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쇼핑2013. 7. 29. 15:24

 

 

 

삼성 ES95

 

 

 

포스팅할 때마다 아쉬운게 사진 화질이라 디카를 살까 고민하던 중에 핸드폰을

갤노트1를 갤노트2로 바꾸게 되고

갤노트2가 당연히 갤노트1보다는 카메라 화질이 좋을거란 생각에 디카 살 생각을 접었었다.

근데 아무런 부가 설정 없이 사용하던 갤노트1보다

갤노트2 사진이 훨씬 떨어지는 화질로 찍히는 거였다.

(물론 후에 울 남친이 이것저것 더 좋은 설정으로 바꿔주니 갤노트1보다는 화질 좋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서 여름 휴가 때 찍을 사진도 걱정이 되고, 갤노트2에 대한 배신감에 일단 이마트로 찾아가

귀엽고 싼 삼성의 ES95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마트 기본 상품 구성이 99,000원이었고, 서비스로 케이스를 추가해서 받았다.

 

 

삼성 ES95의 상품정보를 살펴보자면....

 

삼성 ES95는 1610 화소이고, 최대조리개는 F2.5, 줌인은 5배까지 가능하며,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고,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충전시 어댑터로 충전할 경우 160분이 걸리고, usb로 충전할 경우 그 2배 시간이 걸린다.

최대로 충전했다치고 카메라의 사용 시간은 140분이다.

그러니 하루 종일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할 듯 싶고, 밧데리를 더 추가해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기본으로 구성된 4G짜리 메모리에는 약 360장 정도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식당을 가서 사진을 찍어도 몇십장을 찍을테고, 놀러가서 찍는다면 몇백장이 될지 모르니

역시 메모리를 추가로 더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편할 듯~

 

 

 

 

 

 

 

정품 박스 안의 구성은 USB와 어댑터, 4G 메모리, 밧데리였다.

 

인터넷 가격 비교에서 가장 싸게 파는 곳은 11번가의 77,900원이었지만

메모리 4G를 따로 판매하고 메모리 값이 12,000였으니까

아래와 똑같은 구성을 산다는 전제하에 11번가 가격이 99,900원이 되니까

결과적으로 이마트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남친이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인데 워낙 크기가 작으니 정말 앙증맞다 ㅎㅎ

내 미니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그 조그만 가방 안에서도 가끔 어디 있는지 찾을 정도다.

 

 

 

 

 

 

요건 서비스로 받은 케이스는 자석으로 닫는 케이스인데 카메라를 넣으면

카메라가 워낙 작다보니 살짝 공간이 남는다.

난 지퍼 케이스보다 이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한다.

 

 

 

 

 

 

시험삼아 실외 사진, 실내 사진, 야경을 찍어보니 핸드폰 사진보다

훨씬 해상도가 높고, 정밀하게 찍히는 건 확실한 듯 싶다.

그건 아무래도 핸드폰 카메라 화소보다 월등하니 당연한 걸테고,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결과랄까?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마다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거 같아 일단 좋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