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스타'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4.04.14 홍진호 2014년 방송 출연 영상 모음 by Y
  2. 2014.02.18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영화 등 출연 작품 (드림하이, 해품달, 은위, 별그대) by Y 3
  3. 2014.01.19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 홍진호 스무고개 필승전략 by Y 4
  4. 2014.01.16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홍진호 (라디오 방송 보기) by Y 4
  5. 2013.12.16 '폭풍저그' 홍진호 스타 명경기 베스트 by Y 22
  6. 2013.05.24 미소가 너무 예쁜 여배우 '에이미 아담스' (맨오브스틸의 '로이스 레인') by Y
  7. 2013.05.13 슈퍼내추럴 '딘 윈체스터' 역의 젠슨 애클스 by Y 7
  8. 2013.04.10 어바웃어보이에서 웜바디스까지 '니콜라스 홀트'로 안구정화 by S
  9. 2013.04.04 조나단 터커 (마스터즈 오브 호러 /루인스 /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3) by S
  10. 2013.03.22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잭 에프론' by Y
  11. 2013.03.12 '나만의' 세기의 미녀 배우 순위 by Y 3
  12. 2013.03.08 우아함과 헌신으로 기억될 '오드리 햅번' by Y 2
  13. 2013.03.08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2- 놀라운 재능의 방예담과 저스틴비버의 <Baby>
  14. 2013.03.06 '라붐'의 소피마르소 by Y 1
  15. 2013.03.05 줄리엣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올리비아 핫세' by Y
  16. 2013.02.06 좀비 사랑 영화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 by Y
  17. 2013.02.05 분위기 있는 영국 배우 '이완 맥그리거' by Y 2
  18. 2013.02.03 칼리 레이 젭슨 - call me maybe 에 관한 이야기 by S 6
  19. 2013.01.15 싸이와 강남스타일의 6개월간의 기록 by Y
  20. 2013.01.10 덱스터 시즌 7 아이잭(레이 스티븐슨) by Y 1
  21. 2012.12.3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천사의 선택) by Y
  22. 2012.12.31 에밀리아 클라크(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by S 2
  23. 2012.12.28 장 밥티스테 모니에 & 클레망스 by S
  24. 2012.12.24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by Y
  25. 2012.12.20 덱스터 시즌7 한나(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by Y
생활공감/스타2014. 4. 14. 23:10

 

 

 

2005년 KT-KTF 프리미어리그 결승전때 나눠준 마우스 패드 & KTF 단체 사진

 

 

2005년 내 싸이 미니홈피 사진첩을 뒤져보면 나와 관련있는 사진 외에 홍진호 관련 사진첩이 있다.

그때 홍진호의 미니홈피를 즐겨찾기 해놓고 하루가 멀다하고 방문했었고, 홍진호의 상남자 포스가 풍기는 글에 마냥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후로 10년간 홍진호를 향한 관심은 홍진호의 활약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했지만 팬심만은 한결같았다.

나를 사로잡은 홍진호의 매력은 (그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성적이 아닌) 인간성을 포함한 성격이었으니 홍진호의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뀌지 않는 이상 내 팬심이 변할 이유는 없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올해는 2005년 이후로 홍진호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커진 해였고 그의 팬임이 너무 행복한 한해였던 듯싶다.

작년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을 통해 시작된 홍진호의 방송 활동은 '더 지니어스 : 롤 브레이커'를 지나 더 활발해지면서 이제 공중파까지 그 활동을 넓히고 있다. 아직 케이블 방송과 라디오 방송에서만 고정을 맡고 있지만, 공중파에서의 고정도 멀지 않았다고 본다.

 

 

 

홍진호의 방송 이력

 

 

2011~2014년까지 케이블 방송

MBC GAME - SS501 형준 게임단을 만들다(2011.01.21~2011.03.25)

tvN -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2013.04.26~2013.07.12)
tvN - 더 지니어스 : 롤 브레이커(2013.12.07~2014.02.22)

tvN - 김지윤의 달콤한 19(2013.11.11~2014.02.24)
tvN - 강용석의 고소한 19(2014.02.27)
tvN - 로맨스가 더 필요해(2014.03.22~) (패널로 고정)
tvN - SNL 코리아(2014.03.01~) (GTA 고정)
tvN - 공유TV 좋아요(2014.02.11~2014.03.18)

 

2014년 라디오 방송

SBS 파워FM - 김창렬의 올드스쿨(2014.01.14)
SBS 파워FM -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2014.01.16~) - AOA 지민 (매주 목요일 영스 스무고개 코너 고정)
SBS 파워FM - 케이윌의 영스트리트(2014.02.03) - 홍진호,강민,김정민,서경종
KBS 2FM - 이소라의 가요광장(2014.03.11) - 홍진호,정진운,강민경,김지민
SBS 파워FM - 두시탈출 컬투쇼(2014.04.08)

 

2014년 공중파 방송

MBC - 나 혼자 산다 43회(2014.02.14)
KBS2 - 비타민(2014.03.12) - 이혜정, 김숙 / 선우용여, 이세준, 크리스티나, 홍진호, 홍진영, 소유(씨스타)
MBC - 라디오스타 369회(2014.03.19) - 허지웅, 홍진호, Simon D, 지코
KBS2 - 1:100(2014.03.25)
KBS - 해피투게더3 344회(2014.04.10) - 송소희, 김성경, 홍진호, 정기고, 서태훈 

 

 

 

 

케이블

 

 

 

tvN -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tvN - 더 지니어스 : 롤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 1 시즌 : 게임의 법칙' 우승자 '홍진호' 명장면 베스트 3 by Y

 

 

tvN - 김지윤의 달콤한 19

 

마지막화 2014.02.24

 

 

 

tvN - 강용석의 고소한 19

 

2014.02.27 홍진호 편집본

 

 

 

tvN - 로맨스가 더 필요해

 

2014.03.29 홍진호 편집본

 

 

 

tvN - SNL 코리아

 

2014.04.05 GTA 스트리트파이터

 

 

 

tvN - 공유TV 좋아요

 

마지막회 풀버전

 

 

 

 

공중파

 

 

 

MBC - 나 혼자 산다 43회(2014.02.14)

 

 

 

KBS2 - 비타민

 

2014.03.12 홍진호 편집본

 

 

 

MBC - 라디오스타

 

2014.03.19 홍진호 편집본

 

 

 

KBS2 - 1:100

 

2014.03.25 홍진호 편집본

 

 

 

KBS - 해피투게더3

 

2014.04.10 홍진호 편집본

 

 

 

야간매점

 

 

 

 

라디오

 

 

 

SBS 파워FM - 김창렬의 올드스쿨(2014.01.14)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홍진호 (라디오 방송 보기) by Y

 

 

 

 

SBS 파워FM -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영스 스무고개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 홍진호 스무고개 필승전략 by Y

 

2014.01.16 첫회 방송

 

 

 

SBS 파워FM - 케이윌의 영스트리트(2014.02.03)

 

 

 

KBS 2FM - 이소라의 가요광장(2014.03.11)

 

 

 

SBS 파워FM - 두시탈출 컬투쇼(2014.04.08)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4. 2. 18. 15:18

 

 

 

김수현 출연작 중에서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해보려한다.

알고보니 모두 본 것들이라능? 아마도 나도 모르게 김수현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게 아닐까 짐작해본다 ㅋ

 

 

 

드림하이(2011년, 송삼동 역)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절대음감과 천재적인 작곡 실력을 가졌지만 아직 자신의 진가를 모르는 시골 소년이 국내 최고의 예술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하게 되어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고 결국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주인공 송삼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드라마는 한창 아이돌이 주도하는 KPOP 열풍의 막마지였던 2011년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다. 김수현은 2PM의 옥택연, 장우영과 missA의 배수지, 티아라의 함은정, 아이유 등의 가수들 사이에서 가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김수현만의 매력적인 송삼동을 만들어낸다.

 

솔직히 연기에 약한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드라마였는데 의외로 스토리나 짜임새가 좋았고 재미와 감동, 볼거리가 풍부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미국의 '하이스쿨뮤지컬'처럼 뮤지컬 드라마는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많은 노래가 등장하는데 노래의 퀄리티도 높고, 노래와 무대를 소화하는 아이돌들의 실력도 좋아서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길 잘했던 유일한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아이유의 'Someday'는 한동안 푹 빠져서 들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 베스트다.

 

드림하이는 김수현의 첫 주연작으로 최고시청률 18.2%, 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한다.

 

 

 

 

품은 달(2012년, 이훤 역)

 


'해를 품은 달'은 정은궐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한 두번째 드라마다. 첫 번째 드라마는 '성균관 스캔들'이었는데 신세대 사극을 성공적으로 그려내며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준 드라마였다. 하지만 '성균관 스캔들'도 '해를 품은 달'의 성공에 비할 바가 못된다. 해품달은 최고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보여줬으며, 김유정, 여진구를 성인 연기자에 버금가는 연기자 대열에 올려주었다. 게다가 김수현은 해품달로 남자 최우수상, 남자 인기상 수상하며 탑 남자 연기자로 우뚝 서게 된다.

 

예전에 해품달을 보았을 때는 아역이 출연하는 부분까지만 엄청나게 재밌게 보다가 그 뒤로는 내용만 대충대충 넘겨가며 봤었다. 김수현의 매력적인 연기도 한가인을 비롯한 다른 성인 연기자들에 대한 실망을 덮을 정도는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정은궐의 동명소설에 대한 인식이 너무 강해서 여리여리한 아름다움을 지닌 '월' 역의 한가인 뿐만 아니라 마성의 남자 '허염', 신비의 검객 '운' 역의 연기자에 대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하지만, 얼마 전에 소설을 배제하고 드라마만 다시 보기 시작하니 김수현의 매력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한가인도 꽤나 월에 어울리는 게 아닌가? 물론 목소리 연기는 여전히 아쉽지만 나름 연기를 잘해줘서 그 당시 욕했던게 살짝 미안해졌다 ^^; 이번에 볼때는 두 번째 보는건데도 불구하고 단숨에 끝까지 보게되서 해품달의 저력을 깨닫게 되었달까? 그리고, 김수현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다시금 반하게 됐다 ㅋ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년, 원류환 역)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경우다. 김수현은 이 영화에서 남파간첩 원류환 역을 맡았으며 최종 관객수 695만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다.

 

영화를 먼저 보고 웹툰을 나중에 보았기에 다행히 해품달에서와 같이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그다지 참신할 것 없는 남파간첩이라는 소재와 간첩이 바보 행세를 하는 이유 등 개연성의 부족, 엔딩의 허무함 등의 단점을 메우고 영화가 성공한데에는 김수현의 스타 파워가 절대적이었다고 본다. 물론 만화적인 스토리에 어울리는 이현우, 박기웅, 손현주의 연기력과 연출도 부가적인 성공 요인이겠지만 말이다. 나만 해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김수현만 뇌리에 남았으니 남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별에서 온 그대(2014년, 도민준 역)

 

 

현재 방영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그 전에 이어온 김수현의 매력이 극대화된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김수현은 이 드라마에서 지구에서 400년을 살고 있는 외계인으로 등장하는데 재벌이나 왕으로 남주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던 여타 다른 드라마와 매우 차별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별그대는 영화 '슈퍼맨'을 한국에서 드라마화한다면 딱 이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화된 슈퍼맨 드라마'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적당한 능력의 슈퍼맨과 적당한 능력의 악당에 한국 드라마의 장점인 달달한 로맨스가 섞여서 최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하필 또 남여 주인공이 김수현, 전지현이라니~정말 감탄할 만한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ㅋ

 

김수현, 전지현이 로맨스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최고 시청률인 25.6%에서 앞으로 계속 상승하여 30% 정도는 쉽게 깨질 수 있다고 본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4. 1. 19. 16:31

 

 

 

 

 

 

 

관련글 ☞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홍진호 (라디오 방송 보기) by Y

 

 

올드스쿨에 출연한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또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뻐하던 차에 이번엔 고정이란다~!!

두둥!!

홍진호가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영스트리트에서 매주 목요일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영스 스무고개'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솔직히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된 지니어스2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깔끔하게 탈락하게 된건 정말 기쁜 일이었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홍진호의 오픈패스급 전율을 느낄 수 없을거 같아 안타까웠던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

홍진호는 라디오에서마저 오픈패스급 전율을 안겨주며 지니어스에서의 아쉬움을 깨끗하 게 날려주었다~

역시 홍진호닷 ㅠㅠㅠㅠㅠ

내가 살면서 라디오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눈물을 흘리게 될 줄이야 ㅠㅠㅠㅠ

 

 

 

 

홍진호가 영스에 출연하게 된건 영스PD의 영향이 큰 듯하다.

스타 프로리그가 없어지고 PD가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10분의 1로 떨어졌다고 하고,

홍진호 첫 인사부분에서는 홍진호 테마곡(?)인 '질풍가도'가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스무고개 첫 정답에서 유추해보자면 영스PD는 사실 홍진호 팬이였던게다 ㅋㅋㅋㅋ

 

 

 

처음에 홍진호에 대한 소개와 같이 출연하는 지민(아이돌이라고 하는데 똑똑한 듯?)과의 인사가 끝난 후 '스무고개'가 시작됐다.

스무고개는 먼저 라디오를 듣고 있는 청취자들에게만 정답을 알려준 후 케이윌, 지민, 홍진호가 전화 연결된 청취자에게 돌아가면서 질문을 던지고 정답을 맞추는 말그대로 스무고개 게임이다.

 

 

첫 스무고개의 정답은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홍진호 - 먹는건가요? 예
2. 지민 -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한건가요? 아니오
3. 케이윌 - 조리가 된건가요? 아니오

 

그리고 정답 맞추는 타임에서 지민은 '물고기', 홍진호는 '닭', 케이윌은 '계란'을 말한 후 모두 땡!

 

 

 

이때까지만 해도 미소를 띄워가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음 청취자 연결에 이두희가 연결됨 ㅋㅋ

이두희는 올드스쿨에서 전화연결됐던 김희철과 함께 홍진호가 자주 어울리는 삼인방 중 한명이라서 깜짝출연한 듯?

 

여기서 잠깐 이두희의 왈~

홍진호가 요새 방송욕심이 많아서 집에서 발음교정을 하고, 헬스도 다니는 등 외모꾸미기에 열중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우짠지 보이는 라디오를 보는데 관리한 티가 나~

막 잘생겨졌음 ㅎㅎㅎㅎ

 

 

 

이어서 질문 타임이 이어지고 홍진호의 스무고개 필승전략이 나오게 된다.

아래 영상은 발빠르고 능력좋은 분이 지니어스 배경음악과 포맷을 따서 제작한 영상인데 완전 강추 영상이다!!

 

 

(위 영상은 원본출처가 어딘지 모르는 영상인데 다른 영상은 모바일 재생이 안되서 어쩔 수없이 유투브에 올렸는데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당~)

 

 

 

4. 홍진호 - ㄱ~ㅅ - 예, ㅇ~ㅋ - 아니오, ㅌ~ㅎ - 글쎄요 => 아니오
5. 지민 - ㅇㅈ - 예, ㅊ - 아니오, ㅋ - 글쎄요 => 글쎄요
6. 케이윌 - 식물이면 = 예, 동물이면 = 아니오....근데 이 질문은 안된다고 ㅋㅋㅋㅋ

동물인가요? 아니오

 

모두들 홍진호의 질문에 놀라워하다가 지민이 전략을 따라하고, 케이윌까지 따라해보려다가 당황한 제작진의 만류로 결국 평범한 질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케이윌이 왜 자기만 안되냐고 앙탈(ㅋㅋㅋ)을 부리다가 포기하는데 결국 홍진호의 스무고개 필승전략은 다음부터 금지 질문이 되버린다 ㅋㅋㅋㅋ

그래도 다음에는 또 다른 전략을 들고나올거 같다능 ㅋㅋㅋㅋ

 

결국 지민의 '콩' 언급에 정답을 맞춘 홍진호~

정답이 콩인데 정말 콩 생각을 못했을라나? 연기가 아니였을까나? ㅎㅎㅎㅎ

 

 

 

 

이어서 두 번째 스무고개가 시작되고 정답은 '손톱깎기'였다.

 

1. 홍진호 - 먹는건가요? 아니오
2. 지민 - 홍진호와 관련된 건가요? 아니오
3. 케이윌 - 편의점에서 살 수 있나요? 예

 

위의 세가지 질문이 끝나고 지민이 바로 정답을 맞춰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던져준다.

그리고 정답을 하나씩 사이좋게 맞춘 홍진호와 지민에게 종이 가넷을 주는 제작진 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는 케이윌뿐 아니라 지민, 제작진까지 홍진호와 궁합이 맞아서 너무 재밌게 본 방송이였다.

홍진호는 어디에서건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면서 방송을 살리는 재주가 있어서 방송보는 재미가 있당께~

 

암유발방송 지니어스 따위(어짜피 7회는 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볼테지만) 버려버릴테닷!! (아유 속시원해!!)

앞으로 홍진호에게 더 잘맞는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면 정말 포텐을 빵빵 터뜨릴것 같아서 느무 기대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4. 1. 16. 00:01

 

 

 

 

 

 

 

요즘 지니어스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남ㅋ' 홍진호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발음이 꾸린 홍진호가 라디오가 나왔다길래 깜놀해서 직접 들어보니 다행히 잘 들리고 들을만 하더라..

(설마 내가 너무 오래된 팬이라서 홍진호 발음에 익숙해져서는 아니겠지?^^;;)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인 2003년 이윤열, 하하, MC몽과 함께 출연하고 거의 10년만에 두번째로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한다. 10년 전과는 달리 혼자 라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할만큼 홍진호의 위상이 높아진거 같아 기분이 괜시리 더 좋았다능 ㅎ

 

 

 

 

라디오가 시작되면 창렬의 짧은 예고 멘트 후 5:45부터 지니어스 음악과 함께 본격적인 홍진호 소개가 시작된다.

 

폭풍저그..저그의 우두머리..콩신..황신..
남자들의 우상이었던 그가 이제 대세가 돼 돌아왔다.


2014년 첫 번째 대세 스타.. 남자들에겐 영웅, 여자들에겐 우상..그가 왔다.
홍진호 올드스쿨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징? 내가 왜 오글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28 - 뿌잉뿌잉

 

 

 

여기서부터는 라디오 간략 내용임

 

 

김창렬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고 하는데 김창렬이 자길 기억못할까봐 걱정했다는 홍진호 ㅋ

요새 높아진 인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부담도 된다.
게이머 전성기 시절에 좀 느끼다가 다시 느끼고 있다'고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듯한 발언~

나도 요새 기쁘다우~~~ㅎㅎ

 

그리고 작년에 살쪄가지고 팬들이 '돼진호'라고 해서 충격 먹고 새해에는 살을 빼겠다고 결심했다고,
그래서 2, 3킬로 뺀 상태라고....근데!!! 말은 바로 하자!!!

사실 '돼진호'란 단어를 처음으로 말한 사람은 본인이란 사실 이미 다 들통난 상태임!!

팬들은 그저 고걸 그대로 따라했을 뿐~ㅋㅋㅋㅋㅋ

 

나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어떻게 뺐는지 들어보니까 그냥 운동하고 밥 대신 바나나를 먹는걸로 뺀다고 한다.

아...난...바나나만 먹고 못살아서리~ㅠ

 

 


홍진호의 첫 신청곡은 임창정 'i know'이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임창정 팬이었다고~

그래서인지 라디오 마지막까지 창렬이에게 '사석에서 임창정을 만나면 좋겠다'고 무언의 압력을 ㅋㅋ

 

방송 출연에 대한 욕심을 물어보자 발음이 안좋아서 방송이 힘들 것 같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방송 섭외는 피하지 않고있고 재밌어서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단다.

정말 다행인 듯? 지니어스가 방송 전체에 대한 큰 반감은 심어주지 않은것같다.

 

그리고 가수는 어떠냐고 하면서 22:40초부터 홍진호가 부른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완전 부끄러워하는 ㅋㅋㅋㅋ

근데 예상외로 노래 잘부른당~~단지 발음이 좀...꾸려서 글치ㅎㅎㅎ

만약 예능을 한다면 재밌는거 하고 싶다고 무한도전, 런닝맨을 언급하는데 런닝맨이면 몰라도 무한도전 나오기는 좀 어려울거 같다; 그래서인지 창렬이도 런닝맨을 언급하는데, 내 생각에도 무한도전보다는 런닝맨이 좀 더 어울릴거 같다능~

 

그리고 여자팬을 의식한 질문!

'게임을 완전 잘하는 여자 vs 게임을 완전 못하는 여자' 중에 좋은 걸 고르라니까 '중간' ㅋㅋㅋㅋ

중간이어야지 자기가 가르쳐주는 맛이 있다고~근데 그래도 고른다면 전자!

게임은 컴퓨터와 하는 게임이 아니라 사람과 대결하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재밌기만 하다면 MMORPG도 좋아한다고 한다.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군인 시절 좋아했던 소녀시대의 태연~

 

 

 

51:35 - 손가락 하트

 

 

 

중간에 잠깐 김희철과 전화연결이 있었는데 왜케 통화 음질이 안좋음???

이건 뭐 홍진호 발음도 글코, 전화 연결도 글코, 이 날은 그냥 자막을 다는게 낫겠다 ㅋㅋㅋㅋㅋㅋ

 

슈퍼쥬니어의 김희철과는 게임하면서 친해지고 동네친구라 더 친해졌다는데

진짜로 친한지 내용을 들어보면 죄다 욕하는 듯하면서 결국 칭찬만 잔뜩이다 ㅋ

 

김희철 말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지니어스1은 홍진호가 살려서 시즌2가 나온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홍진호에 대한 평가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만나는 스타일이고, 한번 말한건 지키려고 노력한다.
뒤에서 딴 소리하지 않고 앞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한다.
동생에게도 아니다 싶은건 사과한다.

 

역쉬 홍진호 상남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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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12. 16. 18:21

 

 

 

 

KTF 매직엔스 시절(좌), 더 지니어스(우)

 

 

요사이 '더 지니어스' 때문에 홍진호의 매력에 다시 빠져들고 있다.

 

8년 전인가? 홍진호가 KTF 매직엔스에서 강민, 박정석, 조용호 등과 함께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승승장구하던 때, 삼성 코엑스몰 메가박스에 가는 날이면 혹시나 홍진호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해서 경기가 열리던 곳을 기웃거리곤 했었다.

그러다가 KTF 매직엔스가 프로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날 경기장까지 찾아가 처음으로 홍진호의 얼굴을 보고, 응칠, 응사에 나오는 빠순이들 저리가라로 응원하다가 억지로 끌고갔던 동행인에게 두고두고 놀림을 당했었다 (그 때 결국 져서 2, 준우승의 전설은 깨지지 않았다;)

 

처음 홍진호에게 빠진건 스타를 좋아하고 저그가 주종족이었던 나에게는 필연적인 운명이었다.

스타 플레이에 반해 빠지기 시작했지만 그 당시 홍진호가 나왔던 모든 게임 채널의 예능을 모두 섭렵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 팬이 되어버렸으니 '더 지니어스'에서의 인간적인 홍진호의 모습에 반한 사람들과 과정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본다.

 

하지만, 홍진호가 가장 멋져 보일때는 역시 프로게이머로써 명승부를 연출할 때다.

그래서 이전의 '더 지니어스'에서의 홍진호 명장면 포스팅에 이어서 홍진호가 프로게이머로서 벌인 명경기 베스트를 소개할까 한다.

 

홍진호의 명경기는 주로 명경기를 펼치고 져서 상대방을 유명하게 해준 경기가 많은데 이 포스팅에서는 홍진호가 진 경기는 다 빼버렸다. 난 예전에도 진 경기는 마음이 쓰라려서 안 봤다능! 그래서 올림푸스, 코카콜라배 임진록도 빼버렸다. 나는야 마음이 약한 뇨자니까 ㅠ

 

관련글 ☞ '더 지니어스 1 시즌 : 게임의 법칙' 우승자 '홍진호' 명장면 베스트 3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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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 SO1 스타리그 16강 홍진호 vs 김준영 In 815

 

2005년 SO1 스타리그 16강 D조 1경기에서 홍진호는 815맵에서 김준영과 함께 맞붙어 저그 vs 저그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보통 저글링, 뮤탈, 스콜지 조합만으로 펼쳐지는 다른 저저전과는 달리 디바우러, 히드라리스크, 퀸, 디파일러, 럴커 등의 다양한 유닛이 총동원되어 마법이 난무했던 경기로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자 최장 시간 저저전으로 뽑히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저저전 명경기이다.

 

 

 

 

 

2. 2009 신한은행배 프로리그 skt 김택용 vs 공군 홍진호 In 단장의 능선

 

2009년 T1과 공군 에이스 팀 경기에서 공군이 2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홍진호는 당시 KeSPA 랭킹 2위 김택용을 만나 단장의 능선 맵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홍진호는 폭풍 저그의 면모를 과시하며 승리를 거머쥔다.

이 경기가 홍진호 팬들에게 명경기로 뽑히는 이유는 무려 735일만의 승리였기 때문이다.

2006년 이후 부진했던 홍진호의 경기력을 아쉬워했던 홍진호 팬들과 그를 기억하는 많은 스타팬들에게 홍진호 전성기 때의 폭풍 스타일로 2009년 최고의 프로토스였던 김택용을 밀어붙여 GG를 받아내는 장면은 예전 물량이 아닌 전략이 살아있고 게이머들의 개성이 돋보였던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인지 이 경기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09년 가장 많이 본 경기로 뽑히고, 실시간 검색어에 홍진호의 이름이 한동안 올라가는 기현상을 일으킨다.

 

 

 

 

 

3. 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화승 이제동 vs 공군 홍진호 In 매치포인트

 

2010년 매치포인트에서 벌어진 저그 vs 저그전이다. 홍진호가 이긴 명경기 중에서는 저저전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이제동과의 이 경기는 하이브까지 테크가 올라간 장기전이기도 하지만, 이제동이 유리하게 이끌다가 홍진호가 역관광하는 역전 경기로 디파일러의 활약과 화려한 공중전이 멋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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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홍진호의 팬이라면 홍진호가 이긴 경기는 다 명경기로 보이는 법~!

그래서 번번히 홍진호의 우승을 막아서고, 3연벙으로 홍진호에게 상처를 입힌 임요환에게 박힌 미운털은 지니어스 2시즌 2회가 끝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능~! 홍진호와 달리 나는 대인배가 아니니까~?

 

 

 

 

 

끝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명경기를 소개해보겠다.

 

 

2004 스프리스 MSL 2004 패자 준결승 2경기 강민 VS 이병민 In 페럴라인즈

 

이 경기는 몽상가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로토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경기로 강민의 팬이 아닌 나에게도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명경기다. 페럴라인즈는 반섬맵으로 주로 드랍쉽이나 공중전이 많이 펼쳐진 맵이었다. 하지만 강민은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이용하여 멋지게 이병민의 본진을 유린한다.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소름이 끼칠 정도라능~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5. 24. 17:21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 Amy Lou Adams)

 

 

 

 

출생 1974년 8월 20일 (이탈리아)
가족 배우자 다렌 르 갈로
데뷔 1999년 영화 '드롭 데드 고저스'
수상
2013년 4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
2008년 SF 환타지 공포영화 학회 새턴상 여우주연상
2006년 브로드캐스트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2006년 센트럴오하이오 영화비평가협회 발전영화배우상


주요 영화 출연작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브렌다 역), 준벅(2005, 애슐리 역), 찰리 윌슨의 전쟁(2007, 보니 바크 역), 마법에 걸린 사랑(2007, 지젤 역),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2008), 박물관이 살아있다 2(2009, 아멜리아 이어하트 역), 줄기 & 줄리아(2009, 줄리 포웰 역), 프로포즈 데이(2010, 애나 역), 머펫 대소동(2011, 메리 역), 온 더 로드(2012, 제인 역), 마스터(2012, 매리 수 도드 역), 맨 오브 스틸(2013, 로이스 레인 역)

 

주요 TV 출연작
70년대쇼(2000, Kat Peterson 역), 참드(2000, Maggie Murphy 역) Zoe, Duncan, Jack & Jane(2000, Dinah 역), Providence(2000, Rebecca 'Becka' Taylor), 버피와 뱀파이어(2000, Cousin Beth 역), 스몰빌(2001, Jodi Melville 역), 웨스트 윙(2002, Cathy 역), 킹 오브 더 힐(2004, TV 애니메이션), 닥터 베가스(2004, Alice Doherty 역), 오피스(2005~2006, Katy 역)

 

 

 

 

슈퍼맨2(1980년) VS 맨오브스틸(2013)

 

 

 

슈퍼맨 비긴즈 격인 '맨오브스틸'의 영화 정보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에이미 아담스가 로이스 레인으로 출연한다는 걸 알고 너무나 기뻤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런저런 미드와 영화 등에 출연하여 볼 때마다 미소가 너무 이뻐 인상깊었던 여배우였다. 게다가 원조 슈퍼맨의 로이스 레인 역의 배우와 이미지가 너무나 딱 맞는 캐스팅이라 정말 맘에 든다.

 

솔직히 '슈퍼맨 리턴즈(2006)'의 브랜든 라우스와 케이트 보스워스는 선남선녀 커플이긴 하지만 예전 슈퍼맨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된다. 그나마 브랜든 라우스는 예전 슈퍼맨과 비슷하지만(연기는 그다지;;), 케이트 보스워스는 예전 로이스 레인과는 매치가 잘 안되는 얼굴이라 적응이 안됐었다.

 

원조 슈퍼맨과 2013년 최신판(?) 슈퍼맨인 맨오브스틸을 비교하기 위해 비교 사진을 만들어봤다. 원조 슈퍼맨이었던 '슈퍼맨 1~3'까지는 '크리스토퍼 리브(클락 켄트, 슈퍼맨 역)', '마곳 키더(로이스 레인 역)'가 계속 맡아서 열연했기에 그나마 컬러인 '슈퍼맨2'와 비교해봤다. 슈퍼맨은 좀 날렵해졌고, 로이스 레인은 정말 싱크로율 100%로 보인다. 게다가,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가 연기도 잘하지만, 미소지으면 정말 예전 로이스 레인과 딱 맞아떨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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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는 1999년에 데뷔한 후 수많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에서 내가 본 드라마라면 슈퍼맨을 TV 드라마로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몰빌(Smallville)'이 있다. 에이미는 스몰빌 1시즌에 유성에 감염된 돌연변이를 연기했는데, 오래전에 보았는데도 그녀의 아름다움과 그녀가 연기한 조디가 선명하게 기억난다.

 

이 에피소드(Craving)를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조디는 뚱뚱한 고등학생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직접 키운 식물을 갈아 마시기로 한다. 식물이 유성에 감염된지 모르고 열심히 마시니 살이 쑥쑥 빠져 날씬해지지만, 음식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허기가 생겨 사람의 체액을 빨아 허기를 해결해야만 하는 돌연변이가 되어버린다. 뭐 항상 그렇듯이 클락이 나타나 상황을 해결한다.

 

비록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같은 슈퍼맨 관련 드라마에서 돌연변이로 잠깐 단역으로 등장했던 그녀가 이제는 슈퍼맨의 단 하나의 사랑인 '로이스 레인' 역을 맡았으니 10여년 만에 높아진 그녀의 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몰빌에 출연한 에이미 아담스

 

 

에이미 아담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약혼녀로 출연하여 드디어 유명해지게 된다. 이 영화에서도 에이미는 순수하고 사랑에 빠진 역을 충실히 연기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하지만, 내가 결정적으로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된 영화는 '마법에 걸린 사랑(2007)'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번갈아가며 나오는 특이한 이 영화는 디즈니의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의 애니메이션이 실제 영화로 나오면 어떤 느낌일지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영화다. 실제로 이 영화는 백설공주의 내용을 살짝 비틀어 왕자의 새어머니인 왕비가 사실은 마법을 부리는 괴물(용?)이고, 왕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공주가 왕비의 계략으로 미국의 현실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에이미는 그녀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연기를 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공주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능~ㅎㅎ

 

 

마법에 걸린 사랑

 

 

그녀가 출연한 영화 중 그 외에 본 거라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2'가 있다. 이 영화에서 에이미는 여성 최초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연기를 펼쳤지만 워낙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은 영화라서 그다지 눈에 띄지는 못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에이미는 그 후로도 엄청난 열정으로 매년 영화에 출연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4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더 마스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전 40회에서는 '준벅'으로 역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귀엽기까지 하니 역시 좋아하게 될 수밖에 없는 배우인듯~!!

 

 

 

 에이미 아담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5. 13. 18:20

 

 

 

젠슨 애클스 (Jensen Ackles | Jensen Ross Ackles)

 

 

 

출생 1978년 3월 1일 (미국)
신체 185cm
가족 배우자 대니얼 해리스

주요 TV 출연작
우리 생애 나날들(에릭 브래디 역, 1995), 도슨의 청춘일기(1998~2003), 다크 엔젤(알렉 맥도웰 역,

2000~2002년),  스몰빌4(제이슨 티그 역, 2004~2005), 수퍼내추럴1(딘 윈체스터 역, 2005)~8시즌(2013)

 

주요 영화 출연작
디바우어(제이크 그레이 역, 2005), 텐 인치 히어로(2007), 블러디 발렌타인(톰 해니거 역, 2009)

 

 

 

젠슨 애클스는 인기 미드 슈퍼내추럴에서 '딘 윈체스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올해 35살이 된 미국 배우이다. 슈퍼내추럴 이전에도 미드 스몰빌과 다크 엔젤에 출연했었지만, 역시 젠슨 애클스는 슈퍼내추럴의 '딘 윈체스터' 역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다진 배우라 할 수 있다.

 

 

미드 '스몰빌'에서 만나 결혼한 '젠슨&대니얼' 커플

 

 

젠슨은 슈퍼내추럴에서와 마찬가지로 진과 부츠를 즐겨 신는다. 텍사스 출신인 그는 말타기를 좋아하고, 컨트리 음악을 즐겨 들으며, 기타 치는 걸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거친 농담을 던질 수 있는 상남자 캐릭터인 딘 윈체스터와 다르게 내성적인 면이 있어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은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는다.

 

 

슈퍼내추럴 1시즌의 '딘 윈체스터'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건 '젠슨 애클스'라기보다는 '딘 윈체스터'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즐겨봤던 스몰빌에 나온 젠슨 애클스는 나에겐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였고, 젠슨이 너무나 예쁘게(?) 나왔다는 다크 엔젤은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고, 젠슨이 출연한 영화를 본 것도 아니니 말이다.

예전에도 '딘 윈체스터'가 너무 좋아 배우인 '젠슨 애클스'에 대해서 이것저것 파고들어 알아본 적이 있지만 시들해지다가 '딘'만 보면 열광하곤 했다.

물론 젠슨이 연기한 '딘'이니 젠슨을 좋아한다고 해도 맞겠지만, 그가 다른 미드나 영화에 나온다고 해서 찾아서 챙겨서 볼 생각이 안 드는거 보면 젠슨은 아직까지는 나에게 슈퍼내추럴 외에는 큰 인상을 주지 못한 듯하다.

 

 

슈퍼내추럴 시즌 1 포스터

 

 

슈퍼내추럴은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퇴마사 형제가 나오는 미드로 현재 8시즌까지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무서울 땐 어떤 호러 영화보다 무섭고, 웃길 땐 어떤 개그 영화보다 웃기고, 감동적일 땐 대놓고(?) 감동적이라 한때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다.

나에게 슈퍼내추럴 최고의 시즌을 말하라고 하면 당장 3시즌을 말할 것이다. 재미면에서 모든 시즌을 통털어 가장 최고였던 시즌이었으므로..(그나저나 슈퍼내추럴 3시즌의 벨라가 워킹데드의 메기라는 것이 정녕 사실? 오~ 이 배우 정말 연기 잘하나 봄. 두 역할 매치가 안되넹)

하지만 천사와 악마 구도로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서서히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이젠 우리나라 미드 순위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나만 해도 7시즌까지 보다가 흐지부지하고 말았으니..

하지만, 8시즌까지 온 저력은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지금의 슬픈 현실이야 어찌됐든 슈퍼내추럴에서는 미모(?)와 캐릭터로 여심을 불사르는 매력적인 두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그들은 다름 아닌 '딘'과 '샘' 형제이다.

슈퍼내추럴을 계속 보다보면 필연적으로 딘이든 이든 한 명을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난 샘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미소보다 딘의 장난끼 많은 미소가 훨씬 맘에 들었다는~

 

 

슈퍼내추럴 2시즌의 '딘 윈체스터'

 

 

딘 윈체스터는 터프하고 단순하지만 의외로(?)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샘도 터프하고 똑똑하지만, 현명함에 있어서는 형을 못 따라온다.

딘은 아무리 상황이 막막해도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일이 꼬인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행동하는 '단순한 현명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악과 손잡는 걸 싫어하고, 동생에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딘의 이런 모습을 잔머리를 잘 굴리는 사람이 보면 답답해 보이겠지만, 결국엔 옳은 길을 가고 있으므로 그에 걸맞는 결과를 얻는다.

솔직히 의외로 영악하기에 절대 손해보는 짓은 안하는 딘이다 ㅎㅎ 이런 딘의 성격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샘을 보는 것도 두 형제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샘과 카스티엘

 

 

슈퍼내추럴에서 내가 딘 다음으로 애정하고 있는 캐릭터라면 아무래도 샘일 것이다. 후반 시즌의 이런 저런(?) 바보짓으로 인해 밉긴해도 쌓아온 정이 있다보니 완전히 미워할 수는 없었다는;; 솔직히 어느 누구도 저런 상황에 처하면 모두가 다 딘처럼 행동할 수는 없을 것이다. 뻘짓도 하고 그래야 인간이 아닐까..

 

슈퍼내추럴의 또 다른 완소 캐릭터인 '카스티엘' 역의 '미샤 콜린스' 또한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지만, 내가 보기에는 영락없이 보호본능을 일으키고마는 여리여리한 남자라(능력이야 최고겠지만, 성격이 그렇다는 거다) 우리 딘(ㅎㅎ)에 비하면 애정 순위가 쪼~~~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난 아버지 존보다 더 아버지같았던 밥이 카스티엘보다는 좋다. 아무래도 난 강한 남자가 좋은가보다 ㅎㅎ

 

 

 

 

 

슈퍼내추럴에서 서로 죽고 못사는 형제 '샘', '딘'과 마찬가지로 배우 젠슨 애클스와 제러드 파달렉키 사이가 그렇게 좋다고 하니 제작비나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샘'과 '딘'을 볼 수 있을 듯하다. 게다가 슈퍼내추럴의 여성팬들이 쑥쑥 늘어난다고 하니 인기 걱정도 안해도 될 것 같고..

 

나도 7시즌부터 다시 보든, 1시즌부터 정주행하든 딘 윈체스터를 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고 싶다.

 

 

 

딘 위주로 만들어진 뮤비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4. 10. 00:38

 

 

 

 

 

니콜라스 홀트 (Nicholas Hoult)

 

출생 1989년 12월 7일 (영국)
신체 189cm


주요영화출연
인티미트 릴레이션(1996년)
어바웃어보이(2002, 마커스 역), 타이탄(2010, 유사비오스 역), 싱글맨(2010, 케니 역), 엑스맨:퍼스트클래스(2011, 비스트 역), 웜바디스(2013, 알 역),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잭 역)

 

방송출연
스킨스시즌1,2 (2007~2008, 토니 역)

 

 

 

 

 

한달전쯤 본 영화 '웜바디스'에서 상당히 인상깊었던 좀비 니콜라스 홀트.

좀비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고 보는내내 이 남자 주인공 왜케 귀엽냐라는

생각을 했더랬지 아마...

네이버 인물정보에 예전엔 193cm으로 나와있었는데 왜 189cm로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키가 상당히 크다.

 

 

토끼같은 앞니에 덧니때문에 이를 보이고 웃을땐 살짝(?) 바보스러워 보일때도 있으나

그 모습도 나름 어리버리해보이는게 귀엽달까... (음..역시 잘생기고 볼일이야...)

 

 

요렇게~ (안나온 사진이니 작게ㅋ)

 

 

하지만!!!  입다물고 있으면 최근에 본 외국 남자배우 중 정말 최고의 비쥬얼이다. (내 취향으로 ㅎ)

근데 난 신생배우인줄 알았더니 아역부터 활동하며 의외로 내가 본 영화들이...;;

 

 

 

 

인티미트 릴레이션으로 데뷔했으나 전혀 모르는 영화이므로 패스~

1996년이면 니콜라스 홀트가 6살정도? 뭐, 아역으로 잠깐 나왔겠지...

 

 

 

제대로 주연이라 할만한 영화는 2002년 아역으로 나와

어른스러운 아이역을 맡았던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헐;; 이 꼬마가 그리 멋지게 성장했을 줄이야...

 

어바웃 어 보이는 니콜라스 홀트가 12살 무렵에 휴 그랜트와 함께 출연한 영화이다.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학교에서 왕따였던 마커스(니콜라스 홀트)가 

백수에 나홀로인생을 즐기던 독신주의자 윌(휴 그랜트)과 우연히 만나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가는 과정을 그린 가슴따뜻한 영화이다.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는 장면은 우울증인 엄마를 위해 학교 노래 대회에 참가하지만

아이들에게 야유를 당하는 와중에 윌이 기타를 가지고 나와 반주해주며 등장하는 장면.

 

저렇게 통통했던 볼이 날렵한 턱선이 된다지~

똘망똘망했던 아이가 마의 16세를 넘기고 정말 잘 자라주었구나 ㅠㅠ

 

아마 이 영화때문에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집으로'에 출현했던 유승호와 비교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영국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skins).

 

현재 시즌 6까지 방영됐고 2007년에 방송된 시즌1과 2008년에 방송된 시즌2에 토니역으로 출연했다.

말이 하이틴 드라마지 욕과 마약, 술, 성관계가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에다 가슴아픈 우울한 드라마라고 해서

안봤는데 오늘부로 3편까지 봤다.ㅋ

수위가 높아서 절대 애들이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 재밌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로 스킨스에서 게이로 나왔나 했는데 드라마상 게이였던건 

맥시(하단:밋치 휴어)로 토니(니콜라스 홀트)는 극 중 여친이 따로 있는 노는아이였을뿐

친구인 맥시를 위로(?)해 줬던듯.

 

물론 밋치 휴어도 실제로는 게이가 아니다. 근데 이 남정네도 상당히~ 귀엽... +_+ 

많은 사람들이 밋치 휴어보려고 스킨스봤다가 니콜라스에 빠졌다지 아마 ㅋ

 

이러니 둘이 키스하는 장면이 그리도 많이 돌아다닐 수밖에 -0-

 

[밋치 휴어]

 

 

 

스킨스 시즌1에서 토니는 머리도 좋고 리더쉽도 강하고 사건을 주도하는 인물로 마약에 술에 바람까지 피는

노는아이였지만 시즌1 마지막쯤에 교통사고로 지각장애를 앓고

시즌2에서는 살짝 찌질이같은 모습에 기억을 찾으려 노력하는 인물로 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별로니까 그냥 시즌1만 볼까 생각중.

시즌 3,4도 토니의 여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대충 내용보니까 상당히 우울한 내용이더만;;

(이 여동생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이 당시 실제로 니콜라스 홀트와 사귄다는 염문이 있었음)

 

어쨌든 샤방샤방한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이 정말 최고였던 때인듯.

안구정화 제대로야~~~ 이것이 진정한 꽃미남 아니더냐~~~

 

웜바디스를 보면서 외국인치고 상당히 동안이네...했는데 이 때 모습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많이 다르구나.

 

 

 

 

 

 

2010년 신과 인간의 전쟁을 그린 영화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타이탄이 기억남는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던가? 그 당시 비슷한 소재로 두 영화가 거의 같이 나왔기 때문인데 둘다봤던 나로서는 퍼시잭슨이 좀 애들영화스러웠다면 그나마 타이탄은 나름 볼만했던 영화라는것?

인간과 제우스 사이의 아들 페르세우스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여기서 니콜라스 홀트는 사실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어라? 여기 나왔어? 하면서 영화 다시보면서 찾다가 숨은그림찾기 하는줄;;

 

메두사를 해치우는 원정대 한사람 이었지만

겁많은 성격에 결국 아무짓도 못하고 메두사에게 돌이되어 단명한 캐릭.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서 캡쳐하면서도 얘가 맞나? 했다능;;

사람은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에 따라 이리도 변할 수 있구나...

 

 

 

 

 

 

영화 싱글맨(A Single Man)

 

이건 아무래도 내 취향이 아닌지라 안봤지만 니콜라스 홀트는 금발보다 하얀피부와 함께 흑갈색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듯.

 

 

 

 

 

 

 

그리고 상당히 재밌게봤던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여기 나왔던걸 알고 진짜 깜짝 놀랐다. 그것도 단역이 아닌 비중도 꽤 되니 말이다.

이것도 역시 다시 찾아보기...

보니까 알겠더라.

 

니콜라스 홀트는 엑스맨에서 행크 멕코이 역으로 15살에 하버드를 졸업한 천재박사로 나온다.

그의 컴플렉스인 손같이 생긴 발모양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청을 만들어 자신에게 투여하지만

실패하고 짐승같은 모습의 비스트로 변하게 된다.

영화에서 레이븐(제니퍼 로렌스)에게 한눈에 반해 잘되가는듯 싶었지만

파란피부인 그녀의 본 모습보다 인간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해 레이븐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깨지게 된다.

 

 

 

 

 

놀라운건 제니퍼 로렌스가 얼마전까지 니콜라스 홀트와 실제로 연인사이였다는 것.

작년 크리스마스때쯤 결별을 선언했지만 만남의 계기는 아마도 엑스맨이 아니였을까 싶다.

 

영화를 보면서 별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의외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인가보다.

사귀고 싶은 여자 1위였던가...2013년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요새 상당히 잘 나가는 여배우인듯.

 

 

근데 아무리봐도 내가보기엔 별로인데 흠... (질투가 절대아님 ㅋ)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웜바디스(Warm Bodies)

 

좀비가 인간을 사랑을 한다는 내용의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이름도 니콜라스 홀트가 알(R), 여주인공이 줄리이다.

좀비가 어찌 이리도 멋있단 말이더냐~~~~

단 한벌의 후질근한 차림에 핏줄돋는 창백한 얼굴에도 그의 미모는 빛났다.

특히 인간이 되는 과정은 아주 그냥...

 

 

머시쪙~~~~

 

 

 

 

 

키가 워낙 커서 그런가... 니콜라스 홀트 거인병이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그냥 가장 최근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때문인 듯하다.

이건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

 

 

 

 

 

 

이 아래는 진심 안구정화를 위한 니콜라스 홀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조용히 감상하자...

 

 

 

 

 

 

 

 

머리스타일에 따라서 참 많이 달라보이는 배우이다.

최근엔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는데

난 네이버 인물정보에 나온 사진 처음에 보고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어쩜 이리 달라보이는지...

 

수염까지... 외국남자배우들은 나이들면 이미지변신을 위해

꼭한번쯤은 수염을 기르는듯 하다.

예전에 디카프리오가 처음 그리했을때 타이타닉의 꽃미모는 어디가고

후덕한 얼굴에 아저씨같은 모습에 충격이었지 아마...

지금은 모습이 자리를 잡긴했지만 그땐 진심 안어울렸었다는...

 

 

 

니콜라스 홀트도 급 나이들어 보여 ㅠㅠ

그래도 잘 생기긴 했으니 뭐...

 

그런데 말할때와 웃을때 유난히 오른쪽 입꼬리 올리는건 좀 고쳐야겠던데

어렸을때부터의 습관으로 힘드려나... (어바웃어보이에서부터 그런모습이 보임)

썩소는 나름 멋있긴 하다만...

뭐 그것도 나름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한다면야 할말은 없다.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안구정화 제대로 했네 그려~

앞으로도 멋진 외모와 함께 연기파 배우로 큰 활약해주길...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4. 4. 02:38

 

 

 

 

 

 

이름 조나단 터커(Jonathan Tucker)

출생 1982년 5월 (미국 메사추세츠)
신체 178cm

 

주요 영화 출연작
플라잉 레슨(2010, 빌리 역), 메스카다(2010, 쉐인 로아킨 역),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2009, 에드워드 역), 루인스(2008, 제프 역), 체리 크러쉬(2007, 조던 웰스 역), 엘라의 계곡(2007, 마이크 디어필드 역), 펄스(2006, 조시 역), 호스티지(2005, 데니스 켈리 역), 스테이트사이드(2004, 마크 들로츠 역),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3, 모르간 역), 100걸스(2000)


주요 방송 출연작
블랙 도넬리(2007, 토미 도넬리 역)

 

 

 

 

 

 

 

조나단 터커는 거의 호러스릴러 무비쪽에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현해

우리나라에선 크게 알려져있는 배우가 아니다.
지금 찾아보니 딱히 공포영화가 아니더라도 1996년부터 지금까지 배우의 생이 길었던만큼

꽤 많은 작품을 찍었건만 그의 출연작 중 내가 아는 영화가 몇 없으니 어지간히 작품고르는 눈이 없나보다 ㅠㅠ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된 건

4년전쯤 봤던 미드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1 3편 죽은자의 댄스(Dence of the Dead)에서 였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이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

호러무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같은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시즌1,2 각각 13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각각의 편은 세계호러영화의 거장들이 감독을 맡아

그들 특색에 맞는 호러무비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이 시리즈들이 왠만한 B급 호러영화보다 더 낫다.


원래 호러무비를 즐겨보기도 하지만 일본 기묘한 이야기같은 느낌의 마스터즈 오브 호러를 처음 알고는 총 26편을 3일에 걸쳐 다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호러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 여파인지 오프닝의 하얀종이에 피가 한 방울씩 떨어져 물들어가는 영상과 긴장감을 조성하는듯한

쿵쾅거리는 음악이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난다.

(기억력 나쁜 내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음악과 영상을 기억한다는건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
미드는 참 이 오프닝을 잘만드는것 같다. 덱스터나 왕좌의 게임도 그렇고...)

 

 

 

 

어쨌든 이러한 호러무비가 26편이나 모아져 있으니 그 중 호불호가 나눠지는건 당연.
이 중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편은 많지 않지만 그 중 죽은자의 댄스편이 인상에 남았던 건

그 작품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를 떠나

세계멸망적인 음울한 분위기와 독특한 소재, 그리고 바로 이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때문이다.

 

 

 

마스터즈 오브 호러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을 기약하며 잠시 미뤄두고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에 포커스를 맞추자면
약간은 비열한듯 조금은 음울해 보이는듯 뒷골목 불량배같은 나쁜남자 역할이 스모키화장과 함께

그리도 잘 어울리는 외국배우를 본 적이 없다.
새는듯한 발음과 목소리 조차도 참 보면 볼수록 은근 매력적이랄까...
극중 나쁜남자같으면서도 의외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좋아하는 여자편에 서주는

조나단터커의 역할이 멋있어보여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조나단 터커를 두번째로 접했던, 벗어날 수 없는 폐쇄된 공간에서 식물들에게 서서히 공격당하는 공포감을

그려낸 영화 루인스(The Ruins)

영화 루인스에 대해 잠시 얘기하자면 스콧스미스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영화 자체는 뭔가 허술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 독특한 소재에 끌려 책[폐허]까지 사서 봤었다.
번역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거슬려 그닥 큰 공포감을 느끼진 못했지만 나름 내용은 참신했는데

영화로 바뀌면서 왜 그리 별 의미도 없이 인물들의 성격을 바꾸고 꼬아놓았는지...

 

 

 

뭐 그거야 그렇다치고 난 외국인의 얼굴은 진짜 구분 못하는데 머리스타일만 조금 바꿔 딴곳에 출현한다면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를 한눈에 알아봤다는 자체에 놀라웠달까...

특히 턱에 길게 난 흉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었는데 2005년 당시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쳐 남게된

이 흉터는 그에게 상당히 잘 어울린다.
마스터즈 오브 호러에서는 그가 맡은 캐릭터에 딱 맞았다 치지만

루인스의 침착한 리더의 모습에서도 흉터가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원래는 가장 먼저 봤었던 2003년 리메이크작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루인스까지 보고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를 알아보던 중 그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진짜 깜짝 놀랐다.
최소 3번쯤 봤던 영화건만 그가 그 영화에 출현했다는걸 알고도

내 기억엔 그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전혀 비슷한 인물도 떠오르지 않았으니,
나중에 다시 찾아보면서 전혀 다른 이미지의 약간은 어리버리했던 남자인걸 알고 어찌나 황당했던지...
물론 비중이 크지 않긴했지만 그래도 꽤 많이 나왔었는데...

 

근데 참 다르지 않은가 말이다. 이래서 사람에게 머리빨이라는게 중요한거지...-_-;;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발견했던 조나단 터커는 미드 화이트컬러 시즌1 에피소드 8편에서 였다.
화이트컬러라는 미드자체를 최근에서야 보기 시작했으니 찍은건 4~5년 전일테지만 

주식사기를 치는 검은손들의 우두머리로 나왔는데 역시 내가 한눈에 알아봤더란 말이지...

발견했을때 어찌나 반가웠는지 ㅎ

 


말끔히 차려입은 정장에 기업가같은 이미지가 의외로 잘어울리네라고 생각했는데

역할만 본다면 양아치 업그레이드 버전일지도 모르겠다.ㅋ
목소리가 그래서 더 그런가...

역시 무게감있고 정의감 넘치는 대중적 캐릭터보다 비주류의 나쁜역할이 확실히 잘 어울리는 듯.

 

 

 

 

 

 


근데 또 조나단 터커라는 배우의 작품 속 모습을 보면 은근히 다방면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다.
그래도 내가봤을때,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어둡고 우울해보이는 반항적인 캐릭터지만 ㅎㅎ


외모로보나 역할로보나 주가 되진 못하지만 조연으로서, 단역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배우인듯하다.

 

 

 

아역때부터 지금까지 망가지지않고 참 잘 자라준 배우 조나단 터커.
본인이 아무리 호러영화를 좋아한다지만 이제 조금 자제하고 대중적인 캐릭터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22. 15:59

 

 

 

잭 에프론(Zac Efron | Zachary David Alexander Efron)

 

 

 

 

 

출생 1987년 10월 18일 (미국)
신체 178cm
수상 내역
2013년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남자 드라마틱영화배우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로맨스 영화 배우상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목소리상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키스신상
2009년 18회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 수상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
2008년 MTV영화제 남우신인상
2007년 헐리우드영화제 올해의 앙상블상

 

주요 영화 출연작
리버럴 아츠(2012, 넷 역), 더 럭키 원(2012, 로건 역), 페이퍼보이(2012, 잭 제임스 역), 세인트 클라우드(2010,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 역), 17 어게인(2009, 마이크 오도넬 10대 역),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트로이 볼튼 역), 하이 스쿨 뮤지컬 2(2007, 트로이 볼튼 역), 헤어스프레이(2007, 링크 라킨 역), 하이 스쿨 뮤지컬(2006, 트로이 볼튼 역)

 

주요 TV 출연작
ER 시즌10 3화 'Dear Abby', 바비 네빌 역
CSI 마이애미 시즌3 19화 'Sex & Taxes', Seth Dawson 역
NCIS 시즌3 13화 'Deception', 대니 역

 

 

 

잭 에프론은 올해로 만 25세가 된 헐리웃 대표 청춘 스타다.

운동 잘하고, 노래 잘하고, 스타일까지 좋으면서 잘생기기까지 한 잭 에프론은 여자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할 수 있는 매력이 풍부한 배우이다. 게다가 능청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 또한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그는 10대에 하이 스쿨 뮤지컬이라는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인 트로이 볼튼 역을 맡아 가창력과 매력을 보이며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하이 스쿨 뮤지컬은 미국 틴에이저들의 꿈과 사랑을 노래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1, 2편은 TV용 영화로 방영되고, 3편인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은 극장용 영화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1, 2편은 TV에서 방영하였으니 드라마라고 말해도 상관없겠지만, 시리즈는 아니니 'TV용 영화'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3편은 우리 나라에서도 개봉되었다.

 

 

17 어게인(2009)

 

 

17 어게인(2009)

 

 

잭 에프론은 이후 또 다른 하이틴 영화인 17 어게인에 출연하게 되는데, 17 어게인은 흡사 하이 스쿨 뮤지컬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영화이다. 배경이 또다시 고등학교라는 점과 농구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라는 점, 잘생기고 운동 잘하는 학교 인기남이라는 점이 그렇다. 물론 환타지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건 잭을 더 돋보이게 할 장치에 불과하다.

 

 

17 어게인 즈음의 잭 에프론

 

 

내가 처음으로 보게 된 잭 에프론의 영화가 17 어게인이었다. 이 영화에서 잭 에프론 특유의 매력에 어쩔 수 없이 빠져버린 후 그의 대표작인 하이 스쿨 뮤지컬을 모조리 보고 난 후 노래 부르는 잭 에프론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다. 이맘때는 영화 카페에 가입할 때마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에 잭 에프론을 꼭 적고 다녔었다.

 

근데 이게 벌써 4년 전 영화라는 것에 또다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왜냐하면 17 어게인과 하이 스쿨 뮤지컬을 열심히 보고 다녔던 그때 이후 원래 재탕에 삼탕이 취미인데다가 좋아하기로 마음 먹으면 한결같이 좋아하는 성격 탓에 오직 그 두 가지만 열 번 이상 보았지, 그의 새로운 출연작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팬으로서는 실격이겠지만, '이미 검증된 것 + 좋아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는 공식은 죽을 때까지 불변일 듯싶다.

 

 

세인트 클라우드(2010)

 

 

앳 애니 프라이스(2012)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 후의 작품을 알아보니 스릴러부터 로맨스, 애니메이션까지 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잭 에프론..기특해서 머리를 쓰~윽 쓰담해주고 싶다능~

 

 

다양한 머리 스타일의 잭 에프론

 

 

잭 에프론은 머리 스타일에 따라 참 다르게 보이는 배우다.

나는 스타일에 관심이 없는고로~단지 스타일이 좋은 남자 배우라는 건 알고 있지만, 머리 스타일은 워낙 표가 나니 모른 척 할 수도 없다 ㅎㅎ

게다가 수염까지 ㅠ 역시 헐리우드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들면 수염을 기르는 경향이;;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는 잭 에프론

 

 

내 머리 속에선 아직 풋풋한 소년으로 남아있지만..

내가 뭘 우짜겠나...사람은 나이가 들고, 나이가 들면 변하게 마련인 것을...

(내가 이래서 '하이 스쿨 뮤지컬'과 '17 어게인'만 고수하는 걸수도 있겠다 ㅎㅎ)

바람이 있다면 그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닌 이완 맥그리거처럼 나이드는 것이다.

 

잭 에프론의 키가 작은 편이라고들 한다. (근데 우리 나라 배우들처럼 프로필을 속이지 않은 이상 '178cm'면 보통 아닌가? 헐리우드에서는 작아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면 항상 아담한 키의 귀여운 매력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잭 에프론의 키가 큰 편은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ㅎㅎ 게다가 웃을 때 치명적으로 귀엽다는 점도 확실하다.

고로 나는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ㅋ

 

 

잭 에프론의 매력이 돋보이는 '17 어게인'의 한 장면

 

 

하이 스쿨 뮤지컬 3  'just wanna be with you'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12. 20:15

 

 

 

1위 그레이스 켈리

 

 

 

 

1929년 11월 12일 ~ 1982년 9월 14일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갈채(1954)

 

 

 

 

그레이스 켈리는 미국 명문가 출신의 여배우로

기품있고 우아한 대표적인 고전 미인이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중 모나코 왕인

레니에 3세와 결혼하여 실제로 왕족이 된 케이스이다.

그녀의 사진을 처음 보는 순간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미모에 1위를 줄 수밖에 없었다.

 

 

 

 

2위 에바 가드너

 

 

 

 

1922년 12월 24일 ~ 1990년 1월 25일

살인자들(1946), 모감보(1953)

 

 

 

 

에바 가드너는 미국 배우로 허스키한 목소리와 매혹적인 자태로

주로 팜므 파탈 연기를 하였다.

195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섹스 심벌'로 알려진 여배우다.

 

 

 

 

역시 우아하고 고전적인 미녀이다.

그레이스 켈리에 비해 치켜 올라간 눈이

그녀의 인상을 사납게 보이는 단점이 있다.

영화를 보지 않아 팜므 파탈적인 매력은 모르겠지만

얼굴만 보아서는 그렇다는 말임~

 

 

 

 

3위 모니카 벨루치

 

 

 

 

1964년 9월 30일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003),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200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림 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2005),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2005)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모델답게 몸매가 정말 완벽한 모니카 벨루치는

스크린에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동시에 뿜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연기 잘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녀는 '신이 내린 미모'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데

아름다운 미모도 미모지만 50세가 다 되어가는 지금도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이런 찬사를 듣는 이유일 것이다.

 

 

 

 

4위 브룩 쉴즈

 

 

 

 

1965년 5월 31일

푸른 산호초(1980), 립스틱 정글(2008~2009, 미드) 등

 

 

 

 

브룩 쉴즈는 사춘기 때가 가장 이뻤던 배우이다. 

그래서 그녀의 영화 '푸른 산호초(블루 라군)'에서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의 모습만으로도 이미 세기의 미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비록 지금은 모습이 많이 변했지만 굴하지 않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5위 엘리자베스 테일러

 

 

 

 

1932년 2월 27일 ~ 2011년 3월 23일

젊은이의 양지(1951), 자이언트(1956),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1958),

클레오파트라(1963),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

 

 

 

 

뛰어난 용모로 인해 아역 배우로 발탁되어 배우 생활을 시작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많은 수작에 출연한 미국의 대표적인 여배우이다.

그녀는 헐리우드의 아이콘이자 만인의 연인이었고, 세기의 미인이라 불리웠다.

그리고, 노년에는 재단을 세워 에이즈의 퇴치를 위해 애썼다.

1999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에 해당하는 작위를 받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이 세기의 미인이라고 부르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5위로 한 이유는 딴 거 없다;

그냥 살짝 내 취향이 아니였을 뿐;;;

하지만 아름다운 배우란건 인정~!!

 

 

 

 

 

6위 오드리 햅번

 

 

 

 

1929년 5월 4일  ~ 1993년 1월 20일

 로마의 휴일(1953), 사브리나(1954), 전쟁과 평화(1956),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마이 페어 레이디(1964)

 

 

 

 

이국적이고 귀족적인 미모의 오드리 햅번은

햅번 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패션의 아이콘이었고,

청순함과 우아함의 대명사였으며,

노년에는 유니세프 대사로 봉사활동에 힘쓴 여배우이다.

 

 

 

 

존경하기로 치자면 1위지만!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배우지만!

미모로만 치자면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하다는 사실 ㅠ

 

 

 

 

 

7위 소피 마르소

 

 

 

 

1966년 11월 17일

라붐(1980), 라붐 2(1982), 유 콜 잇 러브(1988),

브레이브 하트(1995), 007 언리미티드(1999)

 

 

 

 

소피 마르소는 '라붐'으로 기억되는 배우이다.

확실히 외국 배우들은 사춘기때가 가장 이쁜 듯하다.

이 배우도 라붐에서 가장 이뻤다능~

그리고 정면 사진보다는 비스듬히 찍힌 사진이 훨씬 이쁘다.

 

 

 

 

하지만 브룩 쉴즈, 피비 게이츠와 함께

80년대의 트로이카로 불리웠던 그녀~

세기의 미녀로 꼽을 만한 미모이다.

 

 

 

 

 

8위 비비안 리

 

 

 

 

1913년 11월 5일 ~ 1967년 7월 7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애수(1940),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52)

 

 

 

 

비비안 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원작인 책에서의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 외모로 연기를 펼쳐

'스칼렛 오하라'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는 배우이다.

이 영화에서 레트 버틀러와의 키스신아직도 패러디될 정도로 유명하다.

 

 

 

 

비비안 리는 고전적인 느낌의 미녀라기보다는

개성이 강한 미모를 가진 여배우이다.

눈색은 청록색에 머리색까지 강렬한 외모의 그녀는

고양이상이라는 말에 딱 어울린다.

 

 

 

 

9위 마릴린 먼로

 

 

 

 

1926년 6월 1일 ~ 1962년 8월 5일

나이아가라(1953),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

7년 만의 외출(1955)

 

 

 

 

성장 과정이 불우했던 마릴린 먼로는

달력 누드 모델을 계기로 영화 배우가 되었다.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환기통 위에 서서

올라가는 치마를 손으로 잡는 장면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녀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섹스 심벌이다.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 '먼로 워크'와

허리를 졸라매고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는'먼로 룩'은

그녀가 유행시킨 용어이다.

36살의 나이에 요절하여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수많은 이야기거리로 회자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그들은 아직도 살아있다'였나?

 

 

 

 

 

10위 그레타 가르보

 

 

 

 

1905년 9월 18일 ~ 1990년 4월 15일

마타하리(1931)

 

 

 

 

그레타 가르보는 그녀만의 모자 스타일인

'가르보 헷'을 유행시킬 정도로 모자로 얼굴의 반을 가리는 것을 즐겼으며,

스웨덴 출신으로 이국적인 억양이 있어 신비한 배우로 유명했다.

 

 

 

 

가르보 헷과 바바리를 즐겨입던 그녀는

모던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

관능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타고난 배우였다.

 

 

 

 

 

11위 올리비아 핫세

 

 

 

 

1951년 4월 17일

 로미오와 줄리엣(1968, 줄리엣 역), 나자렛 예수(1977, 조연),

마더 테리사(2005, 테레사 역)

 

 

 

 

우리에게 올리비아 핫세는 줄리엣으로 기억된다.

청순하면서도 글래머인 그녀는 청순 글래머의 대표적인 미녀이다.

 

 

 

 

한가인이나 유진이 그녀의 닮은꼴로 회자되곤 한다.

근데 한가인보다는 유진이 더 닮은듯...

올리비아 핫세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할 미녀다.

그러므로~11위 ㅎ

 

 

 

 

 

12위 캐서린 제타 존스

 

 

 

 

1969년 9월 25일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2000), 트래픽(2000),

시카고(2002), 마스크 오브 조로(1998)

 

 

 

 

캐서린 제타 존스는

2006년에 영국 주간지 선데이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에 선정되었고,

춤과 노래에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섹시하고 육감적인 미인이고,

길고 검은 머리의 이국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섹시한 계보를 잇는 거 같진 않고 발랄한 이미지가 더 강한듯..

 

 

 

 

 

번외 정윤희

 

1954년 6월 4일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1980),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1981), 춘희 (1982)

 

 

 

 

정윤희는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에 한명이다.

옛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해버린 유일한 한국 배우이다.

외국 배우만 세기의 미인이 있는게 아니라는~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8. 15:10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 Audrey Kathleen Ruston)

 

 


출생~사망 1929년 5월 4일 ~ 1993년 1월 20일
데뷔 1948년 영화 'Nederlands in lessen'
수상 1993년 제55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허숄트박애상
주요 출연작
영혼은 그대 곁에(1989, 천사 역), 백만 달러의 사랑(1966, 니콜 역), 마이 페어 레이디(1964, 일라이자 역),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홀리 역), 화니 페이스(1957, 주연), 전쟁과 평화(1956, 주연), 사브리나(1954, 사브리나 페어차일드 역), 로마의 휴일(1953, 앤 공주 역)

 

 

 

처음 오드리 햅번을 본 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였다.

그녀에 대한 첫 인상은 예쁘다, 아름답다가 아닌 맑고 영롱해보인다는 거였다.

똘망똘망해보이는 눈에 호기심을 가득 담고 로마의 이곳저곳을 신기하게 돌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은 순진무구함 그 자체였다. 그래서 그녀가 다시 왕실로 돌아가 공주의 모습을 했을 때 예상치 못한 우아함에 놀라버렸다.

옛날 영화이므로 줄거리도 단순하고 에피소드도 그러했지만 고전 영화임을 감안한다면 그 당시 대단한 로맨스 영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오드리 햅번의 매력으로 꽉 차 있어 왜 그녀가 이 영화로 세계의 연인이 되었는지 이해가 간다.

 

 

'로마의 휴일'에서

 

 

그리고 다음에 본 영화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었다.

'로마의 휴일'만큼 재미있게 본 건 아니였지만 그녀가 보석 가게인 티파니 앞에서 아름다운 보석을 바라보며 초라하게 아침을 먹던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고급 콜컬인 홀리는 그렇게 상류 사회에 대한 동경을 표현했고, 또 유명한 OST인 'Moon River'를 부르며 사랑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영화는 '마이 페어 레이디'였다.

뮤지컬 영화이지만 노래가 과하게 들어가지 않았고, 옛날 로맨스 영화치고는 반전이 세련되게 들어갔으며, 무엇보다 오드리 햅번의 변화가 놀라웠던 영화였다.

햅번이 연기한 일라이자는 모든 영어의 '에' 발음을 '아'로 발음하여 '스페인'을 '스파인'으로, '데절트'를 '다절트'로 발음하고, 욕을 입에 달고 살고, 거센 억양으로 누구에게나 공격적이면서 방어적이던 하층민의 꽃 파는 소녀였지만 언어학자의 도움으로 영국 여왕도 감탄할 만큼 우아한 여성으로 변한다.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내가 본 '오드리 햅번'의 영화에서 그녀는 순진한 공주에서 고급 콜걸, 게다가 밑바닥 인생까지 항상 전혀 다른 캐릭터을 연기했다.

그리고 정말 그 캐릭터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연기를 잘했으며, 그럼에도 모든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그녀의 우아함은 그녀의 피에 흐르는 귀족의 혈통과 발레로 다져진 몸가짐 때문이 아닐까한다.

 

 

오드리 햅번

 

 

오드리 햅번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때문에 귀하게 자랐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2차 세계 대전 때는 기아와 가난 때문에 죽을 뻔했던 경험이 있었, 아버지가 6살에 집에서 나가 편모슬하에서 외롭게 자랐다. 그런 성장배경을 보면 왜 그녀가 그토록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희망했고, 왜 그녀가 기아에 허덕이는 제 3세계의 아이들을 돌보기를 희망했는지 알것같다.

 

 

오드리 햅번

 

 

오드리 햅번은 우아함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우아하게만 사는 많은 여배우들과는 달리 그녀는 죽는 그 해까지 소말리아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전세계에 기부와 도움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애쓴 실천할 줄 아는 행동가였다.

그래서인지 성형 수술이나 마약이나 흥청망청한 삶으로 노년엔 보기 흉한 모습을 보여주는 많은 헐리우드 배우들과는 달리 오드리 햅번의 노년은 아름답다.

아니, 오히려 젊은 시절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워 보인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8. 00:31

 

 

 

'슈퍼스타K'에서 시작된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의 열풍은

많은 이슈와 함께 너도나도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냈다.
한때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봤던 내가

이제는 너무도 같은류의 진행에 식상해져 보지않게 된게 언제더라...


아마도 마지막으로 관심을 가졌던 '나는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좋아했던 1기의 가수들이 명예졸업을 하면서부터 일거다.
그 후로 갑자기 열기가 식어버렸달까...
워낙에 쉽게 빠졌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훅~하고 모든걸 놔버리는 성격인지라

아마 더 그랬던듯하다.

 

 

이제는 유명해진 누군가가 어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이더라...라는 소리만 가끔 전해들을 뿐.
원래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편이 아닌지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

 

 

 

 

 

 

그런데 한달 전쯤인 명절 전날

엄마와 함께 전을 부치면서 틀어놓았던 TV  케이팝스타2 에서

12살의 방예담이란 소년이 부른 '저스틴비버의 baby' 란 노래를 듣고

"와~ 요새 애들은 참 끼가 많네~" 하고

순수히 감탄했던 적이 있다.
(처음에 단발머리에 미성의 목소리를 듣고 여자아이인줄 알았다는 ㅎㅎ

지금은 확실히 알아볼 정도로 머리를 짧게 잘랐지만...)

 

 

원래 재능이 풍부한 아이들이 아직은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채

많은 성장가능성을 담고 노래부르는 모습을 좋아하는지라
관심을 가졌는데 요번 k팝스타2 에서

이미 화제의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난 재방송으로 봤으니... 옆에 있던 엄마는 이미 알고 계셨다)

 

노래가 워낙 유명한 좋은곡이었던탓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 후 한동안 방예담이 불렀던 baby란 노래가

머리속에서 문득문득 떠올랐다.

 

 

 

 

이 방송 직후(물론 본방) 이 어린 소년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방예담이 부른 이 baby 노래의 무대 영상이

공개 15시간만에 최단기간 100만 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이어 단 9일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하니

비단 나만 그런 기분을 느꼈던게 아닌 건 확실하다.

 

 

소개할때보니 부모님 모두 음악하시는 분 이라더니

이런게 바로 타고난 천부적 재능이라는 거겠지.
(아마 두 분다 유명 CM송 가수였던듯...)

 

 

 

노래를 가창력있게 굉장히 '잘'불렀다기 보다는

그 특유의 리듬감과 끼, 맑은 미성의 목소리가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어우러져

보는 관객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녔다고 할까...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확연히 전달되어

보는 이조차 즐겁게 만든다.


이걸보면 스타성이란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건 분명하다.

 

 

 


생방송에서 배틀을 진행중인 현재

방예담은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와 Sir Duke란 곡을 불렀는데

얼마 전 뜬 뉴스에서 시청자들이 이해못할 정도로

심사위원들이 방예담에 대해 매번 극찬을 한다는 비평을 봤다.

 

물론 예담군이 프로같이 노래를 매우 잘 부른다고 보기에는

약간은 부족해 보이는 듯 하지만

호불호가 극심하게 나누어지는 이러한 관심도 결국

이 어린 소년이 그만큼 화재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연예계에서 이미 노래 '잘'부르는 이들을 수 없이 보아왔을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에게 필요했던건

바로 이러한 스타성일테니
시청자들과 조금은 보는 기준이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에겐 그런 부분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였을테니 말이다.

 

 

 

 

[ 자기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12살 방예담의 baby ]

 

 

 

 

 

 

그리고 아래는 현 미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비버(1994년생)의 baby

뮤직비디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유투브 조회수를 겨뤘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곡인데 저스틴비버의 라이브영상이니

무대매너등을 방예담과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아직까지 끼와 재능을 충분히 가졌던 어린 진출자들이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승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지만

혹시 이번이라면 모르겠다.


게다가 방예담군은 이제 생방송 중 탈락하더라도

이미 그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줄을 섰을테니

그가 비나 보아같은 가수로 자리매김하는건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잘 불러 우승을 차지한 사람보다

2등이나 3등을 하고도 그 스타성에 우승자보다 더 빛난 경우가 많았기에

앞으로 보여줄 무대와 함께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나타날 미래의 방예담을 기대해 본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6. 19:34

 

 

 

소피 마르소(Sophie Danièle Sylvie Maupu)

 

 

출생 1966.11.17
출신 프랑스 파리

신체 173cm

가족 슬하 1남 1녀

수상 2007년 제31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공로상, 2002년 제26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주요 출연작

007 언리미티드(1999, 엘렉트라 킹 역), 브레이브 하트(1995, 이사벨라 공주 역), 유 콜 잇 러브(1988, 에스페라 발렌타인 역), 라붐 2(1982, 빅 역), 라붐(1980, 빅 역)

 

 

 

트럭 운전수의 딸이었던 소피 마르소는 14살에 프랑스 감독 클로드 피노토의 십대 드라마 '라 붐'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주연을 따내고 '라 붐'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아마도 나는 '라 붐'의 빅의 나이와 비슷한 나이였을 때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것이다.

주말의 명화와 비슷한 프로에서 봤는데 그 시간대가 잘 시간이어서 부모님한테 보고 있는 걸 들킬까

텔레비전 볼륨을 한껏 줄여놓고 조마조마하면서 봤었다.

 

 

라 붐 중에서

 

 

'라 붐' OST 'Reality'

 

 

그렇게 보다보니 음악이나 배경음, 더빙 목소리 등은 거의 듣지 못하고 화면만 보면서

내용을 짐작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기에 정확한 내용을 기억 못한다 ;;

생각해보면 슈퍼맨도 그렇게 보고, 그 당시 다른 영화도 그렇게 본 듯 ㅠ

그래도 십 수년이 지나서까지 기억 나는 건 소피 마르소의 풋풋한 사랑과 너무나 잘생겼었던 남자 주인공과 소피 마르소이다.

기억하기론 소피 마르소는 어렸음에도 고전적인 미인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고, 성숙했었다.

그래서,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빅과 빅의 아버지의 사이를 오해해서 빅의 아버지와 싸우는 황당한 장면도 있었다;;;

 

 

라 붐 2 중에서

 

 

'라 붐 2'의 OST 'Your Eyes'

 

 

그리고 2년 후에 '라 붐 2'로 훨씬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소피 마르소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커가면서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이기도 힘든데 이때부터 세계 미녀의 반열에 들만한 싹이 자라고 있었던 듯..

'라 붐 2' 역시 빅의 풋풋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데 '라 붐'에서 빅의 사랑이 어린 아이의 사랑같아 보이는 면이 있었다면, '라 붐 2'의 사랑은 그래도 '라 붐' 보다는 그런 면에서는 나아보였다.

 

 

유 콜 잇 러브 중에서

 

 

유 콜 잇 러브 OST 'You Call It Love'

 

 

그리고 소피 마르소를 다시 보게 된건 영화 '유 콜 잇 러브'에서였다.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이 맘에 안 들어 로맨스 영화로서는 실격이라고 생각하는 영화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잘 생기지 않은 건 횡포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다.

정말 이 영화에서 볼 건 소피 마르소밖에 없었던 듯...

어린 시절에 보았던 '라 붐'의 그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단지, 어린 시절의 소피 마르소의 매력은 사라진 것 같아 아쉬운 느낌이 살짝 들었다.

 

 

007 언리미티드 중에서

 

 

'007 언리미티드'는 원래는 007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추억의 미드 '레밍턴 스틸'의 피어스 브로스넌과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소피 마르소가 나온다 해서 일부러 챙겨서 본 영화이다.

하지만, 역시 그다지 재밌지는 않더라 ^^;;

이보다는 양자경이 본드걸로 출연했던 007 네버다이가 본드걸의 연기로 보나, 포스로 보나,

줄거리로 보나 여러모로 나았다.

(역시 레밍턴 스틸은 로라와 함께여야 완벽하다~ㅋ)

 

소피 마르소의 영화 중에 '브레이브 하트'도 보았지만, 멜 깁슨만 기억나고 그녀는 별로 인상깊진 않았다.

역시 소피 마르소의 '라 붐'이 최고였던 듯싶다.

다른 누구가 아닌 소피 마르소가 빛난 유일한 영화인듯.

 

피 마르소는 단편 '새벽의 뒷면(1995)'으로 감독 데뷔를 한 후 첫 장편 '사랑한다고 말해줘(2002)'로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을 얻은 영화 감독이기도 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게다가, GS샵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의 브랜드 모델로 6개월간 활동한다고 하니 그녀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을 듯하다.

 

 

소피 마르소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5. 19:35

 

 

 

올리비아 핫세(올리비아 허시, Olivia Hussey)

 

 

 

출생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신체 164cm
가족 배우자 데이비드 아이슬리, 아들 알렉산더 마틴, 맥스, 딸 인디아 아이슬리
수상 1969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자신인상

주요 출연작

마더 테리사(2005, 테레사 역), 사이코4(1990, 조연), 부활의 날(1980, 조연), 나자렛 예수(1977, 조연), 로미오와 줄리엣(1968, 줄리엣 역)

 

 

 

올리비아 핫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영국 배우로 19살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글든글로브 여자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과 실제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

즉, '로미오와 줄리엣'은 올리비아 핫세의 최고의 영화이자, 전부인 영화이다.

그리고,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이자 유일한 줄리엣으로 남아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고의 줄리엣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올리비아 핫세를 꼽을 것이다.

무려 45년이 지난 고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이유는 역시 세계 몇대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모자람이 없는 청순한 미모때문일 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나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1968)' 영화를 20여년 전에 친구네 집에서 다른 친구들과 모여 옹기종기 모여앉아 비디오로 보았다. 세기의 사랑 이야기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춘기 소녀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과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의 외모는 그 당시에는 비현실적으로 잘생기고 예뻐서 내가 줄리엣이라도 된 양 로맨틱한 장면마다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 이후로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책을 보아도, 다른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아도,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말만 나와도 이 영화가 생각나고 올리비아 핫세가 생각났다. (아무래도 레너드 와이팅은 올리비아 핫세에 비해 존재감이 작았던듯..^^;;)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사춘기 때는 키스 장면에도 꺄악~거릴때였고, 감정 이입이야 너무나 쉽게 될 때였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사춘기때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고전 영화이니까 묵혀놨다가 2~30 살 넘어서 보는 사람은 없을 테니..

결국 고전 영화의 매력은 사춘기때 보기에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명화는 몇 십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긴 하지만 말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포스팅을 하기 전 올리비아 핫세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올리비아 핫세의 원래 발음은 올리비아 허시라고 한다. 일본식 발음인 올리비아 핫세가 굳어져버려 대중화되어버려 이젠 올리비아 허시라고 하면 웬만한 사람은 못알아들을 듯하다. (나도 몰랐다 ㅠ)

현재 올리비아 핫세는 2번의 이혼을 겪은 후에 세 번째 결혼한 남편과 살고 있고, 아직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영상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무도회 장면과 영화의 OST인 'A time for us'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무도회 장면(자막 포함)

 

 

'A time for us' 뮤직비디오

 

 

근데 청순한 줄만 알았던 그녀...몸매가 정말 글래머이다.

첫 남편과 결혼한 후 그녀에 대한 일화가 있다.

 

그녀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녀는 예상을 뒤집고 평범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TV쇼의 진행자가 올리비아 핫세에게 그 점에 대하여 물었다.

"당신의 그 매력적인 몸매를 보고 많은 남자들이 대시했을 텐데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지금의 남편을 어떻게 '내 남편'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나요?"


그러자 올리비아 핫세는 미소를 짓더니 손을 들어 진행자의 눈을 가렸다.

"제 눈 색이 무슨 색인지 기억하시나요?"


진행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을 때 올리비아 핫세가 대답하길

"모든 남자가 제 눈보다 가슴에 관심이 있을 때, 그이는 내 질문에 대답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낭만적이다. 그리고 부럽다 ㅎㅎ

나의 모든 점을 속속들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남자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 남자라는 뜻인 듯하다.

 

 

올리비아 핫세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6. 21:17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 | Teresa Mary Palmer)

 

 

 

출생 1986년 2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신체 167cm
데뷔 2005년 영화 '울프 크릭'
출연작 웜 바디스(2013.3 예정작, 줄리 역), 아이 엠 넘버 포(2011, 넘버 6 역), 테이크 미 홈 투나잇(2011, 토리 프레더킹 역)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좀비 사랑 영화 '웜 바디스'

워낙 좀비 만화, 영화에 환장하기에 바로 관심 집중!!

근데 잠깐!! 좀비가 사랑을 한다고? 뭐...좀비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태에서 광클로 검색한 끝에 원작 소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좀비는 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좀비끼리 사회를 이루고 산다고 한다. 이거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다. 인간과 로맨스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존의 뱀파이어의 설정을 살짝 비틀었던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와 비슷하지 않은가?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도 기존의 정통 뱀파이어와는 달리 햇빛을 쬐면 타죽는게 아니라 피부가 반짝이고, 사람의 피를 안마실 수 있었다.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는 좀 더 멋있는 뱀파이어를 만들기 위한 수정 설정이라면 웜 바디스의 좀비는 인간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무슨 멋진 점이 있단 말인가? 죽지 않는다는거? 아님 시체 냄새가 좀 안날려나? ^^;

 

하여튼 좋은 쪽이 되었든, 나쁜 쪽이 되었든 나의 관심을 왕창 빼앗아버린 영화 '웜 바디스'의 여자 주인공이 바로 '테레사 팔머'다. 게다가 이것도 우연인지 테레사 팔머 또한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과 너무나 닮았다는 거..사진 찾는 내내 헷갈려서 혹시 크리스틴 사진을 잘못 올리는 건 아닌지 살펴보기를 반복했지만 약간씩 다르긴 하다;;

 

게다가 화장을 좀 진하게 혹은 색다르게 하거나 활짝 웃으면 또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와 영화 '이프 온리'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또 살짝 닮아보인다. 여하튼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희한한 미모의 소유자 '테레사 팔머'이다. 내가 살다가 작품에서 끌리는게 아닌 미모로 끌리는 여배우는 또 처음인듯..

 

 

 

 

영화 웜 바디스는 영국의 꽃미남 스타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 청년 R의 역을 맡아 우연히 마주친 인간 소녀 '줄리'에게 사랑을 느끼는(켁;;;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좀비가 사랑을 하다니;;) 줄거리의 영화이다. 게다가 이 영화 또한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서밋 엔터테이먼트'와 영화 계약을 맺었다고 하니 두 영화의 공통점이 한 둘이 아니다.

 

 

스틸컷을 보아하니 우리 나라 영화 '늑대소년'이 연상되기도 한다. 아..스틸컷을 보아도 역시 적응이 안된다. 내가 아는 좀비는 저런 것이 아니였는데 ㅠ

 

 

 

 

이번 스틸컷에서는 내가 아는 좀비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는 듯 ;;

 

 

 

 

테레사 팔머의 연기가 어떨지도 궁금하고, 내가 알고 있고 익숙한 좀비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한 '웜 바디스'..정말 기대되는 영화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5. 17:27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 Ewan Gordon McGregor)

 

 

 

출생  1971년 3월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신체  179cm
가족  배우자 이브 마브라키스(Eve Mavrakis), 슬하 자녀 4명

학력  길드홀음악연극학교
데뷔  1993년 드라마 'Being Human'

출연작 

더 임파서블(2012, 헨리 역), 비기너스(2010, 올리버 역), 내니 맥피 2 - 유모와 마법소동(2010, 그린씨 역), 미스 포터(2006, 노먼 역), 아일랜드(2005, 링컨 6-에코/톰 링컨 역),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오비완 케노비 역), 빅 피쉬(2003, 청년 에드워드 블룸 역), 다운 위드 러브(2003, 캐처 블록 역),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오비완 케노비 역), 물랑 루즈(2001, 크리스티앙 역),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오비완 케노비 역), 나이트워치(1998, 마틴 역), 벨벳 골드마인(1998, 커트 와일드 역), 엠마(1996, 프랭크 처칠 역), 트레인스포팅(1996, 렌턴 역)

 

 

스코틀랜드의 퍼스 출신인 이완 맥그리거는 '숀 코너리 이후 최고의 스코틀랜드 출신 스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이다. 영화의 배역에 완벽한 생명을 불어넣는 이완 맥그리거는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년이라는 호칭이 의미하는 것처럼 매력적이고 잘생긴 배우이다. 내가 그에게 반했던 영화는 '물랑루즈(2001)'이었지만 이미 '트레인스포팅(1996)'에서 마약쟁이인 렌튼 역을 연기하여 런던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을 비롯 영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스타였다. 물랑루즈 전에 이미 헐리우드 대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1(1999)'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을 맡아 연기한 건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상 '오비완 케노비' 역이 그다지 눈에 띄는 때가 아니였다.

 

 

트레인스포팅(1996), 스타워즈: 에피소드 1(1999)

 

 

하지만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에서 천방지축 제자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만의 매력을 뿜어내는 연기를 한다. 나는 그가 출연했던 스타워즈 시리즈 3개 중에서 에피소드 2의 모습이 가장 그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었던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에서는 아나킨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도 했지만 워낙 암울한 분위기일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하지만 역시 내 잠자고 있던 소녀스러운 감성을 자극하는 건 이완 맥그리거가 멜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다. 그는 '다운 위드 러브(2003)'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에서 사랑스러운 노처녀 역을 연기한 르네 젤위거와 호흡을 맞췄고 '물랑루즈(2001)'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같이 노래 실력을 뽑내며 사랑에 모든 걸 거는 보헤미안 청년의 연기를 펼쳐 여심을 빼앗았다. 노래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나에게 '물랑루즈'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다운 위드 러브(2003), 물랑루즈(2001)

 

 

이완 맥그리거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정말 사랑받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낀 영화 '아일랜드(2005)'는 멜로적인 요소가 가미된 액션 영화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의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복제 인간과 복제를 주문한 주인의 두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액션 영화에서 주연으로서 흥행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증명해보인다. 물론 아일랜드 영화가 우리 나라에서만 특이하게 대흥행을 했다는 걸 알지만, 전세계로 눈을 돌려 보아도 비교적 흥행한 편이었다.

 

 

아일랜드(2005)

 

 

내가 아일랜드 후에 본 그의 영화는 '더 임파서블(2012)'이었다. 그의 비중이 그렇게 큰 영화는 아니였지만, 영화 자체는 감동적이고, 볼 만한 영화였다. 이 영화 덕분에 최근 네이트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미중년 중 가장 딸바보 혹은 아들바보일 것 같은 배우'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2013년 2월에 개봉하는 영화 환타지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에 출연한다. '타이탄', '엑스맨'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니콜라스 홀트는 주인공인 '잭'을, 이완 맥그리거는 잭이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호위무사 엘몬트 역을 맡았다. 웬지 '스타워즈'에서의 제다이 스승과 비슷한 역할일 듯하다.

 

 

더 임파서블(2012),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이완 맥그리거의 멋진 사진을 감상해보자.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3. 01:28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는 

핸드폰 벨소리로 지정해놨었을 정도로 내가 매우 좋아하는 노래이다.

매력적인 얼굴의 그녀.

얼굴만보고 키가 꽤 클줄 알았더니

네이버에 157cm라고 나와있길래 잘못나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전신사진 찾아보니까 작아보이긴 하더라...

 

 

 

 

 

 

칼리 레이 젭슨을 처음 알게된 건 작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창 돌풍을 일으킬때

두 명이 비교가 되면서 뜬 한 기사 때문이었다. 

 

 

 

2012년 9월18일 나온 '강남스타일 2억뷰 이젠 콜 미 메이비도 넘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내용을 일부 발췌하자면

 

 

지난 14일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 "강남스타일이 ‘콜 미 메이비’를 유투브에서 따라 잡을 수 있을까?”란 기사에서 현재 유투브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2년 최고의 2大 히트곡인 강남스타일과 ‘콜 미 메이비’를 비교분석한 바 있다

구글이 유투브 트렌드 블로그를 통해 두 동영상 확산의 차이점에 대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 3월 초에 배포된 ‘콜 미 메이비’는 여름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하루에 150~200만 정도의 조회 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에 4개월 뒤인 7월 중순에 발표된 강남스타일은 8월 초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해 9월에 거의 인기폭발 지경에 갔고, 현재 매일 평균 400~700만뷰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더구나 강남스타일은 조회 수에 가속도가 붙어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구글은 ‘콜 미 메이비’의 팬들은 가수 젭슨의 고향인 캐나다와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팬층이 분포되어 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과 ‘콜 미 메이비’를 수치상으로 단순 비교해 볼 때 강남스타일은 늦어도 10일 이내에 ‘콜 미 베이비’를 압도하고 2012년 진정한 강자가 될 것으로 연구소는 예측했다. 또한 유투브는 뮤직비디오의 인기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라며, 강남스타일의 5억 건 돌파는 10월 혹은 11월 안에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기사를 읽고 처음 들어보는 가수 '칼리 레이 젭슨이 대체 누구지?'란 생각에 '콜 미 메이비'를 찾아서 듣고는 그 노래의 중독성에 빠져버렸다.

 

 

 

칼리 레이 젭슨은 1985년 11월 20일생으로 캐나다 출신이다.

고등학교 담임 교사의 권유로 음악의 길을 목표로하고 2007년 방영된 캐나다 오디션 프로그램

캐네디언 아이돌 시즌5 에 응모해서 출현해 3위까지 올라간 후 2008년 'Tug of war'라는 앨범을 발매해

잠깐 활동을 했었다.

그 후 3년 뒤인 2011년 싱글 'call me maybe'를 발매했지만 초반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녀가 대 도약을 하게 된 계기는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의 만남 때문이었다.

2012년 2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브라운은 칼리에게 저스틴을 소개했고

저스틴 비버는 그녀의 목소리에 반해 자신의 레코드 회사 '스쿨 보이 레코드'의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게 해주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애슐리 티스데일, 빅 타임 러쉬가 등장해서

'콜 미 메이비'노래에 맞춰 촬영한 홈 비디오가 유명세를 타면서  칼리는 엄청난 대박을 친 것이다.

 

싸이 이전 그녀가 한발 앞서 전세계 사람들이 패러디 동영상을 만들어내며 고등학교 치어리더들도, 하버드 조정팀 선수들도, 심지어 올림픽 수영 대표선수들도 이 노래에 맞춰 재치있는 패러디 영상들을 만들어냈고

저마다 수십, 수백만 유튜브 조회건수를 기록했다.

 

그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곡이 단번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

단 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차트 9주연속 싱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외에도 19개의 나라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012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신인 아티스트상 수상
MTV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푸시상 수상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송 상 수상

마룬의 '원 모어 나이트'와 함께 2012년 최장기 1위곡이 되었다.

 

 

 

이러니 갑작스럽게 떠오른 슈퍼스타로 그녀가 싸이와 비교가 됐던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유투브 업로드된 기록을 보면 저스틴 비버의 커버영상이 2012년 2월 18일날 올라오고

칼리의 콜미메이비 뮤직비디오가 2012년 3월 1일에 올라왔으니

저스틴 비버의 인기를 빌려 약간은 의도된 홍보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재밌는건 칼리의 매니저와 저스틴의 매니저 그리고 싸이의 현지 미국 매니저가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으로 동일 인물이라는 것인데 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메인에 돌아가는 5개의 화면 중 두개는 저스틴비버가 두개는 싸이가 차지하면서

해외에서 현재 싸이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또 다시 느끼게 해준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구나..^--------^)

 

 

스쿠터브라운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기서 싸이와 같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에 대해 잠시 얘기하자면

그는 1994년생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렇게 떠오르기 전 저스틴 비버의 'baby' 뮤직비디오는

8억뷰를 기록하며 유투브에서 절대적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동영상이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그를 제치며 2013년 2월 2일 현재 12억뷰를 훌쩍넘긴 싸이가

그저 놀랍고 감탄스러울 수 밖에...

 

작년 한창 돌풍을 일으켰던 칼리 레이 젭슨은 현재 4억뷰정도...

저 위의 기사가 나왔을 당시만해도 3억뷰인 그녀를 제치네 마네 했었는데

지금 보면 압도하고도 남았으니 말이다.

 

 

 

어쨌든 싸이에 비해서는 뒤떨어지긴 하지만 칼리가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일으킨 돌풍은 대단하다.

 

2013년 미국 유명 연예 시상식 중 하나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13 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상을 놓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칼리 레이 젭슨의 '콜미메이비', 케이티 페리의 '파트 오브 미', 마룬파이브의 '페이폰'이 후보로 올라 결국 케이티 페리의 part of me가 수상하긴 했지만

여기서만 봐도 싸이와 칼리 레이 젭슨, 저스틴 비버가 얼마나 유명세인지 짐작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2013년 1월27일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NRJ와 TV방송국 TF1이 매년 주관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적 음악 시상식 NRJ뮤직 어워즈 2013에서는


올해의 국제신인 부문에서 싸이, 칼리 레이 젭슨, 라나 델 레이, 미카엘 뗄루, 고티에, 버디 경합.

칼리 레이 젭스가 수상했고


올해의 국제노래 부분에서 싸이'강남스타일', 미카엘 텔로 'Ai Se Eu Te Pago', 리한나'Diamonds' 윌아이엠 'This is love', 칼리 레이 젭슨'Call Me Maybe' 중에서

싸이가 수상.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싸이 '강남스타일', 저스틴비버 'Beauty And A Beast', 리한나 'Where Have You Been', C2C 'Down The Road' 고티에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샤카 퐁크 'My name is Stain' 가 후보로 올라

싸이가 수상했다.

 

 

정리하자면 싸이는 올해의 뮤직비디오상과 올해의 국제노래상을 받고, 특별히 마련된 명예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국제신인상은 칼리 레이 젭슨에게 넘어갔다.

 

 

 

이렇게 칼리 레이 젭슨은 싸이와 항상 경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이제 그 유명한 칼리 레이 젭슨의 뮤직비디오

call me maybe를 감상하자.

그녀의 예쁜 목소리가 너무나 어울리는 곡. 

상큼하고 톡톡 튀는 발랄한 곡인데 뮤직 비디오가 아주 재밌다.

 

 

 

 

 

 

여기서 잠깐~!!!

 

칼리의 콜미메이비 뮤직비디오에 출현한

저 완젼 멋지구리한 남자가 누군가 하면

1989년생 캐나다 출신의 홀덴 노웰(holden nowell)이라는 모델이다.

그의 화보를 찾아보면 상체 탈의 사진이 대부분인데

역시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듯 싶다.;;

사진의 상당부분이 가슴과 옆구리 영어문신이 없는걸 보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헤나를 사용한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스냅사진 같은데서 문신을 발견.

아마 문신 전 촬영한것들과 문신 후 촬영한것으로

화보사진이 나눠진듯하나 진실은 알수없으니 패쑤~

 

가슴부분은 멋있는데 옆구리 문신은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멋있쪙~ +.+

 

 

 

 

 

 

 

 

그리고 저스틴 비버(1994년생)와 그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1992년생)가 촬영한 콜미메이비 커버영상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년 연애끝에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가 대마초등 약물을 복용하고 바람 피워

셀레나가 저스틴을 찼다고 한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귀여운 커플인 듯 한데 좀 아쉽다.

 

 

 

 

그나저나 쓰다보니 또 길어져

내가 지금 누구를 포스팅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ㅡㅡ;;

칼리인지...싸이인지...홀덴인지...저스틴인지...

원래는 그냥 좋아하는 칼리의 콜미메이비 동영상이나 올리려 했건만;;

 

 

결국 다 쓰고 포스팅 제목을 바꿨다 ㅋ

 

 

 

 

 

싸이의 강남스타일 기록 보러가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1. 15. 02:03

 

 

 

다음의 '한류열풍사랑' 카페라고 즐겨찾는 카페가 있는데, 이 카페는 우리 나라의 문화, 경제, 정치, 군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국위선양 소식글이나 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글, 해외 반응들이 올라오는 곳이다. 특히 자랑스러웠던 몇 가지를 대보자면 30개국 이상에 수출되어 한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드라마 '대장금', 성실함과 다양한 끼로 무장하여 미국까지 진출하였던 '비', 한국이 낳았지만 한국의 덕을 보았다기보다는 그 자신의 천재성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선 '김연아', 이제는 유럽까지 정복할 기세인 케이팝의 여러 가수들이 있다. 살기에는 팍팍한 우리나라이지만 '한열사' 카페에서 관련글을 볼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고 내가 다 우쭐우쭐했었다. 하지만, 앞에서 열거한 몇가지조차도 진정한 한류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진정한 한류는 우리나라의 좋은 점을 전세계에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하며, 조금이라도 거기에 의심할 만한 요소가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섰다고 보기에는 살짝은 부족한 것들 뿐이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MV

 

그런데 드디어 작년 2012년에 한류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타나줘 다른 때보다 더 '한열사' 카페에 자주 들르고, 더 오래 머무르고, 더 흥분되는 한해였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부터 싸이의 글을 포스팅할 생각이 있었지만, 워낙 싸이가 세운 진기록이 많아 그 진행을 따라가기에도 벅차 감히 글을 못썼다. 하지만, 미루는 것도 이제는 그만하고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기 전에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해놔야할거 같다.

 

먼저 빌보드 차트 순위를 보면 싸이의 세계적 성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010년 나온 5집 '싸이파이브(PSYFIVE)'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7월 15일 발매된 '싸이6甲 Part 1' 앨범에 수록된 곡 '강남스타일'은 두 달여만인 9월 13일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게 된다. 첫 진입 기록인 64위조차도 지난 2009년 10월 31일 원더걸스의 '노바디' 영어 버전이 올린 76위 기록을 뛰어 넘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이다.

 

지난 해 9월 13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빌보드 차트 순위 변동 

 

순위 차트를 보면 무려 7주간이나 2위에만 머무는데 이로 인해 빌보드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다. '강남스타일'이 2위를 차지하는 동안 1위 곡은 마룬 파이브의 'One More Night'였다. 1위 곡과의 점수 차이가 항상 라디오 점수인 에어플레이에서만 났는데 라디오에서 일부러 마룬 파이브의 곡만 틀어줬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빌보드의 영향력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 미국에서 탑이라는 말은 전세계에서도 탑이라는 말도 어느 정도 되니까 말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각 국가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건 두 말할 필요도 없을 듯..

 

싸이의 성공에는 역시 유투브가 일등공신이다. 유투브를 통해 K팝이 전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 것은 이미 익숙한 일이지만 싸이만큼 유투브의 수혜를 확실하게 받은 사람은 전무후무할 것이다. 유투브를 통해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 만들기가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했고, 뮤비를 보며 재미있어 하는 유명인들은 SNS에 뮤비 추천글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이에 음악 방송에서도 뮤비를 방송하면서 일반인들만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최초 1억을 돌파한 9월 4일부터 11억을 기록한 올해 1월 1일까지의 유부브 조회수 변동 

 

각종 음악 시상식 수상 내역

1. 11. 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서 베스트 비디오상 수상

2. 11. 19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뉴 미디어' 수상

3. 프랑스 라디오 음악 채널 NRJ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인 'NRJ 뮤직 어워즈 2013'에서 '올해의 국제 신인' '올해의 국제 노래' '올해의 비디오(뮤직비디오)' 등 세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월 2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2012년을 마감하면서 외국 매체들이 뽑은 각종 순위

1. 타임이 선정한 `2012 노래 톱10` 2위 등극
2. 美 빌보드 선정 `2012 최고신인 7위`
3. 유튜브 선정 ‘올해의 비디오’ 1위 등극
4. CNN선정 `올해 흥미로운 인물` 8위

 

기타 각종 기록

1. 11월 24일 유투브 역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

2. 9월 22일 유투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를 기록하여 기네스북에도 등재된다.

3.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팝 컴필레이션 앨범인 'NOW 44집' 앨범에 실리게 된다.(NOW는 그 해 가장 인기를 끈 곡들로 채워지는데 한국 가수의 노래가 실린 것은 처음이다.)

4. 영국에서 2012년 많이 팔린 싱글 6위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9위, 호주에서는 2위 차지했다.

 

 

엑셀로 차트 만들면서 느낀 점....역시 엑셀 차트는 이쁘다 @,@

차트를 만드는 것보다 정확한 날짜와 기록을 알아내는 게 더 힘들었으니 마음대로 퍼가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 다음 포스팅에서는 싸이의 외국 주요 활동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다음 포스팅은 솔직히 싸이의 활동 영상을 여기 저기서 찾아보기 힘들어 한 곳에 모아놓고 두고두고 보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ㅎㅎ

 

 

 

다음 이어지는 글

싸이(강남스타일) 해외 방송 출연 영상 모음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1. 10. 20:06

 

 

 

출생 1964년 5월 25일 (영국)
영화 로마(2005, 타이투스 풀로 역), 토르: 천둥의 신(2011, 볼스태그 역), 삼총사(2011, 프로토스 역), 지.아이.조 2(2012, 파이어플라이 역)

 

 

레이 스티븐슨은 미드 덱스터 시즌 7에서 마피아 보스 아이잭을 맡아 열연한 배우이다.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중년의 멋이 물씬 넘치는 연기를 펼쳐 나에게 조지 클루니를 연상시켰다. 덱스터 시즌 7 앞부분의 반은 그가 만들어낸 위험스런 긴장감으로 흘러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의 나이 아직 50살이고, 인기 미드 덱스터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걸 보아 곧 다른 작품에도 곧 출연하여 멋진 미중년의 포스를 풍겨주실듯..

 

 

덱스터에서 퀸의 여자친구 나디아와 아이잭

 

로마(2005)

 

삼총사(2011)

 

지.아이.조 2(2012)

 

 

 

그 외 사진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31. 15:06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생 1965년 4월 4일 (미국)
영화 어벤져스2(2015 예정), 아이언맨3(2013 예정), 어벤져스(2012),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2011), 아이언맨2(2010), 셜록 홈즈(2009), 트로픽 썬더(2008),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2008), 조디악(2007), 굿나잇 앤 굿럭(2005), 블랙 앤 화이트(1999), 원 나잇 스탠드(1997), 레스터레이션(1995), 리차드 3세(1995), 사랑의 동반자(1993), 채플린(1992), 천사의 선택(1989), 회색 도시(1987), 터프(1985)

드라마 앨리의 사랑 만들기(1997)

수상 경력 제 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셜록 홈즈), 제 35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아이언맨), 제 36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남우주연상, 노래하는 탐정), 제 7회 미국 배우 조합상 (코미디부문연기상(남자), 앨리의 사랑 만들기), 제 4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채플린), 제 1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채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명한 영화 제작자인 로버트 다우니의 아들로 태어나 5살 때 그의 아버지가 감독한 <파운드>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고 한다.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5살의 '파운드', 7살의 '그리저스 팰리스', 어린시절의 모습

 

그 후 청춘스타로 부상, 인기를 얻었으나, 아버지인 로버트 시니어의 영향을 받아 8살에 처음 아버지가 준 마약을 경험한 그는 10대부터 본격적으로 마약을 시작하여 30대에는 약물과 알콜 중독으로 재활원을 들락거리며 젊음을 소비했다. 누나 역시 10대에 마약으로 인해 폭식과 거식을 경험했다고 하니 역시 가정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듯하다. 뭐 40대에 다시 운동과 명상 등으로 약물 중독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했으니 그의 말많고 탈많던 시절은 잊어도 될듯...

 

그의 연애 경력을 보면 크게 세 명의 여인으로 말할 수 있다. 첫 번째 여인은 동갑내기인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였다. '사랑의 시련 Firstborn(1984)'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그들은 이후 7년 동안 동거 생활을 이어갔다. 헤어지게 된 계기 역시 그의 약물 중독 때문이었다.

 

20대의 풋풋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사라 제시카 파커 

 

두 번째 여인은 엘리트 모델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데보라 팰코너였다, 1992년에 결혼한 그들은 아들(인디오 팰코너 다우니)을 낳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감옥과 재활원을 오가는 그로 인하여 2004년에 결혼이 파경에 이르른다. 

 

세 번째 여인은 지금의 부인인 수잔 레빈이다. 영화 제작자인 그녀는 '고티카(2003)' 영화 촬영시 만나 인연을 이어간 후 2005년에 결혼하였다. 그 후 '수잔 다우니'가 된 그녀는 '키스 키스 뱅뱅', '셜록 홈즈', '아이언맨 2', '듀드 데이즈' 등의 영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둘 사이를 과시한다. 결론적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성공적인 커리어와 성공적인 가정생활을 모두 거머쥐게 된다.

 

부인 수잔 다우니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대표적인 드라마 출연작은 '앨리의 사랑 만들기(1997)'이다. 언듯언듯 캐이블에서 본 적은 있지만, 왜 그가 나오는 부분은 보지 못했던 건지..알아본 바로는 시청률 침체기에 접어든 드라마를 위해 약물로 수감되었다가 출소한 그를 제작자가 바로 캐스팅하였고, 성공적으로 맡은 역할을 살려 드라마까지 살렸지만, 다시 약물을 복용하여 중도하차했다고 한다. 비록 짧은 동안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수상까지 하고 한걸 보면 역시 재능이란 건 숨길래야 숨길 수 없나보다.

 

래리 폴 변호사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 TV부문 최우수 남우 주연상 수상한 '앨리의 사랑 만들기'

 

 

 

이제부터 내 사심을 담아 그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로버트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본 영화는 '천사의 선택(Chances Are)' 이었다.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의 영화였지만, TV에서 방영한건 한참 후였으니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천사의 선택에서 나온 그는 정말 앳되고, 빛이 나고, 너무나 매력적인 청년이었다. 너무나 이뻐서 여자 주인공보다 더 이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환생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나온 '천사의 선택', 1989년 作

 

천사의 선택에서의 그..영화를 직접 봐야 그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을 듯...

 

이 영화에서 그는 전생이 기억나기 전엔 전생의 딸과, 기억이 난 후에는 전생의 부인을 자신의 매력에 푹 빠뜨린다. 내가 그 상황에 그를 만났다면 그의 천사같은 미소에 똑같이 빠지지 않고는 못배겼을것 같다. 이 영화를 한 번 우연히 봤을 뿐인데도 '아이언맨'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 단번에 그라는 걸 알 수 있었고, 그를 다시 본 게 너무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에 대해 알아보면서 내가 두 영화 사이에 그의 영화를 또 보았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바로 '채플린'이다. 너무나 채플린스럽게 연기해서 '천사의 선택'과 '아이언맨'에서만 연결되어 통하는 그의 매력을 찾을 수 없어 그 주인공이 로버트인 줄도 몰랐던 것이다. 아니면, 내가 눈썰미가 정말 없었던 것일지도..

 

 그의 연기가 진정 빛이 났던 채플린, 1992년 作

 

그 후 내가 그를 TV에서 다시 본 것은 2008년도 아메리칸 아이돌 7시즌 피날레에서였다. 워낙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그 시초가 된 것은 아메리칸 아이돌이다. 내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클레이 에이킨도 이 대회 2시즌 준우승자였다. 다우니 주니어는 벤 스틸러, 잭 블랙과 함께 전설의 소울 뮤지션인 글래디스 나이트가 'Midnight Train to Georgia'를 부를때 뒤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안무와 코러스를 했다. 결과적으로 그 표정과 제스츄어가 웃겨 미친듯이 웃으면서도 그가 반가워 어쩔줄 몰랐다는 거..

 

벤 스틸러, 잭 블랙과 함께 한 아메리칸 아이돌 무대

 

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대표적인 스타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에게 밝은 미래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젊은 그와 중년의 그..둘다 멋지지 않은가?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31. 00:28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1987년생, 영국런던 태생, 160cm

2000년 영국드라마 'doctors'에 단역으로 데뷔

2010년 Triassic Attack 출현

2011년 왕좌의 게임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출현 일약 스타덤에 오름

2012년 영화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출현

2013년 개봉예정인 영화 Dom Hemingway 촬영

 

 

 

왕좌의 게임에서 처음 본 그녀 에밀리아 클락.

여신같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약하고 순수했던 그녀가 도트락 부족의 칼리시가 되면서 온갖 일을 겪고

강인해져가며 군주로서의 면모를 습득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깊었다.

 

 

이제는 3마리 용의 어머니가 되어 삼룡애미라는 애칭과 함께 백금발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녀.

실제의 갈색 머리는 그녀가 좀더 인간같은 모습으로 보이게 해준다.

 

 

 

 

 

 

2000년 드라마 'doctors' 출현 컷. 확실히 좀더 앳되보이는 모습이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건축가나 가수,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었을거라는 그녀.
세살때 극장의 음향 담당자로 일하고 있었던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 갔다가 쇼보트(Show Boat)를 보고 나서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한다.

 

 


 

현재 14살 연상인 미국출신 배우,작가,프로듀서인 Seth MacFalane(세스 맥팔레인)과 열애중이라고 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28. 21:42

 

 

 

 

Concerto pour duex voix(두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지금은 잊혀졌지만 장 밥티스트 모니에(Jean-Baptiste Maunier)와 클레망스 상프루(Clemence Saint-Preux)가

함께 부른 이 노래는 2005년 당시 화제가 되었던 영상이다.

이때 한번 본 후 너무 곡이 아름다워서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른다.
특히, 여자인 클레망스가 부르는것보다 더 맑고 높게 부르는 소년 장의 목소리에 반해 그가 출연했던

프랑스 영화 코러스(chorists)까지 찾아서 봤었다.

코러스는 프랑스에서는 꽤 유명했던 영화라는데 사실 영화자체는 내 취향이 아닌지라 그닥 재밌게 보진 않았고,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 안나지만 코러스에서 주인공 모항주로 나왔던 장 밥티스트 모니에가

아이들과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만은 아직도 인상에 깊게 남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은 실제 생마르크 합창단이였고,

영화에서는 생마르크 합창단이 부른 노래에 출현하는 아이들 목소리가 살짝 덧입혀 나왔다고 한다. 

 

 

 

장 밥티스테 모니에는 이 노래를 부르기 전 2004년에 코러스에 출현해 프랑스에선 이미 유명했고,

클레망스의 아버지(Saint-Preux)가 장의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가 19살때 작곡했던 Concerto pour duex voix 를 자신의 막내딸 클레망스와 함께 불러 줄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장보다 2살 많은 클레망스는 이때 이미 싱글앨범을 냈던 가수였으나 유명하지는 않았다.)

 

 

그 당시 화면속에서 다정해보이는 둘의 모습에 연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실제 둘은 친하지도 않고

성격도 전혀 달랐다고 하는데 한 잡지에서 둘이 인터뷰 했던것을 잠시 살펴보면 사이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Q.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장: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음악 취향 단계서부터요. 전 음악이라면 다 듣고 특히 하드록을 좋아해요.

클레망스는 변화무쌍하게 듣는 편이고, 전 그런 걸 싫어해요!
클레망스: 아니예요, 전 잡다하게 듣는 게 아니라 미국 RnB를 많이 들어요.

 

Q.두 사람의 첫만남은 어땠나요?

: 리옹의 우리집에서였어요. 먼저 역에서, 그 다음에 피아노 옆에서요. 그 전에는 클레망스에 대해서 전혀 몰랐어요. 협주곡에 대해서는 더 몰랐구요. 처음에 이건 너무 높아서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Q.두 사람다 성격이 있는 편이군요. 서로를 잘 이해하나요?

장: 아니요, 전혀요! 아니, 농담이예요. 사실 처음에는 거의 서로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서로에 대해서 잘 몰랐고 편하게 대하기도 쉽지 않았고요. 우리 둘은 정말 많이 달라요.
클레망스: 친해지기에는 두번 밖에 못만났어요. '코러스'라는 영화를 못봤기 때문에 장-밥티스트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요. 전 나중에야 그 영화를 봤고 음악이 훌륭한 아주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굉장히 감동했어요.

 


사는곳도 전혀 달랐고 가는길도 다르고 성격도 안 맞았던듯 하니 지금까지 둘이 연락을 하고 지낼지는 의문이다.

 

 

 

 

 

7년이 지난 지금 그 소년 소녀가 어떻게 자랐을까...

 

장은 아쉽게도 현재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변성기가 지나면서 목소리가 약간 굵고 낮아졌다고는 하는데 많이는 안변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이 노래부르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코러스 출연하기 이전에 활동하던 생 마르크 합창단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아빠가 시켜서 한거라고 하니 진정 본인의 재능을 썩히는것같아 아깝다. ㅜㅜ

그 후 영화는 몇번 찍은 듯 한데 크게 성공하거나 알려진 영화는 없는 듯 하다.

 

화면속에서 앳띤 모습의 소년이 이제는 청년이 다 되었구나...
장 밥티스트 모니에는 1990년생으로 노래불렀을 당시 미국나이로 생일이 안지나서 14살 이였으니
생일지난 현재 22살 인가...키도 많이크고 얼굴도 더욱 길어지고...

 

 

 

 


 

 

클레망스 상프루 Clemence Saint-Preux (1988년생)

 

2001년 11월 조니 할리데이라는 유명한 샹송 가수와 싱글을 내면서 데뷔
2002년 9월 2번째 싱글 발매
2005년 3월 장과 Concerto pour duex voix(두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이라는 싱글을 내면서 재기
2005년 9월 Sans defense 클레망스는 첫 솔로 싱글을 발매
2006년 4월 La vie comme elle vient싱글을 발매
2008년 3월 Bewitching 발매

 

 

 

 

현재 24살인 그녀가 가수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녀가 2008년 발매했던 앨범 Bewitching 중 6번째 수록곡 Reverie(꿈,환상)는 몽롱한 분위기가 그녀의 맑은 목소리와 어울려 듣기에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개인적으로 그녀에게 금발은 별로 안어울리는 듯하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얼굴에 섹시컨셉도 안 어울리고...

어렸을때의 다갈색 머리에 발랄해보이는 이미지가 훨씬 어울리는데 그게 좀 아쉽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24. 19:55

 

 

 

출생    1984년 11월 29일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2012, 김붕도 역), 부자의 탄생(2010, 최석봉 역), 천하무적 이평강(2009, 우온달 역), 메리대구 공방전(2007, 강대구 역), 올드미스 다이어리(2004~2005, 지현우 역) 등

영화    Mr. 아이돌(2011), 주유소 습격사건(2010), 올드미스 다이어리(2006) 등

 

지현우는 오랫동안 좋아한 거의 유일한 배우이므로 사심을 듬뿍 담아 지현우에 대해 써보려 한다. 제일 처음 지현우에 대해 알게 된 작품은 올드미스 다이어리였다. 원래 TV를 좋아하지 않아 드라마를 생방으로 시청한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나중에 재미있었다고 입소문이 도는 드라마만 골라 본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워낙 나중에 본 경우라 KBS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콘피아 사이트에서 돈을 주고 겨우 구할 수 있었다. 그 당시 다운받을 수 있는 영상은 해상도가 400*300 정도 되는 저화질 영상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화질로 본 건 아니였다. 그렇게 보기 시작해서 거의 일주일동안 이 드라마에 빠져 허우적댔다. (워낙 한가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ㅋ)

 

그렇다 ㅠ 난 지현우에 푹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그 당시 실제 지현우 나이가 극 중 29이 아닌 21,2살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난 정말 왕누나 팬이지만, 그 당시에는 몰랐다. 그 당시 내 나이가 여자 주인공인 예지원과 비슷한 나이였기에 난 더 드라마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더욱 지현우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다. 아마 나는 지현우라는 배우가 아닌 극중 지현우 피디 캐릭터에 빠졌던 듯 싶다. (지금이라도 고화질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웃돈을 주고서라도 받고 싶다.)

 

 

그 후 관심이 멀어지다가 부자의 탄생에서 다시 한번 지현우를 보았다. 지현우에 대한 애정이 아니였다면 끝까지 못 봤을 내용을 겨우겨우 봤다.(정말 내 취향이 아니였음 ㅠ 쏘리 현우) 다시 한번 지현우는 내 관심에서 멀어졌고 올해 인현왕후의 남자라는 작품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었다.

 

 

드라마가 잘 표현된 티저 영상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붕도..분명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지피디와는 다른 캐릭임에는 분명하지만, 어찌 똑같이 이리도 빠지게 만들 수 있는지..

 

이 드라마를 올드미스 다이어리보다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김붕도의 멋진 모습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니 눈이 호강하고 또 호강할 일이 아니고 뭐냔 말이다. 분명히 또 나는 지현우가 아닌 김붕도라는 캐릭터에 빠진게 분명했다. 왜냐하면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사랑고백을 했을 때도, 유인나와 몰래 데이트 현장이 보도되어 둘이 커플 선언을 할 때도, 2년은 활동을 못하게 하는 군대에 들어갔을 때도 슬프다던가, 화가 난다던가하는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무 관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관심 정도가 다였다.

 

하지만 이렇게 거의 비슷한 정도로 두 번이나 드라마의 캐릭터에 빠지게 한건 지현우의 매력 때문이며, 지현우만의 매력이 나를 상대 여주인공에 빙의되게 한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아마 다음에 나를 또 드라마의 캐릭터과 사랑에 빠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또다시 지현우일 것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20. 12:53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Yvonne Strahovski | Yvonne Strzechowski)

 

 

출생 1982년 7월 30일 (오스트레일리아)
방송 덱스터 7시즌(한나 맥케이 역), 척 시즌 1~5(새라 워커 역) 등
영화 더 길트 트립(2012), 킬러 엘리트(2011), 더 캐년(2009) 등

 

 

7시즌에서 덱스터의 여인으로 나오는 한나..발음도 어려운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하지만 이본느라는 이름은 어울리는 것 같다. 이본느는 호주 영화 배우이고, 그다지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닌 것 같지만, 내가 글을 쓰게 할 정도로 연기도 잘하고 이쁜 배우임에는 분명하다.

 

덱스터에서 살인범이자 덱스터의 연인 한나로 출연중인 이본느 

 

 

 

 그 외 사진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