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말~4월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3월부터는 약간 한가해질듯하여 벚꽃축제에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새로운 벚꽃축제를 가려니 몇몇 축제 외에는 아는 축제가 별로 없어서 가장 유서가 깊고 유명한 진해벚꽃축제에서부터 아직은 생소한 춘천벚꽃축제, 도당산벚꽃축제까지 모든 벚꽃축제를 정리해보았다.

 

여기에서는 현재까지 날짜가 정해진 축제 중에서 빨리 개최되는 순으로 적었는데 벚꽃 개화시기에 따라 날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일단 올해 가장 빨리 열리는 벚꽃축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이고, 가장 늦게 열리는 축제는 '주산벚꽃축제'다.

 

 

+++ 2014.03.26 추가 +++

주산벚꽃축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축제 일정이 확정되서 확정된 날짜로 수정했음.

 

+++ 2014.04.04 추가 +++

모든 축제의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이른 개화로 수도권/강원도 벚꽃축제 기간에 변동이 있어 수정했음.

워낙 벚꽃이 일찍 개화하는 바람에 모든 벚꽃축제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에 몰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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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개장터 벚꽃축제(화개장터 십리벚꽃길 축제)

 

기간 : 3/29(토)~3/30(일)
장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가는 방법 : 쌍계사, 055-880-2955, 화개면 운수리 897-1(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
공연 및 행사 : 벚꽃가수왕선발, 민속놀이, 십리벚꽃단축마라톤대회,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 홍보관, 전통혼례
홈페이지 : http://tour.hadong.go.kr/program/tour/tourfestival/outTourFestival.asp?cate=2

 

관람포인트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꽃길은 십리벚꽃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화개장터 십리벚꽃길 축제'라고도 한다. 특히 쌍계사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벚꽃길이며 연인이 같이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 불린다. 섬진청류와 화개동천을 잇는 25km 구간은 벚꽃으로 만발하여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화개장터의 벚나무는 50년생의 벚나무다.

 

이 벚꽃축제는 여러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벚꽃과 어우러지는 오래된 고목의 짙은 회색의 가지가 굉장히 인상적인 곳이다. 다른 놀거리보다는 지리산 산자락이므로 산의 정취를 즐기면서 산채비빔밥, 전, 막걸리를 먹는 맛이 최고였다.

수도권에서 가기 좀 부담스러운 거리이긴 하지만, 지리산 등반이나 호남 지방의 여행을 계획했다면 시기를 벚꽃축제에 맞추어 같이 즐기면 좋을 듯하다.

 

 

 

 

 

 

2. 진해군항제(진해벚꽃축제)

 

기간 : 4/1(화)~4/10(목)
장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군 중원로터리 등 진해 일대

축제 유래 : 1952년 총무공 이순신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로 시작되었다가 1963년부터 지역문화축제로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가는 방법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진해까지 6시간 소요(축제기간 교통체증 심함)
기차로 서울역에서 진해역까지 5시간 소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운행하는 특별열차를 이용할 경우 7시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밤 10시경 다시 서울역에 도착한다. 특별열차의 가격은 주중 5만 2천원, 주말 5만 5천원이다.
공연 및 행사 : 이충무공얼계승행사,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별빛축제 등 문화예술행사
참여 행사 :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장 관람, 사진전, 해군복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홈페이지 : http://gunhang.changwon.go.kr/main/main.jsp

 

관람 포인트

우리나라의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는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진해 전시가지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벚꽃 구경 뿐만 아니라 불꽃쇼, 군악의장페스티벌, 거북선 관람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게다가 서울에서 기차를 이용한다면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밤에 도착하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매우 절도있는 군악 공연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군항제 기간 동안 해군사관학교 영내 및 박물관, 거북선 관람이 가능하며, 해군작전사령부가 개방되므로 벚꽃 구경 외에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워낙 유서가 깊은 축제라서 이름만 들어봤지 아직 못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다능~!

 

 

 

 

 

 

3. 제주왕벚꽃축제


기간 : 4/4(금)~4/6(일)
장소 : 제주시 오라동 제주시종합경기장 일원

축제 유래 : 왕벚나무가 일본의 나무가 아니라 제주 고유의 나무임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시작되었다.
공연 및 행사 : 음악회, 비보이 댄스, 난타 공연, 불꽃 놀이 등
체험 행사 : 걷기 대회, 그림/조형물 만들기 대회, 마라톤, 공방 체험, 다문화 체험 등
홈페이지 : http://festival.jeju.go.kr/contents/festival/festival.php?type=festival&year=2014&month=4&act=view&idx=212

 

관람 포인트

원래는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전농로에서 시작되었지만 축제 규모가 커지면서 제주시종합경기장으로 옮겨 열리고 있다. 제주왕벚꽃축제에서는 왕벚나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왕벚꽃 자생지를 둘러보는 문화유적탐방 프로그램이 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그리고, 야간에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먹거리 장터도 열리니 제주도 토속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왕벚꽃과 제주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릿길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제주도 특유의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전농로에서는 제주왕벚꽃축제와 별개로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열리는데 제주왕벚꽃축제보다는 소규모라 동네축제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전농로는 총길이 1.2km의 도로로 20~100년된 왕벚나무가 이어져 있으며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라니~상상만 해도 황홀하다 ㅋ

 

 

 

 

 

 

4. 섬진강변 벚꽃축제(문척마을 벚꽃축제)

 

기간 : 4/5(토)~4/6(일)
장소 :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
가는 방법 : 자가용 - 서울에서 3~4시간 소요, 버스 -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구례 하차(4시간 소요), 

기차 - 용산역에서 구례구역 하차(KTX로 3시간 소요)
공연 및 행사 :  난타공연, 각설이 공연, 국악 등 기타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참여행사 : 사생대회,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쿠키만들기, 트레킹 등
홈페이지 : http://festival.gurye.go.kr/portal/sumriver/01/001/index.jsp

 

관람 포인트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벚꽃축제로 인근의 구례군 문천면 죽연마을에서 열린다.

문척마을 벚꽃축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보다는 한산해서 나름 호젓한 맛이 있다.

구례읍면에서 축제장까지 500m의 벚꽃길에서는 섬진강변의 유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축제행사장을 지나면 사성암으로는 오르는 입구가 나타나는데 1.2km 정도 오르다보면 독특한 암자와 함께 섬진강 줄기와 지리산 연봉을 구경할 수 있다.

 

구례 벚꽃길은 구경한 적이 한번 있는데 남도의 산세와 어우러져서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능~

 

 

 

 

 

 

5. 영암왕인벚꽃축제(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 4/4(금)~4/7(월)
장소 :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가는 방법 : 왕인박사유적지(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
홈페이지 : http://wanginfs.yeongam.go.kr/home/wanginfs/

 

관람 포인트

1600여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첫 고대문화 창조에 기여한 우리나라의 오경박사 왕인을 기리는 축제로 매년 벚꽃이 흐드러질 무렵 벚꽃축제와 겸해서 열린다. 첫날은 왕인의 날로 명명되어 각종 왕인 박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있고, 그 이후부터는 소통의 날, 상생의 날, 대동의 날로 명명하여 전통민속놀이, 국악공연, 창작마당극, 월출산 벚꽃콘서트, 한일간 합작 공연이 열린다. 영암도기 빚기 등의 체험 행사나 전통한지공예 등의 공예품 전시도 열리며, 천년고찰 도갑사에서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6. 경포대 벚꽃축제


기간 : 4/14(월)~4/20(일) => 이른 개화로 4/5(토)~4/13(일)로 날짜 변경
장소 :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일원

가는 방법

기차 이용 -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강릉역에 도착(6시간 소요)

버스 이용 -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위 두가지 모두 시내버스터미널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경포대 도착(30분 소요)

축제 유래 : 관동팔경인 경포대 진입로에서 3km 이어진 벚꽃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개최되었다.
홈페이지 : http://www.gntour.go.kr/Tours/sub.jsp?Mcode=30104

 

관람 포인트
경포대 벚꽃축제는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4.3km)를 둘러싼 강원도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다.
경포대 진입로 3km부터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동안은 경포대를 무료로 개방한다.

강릉시에서는 벚꽃을 감상하면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강릉시교향악단, 강릉관노가면극, 강릉시립예술단음악회, 그린실버음악단, 이벤트기획사 등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경포대 벚꽃축제에서는 동해바다와 벚꽃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작년 2013년부터 춘천 소양강댐에서도 벚꽃축제를 여는데, 북한강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 전시회, 의암호와 춘천의 풍광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와 마임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바다와 벚꽃이라니~생각만 해도 좋다 ㅎㅎ

 

 

 

 

 

 

7. 여의도 벚꽃축제(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 4/13(일)~4/20(일) => 이른 개화로 4/3(목)~4/13(일)로 날짜 변경

장소 : 여의서로(국회 뒷편) 일대(KBS~국회의사당 구간 윤중로)
가는 방법 :
1. 버스
여의도순복음교회 : 263, 461, 753, 5615, 5618, 5713, 6623, 7613
국회의사당 : 153, 162, 262, 263, 362, 461, 5615, 5618, 6623, 8153
2.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1번/6번 출구) 도보 5분, 5호선 여의나루역(1번 출구) 도보 20분, 2호선 당산역(4번 출구) 도보 20분
3.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공원 좌우측에 임시 무료주차장이 마련된다.

공연 및 행사 : 클래식/국악 등의 공연, 댄스 페스티벌, 예술동호회 공연, 각종 라이브 공연과 각종 전시, 홍보 행사
참여 행사 :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 백일장, 캐리커쳐&초상화
홈페이지 : http://tour.ydp.go.kr/Joy/joy_festival_view.asp?idx=111&pid=03

 

관람 포인트

2005년부터 시작된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에는 1641 그루의 (가장 아름답다는) 30~35년된 왕벚나무가 있다.
축제 기간과는 별도의 기간 동안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뒷편 파천교 북단까지 1.5km는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밤에는 벚꽃 특수조명으로 오색으로 물든 야경을 즐길 수 있다.

63빌딩과 국회의사당, 한강과 벚꽃을 모두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게 여의도 벚꽃축제의 묘미다.

 

엄청난 인파로 홀로 사진 찍기는 포기해야하고, 벚꽃구경보다는 사람 구경이 더 쉽지만,

그래도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축제라서 볼거리가 많고 화려하니 안가보았다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난 항상 여의나루역에서 내려서 국회의사당 앞까지 걸어가는 코스로 구경했었는데 가장 보편적인 코스가 아닐까 싶다.

 

 

 

 

 

 

8.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 : 4/11(금)~4/13(일)
장소 : 청풍호 일원
가는 방법

기차 -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제천역에 도착(2시간 30분 소요)

버스 -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제천 도착(2시간 소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
공연 및 행사 : 지역예술단체 공연, 7080라이브공연, 트롯 공연, 색소폰 공연, 예술장터, 청풍호 전통혼례,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전시 등
참여 행사 : 사생대회, 박달가요제, 도자기 만들기 등
홈페이지 : http://tour.okjc.net/main/contents/contentsMain.do?menuNo=1483

 

관광 포인트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드라이브 길을 10km(30리) 정도 달리다보면 벚꽃축제에 도착하는데 축제장 내부는 차량이 통제된다. 축제장은 대부분 노점상으로 되어 있고, 각설이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향수를 느끼기에 좋은 공연이 많다.

 

화개장터, 윤중로에 이어 내가 가본 세 번째 벚꽃축제인데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밤에 드라이브하면서 벚꽃 야경을 보길 추천한다.

게다가 제천의 모노레일, 번지점프, 유람선과 같은 관광 컨텐츠와 함께 즐긴다면 더 좋을 듯하다.

 

 

 

 

 

 

9.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 : 4/11(금)~4/13(일) => 이른 개화로 4/4(금) ~ 4/6(일)로 날짜 변경
장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원

가는 방법 : 지하철 잠실역 2번 출구(도보 5분)
공연 및 행사 : 문화예술 공연마당, 체험 마당, 먹을거리 마당, 포토존 등

 

관람 포인트

석촌호수의 둘레(2.5km)를 따라 1000여 그루의 왕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가 위치한 서호보다는 동호에서 더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기타

이 외에도 서울에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등이 있으며,

능동 어린이대공원, 남산, 관악산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나도 축제 때는 아니지만 벚꽃이 만발한 석촌 호수를 걸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가 밤이었는데 정말 운치있었다능 ㅎ

역시 도심 속의 벚꽃길이란 나름의 운치가 있어 좋은거 같다.

 

 

 

 

 

 

10. 도당산 벚꽃축제


기간 : 4/19(토)~4/20(일) => 이른 개화로 4/5(토) ~ 4/6(일)로 날짜 변경
장소 :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도당산 일원

가는 방법 : 지하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800m,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구에서 900m
공연 및 행사 :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외국인 장기자랑, 풍물놀이, 학생동아리 경연대회, 스포츠댄스 공연
문의 : 032-650-2630

 

관람 포인트

1.8km에 이르는 벚꽃길은 주변의 야생수목원과 야생초화원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밤에는 6가지 빛깔의 야경 등이 입구에서 정상까지 화려하게 물든다.

도당산의 벚나무는 30~40년생의 벚나무다.


 

 

 

 

 

11. 주산벚꽃축제

 

기간 : 4/12(토)~미정 => 이른 개화로 예년보다 10일 당겨서 개최
장소 : 충청남도 보령 주산벚꽃길

공연 및 행사 : 향토음식코너, 벚꽃가요제, 평양예술단, 각설이 공연 등

관람 포인트

주산벚꽃길은 6km의 벚꽃길로 20년생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 드라이브 길로 제격이다.
벚꽃길 인근의 보령댐에는 5년된 왕벚나무의 벚꽃들이 만발하다.
또한 인근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즐길 수 있고, 대천항에서는 제철 꽃게를 맛볼 수 있다.

 

 

 

 

 

아래는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벚꽃축제다.

 

 

1. 계룡산 동학사 벚꽃축제
만개 시기 : 4월 중순경

장소 : 충남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관람 포인트

동학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강원(승가대학)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천년 고찰이다.

계룡산 동학사의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벚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벚꽃구경 후에 계룡산 등산을 해도 좋다.
등산이 싫다면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구간에 벚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동학사까지 천천히 벚꽃구경을 하며 올라가도 된다.

 

 

2.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홍삼축제)


만개 시기 : 4월 중하순경
장소 :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일원

 

관람 포인트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는 고원지대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수천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하는 게 특징이다.

이때 그 화려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진안은 벚꽃축제의 막바지인 여의도 윤중로보다 훨씬 늦게 개화를 시작한다.

마이산 벚꽃길 옆 인공호수인 탑영제는 암마이봉과 벚꽃을 그대로 담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가장 아름답고 가장 늦게 핀다는 특징이 있는 마이산 벚꽃축제는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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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벚꽃은 일단 일본의 꽃이라는 인식이 강하여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기 쉬운데, 사실 알고보면 우리나라 벚꽃은 일본이 원산지가 아니라 제주가 원산지인 왕벚나무이며 천연기념물로도 지정, 보호되고 있는 당당한 우리나라 꽃나무다.

 

벚꽃축제를 살펴보자면 한번이라도 벚꽃축제를 즐긴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벚꽃축제에서는 전통예술공연,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거리 공연, 캐리커쳐, 포토존 등이 빠지지 않으니 이런 문화예술공연보다는 벚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등을 먼저 살피고 고르는게 좋을 듯하다.

벚나무는 30년생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벚꽃 가로수 길은 경상남도 창원시 장복산길과 여좌천로 왕벚나무 길이고,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은 1960년대 조성된 대전광역시 동구 회인선 가로수 길이다. 대청호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길로 길이가 무려 26.6㎞에 달한다.

 

 

 

 
 
 
 
Posted by 두여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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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에 진해군항제에 갔었는데...넘 더워서 진짜 힘들게 구경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4.03.04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남쪽이라 4월에도 덥군요;
      지금 진해나 경포대 중에 고르는 중인데 참고해야겠네요 ㅎ

      2014.03.04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2. 태순

    여의도 14년 맞나요....13년꺼로 보신거같은데 다시확인해주시고 여의도 벛꽃축제 날짜확인좀요 ㅜㅜㅜ

    2014.03.09 22:56 [ ADDR : EDIT/ DEL : REPLY ]
    • 에구..공식사이트에서 확인했는데 13년도꺼네요.
      14년도꺼는 아직 발표가 안된거였네요.
      날씨에 따라 개화시기가 달라지니까 이삼주 전에나 발표되는거 같아요.

      2014.03.09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3. 박정식

    벚꽃이 일본 국화인것은 아시죠. 창경궁에 이토 히로부미가 벚꽃 나무를 2000주 심기 시작한것이 효시가 되어서 전국에 벚꽃나무가 자라기 시작했고 심지어 해방후에도 벚꽃이 제주가 원산지라 해서 일본에서 마구 수입해다가 심었죠. 1981년 창경궁에서 일제 찌꺼기 제거의 일환으로 벚나무를 뽑기 시작했는데 어쩐 일인지 전국에서 벚꽃축제는 갈수록 번창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진해 군항제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축제인데도 진해벚꽃 축제로 불립니다. 대한민국이 일본의 잔혹한 식민지였다는게 맞나요? 벚꽃나무 즉 사쿠라가 그저 단순히 일본의 국화이고 꽃나무에 불과한가요? 대한민국이 제정신인 나라 맞나요? 두 분은 아무 생각 없으신가요?

    2014.09.28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 S

      글쎄요...저도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님 생각이 너무 편협한거같네요...
      님이 과거의 기억에 엃매일정도의 나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시대는 끊임없이 변하고 사람들은 거기에 적응해가죠.

      아직까지 수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일본제품에 거부감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는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비단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한테 스며있는 일본문화가 어디 한두개인가요?
      그렇다면 아무생각없이 일본만화를 보는 아이들이나 일본여행을 하는 어른들도 다 매국노인건가요?

      저집 할머니가 우리할머니 괴롭히고 때린적있으니, 그 집구석 사람들이 만지고 줬던건 근처에도 가지 말아라...라는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글쎄요...
      저는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이라 일단 준거 잘 이용해먹자는 주의라서...
      이용할거 최대한 이용해 우리집안의 힘을키워서 앞으로 괴롭힘 당할일 없게하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과거에 벗꽃나무는 우리나라를 핍박하기 위한 일본의 잔재물이었는데, 지금 이걸 좋아하는 늬들은 병신들이다라고...사람들 삿대짓하고 다니는 님이 과연 애국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은 딱히 들지는 않습니다.

      힘들고 억울했던 과거를 어찌그리 쉽게 잊을수 있느냐하는 님의 생각과 의도는 알겠는데,
      어찌됐든 일본과 싸울일이 있으면 다시 결집하고 하나가되어 응원하는게 또 우리나라 국민성이니까요.

      전국의 벗나무를 전부 불태우고 뽑는게 애국이 아니듯이 일본 제품을 사용하면 다 매국노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너무 극단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아침 일본의 화산이 폭발하여 여러명의 일본사람이 죽고 중상이라는 소식을 접했을때 전 같은 사람으로써 안타까웠는데, 님은 어떠셨나요?

      2014.09.29 10:5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