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3000명 돌파했을 때와는 달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덕을 좀 본 결과다.

 

이렇게 된 배경을 보자면 1월 30일 무인도 표류기에 대해 읽은 책이며 영화를 모두 망라하는 글을 쓰려고 하다가 일이 커질거 같아서(ㅎ) 그 중 블루라군에 대한 글을 썼었다. 당연히 브룩 쉴즈 얘기도 썼다. 그리고 몇 시간 뒤에 네이버 상단 노출이 되었다. 워낙 브룩쉴즈나 블루라군이 인기글은 아니였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게 무슨 우연인지..다음 날인 31일 무릎팍 도사에서 백지연이 출연해서 자신의 대학 시절 별명이 연세대 '브룩 쉴즈'였다는 얘기를 한 다음에 바로 '브룩 쉴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그 때문에 31일 300명 정도, 2월 1일 2000명 정도가 갑자기 더 방문해서 5000명이 훨씬 넘는 방문자수가 나왔다.

 

 

 

유입 로그를 보면 이런 화면이 몇 페이지는 걸쳐 나왔고, 결과적으로 유입 키워드에 '브룩쉴즈', '블루라군', '밀라요보비치', '브룩 쉴즈'가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뭐..이 전에도 그래프 상으로 차근히 방문자수가 늘고 있었으니..

블로그 지수가 높아져서 방문자수가 큰 폭으로 올랐으면 모르지만 이런 건 담 날이면 반토막 나버릴테니 깜짝 이벤트로 쳐줘야할 듯하다.

 

근데 정말 평균 일일 방문자수가 5000명이 될 날이 오면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쓸 수 있으려나..아마 좋아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나겠지 ㅎ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