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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2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잭 에프론' by Y
생활공감/스타2013. 3. 22. 15:59

 

 

 

잭 에프론(Zac Efron | Zachary David Alexander Efron)

 

 

 

 

 

출생 1987년 10월 18일 (미국)
신체 178cm
수상 내역
2013년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남자 드라마틱영화배우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로맨스 영화 배우상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목소리상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키스신상
2009년 18회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 수상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
2008년 MTV영화제 남우신인상
2007년 헐리우드영화제 올해의 앙상블상

 

주요 영화 출연작
리버럴 아츠(2012, 넷 역), 더 럭키 원(2012, 로건 역), 페이퍼보이(2012, 잭 제임스 역), 세인트 클라우드(2010,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 역), 17 어게인(2009, 마이크 오도넬 10대 역),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트로이 볼튼 역), 하이 스쿨 뮤지컬 2(2007, 트로이 볼튼 역), 헤어스프레이(2007, 링크 라킨 역), 하이 스쿨 뮤지컬(2006, 트로이 볼튼 역)

 

주요 TV 출연작
ER 시즌10 3화 'Dear Abby', 바비 네빌 역
CSI 마이애미 시즌3 19화 'Sex & Taxes', Seth Dawson 역
NCIS 시즌3 13화 'Deception', 대니 역

 

 

 

잭 에프론은 올해로 만 25세가 된 헐리웃 대표 청춘 스타다.

운동 잘하고, 노래 잘하고, 스타일까지 좋으면서 잘생기기까지 한 잭 에프론은 여자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할 수 있는 매력이 풍부한 배우이다. 게다가 능청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 또한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2008)

 

 

그는 10대에 하이 스쿨 뮤지컬이라는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인 트로이 볼튼 역을 맡아 가창력과 매력을 보이며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하이 스쿨 뮤지컬은 미국 틴에이저들의 꿈과 사랑을 노래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1, 2편은 TV용 영화로 방영되고, 3편인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은 극장용 영화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1, 2편은 TV에서 방영하였으니 드라마라고 말해도 상관없겠지만, 시리즈는 아니니 'TV용 영화'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3편은 우리 나라에서도 개봉되었다.

 

 

17 어게인(2009)

 

 

17 어게인(2009)

 

 

잭 에프론은 이후 또 다른 하이틴 영화인 17 어게인에 출연하게 되는데, 17 어게인은 흡사 하이 스쿨 뮤지컬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영화이다. 배경이 또다시 고등학교라는 점과 농구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라는 점, 잘생기고 운동 잘하는 학교 인기남이라는 점이 그렇다. 물론 환타지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건 잭을 더 돋보이게 할 장치에 불과하다.

 

 

17 어게인 즈음의 잭 에프론

 

 

내가 처음으로 보게 된 잭 에프론의 영화가 17 어게인이었다. 이 영화에서 잭 에프론 특유의 매력에 어쩔 수 없이 빠져버린 후 그의 대표작인 하이 스쿨 뮤지컬을 모조리 보고 난 후 노래 부르는 잭 에프론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다. 이맘때는 영화 카페에 가입할 때마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에 잭 에프론을 꼭 적고 다녔었다.

 

근데 이게 벌써 4년 전 영화라는 것에 또다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왜냐하면 17 어게인과 하이 스쿨 뮤지컬을 열심히 보고 다녔던 그때 이후 원래 재탕에 삼탕이 취미인데다가 좋아하기로 마음 먹으면 한결같이 좋아하는 성격 탓에 오직 그 두 가지만 열 번 이상 보았지, 그의 새로운 출연작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팬으로서는 실격이겠지만, '이미 검증된 것 + 좋아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는 공식은 죽을 때까지 불변일 듯싶다.

 

 

세인트 클라우드(2010)

 

 

앳 애니 프라이스(2012)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 후의 작품을 알아보니 스릴러부터 로맨스, 애니메이션까지 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잭 에프론..기특해서 머리를 쓰~윽 쓰담해주고 싶다능~

 

 

다양한 머리 스타일의 잭 에프론

 

 

잭 에프론은 머리 스타일에 따라 참 다르게 보이는 배우다.

나는 스타일에 관심이 없는고로~단지 스타일이 좋은 남자 배우라는 건 알고 있지만, 머리 스타일은 워낙 표가 나니 모른 척 할 수도 없다 ㅎㅎ

게다가 수염까지 ㅠ 역시 헐리우드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들면 수염을 기르는 경향이;;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는 잭 에프론

 

 

내 머리 속에선 아직 풋풋한 소년으로 남아있지만..

내가 뭘 우짜겠나...사람은 나이가 들고, 나이가 들면 변하게 마련인 것을...

(내가 이래서 '하이 스쿨 뮤지컬'과 '17 어게인'만 고수하는 걸수도 있겠다 ㅎㅎ)

바람이 있다면 그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닌 이완 맥그리거처럼 나이드는 것이다.

 

잭 에프론의 키가 작은 편이라고들 한다. (근데 우리 나라 배우들처럼 프로필을 속이지 않은 이상 '178cm'면 보통 아닌가? 헐리우드에서는 작아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면 항상 아담한 키의 귀여운 매력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잭 에프론의 키가 큰 편은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ㅎㅎ 게다가 웃을 때 치명적으로 귀엽다는 점도 확실하다.

고로 나는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ㅋ

 

 

잭 에프론의 매력이 돋보이는 '17 어게인'의 한 장면

 

 

하이 스쿨 뮤지컬 3  'just wanna be with you'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