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S 이야기2013. 3. 2. 21:18

 

 

 

 

어제 만난 친구가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라고 사준 슈니발렌이라는 독일전통과자.
망치로 부셔서 먹으면 된다고 하길래 엄청 궁금했다.

국내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됐는데 요새 백화점에서 줄서서 사가는 인기 과자란다.

 

 

요렇게 긴통 하나에 세개의 과자가 들어가 있고

선물로 줄 수 있게 카드세장과 분홍색 종이봉투 세개도 같이 들어있다.

이 종이봉투는 슈니발렌 하나를 안에 넣어 깨뜨릴때도 사용된다.

 

 

 

통이 저금통으로 재활용 할수 있게 뚜껑에 구멍나있는게 재밌는데

슈니발렌 하나를 사면 3,500원이고 3개 10,500원어치 사면 요런 통에 담아준다.

 

 

 

 

하나에 사과정도 크기 만한데 3,500원이면 과자치고 가격이 꽤 비싼편.

딱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는데 색깔도 곱고 아주 예쁜것이 깨기 아까울 정도...

사진찍으면서 초콜렛의 달달한 향이 계속 났다.

 

 

 

슈니발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종류가 14가지 인데 

내껀 로맨틱 초코(분홍색), 로열그린(연두색), 둥겔 듀크(초코색)가 들어 있었다.

(둥겔 듀크는 오늘 회사 가져가서 먹었음ㅋ)

 

과자를 부술때 쓰는 전용 나무망치가 있다고 하는데 작은건 13,000원 큰건 30,000원 -_-;;

배보다 배꼽이 비싸니 패스하고,

 

난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소에서 2천원주고 샀던

사과모양 안마봉으로 깼더니 아주 딱이다. ㅋ

그냥 적당히 단단한 물체로 깨면 될 듯하니 굳이 나무망치 살 필요는 없을 듯.

 

 

 

이건 로열그린.

 

 

 

 

 

두개를 깨서 먹어보니까 똑같은 과자에 겉에 묻힌 초코맛만 다르다.

 

둥겔듀크는 롤리폴리 초코과자같은 맛이었는데 안에 과자가 좀더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꽈배기과자나 고구마과자 딱 이런 옛날과자 초콜렛을 섞어 놓은 맛?

로열그린은 화이트 초콜렛을 섞어 놓은 맛?  

왠지 로맨틱 초코는 딸기빼빼로 맛이 날것같애 ㅋㅋ

 

 

 

그래도 뭐 꽤 맛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단 화이트초콜렛을 별로 안좋아해서

로열그린보다는 둥겔듀크가 살짝 덜 달고 훨 맛있었음.

 

달달하니 따뜻한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아주 맛있을 듯~

 

 

 

슈니발렌 종류가 이렇게 많다. 암만봐도 아이스크림 같애 ㅋ

 

 

 

 

슈니발렌 칼로리가 얼마나 되나 찾아봤더니

켁;; 한개당 700kcal. 딱 한끼에 먹는 칼로리 양이다.;;

 

그래도 뭐 맛있으니까 아주 가끔 백화점 갈 일 있을때 한 두개씩 사다 먹어야 겠다.

일단 맛을 떠나 예쁘니까 눈이 가고 먹는 재미가 색다르지 않은가 ㅋ

 

 

 

 

이건 종이봉투 뒤에 써있는 슈니발렌에 대한 소개.

 

 

 

다음번엔 다른 종류도 사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했던 치즈맛이 매우 궁금하다.ㅎㅎ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