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S 이야기2013. 6. 27. 14:42









 

 

엊그제 받은 갤럭시S2 핑크.

 

갤럭시S2 핑크가 색상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안좋은평이 많아서 그냥 화이트로 할걸그랬나하고 좀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난 생각보다 맘에든다 ㅋ

2년전 순전히 디자인과 색상만보고 무조건 선택했던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의 사쿠라핑크색 만큼 뛰어난건 아니지만 (이땐 진짜 처음 받았을때 감동의 눙물이... ㅠㅠ 그러나 95%의 사람들에게 소니에서 핸드폰도 나와?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던 ㅋ)

 

남들이 죄다 쓰는 흔해빠진 블랙과 화이트는 스마트폰이 다 똑같아 보이기도하고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라곤 갤s2와 아이폰뿐이 없는줄 알던때
난 남들과 차별화를 두겠어!!! 라는 마음보단(^^;;)

그냥 매우 싸면서 디자인이 맘에들어 신청했던거긴 하지만 ㅋㅋ

 

 

 

어쨌든 요새 유난히 핑크홀릭이랄까 ㅋ

 

기존의 엑스페리아가 펄감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라벤더핑크의 진달래색이었다면 갤럭시S2의 핑크는

다홍빛의 코럴핑크이다.

빛에따라 좀 달라보이는데 어떨때는 비비드한느낌이 들고 어떨때는 은은한게 고급스러워보인다.

 

핑크란게 같은 핑크라도 채도와 명도에따라 색감이 정말 천차만별인지라
난 핑크라도 어떤 핑크인지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한편인데 그런면에서 갤2는 나에게 합격점이다.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는데 예쁜 립스틱처럼 다홍색감에 은은하게 펄이 들어가있는 앞면은 볼수록 맘에든다.

 

 

하지만 뒷면이 너무나도 쌔끈했던 엑스페리아 아크에 비해
심히 허접해보이는 모양에 촌빨날리는 꽃다홍색의 갤2 뒷면은 심히 마음에 안들지만


어차피 케이스씌우면 배터리 갈아끼울때빼곤 뒷면 볼 일 없다는건 엑스페리아 쓸때 뼈져리게 느꼈으니까-_-
(아무리 뒷태가 간지나면 뭐하리오~~케이스 벗기고 지냈던건 핸드폰 고장난 요 3개월뿐...)

 

 


 

단지 맘에 좀 걸리는건 제조일자가 2012년 3월이라는건데 워낙 오래된 모델에 레어핑크인지라

그건 할 수 없다치고
일단 어제 하루종일 이것저것 사용해봤더니 별 이상 없길래 사용하기로 확정.

 

오히려 기존에 쓰던폰보다 인터넷도 훨씬 빠르고 이것저것 편리한게 많아서 확실히 오래됐어도

명성을 얻었던 폰이구나 싶다.

 

 

 

사실 너무 흔한폰에 연식이 좀 된거라 별 기대감 없었는데 막상와서보니까 갤2로 처음보는 핑크라그런가

전혀다른 새로운 스마트폰인듯한 느낌.
케이스도 공짜로 오는거 대충 적당히 쓰다 핸드폰바꾸자 했는데 쓰긴 뭘써 -_-
케이스 한번 끼워보자마자 안어울리는 후잡한 색과 모양새에 얼른 요 핑크에 어울리는 케이스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 ㅋ

 

 

이 색조합 어쩔... ㅋㅋ
 

 

항상 봐도봐도 매력적이라 애착이갔던 내 엑스페리아 아크를 떠나보내고 이제 이녀석에게 정을 붙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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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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