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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6 좀비 사랑 영화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 by Y
생활공감/스타2013. 2. 6. 21:17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 | Teresa Mary Palmer)

 

 

 

출생 1986년 2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신체 167cm
데뷔 2005년 영화 '울프 크릭'
출연작 웜 바디스(2013.3 예정작, 줄리 역), 아이 엠 넘버 포(2011, 넘버 6 역), 테이크 미 홈 투나잇(2011, 토리 프레더킹 역)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좀비 사랑 영화 '웜 바디스'

워낙 좀비 만화, 영화에 환장하기에 바로 관심 집중!!

근데 잠깐!! 좀비가 사랑을 한다고? 뭐...좀비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태에서 광클로 검색한 끝에 원작 소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좀비는 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좀비끼리 사회를 이루고 산다고 한다. 이거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다. 인간과 로맨스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존의 뱀파이어의 설정을 살짝 비틀었던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와 비슷하지 않은가?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도 기존의 정통 뱀파이어와는 달리 햇빛을 쬐면 타죽는게 아니라 피부가 반짝이고, 사람의 피를 안마실 수 있었다.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는 좀 더 멋있는 뱀파이어를 만들기 위한 수정 설정이라면 웜 바디스의 좀비는 인간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무슨 멋진 점이 있단 말인가? 죽지 않는다는거? 아님 시체 냄새가 좀 안날려나? ^^;

 

하여튼 좋은 쪽이 되었든, 나쁜 쪽이 되었든 나의 관심을 왕창 빼앗아버린 영화 '웜 바디스'의 여자 주인공이 바로 '테레사 팔머'다. 게다가 이것도 우연인지 테레사 팔머 또한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과 너무나 닮았다는 거..사진 찾는 내내 헷갈려서 혹시 크리스틴 사진을 잘못 올리는 건 아닌지 살펴보기를 반복했지만 약간씩 다르긴 하다;;

 

게다가 화장을 좀 진하게 혹은 색다르게 하거나 활짝 웃으면 또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와 영화 '이프 온리'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또 살짝 닮아보인다. 여하튼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희한한 미모의 소유자 '테레사 팔머'이다. 내가 살다가 작품에서 끌리는게 아닌 미모로 끌리는 여배우는 또 처음인듯..

 

 

 

 

영화 웜 바디스는 영국의 꽃미남 스타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 청년 R의 역을 맡아 우연히 마주친 인간 소녀 '줄리'에게 사랑을 느끼는(켁;;;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좀비가 사랑을 하다니;;) 줄거리의 영화이다. 게다가 이 영화 또한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서밋 엔터테이먼트'와 영화 계약을 맺었다고 하니 두 영화의 공통점이 한 둘이 아니다.

 

 

스틸컷을 보아하니 우리 나라 영화 '늑대소년'이 연상되기도 한다. 아..스틸컷을 보아도 역시 적응이 안된다. 내가 아는 좀비는 저런 것이 아니였는데 ㅠ

 

 

 

 

이번 스틸컷에서는 내가 아는 좀비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는 듯 ;;

 

 

 

 

테레사 팔머의 연기가 어떨지도 궁금하고, 내가 알고 있고 익숙한 좀비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한 '웜 바디스'..정말 기대되는 영화이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