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스타2012.12.24 19:55

 

 

 

출생    1984년 11월 29일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2012, 김붕도 역), 부자의 탄생(2010, 최석봉 역), 천하무적 이평강(2009, 우온달 역), 메리대구 공방전(2007, 강대구 역), 올드미스 다이어리(2004~2005, 지현우 역) 등

영화    Mr. 아이돌(2011), 주유소 습격사건(2010), 올드미스 다이어리(2006) 등

 

지현우는 오랫동안 좋아한 거의 유일한 배우이므로 사심을 듬뿍 담아 지현우에 대해 써보려 한다. 제일 처음 지현우에 대해 알게 된 작품은 올드미스 다이어리였다. 원래 TV를 좋아하지 않아 드라마를 생방으로 시청한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나중에 재미있었다고 입소문이 도는 드라마만 골라 본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워낙 나중에 본 경우라 KBS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콘피아 사이트에서 돈을 주고 겨우 구할 수 있었다. 그 당시 다운받을 수 있는 영상은 해상도가 400*300 정도 되는 저화질 영상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화질로 본 건 아니였다. 그렇게 보기 시작해서 거의 일주일동안 이 드라마에 빠져 허우적댔다. (워낙 한가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ㅋ)

 

그렇다 ㅠ 난 지현우에 푹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그 당시 실제 지현우 나이가 극 중 29이 아닌 21,2살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난 정말 왕누나 팬이지만, 그 당시에는 몰랐다. 그 당시 내 나이가 여자 주인공인 예지원과 비슷한 나이였기에 난 더 드라마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더욱 지현우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다. 아마 나는 지현우라는 배우가 아닌 극중 지현우 피디 캐릭터에 빠졌던 듯 싶다. (지금이라도 고화질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웃돈을 주고서라도 받고 싶다.)

 

 

그 후 관심이 멀어지다가 부자의 탄생에서 다시 한번 지현우를 보았다. 지현우에 대한 애정이 아니였다면 끝까지 못 봤을 내용을 겨우겨우 봤다.(정말 내 취향이 아니였음 ㅠ 쏘리 현우) 다시 한번 지현우는 내 관심에서 멀어졌고 올해 인현왕후의 남자라는 작품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었다.

 

 

드라마가 잘 표현된 티저 영상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붕도..분명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지피디와는 다른 캐릭임에는 분명하지만, 어찌 똑같이 이리도 빠지게 만들 수 있는지..

 

이 드라마를 올드미스 다이어리보다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김붕도의 멋진 모습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니 눈이 호강하고 또 호강할 일이 아니고 뭐냔 말이다. 분명히 또 나는 지현우가 아닌 김붕도라는 캐릭터에 빠진게 분명했다. 왜냐하면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사랑고백을 했을 때도, 유인나와 몰래 데이트 현장이 보도되어 둘이 커플 선언을 할 때도, 2년은 활동을 못하게 하는 군대에 들어갔을 때도 슬프다던가, 화가 난다던가하는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무 관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관심 정도가 다였다.

 

하지만 이렇게 거의 비슷한 정도로 두 번이나 드라마의 캐릭터에 빠지게 한건 지현우의 매력 때문이며, 지현우만의 매력이 나를 상대 여주인공에 빙의되게 한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아마 다음에 나를 또 드라마의 캐릭터과 사랑에 빠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또다시 지현우일 것이다.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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