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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03 쇼핑몰 장바구니,주문서작성,주문결제 페이지 by S
  3. 2013.08.02 수영배우기 네달 후...여러가지 나타나는 효과들 (다이어트?) by S 6
  4. 2013.07.31 비오는 두물머리 전경 (유기농 쌈밥집과 잇츠빈 카페) by Y
  5. 2013.07.31 [하남맛집추천] 해물 칼제비, 칼국수, 수제비 전문 '창모루' by 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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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쇼핑2013. 8. 3. 20:52

 

 

 

 

 

-품명 : 허벌라이프 헬씨아이(Healthy Eye)

-유통기한 : 2014년 2월 28일까지

-섭취량 및 섭취방법 : 1일 2회, 1회 2정씩 물과 함께 섭취

 

-원료명 및 함량 : 레티닐아세트산염, 결정셀룰로오스, 구기자추출분말(구기자추출물, 말토덱스트린), 말토덱스트린, DL-알파 토코페릴 초산염, 비타민C, 오렌지껍질분말, 빌베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분말(덱스트린, 자당, 아라비아검, 마리골드꽃추추물분말, D-토코페롤(혼합형)(대두), 이산화규소, 변성전분), 건조효모, 스테아린산, 니코틴산아미드, 히드록시프로필메티렐룰로오스, 폴리덱스트로스,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티타늄(합성착색료), 탈크, 비타민B6염산염, 적무색소, 비타민B2, 비타민B12, 비타민D2, 염산

 

-영양.기능정보는 맨 하단 사진 참고

 

 

 

워낙 하루종일 컴퓨터를 보는 직업인데다 작년 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집에서도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3년 전 라색수술했던 눈이 몇 달 사이 조금씩 시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없지만
어두운데서 시야적응이 잘 안되는 야맹증에 비오는날이나 흐린날에는 눈이 침침함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컴퓨터를 보면 한동안 글자들이 겹쳐보여 살짝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

 

라색수술 후 아주 약간은 그런 증상들이 있었기때문에
망막이 부었거나 눈이 피로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이게 두달정도 지속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눈상태가 안좋아지는게 확실한거 같다.
 

 

 


그 동안 너무 눈을 혹사시킨것 같아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요새 차장님이 다이어트하느라 열심히 먹고있는 허벌라이프 중에

눈이 맑아진다는 '헬씨아이'라는 영양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비타민이란게 음식이 아닌 약으로 섭취할경우 체내에 흡수가 안되고

거의 다 소변으로 배출된다는걸 알고있기에 평소 비타민 영양제쪽으론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이게 또 막상 필요함을 느끼니까 그래도 안먹는거보단 낫지않을까란 생각에 혹했다고나할까... -_-ㅋ

이래서 아픈사람들에게 사기쳐서 약팔아먹는 약장수가 생기나보다;;

 

 

 

 

평도 괜찮고 아는 지인 중 먹어 본 사람말에 의하면 좀 좋아진 느낌이 난다고 하니까

속는셈치고 일단 한달치 먹어보기로 결정.

 

한통에 120정이 들어서 하루 4알씩 한달치 먹는 영양제의 정상 가격이 72,900원 이니 싼건 아니다.
차장님이 허벌라이프 회원가로 5만 얼마에 사다준다고 했는데

난 요근래 생긴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이 있어서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건강기능식품인지라 혹시나 가짜의 가능성도 살짝 걱정되긴했는데

정품과 비교해보고 아닌것같다 싶으면 반품하지 모...라는 생각으로 ㅋ

 

 

 

 

 


어쨌든 이렇게 구입해서 다음날인 오늘 바로 도착한 허벌라이프 헬씨아이(Healthy Eye).

정품은 맞는거같고 보랏빛 살짝도는 분홍색의 작고 통통한 약에선 개사료 스멜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전혀 맛있을거 같진 않아 ㅠㅠ

(내가 그동안 먹었던 비타민이라곤 죄다 맛으로 먹었던 아이허브 귤젤리와 감귤비타민,

아니면 약국에서 파는 유판씨정도 뿐인지라...)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달 먹어보고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진다면 앞으로 꾸준히 먹어 볼 예정.

이쪽일을 그만두지 않는이상 컴퓨터를 안 볼순 없으니 말이다.

 

역시 뭐든지 건강할때 지키는게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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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추가.

 

처음엔 열심히 먹다가 하루에 한번먹거나 가끔 빼먹거나 했더니 현재 먹기 시작한지

한달 보름이 되가지만 아직도 약간 남았음.

 

시력이 좋아지는건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컴퓨터를 볼 때 글자가 겹쳐보이는건

확실히 많이 없어졌음.

눈이 좀 맑아진다고 해야하나? 비오거나 어두운날 침침했던 느낌도 덜 느껴진다.

 

 

하루에 네알씩 먹으라고 하는데

비싸니께 하루 한 번 두알만 먹으면 한통으로 두달은 먹으니까 좀 더 꾸준히 먹어 볼

생각이다.

 

시력이 직접적으로 좋아지는게 아니니까 사람마다 효과를 느끼는게 틀릴듯한데

나처럼 라색수술하고서 눈이 가끔씩 갑갑하다고 느껴진다면 조금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시력이 나쁘면서 안경썼을땐 오히려 못 느꼈던 조금 다른 느낌임.)

 

나빠지는 시력이 좋아질거라고 기대하고 먹으면 절대 안된다.

 

 

 

 

 

Posted by Y&S

 

 

 

카페24나 메이크샵 같은 쇼핑몰 호스팅 업체를 쓰면 모를까

개인쇼핑몰 홈페이지를 제작할때 주문페이지까지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시스템 연동이야 프로그래머가 따로 하더라도 만들고 있는 쇼핑몰에 맞게

주문페이지도 디자인해야 하는데 주문결제 페이지는 대략 4단계로 나눠진다.

 

장바구니->주문서작성->주문결제->주문완료

 

여기서 주문자가 상품에서 바로 결제할경우 주문서작성 단계넘어가겠지만

일단 쇼핑몰 필수기능인 장바구니도 만들어둬야 하기에...

디자인이나 기능에 따라 주문서작성과 결제페이지가 합쳐질수도 있겠고

카드결제나 핸드폰결제같은 경우 해당시스템과 연동되기 전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겠지만

내가 실제 쇼핑몰을 만들때 사용했던 아래 페이지들을 참고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하단에 psd파일을 첨부해 놓았으니 필요하신분은 제작하는 쇼핑몰에 맞게 적당히 수정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뽑아써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듯.

 

 

 

 

 

 

 

쇼핑몰주문페이지.zip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8. 2. 23:41

 

 

 

일이 너무도 많고 바빠서 노가다(?)로 극심하게 힘들었던 한주가 끝나가는 오늘은
올해 4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수영이 네달을 꽉 채우고 벌써 다섯달째가 된 첫날이다.


현재 진도는
지난달 이주동안 애를 먹었던 접영발차기가 오늘 드디어 요령을 좀 터득해서 웨이브가 가능해졌고
(물밖에서도 웨이브가 잘 안되는데 물속에서 그동안 안된게 오히려 당연했을지도...;;)

자유형은 이제 중간에 서지않고 한번에 25미터 정도는 수영해 갈수 있을정도로

호흡조절이 좀 자연스러워지고 폐활량이 확실히 늘었다.

배영이랑 평형은 처음부터 그나마 수월하게 배운종목인데 문제는 더 이상 딱히 늘지않고

항상 그수준이라는거 ㅋ

 

어쨌든 요번달까지 다섯달을 배우면 수영 네 종목을 어느정도 마스터할수 있게 되는거 같다.
(물론 능숙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건 전혀 별개의 문제^^:;)

 

 

 


워낙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서 일을 하는지라 허리도 갈수록 안좋아지고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시작한 수영이었는데
사실 초반엔 체력이 길러지기보다 그나마 얼마없는 체력을 소진하는 느낌이었다.

수영을 다녀오면 개운하긴한데 다음날 급 피곤이 몰려온달까...
그래도 다행히 수영에 재미를 붙여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다보니 이제 슬슬 체력이 좀 붙은게 실감이 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주에 정말 체력이 바닥나 죽었을지도... -_-)
 

꾸준히 수영을 한 효과가 이제서 슬슬 나타나는것 같다.
그러고보니 오래 앉아있으면 주기적으로 아팠던 허리도 요근래는 거의 느끼지 못했다.
허리에 근력이 없어 상체를 지탱하지 못해 디스크가 오고 통증이 느껴진다더니

아무래도 허리에 조금이나마 근력이 붙은듯.

 

평소 잘 안먹던 (수영장)물을 많이 먹어서인가(-_-;;) 피부도 좋아진것 같고

무엇보다도 별로 기대하지 않던 살이 2킬로정도 빠졌는데

이게 식이요법으로 뺀 2킬로와 확연히 다르게 몸매가 균형이 잡히고 다듬어지는게 눈에 보인다고 할까?


가슴...은 확실히 빠졌고(여자들은 살 빠지면 어쩔수 없는듯 ㅜㅜ)

뒷구리살은 많이 빠져서 옷태가 조금 더 나고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빠진적없던 팔뚝살과 뱃살도 조금은 빠졌고

무엇보다도 유전적인 요인이 강한 굵은 종아리가 무려 1센티가 줄었다는 것!!!!!

 

전체적으로 군살이 조금씩 없어지고

허벅지 뒤쪽의 보기싫은 셀루라이트도 완화된걸 보면 살에 탄력도 약간이나마 붙은 듯.

식이요법으로 뺀 2킬로는 하루 거하게 먹고나면 도로 원상복귀되는 무의미한 수치이겠으나
오직 운동으로 뺀 2킬로는 누군가가 살빠졌다고 말할정도로 눈에 보인다.

 

그래서 다이어트할때 몸무게가 크게 중요치 않다고 하나보다.

운동을 하면 지방보다 무거운 근육으로 바뀌면서 몸무게가 별로 줄어들지 않았어도 살이 빠진거라더니

그 동안은 눈에 보이는 수치가 없어 몰랐다가 어느순간 살빠진게 느껴진달까...
  

 

 

 

그렇다고 내가 딱히 다이어트를 하려고 뭔가 힘들게 노력했던것도 아니다.
평소대로 아침과 점심은 꼭 챙겨먹고 회사에서 간식도 가끔먹고...
야식이 먹고싶으면 치킨도 시켜먹고 순대곱창볶음도 사다먹고

약속있을땐 나가서 맛있는거 열심히 먹고...
대신 일주일에 삼사일정도 저녁은 굶었는데 그건 원래 수영다니기 전에도 습관이 그랬던거라서...

저녁에 수영을 하고나서 배가 고프면 과일을 챙겨먹었다는 정도?


예전에 식이요법은 가끔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운동으로 살을 뺀 경험이 없어서

그 차이를 몰랐는데 요번에 확실히 알았다.

 

결론은 건강에 이런저런 부가적인 효과까지해서 수영 다니길 정말 잘했다는 것.
내가 올해 한것 중 가장 기특하고 만족스러운 일 2위.

(1위는 Y언니와 함께 블로그를 시작해서 이만큼 키운거? ㅋ)

 

 

 


누군가 수영을 시작하려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끈기있게 몇 달 정도는 다녀보라고...

물론 처음부터 오직 살빼려는 목적으로 수영을 다닌다면 수영자체에 흥미를 잃고

생각보다 안빠지는 거에 매~우 실망할수도 있다는 거~~~~ㅋ

 

 

운동은 내가 즐길수 있는걸 하는게 최고인 듯 하다.

 

 

 

 

☞수영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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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31. 16:57

 

 

 

 

 

 

 

오랜만에 일요일에 바람쐬러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왔는데

두물머리에도 관광 바람이 분 것인지 새롭게 개발되어

기존 두물머리의 5배는 커진 것 같았다.

 

커진 규모도 반가웠지만 비오는 두물머리의 물안개 핀 모습은 한폭의 수묵화같았다.

 

 

 

 

 

 

 

 

기존 두물머리에서 확장된 장소에는 아래와 같은 못보던 소품도 있었다.

나무 아래에 놓인 돌맹이에 색도 칠하고 소원도 써 쌓아놓는 돌탑같은 느낌인데

낙서를 방지할 수도 있고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 같아 보인다.

 

 

 

 

 

 

 

 

예전과 같은 점이라면 아래의 연꽃밭인데 이미 연꽃은 다 진 듯..

연잎만 푸르게 펼쳐져 있었다.

 

 

 

 

 

 

 

강을 따라서.. 연꽃밭을 따라서.. 걷는 이 길은 예전과 다르지 않아 반가웠다.

 

 

 

 

 

 

 

 

간혹 연꽃이 드문드문 발견되었는데 그마저도

빗물과 바람에 뒤집히거나 모양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

 

 

 

 

 

 

 

 

따로 물방울 다이아가 필요없을듯한 진짜 물방울(?)이다.

 

 

 

 

 

 

 

마지막으로 두물머리에 왔을때만해도 공사중이어서 닫혀있었던

'배다리'가 개방되어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배다리'를 지나면 '세미원'을 구경할 수 있다.

 

 

 

 

 

 

 

'세미원'은 관람료를 받고 있었는데 어른 한명당 4000원이었고,

오후 7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서둘러 구경하는 게 좋을듯하다.

 

 

 

 

 

 

 

 

세미원 내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에서는 '흙인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여기서 만나본 흙인형은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을 희화시킨 모습이

남이섬에서 본 것과 동일한 풍의 작품같았다.

 

 

 

 

 

 

 

 

 

세미원에는 거대한 연꽃밭 외에도 곳곳에 연못 정원과 수련들이 있다.

 

 

 

 

 

 

 

 

 

 

1시간 넘게 세미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연 핫도그'를 먹었는데 수제 소시지에 바삭하게 구워진 반죽이 어찌나 맛있던지

핫도그 3000원 값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어둑해질 무렵에야 근처 '유기농 쌈밥'집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이 식당은 올때마다 맛과 양은 떨어지고 값은 오르는 느낌이 들어 아쉬운 맘이 든다.

쌈도 처음에 왔을때는 무제한 리필이었는데 지금은 3000원을 더 내고 추가해야 한다.

 

 

 

 

 

 

 

 

 

 

 

 

유기농 쌈밥에서 식사한 영수증이 있으면 바로 옆 '잇츠빈(It's bean)' 카페에서

10%를 할인해준다고 하길래 찾아가 보았는데 쌈밥집보다 카페가 훠~얼씬 맘에 들었다.

 

지하 1층, 1층, 2층의 총 3층으로 된 카페인데 지하 1층에는 항상 이런저런 전시회가 열리는 듯했다.

전시회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길래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50~300만원 정도;;

이번 전시회 작품이 너무 예뻐 1~20만원 정도만 되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좌절;;

 

 

 

 

 

 

 

 

잇츠빈에서 후식(티라미스 아이스크림)과 매실에이드(특이해서 주문해봤음)를 주문했는데

후식도 아이스크림이라 맛이 특이했고 매실에이드도 양이 엄청나고(0.5리터) 맛있었다.

 

 

 

 

 

 

 

 

비도 많이 오고 때가 아닌듯해 연꽃을 많이 못본건 아쉬웠지만

비오는 날의 운치는 그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31. 00:10

 

 

 

 

 

회사에서 점심먹으러가기 다소 먼 거리임에도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꼭 찾는 하남 칼제비(칼국수+수제비)집이 있다.


가까웠다면 좀 더 자주 왔겠지만 아무래도 왔다갔다만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지라
일이 한가할때만 종종 오게 된다.
우리 차장님이 특히나 좋아하셔서^^:;


하남에서 예전부터 꽤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데

몇 년전 다닐때만 해도 포장마차같은 분위기의 좁고 허름한 곳에서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가득 담겨나오는 칼제비를 먹기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곳인데

 

돈을 많이 벌었는지(?) 어느순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크게 짓더니 2층은 주차장으로 쓰고 3층은
식당으로 넓고 깨끗하게 만들어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뒤쪽에 검단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낮에는 등산을 하러 오가는 손님들도 종종 찾고
비오는 날이면 다들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지 커다란 홀을 꽉채운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뭐 굳이 비오는 날이 아니라도 이곳은 주차 공간이 항상 빡빡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창모루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며 월요일만 10시까지 영업한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도 개시하긴 하는데 이 집은 뭐니뭐니해도 살짝 매우면서 얼큰한 칼제비가 진리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넓은 홀에 이렇게 북적북적.

토요일 점심때의 풍경이다.

 

 

 

 

그래도 주 메뉴가 거의 한가지 인지라 사람에 비해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칼제비, 칼국수, 수제비 모두 같은 국물에 들어가는 면 종류만 다를 뿐...

 

메뉴판을 보면 파전이나 김치전, 낙지볶음같은 것들도 있는데 전은 모를까

제육볶음같은건 사실 그렇게 다녔어도 지금까지 있는지도 몰랐음;;

(죄다 메뉴는 보지도 않고 인분수만 말하니까...)

 

 

 

 

 

해물칼제비, 칼국수, 수제비가 6,000원인데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의 공통적인 특징.

맛도 맛이지만 바로 양이 매우 푸짐하다는 것.

 

어지간한 대식가 아니고서야 넷이 와서 4인분 시키면 100프로 남는다.

우린 셋이오든 넷이오든 항상 1인분씩 덜 시키고 나중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볶아먹는데

여자들끼리 오면 그래도 남는다.

 

 

 

 

요번엔 여자 셋, 남자 한명와서 3인분 시켰는데 커다란 양은 냄비에 이렇게 가득~

우린 수제비가 먹기 편하다고 칼제비말고 해물 수제비로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수제비가 칼제비보다 약간 양이 적다.

 

물론 칼제비에 비해 양이 적다는거지 넷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는 충분하다.

 

 

 

반정도 익혀서 나오는데 좀 더 팔팔 끓여 조리면 아주아주 얼큰한 국물의 해물 수제비 완성.

 

국자로 냄비 밑바닥을 뜨면 가라앉아서 숨어있는 조개와 감자들이 깨알같이 많다.

퍼도퍼도 계속 나오는 매직 ㅋ

 

근데 요즘엔 예전보다 들어가는 양이 좀 줄은 듯.

예전에는 먹다보면 어느새 조개껍질이 한쪽에 수북히 쌓였는데 요샌 그 정도는 아니더라.

 

 

 

 

 

그리고 이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또 하나는 바로 큼직큼직하게 잘 익은 달랑무.

난 집 밖에서 입맛에 안맞아 김치류를 거의 안먹는 편인데 여긴 적당히 신 달랑무가 아주 내 입맛에 딱 맞는다.

칼제비랑 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입에 쫙~쫙 붙음 ㅋ

 

반찬은 처음 한번만 세팅해주고 그 다음부턴 주방앞에 위치한 이 곳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는데

밥을 다 먹을때까지 항상 몇번씩이나 퍼다 먹게 된다는...

어찌 그리 올 때마다 맛이 똑같은지... 싱기~

 

 

 

 

 

그리고 어느정도 다 먹고나면 시키는 밥.

수제비나 칼제비를 다 먹고 모두들 매우 배부른 상태에서도 꼭 하나라도 시켜서 맛을 봐야하는 필수코스.

 

 

주문하면 냄비를 가져가서 참기름과 김을 넣고 다시 갖다주는데 처음엔 비쥬얼이 개밥을 연상케해서 별로지만

국물이 졸여질때까지 국자로 계속 저어주면 우측처럼 죽같은 모양새가 나온다.

 

요게 또 달랑무 한입 베어물어 같이 먹으면 아주 그만이다.

 

기본밥은 1,000원에 500원 추가하면 계란을 넣어주는데

두가지 다 먹어봤지만 계란을 넣지 않는게 좀 더 깔끔한 맛이 난다.

 

근데 먹던 칼제비는 국물을 어디다 덜어놓던가 다 먹은 후 시켜야지 밥 해준다고 가져가면

주방에서 필요한 양의 국물빼고 다 버리심;; 

 

 

 

 

 

이 곳에 오면 모두들 항상 배를 두드리며 나올 정도로 과식을 하게 된다.

살짝 매운데 안맵게 해달라고 하면 그렇게도 해주는 듯.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칼제비집 창모루.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얼큰한 국물의 칼제비가 또 생각난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7.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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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 [Y&S의 수다/Y 이야기] - 세계적인 연쇄 살인범 31인 ① - 1위부터 10위까지 by Y

 

 

 

 

추가글(2014/3/7)

 

이 글을 라이프지 한글 번역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 글은 라이프지 발표에서

살인마 이름만 참고하고 무려 사흘에 걸쳐서 자료를 찾아 일일이 정리한 글입니다.

 

그러니 번역으로 착각하시고 그대로 퍼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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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arold Shipman

 

 

해럴드 시프먼(영국, 1946년 1월 14일 ~ 2004년 1월 13일 자살)

 

해럴드 시프먼은 공식적으로 215명을 죽인 영국 최대의 살인마다.

시프먼은 어렸을때 사랑하던 어머니가 말기암 환자로 고통받다가 죽는 걸 보았고,

어머니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의사들이 모르핀을 주사하는 것도 보면서 자랐다.

 

후에 의사가 된 시프먼은 근무 중 발작하다가 기절하는 경우가 많았고

모르핀 중독과 공문서 위조 등으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해고되기도 했다.

갱생원에서 모르핀 중독을 치료한 시프먼은

1992년부터 맨체스터 근교의 작은 도시 하이드에서 의사로서 근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해부터 그 지역의 건강하던 노부인들이 돌연사로 죽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꾸준히 노부인들이 집에서 돌연사로 죽는 일이 일어났지만

자상하고 친절한 의사 이미지였던 시프먼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중 2000년 80세의 노부인 캐슬린 그룬디가 돌연사한 후

전재산을 시프먼에게 상속한다는 유서가 발견된다.

이에 시프먼은 유서 조작 혐의로 구속되고 노부인의 사인이 의심스러워

시행된 부검에서 모르핀이 다량 발견되면서 시프먼의 살인 행각이 밝혀지게 된다.

 

2000년 1월 구속된 시프먼은 재판에서 15명의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 후 영국 정부에 의해 실시된 재조사에서 시프먼이 279~345명을 죽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공식적으로 그가 살해한 피해자는 2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프먼이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살해하는 순간의 흥분' 때문이었다고 한다.

 

 

 

 

 

12. The BTK Killer

 

 

데니스 L. 레이더(1945년 3월 9일 ~ 현재 수감 중)

 

'BTK'라는 별명은 레이더가 자신에게 붙인 별명으로

'Bind(묶다) Torture(고문하다) Kill(죽이다)'의 약자이다.

 

데니스 레이더는 많은 사람을 죽여서 악명이 높아진 경우가 아니다.

처음 살인을 저지른 후 30년 동안 붙잡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언론사에 조롱하듯이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의 첫 살인은 대학생 때인 1974년이었는데 5명을 죽인 후 지역 신문사에

살해 과정과 자신이 범인이라는 주장을 담은 편지를 보낸다.

경찰은 이 편지가 캔사스 주립대학의 한 복사기에서 복사된 사실은 밝히지만

범인을 찾는데는 실패한다.

 

레이더는 3년 뒤인 1977년에 2명을 살해하고 같은 방법으로

신문사에 편지를 보낸 후 10년 뒤인 1986년 8명을 살해한 후 또다시 잠적한다.

이때쯤엔 레이더에게 경찰과 언론사를 상대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그래서 16년 뒤인 2000년 레이더는 신문사에 1986년에 자신이 살해한

비키 위거리의 시체 사진과 운전면허증을 동봉하고

자신이 1939년생이며 2차 대전 참전 용사이니 잡아보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보낸다.

(1945년생인데;; 잡히긴 싫었던듯;;)

하지만, 역시 경찰은 그를 잡지 못했다.

 

그 후 2005년 레이더는 한 장의 디스크를 언론사에 보냈는데

이 디스크의 아이피를 추적하던 경찰에 의해 그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던 교회가 발각되고

교회 주변 인물들 중 1974년 캔사스 주립대학 학생이었던

데니스 레이더가 의심스러웠던 경찰의 은밀한 수사 끝에 결국 검거되게 된다.

(아마 그가 잘난척을 하느라 자꾸 단서를 보내지 않았다면

그는 아직도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캔사스 위치토의 공무원이었으며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했던 데니스 레이더는

40년동안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13. Yoo Young-Chul

 

 

유영철(1970년 4월 18일 ~ 현재 수감 중) 

 

유영철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0명을 살해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다.

가난한 부모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1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때 학교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자퇴하였으며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95년 이후에는 경찰을 사칭하며

불법유흥주점이나 노점상을 상대로 갈취행위를 하며 지냈다.

 

1991년 결혼한 후 아들을 낳았지만 절도 및 성폭력으로

11년을 여러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02년 부인에게 이혼당하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2003년 9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유영철은 서울에서 노부부를 살해한 후

부유층 노인이나 보도방,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했다.

(후에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은 또 다른 연쇄 살인범인

정남규라는게 밝혀졌으니 사실상 유영철이 살해한 사람은 20명이다)

 

2004년 체포된 유영철은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아직 집행은 되지 않은 상태다.

 

 

 

 

 

 

14. The Yorkshire Ripper(요크셔 리퍼)

 

 

피터 서트클리프(영국, 1946년 6월 2일 ~ 현재 수감 중)

 

피터 서트클리프는 매춘부를 포함한 여성을 13명을 살해한 영국의 연쇄살인범이다.

영국은 그를 잡기 위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사를 벌이고도

(20만명이 넘는 시민에게 탐문 수사를 하고, 서트클리프 본인도 9번이나 탐문을 받았었다.)

5년이나 걸린 후에야 그를 검거할 수 있었다.

 

서트클리프는 사랑하고 존경한 어머니를 흉포하게 다루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

모든 여성을 헌신을 바쳐야할 대상과 죽어 마땅한 대상으로

양분하여 바라보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그는 28세에 결혼하고 트럭운전수로 일하면서 평범한 가정을 꾸렸지만

1975년 지나가는 여성을 습격하여 망치로 기절시키고

칼로 하체를 공격하며 첫 범행을 저지른다.

그는 이후 5년 동안 매춘부, 가정주부, 학생 등 21명의 여성을

같은 수법으로 공격하여 13명을 죽인다.

주로 영국 요크셔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1800년대 매춘부 살인범

잭 더 리퍼 사건과 유사하다 하여 그에게 '요크셔 리퍼'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1981년 잠복중이던 경찰에게 매춘부와 함께 있던 현장을 붙잡힌 후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후에 교도소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이상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동료 환자에게 눈을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15. Michael Bruce Ross

 

 

마이클 브루스 로스(1959년 7월 26일 ~ 2005년 5월 13일 사형)

 

1981년에서 1984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코네티컷 주와

뉴욕 주 일대에서 8명의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했다.

보험 세일즈맨이었던 브루스는 코티네컷에서 49년동안 사형당한 유일한 사람이다.

 

 

 

 

 

 

 

16. Albert DeSalvo

 

 

앨버트 데살보(1931년 9월 3일 ~ 1973년 11월 25일 사망)

 

앨버트 데살보는 보스턴에서 300여명을 성폭행하고

그 중 13명을 죽인 연쇄살인범이자 강간범이다.

 

그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끔찍하게 폭행하는 것을 보고 자랐다.

(치아를 모두 부러뜨리고, 손가락을 구둣발로 하나씩 부러뜨리는 정도였음)

17세에 군대에 입대하여 유럽에 파견되어 독일 여성과 결혼 후 미국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잘 살다가 9살 소녀를 성추행하여 교소도에 수감된다.

 

출소 이후에는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일할때 입었던 푸른작업복을 입고

300여명의 독신 여성들을 무차별 성폭행하여 '그린맨'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린맨'이 활동하던 당시에 같은 보스턴에서는 여성들을 칼로 난자하는 등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한 '보스턴 교살자'가 범죄활동 중이었다.

 

데살보는 검거된 후 재판에서 자신이 '보스턴 교살자'이면서 '그린맨'이라고 주장한다.

재판에서는 데살보의 자백밖에 없는 상태에서 그 주장을 받아들이면서도

'보스턴 교살자' 혐의는 취하하고 '그린맨'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여 종신형을 선고한다.

(데살보가 둘다 인정한 이유는 책이나 영화 관련 유명세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그의 주장을 받아들인 이유는 '보스턴 교살자'의 진범을 못잡으니 협상을 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데살보가 잡힌 후 '보스턴 교살자'의 범행이 멈춘 것은 우연의 일치일지...)

 

데살보는 교도소에서 동료 죄수에게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한다.

 

 

 

 

 

 

17. Joel Rifkin

 

 

조엘 리프킨(1959년 1월 20일 ~ 현재 수감 중)

 

리프킨은 17명의 매춘부를 죽이고 시체를 유기하여

뉴욕 주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범인이지만

희생자가 마약에 찌든 매춘부라는 이유로 '테드 번디'처럼 유명하지는 않다.

 

리프킨은 양부모에게 입양되었고 몸이 약하고 말을 더듬어 따돌림을 받으며 자랐다.

청소년기에 학교를 그만둔 그는 잡일을 해서 돈을 번 후 마약과 매춘부에 찌들어 살았다.

리프킨은 1989년 첫 살인을 저지른 뒤 시체를 토막내어 각기 다른 지역에 유기했고

같은 수법으로 4년간 17명의 매춘부를 죽이고 시체를 유기했다.

 

1993년 번호판을 달지 않은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이때 그의 트럭에는 썩어가는 시체가 있었다고 한다.

결국 리프킨은 203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매춘부들을 위한 재활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18. John Wayne Gacy

 

 

존 웨인 게이시(1942년 3월 17일 ~ 1994년 5월 10일 사형)

 

게이시는 수많은 소년들을 강간하고 그 중 33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그가 잡힌 후 어릿광대 분장을 하고 자선공연을 자주 했다는 것이

밝혀져 후에 '광대 살인마'라고 알려졌다.

 

게이시는 알콜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키도 작고 뚱뚱하고 소심하고 동성애자인 자신에게 극심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체인점을 운영하며 여유있게 살다가

1968년 소년을 강간한 혐의로 10년형을 선고받고 아내와 이혼한다.

 

그 후 모범수로 2년만에 가석방된 게이시는 다시 시카고에서 결혼하고

하청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명망높은 사업가로, 헌신적인 자선가로,

정치에 입문하여 청년 회의소 위원직을 맡으며 살았다.

 

하지만 동시에 하청업체를 찾아온 구직자, 부하직원, 소매치기 등을

닥치는 대로 납치하여 고문과 성폭행을 가한 후 목을 졸라 죽이고

그 시체를 거실 벽장 지하실에 버렸으며 나중엔 지하실 공간이 부족하여

지하실 바닥을 파고 뭍거나 강에 버리기도 했다.

 

비명소리를 들은 주민의 신고로 게이시를 찾아온 경찰이

그가 둘러대는 말을 믿고 돌아가는 등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하지만, 1978년 15세 소년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으러

게이시의 하청업체를 찾은 후 실종되자 그의 부모가 게이시를 신고했고,

이때 그의 전과 사실을 알게된 경찰의 수색으로 그의 집에서 엄청난 수의 시체가 발견된다.

 

결국 14년의 재판 끝에 사형이 선고되었고,

그가 사형집행을 당하기 전에 한 마지막 말은 'kiss my ass' 였다.

 

 

 

 

 

 

19. Charles Cullen

 

 

찰스 컬렌(1960년 2월 22일 ~ 현재 수감 중)

 

컬렌은 16년간 요양원과 병원에서 약물로 40여명을 살해한 간호사이다.

그는 2003년 뉴저지주의 메디컬 센터에 입원한 카톨릭 신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추가로 6명의 환자에게 약물이 과다투여된 것이 밝혀졌고, 이후 이 환자들 모두가 죽었다.

컬렌은 검찰 조사에서 메디컬 센터에서 12~15명을 죽인 것과

16년 동안 10여곳의 병원에서 40여명의 환자를 죽인 것을 순순히 자백했다.

 

컬렌은 자신을 '환자의 고통을 끝내준 자비의 천사'라고 표현했으며

법원이 그의 행위가 인간적인 동정의 발로였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가석방이 불가능한 397년형을 선고했다.

 

 

 

 

 

 

20. Gary Ridgway

 

 

게리 리지웨이(1949년 2월 18일 ~ 현재 수감 중)

 

게리 리지웨이는 100여명의 매춘부를 강간하고 교살하여 

그린강에 시체를 버렸기에 '그린 리버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 살인범이다.

이 사건 또한 20년 동안이나 미궁에 빠졌던 사건이라 수많은 영화, 책,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그린 리버 밴드'라는 록밴드까지 결성되었다.

(그린 리버 밴드는 리지웨이가 잡히자마자 인기가 없어져 해체되었다;;)

 

그는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언어폭력을 당하며 자랐다.

리지웨이는 성격 자체가 좋아 매춘부와 2번의 결혼을 했지만

두 번 모두 잠자리에서 목을 조르는 변태적인 행위가 원인이 되어 이혼을 당했다.

 

리지웨이는 주로 1982년과 1984년의 2년 동안 48명의 매춘부를 살인했다.

하지만 그 후 결혼을 하여 잡힐 때까지 13년이나 행복하게 부인과 살면서

살인 충동이 많이 줄어들어 1990년과 1998년의 범행 외에는 조용히 지낸 편이었다.

 

사건의 경과를 보자면 1982년 최초로 그린강에서 시체 3구가 발견되고

6개월 후 6구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지만

피해자가 매춘부인 까닭에 범인을 밝히기는 커녕 피해자의 신원도 밝혀내기가 힘들었다.

이에 거센 여론이 일자 그린 리버 킬러 전담팀이 꾸려졌다.

 

1983년 한 남자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납치되는 현장을 보고 차를 쫓아가

리지웨이의 집까지 알아내어 신고했지만 증거를 못찾고 돌아갔다.

1987년에는 한때 매춘부였던 여성이 자신의 전남편이 자기 목을 자주 졸랐으며

그린 강에 자주 갔다는 제보를 해 리지웨이를 체포하지만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결국 14년 뒤인 2001년 전담팀에서 희생자들의 DNA를 모두 분석하고

용의자들의 DNA와 비교한 후에야 리지웨이를 체포할 수 있었다.

 

후에 리지웨이는 매춘부는 실종되도 신고가 제대로 되지 않아 피해자로 선택했고

죽인 이유로는 매춘부에 대한 증오심과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진술했다.

리지웨이는 확인된 48건의 살인에 대해 48번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29. 15:24

 

 

 

삼성 ES95

 

 

 

포스팅할 때마다 아쉬운게 사진 화질이라 디카를 살까 고민하던 중에 핸드폰을

갤노트1를 갤노트2로 바꾸게 되고

갤노트2가 당연히 갤노트1보다는 카메라 화질이 좋을거란 생각에 디카 살 생각을 접었었다.

근데 아무런 부가 설정 없이 사용하던 갤노트1보다

갤노트2 사진이 훨씬 떨어지는 화질로 찍히는 거였다.

(물론 후에 울 남친이 이것저것 더 좋은 설정으로 바꿔주니 갤노트1보다는 화질 좋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서 여름 휴가 때 찍을 사진도 걱정이 되고, 갤노트2에 대한 배신감에 일단 이마트로 찾아가

귀엽고 싼 삼성의 ES95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마트 기본 상품 구성이 99,000원이었고, 서비스로 케이스를 추가해서 받았다.

 

 

삼성 ES95의 상품정보를 살펴보자면....

 

삼성 ES95는 1610 화소이고, 최대조리개는 F2.5, 줌인은 5배까지 가능하며,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고,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충전시 어댑터로 충전할 경우 160분이 걸리고, usb로 충전할 경우 그 2배 시간이 걸린다.

최대로 충전했다치고 카메라의 사용 시간은 140분이다.

그러니 하루 종일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할 듯 싶고, 밧데리를 더 추가해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기본으로 구성된 4G짜리 메모리에는 약 360장 정도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식당을 가서 사진을 찍어도 몇십장을 찍을테고, 놀러가서 찍는다면 몇백장이 될지 모르니

역시 메모리를 추가로 더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편할 듯~

 

 

 

 

 

 

 

정품 박스 안의 구성은 USB와 어댑터, 4G 메모리, 밧데리였다.

 

인터넷 가격 비교에서 가장 싸게 파는 곳은 11번가의 77,900원이었지만

메모리 4G를 따로 판매하고 메모리 값이 12,000였으니까

아래와 똑같은 구성을 산다는 전제하에 11번가 가격이 99,900원이 되니까

결과적으로 이마트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남친이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인데 워낙 크기가 작으니 정말 앙증맞다 ㅎㅎ

내 미니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그 조그만 가방 안에서도 가끔 어디 있는지 찾을 정도다.

 

 

 

 

 

 

요건 서비스로 받은 케이스는 자석으로 닫는 케이스인데 카메라를 넣으면

카메라가 워낙 작다보니 살짝 공간이 남는다.

난 지퍼 케이스보다 이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한다.

 

 

 

 

 

 

시험삼아 실외 사진, 실내 사진, 야경을 찍어보니 핸드폰 사진보다

훨씬 해상도가 높고, 정밀하게 찍히는 건 확실한 듯 싶다.

그건 아무래도 핸드폰 카메라 화소보다 월등하니 당연한 걸테고,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결과랄까?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마다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거 같아 일단 좋다!!

 

 

 

 

 

 

 

 
 
 
 

 

 

Posted by Y&S

 

 

 

사실 이쪽은 아무도 안보고
나 혼자 미친X 마냥 떠드는 느낌인지라;; 좀 버려두고 있었는데
며칠 전 어떤분의 요청으로 간만에 포스팅 ㅋ


배치를 할때 플롯과 포지션이 있지만 대부분 앞에서 포스팅한 플롯(float)을 쓰고
포지션으로 배치하는 방법은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가끔 쓸데가 있으니 알아두자.


포지션은 top, left, right, bottom 을 이용해서 위치를 지정하는데 사용법은 간단하다.

 


1. position:relative;

 

앞의 위치값을 기억하고 상대적인 위치를 지정한다.

 

아래는 100x100짜리 빨간 박스에 position:relative; 를 주고,

위에서 100픽셀, 왼쪽에서 100픽셀의 위치를 지정해 주었다.

이때, body에는 패딩20px을 주고

부모인 mother에 400x400짜리 두께가 5px인 검정테두리를 만들면 아래처럼 보여진다.

 

 

 

 

 

 

그럼 빨간박스는 body에 넣은 패딩값과 부모에 들어간 테두리5px에 영향을 받아
위쪽에서 125px, 왼쪽에서 125px인 지점에 위치한다.

물론 여기서 mother를 없애 버리면 body값 20px만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다른것들과 연관해서 상대적인 위치를 지정할 때 쓰이는게 position:relative; 이다

 

 

 

2. position:absolute;

 

그 자리에서 떠있기는 한데 플롯이랑 개념이 다르게
부모를 완전 무시하고 혼자만의 자유로운 자아를 가진다. 대기권밖으로 혼자 날라가 있는 느낌이랄까...

 

부모에 position:relative;를 사용하면 그 기준점을 찾는다.
아무런 기준점이 없으면 바디가 그 기준이 된다.
물론 기준점만 잡고 패딩이나 마진같은 그 외의 데이터의 영향은 전부 무시한다.

 

위에서 했던 빨간박스에 파란박스를 추가해서 position:absolute;를 주면
그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래는 부모에 position:relative;를 사용해서 기준점을 잡아주었을때의 변화

 

 

 

 


이건 보통 레이어로 띄우는 팝업같은데에 사용한다.

 

 

 

3. position:fixed;

 

아무 영향도 안받고 뷰(view)를 기준으로 항상 고정되어 있다.
메뉴, 로고, 따라다니는 장바구니, 플로팅광고 같은데 사용된다.

 

아래처럼 위에서 100px떨어진곳에 우측으로 붙여 녹색박스를 위치시켰을 때
브라우져의 창을 늘이거나 줄여도 항상 그 위치에 고정되어있다.

 

 

 


현재 블로그 오른쪽의 따라다니는 경고문이 바로 이 position:fixed;를 사용한 것이다.

 

 

포지션은 플롯보다 매우 쉽고 간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팝업같이 꼭 필요한데에만 사용하고 배치할때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7. 28. 21:27

 

 

 

 

 

난 일년에 한두번 정도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가는편이다.

모발이 워낙 가늘어서 셋팅펌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타기 때문에

염색은 고사하고 파마도 자주할 수 없는데


기어코 파마가 하고싶어서 하고나면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남들과 똑같은 머리를 해도
컬이 안살고 지저분하게 엉키는지라(물론 관리도 전혀 안하지만;;)
항상 거의 묶고 다닌다. (대체 머리를 왜 하는건지...-_-)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의 예쁜 머리스타일들을 보고나면 
미용실에 사진을 가져가서 똑같이 해달라고해도

내가 생각했던거와 전혀 다른 머리와 이미지가 나오는 것을
이미 숱한 경험으로 알면서도 머리가 하고 싶다.
(나는 그 연예인이 아니니까 당연할지도?)

 

 

 


앞머리를 자르는게 어려보이는데 여름에는 좀 답답할거 같기도 하고...
긴머리 지겨운데 시원하게 단발로 잘라버릴까?

지금까지 힘들게 길렀는데 이걸 잘라야되나 말아야되나...
잔머리가 지저분한데 이걸 매직으로 필까? 아니면 좀 변화를 줘서 펌을 넣을까?
위에서부터 볶을까...밑에만 세팅넣어줄까?

 

이런 생산성 없는 고민 매일같이 무한반복 -_-

 

 

 

 

어찌됐든 작년 겨울에 단발로 자르며 했던 머리가

이제 많이 자라면서 온통 지저분한통에
매일같이 올려묶어 똥머리를 하고 다녔는데 그것도 요새 지겨워지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지저분한 머리에 볼륨매직이나 하자하고
쿠팡을 뒤졌더니 천호역 근처에 미용실 쿠폰이 몇 개 올라와 있었다.

 

작년에 쿠폰쓰고 머리했다가 사람도 많고

머리하는시간보다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이 워낙 많아
머리하는데 총 6~7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악몽이 생각나

다시는 머리할때 쿠폰을 안쓰리라 다짐했는데
근처에 마땅히 갈만한 미용실이 없으니 다시 뒤지게 되더라 ㅋ

 

 

 

 

 

쿠폰을 사용하면 보통 개당 2만원 안되는 쿠폰 3장 정도로 볼륨매직을 할 수 있는데
그 중 쿠폰 5장(대략10만원쯤)을 써야 볼륨매직이 가능한 레슈브헤어를 골랐던건
찾아봤더니 다른 미용실 상품평이 워낙 안좋아서...;;;

 

레슈브헤어가 이래저래 상품평이 좋았는데
어차피 볼륨매직은 동네미용실 아무데나 들어가도 10만원은 기본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하고 무코타 클리닉과 모로칸오일을 병행해 준다하니

손해는 아니겠다 싶어 19,800원짜리 쿠폰 5장 구매 후 어제 예약하고 점심때 쯤 찾아갔다.

 

 

 

여기가 또 좋았던게 대부분 쿠폰행사하는 미용실이

구석구석 한참을 찾아들어가야 하는데

레슈브헤어는 강동역 3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바로 보인다는 것.

 

 

 


 

sk HUB라고 써있는 주상복합 큰 건물의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바로 눈 앞에

깔끔하고 아담한 미용실 입구가 딱 보인다.

의자 6개 정도가 기억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오밀조밀 놓여있는데

여기는 무리해서 예약손님을 받지 않는 듯 하다.

 

직원이 원장님 포함해서 5~6명 정도 되는데 컷 할때 제외하고

손님 한명당 디자이너 두 분이 붙어서 같이 해주기 때문에

매우 신속하게 진행 된다는게 큰 장점.

 

꾸준히 한 둘씩 오는 손님도 손이비는 선생님이 안계시면

오래 기다려야한다고 보내기도 하고...

일단 무조건 예약해서 가는게 좋을 듯.

 

 

 

 

난 남자분과 약간 초보같은 여자분이 같이 해주셨는데

전에 했던데처럼 중간중간 방치해두는 과정없이

필요한 시간에 바로 와서 다음 단계를 진행해주기 때문에

12시 20분 정도부터 진행된 볼륨매직은

무코타 클리닉같은 기본케어를 같이 병행하고도 3시 반정도에 끝났다.

 

원래 볼륨매직이 오래걸리니까 이 정도면 매우 양호한 편.

 

 

 

파마약 먹이고 요렇게 한컷 ㅋ

 

 

 

 

원래 여기 레슈브헤어 가격대로라면

시세이도 볼륨매직에 기본케어 들어가고 기장추가 들어가서 15만원이상 하니까

쿠팡에서 보통 뻥티기해서 말하는

7~80프로 가격할인은 아니더라도 (뭐 당연히 믿지도 않았지만)

쿠폰사서 괜찮은 가격에 잘 한거 같다.^^

 

 

 

 

그리고 이게 머리하기 전과 후.

 

지저분했던 머리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뭐 볼륨매직이 원래 그렇긴하지만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손상이 거의 없었다는거에 만족.

워낙 태우는데가 많아서... ㅡㅡ;;

 

 

 

 

쿠폰 구성 보니까 여기는 펌보다는 염색이 전문인거 같긴한데

가깝기도 하고 다음에 머리할일 있으면

다시 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미용실이다. 

 

 

 

 


 

 

 

 

2014년 2월 2일 추가글

 

이 미용실 원장님 이 글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 윗글의 내용이 대체 어떻게하면 명예훼손이 되는건지...

나쁜 의도로 쓴글도 아니고 추천글이었는데도

'daum'에 신고해서 임시 블라인드 처리해버리더군요.

하도 어이가없어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사유가

쿠팡에 자기네가 행사했던 내용을 올려놔서 영업에 방해가 된답니다. ㅡㅡ 

그런게 숨기고 싶으셨다면 어째서 행사를 하셨던건지????

 

 

결국 글 복원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신청까지도 가려고했는데

아무런 대응안하셔서 한달 후 글은 복원됐지만 정말 더럽게 기분나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는 모든 후기는 해당업체의 허락을 받아야된다구요???

안좋은 후기글은 당연히 쓰면 안된다구요???

그런 어이없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그럼 인터넷은 진정한 후기없이 온통 홍보글만 올라와야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런식이면 현재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다른 레슈브헤어 후기글들도 그렇게하신건가요?

미리 사전점검해서 허락받은글들만 올라온???

 

 

솔직히 이 글 미용실 추천글인지라 굳이 복원신청 하고싶지 않았지만

인터넷매체를 좌지우지하고 언론통제하려는 그 생각이 어이없어서 복원신청했습니다.

기껏 써놓은 남의일기 한장 쫙 찢어 발기시니까 기분 좋으십니까?

 

 

쿠폰이고 뭐고 다시는 절대 가고싶지 않네요.

 

 

 

 

 

 
 
Posted by Y&S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이미지를 원하는 부분만 자르고 싶은 경우 클리핑 마스크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클리핑 마스크로 잘라낸 이미지는 표시만 그렇게 될 뿐~

이동하거나 할 경우 이미지 원래 크기만큼 표시가 되므로 지저분한게 사실이다.

클리핑 마스크로는 사실 완전하게 잘라낸 것도 아니고 표시만 그렇게 된다는 의미이다.

 

 

아래와 같이 실제 잘라내는 것처럼 이미지를 자르는 방법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겠다.

 

 

 

 

 

일러스트 이미지 자르기 시작~!!

 

 

 

 

이미지를 잘라내고 싶음 모양의 도형을 그려준다.

단, 선은 없애고 면은 흰색으로 채워준다.

 

 

 

 

[Transparency] 패널에서 도형의 블렌드 모드를 'Multiply'로 변경해준다.

 

 

 

 

이미지와 도형을 모두 선택한 후 [Object]-[Flatten Transparency] 메뉴를 클릭해준다.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면 'Raster/Vector Balance'를 '100'으로 지정해주고

'Preserve Alpha Transparency' 옵션체크해주고 [OK] 버튼을 누른다.

 

 

 

 

[Shift]+[Ctrl]+[G] 키를 누르거나,

바로 가기 메뉴의 [Ungroup]을 눌러 그룹을 풀어준다.

 

 

 

 

원 부분을 이동해보면 아래와 같이 그림이 깔끔하게 잘린 것을 볼 수 있다.

 

 

 

 

원본 이미지에서 계속해서 다른 부분을 잘라낼 수도 있다.

 

 

 

 

여기서 잠깐~!!

 

 

실제로 원본 이미지나 잘라낸 이미지는 클리핑 마스크가 적용된 상태다.

클리핑 마스크를 풀어보면 도형 크기만큼 사각형 모양으로 이미지가 잘려졌고

그 위에 실제 보이는 도형만큼 클리핑 마스크가 적용된걸 알 수 있다는 거~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학생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를 가르칠때

책에 예제가 없어도 꼭 연습시키는 예제가 있다.

 

바로 '태극문양 만들기' 예제인데

패스파인더(Pathfinder), 크기 툴, 반사 툴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태극문양 자체가 맘에 들어 가르치고 싶은 맘도 한 몫한다.

뭐 애국심도 한 몫하고..ㅎㅎ

 

 

 

이 글의 방법대로 따라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태극문양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1. 원을 그리기 위해 툴을 선택하고

[Shift] 키를 눌러 드래그하면 정원이 그려진다.

 

 

 

 

2. 그려진 원의 반 크기의 원을 추가해서 만들어보자.

크기 툴을 더블 클릭하여 창을 띄운 후 'Scale'에 50%를 입력하고

[Copy] 버튼을 클릭한다.

 

 

 

 

3. 이동 툴로 큰 원과 작은 원 모두 선택한 후 [Align] 패널에서

[수평 왼쪽 정렬]을 클릭하면 작은 원을 큰 원의 왼쪽에 맞춰 정렬할 수 있다.

 

 

 

 

4. 2번 방법과 같이 작은 원을 하나 더 만든 후

3번 방법과 같이 큰 원과 작은 원 두개의 도형을 선택하고

[Align] 패널에서 [수평 오른쪽 정렬]을 클릭한다.

 

 

 

 

5. 큰 원을 반원으로 만들어보자.

직접 선택 툴로 큰 원의 하단을 아래 화살표처럼 드래그한 후

[Delete] 키를 눌러 양쪽 선과 포인트를 제거한다.

 

 

 

 

6. 이동 툴로 큰 원과 오른쪽 작은 원을 선택한 후 [Pathfinder] 패널의 빼기 명령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한다.

빼기 명령을 클릭하고 [Expand] 버튼을 눌러도 된다.

 

 

 

 

7. 이어서 모든 도형을 선택한 후 [Pathfinder] 패널의 더하기 명령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태극 문양의 위쪽 모양이 완성된다.

 

 

 

 

8. 태극문양을 하나 더 만들어보자.

 

반사 툴을 선택하고 아래 앵커포인트 부분을 [Alt] 키를 누른 상태로 클릭한다.

그럼 창이 열리는데 'Horizontal' 옵션을 선택하고

[Copy] 버튼을 클릭하면 상하로 반전되어 도형이 복사된다.

 

 

 

 

9. 이제 복사된 문양을 좌우로 반전해보자.

반사 툴더블 클릭하여 창이 나타나면 'Vertical' 옵션을 선택한 후 [OK] 버튼을 클릭한다.

 

 

 

 

10. 마지막으로 선을 없애고 면색을 각각 지정하여 아래와 같은 태극문양을 완성해본다.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7. 25. 21:20

 

 

 

 

 

어제 회사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3장을 받았다.

문화상품권은 많이 사용해봤지만 해피머니 상품권은 처음 들어봐서 뭐 이런걸 주냐...그랬는데

알고보니 사용처가 상당히 많은 유용한 상품권인 것.

 

특히나 내가 애용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것 아닌가!!!!!!!

오~ 이런 유용한것을 ㅋㅋㅋㅋ

 

 

 

봉투만 대충 훑어봐도 쓸만한 사용처가 상당히 많다.

CGV부터해서 베니건스, 마르쉐, 교보문고, 엔터6, 뚜레쥬르...본죽이나 티바두마리치킨은 좀 웃겼지만^^;

게다가 아이온이나 리니지II 같은 게임에서도 ㅋ

 

근데 이런거 다 제쳐두고 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건

Cjmall, 현대Hmall, GSSHOP, 롯데아이몰, 인터파크 같은 쇼핑몰들~ (전부 가입돼있음 ㅋ) 

 

 

 

 

봉투에 적힌곳 말고도 도서/문화/온라인게임/음악/외식/영화/커피 등의 사용처가 워낙 많아서 다 적긴 힘들고

아래로 들어가보면 사용가능한 오프라인사용처와 온라인사용처를 알 수 있다.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 보러가기

 

 

 

오프라인이야 뭐 사용처만 알면 가서 돈 대신 해피머니 상품권 내면 간단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그럼 온라인 쇼핑몰같은데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용법을 간추려서 보자면,

 

1. 해피머니 사이트 가입

2. 해피머니 사이트 로그인해서 상품권의 번호로 해피캐시 충전

3. 해피머니 사이트를 통해 사용을 원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유입

해당 온라인 사이트에서 해피머니로 결제

(물론 사용을 원하는 사이트에도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위의 방법대로 일단 아래의 해피머니 사이트에서 가입을 한다.

 

http://www.happymoney.co.kr/

 

 

 

 

 

 

이것저것 인증을 거쳐 가입 후 일단 메인페이지로 가서 로그인을 해야한다.

 

 

 

 

로그인 후 해피캐시 충전을 누르면 세이프락 서비스를 이용하겠냐고 하는데

세이프락은 누가 내 상품권을 도용해서 쓰지 않도록 핸드폰같은 인증절차를 하게 만드는거다.

 

사용하면 더 안전하긴하겠지만 바로 상품권을 사용할거고 금액이 크지않다면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단, 세이프락을 걸지 않으면 충전할 수 있는 해피머니 상품권 금액은 월 50만원까지이다.)

 

 

 

 

그리고 아래처럼 상품권 핀번호와 발행일을 적어넣으면 되는데

 

 

 

 

해피머니 상품권 앞면 숫자를 복권처럼 긁으면 번호를 알수있다.

이건 한번 긁으면 상품권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에서 뭔가 사용할게 정해졌을때 등록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그럼 요렇게 충전 완료!!!

 

 

 

 

해피머니 상품권이 좀 불편한게

해피머니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사이트로 들어가야 사용할 수 있다는거다.

 

http://www.happymoney.co.kr/joinstore/JoinStoreOnlineDetailSearch.hm

 

 

위의 사용처 검색을 통해 아래처럼 나오면 필요한 곳을 클릭해 들어가면 된다. 

 

 

 

 

 

난 현대Hmall을 눌렀더니 아래처럼 나왔다.

여기서 쇼핑몰로 이동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넘어가면 된다.

 

 

 

 

 

이렇게 해피머니사이트를 통해 쇼핑몰로 이동하면 평상시 Hmall과 다르게 상단에 해피머니가 표시된다.

이 상태가 되어야 결제 시 해피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그럼 살 물건을 검색해서 결제 시 해피머니 상품권 잔액조회로 충전한 금액을 사용하고 나머지 모자라는 금액은

다른 온라인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된다능~^^

 

 

 

 

에이띠 장마 다 갔는데 요새 락피쉬 숏 레인부츠가 사고싶어 큰일 ㅠㅠ

막 결제하려다 참고있는 중;;;;;;

 

 

 

 

 
 
 
 

 

 

Posted by Y&S

 

 

 

엑셀에서 특정 필드를 기준으로 중복값을 찾아 제거하는 [중복된 항목 제거] 명령이 있다.

하지만, 중복값을 찾는 기능은 없으므로 함수나 조건부 서식 등을 응용하는 방법으로 재량껏 찾아야 한다.

물론 눈으로 찾는 방법도 있겠지만, 데이터가 많을수록 불가능한 방법이므로 재껴두자.

여기에서는 중복값을 조건부 서식을 이용하여 찾아내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고

[중복된 항목 제거] 명령을 이용하여 중복값을 제거하는 방법을 공부해보자.

 

조건부 서식에 대해 모른다면 참조~!!

엑셀 조건부 서식 3 (수식을 이용한 조건부 서식) by Y

 

 

 

 

중복값 찾기(조건부 서식 이용)

 

 

 

 

1. 제목을 제외한 데이터 범위를 모두 선택한 후

[홈]-[스타일] 그룹의 [조건부 서식]-[새 규칙] 명령을 클릭한다.

 

 

 

 

2.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을 선택한 후

수식 입력란에 '=COUNTIF($B$3:$B$29,$B3)>=2' 식을 입력한다.

성명 데이터의 개수가 2개 이상(중복될 경우)일 경우 서식을 지정한다는 의미이다.

 

COUNTIF 함수를 모른다면 참조~!!  

 엑셀 함수 10 (개수 구하기) by Y

 

 

 

 

3. 서식은 데이터를 강조할 수 있는 서식을 지정해주자.

여기에서는 셀 음영을 지정하기 위해

[채우기] 탭을 클릭한 후 아무 색이나 선택했다.

 

 

 

 

4. 마지막으로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5. 성명이 중복되는 행에 자동으로 서식이 적용되어

중복 데이터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중복값 제거(중복된 항목 제거 이용)

 

 

 

1. 데이터를 모두 선택한 후 [데이터]-[데이터 도구] 그룹의 [중복된 항목 제거] 명령을 클릭한다.

 

 

 

 

2. 모든 열이 체크되어 있으므로 모두 해제하기 위해 [모두 선택 취소] 버튼을 클릭한다.

 

 

 

 

3. 중복 기준이 될 열만 선택한다.

여기에서는 성명 열만 선택했다.

 

 

 

 

4. 중복되었던 4개의 데이터 중에서 고유하지 않은 2개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제거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24. 01:33

 

 

 

3주 전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샀다가 아무리 충격완화에 좋다지만 부피가 크고 무겁기도 하거니와
매번 보는 핸드폰 앞모습이 시커먼것이 영~ 투박하고 덥고 답답해보여 볼수록 별로인게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핸드폰케이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_-;;

 

2013/06/29 - [Y&S의 관심사/쇼핑] - 갤럭시S2 아이페이스 케이스(퍼스트 클래스) 화이트 구매후기 by S

 

 

 

플립케이스는 불편해서 싫고 젤리케이스같은 고무형은 핸드폰이 순식간에 싸보이는데다

플라스틱으로 된건 약해서 별로...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한참을 뒤적이다 발견한 금속재질의 범퍼형식 케이스.

 

 

 

 

노트북, 항공기, 자동차등에 사용되는 첨단소재에 초경량 우수한 강도의 두랄루민을 사용했단다.
저가의 알루미늄과 다르다고 하는데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착용했을때 핸드폰 고유의 모양을 최대한 살릴수 있다는 것.

 

기종에따라 케이스가 각각 갤럭시S2,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아이폰4, 아이폰5, 옵티머스뷰가 있는데 아무래도 최근 핸드폰 기종일수록 가격이 비싼듯 하다.


독특한 건 연결방식이 나사형으로 되어있는데 

노트2나 갤s4같은 경우는 최근에 고리형으로 제작되어 6만원이 넘더라는...;;

 

 

 

 

 

내 갤투는 보통 2~3만원 정도였는데

어느 떨이치는 한 사이트에서 개당 3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완전 득!!!!!!!!!!!!!!!
오호호홍~~~~

 

남은 색상종류가 몇 개 안되어 원했던 실버나 골드색상을 살순 없었지만

나머지 남은색상 다크바이올렛, 핑크, 옐로우그린을 얼른 구매했다.

 

 

 


근데 일단 싸니까 욕심부려 세개나 사긴했는데

내 핸드폰이 일반적이지 않은 핑크색이란걸 살짝 간과했었다;;;;;
검은색이나 흰색이면 아무거나 해도 예쁘게 어울리겠지만

핑크색 핸드폰은 케이스색상 고르는게 무척 까다롭다는게 문제 ㅠㅠ

 

 

 

 

뭐 세개 중 하나는 어울리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택배를 기다려 드디어 도착!!!

 

 


오오오오오오~~~~~~ 뭔가 있어보여~~~~~~~~
딱봐도 비싸보이는 포스.

 

 

 

 

 


너무 싸서 살짝 의심했었는데 정품 홀로그램까지 잘 붙어있다.

 

 

 


핸드폰에 이것저것 대보고 그나마 가장 어울릴것 같은 다크바이올렛 색상으로 조립시작.

 

 

 

 


케이스 안쪽에 open이라고 써진부분을 뜯어보면 육각드라이버랑 여유분 나사 2개가 들어있다.

 

 

 

 


살짝 날카로워보이는 금속재질인지라 끼울때 핸드폰에 기스나면 어쩌지? 했는데

맞춤옷을 입은듯 스르륵하고 메탈의 케이스에 부드럽게 들어가고...
케이스 뒷면에 그려진 설명서대로 안테나를 빼서 케이스에 먼저 끼운채 나사로 조립.
너무 꽉 조이면 뺄때 힘들다고 해서 적당히 돌려 완성.

 

 

 

 

 

윗 부분은 손톱이 들어갈 정도로 살짝 유격이 생기긴하는데 싼 가격에 샀으니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만 하다.ㅋ

 

모든 구멍이 얄미울정도로 정확한 위치에 뚫려있고 케이스가 따로 겉돌지않고 핸드폰과 딱 일체되서

정말 정교하게 설계된 느낌이랄까...
핸드폰보다 케이스가 앞뒤로 조금씩 돌출되어있어 기스생길 염려없고
무게도 금속인거에 비해 가벼운데다 상당히 튼튼해보인다.

 

 

 

게다가 무엇보다 좋은게 이제 배터리 교체할때 케이스를 빼지 않아도 된다는 것.

 

원래 보라색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크바이올렛 색상은 은은한 광택이나는 금속재질이 매우 고급스러워보이며

상당히 매력적인지라 자꾸 핸드폰에 눈길이 간다.
처음엔 핸드폰 색상과 좀 따로 노나...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나름 괜찮은 느낌.

뭐 원했던 골드나 실버가 아니라는게 좀 아쉽게는 하지만 3천원에 이게 어디냐 ㅋㅋ


핑크나 옐로우그린보다 다크바이올렛이 쏙 맘에들어

다른 색상은 그냥 뜯지말고 갤2쓰는 지인들에게 나눠줘야겠다.

 

 


금속이라 시원해 특히 여름용으로 지금쓰기에 딱 제격인데 머큐리같은 케이스보다 훨씬 땀도 안차고
맨질맨질한게 손에서 미끄러지는건 살짝 조심해야할듯.


단 한가지 흠이라면 이어폰 넣는쪽이 충분하게 넓지않아 이어폰에 따라 안들어 갈수도 있다는 것?

집에있는 이어폰 4개 중 2개는 잘 들어가고 1개는 안들어가고 1개는 찡겨서 어거지로 들어가는데
그나마 갤2 전용으로 같이 들어있던 이어폰은 잘 들어간다.

 

양 사이드의 전원버튼이나 볼륨키 누르는게 아무래도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조금 더 신경써서 눌러야되는데
이건 딴거 만지다가 수시로 잘못눌러졌던거에 비해 난 오히려 더 좋더라.

 

정말 슬림한 핸드폰케이스로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
내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수 많은 핸드폰케이스 중 가장 만족스럽다.

아마도 가격을 싸게사서 더 만족감이 높은걸수도 있지만 ㅋㅋ

 

 

아이페이스 케이스는 괜히 샀음. 앞으로 안낄거 같애-_-ㅋ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광택의 도금된 골드와 화이트골드 색상도 있었는데

골드는 블랙폰에하면 정말 예쁠듯 하다.

핸드폰 값어치가 틀려보일거 같다고나 할까...

케이스가 아닌 저 자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핸드폰으로 보일 듯.

 

요건 나중에 비싼 최신기종 핸드폰 사면 생각해 봐야겠다.

갤투에 쓰기엔 너무 비싸 ㅠㅠ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7. 23. 14:08

 

 

 

 

 

 

미생은 직장인들의 생활을 바둑에 빗대어 그린 작품으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된 윤태호 작가님의 완결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미생' 말고도 '이끼', '인천상륙작전' 등의 작품을 봤는데,

어쩜 그렇게 작품마다 다른 색깔을 내시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내가 본 윤태호 작가님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미생'이다.

 

미생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분노하는 우리네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잃지 않고, 신념을 지켜나가는 만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어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중국의 웨이핑 구단과 우리 나라의 조훈현 구단이 겨뤘던 대국의 한 수, 한 수의 의미에

인생과 직장생활에 접목시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러므로 대국이 끝났던 145수가 되면 '미생'의 에피소드도 끝나게 된다.

바둑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한 수, 한 수의 의미와 각 에피소드의 내용이 어우러지는 걸 보면 소름이 돋는다.

윤태호 작가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미생에서는 직장 생활에서 실제로 만나게 되는 여러 타입의 직장인들을 그리고 있다.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맞벌이하면서 차장까지 승진한 직장녀,
회사 거래처에 뒷돈 받는 수준에서 가족회사까지 차려 부당 이득을 취했던 박과장,
옛날부터 계속 사용했던 '인사'를 통한 거래처 관리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는 전무,
현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동료 인턴, 엄청난 능력으로 사수들을 긴장시키는 신입사원,
자기 사정보다 남의 사정을 더 봐주다가 호구가 되어버린 박대리 등등...


 

그 중에서도 인턴과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못난 점을 하나씩 고쳐나가지만,

그 때가 지나면 다시 농부 스타일의 순딩이로 돌아와 안쓰러움을 느끼게 했던 박대리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아래 그림은 박대리가 상사에게 할 말을 꼬박꼬박하면서 상헌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피소드인데

그냥 단순히 통쾌하기만 한게 아니라 더 많은 걸 느끼게 해주었던 에피소드였다.

 

 

 

 

 

이끼의 영화화에 이어, 미생 또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일 먼저 궁금했던 점이

주인공인 '장그래'의 역할에 어떤 남자배우가 낙점될까..였다.

 

장그래는 카리스마가 있거나 능력이 뛰어난 인물은 아니지만, 번뜩이는 통찰력과 열정이 있는 인물이므로

소탈해보이는 남자 배우가 어울릴 것 같고, 잘생긴 배우는 또 안어울릴 듯하다능~

더불어 우리 눈빨간 과장님은 어찌 표현될지도 궁금하다 ㅎㅎ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7. 23. 01:02

 

 

 

 

 

나는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출때마다 정오 12시나 자정 12시가 과연 am인지 pm인지 매번 헷갈린다.
(나만그런가?-_-;)


전에는 이걸 따질일이 없어서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핸드폰이 생기며 핸드폰으로 알람맞추기 시작할때 부터 의구심이 들었던거 같다.

(am과 pm을 정확히 지정해줘야 하기에...)

그리고 그 후 제대로 알아본적이 없으니 쭉 정확히 모르는 상태로
괜히 잘못 맞춰놓으면 알람이 안울릴지도 모를사태에 대비해 

12시에 맞출 일 있으면 그냥 11시 59분에 맞추던가 했다;;

 

그걸 오늘 일정 알람 맞추다가 생각나 한번 제대로 알아봤다.

 

 

 

 

 

우리가 보통 am, pm을 흔히 사용하지만 그게 뭐의 약자인지 아는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흔히 사용되는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A.M.은 라틴어로 Ante Meridiem

즉, 오전에(의)라는 뜻의 약자로 A와 M을 따온것이며,
P.M.은 라틴어로 Post Meridiem

역시 오후(의)라는 뜻의 약자로 P와 M을 따온것이다.

 

이는 둘다 표기 시 숫자 뒤에 사용한다. 예) 6 P.M.

 

 

 

 

 

 

그럼 낮 12시가 AM(오전)이야? PM(오후)이야?


낮 11:59분 까지 am인건 확실히 알겠는데 내가 이걸 헷갈렸던건

우리가 통상적으로 숫자를 매길 때 1,2,3... 이런식으로 쓰지 12,1,2...로 쓰진 않기 때문이다.
 
낮 12시부터 pm이라고 치면 pm의 순서는 12시,1시,2시 이런순이 되어버리는데
그럼 다시 am인가? 생각해봐도 정오 12시를 생각하면 한낮이라는 느낌이라

왠지 오전인 am이 어울리지 않고 영~ 애매하기만 하다.

 

 

 

근데 정확히 따지고 들자면 12:00 정각은 오전과 오후를 나누는 기준점이다.
한마디로 오전이라는 의미의 am도 오후라는 의미의 pm도 아니라는 소리.

단지 낮 12시 0분 0.0000.......1초부터 pm(오후)이 되니까 편의를 위해 변환점이 되는 그 앞의 12시도

같이 pm을 쓰기로 약속하고 정의를 내린게 아닐까 싶다.

 

더 엄밀히 따지자면 12:00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다.
24시간제가 아닌 12시간제를 쓴다면 낮 11:59분 다음에 0:00 이렇게 써야 맞다.

 

 

 


이는 자정 12시도 마찬가지.
자정 12:00가 0.0000.....1초라도 지나는 순간 다음날로 넘어가며 am이 붙는것인데
편의상 자정 12시도 am을 붙이는 것.

게다가 자정은 12시간 시간제를 쓰든 24시간 시간제를 쓰든 원래는 당연히 0:00 이라고 써야 맞다.

그래야 내가 위에서 말했던 12,1,2...순이 되지 않고 0,1,2...로 제대로 시간이 카운트 된다.


시간을 12시간으로 나누다보니 0시부터가 아닌 1시,2시,3시...12시 이런식으로 사용되면서

12시 59분에서 1시로 넘어감에 따라

뭔가 기준점 같지않은 애매해보이는 12시가 과연 오전인가 오후인가에 대해 사람들에게 혼선을 주는거 같다.
12시가 아니라 0시라고 썼다면 카운트의 시작이니 좀 더 명확했을텐데 말이다.

 

 

 

 


뭐 어쨌든 따지고 들자면 이리저리 복잡한거 같지만

결론은 낮 12:00는 12 P.M. (오후)

밤 12:00는 12 A.M이라고 쓰면 된다는 것. (오전)

 


근데 오전 12시, 오후 12시라고 사용하는거보다

그냥 낮12시, 밤12시 이렇게 말하는게 속편할 듯.

 

그래도 이젠 핸드폰 알람 맞출때 제대로 맞출수 있을거 같다  ㅋ

 

 

 

 

 


Posted by Y&S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Y&S 블로그에서 초대장을 네 번째로 배포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 중에서 선택하여 드립니다.

초대장을 받으신 후 24시간 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회수되오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내일 아침(화요일 아침)에 댓글 확인 후 일괄적으로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즉, 선착순이 아니니까 댓글을 최대한 정성스럽게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비밀댓글로 꼭 써주세요.)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선택사항입니다.)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필수)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최대한 인상적으로 남겨주신 분 (필수)

 

초대받으신 분들의 블로그는 꾸준히 모니터링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니 

이상한 용도로 블로그를 이용하실 분이나 처음에 글 몇 개 쓰시고 블로그를 내버려두실 분들은

신청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영하실 다른 분들의 기회를 뺏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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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 블로그에서는 방문자수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 자격 없는 이벤트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3/07/19 - Y&S 블로그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TGI 쿠폰 무료 증정)

 

 

초대장 배포가 마감되었습니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21. 23:32

 

 

 

오랜만에 연극을 보기위해 대학로를 갔다가

매운 음식이 먹고싶어

급 검색해서 발견한 음식점 뽀꼬닭.

 

 

 

뽀꼬닭 대학로점 찾아가는 길은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보이는 왼쪽길로 꺽어

아르코예술극장 옆으로 150미터쯤 들어간 후

홈스테드 커피숍을 끼고 사거리에서 왼쪽을 보면
30미터 앞쯤에 간판이 보인다.

 

 

 

 

 

 

 

 

내부가 살짝 어둡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의 음식점이었는데

벽면 한쪽에 메뉴가 메뉴판대신 그려져 있었다.

 

 

 

가격은 매운뽀꼬닭 기본맛과, 매운맛이 18,000원.

간장뽀꼬닭 20,000원.

그 밖의 사리들이 당면 2,000원, 떡 2,000원, 양송이 3,000원,

어묵 3,000원, 새우 3,000원, 낙지7,000원, 베이컨 7,000원인데

사리추가는 두개까지만 가능하단다.

 

 

우리는 일행 중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이 있어

기본맛 뽀꼬닭을 주문했는데

기본맛도 꽤나 매콤한것이

매운걸 엄청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뽀꼬닭 기본맛이 괜찮을 듯 하다.

 

 

 

 

밑반찬은 요렇게 무말랭이, 묵은지, 동치미.

세가지 다 깔끔하고 맛있음.

 

 

 

 

 

 

 

그리고 메인요리인 기본맛 뽀꼬닭과 떡사리, 당면사리 추가한 것.

 

 

 

 

빨간 양념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이 식감을 자극하는데

지금 사진 올리면서도 침이 꼴깍~ ㅋ

 

 

개인적으로 찜닭요리을 좋아하는데 달달짭쪼름한 찜닭보다

요 달달매콤한 뽀꼬닭이 상당히 괜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입맛돋는게 딱 내취향이었음.

 

 

양은 닭 한마리인지라

사리까지해도 여자셋이 먹기에 살짝 부족한감이 있기때문에

나중에 공기밥 2개를 추가했다.

 

 

볶음밥이 따로 있진 않고

공기밥을 추가하면 김가루에 참기를 뿌려 같이 주는데 

어느정도 먹은 후 양념에 이것들을 같이 넣어 비벼 먹으면

그럭저럭 맛나다.

 

음...우리동네에 있었으면 자주 갔을텐데

너무 멀어 ㅠㅠ

 

 

 

 

 

 

 

어쨌든 기본맛인데도 속이 약간 화끈거려

식사를 끝내고 맞은편 홈스테드 커피숍가서

후식으로 먹은 블루베리요거트 빙수.

 

 

 

매콤한 음식 먹은 후 달달하고 차가운 빙수는 더운여름 아주 꿀맛이었다능~^^

 

 

 

 

<대학로 뽀꼬닭 위치>

 

 

 

 

 

 
 
 
 

 

 

Posted by Y&S

 

 

 

블로그를 개설한지 219일이 된 오늘!!

드디어 고대하던 100만을 돌파했습니당~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Y&S 블로그의 첫 이벤트를 하려합니당~~

 

 

쌩유

 

 

 

 

 

상품은 쿠팡에서 진행하고 있는 T.G.I.FRiDAY'S의 크러스티드 치킨 세트 입니다.

총 3분을 뽑아서 드릴예정이구요~

상품 상세 페이지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1094381&isLanding=Y

(쿠폰의 유효기간은 8월 18일입니다)

 

 

제품 구성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제 먹고 왔는데 둘이서 꽤 먹을만했습니당~

연인이 같이 먹는다면 더욱 맛있겠죠?^^

 

 

 

이벤트 기간 : 7월 19일 ~ 8월 4일

당첨자 발표일 : 8월 6일 (3명)

발표일에 발표글을 따로 올릴 예정이니 발표일에 꼭 확인해주세요~

발표글 댓글에 당첨자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쿠폰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벤트 참가 방법

 

1. [말랑말랑 컴퓨터] 카테고리 글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글 주소를 적어주세요.
2. [Y&S의 관심사] 카테고리 글 중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글 주소를 적어주세요.
3. [말랑말랑 컴퓨터] 카테고리(엑셀, 한글, 웹디자인, 포토샵 등)에 포스팅했으면 하는 주제를

한 가지만 적어주세요.

4. 저희 블로그를 찾게 된 경로를 적어주세요. 

5. 저희 블로그에 해주고 싶으신 말씀 등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꼭 공개로 해주세욧~

 

예)

1. http://yslife.tistory.com/469
2. http://yslife.tistory.com/55
3. 엑셀 강좌&팁 - VBA 관련 글을 올려주세요.

4. 엑셀함수를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5. 블로그 번창하시길~~♡ 

 

 

그럼 많은 참여 기대하고 있을께요 ㅎㅎ

 

 

사랑해

 

 

 

 

 

Posted by Y&S

 

 

 

앞에서 플롯을 초기화시키는 방법으로 부모에 조취를 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면
이번엔 자식에 조취를 취하는 방법을 보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홈페이지 기본 레이아웃 구조는 아래와 같다.

 

 

 

 

이 레이아웃을 실전에 살짝 응용해서 코딩을 한다면,


일단 전체를 랩(wrap)으로 감싸 브라우저의 사이즈에 상관없이 가운데 정렬되게 만든 후

.wrap {width:800px; margin:0 auto;} <위드값이 들어가거나 이미지 같은것들이 받치고 있어야 함>


상단에 header를, 왼쪽 메뉴(side)와 컨텐츠부분(content)을 main으로 한번 더 감싸주고, 하단에 footer를 넣었다.

 

 

 

 

 


여기서 왼쪽 메뉴와 컨텐츠부분을 나란히 가로배치시키기 위해

둘다 float:left;를 사용하여 공중으로 띄웠으며

두 개 모두 공중에 뜬 상태이기 때문에 footer에 파란색 라인을 넣었더니

아래와 같이 main영역을 침범해 밑으로 기어들어간다.

 

 

 

 


이때 footer에 나부터는 플롯의 영향을 받지 않겠다clear:both;를 넣어주면
이제 정상적으로 footer영역에만 라인이 그어진다.

 

 

 

 

 

 

 

 

 

2013/07/07 - [말랑말랑 컴퓨터/웹표준코딩 html&css] - 플롯클리어 방법 by S

 

여기서 만약 앞 글의 overflow:hidden(넘치면 잘라라)을 사용해서 플롯초기화 시킨다면
레이어 팝업을 띄웠을때 위치에 따라 팝업이 잘리는 문제가 생기고,


display:inline-block;를 사용하여 메인을 인라인속성으로 바꿔버리면
가장 코딩이 많이 들어가야하는 main영역에서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때는 최대한 안의 영역은 건드리지 않고 바깥인 footer에서 해결하는 이 clear:both;를 사용하는 것이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7. 18. 22:48

 

 

 

고스트리콘과 레이맨 시디

 

 

옛날 게임 시디를 정리하던 중에 오래된 시디는 이미지 파일로 백업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좋아하는 게임들이라 용산의 구석구석을 뒤져 시디를 구입한 후에도 반복해서 플레이했던 게임들이다.

소중한 추억이자 재산인데 시디가 망가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지 않은가.

그 중에서도 오래된 CD인 '고스트리콘', '레이맨'을 먼저 ISO 이미지 파일로 만들기로 했다.

 

 

 

먼저 '레이맨' 시디를 10년이 다 되어가는(읭?) 시디롬에 삽입하고 데몬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

그리고 시디와 디스켓 모양의 [디스크 이미지 제작] 아이콘을 클릭했다.

 

 

 

 

 

디스크 이미지 창이 뜨더니 CD 장치를 찾기 시작했다.

([응답없음]으로 바뀌었다가 겨우 찾는 모양새가 이때부터 불안하긴 했다)

어찌됐든 ISO로 변환하기 위해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창이 나타나면 파일 형식을 '일반 ISO 이미지(*.iso)'으로 바꾸고 [저장] 버튼 클릭~!!

 

 

 

 

 

[시작] 버튼을 눌러 본격적으로 이미지 파일 만들기 시작~!!

(CD만 이상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다)

 

 

 

 

 

하기는 개뿔~ㅠ

실패 메시지만 몇번을 보았던지....

 

 

 

 

 

하는 수 없이 기본 파일 형식이었던 'mdx'로 설정했다 ㅠ

데몬에서는 그래도 mdx 파일을 인식하니까...

 

 

 

 

 

다행히도 mdx 형식으로는 성공~

 

 

 

 

 

데몬에서 만들어진 mdx 이미지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표시해주길래

[삽입] 아이콘을 살포시 클릭~

  

 

 

 

 

가상 이미지가 가상 드라이브에 제대로 삽입된다.

레이맨은 이걸로 일단 만족했다.

(mdx를 iso로 변환하겠다고 PowerISO, UltraISO 등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시도해봤지만 구입하지 않으니 방법이 없었다.

프로그램 구입비가 대략 30달러 이내였으니까 3만원 정도 하는듯~)

 

 

 

 

 

로스트리콘은 좀 낫겠지~라는 생각에 ISO로 변환 시작~!!

레이맨과 달리 시작은 하지만 아래 그림처럼 배드 블럭에 걸려 실패 ㅠ

mdx로 시도해봐도 똑같이 실패ㅠ

 

 

 

 

역시 CD 상태가 안좋으니 CD 플레이는 되지만 백업이 안된다능~

다음에는 툼레이더 CD들 백업을 시도해봐야겠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7. 18. 20:18

 

 

 

얼마전에 오랜만에 아리따운 속옷을 새로 장만하려고 조금이라도 싸게 사보자는 맘에

쿠차를 기웃거리다가 정확한 내 브라 사이즈를 몰라 결국 사지도 못하고

머리만 마구 쥐어박다가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예전 사이즈는 알고 있었지만 요사이 다이어트로 4~5킬로나 빠졌으니 모르는게 당연~

사이즈 재는 법이라도 기억나면 재보았을텐데 그마저도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았다 ㅠ

그 후 열심히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았다능;

 

 

 

그리고 첫번째로 구입한 건 바로 줄자!!

...1500원에 구입했다...

 

오키

 

 

 

 

이제 내 사이즈만 재면 끄읏~

사이즈는 두 군데를 재면 된다.

 

 

바로 가슴둘레밑가슴둘레이다.

 

 

가슴둘레는 패드가 없는 브라를 착용한 상태에서 줄자로

가장 높게 솟은 부분부터 등까지 수평으로 잰다.

밑가슴둘레는 가슴 아래부분을 잰다.

 

 

 

그러면 브라의 사이즈가 완성된다~짜잔~!!

 

 

우리가 흔히 75, 80이라고 말하는건 밑가슴둘레의 크기다.

밑가슴둘레가 78이라 75, 80 중에 고민된다면

각자 취향에 따라 좀 타이트한게 좋다면 75를 고르는 식으로 고르면 된다.

 

 

 

가슴의 크기를 의미하는 A, B, C 등의 컵크기는

'가슴둘레-밑가슴둘레'로 계산하면 알 수 있다.

 

브라사이즈표

 

 

줄자로 내 사이즈를 재서 밑가슴둘레가 75cm,

가슴둘레가 84cm라

내 브라사이즈는 '75A'가 되는 것이다.

(84-75는 9이므로 A컵이다)

 

 

하지만 속옷회사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나오니

회사의 사이즈표도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7. 17. 15:19

 

 

 

 

 

 

 

 

PMS란?

여성이 생리가 시작되기 전 4~7일 전부터 생리가 끝난 직후까지 경험하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말로는 '생리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이라고 한다.

여성 75%가 해당된다.

 

 

 

 

 

 

PMDD란?

PMS의 가장 심각한 형태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증상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생리전 불쾌장애', '월경전 불쾌장애'라고 한다. 여성 중 4%가 해당된다.

 

 

PMS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곳은 연애상담글로 유명한 블로그 '무한의 노멀로그'의 한 사연에서였다.

글의 사연은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 사연의 여자분이 감정이 기복이 심하여 PMS가 의심된다..라는 내용이었는데 PMS가 뭘까 궁금해서 알아보니 무려 우리 나라 여성의 75%가 겪고 있는 증후군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다.

 

보통 여자들이 생리 중에 겪는 생리통은 워낙 징후가 뚜렷해서 누구나 알고 있고,

'월경휴가'가 있을 정도로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데 반해 PMS는 여자인 나도 알지 못하고 살만큼

나 자신이나 주위 가까운 지인들에게서 그 증상을 뚜렷하게 캐치해본 적이 없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PMS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더욱 그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PMS의 증상을 살펴보면 신체적인 것과 감정적인 것이 있다.

 

신체적인 증상

1) 유방통

2) 배에 가스가 차거나 불편한 느낌

3) 두통

4) 손이나 발이 붓는 증상

 

 

감정적인 증상

1) 이유 없이 불안하다

2) 우울해진다

3) 화가 치밀어 오른다

4) 괜히 짜증이 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5) 그냥 혼란스럽다

6) 외출하기가 싫고 혼자 있고 싶어진다

 

 

 

나의 경우 진단해보니 신체적인 증상에서 한가지는 확실하게 겪고 있었으며

감정적인 증상의 경우는 본인보다 남이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감정적으로 가장 자주 부딪치는 남친에게 물어본 결과 그맘때 확실히 달라진다는 대답을 들었다.

4번 증상 '괜히 짜증이 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의 증상이 나타나 평소보다 짜증을 많이 내고 예민해진다고..

 

이처럼 PMS를 겪는 여자들은 생리 일주일 전부터 우울해지고, 이유없이 화가 나고,

예민해져서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내서 주위 사람들과 다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20대부터 따져도 PMS로 고통받는 시간이 인생에서 4년~7년 정도라니 여자라면 미리미리 진단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치료하는게 좋겠다.

 

 

PMS/PMDD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각각 다르다.

 

생리전 증후군(PMS)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1)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2) 카페인과 소금의 섭취는 최대한 자제한다.

3) 술과 담배를 피한다.

4) 요가와 같은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생리전 불쾌장애(PMDD)의 치료 방법

산부인과 등의 병원에 찾아가 상담을 받고 치료약을 처방받는다.

치료약에는 생리전 불쾌장애 치료약으로 승인받은 경구용 피임약 '야즈', '야스민' 등의 약이 있다.

치료약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처방받을 수 있고,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결국 규칙적인 식사와 술/담배 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건 어떤 경우에도 해당되는 치료약인 듯 싶다.

중요한 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본인이 PMS나 PMDD에 해당한다면 치료해야하고

동시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알려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해도 이해해줄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

 

내 경우에 남친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더니 그 맘때 예민한 증상이 나타나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서 다투는 일도 많이 없어졌다. 더불어 '예민하고 종잡을 수 없는 여자'로 보는 눈도 없어졌고 흠흠;;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7. 16. 21:38

 

 

 

 

여름을 타는건지...
지난주부터 복통에 빈혈에 어제는 급체하기까지 하면서 컨디션이 영 난조를 보였다.

 

30년 넘게 살면서 지난 주 배가 아파 병원을 가본게 처음이라면 말 다한거다.
어렸을때부터 배가아파도 보통 한두시간 정도면 괜찮아지던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 맹장이

아닌가하는 살짝 불안한 마음에
거의 기듯이 힙겹게 병원을 찾았더니 다행히 맹장염은 아니었다.

 

뭐 병원에서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확실한 답변을 주진 않았지만 일단 링겔과 주사를 맞고 상황을

보자했는데 다행히 링겔맞으면서 한 시간 후쯤 괜찮아진걸 보면 아무래도 장이 꼬였던게 아니었나 싶다.

 

 

 

그렇게 첫날 병원비 4만원과 처방해 준 약값 2,650원이 나왔는데
문제는 복통보다도 빈혈수치가 정상인의 반밖에 안된다면서 의사선생님이 계속 내원해서 링겔과 주사를

맞으라고 권유해 주셨다.


전에 정기 건강검진 후 빈혈이 의심되니 내원하라고 문자가 왔었지만 귀찮아서 무시했더니 복통으로 갔다가
딱걸린 셈;;
원래 학창시절부터 빈혈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헌혈하려다 빈혈이라고 안해주더라;;)

의례히 여자라면 다들 그러려니하고 신경도 안썼더만 생각보다 심각했던 모양이다.

 

 

 

 


그 동안 실비보험을 들어놓고 왠만해선 병원안가고 참는 성격인지라 한번도 써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몇 천원 정도면 그냥 귀찮아서 안하고 말테지만

빈혈때문에 링겔맞으니까 한번 갈때마다 4~5만원씩 나오는 병원비에
이건 꼭 실비청구를 하고말리라는 생각에 난생처음으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다.


 

내가 몇 년전에 들었던 건 현대해상 실비보험.

 

사실 아빠가 홈쇼핑 보다가 신청했던거라 난 정확히 혜택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매달 내 통장에서 32000원 가량이 꼬박꼬박 빠져나가는것만 봤었는데;;

요번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하루 5천원에서 30만원까지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보험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새드는건 거의 만원에서 10만원까지라고 하니 아마 예전에 든거라

그래도 지금보다 혜택이 좀 더 좋았나보다.

 

 

 

그러니까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총 네번 병원을 다녀왔는데

(복통) 7월 8일-진료비(링겔.주사) 40,000원+약값 2,650원
(빈혈) 7월 10일-진료비(링겔.주사) 50,000원+약값 3,000원
(빈혈) 7월 12일-진료비(링겔.주사) 50,000원
(빈혈) 7월 16일-진료비(링겔.주사) 50,000원


이렇게 20만원이 좀 안되는 돈이 들었으니 하루 5천원씩 본인부담금 제외하고
195,650-20,000=175,650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셈.

 

이론상으로는 그렇다는데 확실한건 일단 청구하고 심사받은 후 보험비를 지급 받아봐야 알 일이다.

 

 

 

 

보험사마다 청구하는 서류가 다른데

현대해상(1588-5656)에 전화해서 상담원이랑 통화하고 상황을 말하니 필요한서류를 문자로 보내줬다.

 

 

아마 20만원이 넘으면 뭔가 서류가 더 필요한 모양인데 난 일단 20만원은 안 넘으니까...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2년이내이며 해당기간 경과기 청구권 소멸된다고 하니
꽤 오래전것도 병원을 찾아 필요한 서류만 끊으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급된 서류는 심사후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요청을 준다고 하는데
해본 지인에 의하면 서류에 따라 병원에서 끊어줄때 돈을 받는것도 있다더라 (만원정도)

 

 


일단 오늘 4일치를 한꺼번에 보험청구한다고

진료비계산서약처방전(환자보관용)을 끊어달라했는데 이건 다행히 무료였다.

(난 진료비 영수증이 카드로 계산한 영수증인줄 알고 열심히 모아놨더니만 이건 전혀 쓸모없는거였음ㅋㅋ;;)

약국영수증은 요새는 봉투에 아래처럼 나왔있으니 이걸 첨부하면 된다고...

 

 

 

 

보험금청구서는

아래 사이트에서 출력할수 있는데 이것저것 설치하라는거 설치하고 보험금청구서 샘플도 있으니

잘 보고 작성하면 된다.

 

보험금청구서 출력하러 가기

 

4일치 청구하는데 청구서 4개를 작성해야하냐고 하니까 첫날꺼 하나만 쓰면 된다고 한다.

 

 

 

 


서류가 준비된 후 다시 전화(1588-5656)해서 상담원 연결을 하니까 전용팩스번호를 문자로 넣어줬다.

신청 후 당일 8시까지는 구비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한다. (우편으로도 보낼 수 있음)

 

 

 

 

 

결론적으로 내가 팩스로 보낸 서류는
보험금청구서 1장, 통원진료비 계산서겸 영수증 4장, 약처방전(환자보관용)2장, 약봉투영수증 2개를 한장으로 스캔해서 총 8장의 서류를 팩스로 보냈다.

 

 

 

 


보내자마자 팩스접수 되었다는 문자와 수신확인 팩스한장이 도착했고

 

 

 

 

 

정확히 두시간 후 심사담당자가 배정되었다고 연락왔다.

 

 

 

 


심사 후 추후 필요한 서류나 문제가 있으면 다시 연락을 주고 아니면 3일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이거야 기다려보면 될 일이고 나머지 3번은 빈혈인데

통원진료비에 4장모두 복통을 원인으로 수액주사 치료했다고 병원에서 끊어준걸보면
귀찮아서인지...아님 빈혈보다 복통이 보험금타기 수월해서 배려해준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실비처리할때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영양링겔이든 주사든

위 처럼 의사가 치료목적으로 투여했다는 소견이 있어야 한다는 것.

 

같은 진료를 했어도

내가 자체진단으로 몸이 허한거같아 병원가서 영양제 놔주세요~ 라고 했으면 보험금을 못 받는다.

 

속이 안좋다고 내가 내시경검사 해달라고 했으면 못받고, 속이 안좋다고 했더니 의사가 내시경검사

해보자 했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거다.

 

 

 

그러니 의사랑 상담하며 말할 때 상당히 요령이 필요하다는 것.
내 친구는 의사랑 쇼부 본다고까지 말하더라 ㅋㅋ

 

그리고 산부인과에서는 보험 적용을 못받으니 왠만하면 아플때 내과같은데로 가라던가...

 

전에는 보험이라는거 신경도 안썼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실비청구하려고 알아보면서

참 유용한 생활의 지식을 습득했음 ㅋㅋ

 

 

 

 

한달마다 꼬박꼬박 뽑아가는 내 보험금 이럴때라도 써먹어야지 아님 언제 써먹으리오~

 

 

그나저나 역시 된통 아파서 고생하고 나니까

뭐니뭐니해도 그저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절실히 들었다는...

 

수영 요새 슬슬 꾀가 나서 가끔 빠지고 했는데 다시 열심히 다녀야겠다. ㅠ

 

 

 

 


 

 

추가!!!

 

다음날 오전 10시에 바로 예상했던 보험금이 입금 되었다.

문자로 처리결과도 친절히 보내줬음~ ㅎ ㅔ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15. 23:54

 

 

 

 

 

사실 열흘전만해도 태블릿 이란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태블릿이라고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정도만 알고있었고 핸드폰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에 별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10만원도 안되는 7인치 태블릿pc가 있는 걸 보고는
요새 핸드폰에 만화책을 넣어 보는데 쏠쏠한 재미들린 나로서

이 정도 가격이면 하나 대충 사서 장난감으로 쓰기 괜찮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알아보기 시작한게

발단이 되었다.

일단 8인치이상은 동영상볼때나 좋을까 가지고 다니기도 번거로울듯한데다 무엇보다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짐이되면 이전 DSLR의 경험으로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닐 확률이 매우 농후하기에

딱 7인치 태블릿으로 적당한걸 알아봤다.

 

 

 


어차피 책이나 만화책, 동영상등을 넣어보는데야 굳이 좋은거 필요도 없을테니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건 생각조차 안했고 일단 가격만으로 선택해 처음봤던게

엠피지오 7인치 태블릿인 Note_k와 VT7.
근데 보니까 해상도(800x480)와 터치가 안좋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싸더라도 일 이년 쓸것도 아니고 일단 제품별 가성비를 비교해가며 며칠을 알아봤다.

 

 

 

 

그리하여 선택한게 아이뮤즈.

 

 


전에 '남자의 그물건'이란 상품비교 프로그램에서
갭탭, 아이패드, 넥서스와 함께 저가형 태블릿으로 꼽사리끼어 비교가 됐던 브랜드인데
중소기업 제품으로 그 당시 꽤 선전했던걸로 기억난다.

거기서 비교했던 부분이 가격, 크기, 무기, 강도, 속도, 배터리, 화질, 터치감의 아주 단순 비교였기때문에
사실 매니아들한테는 그닥 쓸모없는 비교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무슨 이쪽에 조예가 깊은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봤을때 가격대비 훌륭해 보였달까...

 

 

그 당시는 잘 몰랐는데 태블릿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 보니 프로그램에서 비교했던건

작년에 출시된 '아이뮤즈 tx85' 저가형 태블릿으로 나름 인기와 평이 좋았던 제품이다.


아이뮤즈 tx85는 8인치에 크고 투박하면서 무거운게 맘에 안들었는데

올해 6월에 출시된 '아이뮤즈 Q7'이 가격은 그대로면서 사이즈나 무게가 줄어들고
디자인이 슬림해지면서 보는 순간 딱 마음에 들었다고 해야하나...

 

 

 


휴대성을 높였다는 아이뮤즈 Q7은 슬림하고 작은 디자인에
해상도도 기존의 1024x768에서 1280x800으로 아이패드 미니보다 높으며

0.27kg의 무게는 아이뮤즈 tx85 (0.42kg)는 물론 아이패드 미니(0.31kg)보다도 가벼우면서

최신 4.2.2 젤리빈 탑재에 듀얼코어가 아닌 쿼드코어이기까지!!!!!!!!

 


오오~ 이런 은혜로운 제품이...
무엇보다도 이게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가격대비 성능으로 볼 때 아주 딱이지 않은가.

 

그리하여 딱 삼일 고민 후 바로 지름신 강림.

 

 

 


186,000원에 가죽케이스 (28,000원)와 액정필름(4,900원) 추가로 구입.
대략 총 22만원 좀 안되는 가격이 들었으니 대충사서 만화책이나 보려고 처음 10만원 생각했다가

예산이 상당히 오버되긴 했다;;

 

 

 

어쨌든 지난 주말에 박스안 뽕뽕이에 잘 싸여 이렇게 도착.
가죽케이스 샀더니 OTG(usb연결선)랑 터치펜은 딸려왔다.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뭐 별거 없다.

전용 충전기, usb케이블, 설명서랑 본체인 아이뮤즈q7이 전부.

 

액정필름 하나는 증정이고 혹시나해서 하나 추가로 주문했더니 기기에도 하나 더 붙어있더라는...

아마 출시될때 기본으로 붙어 나오는 모양인데 좀 엉망으로 붙어있...;;

 

 

 

 

손이 매우 작은 나한테 한손으로 딱 쥘수있을 만큼 만족스런 사이즈.
개인적으로 세로로 긴 16:9의 비율이 4:3의 비율(tx 85) 보다 휴대성면이나 편리성면에서 좋은듯하다.

 

 

 

이건 자주 들고다니는 내 미니 핸드백에 넣은건데 요렇게 쏙 들어간다.

아주 탁월한 사이즈 선택이었음 ㅋㅋ

 

 

 


왼쪽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아이뮤즈q7 사이즈 비교.

 

 

 

 

 

위에서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아이뮤즈q7인데 두께가 크게 차이 없다.

무게는 갤럭시노트가 0.18kg정도하니까 0.27kg인 아이뮤즈q7이 갤럭시 노트에비해 한배 반정도?

 

 

 

 

일반적인 일본 만화책 사이즈랑 같이놓고 봤을때 케이스까지 합해 거의 비슷한 크기이다. (가로가 살짝 좁다)

무게는 좀 더 무겁지만 만화책 한 권 정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말에 이틀정도 사용해본 결과 일단 대략적인 후기는

 

누워서 만화책으로 보기에 사이즈 아주 딱이고,

 

 

 


뭐 변환할 필요없이 컴퓨터 연결해서 바로 동영상이랑 자막 넣으면 빠르게 잘 보여지고,

(용량이 기본 8GB지만 SD카드 16GB 장착 후 동영상 넣어도 잘 보여짐)

 

 

 

 


인터넷 갤3랑 비슷한 속도에 폰트가 약간 얇아서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듯한데 크게 불편하진 않고,

 

 

 

 


룰더스카이 게임 잠깐 깔아서 해보니 무리없이 돌아가고 (멈춤현상이 두번정도 있었으나 껐다켜니까 잘 됐다)

 

 

 


터치감도 나쁘지 않고 화질도 괜찮고 음악도 잘 나오고...

카메라 후방 200만화소, 전방30만화소지만 태블릿으로 카메라쓰는사람 있음?;;

(전방카메라가 일반적이지 않은지 싸이메라를 사용하면 화면이 위아래로 뒤집혀서 나옴)

 

 

 


처음에 배터리 부분이 3200으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으나 인터넷이랑 만화보고 하는데

한 5~6시간은 사용할 수 있으니 어디 돌아다니면서 쓰는데 별 무리없는거 같다.
단, 게임이랑 동영상은 3시간 정도?

 

전용충전기로 충전하니까 시간당 4~50프로는 충전되는데 컴퓨터에 연결했을때는 충전이 안되는건

좀 불편하구나... (전용충전기가 아닌 핸드폰 충전기로도 좀 느리지만 충전된다)

 

 

 

 

다 좋은데 치명적이면서도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면 와이파이가 잘 안잡힌다는거;;

오빠방에서 공유기를 써서 내방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 물론 오빠방에서는 인터넷이 빠르게 잘 되지만

내방만 오면 인터넷이 안돼 ㅡㅡ;;

기기에 와이파이 두칸이 분명 떠있는데 인터넷이 넘어가지 않는다. 

내 핸드폰(갤2)은 내방에서도 와이파이로 인터넷 잘 되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이 좀 민감한듯 싶다.

 

한마디로 와이파이 영역이 많이 좁다는거?

음;; 이건 좀 대책을 생각해봐야 할듯;;;;;
한달에 5천원이면 10기가를 쓸 수 있다는 와이파이 에그라도 하나 신청해야하나... -_-

 

 


그래도 뭐 난 누워서 만화책과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ㅋ

20만원 짜리 전자 만화책인가 ㅋㅋ

 

 

 

 

 

 

참, 추가로 구매한 가죽케이스는 뻑뻑해서 잘 안들어가는 건 둘째치고 어거지로 겨우겨우 넣었더니

양옆으로 본드가 다 벌어짐-_-

 


 

여름이라 그런가... 가볍고 디자인도 나쁘진 않은데 너무 대충 만든듯 하다.

뒤로 접어서 세워진다더니 절대 세워지지도 않고...-_-;;

케이스만 반품시키려다 q7 전용으로 나온 케이스가 아직 이거 하나뿐인거 같고

바꿔도 그닥 다를거 같지 않기에 일단 그냥 쓰기로 했으나 28,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7. 15. 23:22

 

 

 

어떤 나라든 먹고 사는게 최고의 문제였던 때를 지나 먹고 살만해지고 가족의 붕괴, 개인주의의 팽배 등의 문제가 등장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 엽기적인 연쇄살인범들이 등장하게 되는 것같다.

연쇄살인범들의 공통점을 보면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으며, 성장 후에도 순탄한 삶을 살지 못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결국 연쇄살인범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인생에서 불행을 맞닥뜨리게 되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연쇄살인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미리 대처하기 어려운 가장 무서운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유명 시사 잡지인 라이프지는 2009년 세계적인 살인마 31인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미국 살인마가 가장 많고, 영국, 캐나다, 도이칠란드, 러시아 살인마와 함께 우리나라 연쇄살인범인 유영철이 포함되어 있다. 그만큼 유영철이 세계적으로도 잔인한 연쇄살인범이라는 뜻일 테다;;

 

 

 

 

추가글(2014/3/7)

 

이 글을 라이프지 한글 번역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 글은 라이프지 발표에서

살인마 이름만 참고하고 무려 사흘에 걸쳐서 자료를 찾아 일일이 정리한 글입니다.

 

그러니 번역으로 착각하시고 그대로 퍼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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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n of Sam(샘의 아들)

 

 

데이비드 버코위츠(1953년 6월 1일생, 현재 징역 36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버코위츠는 사생아로 태어나 양부모의 손에서 길러졌으며 불우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육군에 입대한 후 한국에 파병되어 매춘부를 상대로 처음 성관계를 맺었지만 성병에 걸리게 된다.

제대 후 찾아간 친부모는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 후 76년부터 77년까지 총으로 6명을 살해했으며 2000여건의 방화를 저질렀고

일기에 방화의 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했다.

방화를 저지른 후 그 현장에 남아 불타는 장면을 보면서 자위 행위를 했다고 한다.

(2000여건이라늬~~~밥 먹고 불만 질렀남~~정말 성실한 범인인듯;;)

 

경찰에 잡힌 후 '샘 카아'라는 남자로부터 살인지령을 개를 통해 받아 살인을 저질렀다는

진술(거짓말로 밝혀짐)을 하여 '샘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살해동기는 '여성에 대한 실망'이었다고 하니 유영철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보인다.

직장동료들은 그가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믿을 수 있는 동료였다고 진술했다.

 

 

 

 

 

2. Night Stalker(나이트 스토커)

 

 

리차드 라미레즈(1960년 2월 28일생~2013년 사망)

 

리차드는 1984년부터 1년 동안 13명을 죽여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한 연쇄살인범이다.

피해자가 부부이거나 연인일 경우 남자를 먼저 죽이고 여자는 강간 후 죽였으며

피해자의 눈알을 파내어 기념품으로 가져가거나

피해자의 몸이나 벽에 악마의 표식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80대 여성을 강간하기도 하고, 자녀 앞에서 엄마를 고문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1년 동안 안 잡히자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사탄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했고, 언론은 그를 '나이트 스토커'라고 불렀다.

 

하지만 85년 도난당한 차량에서 그의 지문이 발견되어

결국 1년간의 잔인한 범행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때 수배 중인 그를 처음 알아본 사람은 지나가는 행인이었는데 

차량을 훔치던 그를 알아보고 바로 그에게 달려들어 때리기 시작했고,

성난 군중들이 곧 합세했다. 아마 경찰이 제때 도착하지 못했으면

그는 길거리에서 맞아 죽었을 것이다.

 

리차드는 재판 중에서도 뉘우치는 기색이 하나도 없었고,

기자에게 달려들고, 악마의 표식을 만들곤 했다.

하지만 그를 동정하고 지지하는 열광적인 팬클럽이 만들어졌고,

실제로 나중에 팬 중 한명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3. 밀워키의 식인귀

 

 

제프리 라이오넬 다머(1960년 5월 21일 ~ 1994년 11월 28일)

 

제프리는 1978년부터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해 1991년까지 17명을 죽인 후

사간하고, 식인을 했으며, 해골과 생식기를 전리품으로 간직한 변태적인 연쇄살인범이다.

그의 시체에 대한 변태적인 성욕은 14살부터 환상처럼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78년 사귀던 애인이 헤어짐을 고하자 홧김에 첫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이때는 시체를 땅에 묻지만 수많은 살인을 저지른 후 그 시체를 파내어

가루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게이였던 그는 보통 게이바에서 살인대상을 물색하여 자기 집으로 유인한 후

약물을 먹여 무력하게 만들고 바로 죽이고 사체를 강간하거나 사체를 보며 자위 행위를 했다.

그 후 사체를 토막내어 내장은 요리해서 먹었으며 나머지는 염산과 같은 화학품으로 녹였다.

주로 밀워키에서 범행을 저질렀기에 '밀워키의 식인귀'라는 별명을 얻었다.

 

감옥에서 모범수로 지내던 제프리는 1994년 동료 죄수 둘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4. Ted Bundy

 

 

 

시어도어 로버트 번디(1946년 11월 24일 ~ 1989년 1월 24일)

 

그로 인해 연쇄살인범(Serial Killer)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미국의 대표적인 연쇄살인범이다.

지적이고 깔끔한 청년이었던 그는 과거에는 연쇄살인의 귀공자로 불렸고,

오늘날에는 보통 테드 번디로 알려져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어린 시절 누나가 사실은 어머니고, 어머니는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자라게 된다.

 

테드 번디는 1974년부터 4년간 엄청난 수의 젊은 여성을 강간한 후 살해했는데

자백한 피해자 수가 300여명에 이르른다고 한다.

그는 겉으로는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대표적인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살인범이었다.

감옥에 갇힌 후 탈옥에 성공하기도 하고, 재판에서 정신장애를 앓는 척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형을 선고받고 1989년 전기의자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5. Aileen Wuornos

 

 

아일린 워노스(1956~2002)

 

아일린의 이야기는 영화 '몬스터'의 실제 이야기이다.

아일린은 자신이 태어날 무렵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그 안에서 자살한 아버지와

자신을 외할머니 집에 버리고 간 어머니를 보지 못한채

외할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외할아버지의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자랐다.

외할아버지의 친구의 아이를 임신하고 외할머니마저 죽자 집에서 쫓겨나

15살부터 거리의 창녀로 살아가게 된다.

 

결국 분노만 키우던 아일린은 1989년부터 1년 동안 7명의 남자를 살해하게 된다.

법정에서 그녀는 7명의 남자가 모두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했고 자신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지만

그녀의 애인이었던 무어가 그녀를 배신하고 사실을 폭로하는 바람에

유죄를 선고받고 2002년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

 

 

 

 

6. Charles Manson

 

 

찰스 맨슨 (1934년 11월 12일 ~ 종신형으로 수감 중)

 

찰스 맨슨은 사이비 종교의 지도자이자 연쇄살인범이다.

찰스는 매춘부의 사생아로 태어나 소매치기와 강간으로 소년원을 들락날락한다.

그 후에도 수표 위조와 기타 범죄로 32살까지 감옥을 들락거리다가

샌프란시스코에 자리를 잡은 후 히피와 마약중독자들을 자신의 추종자로 모으기 시작한다.

이때 찰스는 요한계시록과 자신이 좋아하던 비틀즈의 이야기를 섞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추종자를 모은다.

 

찰스 맨슨은 흑인들이 백인들을 모두 죽인다며

인종전쟁을 선포하고 그의 추종자들인 '맨슨 패밀리'에게 임무를 부여한다.

그 임무란 백인 유명인사를 죽여 흑인들이 들고 일어나면

그 후 흑인들을 죽여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곧 임무대로 찰스 맨슨을 포함한 맨슨 패밀리는 1969년 유명 영화감독인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만삭이었던 부인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하여 식솔 4명을 모두 잔인하게 죽였다.

이후 계속해서 총 35명을 잔인하게 살해하며 헐리우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맨슨은 결국 추종자 중 하나인 '수잔 앳킨슨'이 잡히면서 덜미가 잡혀

기나긴 재판 끝에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사형 제도가 없어지면서 종신형으로 현재까지 수감중이다.

 

유명 가수인 마를린 맨슨의 이름은 찰스 맨슨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7. The Unabomber(유나바머, university and airline bomber)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1942년 5월 22일 ~ )

 

유나바머로 불리는 존은 하버드대를 나온 미국의 수학자이자 철학 박사이면서 테러리스트이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랐지만, 테러리스트가 되어 많은 사람을 살상한 특이 케이스이다.

수학 교수였던 존은 과학의 진보가 인류를 망치는 주범이라는 생각에 1978년부터 17여년간

다양한 사회 계층의 사람들에게 편지 폭탄을 보내 3명이 죽고, 29명이 크게 다치게 한다.

 

유나바머는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한 동생의 신고와 FBI의 수사로 검거되었다.

유나바머가 잡힌 후 그의 학력과 신분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으며

(마치 지금의 우리나라처럼) 인성 교육을 무시한 학교 교육의 폐혜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8. Henry Lee Lucas

 

 

헨리 리 루커스(1936년 8월 23일 ~ 2001년 3월 13일)

 

루커스는 소설이자 영화인 '한니발 렉터'의 실제 모델 중 한명인 유명한 연쇄살인범이다.

그는 매춘할 때 아들이 꼭 보도록하고, 한쪽 눈이 다쳤는데도 방치하여

실명하도록 하는 등 매춘부인 어머니 밑에서 엄청난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결국 그의 첫 살해 대상자는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의 칼에 죽지 않았었고,

깨어난뒤 아들이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에 충격받고 심근경색으로 죽었다고 한다.)

 

루커스는 이 일로 40년형을 선고받지만 10년만 복역하고 퇴소하게 된다.

그 후에 25살 연하인 포웰(15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후

1978년부터 4년동안 108건의 살인을 함께 저지른다.

하지만, 다툼 끝에 애인인 포웰마저 칼로 찔러 죽이게 되고 곧 경찰에 잡힌다.

 

경찰에 잡히자 곧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600건, 27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하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하지만, 곧 자신이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주장을 번복했고, 계속 거짓말을 한다.

후에 추정하기로는 최소 4명에서 최대 213명을 살인한 걸로 알려지지만, 그 폭이 너무나 크다.

그는 결국 확실한 몇건의 살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죽게 된다.

 

 

 

 

 

9. 10. The Beltway Sniper 사건

 

 

존 앨런 무하마드(John Allen Muhammad) - 2009년 사형집행

보이드 말보(Lee Boyd Malvo) - 종신형

 

걸프전에 참전했던 퇴역군인 무하마드와 그의 양아들 말보(17세)는

워싱턴 DC에서 무차별 저격으로 2002년 10월 3주 동안 10명을 살해했고, 3명을 다치게 했다.

나중에 그들이 자동차에 소총을 숨겨놓고 차 안에서 생활하면서

트렁크의 작은 구멍으로 저격을 하는 방법으로

검문을 통과하고 유유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많은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3주 동안 많은 시민들은 언제 총알이 날아올지 몰라

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등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다.

 

무하마드는 할아버지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받으면서 자랐고,

군생활 중에도 명령 불복종과 폭행으로 군사 법원에 두번이나 회부된 경력이 있었다.

군생활 중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성을 '무하마드'로 바꾼 무하마드는

군 제대후 사업에 연거푸 실패하자 자식들을 부양할 수 없어

이혼한 아이들 어머니에게 보낼 수밖에 없었다.

 

말보는 미혼모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강한 아버지상을 바라고 있었다.

이에 무하마드는 말보를 양아들로 삼은 뒤 두 사람은 사회에 대한 적개심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무하마드는 사형을 구형받고 사형이 집행되었으며, 말보는 현재 종신형으로 복역중이다.

 

 

 

☞ 다음 글 

 

2013/07/30 - [Y&S의 수다/Y 이야기] - 세계적인 연쇄 살인범 31인 ② - 11위부터 20위까지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14. 22:07

 

 

 

 

강화도 장어마을

 

 

어제 초복을 맞아 큰맘먹고 강화도에 유명한 맛집 '장어마을' 식당에서 장어를 먹고 왔다.

강화도에 가서 동막해수욕장 구경도 실컷하고 몸에 좋은 장어를 먹고 오니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장어마을 메뉴

 

 민물장어

 

민물장어 (2인분) 1kg      80,000

민물장어 (3인분) 1.5kg      120,000

민물장어 (4인분) 2kg      160,000

 

갯벌장어

 

갯벌장어 (2인분) 1kg    100,000

갯벌장어 (3인분) 1.5kg    150,000

갯벌장어 (4인분) 2kg    200,000

 

복분자 12,000

 

 

 

장어마을 전화번호

 

 032) 937-0592

 

 

 

장어마을은 초지대교를 건너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3층 건물이다.

그래서인지 창문으로 바다가 바로 보여 썰물일 때는 갯벌을, 밀물일 때는 바닷물을 실컷 볼 수 있다.

1층과 3층은 식당이고 2층은 커피숍이다.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1층과 의자에 앉아서 먹는 별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전망 좋은 별관을 선택했다.

 

 

 

 

 

 

장어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민물장어와 좀 희한한 갯벌장어 두 가지가 있다.

'장어는 역시 민물장어지~'라는 생각에 민물장어를 선택하고(가격도 더 쌌다 ㅎ),

장어와 함께 먹으면 좋다는 복분자도 같이 주문했다.

 

 

 

 

 

 

주문하기 전에 아래 사진처럼 왼쪽 상이 차려지고 오른쪽 상이 차려진다.

장어 외에도 먹을게 많아 좋았다능~ㅎㅎ

 

 

 

 

 

 

 

그 중에서도 맛있었던 대나무통밥은 쫄깃해서 약밥같았다.

(근데 생각보다 양이 작아 아쉬웠다;)

아래는 그 중에서도 맛있었던 메밀냉면, 인삼, 장어뼈튀김 사진이다.

장어뼈튀김은 생긴것과는 다르게 고소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드디어 나온 장어!!!

아래 보이는 사진의 양을 3번 정도 구워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온다.

나올때 반은 익혀서 나오므로 살짝만 더 구우면 된다.

(우리는 껍데기가 바삭해질때까지 구워먹느라고 좀 오래 구웠다)

장어 꼬리는 사람 수대로 나오는데 살아서 팍딱거리는 채로 나와서

불 위에서도 한참을 힘있게 움직였다능(역시 힘좋은 장어!)

 

 

 

 

 

 

사진에서처럼 정말 두툼하고 큼직~하다.

남자도 가위로 반은 잘라먹어야하고, 여자는 더 잘라 먹어야할 정도..

 

살부분은 입에서 살살 녹고, 껍데기는 바삭하고 고소해서

소금, 장, 소스 어디에 찍어 먹어도 맛이 일품이었다.

게다가 느끼한 맛이 전혀 없었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걸 찍으려고 나름 근접 촬영을 해봄ㅎ)

 

 

 

 

 

 

아래는 그 힘좋게 팔딱거리던 꼬리인데

 바삭하게 구우면 뼈째 먹는 맛이 진짜 짱이다~

 

 

 

 

 

 

그리고 장어와 함께 나온 양념에 뭍혀 먹어보았다.

다 구운 장어에 양념을 찍어서도 먹어보고

양념을 뭍혀서 구워도 봤는데

역시 마지막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더라.

양념을 뭍혀 구우면 잘 타고 양념맛이 약해져서 별루~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우리를 반기는 문구~!! 카페 메뉴가 공짜라는 문구였다.

2층 커피숍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건 가기전에 검색으로 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장어를 먹어야 무료인줄 알았는데 영수증 검사도 안하는걸 보면

그냥 카페만 이용해도 공짜일듯하다.

 

물론 강화도까지 커피숍 공짜로 이용하자고 올리는 없을테고

양심적으로 장어먹은 손님들만 이용할테지만 ㅎ

 

 

 

 

 

 

2층으로 내려가보니 전경도 좋고 널찍해서 좋았음~

메뉴는 찬 음료로 아메리카노, 오렌지쥬스, 망고쥬스, 포도쥬스, 녹차가 있고,

뜨거운 음료로 아메리카노, 녹차, 핫초코가 있다.

우리는 망고쥬스를 시켜 먹었는데 일반 카페에서 먹는 맛과 다르지 않다!!

 

 

 

 

 

 

 

다 먹고 슬슬 걸으려고 간 초지대교에서 찍은 장어마을의 전경이다.

밀물이라 물이 어느정도 찼을 때인데 야경도 이뿌다~~

 

 

 

 

 

 

추가~

 

 

장어마을을 가기전에 근처 동막해수욕장을 구경갔었다.

썰물이었는데 경사가 완만해서인지 물이 있는 곳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갯벌이 넓게 퍼져있었다.

모래도 너무 부드럽고 갯벌도 발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서인지 머드팩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장어를 먹고 다시 찾아와보니 물이 꽉 차있는데 해변에서 아주 멀리까지 들어가도

허리까지밖에 안차는 수심이라 너무 색달랐다.

나중에 제대로 준비해서 꼭 다시 와보고 싶다~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아래 지도에서 장소는 맞는데 전화번호가 다른걸 보니 전화번호가 바뀐듯하다.

어쩐지 네비게이션이 전화번호로는 엉뚱한데로 가드라니~

 

 

 

 

 

 
 
 
 

 

 

Posted by Y&S

 

 

 

엑셀에서 데이터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많을 경우

화면을 이동하면 제목이 보이지 않아 데이터 파악이 어려울 경우가 있다.

아니면 화면을 이동해도 특정 부분을 항상 표시해야할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엑셀의 틀고정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틀고정 기능 자체는 굉장히 쉬운 기능이라 한번만 따라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틀 고정 방법

 

1. 행을 고정하여 화면을 아래로 내려도 항상 고정한 행이 화면에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 고정할 행의 아래쪽 행을 클릭한 후 틀 고정      

예) 고정할 행이 2행이라면 3행 클릭

 

2. 열을 고정하여 화면을 오른쪽으로 이동해도 항상 고정한 열이 화면에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 고정할 열의 오른쪽 열을 클릭한 후 틀 고정       

예)  고정할 열이 B열이라면 C열 클릭

 

3. 원하는 행과 열을 고정하여 화면을 오른쪽 아래로 이동해도 항상 고정한 행/열이 화면에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 원하는 행의 아래쪽, 원하는 열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셀을 클릭한 후 틀 고정

예) 고정할 행이 3행, 고정할 열이 C열이라면 D4셀 클릭

 

 

 

 

행 고정

 

 

 

아래와 같이 내용이 많을 경우 화면을 아래로 이동해도

제목행은 항상 표시되도록 틀고정을 적용해보겠다.

 

 

 

 

 

5행을 클릭하여 선택한 후 [보기]-[틀고정]-[틀고정] 명령을 클릭한다.

 

 

 

 

 

5행 아래에 아래와 같이 긴 선이 표시된다.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면 긴 선 윗부분은

틀처럼 고정되어 항상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틀고정을 취소하려면 [보기]-[틀고정]-[틀고정 취소] 명령을 클릭하면 된다.

 

 

 

 

열 고정

 

 

 

이번에는 왼쪽의 거래처를 고정시키기 위해 B열을 클릭하여 선택한 후

 [보기]-[틀고정]-[틀고정] 명령을 클릭한다.

오른쪽으로 화면을 이동할 경우 A:B 열 부분이 고정되어 항상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행/열 고정

 

 

 

행과 열을 동시에 고정하려면 원하는 행의 아래쪽,

원하는 열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셀을 클릭한 후 틀고정을 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4행과 B열을 화면에서 항상 표시되도록 고정하기 위해

C5셀을 클릭한 후 [보기]-[틀고정]-[틀고정] 명령을 클릭한다.

 

 

 

 

 

화면을 아래와 오른쪽으로 이동해보면 4행과 B열이 항상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11. 23:50

 

 

 

 

 

3주전에 샀던 러브캣 숄더백을 이제야 포스팅-_-;;


두달전 쯤 러브캣 토트겸용 크로스백을 사서

만족하며 열심히 매고 다니다가 급 더워지는 바람에

아무래도 갈색의 가방이 여름에는 좀 더워보이는것같아...는 핑계고

사실 지름신의 끝판왕으로 질렀던 러브캣 숄더백^^:;

 

 

 

우연히 위의 사진이 눈에 들어와 며칠동안 고민을 반복하다

(한달전에 산 러브캣가방이 이미 있었으므로...)

인터넷 최저가로 30만원하던 가방이

열흘쯤 후에 러브캣 시즌오프 세일인지 뭔지 갑자기 30%를 세일해서
20만원 초반으로 가격이 뚝 떨어져있길래 바로 질러버렸다;;

 

 

 

 

2013년 출시된 신상품이라더니 벌써 세일하는거보면

그닥 인기있던 상품은 아니었던듯.
하지만 내 눈엔 매우 사랑스럽고 예뻐보였기에...

 

 

 

 

원래 캐쥬얼한 면티를 즐겨입던 난

이런류의 여성스럽고 작은 체인 숄더백이 하나도 없기도 했다.(애써 합리화 '_' )


게다가 급작스레 취향이 바껴

그 동안 입지도 않던 브라우스랑 원피스를 잔뜩 지르고 난 후라

여름에 가볍게 매치하기에 요 가방이 딱이란 생각이 들었달까...

 

 

 


그리하여 두달전에 샀던 약간은 무겁고 둔탁해보이는

복주머니 형태의 러브캣가방은 더스트백에 넣어 고이 장롱속에 보관하고

(계절을 생각못했어;; 넌 가을에 다시 꺼내줄께 ㅠㅠ)
가방산지 한달만에 다시 지른 핑크색 러브캣 숄더백.

 

 

무난한 검은색이랑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어차피 이런 스타일은 봄,여름용이란 생각이 들어서... 

 

추운겨울에 두툼한 사파리나 파카입고 이런거 맬순 없지 않겠음?ㅋ

 

 

 

 

 

더스트백에 넣어져 뽁뽁이와 박스에 잘 포장되어 도착한 러브캣가방은
사실 도착해서 처음봤을땐

생각보다 블링블링한 느낌이 아니네? 였다.


화사한 핑크빛이 아니라

한톤 다운된 회색빛이 감도는 연한 인디핑크색이라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 3주동안 쓰다보니 아무데나 잘 어울리고
오히려 더 괜찮은듯하다.

 

 

 

 

 

 

 

아래의 큐빅장식은 오른쪽 어깨에 매야 앞으로 제대로 보여지는데

왼쪽에 주로 가방을 매는 나에게 딱 하나 불만이랄까...

 

 

 

 

 

수납공간이 4군데나 되서 이것저것 분리해서 넣을 수 있고

깊이가 좀 있어서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다.

 

나야 워낙 화장품을 별로 안가지고 다니는 쿨(?)한 여자여서

필요한거 넣어가지고 다니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였다.

 

 

 

 

어깨의 프릴장식이 독특하게 포인트가 되면서

심플하면서도 큐트한 여성스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건 어깨의 넓은 가죽때문에

가방이 전혀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것.

 

처음엔 당연히 어깨 체인부분을 아래쪽으로 안보이게 매는줄 알고

 뭔가 부자연스러워서

체인이꼬인 불량품인줄 알았는데

 

아래 모델을 발견하고 체인을 위로해서 매니까 제대로 되더라.

(근데 보통 체인이 밑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리고 아래는 실 착용샷.

 

 

 

 

대충 이정도 느낌인데 키가 작은 나에게는 딱 맞는 사이즈이다.

 

여기저기 브라우스나 원피스에 잘 어울리고

완전 정장틱하지도 않아서 가볍게 매고 다니기에 아주 좋다.

 

 

그냥 그랬던 첫 느낌에서 쓸수록 아주 맘에드는 녀석이랄까...

 

뽕 뽑으면서 잘 사용할 수 있을듯하니

그 당시는 사면서 나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별로 돈이 안 아까울 정도.

 

뭐 6월 20일날 사서 벌써 3주동안 주구장창 매고 다녔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나름 만족스러운 구매였음^^

 

 

 

 

 

☞관련글

2013/05/25 - [Y&S의 관심사/쇼핑] - 탐냈던 러브캣가방 (LAFHB673BR) 토트/크로스백을 드디어 사다!!! by S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7. 11. 15:02

 

 

 

용인 살인사건 범인

 

 

어제 용인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던 '사이코패스'에 대한 글을 쓰려고 준비하던 중이었다.

근데 오늘 출근해보니 우리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그 범인의 친구의 친구라는 걸 알았다.

결국 고등학교 때 옆반 친구 정도?

 

알고 보니 그 범인은 내가 근무하는 학원 근처 중학교, 고등학교 출신이었다.

게다가 범행이 벌어진 모텔도 근처 모텔이었다능;;

내 주위의 가까운 사람이 피해자일수도 범인일 수도 있다는게 충격이 컸다.

 

 

용인 살인사건 개요

 

 

그리고 오늘 범인의 친구의 친구라는 학생이 얘기해준바에 의하면 범인이 원래부터 품행이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평소 일진 정도는 아니지만 반항아였다고..

 

게다가 놀라운 사실~!! (이걸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다)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칼로 살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보냈다고 한다.

 

아무리봐도 정상은 아닌듯한데...

카스에 쓴 내용에서 죄책감을 못느낀다는 점 등을 들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는 듯하다.

 

 

범인의 범행 후 글

 

 

평소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에 관심이 많아서(원래 범죄물, 스릴러물, 좀비물을 좋아해서리;;)

관련된 TV교양프로, 영화, 웹툰 등을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용인 살인사건은 범죄의 내용만 보아도 사이코패스가 99% 맞는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일반 사람이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안심이 될것같다 ㅠ

 

지난번 대구여대생살인사건도 그렇고 이번 용인살인사건도 그렇고

조만간 여자는 집에만 있어야하는 날이 올것같은 느낌이 든다.

XXXX 성폭행범 놈들...에휴...

 

 

.................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