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여행#맛집2014. 4. 24. 20:18

 

 

 

우리 동네에는 할리스, 카페베네 등의 커피체인점이 꽤 많이 들어와있다.

하지만, 조금 분위기가 색다른 곳에서 좀 더 메뉴와 커피, 음료, 와플 등을 즐기고 싶은 경우 동네 커피숍을 가게 된다.

 

그 중에서도 커피베르디는 유럽풍 원목 인테리어에 와플이 진짜 맛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아무래도 유명 커피숍에 손님이 더 많기는 하지만 이런 곳은 한 번 들르면 계속 들르게 되는 매력이 있달까.

은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능~

 

어제는 남친과 옛날김치찌개를 먹고 배도 꺼트릴 겸 산책을 하다가 커피베르디에 들렀다.

난 요새 호흡기 질환자이므로(;) 따뜻한 핸드메이드 유자차를 주문했고 남친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거기에 덧붙여 와플을 시켰는데 역시 맛있엉 ㅎㅎ

 

 

 

 

다른 데서는 맛볼 수 없는 바삭함과 달콤함이 있는 와플~완존 강추닷!!

 

 

 

조명이 참 예뻐서 찍고 또 찍고..ㅎㅎ

그 중에서 가장 잘 찍힌 사진이다.

 

 

 

커피베르디는 큰 커피숍처럼 손님이 많지 않아 더 마음에 든다능~

물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구경할 맛이 있다.

 

 

내 짐작이지만 이런 커피숍은 자산가가 취미를 즐기기 위해 여유있게 운영하시는 것 같다능?

나도 나이가 지긋해질때쯤 이렇게 멋지게 하고 싶은 일하면서 늙어갔으면..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