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민감성 피부라 향이 약하고 순한 화장품만 써왔다. 그래서 20대에는 쿠지 화장품을 써왔고, 30대에는 몇 년째 시세이도의 브라이트닝 라인을 사용해왔다. 화장품도 너무 같은 라인을 오래 사용하면 효과가 반감된다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언젠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쭉 가지고 있었지만, 샘플이라도 다른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피부가 확 뒤집어져 고생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엄두가 안났었다. 그러던 차에 피부관리샵에서 피부관리가 끝나고 항상 발라주는 화장품은 단 하루긴해도 발라도 괜찮았었다는 생각이 나서 믿고 구입하기로 했다.
무어 스파 브랜드의 글라이콜릭 토너이다.
무어 스파는 캐나다의 브랜드로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같은 민감성 피부, 피부 트러블, 성인 여드름 나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우리나라에서 피부관리샵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이므로 시중에서 구입하기는 힘들다.
무어 스파의 토너 중에서 하이드레이팅 토너는 모든 피부용이고, 글라이콜릭 토너는 지성, 여드름 피부용이다.
내가 원장님께 토너 추천을 부탁드렸을 때 글라이콜릭 토너를 추천해주신걸 보면 내 피부가 지성, 여드름 피부이긴한가 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무려 용량이 500ml으로 다른 토너 제품의 3배는 되는 양이다. 10만원을 주고 구입했지만 아깝지 않은 양이다.
사용법 - 미스트 타입이라 화장솜에 적셔서 발라주거나 미스트처럼 멀리서 얼굴로 분사시키는 방법으로 발라줘야 한다.
![](http://cfs.tistory.com/custom/blog/142/1428152/skin/images/vot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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