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Nicholas Hoult)
출생 1989년 12월 7일 (영국)
신체 189cm
주요영화출연
인티미트 릴레이션(1996년)
어바웃어보이(2002, 마커스 역), 타이탄(2010, 유사비오스 역), 싱글맨(2010, 케니 역), 엑스맨:퍼스트클래스(2011, 비스트 역), 웜바디스(2013, 알 역),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잭 역)
방송출연
스킨스시즌1,2 (2007~2008, 토니 역)
한달전쯤 본 영화 '웜바디스'에서 상당히 인상깊었던 좀비 니콜라스 홀트.
좀비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고 보는내내 이 남자 주인공 왜케 귀엽냐라는
생각을 했더랬지 아마...
네이버 인물정보에 예전엔 193cm으로 나와있었는데 왜 189cm로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키가 상당히 크다.
토끼같은 앞니에 덧니때문에 이를 보이고 웃을땐 살짝(?) 바보스러워 보일때도 있으나
그 모습도 나름 어리버리해보이는게 귀엽달까... (음..역시 잘생기고 볼일이야...)
요렇게~ (안나온 사진이니 작게ㅋ)
하지만!!! 입다물고 있으면 최근에 본 외국 남자배우 중 정말 최고의 비쥬얼이다. (내 취향으로 ㅎ)
근데 난 신생배우인줄 알았더니 아역부터 활동하며 의외로 내가 본 영화들이...;;
인티미트 릴레이션으로 데뷔했으나 전혀 모르는 영화이므로 패스~
1996년이면 니콜라스 홀트가 6살정도? 뭐, 아역으로 잠깐 나왔겠지...
제대로 주연이라 할만한 영화는 2002년 아역으로 나와
어른스러운 아이역을 맡았던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헐;; 이 꼬마가 그리 멋지게 성장했을 줄이야...
어바웃 어 보이는 니콜라스 홀트가 12살 무렵에 휴 그랜트와 함께 출연한 영화이다.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학교에서 왕따였던 마커스(니콜라스 홀트)가
백수에 나홀로인생을 즐기던 독신주의자 윌(휴 그랜트)과 우연히 만나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가는 과정을 그린 가슴따뜻한 영화이다.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는 장면은 우울증인 엄마를 위해 학교 노래 대회에 참가하지만
아이들에게 야유를 당하는 와중에 윌이 기타를 가지고 나와 반주해주며 등장하는 장면.
저렇게 통통했던 볼이 날렵한 턱선이 된다지~
똘망똘망했던 아이가 마의 16세를 넘기고 정말 잘 자라주었구나 ㅠㅠ
아마 이 영화때문에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집으로'에 출현했던 유승호와 비교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영국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skins).
현재 시즌 6까지 방영됐고 2007년에 방송된 시즌1과 2008년에 방송된 시즌2에 토니역으로 출연했다.
말이 하이틴 드라마지 욕과 마약, 술, 성관계가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에다 가슴아픈 우울한 드라마라고 해서
안봤는데 오늘부로 3편까지 봤다.ㅋ
수위가 높아서 절대 애들이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 재밌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로 스킨스에서 게이로 나왔나 했는데 드라마상 게이였던건
맥시(하단:밋치 휴어)로 토니(니콜라스 홀트)는 극 중 여친이 따로 있는 노는아이였을뿐
친구인 맥시를 위로(?)해 줬던듯.
물론 밋치 휴어도 실제로는 게이가 아니다. 근데 이 남정네도 상당히~ 귀엽... +_+
많은 사람들이 밋치 휴어보려고 스킨스봤다가 니콜라스에 빠졌다지 아마 ㅋ
이러니 둘이 키스하는 장면이 그리도 많이 돌아다닐 수밖에 -0-
[밋치 휴어]
스킨스 시즌1에서 토니는 머리도 좋고 리더쉽도 강하고 사건을 주도하는 인물로 마약에 술에 바람까지 피는
노는아이였지만 시즌1 마지막쯤에 교통사고로 지각장애를 앓고
시즌2에서는 살짝 찌질이같은 모습에 기억을 찾으려 노력하는 인물로 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별로니까 그냥 시즌1만 볼까 생각중.
시즌 3,4도 토니의 여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대충 내용보니까 상당히 우울한 내용이더만;;
(이 여동생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이 당시 실제로 니콜라스 홀트와 사귄다는 염문이 있었음)
어쨌든 샤방샤방한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이 정말 최고였던 때인듯.
안구정화 제대로야~~~ 이것이 진정한 꽃미남 아니더냐~~~
웜바디스를 보면서 외국인치고 상당히 동안이네...했는데 이 때 모습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많이 다르구나.
2010년 신과 인간의 전쟁을 그린 영화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타이탄이 기억남는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던가? 그 당시 비슷한 소재로 두 영화가 거의 같이 나왔기 때문인데 둘다봤던 나로서는 퍼시잭슨이 좀 애들영화스러웠다면 그나마 타이탄은 나름 볼만했던 영화라는것?
인간과 제우스 사이의 아들 페르세우스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여기서 니콜라스 홀트는 사실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어라? 여기 나왔어? 하면서 영화 다시보면서 찾다가 숨은그림찾기 하는줄;;
메두사를 해치우는 원정대 한사람 이었지만
겁많은 성격에 결국 아무짓도 못하고 메두사에게 돌이되어 단명한 캐릭.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서 캡쳐하면서도 얘가 맞나? 했다능;;
사람은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에 따라 이리도 변할 수 있구나...
영화 싱글맨(A Single Man)
이건 아무래도 내 취향이 아닌지라 안봤지만 니콜라스 홀트는 금발보다 하얀피부와 함께 흑갈색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듯.
그리고 상당히 재밌게봤던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여기 나왔던걸 알고 진짜 깜짝 놀랐다. 그것도 단역이 아닌 비중도 꽤 되니 말이다.
이것도 역시 다시 찾아보기...
보니까 알겠더라.
니콜라스 홀트는 엑스맨에서 행크 멕코이 역으로 15살에 하버드를 졸업한 천재박사로 나온다.
그의 컴플렉스인 손같이 생긴 발모양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청을 만들어 자신에게 투여하지만
실패하고 짐승같은 모습의 비스트로 변하게 된다.
영화에서 레이븐(제니퍼 로렌스)에게 한눈에 반해 잘되가는듯 싶었지만
파란피부인 그녀의 본 모습보다 인간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해 레이븐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깨지게 된다.
놀라운건 제니퍼 로렌스가 얼마전까지 니콜라스 홀트와 실제로 연인사이였다는 것.
작년 크리스마스때쯤 결별을 선언했지만 만남의 계기는 아마도 엑스맨이 아니였을까 싶다.
영화를 보면서 별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의외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인가보다.
사귀고 싶은 여자 1위였던가...2013년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요새 상당히 잘 나가는 여배우인듯.
근데 아무리봐도 내가보기엔 별로인데 흠... (질투가 절대아님 ㅋ)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웜바디스(Warm Bodies)
좀비가 인간을 사랑을 한다는 내용의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이름도 니콜라스 홀트가 알(R), 여주인공이 줄리이다.
좀비가 어찌 이리도 멋있단 말이더냐~~~~
단 한벌의 후질근한 차림에 핏줄돋는 창백한 얼굴에도 그의 미모는 빛났다.
특히 인간이 되는 과정은 아주 그냥...
머시쪙~~~~
키가 워낙 커서 그런가... 니콜라스 홀트 거인병이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그냥 가장 최근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때문인 듯하다.
이건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
이 아래는 진심 안구정화를 위한 니콜라스 홀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조용히 감상하자...
머리스타일에 따라서 참 많이 달라보이는 배우이다.
최근엔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는데
난 네이버 인물정보에 나온 사진 처음에 보고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어쩜 이리 달라보이는지...
수염까지... 외국남자배우들은 나이들면 이미지변신을 위해
꼭한번쯤은 수염을 기르는듯 하다.
예전에 디카프리오가 처음 그리했을때 타이타닉의 꽃미모는 어디가고
후덕한 얼굴에 아저씨같은 모습에 충격이었지 아마...
지금은 모습이 자리를 잡긴했지만 그땐 진심 안어울렸었다는...
니콜라스 홀트도 급 나이들어 보여 ㅠㅠ
그래도 잘 생기긴 했으니 뭐...
그런데 말할때와 웃을때 유난히 오른쪽 입꼬리 올리는건 좀 고쳐야겠던데
어렸을때부터의 습관으로 힘드려나... (어바웃어보이에서부터 그런모습이 보임)
썩소는 나름 멋있긴 하다만...
뭐 그것도 나름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한다면야 할말은 없다.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안구정화 제대로 했네 그려~
앞으로도 멋진 외모와 함께 연기파 배우로 큰 활약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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