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로 뉴스나 블로그같은 웹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컨텐츠 표현 방식이다.

 

사이트에 새로 올라온 글들을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XML형식으로 구현된 일종의 데이터 전송 규칙으로

쉽게 말하자면 컨텐츠를 표현하고자 할 때 쓰이는 규격이라 할 수 있다.

 

블로그 같은곳에 글을 쓰면 글은 rss규격에 따라 완성되고,

누군가 글쓴 사람의 rss피드에 가입하면, 그곳에서 올라오는 새로운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는것이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이 rss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리더기에 등록만 한다면

내가 관심있는 정보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별도의 사이트 방문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엔 'hanrss'같은 피드리더기를 사용했지만 요새는 많은 서비스가 rss구독을 지원하고 있어서

굳이 별도의 rss리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난 예전에 구글계정에 연결해서 rss구독으로 관심있던 블로그를 몇 번 본적은 있지만

네이버 계정으로도 가능한지는 요번에 알았다. (사실 rss를 그닥 사용하지 않아서;;)

 

네이버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고, 수시로 로그인해서 쓰므로 가장 활용하기 좋을듯하다.

 

 

 

 

 

그럼 네이버에서 내가 관심있는 블로그의 rss 구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rss 피드에 가입하여 구독하기 위해서는 해당 웹사이트의 rss주소를 알아야 한다.

보통은 블로그 구석구석 찾아보면 와이파이 모양의 그림이 있는데

우리 티스토리 경우 상단에 하나, 사이드에 하나 배치해놨다.

 

 

 

 

 

 

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사이트의 rss 피드로 이동되는데, 여기서 필요한 건 주소창의 rss피드 주소.

 

 

 

 

 

만일 다음블로그처럼 rss 버튼이 따로 있지 않아 주소를 알기 힘들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예를들어, 우리 티스토리 고유아이디는 'yslife'이므로 http://yslife.tistory.com/rss가 되는것이다.

 

티스토리 rss주소   http://아이디.tistory.com/rss

다음 rss주소        http://blog.daum.net/xml/rss/아이디

네이버 rss주소     http://blog.rss.naver.com/아이디.xml
블로그미 rss주소   http://아이디.blog.me/rss

 

 

 

 

 

자 그럼 이 주소를 Ctrl+C로 일단 복사해놓고...

네이버 로그인 후 오른쪽 'me'를 클릭한다.

 

 

 

 

 

 

'네이버 me'로 들어왔으면 상단에 설정아이콘을 클릭.

 

 

 

 

 

'RSS'를 클릭하여 위에서 복사한 주소를 입력하여 추가하면 등록 완료. 

 

'네이버me'는 오픈캐스트나 뉴스, 웹툰같은 모든 컨텐츠 분야를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등록해서 업데이트 될 때마다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웹툰이 아주 유용할것 같다능 ㅋ)

 

 

 

 

 

 

그럼 이렇게 구독한 사이트의 글들을 여기서 한번에 볼 수 있다.

대충 제목과 서두를 보고 관심가는 글이 있다면 클릭해서 사이트로 넘어가 전문을 보면 되는 것.

 

 

 

 

 

이렇게 한번 설정해놓으면 스마트폰으로도 바로바로 볼 수 있다.

 

 

 

 

 

만일 관심분야가 많다면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을 사이트마다 일일이 찾아가지 않고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이걸 잘만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듯 하다.

 

 

 

참고로 하단의 추천손가락 옆의 구독자수는 여지껏 rss구독자수인줄 알았더니

그냥 다음계정에서만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다음뷰 구독자수였음 ㅋ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