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청 가까운 유명한 맛집 '예감 쪽갈비'

 

이렇게 가까운데도 몇 년 살면서 금요일 처음 가보았다 ^^;

왠지 너무 가까우니까 이웃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안가게 되었달까

항상 이 길을 지나다닐 때 보면 다른 가게는 파리만 날려도

이 집은 항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었었다.

 

 

 

결국 추워서 멀리 가기는 귀찮고 안먹어본 걸 먹고 싶은 맘에 먹어보기로 결심했다.

이 날도 손님이 너무 많아 구석의 몇 자리만 남아있었다.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 중에서 매운 쪽갈비를 선택한 후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쪽갈비를 주문한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쪽갈비는 삼겹살처럼 직접 구워 먹고,

매운 쪽갈비는 다 요리가 된 후 매운 양념이 뭍혀서 나온다.

큰 양푼에 나오는데 밑에는 타지 않으면서

향도 맛도 좋게 만드는 효과를 위해서인지 양파가 깔려서 나온다.

 

 

 

 

이게 처음에는 많아 보이지 않아 추억의 도시락도 같이 주문했다.

추억의 도시락은 밥에 볶음 김치, 볶음 멸치, 계란 후라이가 얹혀서 나온다.

 

 

 

 

추억의 도시락이니까! 당연히 열심히 흔든 결과 맛있게 비벼졌다 ㅋ

맛은 멸치가 추가되서 그런지 남이섬 것보다 더 맛있었다.

 

 

 

 

이렇게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면서 작은 집게로 갈비를 뜯기 시작했다.

일회용 장갑이 나와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는 집게가 더 편해서 이걸로만 먹게 되드라공

 

 

 

 

두둥~!! 매운 쪽갈비의 맛은?

처음에는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의외로 매운맛과 함께 흔히 느껴지는

단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희한하게 맛이 좋아 연신 맵다고 하면서도 집어먹게 된다.

거의 두 조각이 붙어있는데 한 조각은 모두 살점이고

좀 긴 조각은 뼈와 조금 붙어있는 살점이다. 

 

거의 다 먹고 바닥에 있는게 특히 맛이 좋았는데

양파 맛이 배어 있기도 했지만 양념이 눌러붙어서 그런듯했다.

밥보다 누룽지가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이걸 남길만큼 양이 생각 외로 많았다는 의미로 찍은 거였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도 계속 먹게 되서

결국엔 양파까지 박박 긁어먹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역시 이래서 손님이 많았구나!!'라고 외쳤다는 ㅋㅋ

 

결국 너무 배가 불러 나중엔 괴로워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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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 예감쪽갈비 신갈구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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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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