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사고 핸드폰 사진에서 해방되자마자 아쉬웠던 점이 우리 블로그의 가로 크기였다.

블로그를 꽉 채워도 가로 크기가 680 픽셀이었기에 좋은 카메라로 멋진 사진을 찍어도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다보면

필연적으로 사진 크기가 작아져 원본 사진의 섬세함이 없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

게다가 S와 나는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650px로 올리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혹시나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 사진을 클릭했을때 원본 크기로 보여지지 않을까해서

원본 사진을 올려봐도 우리 블로그의 가로 크기에 맞춰 680px로 보일 뿐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벚꽃 구경 갔던 글을 쓰려고 650px로 줄인 사진을 올리던 중~

실수로 원본 사진을 추가하고 사진 크기를 줄이려다가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음~!!

알고보니 너무나 간단해서 허탈했다능~?

 

 

 

 

 

티스토리 사진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도록 업로드하기

 

 

 

 

글쓰기 화면에서 [사진]을 클릭해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사진 추가]를 눌러 원본 사진을 선택한다.

그러면 사진 크기가 본인의 블로그 가로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줄어든다.

우리 블로그는 왼쪽 아래 [사진 정보]에서 680px로 줄어든 걸 볼 수 있다.

이때 위의 [크기]를 클릭한다.

 

 

 

 

그러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이 창에서 '클릭시 원본사진 보기' 옵션이 체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가로' 크기에 본인이 평소에 올리는 가로 크기를 직접 입력하고 [적용]을 클릭한다.

 

 

 

 

글을 작성하고 저장한 후 글을 보면 사진이 입력한 가로 크기만큼 작게 보인다.

 

 

 

 

이때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사진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본 크기가 굉장히 클 경우 브라우저에서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크기로 보여지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위의 방법대로 업로드한 사진인데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방법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평소 사진에 로고를 넣는 블로거라면

로고 크기를 원본 사진에 맞출 경우 블로그에서는 로고가 너무 작게 보이고,

반대로 블로그에서 보이는 사진 크기에 로고 크기를 맞추면 원본에서는 로고가 작게 보인다는 점이다.

아예 블로그에 보이는 사진과 원본 사진을 따로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그럼 너무 번거로울려나?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