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책#만화2013. 8. 13. 19:23

 

 

 

TV 전설의 고향 포스터

 

 

어렸을 적 TV로 보았던 납량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2013년에는 웹툰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웹툰이다.

아직 완결된 건 아니고 현재 16화 호랑 작가의 '마성터널귀신'까지 연재된 상태다.

 

'2013 전설의 고향 웹툰'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거나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16화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2화 시척살 - 윤인완/김선희 작가', '5화 우렁각시 - 김우준 작가',

'6화 장산범 - POGO 작가' 세 편의 작품이 가장 무서우면서도 재밌었다.

 

 

 

 

 

시척살

 

 

시척살은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말라죽도록 하는 형벌로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여기에서 '사지에 몰아넣는 방법'이 참으로 기발하면서도 무서웠다.

형벌을 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죽을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렁각시

 

 

아..우렁각시 편은 참 할말이 많은데..짧게 얘기해보겠다.

일단 '구미호'에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보면

굴러들어온 복(예쁘고 능력있고 언젠간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걷어차고 후회하는 남자들이 등장하곤 한다.

 

'우렁각시'도 비슷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뭐 솔직히 남자 성격을 보다보면 당연한 결말일 수도~

귀가 얇아 잘 흔들리고, 집착이 강한데다가 의처증까지 있다;;)

 

우렁각시를 보다보면 현대판 '사랑과 전쟁'이나 네이트 판의 '시친결' 이야기를 보는 기분도 든다.

위의 두 경우처럼 보면 열받으면서도 빠져버리는 매력이 있달까?

 

 

 

 

 

장산범

 

 

'장산범' 편은 사람을 잡아먹는 범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다.

난 반전을 예상못했기에 더욱 재밌었는데 역시 반전이 있는 얘기가 최고인듯!!

하지만 반전 이야기는 역시 스포 걱정에 딱히 소개할 말이 없다는게 함정;;

 

 

어찌됐든 매일매일 한 편씩 즐길 수 있는 공포웹툰~!!

'2013 전설의 고향' 더더욱 재미있는 편을 기대한다.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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