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미스테리2018. 7. 16. 20:53

 

 

 


세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아동성폭행범 - 조두순




김부남이나 김보은이 가해자인 옆집 아저씨나 의붓 아버지를 살해했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보자면 1970년대나 198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어른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는 연장자우대문화와 

남존여비의 남성중심의 문화가 지금보다 훨씬 강하게 적용되던 때였다.

여자이면서 어린아이였던 김부남은 이웃집 아저씨의 말을 잘 들어야했고, 

여자+어린아이+자식이었던 김보은은 말할 것도 없었다.


도덕과 예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낯선 사람도 아닌 이웃집 아저씨나 친척, 가족 등 아는 사람에 의해 아동성폭력이 행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사회 심리가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아이가 용기를 내 피해사실을 말하더라도 믿지 않거나 오히려 아이가 원인제공을 했을거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아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야 성폭력을 가할 수 있는거임???)


그리고 사실을 인정해버리면 피해자인 여자아이보다 가해자인 남성(오빠, 친척, 이웃남성)이 입는 피해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쉬쉬하며 덮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혼전순결이 중요하던 그 시절, 더럽혀진 여자라는 낙인과 소문이 피해자인 여자아이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더 범죄 사실을 덮게 했다.


김부남 사건이나 김보은 사건으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크게 바뀌고 그에 관련된 법률에 제정되기까지 했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아동범죄에 대한 처벌은 외국과 비교해서 부끄러운 수준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조두순 사건이다.







조두순은 언론에 얼굴이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외국사례를 살펴보면..


1. 8살 의붓딸을 강간한 패트릭 케네디에게 사형선고

2. 아동 음란 사진 20장을 다운받아 소지하고 있던 전직 교사 버거에게 사진 한 장당 10년씩 징역 200년 선고



우리나라 사례를 살펴보면..

1. 사상 최악의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에게 12년 선고
2.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노씨에게 7년 선고








교도소 독방에서 찍힌 조두순





우리나라는 조두순처럼 잔인하고 잔혹하고 끔찍한 아동범죄를 저질러도 겨우!겨우!겨우! 12년이 선고된다. (덕분에 조두순..이제 곧 출소한다는데??)


조두순 형량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조두순이 전과 18범이라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점은 그 전과에 이미 살인과 유아성폭행전과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아~~~놀라워라~~~~

(사실 별로 안놀라워~~사실 우리나라 솜방망이 처벌..유명하잖아??)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아동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굉장히 엄격하다.

사형이 금지된 나라에서는 종신형을 선고해서라도 아동성범죄 범죄자를 사회와 격리시키고자 한다.

그 이유는 Part3에서 다루었다.



아동에 대한 학대는 영혼 살인이다-->Part3에서 계속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에 나와있습니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