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9 버전부터 추가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표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겐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다.

게다가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회사컴퓨터나 공용컴퓨터에서는 내가 방문했던 사이트들이 표시되니 꺼려지는것도 사실이다.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보통 같은 사이트에 세 번 이상 방문시 저장되며, 최근 방문했던 빈도수가 높은 사이트를 우선순위로 노출된다.

사이트 우측 상단의 'X'표시를 누르면 해당 사이트는 삭제되긴 하지만, 그럼 저장되어 있는 다음 순위의 사이트가 순차적으로 노출된다.

 

 

 

 

우측 하단의 '사이트 숨기기'가 있으나 이는 잠시 눈가리기만 할 뿐, 이미 컴퓨터에 저장된 사이트 기록자체가 삭제되는건 아니다.

누군가 만일 '사이트 표시'를 누르면 다시 원상태로 나타나니 하나마나...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삭제하기 위해선 컴퓨터에 저장된 웹사이트 검색기록을 삭제해야한다.

일단 '도구'->'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간다.

 

 

 

 

 

 

검색기록의 '삭제'버튼을 클릭.

(만일 컴퓨터를 종료할때마다 이런것들을 삭제하고 싶으면 '종료할 때 검색 기록 삭제'를 체크하고 진행)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항목을 체크해서 삭제해주는데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기록] 부분을 체크하고 삭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자신이 방문했던 사이트의 저장된 아이디나 비밀번호기록 등을 삭제하고 싶다면 [쿠키] 항목을 체크해서 삭제하면 된다. 

참고로 사이트의 팝업창 같은걸 '오늘 더이상 보지않기'를 누르고 닫아버렸는데 이 쿠키를 삭제하면, 그런 모든 웹상의 설정기록이 초기화되어 오늘 또 다시 열리지않는 팝업창이 뜨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삭제하면 방문했던 사이트 기록은 아래처럼 지워지지만,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시작하면 또 다시 처음부터 기록되므로 이런게 싫다면 위에 '종료할 때 검색 기록 삭제'를 체크해주자. 그럼 컴퓨터 끌 때마다 기록이 초기화된다.

 

 

 

 

 


 

 

 

하지만 새 탭을 클릭할때 이런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페이지가 나오는거 자체가 불편하다면

인터넷 옵션-> 탭부분 '설정' 버튼 클릭.

 

 

 

 

 

 

새 탭이 열리면 다음 열기가 '새 탭 페이지'로 되어있을텐데, 이를 '사용자의 첫 홈 페이지'로 변경하면,

새 탭 클릭시 자신이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은 사이트가 바로 열릴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그냥 즐겨찾기 모음으로 해놓고 새탭을 열 때마다 네이버가 뜨게 해놓았는데,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 될 듯하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