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S 이야기2013. 12. 22. 00:52

 

 

 

 

 

 

 

혜화역 1,4번 출구 나가는쪽 통로에서 가끔 그림이나 사진같은 전시회를 많이하는데, 오늘 열린 종이모형 전시는 지나가다가 너무 신기해서 사진기부터 꺼내들어 막 찍었다.

무슨 다음카페 동호회 같은데서 출품한걸로 연 전시회같은데

만나기로 한 Y언니가 아직 도착 전 이라길래 잠깐 구경이나 할까했다가 몰입하는 바람에 오히려 내가 늦어버렸다능 

 

 

 

 

어릴 적 집에 남자아이가 있다면 몇 개 쯤은 있었을법한 추억의 로보트들이 쭉 늘어서있다. 

물론 우리집도 오빠가 초등학생때쯤 조립설명서 보면서 열심히 프라모델을 만들어 책장한켠에 전시해놨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사하면서 어느날부터 흔적도 없이 다 사라져버렸던...^^;;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처음엔 프라모델인줄 알았더니 다 종이로 만들었단다.

너무 정교해서 보면서 계속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는...

남자라면 아마 로봇 이름을 많이 알지 않을까 싶은데 난 건담밖에 모르겠다 ㅋ

그 외 귀여운 캐릭터 모형들도 있고...

 

 

 

종이모형

 

로보트

 

로보트

 

로보트

 

종이모형

 

건담

 

건담

 

건담

 

로보트

 

로보트

 

로보트

 

로보트

 

로보트

 

로보트

 

종이모형

 

종이모형

 

프라모델

 

종이모형

 

피큐어

 

테디베어

 

종이모형

 

종이모형

 

전통

 

종이모형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대학로에 갈일 있다면 혜화역1.4번 통로를 들러 한번 구경해 보시길...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