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5. 13:23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딴거하느라 정신없어서 -_-;;

결국 하루 뒤인 2013년 2월 5일 포스팅.

 

 

 

2013년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아침에 문을 나섰더니 주변이 온통 하앴다.

 

회사까지 걸어 출근하는지라 새하얀 눈을 밟으며 기분좋은 출근을 했다.

물론 눈이 녹으면 또 지저분해지겠지만 그건 나중이야기...

회사가 늦을지도 모르는데 요새 사진찍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예쁜 풍경을 보면 핸드폰부터 꺼내고 있다 ㅋ

물론 사진은 눈으로 보는것의 10분의 1도 담아내지 못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

 

10분 남짓거리의 회사 출근길이 유난히 예쁜 날이다.

Y언니한테 선물로 받은 패딩부츠가있어

발목까지 오는 눈도 푹푹밟으며 두렵지 않드아~~~ ㅋㅋ

일부로 쌓인쪽만 찾아 걸어다녔다능~~~

 

 

 

 

회사가 외곽에 위치해 있어 시골에 온 것 같다.

유일하게 회사 다니면서 좋은점. 출근길 ㅎㅎ

벗꽃나무가 늘어서 있어 봄되면 풍경이 절경이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회사에 도착~ㅋ

 

2013년 2월 4일 출근길 아침의 풍경.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