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중저가 쿼드코어 태블릿 아이뮤즈 Q7을 구매하다 b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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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중저가 쿼드코어 태블릿 아이뮤즈 Q7을 구매하다 by S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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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흘전만해도 태블릿 이란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태블릿이라고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정도만 알고있었고 핸드폰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에 별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10만원도 안되는 7인치 태블릿pc가 있는 걸 보고는
요새 핸드폰에 만화책을 넣어 보는데 쏠쏠한 재미들린 나로서

이 정도 가격이면 하나 대충 사서 장난감으로 쓰기 괜찮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알아보기 시작한게

발단이 되었다.

일단 8인치이상은 동영상볼때나 좋을까 가지고 다니기도 번거로울듯한데다 무엇보다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짐이되면 이전 DSLR의 경험으로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닐 확률이 매우 농후하기에

딱 7인치 태블릿으로 적당한걸 알아봤다.

 

 

 


어차피 책이나 만화책, 동영상등을 넣어보는데야 굳이 좋은거 필요도 없을테니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건 생각조차 안했고 일단 가격만으로 선택해 처음봤던게

엠피지오 7인치 태블릿인 Note_k와 VT7.
근데 보니까 해상도(800x480)와 터치가 안좋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싸더라도 일 이년 쓸것도 아니고 일단 제품별 가성비를 비교해가며 며칠을 알아봤다.

 

 

 

 

그리하여 선택한게 아이뮤즈.

 

 


전에 '남자의 그물건'이란 상품비교 프로그램에서
갭탭, 아이패드, 넥서스와 함께 저가형 태블릿으로 꼽사리끼어 비교가 됐던 브랜드인데
중소기업 제품으로 그 당시 꽤 선전했던걸로 기억난다.

거기서 비교했던 부분이 가격, 크기, 무기, 강도, 속도, 배터리, 화질, 터치감의 아주 단순 비교였기때문에
사실 매니아들한테는 그닥 쓸모없는 비교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무슨 이쪽에 조예가 깊은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봤을때 가격대비 훌륭해 보였달까...

 

 

그 당시는 잘 몰랐는데 태블릿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 보니 프로그램에서 비교했던건

작년에 출시된 '아이뮤즈 tx85' 저가형 태블릿으로 나름 인기와 평이 좋았던 제품이다.


아이뮤즈 tx85는 8인치에 크고 투박하면서 무거운게 맘에 안들었는데

올해 6월에 출시된 '아이뮤즈 Q7'이 가격은 그대로면서 사이즈나 무게가 줄어들고
디자인이 슬림해지면서 보는 순간 딱 마음에 들었다고 해야하나...

 

 

 


휴대성을 높였다는 아이뮤즈 Q7은 슬림하고 작은 디자인에
해상도도 기존의 1024x768에서 1280x800으로 아이패드 미니보다 높으며

0.27kg의 무게는 아이뮤즈 tx85 (0.42kg)는 물론 아이패드 미니(0.31kg)보다도 가벼우면서

최신 4.2.2 젤리빈 탑재에 듀얼코어가 아닌 쿼드코어이기까지!!!!!!!!

 


오오~ 이런 은혜로운 제품이...
무엇보다도 이게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가격대비 성능으로 볼 때 아주 딱이지 않은가.

 

그리하여 딱 삼일 고민 후 바로 지름신 강림.

 

 

 


186,000원에 가죽케이스 (28,000원)와 액정필름(4,900원) 추가로 구입.
대략 총 22만원 좀 안되는 가격이 들었으니 대충사서 만화책이나 보려고 처음 10만원 생각했다가

예산이 상당히 오버되긴 했다;;

 

 

 

어쨌든 지난 주말에 박스안 뽕뽕이에 잘 싸여 이렇게 도착.
가죽케이스 샀더니 OTG(usb연결선)랑 터치펜은 딸려왔다.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뭐 별거 없다.

전용 충전기, usb케이블, 설명서랑 본체인 아이뮤즈q7이 전부.

 

액정필름 하나는 증정이고 혹시나해서 하나 추가로 주문했더니 기기에도 하나 더 붙어있더라는...

아마 출시될때 기본으로 붙어 나오는 모양인데 좀 엉망으로 붙어있...;;

 

 

 

 

손이 매우 작은 나한테 한손으로 딱 쥘수있을 만큼 만족스런 사이즈.
개인적으로 세로로 긴 16:9의 비율이 4:3의 비율(tx 85) 보다 휴대성면이나 편리성면에서 좋은듯하다.

 

 

 

이건 자주 들고다니는 내 미니 핸드백에 넣은건데 요렇게 쏙 들어간다.

아주 탁월한 사이즈 선택이었음 ㅋㅋ

 

 

 


왼쪽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아이뮤즈q7 사이즈 비교.

 

 

 

 

 

위에서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아이뮤즈q7인데 두께가 크게 차이 없다.

무게는 갤럭시노트가 0.18kg정도하니까 0.27kg인 아이뮤즈q7이 갤럭시 노트에비해 한배 반정도?

 

 

 

 

일반적인 일본 만화책 사이즈랑 같이놓고 봤을때 케이스까지 합해 거의 비슷한 크기이다. (가로가 살짝 좁다)

무게는 좀 더 무겁지만 만화책 한 권 정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말에 이틀정도 사용해본 결과 일단 대략적인 후기는

 

누워서 만화책으로 보기에 사이즈 아주 딱이고,

 

 

 


뭐 변환할 필요없이 컴퓨터 연결해서 바로 동영상이랑 자막 넣으면 빠르게 잘 보여지고,

(용량이 기본 8GB지만 SD카드 16GB 장착 후 동영상 넣어도 잘 보여짐)

 

 

 

 


인터넷 갤3랑 비슷한 속도에 폰트가 약간 얇아서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듯한데 크게 불편하진 않고,

 

 

 

 


룰더스카이 게임 잠깐 깔아서 해보니 무리없이 돌아가고 (멈춤현상이 두번정도 있었으나 껐다켜니까 잘 됐다)

 

 

 


터치감도 나쁘지 않고 화질도 괜찮고 음악도 잘 나오고...

카메라 후방 200만화소, 전방30만화소지만 태블릿으로 카메라쓰는사람 있음?;;

(전방카메라가 일반적이지 않은지 싸이메라를 사용하면 화면이 위아래로 뒤집혀서 나옴)

 

 

 


처음에 배터리 부분이 3200으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으나 인터넷이랑 만화보고 하는데

한 5~6시간은 사용할 수 있으니 어디 돌아다니면서 쓰는데 별 무리없는거 같다.
단, 게임이랑 동영상은 3시간 정도?

 

전용충전기로 충전하니까 시간당 4~50프로는 충전되는데 컴퓨터에 연결했을때는 충전이 안되는건

좀 불편하구나... (전용충전기가 아닌 핸드폰 충전기로도 좀 느리지만 충전된다)

 

 

 

 

다 좋은데 치명적이면서도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면 와이파이가 잘 안잡힌다는거;;

오빠방에서 공유기를 써서 내방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 물론 오빠방에서는 인터넷이 빠르게 잘 되지만

내방만 오면 인터넷이 안돼 ㅡㅡ;;

기기에 와이파이 두칸이 분명 떠있는데 인터넷이 넘어가지 않는다. 

내 핸드폰(갤2)은 내방에서도 와이파이로 인터넷 잘 되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이 좀 민감한듯 싶다.

 

한마디로 와이파이 영역이 많이 좁다는거?

음;; 이건 좀 대책을 생각해봐야 할듯;;;;;
한달에 5천원이면 10기가를 쓸 수 있다는 와이파이 에그라도 하나 신청해야하나... -_-

 

 


그래도 뭐 난 누워서 만화책과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ㅋ

20만원 짜리 전자 만화책인가 ㅋㅋ

 

 

 

 

 

 

참, 추가로 구매한 가죽케이스는 뻑뻑해서 잘 안들어가는 건 둘째치고 어거지로 겨우겨우 넣었더니

양옆으로 본드가 다 벌어짐-_-

 


 

여름이라 그런가... 가볍고 디자인도 나쁘진 않은데 너무 대충 만든듯 하다.

뒤로 접어서 세워진다더니 절대 세워지지도 않고...-_-;;

케이스만 반품시키려다 q7 전용으로 나온 케이스가 아직 이거 하나뿐인거 같고

바꿔도 그닥 다를거 같지 않기에 일단 그냥 쓰기로 했으나 28,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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