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일을 하고있다 하더라도 디자이너가 한명뿐인 회사에서는 명함,로고,전단지,현수막 등의 디자인을 당연스레 요구한다. (내가 다니던 회사가 그랬었다 ㅡㅡ;;)

 


기본적으로 포토샵은 비트맵방식이고 일러스트는 벡터방식이라서 일러스트로 작업한것은 크기를 무한대로 키워도 이미지가 깨지지않는 반면 포토샵으로 작업한것은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면 이미지가 깨진다. (화질이 떨어진다)

 

- 벡터(Vector)방식 : 드로잉방식, 오브젝트 방식이라고도 하며, 이미지의 포인터들을 직교 좌표계 (X,Y축으로 처리 : 단, 수학과는 다르게 모니터 화면상에서는 좌측상단이 기준점이다) 로 처리하는 방식. 수학적 함수로 기술 가능한 오브젝트를 처리의 단위로 사용한다. 따라서 오브젝트의 수가 얼마나 맣고, 각 오브젝트가 얼마나 복잡한가에 따라 파일 크기가 달라진다.


- 비트맵(bitmap)방식 : 이미지를 개별적인 픽셀의 집합으로 처리하는 방식. 즉, 수많은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식. 이미지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확대하였을 때 픽셀간의 계단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으나 사진과 같은 풍부한 색감을 효과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사 출력물은 일러스트로 작업하는것이 당연 좋으나

복잡한 이미지나 효과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포토샵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촬영한 이미지나 웹상에 올려진 이미지, 스캔이미지등 우리가 흔히 이미지라 부르는 것들은 전부 비트맵 이미지라 보면된다.

 

 

1. 포토샵으로 출력물 작업 시

 

작은 사이즈의 전단지같은 작업을 할때 글씨만 사용하는게 아닌 디자인이 요구된다면 굳이 일러스트가 아닌 포토샵으로 전부 작업해도 괜찮다.
단, 포토샵으로 작업하려면 처음부터 고해상도(300dpi)로 작업해야 출력 시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저해상도로 작업해서 고해상도로 바꾸는건 의미없음)

 

큰 출력물을 화려한 디자인이 요구 되 포토샵으로 전부 작업해야할 경우,
이미지 작업 시 실제크기의 1/2이나 1/4 정도로 줄여 비례에 맞춰 작업해도 출력된 상태는 큰 차이 없다.

100%로 작업하면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이미지모드는 CMYK로 저장해야 출력 시 원래 색을 뽑아낼 수 있다.

만일, RGB로 작업하고 있었다면

Imgae->Mode->CMYK Color 선택 후 Don't Rasterize -> Don't Flatten 선택해서 CMYK로 변경해준다.

(모드 변경시 Rasterize를 선택하면 벡터이미지가 비트맵이미지로 변경되고 Faltten를 선택하면 모든 레이어가 하나로 합쳐진다)

스캔이미지를 사용할경우 해상도를 300dpi 이상으로 하여 스캔한 후 사용한다.

 

정리하자면 포토샵에서 새창을 열때(Ctrl+N) Resolution이 보통 72로 되어있으므로 300으로 바꿔주고 컬러모드를 CMYK로 설정후(흑백작업은 Grayscale)작업할것!

 

 

 

2. 일러스트 작업 시

 

크기가 큰 작업물의 경우 이미지만 따로 포토샵에서 CMYK로 저장하고 일러스트에서 이미지를 불러와서 간단한 글씨같은건 따로 작업해줘야 깨끗하게 나온다.
일러스트에서 Flie -> Place로 작업한 이미지를 불러올 때, 하단 link에 체크해제를 한후 불러와야 다른컴퓨터에서 파일를 열어도 이미지가 그대로 보인다.

 


 

 

 

이미 불러 온 이미지가 링크해제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Window -> Links를 눌러 아래와같이 확인할 수 있다.

 

 

 

 

 

* 일러스트로 작업이 끝난 후 인쇄소로 넘기기 전
-작업 후 모두 드래그로 선택해서 Edit->Edit Color⇒Convert to CMYK를 체크한다.
-작업 후 모두 드래그로 선택해서 Ctrl+Shift+O 를 눌러 글자를 모두 도형으로 바꿔줘야 다른곳에서 파일을 열어도 폰트가 바뀌지 않는다. (아웃라인처리)

-요새는 인쇄소도 최신버전을 깔아놓는데가 많지만 아직까지도 낮은버전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장 시 일러스트 9 버전으로 저장해서 넘기는게 좋다.

(높은버전에서 저장하고 낮은버전에서 파일을 열경우 안열리기 때문에...)

뭐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인쇄소가 cs버전으로 저장해서 넘겼는데 아무소리 없었다면 상관없는 얘기지만...

 

 

 

* 일러스트로 명함작업 시 명함사이즈는 두가지가 있다.

88x54 / 92x52
두가지 중 명함재질에 따라 만들 수 없는 사이즈가 있으므로 시안 작업전에 사용할 재질에 따른 가능 사이즈를 미리 알아두는게 좋다. (내가 맡기는 인쇄소는 명함 기본종이는 88x54사이즈만 가능했다)

 

테두리 1~3mm정도는 잘릴 수 있으니 감안하고 디자인해야하며 테두리에 라인을 넣을경우 잘리거나 한쪽은 얇게, 한쪽은 두껍게 제작될 수 있으니 라인은 최대한 안 넣는것이 좋다.
인쇄소에서는 라인이 잘릴수있으니 4mm이상으로 넣으라고 권장하는데 그럼 제대로 나왔을경우 두껍고 안 예쁘다 ㅡㅡ;;

 

명함의 폰트 크기는 디자인이나 폰트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이름은 13~14pt, 전화번호나 주소는 7~9pt 사이즈면 적당하게 나온다.

 

 

 

 

간혹 인쇄소에서 회색이나 검정을 1도로 바꿔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K의 농도로만 회색표현)
 
CMYK를 모두 사용해서 회색을 표현한 경우 인쇄시 얼룩이 질수 있기 때문인데,
어떤 인쇄물의 경우는 1도(CMYK중 하나)로만 사용했을 경우와 4도(CMYK)를 사용했을경우
비용적인 차이가 나기도 한다. (명함같은경우는 합판인쇄이기 때문에 비용차이가 나진않지만...)
회색이나 검정을 선택해서 Edit->Edit Color->Convert to Grayscale 을 선택하면 1도로 바뀐다.

 

 

 

 

*1도색과 4도색의 차이
 

1도: k=50 이런식으로 CMYK중 하나의 농도만으로 색상을 표현

 


 

 

 

4도: C=66, M=59, Y=58, K=40 이런식으로 4가지색이 다 들어간것

 

 

 

 

 

같은회색으로 웹상에서 똑같이 보이더라도 인쇄 시 다르다.
(매우싼 인쇄물 작업시 k=100 or k=80 이렇게 한가지색으로 모든 색을 통일해서 작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모니터 색상에 맞춰 작업을 했을 때 출력물과 원하던 색이 다를경우가 많다.
이는 모니터 제품 혹은 밝기 명암조절 등에 따라 전부 다르므로 디자인 작업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전문적으로 편집 디자인을 하는게 아닌 이상 이 정도만 알아도 작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된다.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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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이

    도움많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013.03.19 02:11 [ ADDR : EDIT/ DEL : REPLY ]
  2. 추야장

    필요했던 답변 여기서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2013.03.23 05:07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내하는정수선

    고맙습니다 ~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

    2013.03.31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 넵! 도움되셨다니 포스팅한 보람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3.31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4. 박세리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고 싶은데 블로그에 공유하는 버튼은 안보이네요ㅠㅠ

    2014.02.19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글 하단에 손가락 옆에 보시면 '공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전 안쓰는 기능이라 원하시는데로 될런지는 모르겠네여 ㅎㅎ

      2014.02.19 20:1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