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기타정보2014. 5. 14. 14:12

 

 

 

요사이 미세먼지로 고생하고 있는 중이라 미세먼지 관련 어플을 2개나 설치하고 수시로 확인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도움이 된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추가로 초미세먼지 어플과 우리 동네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보겠다.

 

 

 

 

미세먼지-서울(수도권)

 

'미세먼지-서울(수도권)' 어플은 제목만 보기에는 수도권만 확인이 가능해보이지만

'실시간 예보'라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 있어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를 현재뿐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 26시간 + 미래 43시간'동안의 미세먼지 농도(㎍/㎥) 확인이 가능하다.

즉, 하루 이전과 이틀 앞까지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추이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수도권이 아닌 경우 더 정확한 수치를 알고 싶을 때 다른 어플을 참고하긴 하지만,

앞으로의 미세먼지 추이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로 '미세먼지-서울(수도권)' 어플은 안양대학교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럼 '미세먼지-서울(수도권)' 어플 기능을 살펴보자.

첫 화면은 서울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주는 화면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어플을 설치한 후 왼쪽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각각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어플을 종료하지 않은 경우 이전 데이터가 그대로 보여지므로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보고 싶다면 꼭 종료 후 다시 실행해야 한다.

 

 

1. 실시간 예보

 

상단은 초미세먼지(pm2.5), 하단은 미세먼지(pm10)를 나타내며

마치 대기권의 구름이 이동하듯이 미세먼지 농도의 변화를 1시간 단위로 보여준다.

(빨간색일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뜻이고, 파란색일수록 낮다는 뜻)

 

 

 

 

이 어플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전국 이곳저곳 여행을 자주 가는 나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기능이다.

경주 여행 때도 여행 이틀째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200 가까이 된다는걸 미리 알아 여행 스케쥴을 조절할 수 있었음~ 만약 이 어플이 아니였다면 기관지 상태가 다시 악화되었을 것이다.

 

 

2. 수도권

 

경기도 특정 지역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정확히 볼 수 있다.

서울과는 달리 초미세먼지 농도는 볼 수 없다.

 

 

 

 

 

3. 관련 뉴스

 

공기+날씨+오염 등과 관련된 뉴스 기사 목록을 보여준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기사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업데이트는 잘되는데 막상 미세먼지 예보 기사는 볼 수 없어서 아쉽다.

 

 

 

 

 

 

 

'초 미세먼지 예보' 어플

 

나는 위 어플에다가 초미세먼지 농도를 오늘과 내일까지 3시간 단위로 볼 수 있는 '초 미세먼지 예보' 어플을 추가해서 이용하고 있다. 역시 전국의 초미세먼지를 색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설정만 한다면 원하는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어플에서는 일반적인 농도수치가 아닌 1~6으로 단계를 나누어서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보여주는데 1~3은 '좋음', 4~6은 '나쁨'으로 보면 된다.

 

 

 

 

 

 

 

에어코리아 '우리 동네 대기질'

 

나는 위의 어플들 외에도 에어코리아의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도 애용한다.

미세먼지는 같은 시라도 이웃 동네와 우리 동네가 천지차이일 수 있기에 위의 어플들로는 오늘이나 내일 야외활동을 할지 말지를 주로 결정하고, 에어코리아 페이지에서는 현재 우리 동네의 대기오염 정도를 정확하게 알아본다.

우리 동네는 언제라도 바꿀 수 있으므로 밖에 외출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설정해놓은 후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시간마다 대기질 수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

에어코리아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성으로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알아내어 우리 동네 대기질을 보여준다.

 

 

 

 

단점이 있다면 같은 농도 70㎍/㎥이라도 '약간나쁨'으로 표시됐다가, 또 어떤 때에는 '보통'으로 표시되는 등

당췌 좋다는건지 나쁘다는건지 헷갈리게 만든다는 것~

이건 최근 24시간 동안의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코리아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 기준을 적용한다면 24시간 미세먼지 농도 평균이 50㎍/㎥일 경우, 일본의 경우 35㎍/㎥일 경우가 적정선이라니 40~50㎍/㎥ 이하를 활동하기 좋은 농도로 보는게 적당할 듯하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24시간 평균 100㎍/㎥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농도에 너그러운 편이다. 그러므로 수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등만 보고 판단하기 쉽다.

또한 미세먼지 주의보도 이런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리다보니 주의가 필요할 경우에도 시민들은 모를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의 경우 24시간 평균 농도가 120㎍/㎥를 넘어가거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7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8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의 문제가 심각한만큼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좀더 다른 선진국처럼 엄격하게 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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