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게임2014. 10. 2. 23:38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게임문자를 하나 받았다.


게임하는 당사자가 보상을 얻기위해 보내는 이런 카카오톡 게임문자야 별로 달갑진 않지만,
그간 어떤류의 게임이 오든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이번엔 왠지 흥미가 땡기는거다.

 

낯선방에 갇혔으니 무조건 문을 열고 탈출하라는 문구.

 

뭔가 재밌을것 같아서 게임에 접속해봤는데...

오~ 딱 내 취향의 게임이다~ㅋ

 

 

 

 

 

방안의 무언가를 찾아내어 힌트를 얻고 퍼즐을 풀듯 하나하나 조합하여 탈출하면서 스테이지를 깨나가는 방식인데
단순하면서도 중간중간 생각을 하게 만들어 흥미를 자극한다.

 

각 방의 층마다 테마가 있어 매번 배경이나 분위기도 다른데,
어떤곳은 생각대로 딱딱 들어맞게 진행되어 금방 풀리지만 어떤방은 답답할정도로 게임이 풀리지 않기도한다.

때로는 종이를 옆에두고 계산을 하거나 봐뒀던것을 옮겨적었다가 게임 진행시 적용시켜야 될때도 있다.

 

추리만화나 퍼즐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더할나위없이 흥미로운 게임.

 

 

 

 

 

 


지금까지 깼던 40개의 방들 중 가장 날 힘들고도 어이없게 만들었던 114호 방에선
이틀동안 수학문제 풀듯이 규칙찾느라 붙잡고 있었더니 어이없게도 답이 동그라미갯수? 켁 ㅡㅡ;

 

 

 

 

이때 하다하다 진행이 안돼서 결국 인터넷 뒤져봤더니 각방의 공략법들을 이미 많이도 올라와있다 ㅋ

그래도 역시 게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려면 이런 공략법들을 안보고 혼자 게임을 풀어가는게 최고이니
최대한 혼자서 머리싸고 헤매면서 해보는걸 추천한다.

 

도저히 진행이 안될때 살짝 엿보는거야 어쩔 수 없다치지만...

 

 

 

 

 

 

 

아래의 방 605호는 그닥 어렵지 않아서 공략법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꽤 재밌던 방이라 살짝 올려본다.
방탈출 게임의 묘미를 알 수 있는 방.

 

 

먼저 톱과 메모지를 줍는다. 

 


 

 

 

메모지에 써있는 내용을 유심히 봐둬야 한다.

 

 

 

 

 

이때 중요한건 방 왼쪽의 전화기와 오른쪽의 TV.

 

 

 

 

 

메모지에 써진대로 TV안테나의 태엽을 조작해 9:00 방향으로 맞추면 TV화면에 식물 키우는 약광고가 나온다.

 

 

 

 

 

 

이 전화번호(430696)로 전화하면

쏼라쏼라하는 목소리와 함께 벨이 울리며 가운데 난로를 통해 택배하나가 도착한다.

 

 

 

 

 

 

택배꾸러미를 분해해보면 TV광고에서 봤던 식물영양제(?) 같은게 나온다.

 

 

 

 

 

 

이걸 방 오른쪽 벽을 뚫고나온 나무에 뿌려주면 나무뿌리가 자라는데

 

 

 

 

 

이때 처음에 주웠던 톱을 사용해서 뿌리 세개를 잘라둔다.

 

 

 

 

 

다시 TV안테나를 11:15분으로 맞추면, 이번엔 벌레잡는 약광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전화해서 택배를 받으면 에프킬라(?)를 같은걸 획득할 수 있다.

 

 

 

 

 

 

 

이 약을 왼편 나무 사다리를 갉아먹고있는 좀벌레들에게 사용해서 죽인다.

 

 

 

 

 

 

 

그러면 아까 획득한 나무 뿌리 세개를 설치해서 사다리를 보수할 수 있다.

 

 

 

 

 

그리하여 방을 탈출하는가 싶었더니...

 

 

 

 

 

비밀번호 4자리가 필요하다.

 

 

 

 

 

그럼 다시 처음 메모지에서 봤던 Key TV를 떠올리며, TV안테나를 3:45분으로 맞춘다.

 

 

 

 

 

 

그럼 화면에 네명의 사람이 나란히 나오는데,

이때 전화기의 숫자색깔과 비교해보면 숫자 네자리를 금방 유추해낼 수 있다.

 

 

 

 

 

 

색깔 순서대로 2864를 입력하면~

 

 

 

 

 

드디어 탈출~!!!

뭔가 아기자기한 재미가있는 방이었음 ㅋㅋ

 

 

 

 

뭐 이 외에도 각 방의 난이도나 스타일이 다르니 매 스테이지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화면터치만으로 모든게 되는 핸드폰게임 특성상 뭐 어려울것도 없고... 

 

 

스테이지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고,
문이 탁하고 열리면서 스테이지 클리어했을때의 희열이 꽤 크기때문에 당분간 이 게임을 손에서 놓기 힘들거같다.

근데 열쇠가 모자라서 게임을 계속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지만 ㅠㅠ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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