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게임2014. 1. 18. 23:13

 

 

 

솔츠하임의 스칼 마을 퀘를 하던 중 마을 사람 '탈스탄(Tharstan)'이 달려와 모험가를 찾는다며 '잊혀진 유산'퀘를 주었다. '잊혀진 유산' 퀘스트는 '맹렬한 전투' 외침의 힘의 단어 3개를 던전 하나에서 모두 배울 수 있는 드문 퀘스트다.

 

던전에 들어갔지만 처음부터 막혀서 여기저기 공략을 찾아보니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없길래 직접 공략을 올리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스샷 찍어가며 했는데 막상 끝까지 깨보니 처음 빼고는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퀘스트였다.

 

스카이림을 포함하여 게임 공략은 처음으로 포스팅하는건데 게임하면서 스샷 찍으려니 새삼 공략 올리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더라. 결론은 게임할땐 그냥 게임만 하는게 게임에 대한 예의라능~(응?)

 

 

 

 

 

 

일단 발록의 무덤에 들어가면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된 동그란 부분의 문이 열렸다가 닫힌다. 문이 열리는 시간은 아주 짧은 시간인데 서판의 문구가 '희생이 어쩌고'..하길래 내가 희생해야하나보다하고 선풍의 질주로 그 짧은 시간에 저 안으로 들어갔더니 불구덩이에 갇혀버렸;; 그나마 저장해놔서 다행;

 

그래서 내가 아닌가보다하고 탈스탄 노인을 밀어넣을까하다가 그건 아닌거 같아 꾹 참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드로거 시체를 철창 위로 옮기려는데 그 방법이제였다. 염동력, 거침없는 힘 등등을 모두 사용해봐도 시체가 살짝 들썩이는 정도?

엄청난 고생 끝에 결국 예전에 집에 있는 무기 진열장에 무기 진열한다고 썼던 방법을 사용해서 아주 쉽게 시체를 옮길 수 있었다.

 

 

스카이림에서는 E 키를 누른 상태에서 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물건을 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데 그 방법으로 드로거 시체를 번쩍 들어 가뿐하게 올려놓기 성공~!!

 

나는 힘들게 방법도 알아낸김에 드로거 시체를 잔뜩 옮겨놨었는데 사실 한개만 올려놓으면 된다^^;

그리고 계단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체가 불 위로 떨어지고, 닫혔던 문이 열리면 탈스탄이 잘했다고 칭찬해준다.

(이눔의 NPC는 띵가띵가 놀기만 하다가 다 끝나니까 칭찬 한마디 날리고 땡;;)

 

 

 

 

 

자 이제 꾹 닫혀있던 양쪽 문이 열리면 일단 오른쪽 문으로 고고~

 

 

 

 

아래와 같은 퍼즐이 나오면 그림처럼 쭉 이동하면 앞의 문이 열린다.

같은 곳을 두 번 이상 밟으면 화염이 올라오고 문이 안 열리므로 그냥 쭉 한번씩 밟으면서 이동하면 된다.

 

 

 

 

이제 드로거들이 공격하는데 죄다 죽이고 힘의 단어를 익히면 된다.

여기서 드로거 중에 한놈이 주는 '발톱(Claw) - 자수정'을 꼭 챙겨놓자.

 

 

 

 

이제 왔던 길을 도로 나와 반대편 왼쪽 으로 들어간다.

 

 

 

 

그럼 아래와 같은 세 기둥이 나오는데 각각 색깔별로 '파랑 - 마법, 녹색 - 활, 빨강 - 검'이다.

각 기둥 앞에서 해당하는 무기나 스킬로 한번씩 때려주면 해당하는 색으로 기둥이 빛나면서 문이 열린다.

만약 활이나 칼이 없다면 가운데 큰 기둥에 해당되는 무기들이 있으므로 그걸 이용하면 된다.

 

 

 

 

공격해오는 드로거를 죽이고 발톱을 챙긴 후 또 힘의 단어를 익히면 '발록의 무덤을 탐색하기'가 완료되고 '주 안치실 찾기'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제 다시 되돌아나와 양쪽 방에서 드로거를 잡고 얻은 두 개의 발톱을 가지고 양쪽 열쇠 구멍에 끼워준다.

그럼 앞의 문이 열리고 안에 있는 버튼을 작동시킬 수 있게 된다.

 

 

 

 

 

버튼을 누르면 허공에 발을 디딜수 있는 파란색 발판이 나타나는데, 조금 후에 다른 발판이 생기면서 이전에 나타났던 발판이 없어진다. 이때 나타나는 발판을 따라 재빨리 움직이면 건너편 문까지 도착할 수 있다.

만약 처음에 시기를 놓쳤다면 조금 기다리면 다시 반복해서 발판이 나타나므로 그때 건너가면 된다.

 

 

 

 

건너편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길이 생기고 없어지지 않아서 나중에 모든 퀘를 완료하고 다시 돌아올때 이용할 수 있다.

 

 

 

 

이제 이와 같이 버튼을 작동하면 파란색 길이 생기는 곳이 세번 더 나온다.

 

 

 

 

 

그리고 스카이림에서 제일 짜증나는 퍼즐 등장!!! ㅋㅋ;;;

정답은 이것저것 맞춰보다가 딱 열려버려서 스샷을 못찍는 바람에 백프로 확신은 못하겠지만 위에서부터 '새, 곰, 용'이었던 듯? 하여튼 확실히 서로 다른 세 개였다. (똑같은게 두 개였을 때가 가장 짜증나는데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

 

 

 

 

안치실에 도착하고 관에서 발록이 일어나면 '주 안치실을 찾기' 퀘는 완료되고 '발록을 물리치기' 퀘가 시작된다.

가운데 물 웅덩이 빼고는 전부 밟으면 불이 나오는 발판들이 쫘악 깔려있으니 피하면서 잘 잡아보자.

 

 

 

 

 

발록을 잡고 마지막 힘의 단어까지 배우면 '잊혀진 유산' 퀘가 모두 완료된다.

 

 

 

 

역시 왔던 길을 돌아가면 던전에서 나올 수 있다.

 

 

 

이 던전은 퍼즐이나 파란색 발판이 나타나는 요소 등이 게임 '툼레이더'를 연상시켜서 너무 좋았다~

특히 솔츠하임에서 '헤르메우스 모라'의 검은 책 던전은 그런 요소가 많아서 더 즐겁게 플레이하는 중이다.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드래곤본이 확장팩이어서 그런지..모드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운되는 일이 많다는 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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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게임2013. 12. 9. 19:46

 

 

 

얼마전에 컴퓨터를 매우 좋은 사양으로 새로 구입하고, 워낙 바빠서 속도, 그래픽 등등의 테스트를 아직 못했다.

그래서 그나마 한가했던 주말에 엘더스크롤이라는 게임의 최신작 스카이림을 설치해서 15레벨까지 플레이해보았다.

평소 사양이 낮아서 제대로 못했던 고사양 게임이 있었다면 사양이 높아진 후 해보는게 새로 산 컴퓨터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냐능~(응?)

 

엘더스크롤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 있고, 스토리가 있으며, 퀘스트로 게임이 진행되는 RPG 게임이다.

엘더스크롤은 1994년 아레나를 시작으로 대거폴(1996), 모로윈드(2002)를 거쳐 오블리비언(2006), 스카이림(2011)이 출시되었다. 다른 RPG 게임과 다른 점이라면 스토리가 방대하며, 지역이 매우 넓으며, 퀘스트 또한 방대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엘더스크롤이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는 게임 자유도가 매우 높아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플레이어에 따라 영웅이 될 수도, 도둑이 될 수도, 어쌔신이 될 수도, 뱀파이어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엘더스크롤에 대해 알게 된건 지인이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다.

분명히 온라인 게임처럼 퀘스트도 있고, 맵도 방대한데 그 방대한 게임을 혼자 플레이하는게 재미있어 보였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자기 집을 장만하고 꾸미는 것이나, 가끔 삐뚤어지겠다며(?) 경비병과 같은 NPC를 살해하고 감옥에 갇히거나, 몰래 남의 집 문을 따고 들어가 물건을 훔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항상 시키는대로만 진행되는 게임만 보다가 자유도가 높은 점이 신선해 보였던거 같다.

 

 

 

 

 

 

작년, '엘더스크롤 Ⅳ : 오블리비언'으로 엘더스크롤의 매력을 알게 되다.

 

그래서 작년에 한가했을 때 오블리비언을 설치해서 게임 시작~!!

근데 시작해보니 엘더스크롤의 또다른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모드라는 거였다.

모드란 게임에 원하는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보이는 모양을 변경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플레이를 하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배포하곤 한다.

엘더스크롤에 모드가 등장한건 모로윈드부터였는데 그 당시에는 간단한 캐릭터 성형 모드와 아이템 모드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오블리비언에 이르러서는 방대한 모드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는데 순정 상태에 어떤 모드를 설치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위의 그림은 어떠한 모드도 설치하지 않은 순정 상태의 오블리비언 스샷이다.

미국 게임 특유의 투박한 외형의 캐릭터와 역시 투박한 장비를 볼 수 있다.

 

 

 

자 이제 모드를 설치한 오블리비언 게임 화면을 보자.

아래는 캐릭터 성형 모드, 포즈 모드와 아이템 모드를 적용한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환경 등의 모드를 적용한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지역 모드로 게임 내에 새로운 지역과 몹, 건물 등을 만들어 추가시킨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집 모드로 게임 내에 휴식을 취하거나, 물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멋진 집을 만든 화면이다.

 

 

모드 적용 스샷은 오블리비언할 당시 찍어놓은 스샷이 없어서

엘더스크롤 대표 카페(http://cafe.naver.com/elderscrolls7/)에서 회원들의 이미지를 사용했고,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음당~

 

 

작년에 오블리비언 모드 설치하면서 빠진 머리카락만 세어보자면 빗자루 하나는 만들 정도는 될 것이다.

그 정도로 초보자에게 모드는 매력적이면서 어려운 신세계였다.

솔직히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모드, 다운로드하여 더블 클릭해서 설치하고 다른 모드와 충돌나지 않도록 정렬만 하면 되기에 좀 익숙해지면 모드 설치나 오류 문제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모드를 알고나서 정작 힘들었던건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게임 환경을 만드는 문제였다.

오블리비언은 스카이림이 출시되기 전까지 엘더스크롤 버전 중에서 가장 모드가 활성화된 게임이었기 때문에 넘쳐나는 모드들 중에서 내 맘에 드는 모드를 고르고 적용해서 마음에 드는 환경을 만드는데만 무려 한달이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캐릭터와 환경을 만든 이후로는 오블리비언이라는 게임성에 빠져서 수도 임페리얼에 데이드라들이 쳐들어오는 엔딩까지 정말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퀘스트를 따라 진행되는 게임 방식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퀘스트에서도 선택권을 주어 내가 어떤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스토리는 정말 놀라웠다.

 

오블리비언에서 가장 재미없었던건 오블리비언 게이트로 들어가 클리어하는 거였다.

게이트 안 차원은 너무나 암울하고 칙칙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와 정말 메인 스토리만 아니였으면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나머지 던전은 정말 재밌었다.

 

 

 

 

 

 

 

올해, '엘더스크롤 Ⅴ : 스카이림'의 게임성에 빠지다.

 

오블리비언을 할 당시 낮은 컴퓨터 사양 때문에 명성 높은 엘더스크롤의 화려한 세계를 눈으로 보지 못했던 게 너무나 아쉬웠기에 컴퓨터를 새로 사자마자 오블리비언의 다음 버전인 스카이림을 설치했다.

작년에 모드 때문에 고생했던게 생각나서 모드 모음을 다운로드하여 작년에는 한 달 넘게 걸렸던 모드 설치 작업이 한 시간도 안 걸려 완료됐다.

 

 

모드 정렬 창

 

 

이번엔 모드 설치보다 힘든게 적용이었는데, 오블리비언과는 달리 모드로 추가한 방어구나 무기와 같은 아이템을 지정된 장소에서 얻는게 아니라 대장간에서 만드는 걸 몰라서 알아보느라 아주 진땀뺐다.

결국 위의 사실을 알아내고 당장 게임 초기라 재료가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player.additem 아이템코드 개수'라는 치트키를 이용하여 재료를 만들어 게임 진행상 첫 번째 마을인 리버우드의 대장간에서 장비를 제작하여 설치된 모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었다.

더 알아보면 더 좋은 아이템이 수두룩하겠지만, 그게 고생이라는 걸 아니까 이번에는 이 정도로 만족한다.

나는 마법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게임 내의 지팡이를 득템하여 사용할 생각이라 따로 지팡이 모드는 설치하지 않았다.

 

 

 리버우드에서 장비 착용 후

 

 

환경 모드를 설치할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최고 사양의 그래픽으로 설정할 수 있어서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와이드 모니터로 게임 화면을 보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실적인 눈보라

 

 

사실적인 물 효과1

 

 

사실적인 물 효과 2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게임을 시작해보니 제국에 반기를 든 반란군 세력 스톰클룩으로 오해받은 주인공이 처형당하러 간 처형장에 드래곤이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게임을 하다보면 주인공이 드래곤본이라는 게 밝혀지고, 스카이림 전역에서 드래곤을 죽이고 용언을 익히게 된다.

난 게임 시작한지 이틀 동안 고대의 드래곤본이자 배신자였던 미락의 정체를 밝히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진행했는데 주변 퀘스트를 많이 생략하고 주요 퀘스트만 집중한 탓인지 몹들이 너무 후덜덜하다.

 

 

자기 소개를 막 끝낸 '미락' 몹시 잘난 척 중

 

 

죽지 않기 위해 'player.additem' 치트키를 이용해 가장 쎈 체력 증가 물약을 10개씩 만들어 들고 다녀도 금세 바닥난다.

솔직히 초반 장비를 맞추기 위해서만 치트키를 쓰고 안 쓰려고 했는데, 오블리비언 때와는 달리 착용한 장비들이 무적 장비와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죽어버려 어쩔 수 없이 체력 물약에서만 치트키를 쓰고 있다.

그래도 죽는거 보면 내가 바보인건지 스카이림 난이도가 높은건지 모르겠다능;

 

 

광할하고 멋진 던전

 

 

신비한 분위기의 던전

 

 

화염 마법 쏘는 장면

 

 

불타 죽는 몹

 

 

오블리비언에서 계속해서 없애야하는 몹이 데이드라였다면 스카이림에서는 무려 드래곤이다.

칙칙한 게이트 없어졌다고 신난 것도 잠시였고 이제는 드래곤 죽이느라 진이 다 빠진다;

오블리비언에서는 그나마 내가 원할 때 게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있었지만, 이놈의 드래곤은 이동할 때, 퀘스트할 때, 경치 구경할 때 등등 아무때나 나타나서 하늘을 종횡무진하며 공격하니 정말 미춰버리겠다!!

이 놈 죽이려고 화살 대신 모드로 만든 라이플 총이 있는데 공격력은 쎈 편이지만 워낙 하늘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드래곤을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죽이기 힘든건 마찬가지라능!!

(드래곤 무적 모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랬던 거였음. 지금은 지웠더니 너무 쉬워졌다;;)

 

 

드래곤 잡은 후 시체에 묵념 중

 

 

드래곤 잡기용 라이플

 

 

이렇게 드래곤과 싸우면서, 던전 안에서 길을 못찾아 헤매면서, 툭하면 죽어나가면서 투덜대면서도 결국 밤을 꼴딱 새게 된다.

오블리비언보다 방대한 맵과 퀘스트가 정말 너무너무 좋고, 쎈 물살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져 죽고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 현실성이 너무너무 좋고, 한 번 들어가면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은 족히 걸리는 방대한 던전이 정말 좋다.

 

이렇게 날 게임에 빠지게 만드는걸 보면 스카이림이 정말 명작은 명작인 것 같다.

나중에 모드만 설치하고 치트키는 사용하지 않고 다시 한번 스카이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

 

 

멋진 스카이림!!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