted by Y&S

 

 

 

본격적인 사입에 앞서 제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스튜디오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45cm를 계획하고 문구점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내가 원하는 크기가 보통 크기인 30cmx30cm보다 크기도 하고 튼튼하게 만들 욕심에

얇은 우드락보다 더 튼튼한 폼보드를 구매했더니 남들 예산보다 몇배는 더 나왔다)

 

 

미니 스튜디오 재료

 

폼보드(90cmx60cm) 2개 = 15,000

우드락 원단 1개 = 1,500

트레싱지(기름종이) 4절지 = 500

핀 1통 = 2,400

투명테이프 = 1,500

아이보리 컬러 전지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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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24,400원

 

 

그리고 사진 찍을 때 필요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방문했다.

그 긴 지하상가의 대부분이 옷이나 악세사리 매장이긴 했지만

끝에는 소품 매장들과 조화 매장들이 오밀조밀 꽤 몰려 있어서 재밌게 쇼핑할 수 있었다.

가기 전에 사고자 마음먹었던 것들만 사려고 그렇게 애썼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예산보다 훨씬 초과되었다능 ㅠ

 

 

소품 비용

 

꽃화분 3개 = 19,000

인형 2개 = 10,000

러그 = 17,000

바구니 = 13,000

목걸이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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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64,000원

 

 

거기다 오늘 쇼핑몰 디자인까지 샀으니 하루동안 출혈이 꽤 된다ㅠ

물론 본격적으로 쇼핑몰 운영하는 사람들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겠지만^^;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그리고 남친이 미니 스튜디오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잘못 잘라 원래 세로 크기인 45cm에서 5cm가 줄어드는 사건도 발생하고

핀에 손가락이 찔려 피를 보는 참사(응?)도 일어나긴 했지만 결국 완성~!!

 

 

인터넷에서 찾아본 방법대로 윗부분은 기름종이를 붙이고

안쪽에는 아이보리 전지를 둥글게 위치시켰다.

 

 

 

분명히 아이보리 색인데 위쪽에 조명을 켜니까 색상이 흰색에 가까워지는 듯?

뭐 그래봐야 옆의 폼보드 색상하고는 차이가 나지만..

 

 

 

 

 

아래 사진들은 미니 스튜디오에서 오늘 사가지고 온 소품을 찍은 사진이다.

미니 스튜디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보정을 안하고 그대로 올려보았다.

일단 전지를 깐 상태에서 형광등과 조명 모두 켜고 찍어봤다.

 

 

 

요건 같은 조건에서 전지 대신 러그를 깔고 찍은 사진들이다.

 

 

 

이건 다시 전지를 깔고 형광등을 끈 상태에서 조명만으로 찍어봤는데

피사체가 선명하긴 하지만 역시 어둡긴 하다.

 

 

 

이번엔 형광등, 조명 모두 켜는 대신

조명을 기름종이 바로 위쪽이 아닌 뒤쪽으로 비스듬히 놓고 찍어보니

뭐랄까...별로 차이가 없어보이는 끙;;;

 

 

뭐 어찌됐든...장판 위에 놓고 찍는 것보담은 낫지~!!!!

 

오~~~~이뻐용~~~ㅎㅎ

쇼핑몰 창업 준비에 워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서도

오늘은 유독 보람찬 하루였다능~!

아...오랜만에 쇼핑이란 걸 해서 그런가? ;;;;

 

 

 

 

 
 
 
 

 

 

Posted by Y&S

 

 

 

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에 구글 애널리틱스나 네이버 애널리틱스 등의 웹분석기를 연동시키면 방문자수, 방문유입경로, 유입기기(PC, 모바일) 등을 시간별,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쇼핑몰, 스토어팜, 오픈마켓에도 분석기를 연동시키면 매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미리 알고 분석할 수 있다. 단, 쇼핑몰에는 일반 웹분석기보다는 오픈로그, 샵로그 등의 쇼핑몰에 특화되어 있는 분석기가 구매율까지 알 수 있어 더 유용하다.

 

하지만, 오픈로그는 무료이지만 옥션, 지마켓 외에는 분석을 못하고, 샵로그는 기능은 훌륭하지만 유료인 탓에 일단 스토어팜에 기본적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모두 네이버 서비스인 탓에 기본적으로 연동 기능이 있는데다가 소스가 자동으로 심어져 편리하다.

 

 

 

스토어팜과 애널리틱스를 연동시키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수

 

 

접속경로

 

 

방문지역 순위

 

 

유입된 검색어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연동시키기 전에 먼저 애널리틱스에 사이트를 등록해야 한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접속한 후 [바로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1. 사이트 등록하기

 

 

▶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처음 이용한다면?

4단계의 사이트 등록 과정이 진행되는데 '1단계-로그인', '2단계-약관동의'를 거치면 3단계에서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다. 이때 사이트 이름과 스토어팜 주소를 입력하면 사이트 등록이 완료된다.

참조글 ☞ 네이버 애널리틱스 vs 구글 애널리틱스 by Y

 

▶ 이미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의 애널리틱스 첫 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다.

 

 

 

 

[사이트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사이트명과 URL을 입력한 후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2. 발급ID 확인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스토어팜이 아닌 다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의 경우에는 '분석 스크립트'를 복사한 후 사이트에 심으면 분석이 시작된다. 하지만, 스토어팜의 경우 발급ID만 필요하므로 미리 복사해놓자.

 

 

 

 

3. 스토어팜과 애널리틱스 연동하기

 

 

이제 스토어팜 판매자센터에 접속한 후 [스토어팜관리]-[기본 정보 관리] 메뉴를 클릭한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의 [연동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위에 미리 복사해두었던 발급ID를 붙여넣으면 연동이 완료되고 내 스토어팜의 접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Y&S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 주문이 들어왔을때 남들보다 1분이라도 더 빨리 확인하고

발송처리/답변을 할 수 있다면 고객에게 신뢰도를 심어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판매자들이 주문이 들어왔는지 알기 위해 수시로 판매관리자/솔루션을 확인한다.

하지만, 상품 발굴, 마케팅, 상품 등록 등 중요한 다른 업무도 하면서 주문 관리까지 신경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업무에 따라 직원이 있는 경우는 예외~)

 

나도 어제 처음으로 옥션과 지마켓에 상품을 등록하고 주문이 들어왔을 때 내가 모르면 어쩌나 덜컥 겁이 났다.

물론 광고도 안하고 있는데 주문이 들어오겠냐만은..

그래도 주문을 수시로 확인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은근히 있었다;

그래서 오늘 신규 주문이 있을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 의외로 별 방법이 없었다능;

 

그나마 하나 건진거라면 '샵 키퍼'라는 어플~!

샵 키퍼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아내를 위해 개인적으로 개발한 어플이라고..

(오오~~너무 감동적이지 않음? ㅠ)

 

샵 키퍼는 주문이 들어오면 핸드폰 알람 소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에서 바로 판매 관리자로 들어가 필요한 업무를 할 수도 있는 내가 딱 원하는 기능의 어플이다.

 

샵 키퍼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몰은 카페24, 고도몰, 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텐바이텐(10x10), 천삼백케이(1300k), 바보사랑, 까사(CASA), 위즈위드(WIZWID), 품(POOM), 두닷(DODOT) 등이다.

 

 

 

이제 샵 키퍼 사용법을 알아보자.

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뜨다가 오른쪽과 같이 쇼핑몰 목록이 나타난다.

이제 본인이 입점한 쇼핑몰/오픈마켓의 오른쪽 로그인 버튼을 클릭한다.

 

 

 

 

계정을 등록하기 위한 화면이 나타나면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아이디/비밀번호 정보는 개인의 핸드폰 단말기에 저장되고, 비밀번호는 암호화 저장된다고 한다.

계정이 등록되어 오른쪽처럼 체크가 되면 상단 오른쪽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이제 계정이 등록된 샵 목록만 표시된다.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메뉴가 나타나는데, [쇼핑몰 등록]은 위의 화면으로 다시 돌아가는 메뉴다.

 

 

 

 

[자동 주문수집 간격] 메뉴는 주문을 수집하는 간격을 설정하는 곳이다.

주문이 수시로 들어오는 쇼핑몰의 경우에는 자동 수집 기능 자체가 별 의미가 없을 듯하다.

 

 

 

 

[심야 알림 설정] 메뉴는 알림 받고 싶지 않은 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자는 동안 알람이 울리는게 신경쓰인다면 요 기능을 사용해서 알람 기능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면 좋을 듯~

 

 

 

 

주문이 들어온 경우 쇼핑몰/오픈마켓 이름 오른쪽의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사이트의 판매자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모바일 상에서 주문 처리 등을 할 수 있다.

 

 

샵 키퍼 어플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해서 실행되는 어플이다.

만약 샵 키퍼를 완전히 끄고 싶다면 상단의 전원 아이콘을 눌러 종료하면 됨.

 

 

 

생각해보면 주문도 하나 안들어온 시점에서 뭔 김치국인가 싶지만, 첫 주문만큼은 빨리 알아내고 싶은 걸~?

일단 설치해놓으니 판매자 사이트에 안들어가고 상품 페이지 만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긴 하다 ㅎㅎ

 

 

 

 

 
 
 
 

Posted by Y&S

 

 

 

이미지 호스팅이란?

쇼핑몰/오픈마켓처럼 상품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 용량 제한이나 느린 이미지 로딩 속도를 경험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이미지를 인터넷 상에 업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호스팅을 사용하게 되면 주소 링크만으로 많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판매자가 많은 상품 이미지를 올려야 한다면 안정적이고 용량을 많이 제공해주는 유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올릴 이미지가 많지 않다면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카페24 이미지 호스팅의 경우 매월 2~3만원의 사용료가 들고, 설치비도 만원 정도 나오며 용량 추가시 추가 비용이 든다.)

나는 이제 막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는 햇병아리이므로(^^;) 옥션/지마켓/이베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하기로 했다.

옥션/지마켓/이베이 무료 호스팅 주소 -  http://im.esmplus.com/

 

 

옥션이나 지마켓에 판매자로 가입하게 되면 상품 등록/주문 관리 등의 작업을 위해 ESM 플러스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 ESM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료 이미지 호스팅이다.

ESM 플러스 주소 - https://www.esmplus.com

 

 

ESM 플러스를 처음 연동시에는 옥션이나 지마켓 중에 아무 아이디로나 로그인한 후 EMS 플러스와 옥션/지마켓 아이디와 연동한 후 마스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면 된다.

이 마스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ESM 플러스에 접속한 후 왼쪽의 메뉴를 보면 [무료이미지호스팅]이 보일 것이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미지 호스팅에 로그인하기 전에 설치 파일을 설치해야 하는데 자동으로 설치하라는 창이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공지사항에서 수동으로 설치할 수 있는 파일을 올려놓은 글을 클릭하면 된다.

 

 

 

 

글에 있는 파일을 클릭하고 [다음]을 열심히 누르면 설치가 완료되어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된다.

 

 

 

 

로그인은 지마켓이나 옥션 중 아무거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한 후 왼쪽의 [이미지 호스팅] 메뉴를 클릭한다.

 

 

 

 

이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할 수 있는 FTP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사용해본 결과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덮어쓰기가 가능하고, 새로고침이 되고, 왼쪽이 컴퓨터/오른쪽이 서버인 인터페이스 등이 대표적인 FTP 프로그램인 알 드라이브(구 알 FTP)와 비슷해보였다.

 

 

 

 

이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기 위해 왼쪽 상단에서 업로드할 파일의 위치를 찾고 왼쪽 하단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업로드] 버튼 클릭한다.

이미지 호스팅으로 업로드할 이미지는 상품 상세 페이지와 공지 사항 이미지 등이다.

 

 

 

 

[업로드하기] 창이 뜨면 [전송시작] 버튼을 클릭한다.

이미 업로드한 이미지 파일을 수정하여 재업로드할 경우 '덮어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 자동으로 덮어쓰기된다.

 

 

 

 

이제 상품 등록시 필요한 이미지 주소를 추출해보자.

오른쪽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이미지 태그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이미지 태그만들기] 창이 뜨면 이미지를 확인한 후 [HTML 복사] 버튼을 클릭한다.

 

 

 

 

여러 오픈마켓에 같은 상품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복사된 태그를 바로 상품 등록에 사용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메모장이나 엑셀 등에 붙여넣기(Ctrl+V)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이미지 주소는 'http://gi.esmplus.com/아이디/이미지파일명'으로 정해져 있다.

즉, 이미지 파일명만 바꾸면 간단히 이미지 주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위의 이미지 주소를 아래와 같이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해보면 상품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다.

 

 

 

 

이제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 상품 등록할 경우 아래와 같이 복사해 두었던 이미지 태그를 붙여넣으면(Ctrl+C->Ctrl+V) 된다. 

 

 

 

 

 

이베이 무료 이미지 호스팅 사용 후기

 

폴더를 여는 방식이 윈도우 탐색기 방식과 달리 불편하지만 적응되면 넘어갈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쇼핑몰 특성상 이미지를 자주 수정하게 되는데 수정한 이미지를 재업로드할 경우 무조건 5분 이상은 지나야 수정된 이미지가 적용되는건 성격 급한 우리나라 정서에는 진짜 안맞는......하여튼 너무 답답했다능;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가 안된다면 무료고 뭐고간에 바로 유료로 전환해야겠지만 아직은 그런 문제는 없어보인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음~

 

 

 

 
 
 
 

 

Posted by Y&S

 

 

 

 

 

 

 

흔히 쇼핑몰은 어느 정도 수익이 되기까지 6개월은 족히 걸린다고들 말한다.

물론 이 기간도 광고 등의 홍보가 뒷받침이 되었을 경우다.

쇼핑몰로 먹고 사는게 되기까지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옥션 등의 오픈마켓은 쇼핑몰과 달리 광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상품 노출이 비교적 쉽고, 정상화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물론, 판매수수료를 내야한다든지, 다른 판매자와 가격 경쟁이 실시간으로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수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은 판매자에게 버릴 수 없는 카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쇼핑몰 준비와는 별도로 오픈마켓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함께 네이버 스토어팜에 가입해보기로 했다.

 

 

솔직히 처음 가입하기로 결정했을 때까지만 해도 고객의 입장에서 가입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5개 사이트에 가입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두 곳밖에 가입을 못했다.

(전부 가입하려면 아직도 3~4일은 더 걸릴 듯 ㅠ)

이유는? 미리 잘 알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한 탓이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준비만 잘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버벅대지 않았을 것 같다능;

 

본인이 오픈마켓에 입점할 생각이라면 아래의 방법을 잘 따라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1. 각종 서류 등록/신고/발부 작업하기

사업자 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통신판매업신고를 하고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를 3부 발부받는다.

관련글 ☞ 사업자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국민 에스크로), 통신판매업신고 방법 by Y

(판매 품목에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가 포함된다면 건강식품판매업신고, 의료기기판매업신고도 해야한다)

 

2. 각종 서류 복사/스캔하기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법인명의 통장(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을 3부 복사한다.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법인명의 통장(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를 스캔해놓는다.

 

3. 실명인증기관에 사업자실명 등록하기

나이스신용평가정보(1588-2486/1600-1522)에 전화하여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위에서 스캔해둔 사업자 등록증을 이메일로 보내면 1시간이내에 내 상호가 실명등록된다.

 

 

4.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에 판매회원으로 가입한다.

 

5. 각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입점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한다.

옥션(사업자 판매회원) : 팩스/우편 둘 다 가능

-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인감증명서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증 사본

지마켓(사업자 딜러) : 팩스/우편 둘 다 가능

-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인감증명서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증 사본

인터파크(국내 오픈마켓 판매자 -> 사업자 판매자 가입) :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법인명의 통장사본 1부(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 원본 1부 (개인사업자의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택1),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11번가(사업자 셀러회원 가입) :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통장사본 1부, 인감증명서 원본 1부,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스토어팜 : 파일 첨부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통장사본 1부, 인감증명서 사본 1부,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 인터파크와 11번가는 인감증명서 원본을 보내야하므로 등기우편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6. 마켓마다 정해진 심사 기간이 지나 심사가 완료되면 가입이 완료된다.

옥션, 지마켓은 복사해둔 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1~2일만에 가입된다.

인터파크, 11번가는 복사해둔 서류를 우체국에서 빠른 등기로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니 2~3일정도 걸린다.

스토어팜은 스캔해둔 서류를 [첨부]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3~4일이 지나야 심사가 완료된다.

※ 심사 기간은 주말을 뺀 영업일 기준이다.

 

7.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에서 각각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출력하여 민원24를 이용하여 통신판매업 변경신고를 한다.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은 대부분 각 사이트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에서 출력할 수 있는데,

프린터로 출력하지 말고 확인증을 캡쳐하여 민원24에서 변경신고시 파일을 첨부하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관련글 ☞ 민원24에서 통신판매업 변경신고하기 by Y

 

 

 

나의 경우 어떠한 사전 지식도 없이 무작정 가입하다보니 자꾸 일이 늦춰졌다.

주업무 시간인 6시 이후에 주로 일을 하다보니 더 그랬는데..

오픈마켓은 가입하기 전 사업자 번호가 유효한지 실명인증을 하는 절차가 있는지 몰라 결국 다음 날 나이스에 등록하느라 하루 허비 ㅠ

지마켓에 대표자 휴대폰 번호 인증이 안되서 다음 날 전화로 문의하니 다른 번호로 해야 한다는 걸 알아서 또 허비 ㅠ

11번가에 FAX 번호가 기재되어 있길래 팩스로 보내도 되나보다하고 서류를 보냈다가 등기로만 보내야한다고 해서 또 허비 ㅠ 등등등....

뭐 그런 식으로 허비하다보니 자꾸 늦춰졌다능~

(판매를 시작하고 또 좌충우돌하며 고생할걸 생각하니 아득하다 ㅋ)

 

게다가 가입이 승인되는 시간도 기본이 1~2일, 3~4일이니 하루이틀 안에 가입이 마무리되는건 아예 무리고,

위의 방법대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일주일 안에 겨우 가능할 듯하다.

 

 

 

 

 
 
 
 

 

Posted by Y&S

 

 

 

현재 쇼핑몰 창업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 호스팅 업체는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가비아 등인데

나는 카페24를 선택했다.

 

카페24를 선택한 이유로는 디자인의 방대함과 안정적인 서버, 무료 쇼핑몰일 경우 월사용료(호스팅 비용)이 없어 지속적인 비용이 없기 때문이었다. 또한 본인이 옥션, 지마켓 등의 오픈마켓판매와 쇼핑몰을 병행할 경우 카페24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솔루션, 샵카페24를 사용하면 제품 등록이나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PG(결제시스템) 가입 후 체크아웃, 지식쇼핑입점 등이 무료라는 점 등이 카페24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카페24의 단점이라면 PG의 초기 가입비(22만원)가 비싼 편이고, 카드수수료가 3.5%로 다른 업체보다 1% 정도 더 비싸 제품판매시 마진율이 떨어지고, 관리자 모드가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등이다. 또한 (카페24에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겠지만) HTML을 모른다면 디자인 관리가 어려우니 HTML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카페24를 선택하여 쇼핑몰을 구축할 경우 드는 비용은 아래와 같다.

도메인 구입비 - 대략 2년에 44,000원 정도 (도메인은 저렴한 다른 곳에서 구입하여 연결만 해도 된다)

디자인 구입비 - 최소 30,000원 ~ 최대 수백만원 (무료 디자인 사용시 0원)

 

 

 

이제 카페24에 쇼핑몰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카페24 쇼핑몰]에 방문하여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하여 [무료로 쇼핑몰 만들기]를 클릭하여 약관 등에 동의하면 기본 무료 디자인으로 쇼핑몰이 바로 구축된다.

 

 

 

[쇼핑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본인의 쇼핑몰로 이동한다.

 

 

 

아래와 같은 기본 무료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쇼핑몰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디자인도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매우 까다로우니 무료라도 감지덕지 ㅋ

 

 

 

하지만, 위의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

디자인을 수정하기 위해 [관리자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자.

 

 

 

쇼핑몰관리자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면 위와 같은 아이디, 비밀번호를 다시 한 번 입력하여 로그인하자.

 

 

 

이제 카페24 관리자모드 화면으로 바뀐다.

관리자모드에서는 상품, 주문, 게시판, 고객 관리 등 쇼핑몰의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쇼핑몰 디자인을 변경하기 위해 [디자인관리]를 클릭하자.

 

 

 

현재 디자인의 메뉴, 이미지 등을 편집하고 싶다면 [쇼핑몰 디자인 편집]을 클릭한다.

[쇼핑몰 디자인 편집]은 쇼핑몰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후 내 쇼핑몰 환경에 맞게 변경할 경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동안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꾸준히 사용해야하는 기능이다.

 

 

 

아래와 같은 편집기 창이 열리며 로고, 메뉴, 메인 이미지 등 각 부분을 클릭하여 아래 HTML 창에서 내용을 수정한다.

 

 

 

[모듈추가] 메뉴를 이용하여 게시판, 상품 상세 페이지, 로그인 폼 등의 모듈을 원하는 부분에 추가할 수 있다.

 

 

 

사실 위의 디자인 편집은 어디까지나 대표 디자인을 선택한 후에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해서 관리자모드에서 [디자인 관리]-[디자인 추가] 메뉴를 클릭하자.

 

 

 

이제 무료/유료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샘플 사이트를 미리 보고 [디자인 추가]를 클릭한다.

이때 새로 선택한 디자인으로 대표 디자인이 변경된다(약 5분 후)는 메시지가 뜬다.

 

 

 

추가된 디자인은 [디자인 관리]-[디자인 보관함]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디자인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보관함에 보관된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페24 디자인센터]에서는 수많은 디자인을 제공하며 현재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디자인은 베스트 2~3(?)에 해당하는 초특가세일 디자인으로 가격은 3만원이다.

실제로 로고라든지, 이미지를 신경쓴 디자인이라는 걸 감안해도, 꽤 깔끔해보인다능~

 

 

 

 

 

 

 
 
 
 
Posted by Y&S

 

 

 

에구구...뭐든 처음하면 고생이라더니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한 번만 하면 끝날 일을 꼭 여러 번 하고 있다 ㅠ

마음이 너무 앞선 나머지 통신판매업신고를 먼저 했더니만;;

 

사업자 등록증과 달리 통신판매업은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인터넷 도메인 등이 변경되면 신고를 해야한다.

특히, 판매 중인 오픈마켓, 쇼핑몰 등의 인터넷 도메인을 신고 안하면 나중에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오픈마켓에 입점하려면 어짜피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하니 사업자 등록은 어쩔 수 없이 미리 해야겠지만

통신판매업신고는 입점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정말 하나씩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다 ㅠ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인터넷 민원포털 사이트인 [민원24]를 이용해서 변경 신청하면

변경 사항이 '통신판매업 신고증'에 표시되는 사항이 아닌 경우 다시 구청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고로 '상호', '사업자 소재지', '대표자'와 같이 중요 사항이 아닌 소소한 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힘들게 구청에 갈 필요 없이 [민원24]를 이용하는게 좋다는 거~!

 

 

 

민원24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페이지에 접속한 후 화면 중간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로그인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하단에 비회원용 입력 화면도 있지만, 어짜피 마지막 단계에 민원24에 등록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앗싸리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이용하여 로그인하자.

 

 

 

로그인 후 변경 신청 화면이 나타나면 사업자 정보 등을 입력한 후 아래와 같이 '변경전', '변경후', '변경사유'를 적어준다. 추가할 인터넷 도메인 주소가 오픈마켓일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첨부해야 한다. 수령방법은 그냥 '방문수령'을 선택해놓고, 따로 수령하러 갈 필요는 없다. (상담시 답변)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출력은 대부분 오픈마켓의 [회원정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인증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이 신청내역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처리 기간은 3일이고 민원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준다고 한다.

 

 

 

 

 

 
 
 
 

 

Posted by Y&S

 

 

 

지난 주 수,목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사업자 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쳤다.

(올해 안에 꼭 시작하리라 별렀던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첫 발을 이제서야 내딛게 된거다^^;)

처음에 알아보았을 때는 뭔가 복잡해보이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계획만 잘 짜면 이틀이면 모두 끝낼 수 있는 의외로 간단한 일이었다.

 

그럼 이제부터 블로그, 오픈마켓, 쇼핑몰 등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3단계 절차를 설명해보겠다.

 

 

 

1. 사업자 등록하기 - 세무서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사업자 등록증을 받게 되는데 3단계인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요한 서류다.

세무서에 가기 전 상호(사업체명)를 미리 정해놓자.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할 세무소를 방문해서 사업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10분 이내에 발급된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5~10일 후에 사업자 등록증을 받으러 어짜피 세무서에 방문해야

하므로 비추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요량이라면 업태는 소매, 종목은 전자상거래로 기입하면 된다.

의류, 패션, 잡화 등의 품목은 나중을 생각해서 가능한 많은 품목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매출액에 따라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나뉘는데 어짜피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이 넘어가면

세무서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하라는 연락이 오니 처음에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는게 좋다.

간이과세자는 사업자 통장을 사용할 의무가 없으며, 세금계산서 발행은 불가능하지만

현금영수증 발행은 가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이 안되지만 일반과세자보다는 부가세 납부세액이

적은 편이다.

 

 

 

 

 

 

2.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구매안전서비스는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로

구매자가 구매를 확정했을 경우 판매자에게 최종적으로 돈이 입금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인터넷 판매시 반드시 제공해야하는 서비스지만 현재 20% 정도의 판매자만 실행하고 있는 등

현재 잘 지켜지지 않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구매안전서비스는 3단계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므로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국민은행에서 통장을 만든 후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했다.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의 명칭은 국민 에스크로인데

아무 통장이나 가능하니 기존에 통장이 있다면 나처럼 통장을 또 만들 필요는 없다.

단,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은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자 통장을 만들어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해서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간이사업자일 경우 사업자 통장이 의무는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미리 만들어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전체서비스]-[에스크로이체] 메뉴를 클릭한다. 

 

 

 

[판매자 인증마크] - [인증마크 등록] 메뉴를 클릭한 후 정보 등을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발급]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은 이용확인증 화면이 나타나면 [인쇄]를 눌러 출력한다.

이 서류가 3단계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요한 서류다.

 

 

 

 

 

3. 통신판매업 신고 - 구청(지역경제과)

 

사업자등록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관할 구청에 방문하여

통신판매업 신고서를 작성한다.

담당 부서는 구청마다 이름이 다른데 내가 방문한 기흥구청에서는 산업환경과의 지역경제였다.

(민원24 사이트에서도 가능하지만 관련 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해야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구청이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직접 방문했다능~)

신고가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주는데 보통 1~4일이 걸린다.

나는 지난 주 목요일 신청했는데 이번 주 월요일, 금요일에 신고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완료 문자를 받았다면 구청에 방문해서 통신판매업신고증을 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위의 3단계 과정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면...?

오전에 세무서에 방문하여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가까운 국민, 기업, 농협에 가서 통장, 인터넷 뱅킹 가입 등을 신청한다. 그 후 (물론 통장이 있고 인터넷 뱅킹에 가입되어 있다면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으니 바로) 인터넷 뱅킹으로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고 이용확인증을 출력한다. 마지막으로 구청 문이 닫기 전에 필요 서류를 가지고 구청에 방문하여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면 빠르면 다음날이라도 완료되어 이틀만에 일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것이다.

 

 

 

아직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기 위한 갈 길은 멀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아직 잉크로 안마른(ㅋ) 사업자 등록증만 봐도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는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ㅎㅎ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