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S 이야기2013. 9. 7. 01:55









오늘 (12시 지났으니 어제인가;;) 수영 다녀왔더니 울 오라방이 왠일로 나한테와서 불닭볶음 먹고싶지 않냐고

묻는것이다.

밤 11시 다되서...

 

물론 그렇다고 거절할 내가 아니기에

왜? 시켜줄라고? 했더니 자기가 사왔다면서 어디선가 라면봉다리 두개를 들고왔다 -_-

 

 

 

 

요새 최고로 인기라나 뭐라나...

친구가 먹고 적극 추천해줬단다.

 

그러면서 밤늦게 엄마아빠 주무시는데 요리시작 ㅋㅋ

 

 

 

 

뭐 기본적으로 라면이니까 요리랄것도 없다.

봉지를 뜯으면 면이랑 액상으로 된 양념하나랑 김가루랑 깨가 들어있는 후레이크 하나가 들어있다.

면이 너구리면보다 살짝 굵다.

 

 

 

 

 

불닭볶음면 조리방법은 짜파게티 끓이는거랑 똑같다.

 

끓는물에 면을 삶다가 물이 거의 안남을 정도로 따라버리고는

동봉된 빨간양념 넣어 비벼주고

마지막으로 김가루뿌려 섞어주면 완성되는데 빨간 양념 넣자마자 매운냄새가 엄청나게 확~~~!!!

 

 

 

이게 엄청 매워서 양파를 같이 넣어주거나 콩나물을 넣어주면 아삭하게 씹히는맛과 함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일단 우리집에 찾다가 없으므로-_- 그냥 기본으로 끓임 ㅋㅋ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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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딱 내 스타일임!!!!!!!!!!!!!

기본적으로 매운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뭐랄까...

맛있게 매운 떡볶이 양념에 라면사리 넣어먹는 느낌? ㅋㅋㅋㅋ

 

 

매콤 달짝지근한게 오동통한 면과함께 입에 아주 쫙쫙 달라붙는다.

맵긴매운데 맛있게 매운지라 5분도 안되서 둘이 순식간에 불닭볶음면 두개를 뚝딱 비워냈음.

 

 

 

 

 

내가 좋아하는 음식 베스트10안에 들 정도로 떡볶이를 사랑하는데

떡볶이 먹고싶을때 바로 이걸로 대체하면 될 듯하다.

간단한 야식메뉴로도 참 괜츈할 듯. 그러나 칼로리는 전혀 간단하지 않다는게 함정 ㅋ

530kcal ㅠㅠ

 

 

야밤 11시에 라면 하나 먹으면서 완전 새로운 발견했다능~~~~~!!!!!!!

개당 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아주 훌륭~~~~~

(우리동네 슈퍼에서 900원에 팜)

 

 

 

 

예전에 꼬꼬면도 맛있었지만 역시 나한텐 요런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질리지않고 더 맞는듯하다.

 

여기에 콩나물도 함께 넣어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진짜 맛있겠다. 밥비벼 먹어도 맛있겠고...

담엔 그렇게 먹어봐야징~~

근데 맵고짠 조미료맛이 강해서 몸에는 심히 안좋을 듯...ㅋㅋㅋ

 

 

 

 

 

그나저나 이 새벽에 이러고 있다 -_-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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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얼간이 라는 프로그램에서 하이브리드면 순위 선정할때 나왔던 라면이라 눈여겨 보고있어요.
    저도 기회되면 한번 먹고보고싶네요.

    2013.09.10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헛 세얼간이에 나왔었나요?
      저는 라면편 할때는 못봤었나봐여...^^;;
      매운거 좋아하시면 한번 먹어보세요~

      근데 저도 두번 먹어봤는데 물조절이 중요하더라능~ 두번째는 물이 좀 많았는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2013.09.10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2. 하하하

    근데여 조심시리 애기 하는데여 살져여
    가능한 라 면 스 프 는 먹지 마시고
    따로 준비를 해보세요 스프에 소고기 미쿡거에요( 믿음이 ..... 주변의 형이 이제 50인데 일년사이에 눈만 뜨있는 전신마비로 병상에 있슴 그형 평소에 라면 많이 먹음 머리 열지않는한 모름 사고는 없었슴) 두여자를 자주 즐겨보는 유용하게 쓰임받는 팬으로서 기분이 나빳다면 죄송하고요 본인의 생각임

    2013.09.11 00:00 [ ADDR : EDIT/ DEL : REPLY ]
    • 에공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좋은건 알지만 가끔 한 두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고 먹게되더라구요 ㅠㅠ
      근데 왜케 몸에 안좋은건 맛있는걸까요? ㅎㅎ

      밤도 늦었는데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9.11 00:2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