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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S 이야기2013. 10. 22. 22:13

 

 

 

 

 

 

엊그제 아침 거울로 스치듯 내 다리를 본 순간 깜짝놀라 소리를 질렀다.
지름 5센티 정도의 커다랗고 새까만 멍자국을 발견했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대략 일주일전쯤 어딘가에 부딪혔던 것.

 

 

헐? 이렇게 눈에 띄는걸 일주일이나 지난 이제서야 발견한 나도 웃기지만 
아직까지 없어질 생각은 커녕 핏줄이 다 터진듯 새까만 멍자국을 보니

뭔가 몸에 이상이 있나 싶은 생각마저 들정도.

아무생각 없다가 다리를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멍든곳이 다섯군데나 된다.

대체 칠칠맞게 어디서 이러고 다니는건지;;
이러고 막 수영장 다녔는데 어디서 맞고사는 여자인줄 알았겠다.-_-;

 

 

 

 

계란이라도 굴려야되나 잠깐 고민하다가
혹시나 싶어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헛? 멍 빼는 연고란게 있었네???

 

베노플러스겔이랑 벤트플라겔이란것이 멍빼는 약으로 꽤 유명한 모양.

근데 보통 아이가 자주 넘어지고 멍이 많이들어서 사용해준다는 맘들의 후기가 많았는데

난 내가 사용해야돼 ㅋㅋㅋㅋㅋ


요새 모기 물려서 긁었더니 여기저기 새빨갛게 부어올랐는데
이게 멍말고도 벌레물린데 발라도 좋다고 하길래 꼭 하나 구비해놔야겠다 싶었다.

 

 

 

 


근데 사야지하고 깜박 잊고 있다가 이틀 지난 오늘에서야 샀음 ㅋ

가격이 약국만다 천차만별인듯 한데 우리동네 약국은 10g짜리 벤트플라겔의 가격이 5천원.

 

 

 

 

원래는 베노플러스겔을 사려고 약국에가서 달라했더니 자연스럽게 벤트플라겔을 꺼내 주시더라.

어차피 둘다 효능이나 성분이 같다고 봤던지라 상관은 없는데 

어째 인터넷으로 여기저기서 봤던거랑 포장지가 다르다.

 

혹시 다른데서 나온 가짜아냐? 라고 살짝 의심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제조사가 같은데 용량이 15g에서 10g으로 줄어들면서 패키지가 바뀐 모양.

 

음...가격을 올리는대신 용량을 줄이는 교묘한 전략을...-_-

그래도 고냥이 한쪽 눈에 멍든 얼굴을 넣어놔서 포장지가 귀여워졌음.ㅋ

 

 

 

 

 

효능과 효과를 보니 부기, 쥐날때, 상처, 타박상, 벌레물린데, 멍든데 사용가능한 만능 연고임.
음...이거 하나면 어지간한데 다 쓰겠는데?

 

 

 

 


투명의 겔을 슥슥 발라주면 흡수가 사사삭~ 되는데 별 느낌은 안나고 시원한 허브향 같은게 난다.

 

 

 

바르려고 봤더니 그나마 이틀지났다고 멍자국이 많이 나아졌는데

아마 최고로 상태 안 좋을때 발견했었나 보다.

 

 

내가 나이먹었다는 사실이 가장 실감나는건 역시 피부의 재생력이 떨어져

이런 상처같은것들이 잘 안나을때인데

이제 멍마저 의약의 힘을 빌려야하는건가 ㅠㅠ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10. 20. 22:35

 

 

 

 

 

 

지난세월 워낙 많은 만화들을 봐서인지 왠만한건 죄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내용들로 보여져서 
지금은 평범치않은 흥미로운 소재의 독특한 만화를 즐겨읽는 편이지만
1990년대 학창시절엔 뭐니뭐니해도 빼놓을 수 없는건 역시 스포츠만화였다.

 

뭐 피구왕통키라던가 축구왕 슛돌이, 홈런왕 강속구같은 어린시절 빠져들며 봤던

이런류의 TV 만화는 제하더라도
농구, 야구, 축구, 탁구, 테니스, 유도, 검도, 권투, 발레, 체조, 골프, 바둑 등 정말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각종 스포츠만화들이 쏟아져 나오며 전성기를 누렸다.

 

 

 

 

 

나는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룰을 만화책으로 배웠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셀수도 없는 수 많은 스포츠 만화들을 읽었건만 지금까지 뚜렷히 기억나는건 의외로 많지 않다.
그리고 내 지극히 안좋은 기억력으로 십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 기억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난 충분히 명작이라 본다. (물론 내 기준이다 ㅋ)

 

그런고로 아래의 순위는 기억나는것 중 지금봐도 재밌있게 볼 수 있는 만화 위주로 선정했다.

 

 

 

스포츠장르의 만화들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이다.
주인공이 초보의 입장에서 독자와 함께 조금씩 배워가며 노력과 재능이 더해져 성장해가는것이 그 첫번째고,
다른 하나는 정 반대로 이미 그 분야 최정상급 실력의 주인공을 내세워 그 스포츠세계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엮어나가는 방식이다.

난 이중 두가지 방식 모두 나름의 묘미가 있기 때문에 가리고 보진 않지만
역시 스포츠만화라면 첫번째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으로 독자들을 휘어잡지않나 싶다.

 

 

 

 

1. 슬램덩크(농구) - 다케이코 이노우에 작

 

 

 

 

 

스포츠만화라고 한다면 역시 가장먼저 떠오르는 만화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슬램덩크이다.
지금은 거의 전설이라 부를 수 있을만큼 이노우에 다케이코작의 '슬램덩크'의 인기는 실로 엄청났다.
그 당시 만화계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남녀불문하고 만화를 조금이라도 보는사람이라면

이 만화를 몰랐던 사람이 있을까...


스포츠만화라면 역시 혼자 경기를 하는쪽보다는 한명한명 개성있고 특유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보는이에게 훨씬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그러한 묘미를 가장 잘 살려 인기를 만들어낸게 바로 슬램덩크 아닌가 싶다.

 

 

 


그 당시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강백호를 제치고 서태웅과 윤대협파로 나누어 누가 좋네하면서

유치한 논쟁을 피웠던 기억이;;

 

이런 만화들은 은근히 열혈 주인공보다 쿨하고 잘생긴 주인공의 라이벌이 더 인기있던 경우가 많았다.
통키에선 타이거가, 슛돌이에선 줄리앙같은 경우역시 그런데 

나 역시도 주인공보다는 이런 주변인물들을 더 좋아했으니 ㅋ

 

 

 

 

어쨌든 주인공인 농구초보 강백호가 시합과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고 성장해나가는 만화로
주인공이 최정상급의 실력으로 거듭나면서 마무리 되는 여타 스포츠 만화들과 달리
성장의 가능성만을 열어두고 끝을 낸 이 만화의 완결에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절대적으로 2부가 나왔어야 할것같은 마무리로 끝내버리는 바람에 그 당시 정말 이게 완결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그 후 작가가 배가본드라는 전혀다른 장르의 만화를 내놓았음에도 

난 언젠가 다시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이후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후'라는 내용으로 짧게 마무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은 작가가 다시 연재할 생각이 없다는걸 알고 포기했던...

 

생각해보면 대결모드의 스포츠만화는 항상 더 큰적과 싸워 이겨 나가는데에 의미가 있는건데
조금은 급작스럽게 맞부딪혀 최강의 적을 무찔러버리니 더 이상 스토리를 전개시키기 어려웠을것도 같다.

 

게다가 한 시합이 몇 권에 걸쳐 이루어지니 처음부터 다시 전국제패까지의 수순을 밟았다면

작가가 아마 지금까지도 이 만화를 그리고 있어야 되지 않았을까...
어쩌면 작가는 적당한 시점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을때 끝내 지금까지 명작으로 남은건지도 모르겠다.

 

정말 농구시합이 진행되는 1초 1초의 긴박한 상황들을 어쩜 저렇게 표현해냈을까 감탄하게 만드는...
그러면서도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독자들을 같이 빠져들게 만든 최고의 농구만화가 아닐까 싶다.

 

그건 아마도 농구선수였던 작가가 단신으로 꿈을 접으며 농구에 애정을 담아 만화로 표현했던데에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큰 힘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2. H2(야구) - 아다치 미츠루 작

 

 

 

 

농구만화로 슬램덩크를 좋아했다면, 난 야구만화로 H2를 사랑했다.
야구라는 소재는 그 종목의 인기때문인지 상당히 많은 만화가 나왔는데 이전부터 유명세를 누렸던

이현세님의 공포의 외인구단은 사실 내 세대를 조금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떠돌이까치라는 TV애니메이션으로 밖에 접하지 못했다.

뭐 찾아보려면 찾아볼수도 있었겠지만 30년...이라는 세월때문인지 나랑은 좀 코드가 안맞았던 탓에

매번 첫 권을 보다 실패한 기억이...;;

 

어쨌든 난 개인적으로 열혈보다는 지극히 심플함이 느껴지는 H2를 좋아했는데

뭐랄까... 이 작가는 자신의 모든 작품에서 그만의 개성이 아주 뚜렷하다.
감정의 선이 굉장히 심플하고 뜻하지 않은곳에서 개그코드가 나온다고 해야하나?

극히 절제된 느낌과 여백의 화면구성에 약간은 정적마저 감돌때가 있는데 이게 의외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다른작품보다 H2가 가장 재밌었던건

그 특유의 매력에 스포츠라는 장르가 아주 적절히 결합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주인공인 천재적인 재능의 투수 '히로'와 그의 절친인 천재적인 타자 '히데오' 두 영웅의 앞글자를 따서

H2라는 제목을 가진 이 만화는,
약간은 어이없는 계기로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펼쳐지는 고교야구의 대결모드를 담고있다.

 

 

 

 

여기에 조금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그들의 사각관계 연애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데
지금 성인이 되서 봐도 유치하거나 하지않고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임이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는 재밌게 봤음에도 세월이 지난 지금 별로 다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없는데
이 만화는 몇 번쯤 다시 찾아봤더랬지...
 


 

 

 

3. 테니스의왕자(테니스) - 고노미 다케시 작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으로 슬램덩크가 강백호가 2학년이 되고 다시 시작해서 전국대회를 끝까지 진행했다면 아마 이 전철을 밟고있지 않을까 싶다.^^;;

 

이건 위에서 설명했던 스포츠만화 두번째 유형으로 아주 전형적이다.
테니스의 천재 아버지를 둔 주인공 료마가 이미 실력이 거의 완성된 상태로 중학교를 진학하며 대결하고

좀 더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는데
특이하게도 주인공의 성격치고는 지극히 무심하고 말이없는 편이기 때문에 거의 주변인들의 에피소드가

많이 펼쳐진다.

 

 

 

 

고등학생때 재밌게봤던 기억이나서  얼마전 다시 찾아봤더니 헐...저게 정녕 중학생의 테니스실력? 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라.
재미를 위해 만화적 요소가 어느정도 들어가는거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는 바지만

 

피구왕통키를 방불케하는 무시무시한 테니스 기술들이 나올때면 조금은 실소가 뿜어져나오는게

내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린 나이탓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그 어이없음에 가끔 배를 움켜잡고 손으로 침대를 팡팡 쳐가면서도 끝까지 다 봤으니

재미가 없다는건 절대 아니다.

 

 

 


나중에는 워낙 많은 상대중학교와 싸우다보니 등장인물이 많아서

다시 등장할때면 누가누군지 매우 헷갈리곤 하는데
그 만큼 오밀조밀하면서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한명 한명에 비중을 두고 펼쳐진다.

멋진 녀석들도 많이 나오고... (느그들이 중학생이라니 난 절대 믿을 수 없닷!!!)

 

 

 

 


4. 스완(발레) - 아리요시 쿄코 작

 

 

 


정말 그림은 물론 내용까지 발레만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만화라 생각된다.
지금도 완결이 되지 않은 징글징글한 불후의 명작 '유리가면'과 함께

한번보면 잊을 수 없는 여성 고전만화 중 하나로
난 개인적으로 연극을 주제로 한 유리가면보다 좀 더 극적인 대결모드가 많은 스완(환상의 프리마돈나)

더 좋아했다.

 

작가가 발레리나가 아니었을까 생각될정도로 발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아름다운 표현력은
비인기류의 독자들에겐 좀 생소한 장르였던 발레라는 소재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천진난만하고 어리숙했던 주인공이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한단계 한단계 성장을 지켜보는 독자들로서는

어느샌가 어미의 심정이 되어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림체만 봐서는 스포츠만화보단 순정만화에 가깝지만 난 아주 훌륭한 정석의 스포츠만화라고 본다.

 

이후에 나온 동일한 소재의 '스바루'란 작품도 꽤 재밌게봤는데

작품 스타일로 보자면 스완이 슬램덩크에 비견된다면 스바루는 요즘의 쿠로키의 농구 정도?

한컷한컷 세밀한 장면을 담는 스완에 비해 스토리 진행속도가 빠르고 경쾌한 스바루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는데

아마 남성이 발레만화를 처음 접한다면 고전적인 순정풍의 스완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의 스바루가

더 취향에 맞을 듯하다.

 

 

2013/06/22 - 추억의 만화 '스완(백조, 환상의 프리마돈나)' by Y

 

 

 

 

 

5. 플라이하이(체조) - 키쿠타 히로유키 작

 

 

 

 

일본의 모리스에 신지라는 실제 체조선수를 모델로 한 체조만화로 물론 약간의 각색은 있었겠지만

체조에대한 리얼리티와 완성도가 뛰어나다.
그림체는 별로 맘에 안 들지만 한번보면 빠져들며 보게 될만큼 흡입력도 상당하다.

 

철봉을 주종목으로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뜀뜰에서도 자신만의 기술을 만드려

노력하는모습이 있는데
우리나라 여흥철 선수가 자신만의 '여'라는 뜀틀기술을 붙여 경기할때면 이 만화가 생각난다.
지금은 양학선 선수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어쨌든 전혀 관심없던 분야의 종목을 독자에게 관심있게 만든다는것 자체가 스포츠만화의 큰 매력 중

하나라 생각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확실히 만화로 기술이나 규칙등을 어느정도 습득하고 나면 실제 경기를 훨씬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6. 데카슬론(육상10종경기) - 야마다 요시히로 작

 

 

 

 

'튀는사나이'라는 해적판으로 접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건 정말 말 그대로 그냥 스포츠만화다.

학창시절 책방 아저씨의 권유로 봤던 이 만화는 지금도 굉장히 인상 깊게 남아있는데

주인공이 높이뛰기할때의 디테일한 묘사의 얼굴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

인간의 신체를 극대화한 스타일의 그림체와 표정은 정말 압권이다.

육상이라는 종목자체가 동양인들에게 신체적으로 불리했던바 언제나 비인기종목이었던 만큼

만화에서 육상이라는 소재자체도 흔치않았지만
육상 10종경기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지금도 이 종목이 실재로 펼쳐지는지는 모르겠다.

 

2일동안 100미터, 400미터, 1500미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장애물경기, 원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를 펼쳐 각 종목 성적을 합해서 성적을 내는 데카슬론은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요구한다.

 

 

 

 

초짜인 주인공이 너무나 뛰어난 재능으로 상대방들을 심하다 싶을정도로 무찌르는데 이게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라고 볼 수도 있다.
말도안돼~ 이러면서도 보게되는...대리만족의 쾌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작가의 개성이 충분히 느껴지는 범상치않은 스포츠만화라고 본다.

 

먼치킨류의 주인공이 나오는걸 좋아한다면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을만한 만화로 나름 매력이 풍부하다.

 

 

 

 


7. Happy(테니스) - 우라사와 나오키 작

 

 

 

 

'몬스터'와 '마스토키튼'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의 테니스를 소재로한 스포츠물이다.
테니스 유망주였던 주인공은 어려운환경에서 테니스를 포기한채 동생들을 돌보며 살다가 오빠의 빚을 갚기위해 시합의 상금을 타려고 테니스계에 다시 발을 들인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인만큼 인간의 감정과 심리묘사가 정말 뛰어난데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짝 답답스러울정도로 미련하면서도 항상 꿋꿋하고 밝은모습으로
노력하고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전형적 스포츠만화의 면모를 보여준다.

 


난 만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받는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주인공을 괴롭히면서 엄청 짜증을 유발시키는 몇몇 인물로 인해 완결까지 보지못했음에도 희안하게 지금까지 인상에 남아있는 만화이다.

 

 

 

 

우리 오빠가 그 당시 이 만화를 보면서 한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이거 왜 이렇게 짜증나냐..." -_-

아마 이게 Happy라는 만화가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지못했던

주이유가 아니었을까?;;


그렇지만 만화 자체는 분명 충분히 재미있었다.
조금은 억지스러움속에 리얼리티한 현실이 교묘히 결합되어 감동을 만들어내고,
악역들의 개심과 감정변화가 전혀 억지스럽지 않게 느껴질만큼 우라사와 나오키의 연출력이 매우 뛰어나다.

 

나름 스포츠 경기로서의 긴장감도 있고 여러 시련을 겪으며 자신만의 테니스를 찾아가는 주인공.

끝까지 본다면 아마 제목처럼 결과적으로 행복해지는 주인공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다.

 

 

 

 


8. 공태랑 나가신다 유도편 (유도) - 타츠야 히루타 작

 

 

 

 

지금까지도 연재되는 수 많은 공태랑 시리즈물이 있는데 난 이중 유도편을 가장 재밌게 봤다.

역시 스포츠와 결합되면 대부분의 만화가 기본은 하지 않나 싶다.

 

이건 사실 정통 유도물이라고 보기에 주인공이 원래부터 공수도 유단자인 관계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긴 하는데 이전편들을 보면서 이 공태랑이라는 주인공의 캐릭터를 이해해야

유도편을 훨씬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이 워낙 진지하지 못한 성격탓에 개그요소가 많이 들어가있고 주인공보다는 주변인물들의 유도경기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있는데 나름 유도정신과 기술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물론 정통 스포츠물로 분류하기엔 그 진행과정이 학원물에 가깝지만 말이다.

 

 

 

 

 


 

 

 


생각만하고 몇 달을 미뤄왔던 포스팅을 오늘에야 끝냈다.

 

 

스포츠 만화의 대단한 점은 정말 작가가 그 분야에 몸 담았던 전문가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해박한 전문지식을 담아내고 있다는거다.
상황 상황을 이끌어가는 능력과 스토리의 매력은 그 종목에 관심없던 독자에게조차

흥미를 유발시키게 만드는데
작가들이 그렇게 이루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부었을지는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내가 조금은 뻔한 스토리의 스포츠 만화들을 아직까지 좋아하고 즐겨 읽는건 이러한 이유와 더불어
주인공의 성장과 성취를 지켜봄으로써 읽는 이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당신은 어린시절 즐겨봤던 추억의 스포츠만화가 있습니까?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0. 18. 18:51

 

 

 

오늘 즐겨찾는 사이트에서 돈버는 어플 어쩌구 하는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 블로그에 S가 올렸던

돈 버는 어플에 대한 글을 찾아보았다.

 

[추천어플] 어플로 돈버는 앱테크, 포인트통통 이라는것을 사용해보다 by S

 

이때만 해도 돈버는 어플이 출시 초기라 사기로 의심도 받고 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돈버는 어플 중에 700만이 설치하여 국민 어플이라고 불리는

'캐시슬라이드'도 출시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고 하니 그 동안 사용 후기도 많이 퍼졌을테고,

실제로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이제는 좀 믿어도 될 듯싶다.

혹시 낚이는건 아닌가 싶어 나름 후기글도 꽤 꼼꼼히 찾아봤다능~

 

 

 

캐시슬라이드란?

 

캐시슬라이드는 '슬라이드'라는 이름처럼 핸드폰의 잠금을 풀때 여러 형태의 광고가 뜨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손가락으로 밀어서(슬라이드) 잠금을 풀고 적립금을 얻는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왼쪽으로 밀면 적립금이 쌓이고, 오른쪽으로 밀면 안쌓이는데 이때 왼쪽 아래에 적립되는 금액이 표시된다.

가끔 오른쪽 아래에도 적립금이 있을때가 있지만 아주 적은 금액이다.

 

얘네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는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하다.

구글이 '광고주-구글-사이트 or 블로그' 사이에 돈이 오간다면

돈버는어플은 '광고주-돈버는어플-광고를 보는 사람' 사이에 돈이 오간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즉, 광고를 게재하는 캐시슬라이드 측도 돈을 가져가겠지만, 광고를 보는 사람 즉, 우리에게도 돈이 들어온다.

 

하루 사용해본 결과 반복해서 같은 광고가 뜨는 경우가 많아 눈에 익게 되니 광고 효과가 꽤 된다.

게다가 어플을 설치해야 적립금을 주는 경우 전혀 모르는 어플에 대해 알게 되거나,

어플이 맘에 들 경우 계속 사용할 수도 있어 광고주로서는 광고 효과에 꽤 만족할 듯하다.

 

 

 

 

적립금으로 할 수 있는 일

 

1. 적립금이 2만원이 넘으면 현금으로 입금받을 수 있다.

2. 적립금으로 상점에 있는 상품을 살 수 있다 (커피, 케익, 햄버거, 편의점 판매 상품, 뷰티 등)

3. 적립금으로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TV시청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4. 적립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

 

2번의 경우 특히 뚜레주르 케익과 롯데리아 햄버거가 정말 맘에 든다.

 

 

 

 

 

적립금 쌓기

 

1. 가입형

 

가입형은 제일 적립금이 큰 형태로, 어플도 설치하고, 회원 가입도 해야 적립이 된다.

여기에 아래 오른쪽 경우처럼 추가로 행동을 더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내 경우 이 형태는 거의 패스하는데 유일하게 오포인트는 가입해서 적립금을 받았다.

올레에서 놀고 있는 20만이 넘는 별을 오포인트로 전환하여 세븐스프링스, 롯데월드, 아웃백 등에서

할인도 받고 적립도 할 수 있다고 하길래 냉큼 카드 발급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가입형은 이렇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패스할 듯하다.

 

 

 

 

 

 

 

2. 실행형

 

해당 어플을 설치하고 그 어플을 실행하기만 하면 적립금이 지급되는 경우다.

위의 가입형도 마찬가지지만 [확인]을 누르면 스토어가 실행되고 어플 설치 화면이 바로 뜨므로

'설치->열기->종료->제거'가 금방 되니까 몇십초면 뚝딱 적립금이 지급된다.

실행형의 적립금은 두 번째로 많은 편이다.

 

 

 

 

 

 

3. 라이크와 설치형

 

라이크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적립해주는 경우다.

페이스북 계정만 있다면 몇초면 끝나서 손쉽게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도 꽤 되는 편이다.

 

설치형은 어플을 설치만 하면 실행을 안해도 바로 적립되는 경우로 실행형보다는 적립금이 적다.

 

 

 

 

 

 

4. 노출형

 

노출형은 슬라이드한 후 광고를 보기만 하면 되는데 7원처럼 아주 작은 적립금을 주는 경우와 Free인 경우가 있다.

조금이라도 적립금이 있는 광고는 캐시슬라이드 쇼핑 광고나 박람회 광고 같은 광고인데

잠금을 풀어도 풀기 전 광고 화면과 똑같으니 왼쪽이든 오른쪽이든(광고 화면으로 넘어가든 안넘어가든)

적립금을 조금씩은 지급한다. 간혹 왼쪽 오른쪽 모두 같은 돈을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캐시슬라이드 이벤트 화면과 쿠폰 지급 화면이 나오기도 한다.

 

 

 

 

적립금 확인하기

 

캐시슬라이드 적립금은 어플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적립된다.

총 적립금을 누르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추천인 적립금은 캐시슬라이드 가입시 추천인을 입력하면 주는 500원이다.

 

 

 

 

 

실사용 후기

 

오늘 점심에 설치하여 일하면서 틈틈히 4시간 정도 열심히 잠금을 풀었더니 2,768원이 적립됐다.

나는 가입형만 빼고는 전부 설치하거나 해서 적립금을 받았기 때문에 좀 수월히 적립했지만

주변에 어플 설치는 귀찮아서 안하고 광고만 봐서 몇달 만에 2~3천원 정도 적립한 사람도 보았다.

 

지금 적립되는 속도로 봐서는 하루에 만원도 적립할 수 있을 것 같겠지만

같은 광고가 나오는 경우도 꽤 있어서 생각만큼 많이 모이지는 않는다.

그나마 광고가 매일 바껴서 다른 광고가 나온다면 하루에 3~4천원은 적립할 수 있겠지만 

그건 더 두고봐야 할 듯~

 

가입할 때 추천인을 입력하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 500원씩 적립해주는데

가입자는 처음부터 500원을 적립받아서 좋고, 추천인은 이게 또다른 적립 수단이 되니 좋은 것같다.

조금 다단계 같은 삘도 살짝 나긴 하지만, 절대 누가 손해보는 건 아니라능~흠흠;;

 

마지막으로 추천인 자리에 혹시 쓸 아이디가 없는 경우 쓸 수 있는 아이디 하나만 흘리고 가겠당~

ar12ar

써주신다면 땡큐욧~^^;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0. 18. 11:45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할 때 언젠가부터 와이파이는 사용을 잘 안하게 된다.

왜냐~한달 데이터 사용량이 2GB일 때도 그 양을 다 채우지 못해

다음달로 이월되기 일쑤라 항상 데이터 양이 남아돌았기 때문이다.

핸드폰으로 인터넷만 하니 뭐~

게다가 몇달 전 핸드폰을 갤노트2로 바꾸면서 요금제를 무제한 요금제(67무제한)

로 바꾼 뒤부터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할 경우에나 가끔 사용할까..아예 안쓰게 된다능

 

그래서 4G만 주구장창 쓰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핸드폰 알림 부분에 경고가 떴다.

확인해보니 데이터 사용량을 2GB 이상을 썼다고 경고가 뜨는 거였음

 

 

 

 

놀라서 허둥지둥 통신사 사이트에서 내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해보니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20GB;;;

아직 다 쓰려면 멀었다.

 

알고보니 위의 경고는 핸드폰 기기에서 미리 설정되어 있는 데이터 사용량을 넘으면 뜨는 경고였다.

데이터 사용 어플들을 보니 요새 시간 날때마다 보고있는 네이버웹툰 다음이 몇번 봤던 유투브 동영상;;

역시 동영상은 예나 지금이나 사용량이 엄청나다.

데이터 사용량 경고 표시는 데이터 사용 경고 설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표시된다.

 

데이터 사용 경고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은 위의 녹색 표시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아래처럼 '데이터 사용 경고 설정'이 뜨는데 이때 원하는 사용량을 입력하면 된다.

 

 

 

 

자신의 핸드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매월 데이터 사용량을 입력하는게 제일 좋을 듯~

그럼 아래 그림처럼 설정이 바뀌어 경고 표시도 사라진다.

 

 

 

 

만약 경고 표시가 안떴는데도 설정을 바꾸고 싶은 경우

[환경설정]의 [데이터 사용]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Posted by Y&S

 

 

 

유투브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정한 후 동영상을 열심히 업로드한 지 벌써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이전에 업로드했던 김연아 선수 관련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꽤 높은 편이지만 광고를 달지 않았고

(혹시나 저작권에 걸릴수도 있어서...)

여행 중 찍은 동영상 1개와 최근 한달 동안 새로 올린 동영상 18개에만 광고를 달았다.

새로 올린 동영상은 전부 블로그 강좌 동영상인데, 애초에 블로그와 연계해서 조회수를 올릴 생각으로 제작했다.

그랬더니 역시 유투브에서 유입된 조회수보다는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이 조회한 조회수가 대부분인 듯하다.

 

관련글 ☞  유투브로 돈 버는 방법(유투브 수익 창출, 유투브 광고 수익) by Y

 

 

 

 

TrueView 인스트림 광고(좌)/오버레이 인비디오 광고(우)

 

 

유투브 광고는 어떻게 수익이 발생될까?

 

동영상 수익 창출 설정시 선택할 수 있는 광고는 TrueView 인스트림 광고와 오버레이 인비디오 광고인데

동영상 재생시 두 광고가 모두 나오는 경우는 못봤고, 두 광고 중에 하나만 랜덤으로 나오는 듯..

보통 인기있는 뮤비 등의 동영상의 경우에는 TrueView 인스트림 광고가 많이 나오던데

내 동영상의 경우 여태까지 파악한 바로는 두 광고 중 대부분 오버레이 인비디오 광고가 나왔다.

 

TrueView 인스트림 광고는 동영상이 시작되기 전 나오는 동영상 광고로 5초 후에 스킵할 수 있고,

만약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광고를 보게 되면 수익이 발생되는 광고다.

TrueView 인스트림 광고는 대부분 길이가 1분 내외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재생해놓고 깜빡하고

스킵을 안하거나 진짜 광고에 관심이 있어서 보지 않는 이상 수익이 발생할 일은 없어보인다.

 

오버레이 인비디오 광고는 동영상 재생 도중 하단에 길게 표시되는 광고다.

유투브 동영상을 재생하다보면 재생바에 노란색이 표시되는데 이 부분부터 광고가 나오게 된다.

오버레이 인비디오 광고의 경우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된다.

 

 

 

유투브 동영상 수익율은 어떻게 될까?

 

아직 동영상을 올린지 얼마 안되서 초반이라 CTR, CPC 등을 추측하긴 이르지만 그래도 얘기해보자면....

유투브 광고 클릭율(CTR)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평균이라고 말하던 1% 정도는 되는 것같다.

어찌보면 애드센스 광고보다 CTR은 높은 편인데, 조회수 100당 비슷하게 한 번씩 클릭이 되는 걸 보고 신기했다능~

하지만 단가(CPC)는 애드센스보다 형편없이 낮은 편이어서 0.03 달러 정도였다가

최근 한 번에 0.4달러가 넘는 CPC가 터지는 바람에 평균 0.06 달러로 CPC가 두배로 뛰었다.

뭐 그래도 애드센스의 단가보다는 훨씬 낮은 편이지만...

아직 단가가 더 높아질지 낮아질지는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애드센스보다는 낮게 책정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유투브 광고 수익을 확인해보자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유투브 광고 수익의 페이지뷰, 클릭수, CTR, CPC, RPM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예상 수익은 0달러로 표시되어 확인할 수 없다.

 

 

이 예상 수익은 유투브의 [동영상 관리자] - [분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개요 페이지에서는 광고를 달지 않은 동영상을 포함하여 조회수가 표시되므로 수익만 확인해야 한다.

현재 조회수 1100~1200에 수익이 0.9달러니까 유투브 동영상 조회수가 1000이라면 수익은 1000원 정도 생각하면 대충 맞을 듯하다.

그렇다면,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던 조회수 만에 만원이 정말 맞을수도?

 

 

 

[분석]-[수익보고서] 페이지에서는 수익이 발생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걸 보면 수익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동영상도 알 수 있어서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만약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동영상을 사람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노출할 수 있다면 수익이 커질테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너무 초반이라 조회수가 많아지면 그때서야 생각해봐야겠다.

 

 

 

앞으로도 예전에 포스팅한 글들 중에서 동영상 강좌가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은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인데..

강좌 동영상의 퀄리티가 좋은게 아니라서(목소리도 안들어가고, 길이도 짧은 편이다) 이걸로는 수익이 별로 안날듯하다.

 

아무래도 다른 주제의 동영상을 생각해봐야겠다능;;

 

 

 

☞ 유투브 관련글

 

2013/09/10 - 유투브로 돈 버는 방법(유투브 수익 창출, 유투브 광고 수익) by Y

2013/09/11 - 유투브에 동영상 올리는 방법 (유투브에 동영상 업로드하기) by Y 

2013/09/11 - 블로그에 유투브 동영상 올리는 방법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0. 17. 02:26

 

 

 

 

 

 

카메라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가방과 액정보호필름, 8GB 메모리카드를 받았지만
역시 카메라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UV필터 하나정도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UV필터...라면 사실 '겐코'와 '호야' 정도뿐이 모를뿐더러
사실 나 같은 초보자가 이것들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리는 만무하겠지만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_-;
MC(멀티코팅) UV 필터를 찾았다.

 

 


두 브랜드의 가격이 거의 비슷했는데
처음엔 겐코로 사려고 했더니 넥삼 기본렌즈에 맞는 사이즈인 40.5mm는 인기탓인지 여기저기 품절.

뭐 그거나 그거겠지하면서 결국 호야 HMC UV필터로 선택.
택배비포함 만오천원이 조금 넘더라.

 

 

 

 

UV필터는 원래 자외선을 걸러주고 야외 촬영 시 사진에 푸른끼가 도는것을 방지해준다는데

사실 지금의 디지털카메라는 센서 전면의 필터에서 이미 자외선과 적외선을 걸러주기 때문에

UV효과를 기대한다기보다는 그냥 렌즈보호용으로 정도라고 한다.

 

 

단지 너무 싼 필터를 사용 할 경우 화질저하가 눈에 띄기 떄문에

카메라 화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 선에서 UV필터를 선택해 장착해주면 되는 것.

(그러니까 너무 비싼거 쓸 필요도 없다는 소리)

 

 

야경이라던가 상황에 따라 필터를 빼고 촬영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 사진을 얻을수도 있다는데

난 아마도 귀찮아서 그냥 무조건 끼고 찍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내 수준낮은 촬영기술로서는 그런 미세한 차이정도는 진즉 무시하고도 남을 듯 ㅋ)

 

 

 

 

 

어쨌든 호야 HMC UV(C)는 슬림형으로 매우 얇고 가볍다.

두께가 0.4mm정도 되는데

 

카메라에 장착해보면 이 정도 차이.

 

 

 

 

 

 

렌즈캡 끼울때도 살짝 의문이었는데

왜 렌즈 전체의 둘레가 아닌 안쪽으로 끼워 볼록 튀어나오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그리하여 렌즈캡까지 끼우면 이런상황...

필터가 렌즈캡이랑 거의 비슷한 두께이기 때문에 렌즈캡 두개를 연결해 놓은것 같다.

 

 

 

좀 모양이 우스워지긴 하지만 뭐 할 수 없지.

 

 

 

 

 

 

 

 

그 다음에 지른건 COCOWERK의 참으로 앙증맞은 렌즈캡 홀더.

 

 

 

 

DSLR 사용할때 저 렌즈 뚜껑이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쓰이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는걸 이미 아는 바

이건 카메라 결제하자마자 구입했다.

 

 

 

핸드폰 줄마냥 이 별거 아닌것 같아보이는 녀석이 무려 18,300원. @_@

드릅게 비싸다.

 

하지만 COCOWERK가 너무 예쁜 모양이 많아서 평범한 모양의 것들은 이미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음.

그 중 아무데나 잘 어울릴듯한 시크한 블랙의 녀석으로 선택.

 

 

 

 

이렇게 렌즈캡에 붙여놓으면 이제 어디가서 촬영할때마다 어디 두거나해서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비싸다는거빼곤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아이템.

뭔가 있어보인다 으흐흐~

 

 

 

 

 

마지막으로 샌디스크 16GB 고배속으로 장착.

저번주에 5만원주고 샀던 32GB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결국 반 가격의 16GB로 바꿨다.

 

소니 8GB짜리 사은품으로 온 것도 있었으니 어디 놀러갈땐 그거 추가로 들고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뭐 사용하다 모자라면 그때가서 바꾸던가...

 

일단 이것저것 사느라 기존에 잡았던 예산 50만원이 진즉 초과 되었기 때문에...ㅜㅜ

 

 

 

요렇게 정품 홀로그램을 부착해줘야 나중에 AS가 가능하댄다.

메모리카드 넣고 동영상이랑 연사촬영 해봤는데 전혀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그리하야... 지금까지 카메라땜시 지출된 마이 머니머니 목록.

 

소니미러리스 카메라 nex-3n+1650렌즈셋(가방+보호필름+8GB)/ 482,860원
샌디스크 SD카드 16GB/ 24,790원

호야 HMC UV필터 40.5mm/ 15,180원
렌즈캡홀더/ 18,300원

포켓융/ 2,400원

파우치/ 7,890원

 

 

총 합계: 551,420원.

 

 

이게 카메라만 사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더라...

 

속사케이스...도 사야되건만 카메라 바디 별로 가려지지도 않는 코딱지 만한것이 5~6만원 정도로

드럽게 비싸서 일단 보류중 ㅠㅠ

 

근 일주일간 장비사느라 머리를 너무 썼더니

이제 카메라 사용법은 내일부터 연구해봐야겠다 ㅋ

.

.

.

.

.

.

결국 오늘도 핸드폰으로 촬영 -_-;;

 

 

 

 

 

☞관련글

2013/10/12 - 미러리스카메라에 장착할 샌디스크 SD카드 32GB 샀음 (Extreme SDHC 32GB UHS-I CLASS10) b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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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0. 17. 00:02

 

 

 

난 원래 인터넷으로 쇼핑할 경우 주로 핸드폰 소액결제를 이용하는 편이다.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인 30만원을 넘을만큼 쇼핑을 하는 일도 별로 없거니와

승인번호만 문자로 받아 입력하면 되는 결제 과정이 너무 쉬워서 귀차니즘과 게으름을 달고 사는 나에게는

정말 딱~인 결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저께까지는 매달 20만원 가까이 나오는 소액결제 내역을 확인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

그냥 금액만 확인하고 '다음에는 아껴써야지' 반성하는 게 다였으니;;

 

그런데 9월 핸드폰 사용요금을 확인하던 중 소액결제이용요금이 25만원이 넘게 나온걸 보고 깜짝 놀라

난생 처음으로 소액결제 내역확인이란 걸 해보기로 결심했다.

 

 

 

 

다날, 모빌리언스, SKMNC, 인포허브 등은 인터넷 휴대폰결제 회사의 이름이다.

통신사(올레, LG, SKT 등)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휴대폰결제 회사별로 금액을 보여주는게 다이기 때문에

통신사 내역만 가지고서는 도저히 어디에 쓴 금액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휴대폰결제 회사별로 소액결제 내역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1. 다날 소액 결제 내역 확인해보기

 

먼저 다날 금액을 확인하기 위해 https://www.danalpay.com/cscenter/cscenter_transaction.aspx 페이지로 들어가 내 정보를 입력하고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9월부터 10월까지 내역을 조회해보았다.

 

 

 

 

그럼 결제기간 내에서 이용건별로 이용일자, 사이트, 결제금액이 모두 표시된다.

합하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합해보니 위에 통신사 상세내역과 금액이 정확히 일치했다.

 

 

 

 

2. 모빌리언스 소액 결제 내역 확인해보기

 

계속해서 모빌리언스 금액을 확인하려고 https://cp.mcash.co.kr/mcht/usersite/cs/tradelist/searchMTrade.do

페이지에 들어가 결제내역을 확인해보았다.

 

 

 

 

이번에는 상품명까지 표시되니 더 쉽게 확인이 가능했다.

그나저나, 다날, 모빌리언스 내역까지 보니 자전거 용품, 추석 선물, 남친 생일 선물...

오히려 25만원이면 적게 썼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3. SKMNC 소액 결제 내역 확인해보기

 

SKMNC 금액은 요금을 보니 대충 멜론이라는 건 알았지만 혹시하는 맘에 확인해보았다.

https://www.impay.co.kr/ 사이트의 첫 화면에서 본인인증 후에 기간을 정해 결제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역시나~멜론에서 결제한 금액이라는 걸 알 수 있다.

 

 

 

 

4. 인포허브 소액 결제 내역 확인해보기??? (사기당한 금액 환불받는 방법)

 

이건 아무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도 '사기'라는 단어밖에 검색이 안되드라.

게다가 16,500원이라는 금액도 사기당한 사람들과 일치하길래 어제 114로 문의를 해보았다.

일반 상담원에게 문의를 하다가 소액결제 전문 상담원으로 연결해 통화했는데 나와 비슷한 문의가 많았는지..

 

'자동결제를 먼저 차단해드리겠습니다.'

'일단 환불신청을 해놓으면 이용하지 않은 건이라면 오늘 8시까지 환불되고, 아니면 환불이 안됩니다.'

'환불 계좌를 알려주세요'

 

쓰리 콤보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주었다능~^^;; 너무 간단해서 더 물어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사실 아예 핸드폰 소액결제를 안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용안함 확률이 100%겠지만,

내 경우엔 긴가민가하는 상황이었기에 가장 명확한 해결방법이었다.

그리고 확인해보라며 보내준 문자를 보니 '자동과금'이라고 써있는게

아무래도 매달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하는 소액결제 사기로 보인다.

 

 

 

 

어제는 환불이 안되었길래 실제 이용한 금액인가보다하고 포기하던 차에 

오늘 아침 소액결제 전담반에서 환불이 안된걸로 확인된다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 계좌번호 중 숫자 하나가 잘못 전달된 걸 수정했더니 오늘 8시에 정확히 16,500원이 입금되었다.

 

정말 내 생애 최고로 만족스런 상담이었다!!

 

워낙 핸드폰 소액결제를 많이 애용했고, 내역 따위 확인해본적이 없었기에

처음 내역 확인을 하자마자 사기당한 걸 찾아내니 살짝 허탈하기도 하고 소름도 끼친다.

도대체 난 언제 사기를 당한거지??

 

 

 

☞ 관련 글

 

2013/09/10 - [다이어리/S 이야기] -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당한 걸 써 놨더니 명예훼손이라고? by S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10. 16. 15:13

 

 

 

평소 세븐스프링스의 그린테이블을 신선한 재료와 건강에 좋은 조리 등이

맘에 들어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서울 강남점인지라

자주 먹으러 가지도 못하고, 가까운 서현에 있는 TGI만 가곤 했었다.

그런데 기념일을 맞아 세븐스프링스를 가려고 마음 먹고, 가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맘에 쿠팡을 들어가보니

평소(세븐스프링스의 경우만)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쿠폰을 판매하고 있었다.

 

쿠팡 세븐스프링스 페이지 가보기(10월 21일까지 판매)

 

쿠폰은 총 세 가지로 평일 디너 가능 그린테이블 21,300원, 주말 및 공휴일 가능 그린테이블 22,100원,

메이플 데리야키 스테이크 메뉴 26,900원이었는데 세븐스프링스에서

메뉴가 나온 것도 드문 일이라서 냉큼 메이블 데리야키 스테이크 메뉴를 2개 주문하기로 결심하고

옵션에서 지점을 선택하려고 하니 웬걸~서현점이 있는 거였다.

알고 보니 평소 가고 싶어도 멀어서 부담이 됐던 세븐스프링스가 9월 26일 서현에 새로 지점을 오픈했다는 것이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네비에도 안찍히고, 네이버 지도에도 표시 안된다는~

 

 

세븐스프링스 그린테이블 가격

 

평일 점심   21,700
평일 저녁   28,300
주말 및 공휴일   29,400


 

세븐스프링스 그린테이블은 다른 샐러드바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신선도나 맛에서 월등하니 분당에 살고 있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현점에 가보니 쿠폰의 영향인지, 새로 오픈한 영향인지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이나 됐었는데,

긴 대기 시간에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서현점은 다른 세븐스프링스 지점과 다르게 흰색으로 꾸며져서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그릴 & 핫 푸드' 코너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인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와 치킨 핫윙 외에도

홍합 떡볶이, 치즈 고구마 등 맛있는 구운 요리/찜 요리가 많이 있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피자도 여러 종류가 있고, 파스타와 죽도 세 가지가 있었다.

아무래도 예전 세븐스프링스 메뉴에 비해 훨씬 풍성해진 느낌이랄까~

 

 

 

 

 

 

 

내가 입맛대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 셀러드' 코너에서는 평소 좋아하던 드레싱이 없어서

시저 드레싱을 넣었는데 나름 괜찮았다능~

이번에는 재료에 변화를 주어 연어나 베이컨 같은 것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다.

 

 

 

 

 

다 만들어서 나오는 '믹스 샐러드' 코너에는 훈제 연어 샐러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샐러드가 많았다.

 

 

 

 

 

 

 

그리고, 내가 간단히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도토리 묵밥, 오징어 덮밥, 쌀국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스테이크와 다른 샐러드 먹기에도 바빠서 못 먹었지만, 그린 테이블만 이용할 때는 식사용으로 꼭 먹어봐야겠다.

 

 

 

 

 

 

후식으로는 케익이나 과일, 롤빵 등이 나오는데 특히 케익이 맛있어서 이날 과식하게 한 주범이 이놈들이다.

 

 

 

 

 

 

세븐스프링스는 음료가 특히 맘에 드는데 건강한 음료 뿐 아니라 탄산 음료도 제공하고,

지점 내에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 홍차, 녹차도 종류별로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생맥주1000원만 내면 무한 리필이므로 운전할 걱정만 없다면 마음껏 마셔도 된다.

 

 

 

 

 

 

그린 테이블로 입가심을 한 후에야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레어로 주문해서인지 피가 좀 보인다 ^^;

스테이크는 먹기 전에 사진 찍는걸 깜빡했는데, 한참 먹을 때까지 사진 생각이 아예 안날 정도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우리같은 한국 사람한테는 스테이크로만 배를 채우기에는 양은 적을지 몰라도 맛은 정말 최고였다~!!

 

 

 

 

 

세븐스프링스는 멥버쉽 이름이 그린멤버스다.

그린멤버스로 가입하면 10% 할인 혜택과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 예전에 가입해놓은게 있는데 붙이는 종이가 어딨는지 모르겠어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능~

그리고 생일이 포함된 달은 5% 추가 할인되고, 매월 7일은 7% 추가 할인된다고 하니

날짜를 잘 맞춰서 가면 많이 할인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찌됐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세븐스프링스가 생겨서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0. 16. 02:22

 

 

 

 

 

 

원래 이 녀석을 사기 전, 배터리를 하나 추가로 사야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보통 배터리 하나정도는 여유있는게 좋으니까...

 

근데 배터리를 추가할까 하고 봤더니... 근 5만원돈.

 

 

 

 

에이 무슨 배터리냐 하고 포기했는데

현재, 정품등록하고 사은품 신청하면 보내주는 이벤트 진행중인것이 아닌가!!!!

거기에 버젓이 배터리랑 충전기 세트가...오오~~~~

 

그렇기 때문인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정품등록을 이미 한 제품인지 아닌지에 따라

거래 시 가격차가 무려 4~5만원은 나더라는...

 

오픈마켓에서 사면 간혹 안에 박스구성을 바꿔 팔고해서 정품등록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길래

난 구매 시 정품등록이 되는지의 여부를 우선 사항으로 봤다. 

 

그래서 결국은 믿을만한 종합몰에서 샀지만...

 

 

 

 

 

어쨌든 위의 봉인된 스티커를 제거하는 순간

반품은 물건너 가기에 저걸 뜯기 전 엄청나게 신중했더랬지 ㅋ

 

 

일단 구매를 확정짓고 스티커를 뜯은 후에는 바로 정품등록하고 사은품을 신청했다.

 

 

 

 

 

 

일단 아래의 소니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고, 메인페이지로 빠져나와 '정품등록하기'를 클릭

https://scs.sony.co.kr/

 

 

 

 

 

 

 

모델명NEX-3NL을 넣고,

제조번호는 자신의 카메라 바디 아래쪽 7자리 숫자를 써 넣으면 된다.

 

 

 

 

 

 

 

 

그럼 다시 한 번 다른것들도 써 넣어야 되는데

이 때, SELP1650렌즈 아래 적힌 숫자를 넣고,

스티커번호박스상단 노란 스티커를 긁어 나온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간단한 설문조사 후 정품등록 완료.

 

 

 

 

 

 

이제 My SCS에서 나의 이벤트 관리를 클릭.

2013 알파 가을 프로모션 이벤트 '신청하기'버튼을 누른다.

 

 

 

 

 

그럼 소니 nex-3n모델은 아래 세가지 사은품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난 바로 배터리 충전팩 선택.

본품에 충전팩이 포함되지 않아 카메라 본체를 연결해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니까

배터리와 함께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보통 사은품은 신청 후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냥 잊고 있는게 좋을 듯 하다 ㅋ

어차피 급하게 필요한것도 아니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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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0. 15. 23:53

 

 

 

 

 

원래부터 카메라를 살 계획이 있던 건 아니었다.

 

 

10년도 더 전,
처음 알바하면서 만났던 언니,동생들과
놀고먹고 경조사에 쓰려 다달이 내던 회비가 어느새 많이 모인탓에 각자 50만원씩 돌려 받은게 계기가 되었다.

 


순전히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라고 준 50만원은 물론 내가 낸 돈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꽁돈생긴듯한 기분이 되어 마음이 들떴지만
반면에 하나 둘 결혼하면서 너도 나도 바쁜탓에 모임횟수가 줄어 모인 회비라는게 조금은 쓸쓸함도 느껴진다.

10년 넘게 본 동생하나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니

그녀의 풋풋한(?) 시절을 알고있는 나로선 왠지 울컥한 마음이 들고...

 

 

 

 

 

 

뭐 그건 그렇고 그 동생이 몇달 전 예약까지해서 샀다면서 가지고 있던 카메라가

바로 넥삼이 또는 손예진 카메라라 불리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이었다.
 
예전 남자의 그 물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비교해서 소개해줄때만 해도

워낙 처음 들어본 생소한 단어라 아무생각 없었는데

10년을 넘게 봐왔던 그녀가 DSLR부터해서 얼마나 카메라를 즐겨찍고 좋아하는지를 알기에

그녀가 가지고 있단것 하나만으로도 관심이 갔달까...

 

그런 그녀가 정말 좋다면서 적극 추천해준 카메라 소니 nex-3n.

 

마침 가격도 지금은 50만원 조금 넘으면 살 수 있다면서

회비 받은돈으로 사라고 부추기는 바람에 금방 혹해서는 즉석에서 바로 카메라를 사기로 결정.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된 것이다.

 

 

 

 

 

 

뭐하나 사려면 몇 날 며칠을 알아보는게 특기인 내가 사실 그녀만 믿고 다른 카메라는 전혀 알아보지도 않았다.
다른 기종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성능같은걸 비교해 볼 생각조차 안했다.

그냥 내 머릿속에는 무작정 소니 nex-3n을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그런데 이 카메라를 사려고 가격을 알아보면서

이 기종이 올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율 1위를 자랑하는 국민카메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는걸 알았고,

그 뒷면에는 사용자들의 무수한 칭찬후기들과 입소문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동생이 주변에 전파해서 nex-3n 카메라를 산 사람만 해도 나까지 무려 5명이었으니 말이다.

 

 

 

 


예전 DSLR을 샀다가 몇 번 사용하고 무거워서 어디 들고나갈 생각이 전혀 안드는 탓에

처분한 전적이 있는지라 이후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접었는데

 

블로그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좋은 카메라의 필요성이 느껴지고,

작고 가벼워 휴대성까지 겸비한 미러리스 카메라란게

어느새 꼭 사야 할 목록이 되어버린 것.


현재 산소호흡기를 달고 오늘내일(?)하고 있는 상태 무쟈게 안좋은 컴퓨터(-_-;)를 외면한 채 카메라를 급 구매.

 

 

 

 


핑크를 좋아하긴 하지만 핸드폰 2기종을 연이어 핑크로 사용하면서 조금 질려있던터라
이건 꼭 화이트로 사고 싶었는데
무슨놈의 화이트는 핑크보다 5~9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더라;;

게다가 싸다싶은 대부분의 사이트가 모조리 품절.

 

그냥 포기하고 핑크를 사려고 했으나

그나마도 결제하는 족족 전화와서는 이미 품절이라 블랙밖에 선택 못한다고...ㅜㅜ
출시된지 이미 반년이나 지났는데도 찌를듯한 nex-3n의 인기를 정말 실감했더랬다.

 

 


대충 한두번 쓰고 말, 만원 이만원짜리도 아니고

블랙은 정말 하고싶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며칠 기다려보자 했는데
다음날 미련을 못 버리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사이트에서

마침 화이트가 있는데다 구성도 괜찮고 추가비용도 안붙길래
결국 카드청구할인까지 받아서 48만원정도의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다음날 품절 전화올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발송 ^--------^
택배회사에서 배송이 살짝 늦어지긴 했지만 어제 무사히 내 손안에 들어왔다!!!

 

 

 

 

그런데 어째서 하루 늦게 포스팅하는가하면...

사랑스런 요녀석을 좀 더 예쁘게 찍고자 배경으로 사용할 하얀색 러그를 주문했는데 그게 오늘 도착했기 때문 ㅋ

지금까지 촬영해서 올린 블로그의 제품 사진들을 훓어본 결과

사진기만의 문제가 아니란걸 깨달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오늘 직접 촬영해보고 더더욱 확실히 느꼈음 ㅋㅋ

 

 

 

 

이게 도착한 박스구성.

 

 

소니NEX-3N+16-50mm렌즈 번들킷+소니가방+소니8GB메모리+액정보호필름.

 

이렇게 48만원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에 잘 산거다. (UV필터가 빠진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보통 핑크색도 박스 단품구성으로 46~7만원 정도 하니까...

 

 

 

 

 

비슷한 가격대 UV필터까지 주는데도 있었지만 여기를 선택했던 건 

단순히 여기서 주는 가방이 더 맘에 들었기 때문^^: (사은품도 전부 소니정품이고...)

튼튼하고 동글동글한게 작아서 상당히 귀엽다.

예전 DSLR 카메라 가방의 애기버전~

 

사실 카메라 가방이야 DSLR의 경험으로 카메라 보관시에만 넣어두고

귀찮아서 절대 안들고 다니게 된다는것을 알지만서도...ㅋ

 

 

 

 

 

그리고 이제 중요한 박스 상자를 열어보면 한정 사은품으로 출시된 맨 위에 들어있는 손예진 넥스트랩...과

그 외 부속품들.

물론 하얀색의 사진기도 다소곳이 포장되어 얌전히 들어가 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같이 받은것까지 찰칵.

 

 

 

 

 

 

카메라 흰색으로 너무 잘 산듯. 볼수록 매력덩어리~

게다가 배경이 하얀데서 찍었더니 빛을 반사시켜 조명빨 효과까졍~

 

오늘이 핸드폰으로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요 카메라로 찍으면 앞으로 더욱 좋은 사진을 올릴...수 있을까? ㅋ (기술이 현재 워낙 바닥인지라 ^^:)

 

 

 

 

 

 

내 작은손과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

DSLR에 비하면 매우 작다.

 

 

 

배터리랑 렌즈빼고 바디만의 무게가 바나나우유 하나보다 적게 나간다고 하는데

렌즈랑 다 장착하면 디카처럼 엄청 가벼운건 아니고 살짝 묵직한 정도.

 

그래도 DSLR에 비하면야... ㅋ

가방에 넣어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가죽 넥스트랩까지 장착시키니 더욱 맘에 듬ㅋ

 

 

 

 

잠깐 켜봤는데 기능이 워낙 많아서 앞으로 공부 좀 해야할 듯 하다.

이제 언능 정품등록하고 사은품 이벤트 신청해야지~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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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0. 14. 22:58

 

 

 

아침부터 '국민연금 탈퇴방법'이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길래 이유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어제(10월 13일) SBS 8시 뉴스에서 정부의 기초연금도입 발표 이후에 국민연금을 탈퇴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게 그 원인이었다.

그래서, 탈퇴가 가능하면 여태까지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나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탈퇴하는 방법이 뭔지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았다.

하지만, 곧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SBS 뉴스에 낚였다는걸 알게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난 국민연금을 탈퇴할 수 없다.

그리고 내가 탈퇴를 할 수 있는 조건에 맞더라도 만 60세가 될때까지는 절대로 납부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그래서 국민연금 탈퇴방법 따위! 알아보지 않았다 ㅠ)

 

 

 

국민연금 탈퇴 설명

 

 

 

이왕 낚인 김에 정보나 제대로 알고나 있자는 맘에 국민연금에 관련해서 위의 표를 만들어보았다.

 

 

국민연금 탈퇴? 환급?

 

일단 국민연금 가입자는 '임의가입자'와 '의무가입자'로 나뉜다.

임의가입자는 소득활동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자의에 의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납부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소득이 전혀 없는 전업주부일 경우 본인이 원하여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 임의가입자에 해당된다.

하지만 임의가입자라고 하더라도 다시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시작하는 등 소득활동이 시작된다면

자동으로 의무가입자로 전환된다.

 

의무가입자는 사원수 5인 이상의 직장에 다니는 사업장가입자(소득의 4.5% 본인 부담, 4.5% 회사 부담)와

개인 사업이나 프리랜서 등의 일을 하여 사업소득을 얻는 경우의 지역가입자(소득의 9% 전액 본인 부담)로 나뉜다.

 

임의가입자와 의무가입자의 차이를 알았다면 이제 본인이 어디에 속할지도 알것이다.

본인이 임의가입자라면 국민연금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다.

하지만, 의무가입자라면 만 18세부터 만 60세까지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납부해야하고,

중간에 소득이 없을 경우 납부예외신청을 통해 납부를 정지할 수는 있다.

단, 이민을 통해 국적이 변경된다면 임의가입자든 의무가입자든 탈퇴할 수 있다. (이 경우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임의가입자와 의무가입자 모두(탈퇴했더라도)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나이는 만 60세 이상이다.

그마저도 납부기간이 10년이 넘을 경우 일시에 모두 받을 수 없고, 연금 형태로 매달 조금씩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부분에서 좌절하는 사람이 많을줄로 안다.

지금 당장 빚이 있어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가 납부한 누적금액으로 충분히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중간에 납부금액을 땡겨받을 방법은 없다.

국민연금을 담보로 하여 대출받을 수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법이 바뀌어 그마저도 요새는 힘들다는 거~!

(에혀~참 융통성 없는 국민연금법이로다)

 

 

 

 

기초연금 설명 이미지

 

 

 

기초연금이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물론 임의가입자에 한해서) 국민연금을 탈퇴하게끔 한 원인이다.

애초에 '65세 이상의 노인 모두에게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주겠다'라는게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지만,

부족한 재정을 이유로 '모두에서 일부'로, '20만원에서 10만원~20만원'으로 내용이 수정되었다.

 

여기서 만 65세 이상 노인들 중 '소득하위 70%'에 한해서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는 건 수긍할 수 있다.

하지만, 그 70% 중에서 국민연금을 가입한 사람의 경우 가입 기간에 따라 10만원~2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차등지급되는 걸 자세히 살펴보자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1년 이하일 경우 20만원을 모두 받고,

12년 이상일 경우 1년마다 만원씩 깎아서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이다.

난 20년 동안 국민연금을 납부했는데, 국민연금을 전혀 내지 않았던 옆집 김씨는 꼬박 20만원씩 받고

난 그보다 적은 1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드네?

 

굉장히 국민연금 장기가입자에게 불리해보이는 수정안이 아닐 수 없다.

소득이 많은 것과 국민연금 가입자인건 전혀 다른 개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준이 참 애매하다.

 

물론 결론적으로 소득하위 0%~60% 사이의 노인은 20만원을 모두 받고,

60%~70% 사이의 약 10% 노인들만 차등지급을 받게 된다는데 내가 언젠가 저 10%에 들지도 모르는거니..

 

게다가 정부에서는 현재 기초노령연금인 98,000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니 만족하라지만,

저 10% 안에 들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10만원을 받게 될 수도 있고..

 

차라리, 소득으로만 구분해서 20만원을 다 안주든지, 다 주든지 하면 반발이 없을텐데 말이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10. 14. 17:16

 

 

 

휴일마다 자전거 타기에 여념이 없는 요즘, 이런저런 자전거 용품 사기에 맛이 들려버렸다;;

그래서 자전거 속도계를 열심히 알아보던 중 자전거 속도계 어플이 있다길래 얼릉 검색해보았다.

 

 

 

 

위와 같이 자전거 속도계 어플이 엄청 많았는데,

이 중에서 속도계 어플 후기에서 많이 봤던 'BIKET'란 어플을 설치해보았다.

 

 

 

그리고 자전거로 출발하기 전 어플을 실행하고 [START]라는 버튼을 누르니

자전거의 위치 추적을 위해 GPS 기능을 켜라고 나온다.

 

 

 

 

핸드폰의 GPS 기능을 켜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으로 바뀌는데

여기서 다시 [START] 버튼을 누르니 연결중이라는 글자만 뜨고 실행이 안되다가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연결됐다능;;

그래서 역시 속도계를 사야되나? 고민 좀 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실행해보니 웬걸~바로 왼쪽처럼 GPS 연결 화면이 뜨면서

몇초 뒤에 바로 정상적으로 시작되었다.

(시작될 '출바알~'하고 아기 목소리가 나오는데 정말 귀엽다 ㅎㅎ)

이 다음부터는 GPS 연결에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아마도 처음 연결시에만 시간이 걸리는 걸지도??

 

 

 

 

어플 기능을 살펴보자.

가장 위에 자동차 속도계와 비슷한 부분이 현재 속도다.

현재 속도가 20km/h 이내일 경우 파란색,

20km/h를 넘어가면 숫자가 노란색으로 바뀌는데,

일단 20km/h가 넘어가면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ㅎㅎ

그래봐야 32 이상은 본 적이 없다는;;

 

그 아래 출발한 후에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총 경과시간을 보여준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잠시 중지할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어짜피 아래에 보면 이동 시간만 따로 표시되니까 쉴때마다 재시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총경과시간-이동시간'을 구해서 내가 얼마나 쉬었는지도 알 수 있으니

일시 정지 없이 그냥 쭈욱 놔두는게 더 낫다.

 

위 기록 중에서 아무래도 자주 보게 되는 기록은

동거리, 이동시간, 소비열량이 아닐까싶다.

오늘 내가 몇킬로나 이동했는지, 주행시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그로 인해서 열량이 얼마나 소비됐는지가 제일 궁금하니까~

 

어제 난 40.9킬로를 2시간 43분 동안 왕복했으며(신갈<->태평)

그로 인해 834칼로리 정도의 열량이 소비되었다.

(그럼 뭐하나~저녁으로 삼겹살을 배터지게 먹었는데;;)

 

 

 

 

집에 도착하여 일시중지 버튼을 누르면 [STOP]으로 변해서 완전히 정지할 수 있다.

정지하면 아래처럼 오늘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요때도 '나중에 또 이용해주세요~'라는 귀여운 애기 목소리가 들린다 ㅎㅎ

 

 

 

 

저장한 모든 기록은 [Menu] 버튼을 눌러 전체기록, 월별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제까지 저장한 기록은 모두 3개인데 점점 이동시간이 빨라지는걸 보면 뿌듯하다~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내 랭킹을 확인할 수 있고, 중고장터에서 쇼핑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 주제에 무슨 랭킹??? 추월당하는게 내 일상인걸ㅠㅠ

그냥 빨라지는 속도나 보면서 위안을 삼는게 좋을 듯;;)

 

 

 

 

자전거 속도계는 유선/무선에 따라, 기능에 따라,

제품에 따라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다.

아직 안써봐서 어플보다 얼마나 더 기능이 좋은지는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어플은 다리 밑이나 터널을 지날 경우 속도가 0이 되어버린다는 점~

아무래도 하늘이 막히면 GPS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듯~

하지만, 탄천 자전거도로 경로에 있는 다리는 전부 짧으므로 순식간에 지나가서

전체 거리나 시간에 별로 영향을 미치는거 같지는 않다.

(네이버 자전거 지도에서 검색한 거리와 어플에 표시된 거리가 일치했음)

 

어플이 GPS만 잘 연결된다면 비싼 돈 주고 굳이 속도계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게 내 결론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0. 12. 12:40

 

 

 

 

 

 

샌디스크 EXtreme SDHC UHS-I Card

용량 32GB
최대 읽기속도 80MB/s (533배속)
최대 쓰기속도 60MB/s (400배속)
FUll HD VIDEO 8시간

인터넷 최저가(택포) 48,860원

 

 

 

올해 최고의 인기로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한다는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nex-3n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오는 8GB 저배속 메모리가 맘에 안들길래 SD카드만 따로 구매했다.

 

사실 지금까지 sd카드는 용량이랑 브랜드차이만 있는 줄 알았더니

메모리카드 속도가 다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음;;
알고보니 SD랑 SDHC도 호환문제로 잘 알고 사야겠더라.

 

카메라 사진촬영에는 상관없지만 동영상 촬영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저배속 메모리는

끊김 현상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무슨 브랜드를 사건 카메라에 넣는건 CLASS10 이상이 좋다고... (저배속은 CLASS4~6)


뭐 사실 내가 동영상 얼마나 찍겠느냐만은 욕심이 생겨 그래도 이왕이면 하고 좋은거 장착하고픈 마음에
고배속 메모리 알아봤더니 용량은 물론이고 속도에 따른 가격차가 엄청나더라ㅜㅜ

 

 

 


적절한 타협선을 찾아야했는데 샌디스크가 아무래도 메모리카드쪽에선 워낙 유명하니까 일단 샌디스크로 결정.


전송속도 45MB/s를 사려고 하던차 나온지 몇 달 안된듯한 80MB/s랑 가격차가 만원정도뿐이 안나길래

결국 샌디스크 32G용량의 80MB/s(533배속) 정도로 해서 5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샀다.
(바로 위의 프리미엄급 95MB/s가 8만원이 넘는다는 걸 생각하면 속도대비 가격면에서 정말 탁월한 선택인 듯)

 

근데 저번에 샀던 내 태블릿pc의 16GB가 용량부족을 요새 절실히 느끼고 있어서 32GB를 선택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용도가 다른데 내가 동영상 얼마나 찍는다고 16GB면 충분했을것을

미러리스 사면서 잠시 흥분한 마음에 너무 욕심을 부린듯.-_-;
(16GB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던데 현재 교환해야 되나 고민중)

 

 


그나저나 올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 1위에 빛나는 소니 nex-3n의 찌를듯한 인기때문인지
원하는 화이트색상 품절 전화를 여러번 받고 다시 결제하고 했더니

같은 날 동시에 주문했던 카메라가 아직 안오고 있다 ㅋㅋㅋㅋㅋ
렌즈캡홀더와 함께 현재 부속품으로 산 것들만 도착해있음 ㅋㅋ


카메라가 와야 장착해보든 뭘 하지;;

 

 

 

 
 
Posted by Y&S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보니 '모든 셀에 같은 수 더하기'가 있었다.

그래서 '모든 셀에 같은 수를 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다가 호기심에 엑셀을 실행하고 잠시 멍~

머리속에 떠오르는 거라고는 참조와 함수, 식을 이용한 복잡한 방법밖에는 없었다.

겨우 아주 쉬운 방법~선택하여 붙여넣기 기능이 생각났는데,

아마도 사람의 두뇌는 아는 지식 중에서 어려운 방법을 먼저 도출해내는 듯하다;;

 

 

수많은 데이터에 모두 같은 수를 더해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경우

'Ctrl + Enter'를 이용한 입력선택하여 붙여넣기의 '연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의 단축키는 Ctrl + Alt + V이다.

 

 

아래 표에서 단가에는 일괄적으로 1000을 더하고

생산량은 일괄적으로 두배로 수정해보자.

 

 

 

 

단가에 더할 1000을 아무데나 입력해보자.

1. 6개의 셀을 범위로 지정한다.(단가가 6개의 셀이므로)

2. 1000을 입력한다.

3. Ctrl + Enter 를 누른다.

 

*** 물론 그냥 입력해도 되지만, 많이 입력해야할수록 아래 방법이 편리하다 ***

 

 

 

 

입력된 숫자를 복사한다 (Ctrl + C 키를 눌러도 된다)

 

 

 

 

단가의 첫 번째 셀에 [선택하여 붙여넣기]한다 (Ctrl + Alt + V 키를 눌러도 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 창이 열리면 '연산'의 '더하기'를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단가가 1000씩 증가한 걸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무데나 2를 6개 입력하여 복사한 후

생산량의 첫 번째 셀에서 [선택하여 붙여넣기]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 창이 열리면 '연산'의 '하기'를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생산량이 2배로 증가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10. 10. 23:36

 

 

 

이 글 자체가 굉장히 뒷북인건 알지만, 내가 오늘에서야 이 무대를 본 걸 어쩌누 ㅠ

평소 이하이의 뮤직비디오는 챙겨보는 편이지만 라이브는 잘 안보는 편이라 굉장히 늦게야 봤다능;;

 

솔직히 이하이를 Kpopstar에서부터 좋아한 나지만, '1,2,3,4' 무대만큼은 큰 점수를 주기가 어려웠다.

(그건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고..)

노래만큼은 정말 200% 맘에 들고 언제나 나의 베스트가 될 노래지만,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지는 이하이는 표정이나 제스츄어 등의 무대 매너에서

프로라고 보기에는 어설픈 점이 많았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푹 빠져들게 하는게 아니라 약간은 같이 민망해하며 보게 한달까?

 

하지만, 그랬던 이하이가 'It's Over'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편하게 노래에 빠지게 하더니

'ROSE'를 부를때는 노래 자체는 앞의 두 노래에 비해 그닥 맘에 안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노래에 매혹되도록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까아아악~~~

 

언제나 좋은 노래와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만 갖춘다면 아델과 같은 세계적인 가수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드디어~드디어~우리 이하이가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더해 그 앞에 성큼~ 다가선 듯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하이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진다~

환상적인 무대 매너와 함께 좋은 노래를 들을 생각에 가슴이 마구 두근거린다능 ㅎㅎ

 

 

 

이하이 ROSE -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공중파 무대보다 장치나 의상, 카메라 등이 훨씬 좋았다~~~

특히 흑백처리 후 가시에 찔려 흐르는 피만 컬러로 표시된 장면은 정말 무서우면서도 노래와 잘 어울렸다.

 

 

 

 

 

 

 

 

 

덤으로 너무 귀엽고 자연스럽고 편해보이면서 미친 가창력을 보여주는 'It's Over' 영상이다.

컴백 무대인데 친정에 돌아온 듯 자연스럽고 편해보인다.

 

이하이 It's Over (Kpopstar2)

 

 

 

 

 

 
 
 
 

 

 

Posted by Y&S

 

 

 

그림판은 윈도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윈도우의 '보조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버전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그림판에서도 인터페이스와 기능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림판을 사용하여 간단한 사진 작업이 가능하다.

 

 

그림판에서 할 수 있는 작업

사진 자르기, 합치기, 복사하기, 붙여넣기

원하는 영역에 색 칠하기, 원하는 영역 지우기

글자 입력, 간단한 도형 그리기

연필이나 브러시로 그림 그리기 

 

 

인터넷 화면을 캡쳐한 후 그림판에서 원하는 부분만 잘라낸 후 브러시와 글자로

불펌방지용 워터마크를 만들어 삽입해보자.

 

 

 

 

 

1. 원하는 화면을 [PrintScreen] 키를 눌러 캡쳐한다.

 

 

 

 

2. 그림판을 실행한 후 Ctrl + V 키를 눌러 캡쳐한 화면을 붙여넣는다.

 

 

 

 

3. 캡쳐 이미지가 붙여넣어지면 원하는 부분만 자르기 위해 메뉴에서 [자르기] 클릭한다.

 

 

 

 

4.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한 후 다시 한번 [자르기]를 클릭한다.

 

 

 

 

5. 그림판으로 사진 자르기가 완료되었다.

 

 

 

 

6. 이제 불펌방지용 워터마크를 그려보자.

[브러시]에서 원하는 브러시를 선택한다.

 

 

 

 

7. 오른쪽에서 원하는 색을 클릭한다.

 

 

 

 

8. 이미지에서 드래그하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9. [텍스트]를 클릭하고, 원하는 글자색을 선택한다.

 

 

 

 

10. 이미지에서 클릭하여 글자를 입력한다.

글자를 입력한 후 글꼴, 크기 등을 수정할 수 있다.

 

 

 

 

11. [메뉴]를 클릭한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 메뉴에서

웹용 이미지(PNG, JPEG, GIF) 중 하나를 골라 저장한다.

 

 

 

 

포토샵이 너무 어렵거나 포토샵이 없을 경우

그림판을 이용하면 이처럼 간단한 작업은 쉽게 할 수 있다~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10. 9. 23:05

 

 

 

 

 

오라방이 오늘 주웠다면서 이게 뭐에 쓰이는 물건같냐고 나한테 물어봤다.

카드넣는곳에 앞뒤로 네곳이 있길래 그냥 카드지갑인갑지 했더니 안쪽이 희안하게 생겼다.

일반 지갑과는 다르게 앞뒤판이 분리되며 고무줄로 엮어져 있는데
다른 어딘가에 결합해서 사용하는건가했다.

 

 

 


그러다가 매우 우연히 안에다 돈 한번 넣어보고 접었다 폈다 해보다가

돈이 자동으로 고무줄안에 끼워지고 막 이동하는 신기한 상황을 발견하고는

오빠랑 완전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

 

서로 흥분해서는 둘이같이 수십번은 해봤다 ㅋ

엄마한테도 보여드렸더니 완전 신기해 하시고~


무슨 마술에 사용되는 도구인가 했는데 지갑으로 사용하기도 상당히 편리해 보이길래
막 혹해서 오빠한테 나 달라했더니 자기가 써본다면서 안줘~ 칫.

사실 그 전까진 그딴거 왜 주워왔냐면서 서로 거들떠도 안보고 있었음 ㅋ

 

 

 

 

언제부턴가 지갑이 무거워서 브랜드고 자시고 죄다 안쓰고

딱 카드 몇 장 넣은 카드지갑에 현금 대충끼워넣고 다니는데
이게 완전 그 용도로 사용하기 딱인지라 급 탐나서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찾아냈다.

 

대체 뭘로 검색해야될지 몰라서 한참을 이것저것 써넣다보니 역시 마술지갑이란 키워드가 들어맞았음 ㅋ
정식명칭은 매직머니클립인가 보다.
 

 

 


신기해서 막 오빠보고 핸드폰 들고있으라며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음... 이미 많이들 촬영해서 올렸구나 ㅋㅋ

 

 

 

 

아...근데 진짜 머리좋은거 같애~
디자인 특허까지 등록되어 있던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길래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바로 하나 질렀다 ㅋ

 

같은 원리의 지갑에 조금씩 디자인이 변경되며 업그레이드 되어 나오는듯한데

주은건 딱 3번째 버전이었고
올해 앞부분이 스웨이드 재질로 된 5번째 버전까지 출시.

 

택배비포함 만원정도에 구매했는데(위에 주은건 5천원짜리) 

얇고 생각보다 견고해서 편리하게 막 들고 댕기기 좋을듯하다.

 

대량주문시 좀 더 싼가격에 로고까지 새겨준다니 업체 판촉물 같은걸로도 괜츈한 상품인듯.

어쨌든 매우 신기한 지갑 발견했음 ㅋ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10. 9. 21:04

 

 

 

요즘 슈퍼스타K5를 보고 있자면 내가 왜 보고있는지 모르겠다능;;

슈퍼스타K라는 프로의 팬이라서 정 때문에 보는것 같기도 하고, 예능 프로의 재미로 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슈퍼스타K5가 예전보다 더 짜증나게 하는 편집에 비해 예전보다 떨어지는 실력의 후보들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건 확실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슈퍼스타K5를 보고 나면 뭔지 모를 아쉬움에 꼭 예전 슈퍼스타K를 찾아서 보게 된다.

이렇게 예전 슈퍼스타K를 많이 보다보니 나중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보다는 보는 공연만 보게 된다.

그래서 자꾸만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공연들만 골라 '나만의 슈퍼스타K 베스트 공연 10'을 뽑아보았다.

 

 

 

본무대

 

1. 존박 - Men In The Mirror (슈퍼스타K2)

 

 

 

 

2. 울랄라세션 - 미인 (슈퍼스타K3)

 

 

 

 

3. 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 (슈퍼스타K3)

 

 

 

 

4. 강승윤 - 본능적으로 (슈퍼스타K2)

 

 

 

 

5. 허각 - 하늘을 달리다 (슈퍼스타K2)

 

 

 

 

6. 투개월 - 여우야 (슈퍼스타K3)

 

 

 

 

7. 울랄라세션 - Open Arms (슈퍼스타K3)

 

 

 

 

8. 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슈퍼스타K2)

 

 

 

 

9. 유승우 - My Son (슈퍼스타K4)

 

 

 

 

10. 울랄라세션 - Swing Baby (슈퍼스타K3)

 

 

 

 

 

슈퍼위크 무대


1. 장재인 & 김지수 - 신데렐라 (슈퍼스타K2)

 

 

 

 

2. 로이킴 & 정준영 - 먼지가 되어 (슈퍼스타K4)

 

 

 

 


탈락자 무대

 

김보경 - Because Of You

 

 

 

여기에서는 순수한 무대 라이브만의 베스트만을 뽑은거고 슈퍼스타K 음원에서의 베스트는 위와는 전혀 다르다. 음원으로는 버스커버스커의 모든 노래, 이정아 데스페라도, 울랄라세션 서쪽하늘 등 주로 슈퍼스타K3 음원이 좋다. 슈퍼스타K3 때부터 음원에 공을 들인 것도 있겠지만, 워낙 슈퍼스타K3에 음원 강자들이 많아서인듯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0. 9. 17:29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 18회 '회춘의 묘약? 하수오' 그 효능과 진실① (적하수오와 백수오) by S

 

 

앞에서 적하수오의 효능을 봤다면

이번엔 백하수오라 불리며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에 대해 알아보자.

 

 

 

 

백수오는 하수오로 불리는 적하수오와 완전히 다른종이다.

하수오 대체 약재로 사용되는 백수오는

여성갱년기에 좋다하여 출시된 건강기능상품들이 요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 약재상에서 하수오를 찾으면 백수오를 버젓이 보여주는데
약재상인들은 하수오가 두가지로 적하수오, 백하수오가 있다고 하며 여성들의 갱년기에도 좋다고 한다.
백수오는 하수오와 같은종인데 마치 색깔만 다른것처럼 판매되고 있는 것.

 

 

 


백하수오는 하수오라는 명칭자체가 잘못된 표현이고 소위 시판되는 백하수오는 '백수오'라 불러야 한다.

백수오는 (적)하수오에 비해 재배가 편하고 가격면에서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하수오 대체품으로 등장했는데 백수오는 하수오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통적으로 '하수오'라고 쓰이는 약물은 대부분 적하수오를 쓴 것으로
백수오는 하수오와 유사한 약효가 있지만 그 효능은 떨어진다.
때문에 한의사들은 구하기 힘든 하수오를 대신해 백수오를 처방하기도 한다고...

 

 

 

 


그렇다면 백수오는 정말 여성갱년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을까?


건강기능식품에 들어가는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이라는 성분은 

백수오, 속단, 당귀 이 세 가지 국내 전통 생약을 혼합하여 열수로 추출해서 만든것인데
식약청에서 허가된 백수오 기능성식품 인증내용을 보면 백수오 자체에 대한 기능검증이 아닌 것.

 

 

 

뼈와 근력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기능은 백수오에 있고

여성호르몬을 보호하는 것은 당귀와 속단쪽에 있다고 한 전문가가 말했다.

 

백수오가 여성 갱년기에 효과가 좋다는건 상품유통과정에서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만든 백수오의 허상인것.

 

백수오가 하수오와 종이 다르다고 해서 아무런 효능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이게 여성 갱년기에 도움이 된다는건 현재까지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동의보감에는 백수오가 없다.
사람들은 백수오가 동의보감에 나오는 하수오의 효능을 가진것처럼 무분별하게 광고하고 있다.

 

 

 

 

그나마 백수오는 나은 편이다.
문제는 가짜 백수오가 무분별하게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건데
한 피해자는 백수오인줄 알고 약재상에서 구입했다가 한달간 복용후 온몸이 가렵고 벌게지는
두드러기 부작용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가짜 한약재료를 구별해내는 한 전문가에게 식별을 부탁했더니 백수오가 아닌 이엽우피소라고 했다.

하지만 엄연히 품종자체가 다르고 성분이 다르지만 맛은 같고 모양도 비슷하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달리 도라지처럼 생겼는데 절편한걸보면 거의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다.

 

 

 

 

 

백수오는 치밀한조직으로 희고탄탄한 조직을 지닌데 반해
이엽우피소의 경우 섬유질이 발달돼 있으면서 조직이 성글다.

 

 

 

 

 

 

충격적인 사실은 한약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 8곳에서

백수오 절편을 무작위로 구입해 감별의뢰를 했더니 8개 가게 중 단 한 곳만이 진짜 백수오였던 것!!!! 헐~

 

 

 

 

그리고 가루로 빻아놓은 백수오는 8곳 모두 이엽우피소가 유통 @.@

 

 

 

 

해당 매장을 찾아가서 말했더니 자신들은 모르는일이라고 우긴다.
다른 업소도 다 똑같이 판다고 합리화시키고

자신들도 백수오로 받는다면서 본인들도 속았다고 말한다.
어떤곳은 이엽우피소라는 용어 자체를 생소해하며 이엽우피소에대한 인식자체가 별로 없었다.

 

약재도매상을 찾아갔더니 그들은 이름이 주는 거부감때문에 알고도 모른척 납품을 한다고 말한다.

 

 


식약처 한약 규격집을 보면 백수오는 나와있지만 이엽우피소는 없다.
이는 한약으로 식약처에서 금지시킨것으로

이엽우피소에서는 대표할 수 잇는 지표 성분이 안나온다고...

 

농민들을 찾아갔더니 백수오보다 이엽우피소가 관리가 쉽고 소득이 높으니까 많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란다.

때문에 이엽우피소가 하수오나 백수오로 둔갑하여 판매되므로
하수오를 구입할때는 적하수오로 구입해야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분말가루 형태의 경우 물에 타보는것으로 이엽우피소의 구분이 가능한데

백수오는 물에 넣어 몇 번 휘저으면
잘 섞이지만 이엽우피소는 건더기가 생기면서 백수오보다 잘 섞이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보면 백수오는 그래도 적하수오에 비교해 효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듯한데

 

문제는 백수오라고 유통되는게 대부분 백수오가 아니라는것;;

 

 

 


머리숱좀 많아질까해서 먹기편하게 금붕어밥같이 생긴 백수오환을 샀는데

분말형태도 이엽우피소가 대부분이라는데 환 형태라고 그닥 다르지 않을거 같아

주문한 백수오환을 반품하기로 했다.
약재상가서 직접사도 그 모양인데 하물며 인터넷이야...-_-


다음부터 이런건 인터넷으로 사지 말아야지 킁.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0. 9. 14:59

 

 

 

 

 

 

[채널에이]에서 방영하는 이영돈PD의 먹방은 가끔 보지만 이 '논리로 풀다' 시사프로그램은 사실 처음봤다.
그것도 우연히 내가 백수오라는거에 관심을 가지고 일부로 결제까지해서 찾아 본 프로그램이다.

 

 

 

 

시작은 요근래 내가 머리카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데 있었다.

언젠가 미용실에서 머리할때 머리숱이 적죠?라고 물었더니

머리숱이 적은건아닌데 모발이 가늘어서 그렇다고 하길래 지금까지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별 생각없이 살아왔건만
요새들어 머리감을때마다 엄청나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다.

 

게다가 볶았던 머리를 스트레이트로 폈더니 묶을때 쥔 머리카락이 너무 약소해졌음이 느껴지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흰머리도 여기저기 보여서 처음에 먹으려던건 검은콩이었다.

 

엄마는 항상 골고루 안먹어 영양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셨지만
갑자기 좋아하는것만 먹는 내 식습관이 바뀔리는 만무하고
뭔가 마음의 위안을 삼을 대체식품이 필요했다고나 할까 ㅋ

 

엄마한테 검은콩 좀 먹어야겠다고 얘기하니까 요새 하수오가 그렇게 좋다면서 추천을 해주시더라.

그래서 사실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백수오환이란걸 인터넷으로 주문;;

 

하수오(어찌'河',머리'首',까마귀'烏')라는 이름만으로도 왠지 신뢰가 갔다고나 할까...
탈모, 새치,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하수오는

한때 석류붐이 일었던것처럼 여성건강의 일환으로 급속히 각광받으면서
먹기좋게 즙이라던가 분말이나 환의 형태로 많이 판매되는데 나도 여기에 편승해볼까 했던거다.
 


근데 인터넷 대충 찾아보니까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니 하면서 효능적인부분에서

대체 뭐가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구매한 백하수오(백수오)가 머리카락을 검고 풍성하게하는데 과연 좋은건가...라는 의심이 들길래

먹기전에 혹시나하고 찾아보게 된 것.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이 프로그램 본 후 3만원가까이 주고 산 백수오환 바로 반품 신청했다.-_-;

 

 

 

 

 


어쨌거나 하수오의 진실을 방영한 프로그램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자.


우리가 흔히 하수오라고 부르며 효능을 얘기하는건 붉은색의 적하수오이다.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하수오는 피하고 기운을 돋우어 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정수를 보충해 주고, 모발을 검게해준다."

 

 

 

 

 

하수오를 꾸준히 복용하고선 빠졌던 머리가 나고

흰머리가 검어졌던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줬는데 정말 놀라웠다.

 

 

 


술을 담궈먹기도 하고, 끓여서 물처럼 마시고,

온갖 음식에 적하수오를 넣어먹고 있었는데 한눈에봐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보였다.

그들은 하수오 덕분에 난치에 가까운 탈모를 치료하고 자신의 생체시계까지 거꾸로 돌려놨다고 믿고 있었다.

 

 

 


그럼 이 하수오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어디까지 증명할 수 있을까?

 

전문가를 찾아가서 이 상황에대해 의학적으로 있을수 있는 일인지 물어봤다.

사례자의 경우 현재 탈모는 완치가 되었지만

탈모라는거 자체가 치료를 안하고 뒀을때도 좋아질 수도 있는거기 때문에
'하수오 때문에 좋아졌다' 이렇게 단정 지을 순 없다 말한다.

 

다른 한의원 전문가는 하수오 자체가 아랫배를 데워주고 소화 기간을 정상화시켜 주면

스트레스성이라든지 기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탈모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말했다.

 

 

 

탈모를 연구하고 있는 한 내과의사는 자신도 탈모를 겪었다면서

자연산 뿌리식물과 단백질등을 이용한 식이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한다.
식이요법의 핵심중 하나는 5년간 복용해온 하수오였는데

40대남성의 적혈구 상태를 5년동안 하수오 및 뿌리식물 복용 전과 후로해서 비교해봤더니

정체되어있던 적혈구가 복용 후 활동이 왕성해졌다.
산소와 영향을 공급하는 적혈구 활동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하수오에 포함된 중요한 성분중 하나인 에모딘(?)이란 성분은 강력한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모세혈관을 통해 두피의 모낭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또한 건강해진다는 것.

 

 

 

 


공중보건학을 전공하고 있는 한 교수는 하수오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는데

바로 하수오의 발모효과에 관한 동물실험이다.
실험용쥐에 털을깍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정상군과 하수오 추출물을 도포한 실험군으로 나눠

4주동안 관찰한 결과 하수오 추출물을 도포한 쥐쪽에서 눈에띄는 발모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현미경으로 표피를 확인한 결과 하우오즙을 도포한 실험군에서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모낭세포가 활성화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혈액 공급을 원할하게 함으로써 하수오가 모발 성장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들을 보면 하수오와 모발사이에 어느정도 근거가 있어보인다.

 

 

 

 


하수오는 일반적으로 간신을 보하고 정혈을 보강해서 정혈부족로 인해 머리가 희어진다든가

근골이 약해진다든가 할때 많이 사용하는 보혈 약재라고 한다.

 

하지만 하수오가 정력에 좋다는 근거는 찾아낼 수 없었다.
50대와 60대 남성에게 일주일간 하수오주를 먹게하고 몸의 변화를 살펴본 실험에서도
그들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오히려 떨어져있었다.

 

 

 


게다가 적하수오를 복용하고 심한 약물독성 간염증상인 황달이 나타난다던가 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므로 적하수오를 복용하면서 독성간염이 걱정된다면
2주에서 한달간격으로 간수치를 점검해가면서 복용하는게 안전하다고 한다.

 

 

 

 

그럼 하수오를 안전하게 복용하려면?

 

하수오를 약재로 사용할때는 하수오에 있는 이물질도 제거하고 약을 순하게 만들어서
안전하게 사람이 복용할 수 있도록 '수치법제화'라는 과정을 거친다고한다.

 

광목천에 감싸 솥에넣어 증기로 쪄내서 말리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하수오같은 약용식물이 가지고있는 독성과 부작용을 없애거나 낮춰준다.

 

하지만 법제를 하더라도 꼭 기억해야할 사항이 있다.

보통 약을 과용하게 되면 대부분 간 독성을 일으키는데
하수오뿐만이 아니라 어떤 약재라도 한가지 약재만 쓰는 단방으로 장기복용하면

독성반응이 일어날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는 것.

 

 

 

결과적으로 여러 사례와 실험들을 통해 하수오와 모발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보이지만
무턱대고 복용할 경우 독성간염사례자처럼 위험에 빠질수도 있다는 사실.


특히나 간 건강이 안좋은 사람이 장기복용할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양날의 검이 되는 하수오는 복용 시 주의 하도록 하자.

 

 

 

 

 

지금까지는 적하수오의 효능과 근거등을 살펴봤지만
저렴한 가격에 하수오 대체품으로 등장하면서

특히 여성갱년기에 좋다는 이유로 홈쇼핑등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백하수오(백수오)에 대한 진실은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다음 포스팅에서......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 18회 '회춘의 묘약? 하수오' 그 효능과 진실②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by S

 

 

 

 

 
 
 
 

 

Posted by Y&S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나에게 공인인증서는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

 

 

10년 전 농협에서 발급받은 하나의 인증서로 국민은행, 우리은행까지 타기관 등록해서 전부 사용하는데,
이 공인인증서란게 1년마다 만기되기 때문에 매번 갱신이나 재발급 해야하는게 은근히 번거롭다.

특히나 모바일뱅킹이나 isp안전결제 인증서, 증권까지 사용하면서

공인인증서 하나건드리면 줄줄이 다 손대야하는 상황.

 


시작은 어제 오전 농협 모바일뱅킹으로 계좌조회 하다가

공인인증서 만료기간이 다 되어간다고 갱신하라길래 아무 생각없이 갱신했던게 문제가 되었다.

 

재발급이 조금 더 까다롭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덜고자 만료 한달 이내에만 할 수 있는 갱신을 선택했던건데
농협모바일뱅킹에서만 갱신을 해버렸으니

당연하게도 다른데 널려있는 공인인증서들은 전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사고싶은게 있어서 인터넷으로 두 시간동안 실컷 알아보고 드디어 결제하려는 순간
외장하드에 저장되어있던 공인인증서...때문에 막히는 바람에

이때부터 공인인증서 작업시작.

 

사실 공인인증서 갱신이라던가 재발급이 처음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난 금방 할 줄 알았다. 난...

 

보통은 pc에서 은행사이트에 들어가 갱신하고 외장하드에 인증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옮기는데
이번엔 스마트폰부터 갱신이 되었다는것만 달라졌을 뿐이니까...

 

 

 

 

 

근데 뭔 놈의 오류가 그리도 많이 생기는지...ㅜㅜ

하는족족 이놈저놈 계속 태클을 거는데

집에있는 상태 매우 안 좋은 똥컴은 스마트폰에서 pc로 내보내기만 눌렀을뿐인데 계속 멈추시고...

 

다른 모바일뱅킹부터 해결하자하고 컴퓨터랑 스마트폰 연결해놓은 상태로

모바일뱅킹 들어갔다가 인증서 안보이시고...
모지?하면서 인증서 갱신한거 사라졌나 헤매다가 뒤늦게 알아채고선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타기관 인증서 등록하려니까 서비스 불가시간......

 

한참 후 다시 시도했더니

2013년 9월 26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전면시행 의무화'라는것 때문에

모바일뱅킹들이 전부 뭔가 업데이트하거나 재설치를 해야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거나 계좌이체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킁.

 

열받는게 기껏 타기관인증서 등록까지 가서 이것저것 다 입력하고 마지막단계 돼서야

실행 안되면서 업데이트 해야된다고 나온다는 거~
결국 구버전 어플 삭제하고 업데이트버전 기껏 다운받았더니

이놈의 국민은행 스타뱅킹은 
실행시킬 어플은 암만 찾아도 보이지 않으시고... 몇 번을 다운만 받다가 결국 포기.

어쩌라는건지...

이 따구로 어플을 만들어 놓고 배포시키다니 ㅡㅡ;;

 

 

 


하여튼 승질나서 때려치우려다가

그나마 우리은행 모바일은 업데이트 간단히되고 타행인증서 바로 등록되길래 pc 다시 시도. 
사실 꼭 사고싶은게 있었기때문에 오기였달까...

 

농협인터넷뱅킹 사이트 들어갔더니 보안설치에 뭐에 컴퓨터 중간중간 멈춰주시기까지 하니

재부팅만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때 이미 두 시간 경과 -_-

 

 

 

 

그지같은 농협사이트는 뭐가 문제인지 자꾸 오류나고
그 놈의 주민등록번호는 잘 썼는데도 자꾸 입력하라고만 하니...

어제 참을'인'자를 속으로 몇 수십번을 되뇌었는지 모르겠다.

 

결국 가까스로 스마트폰에서 PC하드디스크로 인증서 내보내기는 완료했는데
하드디스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장하드로 공인인증서 복사하려니 저장 도중 오류발생. 망할...

 

 

 

 

 

'저장소에 인증서를 복사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데
한 시간 이상 헤매다 결국 해결하긴 했다.

 

 

 

문제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완전 어이없게도 저장매체 선택을 잘못한거다. 

 

 

 

이게 왠 초보적인 실수냐 하겠지만

위와같이 이동디스크가 이미 선택되어있길래
당연히 확인만 눌러 진행했는데 사실 기본 디스크 드라이브(A)가 초기값으로 설정되어 있던것.
이 눌러져있는 이동식디스크를 아래처럼 한번 더 클릭해야 내 저장매체를 제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어이없는게

초기화면 자체에 저장매체 이름이 내가 사용하는 이동식디스크(나같은 경우 I:)로 표기되어 보인다는 것.
근데 막상 클릭해보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A)가 선택되어 있다는 사실 -_-

차라리 아무것도 눌러져있지 말던가.

누가 이 프로그램 만들었는지 참......


 

 

 

 

그리고 이렇게해서 진행 했는데도 다시뜨는 저장 도중 오류 발생 메시지.

 

이건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면서 외장하드에 기존 만료된 인증서가 남아있어서였다.
원래대로라면 갱신한 인증서가 복사되면서 만료된게 없어지든가 해야하는데

뭔가 충돌을 일으키는 모양.
이동매체에 기존 'NPKI'라는 폴더가 남아있다면 이것때문에 오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아래와같이 인증서 삭제를 통해 삭제를 해줬더니 그제서야 인증서 복사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

 

 

그리고나서 isp인증서까지 재발급 받았더니 그제서야 비씨카드로 결제가능.

 

 

 

 

 


근데 이렇게까지해서 새벽에 결제하고 이겼다(?)는 뿌듯함에 만족스럽게 잠들었는데...

오늘 전화와서는 품절이랜다. 덴장 -_-

 

 

 

 

 

 

 

 

 


Posted by Y&S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블렌드 툴은 두 개의 오브젝트 사이에 중간 단계를 넣는 것을 말한다.

중간 단계에서 색과 모양이 자동으로 생성되므로 자연스럽게 두 개의 오브젝트를 이어줄 수 있다.

 

블렌트 효과 적용 메뉴 - [Object]-[Blend]-[Make]

블렌트 효과 적용 단축키 - Ctrl + Alt + B

블렌드가 적용된 패스 방향을 다른 모양의 패스로 바꾸기 - [Object]-[Blend]-[Replace Spine]

블렌드가 적용된 두 개의 오브젝트의 순서 바꾸기 - [Object]-[Blend]-[Reverse Spine]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 

blend 예제.ai  

blend 완성.ai

 

 

 

 

블렌드 툴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은 모양을 만들어보자.

 

 

 

 

1. 아래와 같이 두 개의 도형을 만들어준다.

 

 

 

 

2. 두 도형을 모두 선택한 후 블렌드 적용 단축키 Ctrl + Alt + B 키를 누른다.

 

 

 

3. 블렌드가 적용되면 정원을 그려준다.

 

 

 

 

4. 모든 오브젝트를 선택한 후 [Object]-[Blend]-[Replace Spine] 메뉴를 클릭한다.

 

 

 

 

5. 아래와 같이 두 도형 사이의 패스가 직선에서 원형으로 변경되어

블렌드 모양도 변경된다.

 

 

 

 

6. 블렌드 툴을 더블클릭한다.

 

 

 

 

7. [Blend Options] 창이 나타나면 아래와 같이 옵션을 변경해준다.

 

 

 

8. 직접 선택 툴로 끝 도형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9. Opacity(투명도)를 '50%'로 지정한다.

 

 

 

 

10. 아래와 같이 점점 투명해지는 효과가 더해진다.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0. 7. 19:53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은 마녀('마성을 가진 여자')에 대한 솔직한 남자들의 이야기와 연애 기술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본격 남심여심분해 토크예능프로다.

 

썰전(JTBC 목요일밤 11시에 방송)의 허지웅이 출연하는 또 다른 JTBC 예능 프로 '마녀사냥'이

재미있다는 건 인터넷 뉴스 댓글에서 많이 봐서 이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보니 기대감만 키워오다가 심심한 이번 주말에 10회까지 한 번에 몰아서 봤는데

어찌나 웃었던지 입가에 경련이 일어나고 얼굴이 하회탈처럼 굳어져버렸다...는 오바고 ㅎㅎ

하여튼 앞으론 금요일밤만 기다리게 될 것같은 예감이 팍팍 드는 정말 재밌고 유익한 예능이었다.

 

'마녀사냥'의 토크를 잘 듣다보면 보통 알고 보면(?) 19금인데도 모르면 19금이 아닌 토크가 많은데

(아는 사람만 아는???) 그래서인지 '마녀사냥은 15세 이상 관람가였다'는 놀라운 반전이..헐~

 

 

마녀사냥의 네 남자

'능수능란한 19금 토크 고수' 신동엽, '음란한 초식남' 성시경,

'밉지 않은 솔직남' 허지웅, '남녀평등 호주남' 샘 해밍턴

 

 

마녀사냥의 1부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네 남자의 솔직한 토크로 채워진다.

MC로서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엽, 성시경과 파격적인 대화로 남자들도 깜짝 놀라게 하는 허지웅,

'영어로 대화하면 유재석'이라는 샘 해밍턴의 캐미가 놀라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여자들과 홍석천이 출연하는 2부보다 1부가 이 남자들의 캐미 때문에 훨씬 좋다.

 

그 중에서도 유독 두 사람이 눈에 확 들어온다.

성시경의 경우 마녀사냥으로 능글맞은 '성시경'이라는 새로운 이미지가 생겼는데

순진무구한 발라더였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다ㅎ

아예 새로운 성시경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이미지가 확 바꼈달까?

 

성시경과 동갑인 허지웅은 마녀사냥에서는 (썰전에서의) 까칠하고 나쁜 남자가 아닌

밉지 않은 솔직남 캐릭터를 구축하면서 여자들에게 굉장히 인기있는 연예인(?)이 되어가고 있다.

이 두사람은 동갑 친구여서 그런지 틈틈히 꽁기꽁기한 그들만의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때마다 귀여워 죽겠다능 ㅎㅎ

 

 

 

 

마녀사냥의 1부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라는 코너로 시작된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는 여친이나 남친이 마녀이거나 마법사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연을

네 명의 남자가 역할 분담을 하여 들려주고 상담을 해주는 코너다.

이 코너에 소개되는 사연을 들어보면 '헤어져야하는거 아냐?'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고민들이 대부분이다.

 

10화까지의 사연 중에서는 먹는 것 중에서 맛있는 부분만 쏙쏙 골라먹고 나머지는 남친에게 밀어주는 얌체 여친에 대한 사연과 잠을 자느라고 데이트도 취소하기 일쑤고, 모텔에 가서도 잠만 잔다는 남친에 대한 사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성 친구와의 스스럼없는 스킨쉽에 대한 두 사연도 꽤 충격적이었지만, 이런 확실한(?) 사연보다 긴가민가하는 사연이 더 기억에 남는거 같다.

 

 

 

 

다음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는 원래 1부에서 진행됐었지만

8회부터 구성이 바뀌어 여자 출연진들과 홍석천, 여자 남자 방청객과 함께 상담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린라이트를 켜줘'는 이성의 행동이 호감의 신호(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의 사연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연을 보낸 사람의 음성으로 직접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코너는 나도 헷갈리는 사연이 많았는데 출연진들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은걸보면 헷갈리는게 정상인 듯?

나는 어장관리를 당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누가봐도 '혼자만의 착각'인 경우가 아니고서는 전부 그린라이트 같았다 ㅠ 역시 사람의 마음은 알기 힘들어~

 

번외로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도 있지만, 잘 사귀고 있는 커플의 사소한(?) 문제를 다루는 코너라

'너의 곡소리가 들려'처럼 공감되지도, '그린라이트를 켜줘'처럼 유익하지도 않다.

 

 

 

 

마녀사냥의 2부는 원래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녀, 마법사 캐릭터를 찾아 그들의 기술을 분석하고

마녀인지 판단하는 '마녀재판'이라는 코너였는데 8화부터는 없어졌다.

'가을동화'의 송혜교를 마녀로 지목할 때부터 무리수다 싶었는데 마녀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었을지도;;

어짜피 마녀사냥은 출연진들의 토크 때문에 보는거고 코너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단지, 마녀재판 때보다는 수위가 살짝 낮아진 것 같아서 그건 좀 아쉽다능 ㅎㅎ

 

JTBC는 1, 2화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유투브에 영상을 올려놓았다.

 

 

마녀사냥 1화 보기

 

 

 

 

마녀사냥 2화 보기

 

 

 

 

 

 
 
 
 

 

 

Posted by Y&S

 

 

 

 

 

애드센스 모바일 광고는 글의 본문에 광고 코드를 직접 삽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모바일용 애드센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추가되었다.

플러그인이 추가된건 7월 17일이었지만 오늘까지 블로그에 적용을 안했던 이유는

 

첫 번째, 본문 하단의 광고가 안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해결될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마음이 있었다.

두 번째, 이웃인 수학방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수익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작다고 해서 이때쯤 마음을 접게 되었다.

 

그런데 어제 구글 애드센스에서 이 기능을 사용해보라는 쪽지가 왔다.

구글에서 추천해줄 정도면 정책 위반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것이고,

7월과는 달리 우리 블로그의 모바일 광고 위치 수정이 완료된 상태라(본문 하단으로 이동했음)

상단에 하나 정도 두어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모바일 화면에 달린 광고를 보고 깔끔해보여서 부러워했던것도 한몫했다 ㅎ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상/하단에 320x50 광고를 2개까지 삽입할 수 있다.

모바일에 3개까지 광고를 삽입할 수 있으므로 본인 블로그의 모바일에 보이는 기존 광고가 몇개인지가 중요하다.

이때, 웹에서 보이는 광고 개수는 별개이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1. 350x250 크기의 모바일 광고가 본문 상단에 한 개 있는 경우

광고가 본문 첫화면을 꽉 채우게 되므로 사람들이 실수로 클릭할 가능성이 많아 무효클릭수가 많아져 정책위반의 가능성이 크니 기존 광고를 본문 하단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

우리 블로그가 이 경우였는데 현재로서는 글마다 일일이 수동으로 소스를 옮기는 수작업밖에 방법이 없다.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본문에 삽입된 애드센스 광고 감추기' 기능은 말그대로 안보이게 하는 기능이므로 이동할 때는 도움이 안된다.

350x250 광고가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320x50 광고보다 훨씬 수익이 크므로 포기할 수도 없으니 하단이나 본문 중앙에 하나 정도는 배치하는 것이 좋다.

큰 모바일 광고를 본문 하단으로 옮겼다면 상단에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320x50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

 

2. 350x250 크기의 모바일 광고가 본문 하단에 한 개 있는 경우

350x250 광고는 그대로 두고, 상단에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320x50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

허용 개수만 보면 상하단의 2개를 추가해도 되는 것 같겠지만, 모바일에서는 한 화면에 광고가 2개 이상 보이게 되면 정책 위반이다.

350x250 광고가 본문 하단에 있는 상태에서 또 하단에 광고를 넣으면 정책 위반에 걸리기도 하지만 너무 지저분해보이기도 하므로 비추다.

 

3. 350x250 크기의 모바일 광고가 본문 중앙에 한 개 있는 경우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320x50 광고를 본문 상단과 하단에 삽입할 수 있다.

즉, 모바일 광고를 최대 허용 개수인 3개까지 삽입할 수 있다.

 한 화면에 광고가 2개 이상 보이지 않도록 글의 길이를 조절해야 한다.

 

4. 350x250 크기의 모바일 광고가 본문 상단과 하단에 두 개 있는 경우

이 경우 티스토리 플러그인은 포기하는게 좋다. 이유는 앞의 글에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5. 모바일에 보여지는 광고가 아예 없을 경우

3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320x50 광고를 본문 상단과 하단에 삽입할 수 있다.

하지만, 350x250 모바일 광고는 수익이 높은 편이므로 1~4번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삽입하는 걸 추천한다.

 

 

 

애드센스 320x50 모바일 광고 달기

 

 

 

1. 먼저 애드센스에서 [내 광고]-[콘텐츠]-[광고 단위]에서 [새 광고 단위]

'320x50 - 모바일 배너' 광고 단위를 추가한 후 코드를 생성하고 복사한다.

 

2. 블로그 [관리]-[플러그인 설정]에서 'Google Adsense (모바일용)' 플러그인을 설정한다.

이때 광고 위치, 개수를 설정할 수 있다.

 

 

 

이제 모바일 화면을 확인해보면 글목록과 본문 화면에서 모바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익은 별로 기대하지 않지만, 광고가 없을때보다 뭔가 좀 있어보이고, 훨씬 다이나믹해보여 좋다능~ㅎㅎ

 

 

 

 

 
 
 
 

 

Posted by Y&S

 

 

 

 

블로그에 장착한 떠있는 레이어

 

 

9월 중순쯤 기존 애드센스 광고 위치를 싹 바꾸는 최적화를 시도했었다.

모바일 광고 위치까지 바꾸다보니 550개나 되는 글을 수정해야했는데 S와 둘이 합쳐 6~8시간은 걸리는 대공사였다.

이때 밤부터 새벽까지 졸면서 작업했더니 광고 소스 뿐만 아니라 본문까지 복사해서 30~40여개 글에 다 붙여지는 대참사까지 일어났었고(수습하는데도 진땀뺐다는;;) 아직까지 광고가 빠져있는 페이지도 가끔 보인다^^;

 

광고 최적화의 이유야 당연히 수익(즉~돈!!) 때문이었다.

블로그 투데이가 4000명일때나 8000명일때나 크게 달라지지 않는 지지부진한 애드센스 수익을 보고 원래 그런갑다~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이웃 블로그의 수익 공개에 깜놀한 후 남들 다 한다는 광고 위치로 바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수익이 늘어난건 사실~!)

 

그리고나서 왼쪽 사이드 광고를 떼어낸 자리에는 sns, 구독, 추천 아이콘 등 블로그에 필요한 기능들을 따라다니는 레이어에 넣어 눈에 잘 띄도록 추가하기로 했다.

내가 소스를 알아보고 S는 이미지를 만들기로 하고 먼저 sns 소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웬걸 이게 아무데나 있는게 아니였다 ㅠ

 

내가 원하는 소스는 위젯이나 플러그인으로 본문 하단에 자동으로 삽입되는 내 sns에 내 글을 올리는 그런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그림을 사용해서 남들이 우리 블로그 글을 자신의 sns에 퍼가는 버튼들을 내가 원하는 위치에 넣는 소스를 원했기에 더 찾기가 어려웠다.

결국 어느 웹사이트의 게시판에서 고수분이 남기고 가신 트위터와 페이스북 소스를 겨우 얻을 수 있었다능;;

그리고 구독하기와 이웃추가하기 소스는 블로그의 html에서 기존 것을 복사만하면 되었기에 금방 준비가 되었다.

 

하지만!!! 다음뷰 손가락 추천 아이콘 소스 때문에 2주 동안이나 계획이 미뤄지게 됐다.

플래시 방식이든, 최근 iframe 방식이든 소스 찾는건 쉬웠는데, 그 소스를 정확하게 넣어봐도 이상하게 추천수가 표시가 안되는 거였다. 남들은 다 되는데 왜 나만 안되는건지 진짜 답답했다ㅠ

이유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소스를 넣는 위치가 잘못되어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거였다.

알고보니 너무 간단한 거라서 좀 허탈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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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지 준비하기

 

 

다음뷰 손가락은 이미지가 아니니 소스만 넣으면 되고, sns 이미지는 'sns 아이콘'이라고 검색하면 크기별로 수두룩하게 있으니 맘에 드는 이미지를 고르면 된다. 구독하기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검색하면 쉽게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센스있는 sns 아이콘 모음

http://jwanna.blog.me/10156355195

http://riohworld.com/60193505274

 

 

이미지가 준비되었다면 [관리]-[꾸미기]-[HTML/CSS 편집]의 [파일 업로드] 화면에서 [추가] 버튼을 눌러 이미지를 모두 업로드한다.

 

 

 

 

 

2. 소스 입력하기

 

이미지가 준비됐다면 레이어를 만들어 각 버튼을 넣고 스크롤바를 내려도 항상 같은 위치를 고수하는 따라다니는 레이어를 만들어보자.

 

 

[관리]-[꾸미기]-[HTML/CSS 편집]의 'skin.html'에서 '[##_article_rep_desc_##]'를 찾은 후 앞에 아래 소스를 입력한다. '[##_article_rep_desc_##]'는 글의 본문을 의미하는데 이 앞에 넣어야 블로그 글이 보일 경우에만 버튼들이 표시되고,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

 

 

<div id="leftmenu" style="width:가로크기; height:세로크기;">

 

<!--다음뷰 손가락 추천 (옛날 버전) -->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api.v.daum.net/static/recombox3.swf?nurl=자기블로그주소/[##_article_rep_id_##]" width=67 height=80><param name="movie" value="http://api.v.daum.net/static/recombox3.swf?nurl=http://yslife.tistory.com/" /></object><br>

 

<!--다음뷰 손가락 추천 (최신 버전) -->
<iframe width="72"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2?nurl=http://자기블로그주/[##_article_rep_id_##]"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iframe><br>

 

<!--트위터에 글 보내기-->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count="none" data-via="아이디" target="_blank" title="트위터에 글올리기"><img src="이미지 주소" width="이미지가로크기" height="이미지세로크기" border="0"></a>
<br>

 

<!--페이스북에 글 보내기-->
<a name="fb_share" type="button_count"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글올리기"><img src="이미지 주소" width="이미지가로크기" height="이미지세로크기" border="0" alt="facebook에 글올리기"></a>
<br>

 

<!--구독하기-->
<a href="[##_rss_url_##]" onclick="window.open(this.href); return false" title="[##_title_##] 구독하기"><img src="이미지 주소" width="이미지가로크기" height="이미지세로크기" border="0"></a>
<br>

 

<!--이웃추가(링크)하기-->
<a href="#" title="[##_title_##] 이웃추가하기" onclick="window.open('/toolbar/popup/link/','','width=400,height=190');"><img src="이미지 주소" width="이미지가로크기" height="이미지세로크기" border="0"></a>


</div>

 

 

빨간색 부분은 모두 자신의 블로그 주소에 맞게 고쳐야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yslife.tistory.com'처럼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된다.

 

여기서 잠깐~!!

만약 블로그 글주소가 글번호가 아닌 글제목으로 설정되어 'http://yslife.tistory.com/entry/덱스터-이야기'와 같다면 '자기블로그주소/[##_article_rep_id_##]' 부분을 '자기블로그주소[##_article_rep_link_##]'처럼 변경해야 제대로 추천수가 표시된다.(우리 블로그는 문자 주소를 사용하다가 숫자 주소로 바꾸는 바람에 초반 글에서는 추천수가 제대로 적용이 안된다;;)

숫자 주소/문자 주소를 변경하는 곳은 [관리]-[환경설정]-[기본 정보]-[블로그 정보]이다.

 

파란색 부분은 앞에서 업로드한 이미지의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업로드된 이미지의 이름이 'facebook.png'라면 이미지의 주소는 './images/facebook.png'가 된다.

 

녹색 부분은 레이어의 크기와 이미지의 크기를 입력하는 부분으로,

레이어 전체 가로/세로 크기와 업로드한 이미지의 가로/세로 크기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뷰 손가락 버튼은 옛날 버전과 최신 버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하나만 입력한다.

 

 

옛날 버전

 

최신 버전


 

 

 

 

이어서 앞에서 만든 'leftmenu' 레이어의 위치를 지정하기 위해 [관리]-[꾸미기]-[HTML/CSS 편집]의 'style.css'에 아래 소스를 입력한다.

 

 

#leftmenu {
position:fixed;
left: 48%;
margin-left:-510px;
top: 320px;
_position:expression('absolute');
_left: expression(offsetParent.scrollLeft+50+'%');
_top: expression(offsetParent.scrollTop+148+'px');
z-index:10;
}

 

 

여기서 블로그에 맞게 수정해야 할 부분은 'margin-left'와 'top' 값이다.

margin-left는 레이어의 가로 위치로 양수값을 입력하면 화면의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위치하고, 음수값을 입력하면 왼쪽으로 위치한다.

top은 레이어의 세로 위치로 수치가 커질수록 레이어가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위의 소스는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스.txt

 

 

 

 

 
 
 
 

 

Posted by Y&S

 

 

 

사무실 컴퓨터 하나가 더 필요하다고 나한테 조립식컴퓨터 견적 좀 뽑아달랜다. (왜 내가 -_-)
용도는 따로 그래픽 작업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기본 OS와 인터넷 업무를 위주로 하면서 빠르고 적당히 쓸만한 컴퓨터로다가...

현재 내 컴퓨터도 못사고 있구만 칫.

 

일반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인지도 있는 제품 위주로 선택.

아무래도 이런 제품들이 사용자들에 의해 어느정도 검증받은거라 생각되니까...

 

 

 

1. cpu
cpu...하면 역시 인텔.
듀얼코어보다 쿼드코어인게 빠르겠고 3세대보다는 4세대, i3보다 i5나 i7인게 당연 좋겠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싼데다가 인터넷 업무만 할 회사컴퓨터에 굳이 그렇게까지야...

 

인텔 코어3세대 i3-3240으로 타협. (쿨러포함)

 

 

 

2. 메인보드
고른 cpu가 인텔소켓 1155 타입이므로
그 중 GIGABYTE에서 그래픽카드를 따로 사지 않으려고 내장그래픽 적당히 괜찮은걸로 선택.
뭐 게임할거 아니니까 내장그래픽 정도면 충분하다고 봄.

 

기가바이트 GA-B75M-D3HiCafe

 

 


3. 메모리
8GB면 좀 더 많은용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으니 더 빠르겠으나 4GB정도면 충분할 듯.
일단 가격이 2배 차이잉께~

 

삼성 DDR3 4GB PC3-12800 단면

 

 


4. 하드디스크
SSD의 솔리드디스크 처리방식이 빠르겠으나 역시 2배 이상 비싼 관계로
일반 HDD하드디스크 중 500GB 용량으로 선택.

 

WesternDigital 블루 500GB WD5000AAKX


 

 

5. ODD
읽고쓰기 가능한 CD룸 내장형으로 가격보고 적당히 선택.

 

LG DVD멀티 GH-24NS96 블랙

 

 

 

 

6. 키보드+마우스
로지텍...이면 좋겠지만 비싼데다가 역시 내가쓰는거 아니므로 그냥 LG제품 적당한 가격대로 선택 ㅋ

 

LG MKS-1000 키보드+마우스

 

 

 

 

7. 케이스
케이스는 미니보다는 미들사이즈 이상이 좋다.
예전에 모양만 보고 슬림형으로 샀다가 조립할 때 잘 안들어가서 개고생했던 기억이...-_-
빅타워는 많이 비싼관계로 미들타워 중 역시 가격과 모양보고 적당한거 선택.

 

NCORE 크레이지 임팩트 USB 3.0 미들타워

 

 

 


8. 파워
ATX와 M-ATX타입이 있는데 메인보드와 파워에 연결하는 소켓 사이즈가 일치하기 때문에
케이스가 슬림형만 아니라면 메인보드랑 상관없이 ATX를 선택해도 연결에는 지장없다.
ATX 중 테스트 정격 500W로다가 선택.
사실 게임하는거 아니면 500W 이상 굳이 사용 안해도 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고
어쨌든 정격이 높으면 안정적이니까...

 

ENERGY OPTIMUS PRIME K500 EXTREME ATX/500W

 

 

 

 


 

 

이렇게 구입해서 조립한다면 총 가격이 411,470원이 나오고, 현금결제하면 395,380원까지 해주는데
보통 2만원 정도 추가하면 조립까지 해서 보내준다. (OS 미설치)

 

 

 

만일 브랜드 완제품으로 구매할경우 비슷한 가격대라도 사양이 좀 더 낮아지는 건 당연지사.
대신 a/s에 대한 보증을 받는거겠지만...

 

어쨌든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컴퓨터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에 그래픽카드까지 추가로 구매한다면 어지간한 게임까지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만한 사양이니
단순 사무용으로 쓰기엔 조금 오버됐지만 1~2년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뭐 괜찮은걸로 뽑아달라고 했으니까 ㅋ
CPU가 듀얼코어인게 초큼 아쉽긴하지만... (쿼드코어 4세대 i5로 바꾸면 10만원 이상 추가됨)

 

 

 


사실 다나와 같은데서 최저가 찾아서 구입한다면 5만원 정도는 더 싸게사지 않을까 싶지만
뭐 내 돈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번거로움까지 감수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에 그냥 한 사이트에서 장바구니 담기 ㅋ

 


여기에 모니터가 추가되면 인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충 LG, 삼성같은 브랜드 제품은 20~25만원, 비브랜드 제품은 10~15만원 정도 추가예산 잡으면 된다.

 

 

 

 

 


그나저나 나도 컴퓨터 사야되는데 이거 알아보니까 사고 시프당 ㅜㅜ
저번에 메인보드가 망가져서 메인보드만 대충 교체하고 버티는 중인데 나날이 집 컴터가 맛이 가고있...

난 내년쯤에 바꿔야겠음.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10. 1. 22:45

 

 

 

 

 

 

어제 회사에서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하자 갑자기 못보던 이상한 폴더하나가 눈에 띄었다.

숫자와 영문이 마구 조합된 딱봐도 엄청 수상하기 그지없는 이름의 폴더였는데
뭐야...바이러스 먹은건가하고 체크해봐도 잡히지 않고,

안에 뭐가있나 더블 클릭해봤더니 컴퓨터가 느려지면서 한참동안을 읽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뜬 '드라이브의 디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포맷해야 합니다'라는

초 무시무시한 메세지 @_@

 

 

 

심장이 덜컥!!!!!!
몇 년 동안 모아온 자료들이 여기에 얼마나 많은뎁!!!!!!!!!!!!!!!


두려운 마음에 얼른 취소를 누르니까 '이 폴더를 액세스 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 오류(CPC)입니다.'

라고 뜬다.

 

 

 

 


설마...하고 다른 자료폴더들을 클릭해서 실행해봤더니 다행히 다른폴더는 별 이상없이 열렸다.ㅜㅜ

 

 

 

 

 

예전에 컴퓨터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에도 가끔 이런 알수없는 폴더들이 몇 개씩 생성되어 있어

삭제도 안되고 바이러스를 가득담은 듯한 수상한 이름들이 매우 신경쓰여 포맷했던 기억이 난다.


설마 외장하드 자료를 옮긴 후 포맷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원인을 알기위해 찾아보니까
영문과 숫자로 조합된 이러한 폴더들은 윈도우 업데이트 진행중에 생겨났다가

자동으로 삭제되는것이 일반적인데 가끔 삭제되지않고 컴퓨터 안에 남아있는 경우라고 한다.

 

만일 이러한 업데이트 진행중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외장하드에도 생겨날수 있다는 것.
윈도우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으면 삭제해도 상관없으나

문제는 이러한 폴더들은 정상적으로 삭제가 안되는게 대부분이다.

 


 

 

이 이상한 폴더가 생겨난 날짜를 보고 생각해봤더니

지난 밤 컴퓨터 종료를 누르자 꺼지기 전 윈도우 업데이트가 한참동안 진행되었고,
난 도중에 외장하드를 컴퓨터에서 분리했던 기억이 살짝...-_-;;

예상컨데 이 때 생겨난 폴더로 추측.

다행히 바이러스나 이런건 아닌것같고

프로그램 임시폴더정도 되는듯한데 일단 다른건 문제없으니 눈에 거슬리는 이 폴더만 삭제하면 될 듯하여
강제삭제 프로그램 unlocker를 사용하기로 했다.

 

 

 

 

전에도 이걸 사용해서 수월하게 이상한 폴더나 프로그램들을 삭제해 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별도의 설치없이 더블클릭만으로도 실행해서 쓸 수 있다.

 

 

 


unlocker 실행 후

삭제하고자하는 폴더를 우클릭하면 중간에 unlocker라는 표시가 뜬다.

 

 

 

 


이걸 클릭 후 동작없음을 삭제로 변경해서 확인을 누르기만하면 왠만한것들은 전부 강제삭제된다.

 

 

 

 

 

왠만한 것들은.......
그러니까 난 당연히 이것도 될 줄 알았답!!!!!!!!!!!


삭제되었다는 메시지만 나오며 재부팅했는데도 그대로 남아있음 -_-
(찾아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삭제 된다고 하더라 ㅠㅠ)

 

 

 

 


조금 번거롭지만 폴더 옵션을 조정해 권한부여 후 삭제하는 2차 방법 시도.
소유자 고급 보안 설정 도중 오류 발생하며 액세스 거부로 실패 -_-;;

 

 

 

 

 

 

 


윈도우7에서 강제적으로 모든 권한을 부여시켜주는 레지스트 파일을 다운받아 3차 방법 시도.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더블클릭하면 레지스트리 추가되며 간단히 해당폴더에 대한 모든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파일 실행해서 레지스트리 추가 후

삭제하고자 하는 해당폴더에 마우스 우클릭하면 '모든 권한 부여'가 나온다.

이걸로 해당폴더에 모든 권한을 부여해 삭제하면 되는 것.

 

 

 

 

 

만일 모든 권한 부여를 제거하고

다시 원상태로 만들고 싶다면 아래 파일 다운 후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모든 권한 부여 후 삭제 시도했더니 드디어 삭제

.

.

.

.

.

되기는 개뿔!!!!!!!!

 

 

 

실패, 실패, 실패....all 실패!!!!!!!!!!!!! oTL

보통은 위의 세가지 방법 중 하나만해도 삭제되야 하는데 이건 정체가 뭔지 꿈쩍도 안함 ㅠㅠ

 

원본파일이나 디스크에서 읽을 수 없다고 나오는데

이게 이미 삭제된건데 눈에 가시적으로 남아있는건가 싶어

다른 컴퓨터에 외장하드를 연결해봤는데 여전히 더블클릭하면 포맷하라고 뜸 ;;

 

무시하면 되긴 하는데 매우 거슬려...신경쓰여...

일단 중요한 자료는 일부 백업해 놓긴했는데

아무래도 조만간 외장하드를 한번 포맷해야 할 듯 싶다.

 

 

 

 

 

 

오늘의 교훈은 컴퓨터 업데이트 중에 외장하드 막 뽑지말자 ㅠㅠ

이놈의 윈도우7은 컴퓨터 종료할때마다 무슨 업데이트를 그리도 해대는지 원...;;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10. 1. 17:38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

 

 

임인수 작가의 '싸우자 귀신아'를 본건 순전히 '스릴러'라는 장르에 이끌려서였다.

(보통의 로맨스나 드라마 장르는 나에게는 너무나 밋밋하게 느껴지기에 주로 '전설의 고향', '금요일', '기기괴괴'와 같은 스릴러 장르나 로맨스 장르라도 미스테리가 가미된 '마녀'와 같은 웹툰을 즐겨보는 편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박봉팔'이라는 17세 소년이 '김현지'라는 여자 귀신을 만나 팀을 이루어 귀신을 물리치는 '퇴마사' 일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와 두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등이 잘 버무려져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웹툰이다.

 

 

 

 

1화부터 10 몇화까지는 그림체나 내용에서 임인수 작가 본인도 언급했듯이 가볍고 장난스럽고 개그가 앞선 병맛 느낌이 강했었다. (아마 이때는 작가가 연습삼아 그려본 거라고 했었..;;) 하지만, 초반에도 작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돋보였던 것같다.

 

인트로와 '늘 푸른 하늘 빛나' 에피소드의 초반까지 이런식으로 연재되다가 작가가 군대를 다녀온 후 재연재되기 시작했는데, 정말 이때부터 느낌이 180도 달라진다. 장난기 넘치는 병맛 코드 웹툰에서 '진지+감동' 느낌의 웹툰으로 변하더니 평점 9.9의 명작 웹툰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내가 초반에 이 만화를 포기하지 않았던 건 순전히 댓글 때문이었다.

1화 댓글에 '이때는 몰랐지. 이 만화가 명작이 될 줄은...', '이때는 몰랐지. 현지가 이뻐질 줄은...' 등등 '이때는 몰랐지' 시리즈가 도배되다시피해서 기대감을 준 덕에 마의 초반을 잘 넘겼던 것 같다 ㅎ

(2시즌이 망했는지 '이때는 몰랐지. 이 만화가 망작이 될 줄은...' 이란 댓글도 꽤 많다. 그래서 2시즌은 안볼 예정;)

 

'싸우자 귀신아' 웹툰 전반에 걸쳐 내용 다음으로 큰 변화를 보인건 그림체다.

 

 

 

 

위의 그림만 봐도 '싸우자 귀신아' 웹툰의 그림체가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웹툰과 비교해서 그림의 변천사가 정말 놀라울 정도인데, 2시즌에서는 또 업그레이드된 그림체로 연재한다니 작가가 정말 노력파인 듯다.

 

 

'싸우자 귀신아'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되어있다.

 

Intro - 현지 봉팔의 만남
에피소드 1 - 늘 푸른 하늘 빛나
에피소드 2 - 벚꽃
에피소드 3 - 퇴마록
   - 처녀귀신의 비애
   - 울어도 괜찮아
   - 먼 산
   - 파이터의 피
   - 와라, 순대국밥
   - 고양이가 우는 날
   - 두근두근 두근거려
   - 나는 네티즌이다
   - 엔젤
   - 세븐 센스
   - 누구에게나 한 번쯤
에피소드 4 - 셔틀
에피소드 5 - 울거나 웃거나
OUTRO - 엔딩 

 

 

위의 에피소드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만 꼽자면 '벚꽃', '고양이가 우는 날' 에피소드다.

 

 

벚꽃

 

 

'벚꽃' 에피소드는 귀신을 보는 영안이 있는 또다른 사춘기 소녀 '혜림'에 대한 이야기다.

혜림은 주인공 봉팔의 첫사랑이기도 하고, 봉팔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게 해준 기특한 소녀인 동시에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불안하기 짝이 없는 아이다. 혜림의 소원이 벚꽃이 되는 것이라 에피소드의 제목도 '벚꽃'이다.

 

'벚꽃' 에피소드는 아무 생각 없어보이던 주인공 봉팔의 의외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영안이 틔여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보여주어 초반과는 확연히 다른 깊이를 보여주는 최초의 에피소드라서 특별히 마음에 남는다.

 

 

 

고양이가 우는 날

 

 

'고양이가 우는 날'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혼은 하나로 족하다는 의미를 담은 감동깊은 이야기다.

애인과 헤어진 가난한 소설가와 죽은 어미 곁을 지키며 발톱을 세우는 아기 고양이는 남자의 노력으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마음의 외로움을 채운뒤 남자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만, 여러 비극을 맞이하면서 주인을 지키려는 죽은 고양이의 영혼은 무시무시한 존재가 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을 전해준다.

 

 

 

외에도 '나는 네티즌이다', '엔젤' 에피소드를 추천하고 싶다.

 

 

나는 네티즌이다

  

엔젤

 

 

'싸우자 귀신아' 웹툰은 귀신, 조금 무서운 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내용, 약간은 병맛인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Y&S

 

 

 

INDIRECT 함수는 텍스트로 지정한 셀 주소를 반환하는 함수다.

예를 들어 '=INDIRECT("A3")'은 '=A3'을 의미한다.

그럼 '그냥 A3을 참조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복잡한 방법으로 참조하지?' 하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함수는 혼자 쓰이지 않으며 다른 찾기/참조 함수와 같이 쓰여, 동적(변하는)인 셀 참조를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INDEX, MATCH, CHOOSE, VLOOKUP, HLOOKUP, LOOKUP 과 같은 값을 찾을 경우 주로 사용하는 함수와 같이 쓰여서 동적으로 변하는 조건에 따른 정확한 값을 찾게 해준다는 것이다.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

 

성적표.xlsx 

성적표완성.xlsx

 

 

 

 

INDIRECT 함수 기초

 

 

 

=INDIRECT("셀 주소", [옵션])

셀 주소는 텍스트 문자열 형태로 A1 스타일 또는 R1C1 스타일의 셀주소를 의미한다.

옵션은 생략하거나 TRUE 값이면 A1 스타일을 사용한다는 의미이고,

FALSE 값이면 R1C1 스타일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A1 스타일? R1C1 스타일?

A1 스타일의 셀 주소는 널리 사용되는 B5, M2와 같은 셀 주소 스타일이다.

RIC1 스타일은 ROW(행) 번호, COLUMN(열) 번호로 셀 주소를 참조하는 스타일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R3C4'는 3행의 4열이므로 'D3' 셀을 의미한다.

 

 

INDIRECT 함수는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INDIRECT에서 셀 주소가 진짜 셀 주소를 의미할 경우 문자열로 표시하기 위해 큰 따옴표(")를 사용하고,

셀 주소가 입력된 셀을 참조할 경우 큰 따옴표 없이 사용한다.

위의 예를 보면 'B9'셀에 입력된 식인 '=INDIRECT("B3")'은 '=B3'과 같으므로 '이순신'이 결과로 표시된다.

'B10'셀에 입력된 식인 '=INDIRECT(E3)'은 'E3' 셀에 입력된 값인 'B3'을 셀 주소로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B3'이 되어 역시 '이순신'이 결과로 표시되는 것이다.

 

 

 

INDIRECT 함수 활용

 

 

 

아래와 같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트에 각각 학생들의 점수와 평균, 석차가 입력되어 있을 때 '학생별성적' 시트에서 '시험구분'과 '이름'을 지정하면 '국어', '영어', '수학', '평균', '석차'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예제를 만들어보겠다.

이 예제에서는 INDIRECT 함수와 함께 데이터 유효성 검사, VLOOKUP 함수가 사용되므로 모르겠다면 아래의 글을 함 보자~!!

 

엑셀 데이터 유효성 검사 실습 (조건부 서식 자동으로 지정하기) by Y 

엑셀 함수 4 (찾기/참조 함수) by Y

 

  

 

 

 

시험구분은 데이터 유효성 검사 기능을 이용하여 선택하도록 만들어보겠다.

C2 셀을 선택한 후 [데이터]-[데이터 유효성 검사] 명령을 실행하여 '제한 대상'은 '목록', '원본'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입력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시트 이름이므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아래와 같이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 하를 선택하고, 이름에는 학생 이름 중에 아무 이름이나 입력한다.

물론 이름도 '시험구분'처럼 데이터유효성검사를 이용하여 선택해도 되지만, 여기에서는 직접 입력하도록 했다.

 

          

 

 

 

C4~C8 셀에 아래와 같이 식을 입력하면, 이순신의 중간고사 데이터가 모두 찾아진다.

 

 

 

 

사실 C4 셀에 입력된 식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C2' 부분 때문에 INDIRECT 함수를 사용한 것이다.

C2 셀의 값이 현재는 '중간고사'지만, '기말고사'가 될 수도 있다.

이 변하는 값을 INDIRECT 함수를 이용하면 모든 참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참조에서 변하는 부분이 있다면 INDIRECT 함수를 사용하면 해결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연극#영화2013. 9. 29. 00:02

 

 

 

 

 

눈을뜨니 이미 점심때가 가까운 11시가 넘었드랬다.
원래 토요일인 오늘은 출근하는날이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일하는날이 되었는데
핸드폰이 꺼지고 알람이 울리지 않으면서 어제부터 12시간을 내리 자버린 것.ㅡㅡ;;

일어나서 시계를 보고 잠시 상황을 정리하느라 1분간 멍~ '_'

 

참 신기하게도 생체리듬은 오늘이 원래 쉬는날 이었다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나보다.
2년 넘게 이 회사를 다니면서 이렇게 지각이란것도 처음해보고...

부랴부랴 전화해서 사정을 말한 후 세수만하고 회사 도착했더니 바로 점심시간 ㅋ

두 세시간 정도 일하다 바로 집에가기 아쉬워

요번달 남아있던 공짜티켓을 쓸겸 볼만한 영화가 없는지 알아봤다.

원래라면 '관상'을 봤을테지만 바로 어제 오빠가 보고 오더니 재미없다고 했었고...
그 외엔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었는데

그나마 맞는 시간대에 호러영화가 하나있길래 '컨저링'이라는 영화를 뭔지도 모르고 혼자 보러갔다.

 

사실 공포영화는 취향을 많이 타는 장르라서 남친이 따로 없다면 누군가랑 보러가기 힘드니까...
공포영화를 꽤 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보러갔던적은 없는데 어쩌다보니 ㅎ

 

 

 

 

 

시작과 동시에 어디서 본 듯한 악령이씌인 인형이 나오길래

'설마 사탄의인형 후속편인가'라는 무서운(?) 생각을 잠시 했었으나;;
다행히 그건아니고 그냥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스트같은 악령퇴치 영화였다.

 

 

내용은 과거에 그곳을 살았던 사람 중 어떠한 사연으로 집에 씌인 악령이 되고.
그 집에 이사를 온 가족들을 괴롭히다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악령을 퇴치한다...라는
90년대쯤에 한창 봤던 듯한 심하게 뻔하디 뻔한 스토리.

 

마지막에 흑백의 신문기사와 사진들을 보여주며 실화라는걸 강조하는데
사실 실화란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커다란 뼈대빼고는 거의 허구가 90프로라고 생각해

난 그런거에 별로 신경쓰는 편이 아닌지라...


아니 난 오히려 실화를 바탕으로 둔 영화는 제작 시 상상력과 허구의 범위가 어느정도 제한되기때문에
좀 더 스토리를 극적인 상황을 몰고갈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니다.

뭐랄까... 대부분 이런것들은 실사와 허구의 중간에서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랄까...

 

 

 


뭐 '추격자'같이 허구를 가미해서 잘 만들어진 실화작도 많으니까 그거야 그렇다치고
컨저링이라는 이 영화는 실존했던 인물과 사건이라는 어드밴티지를 빼고보면

공포영화로서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다.

 

그냥 엑소시스트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영화겠으나
비슷한 내용의 같은 실화바탕의 영화라면 개인적으로 '아미티빌 호러'가 훨씬 낫다.

 

게다가 난 귀신이나 악령이 나오면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것보다는
살인자가 나오면서 서로 쫒고 쫒기며 심리적으로 서서히 압박해가는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류의 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 봤음.

 

 

 

 

이건 뭐 집이라는 한정된 좁은 공간안에 식구들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총 11명쯤 나옴)

긴장감 좀 생길라치면 금방 사람들이 모이거나 다른장면으로 넘어가면서 바로 해소된다고 해야하나...

보는내내 긴장의 끈이 전혀 이어지질 않는다.

 

내가 이런 영화에 하도 익숙해서 그런건가 생각해도 극장에서 사람들 잠깐 놀랐다가도 피식피식 웃던데...-_-;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나처럼 그냥 시간 남고 별로 볼 영화는 없고 호러영화를 좋아한다면

시간 때우기용으로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인듯.
(크게 무섭거나 하진 않지만 뭐 아주 재미없던건 아니니까)

 
 

 


영화끝나고 나오니까 벌써 어두워진 밖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왠지 살짝 기분이 꿀렁하긴한데 이런날도 뭐 나쁘진 않네 ㅋ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