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에 해당되는 글 4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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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9.07 수영배우기 6개월 째...드디어 오리발을 사다 (아레나? 마레스클리퍼?) by S 7
  3. 2013.09.07 주군의 태양 OST - 윤미래 'Touch Love', 효린 '미치게 만들어' by Y 2
  4. 2013.09.06 [김연아 생일] 특별한 케익과 생일 선물 by Y 2
  5. 2013.09.06 올레 영화예매 방법 (올레 등급별 혜택) by Y
  6. 2013.09.03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3 후기 (4시즌 스포 포함) by Y 11
  7. 2013.09.03 카카오톡 따라하다 망한(?) 네이트온 5.0 업데이트 by S 7
  8. 2013.09.02 [대학로 연극] 통통 튀는 로맨틱 연극 '옥탑방 고양이' by Y 4
  9. 2013.09.01 마녀공장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 화장품 구입 by S 2
  10. 2013.08.27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향수...그리고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by S 4
  11. 2013.08.26 김연아 새 프로그램 곡 Send in the Clowns, Adios Nonino를 들어보자 by Y
  12. 2013.08.26 [대학로 연극] 포복절도 연극 '라이어 1탄' by Y
  13. 2013.08.23 더위를 싹 잊게 해줄 두 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후아유' by 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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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3.08.14 의미와 의도는 좋았으나 공감하긴 힘들었던 영화 설국열차 by 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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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08.09 거제도 여행 ③ -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요금 및 입장시간) by Y
  19. 2013.08.08 kt핸드폰 CGV 표준요금제(영화요금팩) 무료 영화예매 방법 by 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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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08.07 거제도 여행 ① - 외도 상식 및 외도 유람선 예약 방법 by 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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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3.07.25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와 온라인 사용방법 b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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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드라마#TV2013. 9. 8. 22:34

 

 

 

 

 

오늘 세얼간이에서 야식메뉴의 최고봉인 치킨의 새로운 신메뉴들을 소개해줬다. 

 

생방송인만큼 바로바로 하나하나 먹으면서 진행하는데 왜케 맛있어 보이는게 많다냐?

항상 치킨 시킨때마다 뭐 시키지? 하고 고민했었는데 잘 적어뒀다가 이것저것 시켜먹어야겠다 하면서

바로 포스팅질 ㅋㅋ

 

아마 방송끝나고 여기저기 치킨집들 상당히 불났을거다.

이거 진짜 간접광고 엄청 되는 듯...

다른 먹거리들 같은것도 여기 한번 나오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저번주 했던 백화점 식품관 메뉴들도 먹고싶은거 엄청 많았음)

요번건 더욱이나 배달 야식메뉴인지라 바로 시켜먹을수도 있으니...

 

메뉴선정에 로비받는거 아녀? ㅋ

 

 

 

 

어쨌든 8가지의 인기 치킨 신메뉴 소개 시작.

 

1. 멕시카나치킨 '땡초치킨'
http://www.mexicana.co.kr/FRONT/menu.asp

 

아이유가 선전하는 멕시카나치킨. 근데 이건 2010년에 출시된거라 사실 신메뉴라 보긴 무리가 있다.

그냥 인기메뉴라 집어넣은건가... (진짜 로비의혹이 살짝)

그렇게 맵진 않고 적당히 달면서 매운맛도 금방없어져서 매운거 못먹는 사람도 먹을수 있겠다고 하더라.

화면보니까 거의 검붉은 색이던데 홈페이지는 사진이 제대로 표현안된 듯.

이것도 이미지 찾아보려고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잠깐동안 사이트 마비. 어지간히들 검색해서 시켜먹나 보다 ㅋ

 

 

 

2. 굽네치킨 '쌀강정치킨'

http://www.goobne.co.kr/menu/menu.htm

 

굽네치킨답게 오픈에 구워 기름기를 쏙 뺀후 현미를 붙인 후 양념에 뭍혔는데

속은 부드럽고 겉은 현미때문에 과자같이 바삭바삭한 식감이 느껴진단다.

은지원은 먹으면서 이거 튀긴거 아니냐고 이수근이랑 막 싸웠다능 ㅋ

2012년 12월에 출시됐는데 요고 상당히 맛있어 보여서 한번 시켜먹어보고 싶은 메뉴이다.

 

 

 

 

 

3. BHC치킨 '요거트레몬치킨'
http://www.bhc.co.kr/menu/recommend.asp

 

정식명칭 '요레요레'

2013년 9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메뉴이다.

은지원이 딱 치킨샐러드 생각난다고... 달콘하면서 새콤한 레몬소스가 치킨과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여성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메뉴같다. (물론 나도 ㅋ)

텐더같은 순살과 감자튀김이 섞여있고 요거트레몬소스가 따로 오는데 찍어먹으면 아주 맛날 듯.

요것도 꼭 시켜먹어봐야지~

 

그나저나 신메뉴라면서 무슨 홈페이지 이미지가 이리도 허접하냐 -_-

 

 

 


4. 또래오래 '찹쌀양념치킨'
http://www.toreore.com/menu/menu03.asp

 

탕수육같은 느낌의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치킨.

달달하면서 케찹맛이 많이 나는 소스인지라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다.

그러나 난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요건 패스~

 

 

 


5. 네네치킨 옛날통닭
http://www.nenechicken.com/

 

2013년 6월 출시되었는데 별로 인기가 없었는지 홈페이지에 이미지가 나와있지도 않은데?

근데 내가봐도 통닭하나 그대로 담아낸것이 비쥬얼이 좀...

그냥 한마리 통째로 나오는걸 손으로 뜯어먹는건가 보다.

이건 별로 신메뉴같지 않은데;; 하여튼 난 별로임...;;

 

네네치킨 관계자는 "얇은 치킨 껍질과 담백한 속살로 구성된 '옛날통닭'은 이름 그대로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메뉴"라며 "80~90년대 청춘을 보낸 40~50대 중장년 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 훌랄라 바베큐 치킨 '가쯔오치킨'
http://www.hoolala.co.kr/

 

이건 딱 오코노미야끼나 타코야끼 느낌의 치킨이다.

치킨을 숯불에 구워 데리야끼소스에 볶았다는데 위에 얹어진 팔랑팔랑거리는 가츠오부시가 화면에서 보니까

비쥬얼 제대로.

 

맛은 아마 대충 달달하니 상상이 가긴한다. 난 타코야끼를 좋아해서 요것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음.

 

 

 

 

 


7. 컬투치킨 '까르보나라치킨'
http://www.cultwofnb.com/

 

난 컬투가 치킨체인점 냈는지 처음 알았네 그려;;

이름만 빌려준건가...

어쨌든 이름처럼 까르보나라 소스가 따로 담겨와서 치킨에 부어먹을 수 있다.

살짝 느끼할 것 같기도 하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좋아한다면 먹어볼만 할 듯.

난 이거보다 요거트 레몬치킨이 더 땡긴다만...

 

그나저나 이건 진짜 홈페이지에 이미지 링크가 잘못되서 다른치킨이 나옴 ㅡㅡ

대체 장사할 마음이 있는건지...

일단 이미지 보류. 킁

 

 


8. 처갓집양념치킨 '핫훈제치킨'
http://www.cheogajip.co.kr/menu01.html

 

훈제치킨에 고추, 마늘이 슬라이스되서 들어가 있다는데 기름기 없이 담백하면서도 마늘향이 중간중간 느껴지는

매운치킨이다. 비쥬얼적으론 그냥 일반 바베큐치킨 같아 보이던데...

뭐 나야 매운 바베큐치킨 좋아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치킨집에서 많이 시켜먹어봐서 신메뉴로 보기에는 좀...

mc들 이거먹고 계속 엄청 매워 하더라는...

첫번째 땡초치킨보다 많이 매운거 같다.

 

 

 

 

 


 

 

이렇게 8가지 치킨 신(?)메뉴들 중 시청자들이 가장 먹어보고싶은 메뉴로 뽑은건?

두둥~

 

3위 요거트 레몬 치킨

2위 쌀강정 치킨

1위 땡초고추 치킨

 

 

땡초고추치킨이 의외이긴 했으나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운걸 참 좋아하는 듯.

 

난 요거트 레몬치킨이랑 가쯔오치킨이랑 쌀강정 치킨 먹어보고 싶음 ㅋ

하나하나 시켜먹어 봐야징~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9. 7. 00:53

 

 

 

 

 

9월달이 되면서 드디어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옮겨갔다.

 

강사선생님이 올려보냈으니 일단 올라가긴 했는데
아직 접영을 다 익히지 못했고, 중급반에서는 아무래도 더 뺑뺑이를 많이 돌리니까
사실 그닥 올라가고 싶진 않았다;;

 

난 수영은 그냥 쉬엄쉬엄 취미 정도로만 하고 싶기에...
그래도 일단 중급반에서 해보고 힘들면 다시 내려오지 뭐...라는 생각으로

이번주 월요일,수요일 나갔는데 역시나 빡세다.

이제 중간에 쉬지도 못하게 해 ㅠㅠ

 

 

 

 


어쨌든 월요일날 갔더니 금요일인 오늘 오리발 수업할거니까 가져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물어봤더니 두개를 어디선가 가져오셔서 직접 보여주셨다.

하나는 아레나꺼 투명이 들어가 있는거였고 다른 하나는 마레스 클리퍼였다.
둘 중 하나로 준비해 오라는데

 

 

 


아레나야 수영하기전에는 전혀 몰랐던 브랜드였지만 수영다니면서 죄다 아레나를 쓰는탓에 지겹게 본터라

이미 익숙해진 유명브랜드가 되었지만 마레스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

처음엔 강사선생님 발음도 못 알아들어서 아레나꺼나 마레스꺼로 사오라고 한 걸

마레스코? 라는 브랜드인 줄 알았다;;

 

월욜 수영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검색.
사실 마레스는 집에오는순간 잊어버려서 생각도 안하고 당연히 아레나 오리발을 사려고 했다.

(아레나면 무조건 수영장비쪽에선 최고인 줄 아는 초짜니께ㅋ)

 

 

 


그런데 아레나오리발 한참 검색하다보니까 초보용으로는 마레스 클리퍼가 좋단다.
아레나는 딱딱해서 추진력은 좋으나 마레스가 부드러워 힘이없는 여성이나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편하다고...
착용감도 마레스가 말랑말랑해서 좋다한다.

사진보니까 딱 강사선생님이 직접 보여주신 그 모양이다. (이때서야 이름을 확실히 알았음;;)


게다가 마레스 오리발이 아레나 오리발보다 만원정도 싸길래 바로 마레스로 변경.
아레나가 좀 더 모양이 예뻐보이긴 하지만 모양이고 자시고 일단 난 발 편한게 좋으니까...
그까이꺼 물속에서 오리발 누가 본다고...


마레스 클리퍼는 수영강사가 초보용으로 추천하는 오리발 1위라는데
아마 마레스가 아레나꺼보다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아레나를 같이 알려주신 모양.

 

 

 


근데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니 사이즈가 폭풍고민.
직접가서 신어보면 좋을테지만 평일에 시간도 없고 귀찮...;;

물속에서 오리발이 벗겨지니까 자기 발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작게 사라는 사람도 있고
작게 사면 초보들은 가뜩이나 다리에 힘을 주는데 꽉죄면 피가 안통해 쥐가 잘난다고

정사이즈 사는게 좋다는 사람도 있다.

(강사샘은 오리발 잘 안늘어난다고 정사이즈 사면 된다고 했었다.)

 

 


일단 오리발은 신발사이즈가 아닌 실측사이즈로 사는거란다.
실측사이즈 종이에 그려서 재보니까 왼발이 215mm, 오른발이 220mm.

 

평소 구두를 225사면 오른발이 낑기고 230사면 왼발이 벗겨지는 애매한 발인지라 난 구두를 안신는다. -_-
운동화나 워커, 어그부츠같은건 편하게 230~235정도 신고...

 

 

 


위 처럼 상세페이지에 나온 오리발 사이즈표 보니까 내 발사이즈가 참 애매하기 짝이없다.
225~230mm 사이즈가 없기 때문.

 

실측사이즈대로라면 아레나껀 34/35, 마레스껀 33/34 가 내 발사이즈에 맞는다는건데

여기저기 사이즈 후기들 죄다 뒤져본 결과 마레스가 살짝 작게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35/36 사이즈를 주문했다. 게다가 꽉 끼는거 샀다가 다리에 쥐나면 아프니께......

 

아레나 오리발은 오히려 크게 나온다고 함.

(후기들이 크다고 바꿔달라는 경우가 많았음. 아마 아레나로 주문했으면 34/35로 했을거다.)

 

 

 

 

색상이 블루, 라임, 옐로우가 있었는데 일단 노란색은 리얼오리발(?) 같은지라 제외시키고
블루랑 라임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블루를 주문했다.

그런데 수요일날 배송이 안되길래 전화했더니 품절이라고ㅠㅠ 결국 라임색으로 변경해서 목요일날 받았음.

(가방포함 32,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가지고 다니려면 가방은 하나 있어야 될 듯)

 

 

 


오리발은 작거나 정사이즈가 좋다는데 230~235사이즈라 살짝 클까봐 걱정하긴 했었다.
보통 슬리퍼나 샌달같은 경우 230도 클때가 가끔있기 때문인데
도착 후 바로 신어보니 아주 딱 맞는다는 느낌은 아니고 살짝 편하게 맞는다는 느낌?

발을 앞으로 최대한 밀고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으니까 들어가는 정도.

 

 

 


혹시 강습때 벗겨지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오늘 갔다왔는데 전~혀 안 벗겨진다.
아주 딱 잘산거 같음.

강사샘이 발가락이 살짝 나오는 정도면 맞는거라고...

 

근데 수영장 아는 동생이 발사이즈 235인데 내꺼 신어보더니 자기도 맞다고 한다.
아마 나보단 착용감이 살짝 타이트하겠지만 어쨌든 마레스클리퍼 35/36사이즈는

225~235까지의 사이즈를 수용하는 듯.

 

 

 

결론적으로 아레나는 실측사이즈 기준으로 나왔고 마레스는 신발사이즈 기준으로 나온 듯하다.

그래서 아레나 신는 사람들이 벗겨진다고 한치수 작게사라고 하고,

마레스 신는 사람들은 정사이즈 사라는 말을 하는 듯.

 

아는 동생 다른 오리발 사왔었는데 내꺼 신어보고 한번 해보더니 훨씬 편하다고 자기도 똑같은거 사다달라했다.

 

 

 

아마 마레스 오리발이 부드럽고 물의 저항을 좀 덜 받게하는 구멍이 있어서 확실히 움직일때

약간 더 수월한 듯 하다.
게다가 다른 오리발에 비해 바닥도 훨씬 덜 미끄럽고...


라임색이 딱 연두색형광펜 색상인지라 물속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ㅋ

블루색 사온사람 있었는데 물속에서 어둡고 잘 안보이는게 별로인지라 품절되서 라임색으로 변경된게

오히려 나이스였음 ㅋㅋ


수영장 가보니까 마레스가 아무래도 구하기 어려워서인지(우리 체육센터 매점에서 아레나꺼뿐이 안팜)

마레스꺼보다는 아레나꺼를 더 많이 사온거 같긴한데 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음.

 

 

 

 

 

 

오리발 착용하고 오늘 발차기 첫수업했는데 막 슝슝~ 날아댕겨!!!!!!!!
완젼 재미뜸~ㅋㅋㅋㅋㅋ


앞으로 금요일마다하는 오리발 수업이 매우 기다려질듯 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9. 7. 00:00

 

 

 

 

 

 

주군의 태양은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태양'과 소지섭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주군'이 어우러지면서 요새 더 재밌어 지는 중이다. 특히 소지섭의 '주중원' 캐릭터가 살아나면서 이제 '독고진'이 안보이는 것같아 더욱 좋다. 게다가 공효진의 '태공실' 캐릭터도 자신만의 매력이 발산되는 중이라 요새는 '최고의 사랑'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주군의 태양'만 오롯이 즐기는 중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태공실의 속삭이는 듯, 힘없는 듯한 목소리를 듣다보면 보호본능과 측은지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 공효진의 연기는 연기라고 느껴지지도 않을만큼 자연스러워서 그저 드라마에 빠져보는 수밖에 없다. 소지섭은 작년 드라마 '유령'의 '김우현'과는 완전히 다른 로코 주인공 '주중원'을 너무나도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는데, '주군의 태양'으로 새로운 여성팬들을 끌어모을 듯하다.

(근데 의외로 소지섭의 드라마를 처음 봤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당황스럽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등 명품 드라마에 출현했던 '소간지'를 모르다뉘;;)

 

 

드라마를 보면서 OST 또한 좋았는데, 아련한 부분에서는 효린의 '미치게 만들어'가, 달달한 부분에서는 윤미래의 'Touch Love'가 나오면서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더 살려준다. 두 OST 중에서 '미치게 만들어'가 일단 노래는 더 좋은 것 같은데, 자꾸 듣게 되는 노래는 'Touch Love'라서 약간 신기하다능;;

아마 윤미래의 목소리가 귀에 더 착착 감기는 듯??

 

 

 

 

 

윤미래 - Touch Love

 

 

 

 

 

 

효린 - 미치게 만들어

 

 

 

 

 

☞ 관련 글

 

2013/08/23 - [생활공감/드라마/TV] - 더위를 싹 잊게 해줄 두 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후아유'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김연아2013. 9. 6. 20:14

 

 

 

김연아 선수의 24번째 생일이 9월 5일 어제였는데, 전세계적으로 축하 인사와 선물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런 소식을 접하고 사진을 볼때마다 내 생일도 아니고 내 생일 선물도 아닌데 괜히 내가 으쓱한다능 ㅎㅎ

 

타고난 귀차니즘으로 인해 승냥이의 대열에는 못끼는 일인이지만 ㅠ

그래도 김연아 선수가 받은 정성스러운 생일 선물과 케익을 자랑스레~공개해보려 한다.

 

 

 

 

보송보송한 미모를 자랑하는 김연아 선수에서 눈길을 돌려보니 중앙에 파란 케익이 눈에 띈다.

아래 케익의 깔끔한 사진이다.

사각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이고, 관객석에 서서 응원중인 세 동물은 소치 올림픽의 마스코트들이라는데 정말 아이디어와 묘사가 대단한 듯~

정말 케익에서처럼 소치 올림픽의 주인공이 되길 빌어본다^^

 

 

 

 

그리고 너무나 귀여워서 미칠 것같은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 인형이다.

이 인형은 큰 인형 안에 작은 인형이 들어있는게 특징이다.

왼쪽부터 '올오브미->세헤라자데->거쉰->오마주 투 코리아->레미제라블'에서의 김연아 선수 모습이다.

인형마다 의상을 표현해낸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표정이 작품에 어울리게 제각각이라 너무 귀엽다능~ㅎㅎ

 

 

 

 

 

김연아 선수~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내년 소치 올림픽에서도 멋진 프로그램을 보여주세요.

 

김연아 선수 생일 축하합니다~~!!

congratulation~!!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9. 6. 13:55

 

 

 

인터넷, 집 전화, 핸드폰 모두 올레(KT)만 이용해온지 어언 10년이 넘어가는데 그렇게 오래 사용했어도 영화예매만큼 혜택을 제대로 받은건 따로 없다. 오래 이용했다해서 등급이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얼마나 이용했는지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는지라 올레에만 충성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저 귀차니즘 덕분에 다른 통신사로 바꾸지 않았을 뿐;;

 

그래도 몇년간 계속해서 이용해온 올레에서의 영화예매 할인 혜택은 썩 괜찮았기에 올레 등급별 영화 예매 혜택과 올레 등급 확인하는 방법, 영화 예매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다.

 

 

 

1. 올레 등급별 영화 예매 혜택

 

 

올레는 등급이 4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Royal Star 등급일 것이고(나도 몇년 동안 Royal Star였음), 연간 이용금액이 100만원이 넘는 사람은 Super Star 등급이 된다. Super Star 등급이 된 후에 열심히 혜택을 연구해봤는데,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되고 자주 이용하게 되는 혜택은 영화예매인 듯하다. Royal Star 등급일 때도 영화예매는 꾸준히 애용했으니 말이다.

 

 

 

 

영화예매에서의 혜택을 보면 Super Star 등급은 일년에 여섯 번 본인은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동반 1인이 포함되는 경우 2인이 7000원에 볼 수 있고, 본인에 한해서만 CJONE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 경우 돈을 내고 예매했을 때보다 1/3 정도의 포인트만 적립된다.

 

나머지 등급은 연 12회 일인당 7000원에 영화예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CJONE 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2. 올레등급 확인하기

 

 

올레에 로그인한 후 왼쪽 상단의 [홈·개인]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타난다.

 

 

 

[올레클럽] 메뉴를 클릭한다.

 

 

 

본인의 등급과 별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3. 영화 예매 방법

 

올레에서 영화 예매를 할 경우 [영화, 날짜, 좌석 등 선택 -> 본인 인증 -> 올레 클럽으로 할인 -> 금액 결제] 순으로 영화 예매가 이루어진다.

본인 인증은 이번에 새로 SMS 인증이 추가되어 더욱 쉽게 인증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예매] 메뉴를 클릭한다.

 

 

 

[예매하기]의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면 순서대로 선택한 후 [좌석 선택하기]를 클릭한다.

 

 

 

좌석을 선택한 후 [개인정보 극장제공 동의]를 클릭한다.

 

 

 

본인 인증을 위해 SMS 인증을 한다.

예전에는 아이핀 인증으로 인증했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화면이 바뀌고 SMS 인증이 새로 추가되어 있었다.

SMS 인증이 역시 편하다능 ㅠ

 

 

 

예매 내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올레클럽 예매'를 클릭한다.

 

 

 

이제 실제로 결제할 금액이 표시된다.

 

 

 

결제 금액은 아래의 3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다.

BC 카드로 결제하면 1500원을 추가하여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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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 [생활공감/기타정보] - kt핸드폰 CGV 표준요금제(영화요금팩) 무료 영화예매 방법 by S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9. 3. 16:44

 

 

 

 

 

 

 

왕좌의 게임을 보고난 후 뒷 이야기가 가장 궁금했던 시즌이 바로 3시즌이다.

벌려놓은 일이 너무나 많기도 하거니와 점차적으로 중요 인물들이 드러나면서 칠왕국의 미래가 궁금해졌달까..

(하지만 원작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는 드라마가 너무 좋으니 읽을 생각은 없고해서 열심히 검색만 하다가 몇가지 4시즌에 대한 스포는 알아냈지만, 아직도 너무나 목마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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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울트라쇼킹했던 3시즌을 마감하면서 나름대로 '충격적이었던 장면 Best 3' 뽑아보았다.

 

 

 

1위 : 피의 결혼식

 

 

 

 

시즌 1부터 꾸준히 주인공격이던 스타크 가문의 장남 롭과 그의 아내 탈리사, 어머니 캐틀린과 스타크 가문의 병사들이 몰살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그게 하필 화기애애한 결혼식 분위기에서 일어난 사건라 '피의 결혼식'이라 불리고 있다.

 

이전부터 수많은 결혼으로 어린 여자만 탐해서 크래스터 주책바가지 노인 다음으로 주책바가지를 자랑하던 왈더 프레이와 스타크 가문의 기수였던 루즈 볼트의 배신으로 일어난 사건데, 뒤에서 그 둘의 배신을 부추긴 티윈 라니스터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돈으로 해결했겠지;;

 

고지식한 롭이 주위의 충언을 뿌리치고 라니스터 아이들을 죽인 영주를 사형시키지 않았다면 전력의 반이 빠져나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삼촌 에드무어 툴리가 왈더 프레이와 결혼할 필요도 없었을 테고, 그랬다면 티윈이 배후에서 배신을 조종할 기회도 없었을테니.....근데 그런식으로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애드무어 툴리의 바보같은 작전만 아니였다면....

다 필요없고 왈더 프레이와 루즈 볼트가 나쁜 놈들이고 티윈이 머리가 좋은거겠지...훌쩍 ㅠ

 

덕분에 9화를 보고난 후 '멍~'하니 모니터 화면만 보고 있었다능~어쩐지 되는 일 하나 없던 아리아가 너무 쉽게 가족을 만난다 했어!! 그래도 4시즌에서는 해방단의 도움으로 되살아난 좀비 캐틀린이 스케일 ㄷㄷ하게 복수한다고 하니 기대 중이다.

 

 

 

 

2위 : 산사와 티리온의 결혼

 

 

 

 

스타크 가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줏대없고 바보같은 산사이고, 라니스터 가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양심적이고 낭만적이고 용감한 티리온이지만...그래도 충격적이었다능 ㅠ 여자 중에서는 키가 큰 편인데다가 13살의 나이라 더더 클 예정인 산사와 난장이인 티리온은 비주얼만으로도 현기증 나는 커플이다.

 

몰락한 가문이지만 명망있는 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혈통(아리아, 브랜, 릭콘이 살아있는 걸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인데다가, 미인이라서 누구나 욕심내는 신붓감이였기에 이런 신붓감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티윈의 욕심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는데, 가문을 위해 거역할 수 없는 티리온은 결국 이 결혼을 받아들인다. 산사야 원래 거부권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여태까지 아버지에게 당하기만 하던 티리온이 4시즌에서는 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의 수장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결과적으로 산사에게는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키는 작아도 가슴은 넓은 남자 티리온이니까? ㅋㅋ

 

 

 

 

3위 : 자이메의 손이 댕겅 잘리다

 

 

 

 

1시즌부터 온갖 못된 짓은 다 도맡아해서 밉상이었던 자이메 라니스터, 2시즌 포로로 잡힌 후부터 고생 시작이다가 3시즌에 와서는 오른손까지 잘리게 된다. 나름 칠왕국에서 킹슬레이어로 이름을 떨치던 검사가 검을 잡는 오른손을 잘린 건 단순히 손이 하나 잘렸다고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기에 충격이 컸다.

 

게다가 3시즌에 와서는 최초로 그가 서약을 어기고 킹슬레이어가 될수밖에 없었던 미친왕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되고, 여전사 브리엔느와 훈훈한 우정(?)에서 인간미까지 보여준다. 역시 인간은 고생을 해야 철이 드는건지도...아니면 숨겨왔던(~) 양심이 급박한 상황에서 빛을 발한 건지도 모르겠다.

 

어찌됐든 여전히 찌질하고 짜증나는 세르세이와는 다르게 한뼘 성숙한 모습으로 킹스랜딩으로 돌아온 자이메의 향후가 자못 궁금하다.

 

기타 충격적인 장면으로는 '테온 고자되다', '이그리트, 존에게 진짜로 화살 쏘다' 등의 장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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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왕좌의 게임 중요 인물 Best 3' 뽑아보았다.

 

 

 

1.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시즌 3 성적 - 주목도 최고!! 통쾌함 최고!! 비주얼 후덜덜!!

 

군주가 되려면 이 정도는 되야한다는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대너리스 양이다.

거세병을 얻는 과정에서 발라리아 어를 못알아들은 척하는 영민함과 온갖 욕을 들으면서도 꾹 참는 인내심, 용 한 마리와 거세병 8천명을 바꾸는 대범함과 그 뒤에 보여주는 거침없는 결단력까지 도대체 부족한게 뭐니~너는~

게다가 미모만으로 적을 스스로 무릎꿇게하여 한 도시를 인명피해 없이 꿀꺽해버리는 대너리스~~

그 도시의 노예들마저도 스스로 따르게되는 대너리스~최고최고~

 

왕좌의 게임을 통털어 '고행의 길을 걸으며 성장하여 점점 세력을 넓혀 일인자가 되는 흔한 주인공'의 행보를 걷는 사람은 대너리스밖에 없는 듯하다. 그렇게 보면 왕좌의 게임이 주인공 한 명만 존재하는 흔한 내용 같겠지만 그건 또 아니라능~

 

 

 

2. 존 스노우

 

 

 

 

시즌 3 성적 - 주목도 중하, 통쾌함 하, 도대체 거기서 뭐하는 거임?

 

주로 3시즌에서 존은 와이들링한테 잡힌 후로 나이트워치의 본거지 검은성으로 되돌아가는 일에만 주력하는 모습으로 나온다.(덤으로 여자에게 콕 찍혀 연애하다가 배신때리고 도망가다가 죽을뻔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르몬트 사령관이 어이없이 죽어버린 이때 검은성으로 돌아온 존 스노우가 곧 사령관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최초인의 유물을 들고 장벽 너머로 출발한 브랜과 함께 '화이트워커'를 상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듯하다.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얼음이 '존 스노우', 불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뜻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그의 (서자가 아닌) 출생의 비밀도 곧 밝혀진다고 한다.

 

어찌됐거나, 그의 미모 또한 남자 중에서는 대너리스 급이니 볼 맛은 난다만, 대너리스 급의 카리스마는 언제쯤 갖출런지..휴~

 

 

 

3. 티리온 라니스터

 

 

 

 

시즌 3 성적 - 주목도 중, 통쾌함 하, 2시즌이 역시 멋졌구나!

 

피의 결혼식으로 북부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라니스터 앞에 현재 적이라 불릴 만한 가문은 보이지 않는다. 제 2의 부자 가문인 티렐 가문조차도 '산사&티리온', '로라스&세르세이' 커플로 물리쳐버렸으니 말이다. 게다가 죠프리 왕은 바라테온의 왕가를 잇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라니스터 가문의 왕이다. 그것도 티윈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허수아비 왕..근데 왜케 짜증나는 거임..죠프리..악!!

 

이런 강대한 라니스터 가문의 현재 수장은 티윈이지만 4시즌에서 놀랄만한 반전(티리온의 애인인 샤에가 아버지 정부이자 심복임을 알고 석궁으로 쏴죽임) 끝에 티리온이 라니스터 가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티리온이 북부에서 '화이트워커'를 맞아 싸울 존 스노우와 협해 너머 용들과 함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대너리스를 잇는 요충지에서 중요 역할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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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인물들의 공통점을 보자면 첫 번째, 타르가르옌, 스타크, 라니스터라는 유서깊은 가문의 출신이고, 두 번째, 선천적인 약점이 있으며(여자, 서자, 난쟁이), 세 번째, 고난을 겪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그들이 의인이라는 점이다.

3시즌까지의 왕좌의 게임을 보면 권모술수에 능하고 악한 사람이 이기는 지독히도 현실적인 내용이었지만,

의인이 결국에는 이기는 환타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미를 장식하길 바란다.

 

 

그나저나 4시즌에서 드디어 죠프리가 새끼손가락에게 독살당한다고 하니 에헤라디야~경사로세~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9. 3. 13:45

 

 

 

 

어제 휴가를 다녀오고 회사에 출근해 컴퓨터를 켜고 늘상 그렇듯 네이트온 접속부터 했다.

업무상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하거나 파일을 주고받는일이 비일비재하기에 네이트온은 필수였는데
친구가 갑자기 쪽지로 일상적인 대화를 해오는것이다.

 

쪽지는 보통 대화내용을 남기거나 전달할 중요사항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기에
"너 왜 갑자기 쪽지로 보내고 그러냐?" 했더니

친구가 "너 업데이트 안했지? 요번에 네이트온 업데이트했더니 완전 이상해졌어." 그러는것이다.

 

대화와 쪽지기능을 통합시키면서 이전 대화내용들이 저장되고

카톡처럼 상대방이 보낸 대화를 읽었는지 표시되는 기능도 생겼단다.

 

바쁜 업무를 하다보면 여러사람들에게 오는 대화창을 읽어놓고 나중에 처리해야지 하면서 무시할때도 많은데
그게 상대방한테 보이는게 대체 무슨 필요가 있는 기능인지 모르겠다.

'어라? 이거 보고도 무시하네?' 하면서 기분만 나빠지라고 있는 기능인가... -_-

 

친한친구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며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랑은

엄연히 분리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말이다.

 

요새 다시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각사이트에서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보관파기에 관한 약관을

메일로 수시로 보내오고있는 이 때,
로그오프로 남몰래 들어와 볼 수 있는 기능도 사라지고

개인의 사생활이라고는 눈꼽만치도 배려하지 않은 참으로 생각없는 업데이트다.

 

이런걸 사용자들이 과연 좋아할거라 생각했던걸까?
카톡과는 상황이 전혀 다른데 말이다.

 

 

 

무엇보다도 구버전에서는 5.0버전 사람들과 이전 대화창이 아닌 쪽지로만 대화가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일상적인 쓸데없는 대화 후 쪽지를 봤더니 <ㅋㅋ> 이런식의 쓸데없는 쪽지가 몇 백개...;;;

정작 이전에 쪽지로 저장해놨던 중요한 정보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이건 정말 말도 안 나올 정도로 어이가 없다. 

 


 

 

 


게다가... 업무상 가장 중요한 파일전송기능이 이상하다.

 

 

<이전 네이트온 구버전끼리의 파일전송>


 

이전 상대방이 수락하면 파일전송현황이 서로에게 보여졌던것과 달리

상대방이 파일을 받았는지에 대해 전혀 알 수 없게 바뀌어버렸다.

직장동료보니까 업데이트한 사람끼리 파일전송이 뭐가 안된다면서 네이트온 메일로 파일 주고받다가

짜증난다고 네이트온 4.1 구버전으로 다시깔더라.

근데 웃긴건 5.0 버전인 사람이 나처럼 구버전인 사람에게 파일전송을 보내면

아래처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수신된 파일을 볼 수 있다고 뜬다. -_-

 

 

 

 

 

네이트온을 보면 사람이름앞에 N이라고 표시되면서(new의 약자인 듯?)

이미 대부분 사람들이 로그인시 자동으로 뜨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고
결국 이래저래 사용자들은 무조건 네이트온 버전업 시키라는 소리.

 

 

<사용자 대다수가 이미 네이트온 5.0 버전 사용>

 

 

네이트온측에서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오늘 날짜로 이전 네이트온 4.1버전을 다시 제공하고 있는데
그럼 뭐하겠는가...
이미 버전업한 사람이랑 불편하게 쪽지로만 대화되는데... 파일전송 문제도 있고...

 

 

 

간혹 별 쓰잘데기 없는 업데이트를 수시로 하면서

네이트온 홈페이지로 사용자들의 시작페이지를 반강제 변경시켜 놓더니

요번 건 진짜 네이트온측의 최악의 무리수 아니였나싶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이 대세로 자리매김했지만

분명 PC에서 업무상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던건 네이트온이었다.
네이트온이 요번에 4년만에 야심차게 출시했다는 업데이트는 기존 네이트온만의 장점을 버리고
카카오톡 따라하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들만의 장점을 살려 PC메신저로서의 측면을 강화했더라면 나았을것을

아무리 스마트폰이 대세라지만  

좋은 기능들 다 빼버리고 스마트폰 따라잡기에 너무 치중해 버렸다.

PC와 스마트폰을 양손에 쥐려다 오히려 이도 저도 아니게 된 셈.

 

 

 


그런게 필요했다면 이미 PC사용자들이 카카오톡썼지 뭐하러 네이트온쓰고 있었겠는가 말이다.

 

 

 

물론 사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듯 많은 현재.

네이트온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

정말 이대로가면 네이트온은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할 수 밖에...

 

 

 

 

여기로 가면 기존 네이트온 4.1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다운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http://nateonweb.nate.com/download/messenger/windows/4.1/download.php

 

 

 

 
 
 
 

 

 

Posted by Y&S

 

 

 

 

 

 

 

 

옥탑방 고양이

초연 : 2010년 4월

현재 대학로 틴틴홀에서 공연중

출연진(내가 본 공연에서의 출연진)

송광원(이경민 역), 이지혜(남정은 역), 최용식(뭉치 역), 박아름(겨양이 역)

 

 

 

여름 휴가를 피부관리와 휴식에 쏟기로 한 S양과 쉬는 날이었던 저번 주 금요일 대학로에서 만나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라이어 2탄'을 관람하고 엄청난 수다를 떨고 싶었지만...

며칠동안 배탈로 고생했기에 평소의 반 정도만 수다를 떨고 왔다 ㅠ

 

 

 

 

 

 

라이어 1탄을 너무나 재밌게 봐서 그런지 좀 재미가 덜했던 두 연극이었지만,

그래도 실패했던 다른 연극들에 비하면 훌륭한 수준이었다.

특히 옥탑방 고양이는 출연진의 외모가 출중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ㅋ

 

 

 

 

 

 

여자 배우도 개성있는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통통 튀는 정은 역에 어울렸지만,

탄탄한 복근(?)과 등장하자마자 '우와~' 하는 탄성이 나올 뻔(ㅋ) 했던 경민 역의 남자 배우는 연극계에서 보기 드문 마스크를 지니고 있었다.

로맨스물이므로 잘생긴 남주와 귀여운 여주의 조합이 탁월했달까..

드라마 등으로 이미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두 주인공의 캐미도 좋고, 재치있는 상황과 대사들로 드라마와는 별개로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연극이었다.

 

 

 

 

 

 

뭉치, 겨양이 두 고양이 역의 두 배우는 나머지 친구들, 부모, 집주인 등의 잡다한 역을 모두 소화해내는데,

특히 뭉치 역의 남자 배우분은 딸이 걱정스러운 아버지, 게이 친구, 사랑에 빠진 고양이 역을 별개의 캐릭터마냥

연기해서 개성있는 마스크와 함께 기억에 남는다능~

 

나이가 들어 20대의 풋풋한 마음으로 연극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서 라이어 1탄에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이 연극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 관련 글

  

2013/08/26 - [생활공감/연극/영화] - [대학로 연극] 포복절도 연극 '라이어 1탄' by Y 

2013/09/22 - [생활공감/연극/영화] - [대학로 연극] 짜증나도록 무서웠던 연극 '두 여자'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9. 1. 23:54

 

 

 

 

 

 

며칠 전 쿠팡에서 만개 가까운 구매가 이루어진 화장품 하나를 발견했다.

이게 뭔데 이렇게 인기야? 하며 살짝 들어갔다가 스크롤바 내리면서 1분만에 구매 결정해 버렸다. ㅡㅡ;;

 

소셜 13회연속 전량 매진.

10시간만에 준비수량 모두 매진.

출시 1년만에 10만개 판매.

가장 잘 팔리는 상품 1위.

오픈마켓 베스트 1위.

상품 만족도 100%

 

라는 타이틀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었는데

뭐야 이게 진짜야?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하면서도 어느순간 구매버튼을 누르고 있더라-_- 

 

 

 

 

14,500원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7ml 샘플을 같이 제공해주면서 사용 불만족시 100프로 환불해 준다는

그 자신감이 확 와닫았달까...

 

유명브랜드가 아님에도 자기네 제품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이 상세페이지에 듬뿍 담겨있었다.

 

 

 

게다가 이 마녀공장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의 효과는

모든 여성들이 갈망하는 모공개선, 피부색개선, 유분량개선, 각질개선이 아니던가...

 

 

 

 

 

 

각종 임상실험 결과와 함께 명품 S사 화장품(아마 SKII 인듯?) 과 비교를 당당히 하고 있었는데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이라는 전성분에 그 답을 제시하고 있었다.

 

 

 

 

나야 뭐 비싼 명품화장품 원가가 3프로도 안하는 과대포장인걸 알기에 돈아까워 쓰진 않지만

(대부분 마케팅비와 초기개발비라 보면된다)

그렇다고 너무 싼걸 쓰면 그래도 얼굴에 바르는건데 성분이 의심스러운건 사실이니까

적당히 2~4만원 정도하는 제품을 쓰는편인데

이런식으로 성분과 효과에 자신있어 하면서도 가격이 매우 착하기에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일단 주문.

 

 

게다가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제품이니만큼 과대광고를 어느정도 감안하더라도

어느정도 믿음이 가는 제품이었다.

 

 

그렇지않아도 기존에 사용하던 세럼도 떨어져가고

원래 기능성 화장품의 미백, 모공축소 효과따윈 별로 믿지 않지만 

며칠 전 피부과에서 잡티제거시술도 받았던지라 그래도 약간이나마 플러스효과를 기대하면서...

원래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한게 아니겠는가 ㅋ

 

 

 

 

 

 

이리하여 주문한 다다음날 도착한 택배안에는

마녀공장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50ml 본품과

7ml샘플 하나, 클렌징 샘플2개, 그리고 친절하게도 마이쮸 하나가 들어있었다 ㅎㅎ 

 

 

 

 

 

 

이렇게 스포이드 형식으로 5~6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비싼 화장품들은 다쓴후 통 버리기가 아까울 정도로 내용물보다는

패키지에만 심히 돈을 쏟아부은 느낌이 드는데 이건 의약품같이 깔끔한 패키지가 맘에든다.

 

 

 

 

 

일단 손에 떨어뜨려 발라 본 느낌은 살짝 오일같은 느낌으로 몇번 문질러주면 20초 이내로 부드럽게 흡수된다.

끈적임이 전혀 없다곤 할수없지만 바른 손이 촉촉해진 느낌.

향은 전~혀라 할만큼 아무향도 나지 않는다.

 

 

 

 

 

일단 피부 레이저시술 받은것도 있고 지금 얼굴은 화장품을 사용할 단계가 아닌관계로

이 마녀공장 에센스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일주일 뒤부터 사용해봐야 할 듯.

 

 

 

한번 써보고 괜찮은것 같으면 가격도 착한것이 마녀공장라인으로 갈아타야겠다.

원래 29000원짜리를 쿠팡에서 14500원에 판매했던건데

자체 쇼핑몰에 들어가면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 말고도 다른 제품들을 볼 수 있음.

 

 

마녀공장 화장품 쇼핑몰

쿠팡 판매 상세페이지 보러가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8. 27. 05:52

 

 

 

 

<파트리크 쥐스킨트 '향수'>

 

 

 

10년 전 무협 판타지에 빠져있던 그 당시, 어느날 조금은 색다른 소설을 읽어보고싶어
책방 한쪽에 얌전히 꽂혀있던 향수라는 책을 선택했던건 약간의 변덕이었다.

 

'향수'가 진짜 향에 대한 이야기일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은 채

 (향수-perfume-와 살인자라는 타이틀이 전혀 연관 지어지지 않았기에)

살인자가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인가? 라는 -_-;;
다소 웃기지도 않은 생각으로 아무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던 책이었건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용이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그 독특함에 몰입하여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사실 향이란 것은 말로, 혹은 글로써 표현해내기 가장 난해한 것 중 하나이다.

 

인터넷에서 맡아보지 않은 향수를 고를 때

특정한 향수에 대한 설명과 후기를 몇백개 쯤 읽어도 그 향을 정확히 짚어 내기란 쉽지않은데
그만큼 후각이 관여하는 향에 대한 표현이 애매모호하고

또한 제각각 느끼는게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오로지 읽는이의 경험과 상상력에 의존해야 하는 '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존재하지 않는 천상의 향까지 그려냈다는 것 자체가 심히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은 시작부터 후각을 자극하며 상상하게 만든다.


악취로 인해 향수가 발달했던 18세기 프랑스.
온통 오물이 뒤섞여 코를 찌르는 듯한 악취가 진동하는 파리.
그 중 가장 지저분한 생선시장 한 구석, 생선내장더미에서 태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책의 단 몇 장을 읽는동안 불쾌감을 자아낼 정도로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던걸로 기억난다.

 

 

 

 

 

이렇게 최악의 악취로 시작한 향이 주인공 그루누이의 일생을 따라

마지막으로 갈수록 천상의 향으로 옮겨지는데 그 일련의 과정이 범상치 않다.

 

존재하는 모든향을 맡고 구별해낼수 있는 천재적인 후각을 지닌 주인공 장바티스트 그루누이는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는 특유의 향(체취)을 자신만이 가지지 못했다.
그래서 아마도 사람의 향에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어느날 우연히 맡았던 한 여인의 체취에 끌려 그녀를 살해하고 그 향기에 심취하지만

당연하게도 그 향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게 너무도 안타까웠던 그는 향수 제조법을 배워 향을 가둬둘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고귀하고도 절대적인 향을 담아 만들어내고자
향수의 재료로 필요한 여인들을 본격적으로 살해하기 시작한다.

 

 

 

 

 

 

 


사람의 체취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살인을 하고 향을 담아낸다는 설정은 어찌보면 엽기적이다.

 

특히 마지막에 완성한 영혼마저 홀리는 향수를 자신의 몸에 부은 후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뼈까지 씹어먹히는 장면은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하다.

 

이런 충격적인 내용때문에 오랜시간이 흐른뒤인 지금까지도 선명히 기억에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좋은평을 얻었던건

이러한 과정들이 별로 거부감없이 느껴질 정도로 

자신이 가지지 못한 향에대한 집착과 함께 순수하게 표현해낸 작가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책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살려 살인의 과정은 둘째치고 막판에 인간들이 뒤섞여 난교까지 벌어지는 이 영화가 15금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이걸 영화로 봤던 건 책을 읽은 뒤 몇년 후, 한 케이블방송에서였다.


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했던 영화의 일부분만 보고 바로 '향수'란 영화란걸 알아차렸을만큼
내가 상상만했던 장면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냈는데
무엇보다도 글보다 더 어려운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향을 소재로한 영화를 만들어냈다는데

감탄스럽기까지 했다.


물론 글에서의 섬세한 느낌들을 화면만으로 전개하기는 어려웠는지

(특히나 주인공은 감정표현이나 말이 거의 없기에) 나레이션을 첨가하긴했지만
주인공의 연기력도 뛰어났고 분위기라던가 배경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해야되나?

 

상상속에서는 얼마든지 허용범위였던 것을 실제 화면으로 옮겼을때

자칫하면 우스꽝스러워졌을지도 모를 장면들을 상당히 위화감없이 잘 표현해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마지막 많은 군중들이 모여있는 사형장에서 모두가 그루누이를 신격화하고 찬양하며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살짝 웃기긴했지만 ㅋ

 

 

왠만한 소설들 영화화하면 소설의 반도 못미치는게 대부분인데
그래도 이건 배경음악과 함께 그 향의 느낌을 담아 최대한 시각적으로 보여주려한 노력과 흔적이 엿보였달까...

 

 

 

 

 

 

그리고 얼마 전 문득 생각나서 영화를 다시 찾아봤는데
2시간 반의 상당히 긴 영화임에도 이런 정적인 분위기의 영화가 지루하지 않았다는건

역시 다시봐도 괜찮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든다.

 

 

 

 

근데 난 볼때마다 느끼지만

그루누이가 향수를 온몸에 붓고 사람들에게 뜯어 먹히면서 끝나는 엔딩이 참 맘에들지 않는다.

 

분명 주인공 그루누이는 객관적 사실만을 놓고보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 엽기살인마인데

그 목적이 너무도 순수하고 숭고하게 느껴져서일까...

도무지 죽어 마땅한 놈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니 말이다.

 

 

 

 

근데 이것저것 다 떠나서 현실의 욕망덩어리(?)인 내게는

잘만 이용하면 모든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만한 단 한병의 향수가

그루누이와 함께 마지막에 그리도 허무하게 사라져버려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김연아2013. 8. 26. 18:12

 

 

 

오늘 김연아 선수의 새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쇼트 프로그램은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프리 프로그램은 Adios Nonino(아디오스 노니노)인데 일단 탱고인 프리 프로그램이 굉장히 궁금하다.

16세의 '록산느의 탱고'도 정말 매혹적이고 매력적이었는데, 훨씬 성숙해진 7년 후의 탱고는 어떨지 엄청~기대된다능~

 

 

 

 

Send in the Clowns는 뮤지컬 곡인데 여주인공이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이다.

1973년 초연된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불리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의 벤쿠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

 

 

 

 

바브라 스트라샌드가 부른 'Send in the Clowns'

 

 

 

 

 

 

프리 프로그램 곡인 'Adios Nonino'는 탱고와 클래식이 접목된 '누에보 탱고' 장르에 속하는 곡이다.

'Adios Nonino'의 수많은 버전 중에서 오케스트라 버전을 추천한다.

 

 

 

'Adios Nonino' 오케스트라 버전

 

 

 

 

 
 
 
 

 

 

Posted by Y&S
생활공감/연극#영화2013. 8. 26. 15:16

 

 

 

 

 

 

라이어 1탄

제작 : 파파 프로덕션

초연 : 1999년 5월 1일 바탕골소극장

현재 혜화역 1번 출구 아티스탄 홀에서 공연중

출연진(내가 본 공연에서의 출연진)

정영성(존 스미스 역), 구도균(스탠리 가드너 역), 임주영(메리 스미스 역), 배영해(바바라 스미스 역)
송요셉(트로튼 역), 손강국(포터 하우스 역), 최영민(바비 프랭클릭 역)

 

 

 

20대 초반에 재즈 어쩌구 하는 19금 연극을 보고 크게 실망한 후, 연극을 안 보다가 얼마 전 본 유치하고 재미없는 연극에 연거푸 실망했었다. 하지만, S양도 연극을 좋아하는 듯하고 남친도 연극을 좋아하니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세 번째 연극을 보았는데 다행히도 이번에는 매우 만족스런 연극이었다. 바로 현재 대학로 아티스탄 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라이어 1탄'이다.

2번의 선택 실패 끝에 얻은 교훈이 '이미 재미가 검증된 연극을 보자'였는데, 그게 주효했는지 매우매우 재미있었다능~

 

개인적으로 재미없었던 앞의 두 연극은 내용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조차도 어설펐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라이어 1탄'은 유명한 국민 연극이어서 그런지 내용도 좋았지만 배우들의 호연이 빛이 나는 연극이었다.

 

특히 트로튼 형사 역의 송요셉 씨는 개성있는 마스크와 뻔뻔스런 연기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출연했으면 하는 배우였다.

 

 

 

 

 

 

 

라이어 1탄은 존 스미스가 두집 살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나중에는 진실을 말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지경에까지 도달하는 내용이다. 존 스미스와 친구 스탠리 가드너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모든 상황을 무마하면서도 문제를 더 키우는데 그 과정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서 감탄을 자아낸다.

 

라이어는 청소년보다는 성인에게 어울리는 정도의 소재(불륜, 호모)가 등장하고, 쉴 틈을 전혀 주지 않고 휘몰아치듯이 내용이 진행되며, 재치있는 대사들로 이루어진 내용은 개그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1시간 30분 내내 지속되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준다. 아니 그보다는 1, 2, 4, 8, 16 ... 처럼 내용이 쌓이고 쌓여서 뒤로 갈수록 더욱더 웃게 되고, 재미가 배가 된다는게 맞는 표현일 듯하다.

 

예를 들어 '농부'라는 단순한 설정이 있다면 계속해서 그 소재를 사용해서 웃기다보니 나중에는 '농부예요'라는 한마디에도 빵빵 터진다. 평소 많이 보게 되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는 이처럼 한 가지 설정으로 웃음만을 추구하는 적이 없었기에 이런 식으로 재미와 웃음을 주는 이야기는 처음이라 더욱 신선하고 좋았다.

아마 이 점이 연극만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극에 이제 겨우 눈을 뜬 새내기지만 이번 주 금요일 S와 함께 '라이어 2탄', '옥탑방 고양이' 등의 연극을 보기로 했으니 연극에 푹 빠질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뭐든 너무 기대하면 안되는데 기대된다능~듀근듀근~

 

 

 

 

☞ 관련 글

  

2013/09/02 - [생활공감/연극/영화] - [대학로 연극] 통통 튀는 로맨틱 연극 '옥탑방 고양이' by Y

2013/09/22 - [생활공감/연극/영화] - [대학로 연극] 짜증나도록 무서웠던 연극 '두 여자'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8. 23. 21:20

 

 

 

주군의 태양(상)과 후아유(하)

 

 

 

 

작년과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옥탑방 왕세자',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의 타임슬립 드라마가 인기였다면 올해 여름에는 식스센스와 비슷한 컨셉의 '귀신이 보여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이다.

이 두 드라마는 일주일 차이로 방송을 시작해서 동시에 방송 중인데, 비슷한 주제의 두 드라마의 격돌이라는 점 외에도 공중파와 케이블의 격돌이라는 점도 있어서 두 드라마의 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하다.

 

 

 

 

 

두 드라마 모두 여주인공이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깨어난 후 귀신이 보이게 되는 설정이지만, 다른 점도 있다. 바로 두 여주인공에게 귀신을 보이는 방식이다.

 

 

 

 

주군의 태양(상)과 후아유(하)

 

 

 

주군의 태양의 태공실은 세상의 모든 귀신을 다 볼 수 있는 반면에, 후아유의 양시온은 귀신의 사념이나 추억, 기억 등이 깃들어 있는 중요한 물건을 터치해야 귀신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태공실은 주위에 있는 온갖 귀신들에게 시달려 잠도 못자고, 직장도 쫓겨나고, 다크 서클이 떠날 날이 없는 폐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양시온은 직장 생활도 아주 잘하고 멀쩡하게 다닌다. 대신 각자의 능력에 차이가 있는 건지, 드라마의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태공실은 귀신의 이야기를 모두 듣지만 양시온은 전혀 듣지 못한다.

 

두 드라마에 나오는 귀신들은 억울함을 풀어주길 바라거나 간단히 원하는 소원들이 있다.

태공실은 평범한 여자로서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등골이 휠 지경이지만, 양시온은 경찰인 까닭에 귀신들의 억울한 죽음도 척척 해결해낸다.

 

사실 귀신과 관련된 두 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귀신의 모습이다.

주군의 태양에 나오는 귀신은 공포 영화에서나 봄직한 끔찍한 모습의 귀신이지만, 후야유에는 낯빛이 안좋은 사람 정도의 수준으로 귀신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태공실은 귀신을 볼때마다 엄청난 공포심에 미친 사람처럼 도망가거나 피하지만, 양시온은 처음 몇번을 제외하고는 적응을 해서인지 귀신을 무시하는 대범함(?)까지 보인다.

 

 

 

 

주군의 태양 귀신(상)과 후아유 귀신(하)

 

 

 

귀신의 존재는 두 드라마에서 모두 중요한 요소이지만 느낌이 약간씩은 다르다.

후아유에서는 귀신의 사연 자체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줄거리지만, 주군의 태양에서는 귀신들이 두 주인공의 연애에 도구로 사용되며 사연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드라마가 영리하게 귀신들을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주군의 태양에서는 떠돌이 귀신, 붙박이 귀신, 억울한 귀신 등등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후야유에서는 선택(?)된 몇몇 귀신들만 나타난다. 이왕 귀신을 등장시킬 거라면 좀 더 무섭고, 쪼이는 맛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자면 주군의 태양이 후아유보다 한수 위인듯하다.

 

귀신이라는 설정을 제외한 상태에서의 성적은?

일단 여자 주연들의 연기를 보면 공효진은 귀신을 두려워하면서도 귀신을 불쌍히 여기는 태공실의 캐릭터를 탄탄하게 연기하고 있고, 소이현 역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힘없어 보이는 목소리가 몰입도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공효진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다음 남자 주연들의 연기를 보자면 소지섭은 '최고의 사랑'에서의 독고진이 보이기는 하지만 캐릭터가 잘 잡힌 것 같아 무난한 편이고, 택연은 아이돌치고는 잘하는 연기지만 내공이 실리지 않아 역시 소지섭!!

 

 

 

 

주군의 태양(상)과 후아유(하)

 

 

 

후아유는 6회까지는 꽤 탄탄한 구성으로 흘러갔지만, 7회부터 두 주인공의 멜로에 초점을 맞추면서 왠지 느슨해지고 뻔한 스토리가 자꾸 튀어나오는 중이고, 주군의 태양은 오그라드는 대사, 역시 오그라드는 상황 등 허술한 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실감나는 귀신들로 인해 보면 볼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등을 쓴 홍자매 작가의 톡톡 튀는 대본이 큰 몫을 하고 있는 듯하다.

 

두 드라마 모두 초반이니만큼 바라는 점이 있다면 후아유는 수사 드라마의 매력이 큰 만큼 귀신과 수사의 조화가 돋보였던 초반으로 돌아가야할 듯하고, 주군의 태양은 소지섭의 '주중원'에서 차승원의 '독고진'이 느껴지지 않도록만 한다면 '최고의 사랑'을 뛰어넘는 드라마가 나올 듯한데 이게 좀 힘들 듯;;

 

두 드라마 중 앞으로 기대되고 좀더 믿음이 가는 드라마라면 역시 공효진과 소지섭, 서인국이 포진하고 있는 주군의 태양이다. 하지만, 후아유의 초반의 재미도 만만찮았던만큼 역시 앞으로 남은 부분이 기대된다.

 

 

 

 

☞ 관련 글

 

2013/09/07 - [생활공감/음악] - 주군의 태양 OST - 윤미래 'Touch Love', 효린 '미치게 만들어'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8. 22. 16:22

 

 

 

여행지는 동행할 사람이 가족인지, 친구인지, 연인인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돈에 따라, 여행 시기에 따라, 목적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그러니, 본인의 여건에 잘 맞고, 마음이 끌리는 여행지를 잘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그것이 해외 여행이라면 더더욱 여행지 선택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가을이나 초겨울 즈음 짧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기에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유명한 여행지 위주로 이런저런 정보들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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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대표 여행지 - 푸켓, 방콕, 파타야

 

특징 - 태국은 여행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서비스가 좋고 관광지에서 바가지가 없는 편이다.

태국은 타이라고도 하며 수도는 방콕이다.

시간 - 한국에서 약 5시간~6시간 소요
시차 - -2시간
비자 - 없음(90일 이내)
공용어 - 태국어
화폐 - 바트(B)
전압 - 220V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 11월~2월

유의할 점 - 태국인들의 머리는 절대 만지지 말 것, 왕실에 대한 예의를 차릴 것

 

 

푸켓

 

특징 -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눈부신 해변과 자연 환경으로 인해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린다.

목적 -  관광과 휴양 모두 가능

가볼만한 곳 - 빠똥 비치, 까론.까따 비치, 푸켓 타운, 제임스 본드 섬, 팡아만, 피피섬, 왓찰룽 사원

관광 포인트 - 아름다운 비치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을 먹으며 휴양을 즐기고,

밤거리 문화(바, 클럽, 샵)를 구경하거나, 타이 마사지를 싸게 받아볼 수 있다.

추천 투어 - 섬 투어(피피섬 & 카이섬 일일 투어)

쇼핑 - 태국 특산물과 패션 브랜드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이나 4박 6일 일정/우리나라 가을이나 겨울

 

 

 

푸켓 - 제임스 본드 섬

 

푸켓 - 카론 비치

 

푸켓 - 팡아만(씨카누)

 

푸켓 - 피피섬(스노쿨링)

 


 

방콕/파타야

 

특징 -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며, 볼거리, 맛거리가 풍부하다.

파타야의 경우 낮에는 해양 레저를 즐기고, 밤에는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계 3대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목적 -  휴양보다는 관광의 특색이 강하다.

가볼만한 곳 - 카오산로드, 비만백 궁전, 농눅빌리지, 화금 절벽사원, 플로팅 마켓, 산호섬

관광 포인트 - 방콕에서는 카오산로드(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천국이라 불린다), 쏘쿰빗 쏘이 55 등(서구적인 모습의 거리)의 거리를 즐기고 길거리 음식과 타이 맛사지를 싸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많은 왕궁과 사원을 구경할 수 있다.

추천 투어 - 일일 투어(파타야, 깐짜나부리 등)

쇼핑 - 생활소품, 의류, 패션, 향신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4일~4박5일/11월~2월

기타 -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 여행이 더 좋다.

파타야의 경우 한적한 비치를 원한다면 좀티엔비치를 찾아가보자.

 

 

 

파타야 - 산호섬

 

방콕 - 에메랄드 사원

 

파타야 - 농눅빌리지

 

 

 

 

 

2. 필리핀 대표 여행지 - 보라카이, 세부

 

특징 - 영어권이라 언어 소통이 쉽고, 바가지 상술이 심하지 않다.

하지만, 여행지가 별로 없고 치안이 위험한 편이다. 필리핀의 수도는 마닐라다.

시간 - 한국에서 약 4시간 소요
시차 - 1시간
비자 - 없음(90일 이내)
공용어 - 따갈로그어, 영어
화폐 - 페소 (P)
전압 - 220V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 12월~5월
유의할 점 - 5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우기로 태풍이 닥칠 수도 있다.

 

보라카이

 

특징 -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화이트 비치가 대표적인 비치다.

걸어서 2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다.

영어를 잘 못해도 될 정도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많다.

목적 -  관광보다는 휴양의 목적이 크다.

가볼만한 곳 - 화이트 비치, 푸카 쉘 비치, 디니위드 비치

관광 포인트 - 비치나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액티비티를 즐기고, 마켓이나 클럽, 바에서 밤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서 바로 마사지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추천 투어 - 아일랜드 호핑 투어(보라카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라우렐 섬이 가장 인기가 많음)

팔라우 세일링(팔라우라는 돛단배에서 세일링을 즐기면서 보라카이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쇼핑 - 악세사리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 4박 6일/12월~5월(파도가 잔잔하며, 비가 거의 오지 않음)

기타 - 자유 여행으로 갈 경우 항공권과 숙박권, 왕복픽업서비스만 예약하면 된다.

 

 

 

보라카이 - 화이트비치

 

보라카이 해변 1

 

보라카이 해변2

 

 

 

세부

 

특징 - 크게 세부 시티와 막탄섬으로 구분된다.

목적 - 관광보다는 휴양의 목적이 크다. 

가볼만한 곳 - 마젤란의 십자가, 산 페트로 요새, 산토니뇨 성당(하루에 모두 관광 가능)

관광 포인트 - 세부시티에서는 유적지, 맛집, 쇼핑센터가 있어서 관광하기에 좋고, 막탄섬은 휴양에 좋다.

리조트에 인공 비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카누, 스노쿨링, 바다 낚시, 다이빙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투어 - 호핑 투어(필리핀의 방카배를 타고 세부 비치에서 액티비티, 낚시, 씨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쇼핑 - 말린 망고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 4박 6일/2월~5월(강수량이 가장 적음)

기타 -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나 푸켓의 빠똥 비치처럼 대표 비치도 없고, 수질도 안좋은 편이다.

 

 

세부 해변

 

세부 - 미켈란의 십자가

 

세부 - 호핑투어

 

 

 

 

 

3.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지 - 코타키나발루

 

특징 -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에 속하지만, 여행 인프라가 별로 없다.
시간 - 한국에서 약 5시간 소요
시차 - -1시간
비자 - 없음
공용어 -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등
화폐 - 링깃(RM)
전압 - 220V(모양 다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 연중

 

코타키나발루

 

특징 - 남지나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특징인 휴양지다.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한적하면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목적 -  관광보다는 휴양의 목적이 크다.

가볼만한 곳 - 키나발루 산, 사피섬, 마누칸 섬, 클리아스 리버

관광 포인트 - 석양이 아름다운 워터프론트, 녹색의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사피섬, 스노클링, 다이빙을 하기 좋은 마누칸 섬 등을 즐기고, 동남아 최대의 높이인 키나발루 산 국립공원에서는 700미터 높이에 흔들 다리인 '캐노피 정글 워킹 웨이'와 유황온천탕인 '포어링 핫 스프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투어 - 선셋 투어 or 반딧불 투어(야생숲 내부 강에서 보트를 타고 식사+원숭이+선셋+반딧불 감상)

스노쿨링 호핑 투어(코타키나발루 근처 총 5개의 산호섬)

쇼핑 - 알리 카페, 사비 티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 4박 6일/3월~10월(강수량이 가장 적음)

기타 - 다른 여행지에 비해 액티비티는 소박한 편이다.

 

 

 

코타키나발루- 마리마리 컬쳐 빌리지

 

코타키나발루 - 클리아스 리버

  

코타키나발루 해변

 

 

 

 

 

4. 인도네시아 대표 여행지 - 발리

 

특징 - 이슬람 국가라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도박을 금지한다.

수도는 자카르타이다.

시간 - 한국에서 약 7시간 소요
시차 - 1시간 느림
비자 - 도착 비자(USD25/1인)
공용어 - 인도네시아어
화폐 - 루피아
전압 - 220V, 50Hz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 7월~9월(건기임)
유의할 점 - 발리는 이슬람교가 아닌 힌두교이므로, 복장이나 먹을거리 등에서 걱정을 접어도 된다.

 


발리

 

특징 - 신들의 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다.

바다의 파도는 높은 편이라 서핑하기에 좋다.

목적 -  휴양보다는 관광의 목적이 크다.

가볼만한 곳 - 뿌뿌단 광장, 우붓 마을, 게아까 파크, 뿌자만달라, 낀따마니 화산지역, 각종 사원

관광 포인트 - 낀따마니 화산 지역이나, 울루와뚜 사원, 꾸눙까위 사원 등의 유적지를 구경하고, 예술가의 마을인 '우붓'에서 풍부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라는 멘장안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고,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추천 투어 - 다이빙 투어

쇼핑 - 바틱 제품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 4박 6일/7월~9월(강수량이 가장 적음)
기타 - 풀 빌라로 예약해야 풀에서 수영을 할 수 있지만, 풀 빌라가 많지 않으므로 예약이 필수다.

 

 

 

발리 해변

 

발리 - 꾸눙까위 사원

 

발리 - 낀따마니 화산지역

 

발리 - 울루와뚜 사원

 

 

 

 

 

5. 베트남

 

특징 - 여행 인프라나 서비스가 비교적 잘 되어 있고, 바가지 상술이 있는 편이다.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이 안정적이며 음식이 한국 사람 입맛에 맞다.

시간 - 한국에서 약 5시간 30분 소요
시차 - 2시간 느림
비자 - 없음(15일 이내)
공용어 - 베트남어
화폐 - 베트남 동(VND), 1만 동=542원
전압 - 220V
여행 기간/추천 시기 - 3박 5일, 4박 6일/5월~10월(여름임)

가볼만한 곳

① 달랏 - 동양의 파리로 불리우며, 동남아시아에서 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일년내내 우리나라의 늦봄이나 초가을 날씨가 지속된다.

② 호치민 - 과거 사이공으로 불린 도시로 오토바이 부대가 인상적이고 , 상업 도시이자 가장 큰 항구 도시이다.
역사적/문화적인 명소보다는 아열대 속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이 있는 도시이다.

③ 냐짱(나트랑) - 옛부터 해안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 휴양지이다. 롱손사와 포나가르 사원이 주요 관광 코스다.

재래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여 주변 섬을 둘러보며 엑티비티와 시푸드, 해양 수족관 등의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 또한 매력적이다.

④ 하롱베이 - 바다 위에 떠 있는 3천여 개의 섬과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베트남 - 천궁동굴

 

베트남 - 하롱베이

 

 

 

 

6. 미국 -

 

특징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으로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다.

괌의 크기는 우리 나라의 거제도만하며,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열대 기후이지만 태평양 건너편에서 불어오는 북동무역풍의 영향으로 항상 깨끗하고 청량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시간 - 한국에서 약 4시간 소요
시차 - 1시간 빠름
비자 - 없음(45일 이내)
공용어 - 영어, 차모르어
화폐 - 달러
전압 - 110V
유명 쇼핑 장소 - DFS 갤러리아, 데데도 새벽 시장
여행 기간/추천 시기 - 4시간의 짧은 소요 시간으로 짧은 여행도 가능/연중

관광 포인트 - 다양한 엑티비티가 가능하다(시워커 - 바닷속을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정글 급류 타기 등)

해안을 따라 골프 코스가 있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투어로도 가는 유명한 쇼핑 장소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가볼만한 곳

① 연인 절벽(Two Lovers' Point) -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전설이 있는 100여 미터의 절벽으로 해변과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신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② 람람산 -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삼림 지역과 페나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③ 솔레다드 요새 - 요새 안에는 전쟁 영화에서나 봄직한 대포 3개가 필리핀 해를 향하고 있다. 주변에는 여러 개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다리쉼도 할 수 있다.

④ 이나라한 마을 - 스페니시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탈로포포 폭포 -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거나 강물에서 수영을 하기에 좋다. 제 1폭포 아래에는 자연 풀장이 있어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기타

팁 문화가 있으므로 계산시 유의하자.

미국령이지만 여행 비용이 저렴하여 3인 가족을 기준으로 3박 4일 일정에 대충 250만원의 여행 비용이 든다.

 

 

 

괌 석양

 

괌 해변

 

괌 - 연인 절벽(Two Lover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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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꽃보다 할배'에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관광지가 끊임없이 나와서

나의 해외 여행의 욕구를 마구 부채질하고 있다 ㅎㅎ

원래 올해 안에 꼭 첫 해외 여행을 가보리라 다짐했던 터라 더욱 관심있게 본 것 같다능~

 

하지만, 직장인이 낼 수 있는 긴 휴가래봐야 여름 휴가가 다인데, 이번 여름 휴가때 해외를 나가려고 보니

여행 비용이 비수기의 2배, 3배라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 국내(거제도)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비수기때 2박 3일이라도 다녀오기로 결심했지만,

일정이 이렇게 짧아지면 이동 시간이 긴 나라는 포기할 수밖에..

결국 첫 해외 여행이니만큼 나라 밖을 다녀오는 데에 의의를 두기로 하고, 동남아 여행지 쪽으로 대충 마음을 돌리고 이곳저곳 알아보는 중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동남아 나라별 관광지의 매력과 간단한 여행 정보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고 정리해보았다.(아무래도 나중에 여행지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나?)

 

 

여행 비용은 자유 여행인지 패키지 여행인지 또 패키지라면 여행사와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먼저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선택한 후 굉장히 머리가 아프겠지만(;;) 요모조모 잘 따져봐야할 듯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연극#영화2013. 8. 14. 14:28

 

 

 

 

 

지난 주 토요일날 친구와 같이 설국열차를 봤다.


영화에대한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 없이 그냥 지나가듯 
빙하기가 오고 오직 노아의 방주라 할 수 있는 열차안에서만 인류가 살 수 있다는 얘기 하나만 듣고
재난영화인가? 하며 아무 생각없이 본 영화.
봉준호 감독이 만든 한국영화라는 걸 극장가서 친구한테 듣고 알았으면 말다한거다;;

 

근데 사실 전혀 한국영화같지 않았던 건 확실하다.
그냥 외국영화에 한국인 두명 떼다가 갖다붙인 느낌?
굳이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사용하는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는 한국어와

캐릭터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송강호씨 역할도 그렇고

뭔가 맞지않는 옷처럼 둥둥떠서 겉도는 느낌이 조금은 이질적이다.
나로선 한국인이 출연해 핵심적 역할을(주인공이라는 느낌과는 다르다) 맡았다...는 의미 외엔

잘 모르겠다.

 

 

 

 


뭐 그거야 애국심으로 넘긴다 치고

 

영화보기 전 이 영화를 봤던 내 지인들에게 설국열차 어때?라고 물어보면 대다수 반응은 이랬다.
"설국열차? 볼만한데...음...나름 볼만해. 끝이 좀 허무하지만..."


그리고나서 보고 난 나도 딱히 꼬집어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더라...
뭐랄까?

상황설정 자체가 독특한데다가 내가 워낙 이런 특이한 스토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는내내 재미가 없던건 아닌데
뭔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미묘한 느낌이다.

 


이런류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역경을 헤치고 성취를 이루거나 마지막에 희망을 보여주면
보통 관객에게 쾌감과 여운을 남기기 마련인데 특이하게도 이건 왠지 허탈함이 밀려든다.

 

 

 

 

솔직히 말하자면 화면구성이나 대사같은 디테일적인면에서 뭔가 함축적의미의 내용을 많이 담은것같긴한데
무지몽매한 나로서는 영화가 의도하는 반의반도 모르겠더라-_-;;

 

뭐 대략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이야 대충 알수 있다지만
예를들어 대체 저기서 물고기 배가르는 장면이 왜 나오는건지...
죽고 죽이는 전투 중 갑작스레 하나되어 외치는 '해피뉴이어'는 왠 미친짓인지...
88올림픽 성화봉송 마라톤같은 연출에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일견 쌩뚱맞아 보이는 요나의 투시력(?)까지...


프랑스 원작만화의 훨씬 난해하고 긴 내용을 추려 짧은 영화한편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봉준호 감독님이 굳이 불필요한 것들을 구겨 넣었을리는 없지만
어쩔땐 크게 중요하지 않아보이는 장면들을 확대.과장해서 보여주는듯하고
뭔가 심오하고 중요한 부분인듯한데 왠지 대사로 해결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감독의 의도를 캐치하지못한 내가 무식한거겠지 -_-:;

 

 

 

 


희한한건 지극히 현실비판적,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은 영화임에도 난 왜 보는내내 뭐야? 어른용 환타지 영화야? 라는 느낌이 들었을까...
영화의 전체적 개연성을 떠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비현실적인 느낌은 
죽어나가는 사람들조차 붕 떠버리게 만든다.
아...저 사람이 죽는구나 안타깝다~라는 몰입되는 감정이 아니라,
누가 죽어나가더라도 그닥 별 느낌이 안드는 철저한 3자의 입장. 객관적 시선으로 말이다.

 

 

영화 스토리상 인간존중 사상이 전혀 깃들어있지 않음에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낸거라면

분명 감독의 의도는 성공했다.


팀버튼감독의 '이상한나라의앨리스'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내게있어서

열차안에 있을거라 생각지못한 장면들과 함께

영화 중반까지 그러한 독특함은 나름 즐길 수 있는 요소였다.

 

 

 

 

근데 이렇게 이어진 흐름이 대부분 영화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하는 결론이 집약되어 있는 마지막부분에선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싶다.

가벼운 주제의 영화가 아닌 설국열차는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심각한 주제들을 대사로 끊임없이 나열하며 관객의 감정을 한꺼번에 요구하는데

이 감정의 흐름을 난 전혀 따라갈수가 없었다.

때문에 그 뒤에 이어지는 희생에 대한 공감또한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서 스포를 좀 포함하자면
결국 바깥세상에 대한 미래의 가능성을 열고자 극단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문을 열었지만 열차가 붕괴되며

지금까지 보여졌던 수 많은 사람들이 모조리 죽어버렸다.


그건 끝까지 스토리를 이끌어 온 주인공이나 함께 싸워왔던 그 주변사람들의 의도도 아니었고
오직 붕뜬 존재처럼 있다가 끝날때서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남궁민수(송강호) 단 한사람 때문이었다.

 

 

 

 

당연히 그들의 숭고한 희생따윈 느껴지지 않고 눈으로 보이는 객관적 사실로서만 판단했을 때


지금까지의 험난한 주인공의 노력따윈 전부 개고생처럼 느껴지고,

이게 진정 의미가 있는 일이었는지에 대한 무한한 의구심이 솟구친다.
모두가 '잘'살기 위해 변화시키고 탈환하려던 미래가 아니었던가...

 

물론 기존체제의 붕괴와 희생으로 미래라는 아이들을 희망으로 남긴

영화가 내포한 메시지로 보자면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었겠지만
영화내에선 허무함 그 자체만 남을뿐이다.

 

영화가 내포한 다소 무거운 주제의 메시지는 어느정도 소화시켰지만
이론을 완성시키기 위한 영화...라고 해야하나?

 

 

 

 

뭐랄까...
시 한편을 놓고 언어영역 시험공부하듯 시대적 상황이며 단어의 함축적 의미이며

이것저것 뜯어서 분석하면 분명 많은 의미를 담고있는 훌륭한 문장들인데
이걸 아무것도 모른 채 시 자체만을 읽고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감동을 받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랄까...


그리고 여기서 '난 이 시 읽어봤는데 별로더라...감동도 없고 뭔 뜻 인지도 잘 모르겠어' 라고 한다면
'그것도 모르냐 이 시가 얼마나 철학적으로 훌륭한건데 이 무식한놈아'라고 되어버리면서

오히려 계급의 층을 나눠버리는 참 아이러니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 자체만을 즐기는 관객들과

영화를 보고난 후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고 해석하며 즐기는 관객들 사이엔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원작을 읽지않은 상태에서 이게 어느정도로 원작에 충실한게 제작되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상이라던가 스토리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이 영화는 확실히 그 독특한 스토리덕을 봤다.

감동이나 공감되는 부분은 제하더라도 어쨌든 내게 충분히 매력적인 재미를 선사해줬으니 말이다.

 

 

 

 


한국영화로서 새로운 도전이었다...라고 말할만한 혁신적인 영화가 탄생된거에 대해선 분명 기쁜일이지만
애국심이라는 조미료를 첨가하더라도 글쎄...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참 애매하기 그지없는 영화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선 빙하기가 도래한 17년 후부터 보여지지만, 그 17년전 빙하기가 어떻게 도래했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열차에 올라타게 됐는지에 대한 배경을 담은 스페셜 애니메이션.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8. 13. 19:23

 

 

 

TV 전설의 고향 포스터

 

 

어렸을 적 TV로 보았던 납량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2013년에는 웹툰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웹툰이다.

아직 완결된 건 아니고 현재 16화 호랑 작가의 '마성터널귀신'까지 연재된 상태다.

 

'2013 전설의 고향 웹툰'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거나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16화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2화 시척살 - 윤인완/김선희 작가', '5화 우렁각시 - 김우준 작가',

'6화 장산범 - POGO 작가' 세 편의 작품이 가장 무서우면서도 재밌었다.

 

 

 

 

 

시척살

 

 

시척살은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말라죽도록 하는 형벌로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여기에서 '사지에 몰아넣는 방법'이 참으로 기발하면서도 무서웠다.

형벌을 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죽을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렁각시

 

 

아..우렁각시 편은 참 할말이 많은데..짧게 얘기해보겠다.

일단 '구미호'에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보면

굴러들어온 복(예쁘고 능력있고 언젠간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걷어차고 후회하는 남자들이 등장하곤 한다.

 

'우렁각시'도 비슷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뭐 솔직히 남자 성격을 보다보면 당연한 결말일 수도~

귀가 얇아 잘 흔들리고, 집착이 강한데다가 의처증까지 있다;;)

 

우렁각시를 보다보면 현대판 '사랑과 전쟁'이나 네이트 판의 '시친결' 이야기를 보는 기분도 든다.

위의 두 경우처럼 보면 열받으면서도 빠져버리는 매력이 있달까?

 

 

 

 

 

장산범

 

 

'장산범' 편은 사람을 잡아먹는 범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다.

난 반전을 예상못했기에 더욱 재밌었는데 역시 반전이 있는 얘기가 최고인듯!!

하지만 반전 이야기는 역시 스포 걱정에 딱히 소개할 말이 없다는게 함정;;

 

 

어찌됐든 매일매일 한 편씩 즐길 수 있는 공포웹툰~!!

'2013 전설의 고향' 더더욱 재미있는 편을 기대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8. 12. 17:56

 

 

 

위 히치콕의 '싸이코'(1960)/아래 미드 '베이츠 모텔'(2013)

 

 

베이츠 모텔은 1960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에 나오는 살인범 '노먼 베이츠'에 대한

프리퀄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담은 2013년작 미드다.

'싸이코'에서 노먼 베이츠는 자신이 위협을 당하거나 성욕이 느껴지면 죽은 어머니의 분장을 하고 사람을 죽이는

다중인격 복장도착증 연쇄살인범(길다;;)으로 나온다.

 

미드 '스몰빌'이 '클락 켄트'가 슈퍼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라면

베이츠 모텔은 노먼 베이츠가 연쇄살인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릴 듯한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미 그의 내부가 대부분은 완성된듯 보인다.

 

얼마전 블로그에 연쇄살인범의 글을 쓰면서 공통적으로 그들의 성장 과정이 참 불후했다고 느꼈었는데

노먼 베이츠 역시 정서적으로 억압될 수밖에 없는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란다.

 

 

 

노먼 베이츠의 어머니 '노마 베이츠'

 

 

노마 베이츠는 노먼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행사할 노먼의 어머니다.

그녀 역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탓에 양육 방식이 정상적이지 않아

아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나 크고 소유욕이 강하며, 항상 주변의 상황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자한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그녀지만, 사람보는 눈은 없는 탓인지 엮이는 남자마다 문제가 많다.

결국 불행을 사서 끌어안고 사는 타입인데 그럼으로 인해서 더욱 성격이 꼬여가기만 한다.

 

드라마 상에서 '왜 나는 주변 사람들이 이 모양이냐'라고 억울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건 전부 니 탓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녀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면 충동적인 성향인데 기분이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뭐든 퍼줄 듯하다가,

안좋은 일이 생기면 사람이 180도 돌변하여 소리를 지르거나, 남탓을 쏟아내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뭐 이런 점만 문제였다면 노먼이 다중인격자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폭력적인 아버지는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했으며, 어머니 또한 정상은 아니기에

그의 다중인격 정신분열 증상은 이미 어렸을때부터 시작되어 점점 커져갔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노먼과 노마 둘 다 상대를 약간 이성으로 대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노마는 폭력적인 남편을 대신하여 자신을 지켜줄 남자로 의지하며 아들을 키우고,

노먼은 그렇게 자신에게 극진히 대하는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오디이푸스 콤플렉스'를 키워왔을지도 모른다.

 

어찌됐건 노먼에게 어머니 노마는 자신이 지켜야할 존재이고, 유일한 자신의 편이라고 느끼는 듯하다.

 

 

 

노먼 베이츠

 

 

그렇다고 하더라도 노먼과 어머니가 치료에 전념하고, 좋은 환경으로 이사한 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그의 사정이 달라졌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모자가 둘만 남은 후 이사한 곳의 환경은 그들의 비극을 부추기기만 한다.

트러블 메이커인 어머니 노마는 사소한 일도 크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인데,

그들이 이사한 마을과 집은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도 비극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서운 곳이다.

 

 

 

노먼 베이츠의 형 '딜런 매셋'

 

 

노먼과 배다른 형제인 딜런은 그나마 가족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람에 속한다.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돈을 벌기는 하지만, 애초에 노마와 따로 산 탓에 노먼과 같은 문제는 없다.

 

뭐 그렇지만 딜런 또한 주변의 문제가 쌓여있기에 노먼에게 좋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상적인 형으로 보이진 않는다.

일단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브래들리 마틴

 

 

노먼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두 번째 사람은 바로 노먼이 새로 전학간 학교의 퀸 '브래들리'이다.

 

이전의 노먼은 어머니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만 폭력적인 면을 보였었다.

하지만, 브래들리를 만나게 되면서 그는 새롭게(?) 진화하게 된다.

 

이미 어머니 노마를 통해 비뚤어진 여성관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던 노먼에게 브래들리는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여성을 상대로 하는 연쇄살인범을 보면 여성에 대한 증오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연쇄살인범의 경우 대부분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시작된 비뚤어진 여성관이 매춘부 등을 통해 완성된다.

 

하지만 노먼은 첫사랑인 브래들리에게 배신당하면서 증오가 완성되었다.

 

 

 

 

 

 

노먼을 짝사랑하는 엠마는 산소통을 끌어안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엠마는 의협심이 강하고 총명하고 강단있는 성격의 소녀지만 노먼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다.

일단 노먼은 엠마를 친구로만 생각하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달까;;

 

 

 

엠마 데코디

 

 

노먼에게는 어쩜 그리도 안좋은 일만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애정을 쏟던 강아지가 차에 치여 죽은 후

그는 강아지를 박제하기 위해 엠마의 아버지에게 박제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노먼이 이 박제 기술을 나중에 살해한 사람들을 박제하는 데 사용할거라는걸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셸비 경관은 어두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노마를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돕는 역할로 나오지만

결국 비밀이 탄로나 노먼 가족에게 위협이 되는 사람이다.

 

만약에 노먼과 노마의 관계가 평범한 모자 관계였다면

그의 비밀과는 별개로 셸비 경관은 두 모자를 지키는 수호천사이자 든든한 가장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셸비 경관

 

 

노먼의 학교 문학 선생은 시종일관 노먼 호의적으로 대한다.

이 마을의 다른 사람들처럼 이 선생도 유부남과 사귀는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학생을 은근히 유혹하는 등 상당히 부도덕한 선생이다.

 

결국 이 선생은 노먼의 두 번째 피해자가 된다.

노먼의 첫 번째 살해 피해자였던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협했기 때문이라면(이 이유는 그나마 낫다)

선생을 죽인 이유는 노먼의 '성욕'을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브래들리의 배신이 노먼을 진화시켜 진정한(?) 연쇄살인범으로 완성시킨듯하다.

 

 

 

 

 

 

베이츠 모텔은 '싸이코'의 배경이라든지 복장 등 자잘한 것들을 세심하게 매치시키고,

극중 배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사이코패스가 연쇄살인범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신선하게 다가온다.

 

'덱스터'처럼 연쇄살인범을 다루는 미드가 있긴 했지만, 덱스터는 살해 대상과 시기, 방법 등이 어느 정도(?)는 통제가 가능했기에 그다지 무섭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덱스터가 우리 옆집에 살아도 내가 죽을 걱정 따위는 안할 수 있는 믿음이 있달까.

 

하지만, 베이츠 모텔의 노먼 베이츠는 자기가 살인자인지 모르고 선량하다고 믿기에..

또한 살해 대상자가 딱히 죽을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이기에 어떠한 폭력적인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무섭게 느껴졌다.

노먼 베이츠가 우리 옆집에 산다면?언제 죽을지 모를 목숨이랄까;;

 

 

 

 
 
 
 

 

Posted by Y&S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 포로들을 수용했던 제1포로수용소를

포로수용소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재연해놓은 공원 겸 전시관이다.

 

 

 

 

입장시간과 입장요금

 

 

 

일단 입장하면 '탱크전시관'이 보인다.

탱크전시관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도록 되어있는데

왼쪽엔 공산당의 인물들(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등),

오른쪽엔 반대편 인물들 동상이 세워져있다.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은 포로수용소의 모습을 모형으로 전시한 곳이다.

 

 

 

 

 

 

 

 

포로수용소 공원에서는 곳곳에 아래와 같은 모형이 세워져있다.

6.25 전까지 남북을 가르고 있던 38선에서 탱크를 앞세우고 있는 북한군의 모습이다.

 

 

 

 

 

 

'6.25 역사'에서는 6.25 전쟁이 그림과 모형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6.25 역사관에서 나오면 폭파된 대동강철교를 건너려는 피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포로수용소 입구를 들어가는 포로들의 모형과 헌병들의 모형이 있어서

마치 관람객들이 포로수용소를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포로생활관'에서는 포로수용소 내에서의 포로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

 

 

 

 

 

 

 

포로수용소에서 처음 몇 개월간은 한국 경비병과 북한 포로 사이에

사소한 시비로 인해서 충돌이 발생하곤 했었다.

 

이때 쌍방이 다툼을 벌이게 되었던 원인 중의 하나는

한국군 경비병보다 북한 포로에 대한 대우가 더 좋다는 것 때문이었다. 

 

국이 포로의 대우와 인권 존중이라는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는 걸

중요시한 나머지 포로들에게 더 극진한 대우를 하였던 것이다.

복이나 식사에서 경비병보다도 오히려 포로들이 더 나았을 정도였다.

 

 

 

 

 

 

'포로생포관'에서는 전투에서 포로를 생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생포된 포로들은 포로수용소까지 배 등의 수단으로 거제도까지 수송된다.

 

 

 

 

 

 

'포로사상대립관'에서는 사상이 다른 반공포로와 친공포로 사이의 대립을 볼 수 있다.

 

 

 

 

 

 

 

'여자포로관'에서는 포로들 중 여자들의 생활과 이모저모에 대해 볼 수 있다.

 

 

 

 

 

 

 

포로수용수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폭동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포로폭동체험관'이다.

 

소규모로 문제가 일어나던 포로 폭동이 조직화되어 문제시된 것은

북조선노동당의 부위원장이었던 박상현이 계획적으로 포로가 되어

포로수용소로 들어온 뒤 일사불란한 지휘 계통을 확립한 이후였다.

이후 박상현은 수용소장 돗드 준장 납치사건 등 온갖 폭동사건을 현장에서 조종하였다고 한다.

 

 

 

 

 

 

 

1951년 7월에 휴전 회담이 시작되자 포로들의 송환 의사를 물어 포로들을 분류해야했다.

포로가 북을 원할 경우 그들을 설득하기 위한 곳이 '포로설득관'이다.

설득을 통해 많은 포로들의 의사를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아래는 포로수용소 전시관이 아닌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기타 전시물들이다.

 

 

 

 

 

 

 

 

 

포로수용소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관람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대로 관람했다면 나올때는 홀가분하게 나올 수만은 없는 곳이다.

  

난 일단 포로의 수가 17만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놀라고

(6.25 때 북한이 남침할 당시 병력이 23만명이었다)

이 많은 포로들이 수용된 수용소를 포로들의 자치구역으로 지정하여

내부에서 온갖 일들(폭동, 학살, 미국 장군 납치 등)이 일어났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미국은 포로에 대한 제네바 협정을 지키기 위해 포로들의 의식주에는 엄청난 신경을 써주었지만

이데올로기 전쟁으로는 6.25 전쟁이 처음이었기에 포로들의 사상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포로수용수 내부에서 공산당에 반대하는 반공 포로들이 친공 포로보다 많아질거라는 것도,

이로 인해 반공 포로와 친공 포로들 사이에 반목이 일어나 인민재판, 사형 등의 폭력사태가 일어날 것도,

친공 포로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 포로들로 사단을 조직하여 거제도를 점령하고

전쟁을 벌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온갖 일들을 벌일지도 몰랐던 것이다.

 

알고 나서도 크게 개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포로수용소 소장이었던 돗드 준장이 납치되서야

무력을 사용하여 친공 세력의 구역을 진압하고 포로들을 분리/분산한 것은 또 뭔지 모르겠다.

 

뭐 결국 포로 분산을 통해 포로들의 진압에 성공하긴 했지만,

그 사이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반공 포로들과 한국군, 미국군의 피해는 정말 안타깝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8. 8. 21:30

 

 

 

지난달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 원래 사용하던 표준요금제(기본료 12,100원)에서

한달에 한번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CGV표준요금제(기본료 14,300원)로 바꿨다.

2000원 정도만 더내면 영화 한편이 공짜이니 상당히 이득인셈.

 

요금제 보러가기


워낙 한달 통화량이 적은 뇨자인지라;; 한달에 영화한편 공짜로 보면서 핸드폰요금이 총 2만원도
안나오니까 나한테 상당히 유용한 요금제이다.
(데이터요금이 워낙 비싸서 와이파이 되는곳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ㅋ)

 

 

어쨌든 지난달에는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서 퇴근 후 혼자 '월드워z'를 영화관가서 봤는데

그때는 모바일바코드로 영화보기 직전 현장에서 직접 결제했더니 자리가 영~시원찮았기에

(스마트폰으로 http://cgvmovie.mobile.olleh.com/sbarcode/index.asp 여기 접속해서

핸드폰 인증하면 바코드를 받을 수 있음)

 


요번에는 예매 후 '설국열차'를 친구랑 같이 보러가기로 결정.

동반 1인은 6천원만 추가로 결제하면 되는데 친구한테 생색내듯 내가 영화 보여준다고 ㅋㅋ

 

근데 cgv요금제는 대체 어디서 어떻게 예매해야하는지 한참을 헤맸다-_-;;
위의 요금제 페이지에도 그냥 인터넷 예매 후 현장에서 발권받으면 된다고만 써있고...

그냥 cgv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되나하고 해봤더니 일반결제 해야되고...

 

 


결국 kt올레 홈페이지에서 따로 영화예매 해야한다는걸 알았는데

통신사 홈페이지들이 온갖 잡다한 기능이 많은지라 복잡하긴 드럽게 복잡하고 수시로 리뉴얼도 한다;;


이곳저곳 탐험하듯 뒤졌는데
영화.tv메뉴에가서 한참을 헤매고...올레클럽 영화예매하는데 가서 결제 직전까지가는 뻘짓하고...
결국 이것저것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찾았다;;

 

 

 


http://www.olleh.com/

위 올레 홈페이지에서
폰서비스->영화예매/기프티쇼를 클릭한다.

 

 

 

 

왼쪽 '영화요금팩'클릭 후 첫번째 'cgv영화요금팩' 메뉴를 누르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보여진다.

여기까지 찾았다면 '무료예매하기'를 눌러 사이트 로그인 후 그냥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아이핀 인증부터 해야하는데 아이핀이 없을경우 신규발급을 받는 약간의 번거로움도 필요하다.

닌 다행히(?) 전에 발급받은게 있어서 바로 인증.

 

 

 

 

인증하면 실버라이트라는 별도 프로그램도 설치해야한다.

이것도 순차적으로 설치.

 

 

 

 

 

 

 

 

그리고 마지막 설치완료 후 F5 를 눌러 새로고침을 한번 해주면 아래와 같이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여기서부턴 일반 영화 예매처럼

영화선택하고, 극장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선택하고, 인원선택해서 다음단계로~

 

 

 

 

 원하는 좌석 선택 후 결제하기~ 

 

 

 

그럼 요렇게 자동으로 12,000원 할인되고 동반인 1인에 대한 6천원만 결제하면 된다.  

만일 결제 시 다른 할인카드가 있다면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잔여금액 결제는 휴대폰결제와 신용카드결제로 할 수 있는데

혼자 보는거면 결제없이 바로 예매 완료.

인터넷 예매는 온라인상으로 상영시간 20분전까지 취소 가능하며 20분 이후에는 현장에서 취소가능.

 

 

그럼 예매번호만 알아가면(문자로도 옴) 현장에서 무인발권기로 티켓 발급가능하다.

만일 영화관갔는데 예매번호를 모른다면 티켓 판매소에서 전화번호랑 알려주면 예매확인 후 티켓을 준다.

(내가 그랬음 -_-; )

 

 

 

 

 

이렇게 예매 완료된 내역은

폰서비스->영화예매/기프티쇼->영화요금팩->나의예매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만일 전화로 예매내역을 확인하려면 CGV고객센터가 아닌,

CGV 영화요금패키지 고객센터(02-578-9530)로 문의해야 한다.

 

 

 

그럼 이제 당일날 영화관에가서 무인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출력하여 잼나게 영화보면 되는 것~^^

 

 

 

근데 영화요금제의 영화예매 방법에 대한 안내가 너무 허술하다.

뭔 홈페이지에 영화예매하는데가 한군데가 아녀ㅡㅡ;;

 

 

 

 

☞ 관련 글

 

2013/09/06 - [생활공감/기타정보] - 올레 영화예매 방법 (올레 등급별 혜택) by Y

 

 

 

 

 
 
 
 

 

Posted by Y&S

 

 

 

장승포 유람선 코스

 

 

거제도 여행 ① - 외도 상식 및 외도 유람선 예약 방법 by Y

 

외도 유람선을 인터넷으로 예약했기에 장승포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해금강을 먼저 관광하고 외도로 들어갔다.

배 안 좌석에 탑승하고 가다가 20여분 후 해금강에 도착하여 배 속도가 줄어들면

다 같이 난간으로 나와 해금강을 구경하는데 경치도 좋았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랗고 맑은 바닷물이 더 맘에 들었다.

 

 

 

 

 

 

 

아래부터 십자동굴인데 날씨가 좋을때만 배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십자동굴 안에 들어서서 밖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십자동굴의 의미는 완전히 들어가서 하늘을 보면

십자 모양으로 바위가 들어섰다해서 그런 듯??

하늘을 찍은 사진은 강한 햇볕때문에 전부 뿌옇게 찍혀서 이 사진만 올렸다.

 

 

 

 

 

 

 

 

바위를 보면 갖은 풍파를 겪어낸 흔적이 보인다.

 

 

 

 

 

 

 

십자동굴 외에는 배의 엔진 소리 때문에 설명을 듣지 못해

경치만 구경하며 열심히 찍었다는 ㅎㅎ;;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하던데 이 날은 그 정도는 아니였다.

대신 물위로 헤엄치던 돌고래는 언듯언듯 몇 마리 구경할 수 있었다.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에 어울리게 아주 멋진 곳이었다.

 

 

 

 

 

 

 

 

 

해금강 관광이 끝나면 외도로 가는데 시간이 90분으로 정해져 있어서

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외도 코스를 전부 구경도 못하고 나와야했다.

물론 구경 중간중간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팥빙수도 사먹으면서 쉬는 시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찬찬히 전부 구경하기에는 약간 시간이 빡빡하다는~

 

 

 

 

 

 

 

사실 너무 덥지, 사진 찍느라 바쁘지, 시간은 촉박하지,

외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것같아 좀 아쉽다.

 

 

 

 

 

 

 

 

외도는 조그만 산을 계속해서 올라간 후에 그대로 내려오는 것처럼 구경하게 되어있다.

위와 같은 경사를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면 분수가 보인다.

워낙 더웠을때라 물을 보니 본능적으로 달려드는데

모두 같은 심정인지 분수 근처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흠~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남? ㅎㅎ

 

 

 

 

 

 

 

아래 사진처럼 열대 우림에 들어선 듯한 풍경이 자주 보이는데

덥기도 엄청 더워서 진짜 열대 우림같았다능~ㅎ

 

 

 

 

 

 

 

비너스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비너스 가든의 모습이다.

 

 

 

 

 

 

 

우리가 평소에는 보지 못한 신기한 선인장이 정말 많았던 '선인장 공원'이다.

 

 

 

 

 

 

 

봄에 왔으면 정말 많은 꽃을 볼 수 있을 것같은 '화훼단지'의 전경이다.

 

 

 

 

 

 

 

 

아래 사진은 겨울연가에서 촬영했던 장소라는데 사진 찍는 사람이 워낙 많아

겨우 한 장 찍고 고개를 휘휘 저으며 사진 찍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등산하듯이 낮은 경사를 오르다보면 외도 전경이 한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덥고 힘들었지만 올라갈수록 경치가 좋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외도의 꼭데기까지 오르면 전망대가 있다.

역시 날씨가 좋을때는 망원경으로 일본의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모든 곳의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 대충 찍어도 멋졌다능~

 

 

 

 

 

 

 

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해금강 풍경에 감탄하면서 찰칵~

 

 

 

 

 

 

 

외도의 주인이자 30년을 가꾸시다 돌아가신 '이창호'씨는 기독교 신자였다고 한다.

이 분이 세우신 교회인데 정말 소박하고 소탈해서 지으신 분의 인품이 느껴진달까~

 

 

 

 

 

 

아래 사진이 바로 '천국의 계단'인데 정상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양쪽 안보이는 곳에는 여러 꽃들이 만발해있어서 정말 천국같이 아름다운 계단이다.

내려오느라 신나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 ㅎㅎ

 

  

 

 

 

 

10여년 전에도 찾았던 외도이지만 그때보다 훨씬 화려해지고 꽉 찬 느낌이 들었다.

단지 그때는 봄이라서 그런지 여름에 찾았던 이번보다 훨씬 즐겁게 관광했던 듯~

 

외도 관람을 마치고 장승포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쯤 됐었는데

어찌나 더위에 지쳤던지 차안에서 1시간을 자고,

오후 여행은 모두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쉬면서

이날 하루는 외도/해금강 관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뭐 체력이 워낙 약했던 이유도 있겠지만)

외도는 역시 봄/가을에 구경해야 한다는 게 진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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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여름 전경

 

 

외도란?

 

 

외도는 거제도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해상 공원으로 '외도해상농원', '외도 보타니아' 등으로 불린다.

1969년부터 교사 출신의 이창호씨와 부인이 30년 넘게 가꾸어 섬 전체가 희귀 아열대 식물을 포함한 74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주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며진 낙원이다.

보타니아는 보타닉(식물)과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인 외도에 대한 이름으로 잘 맞는 명칭인 듯하다.

 

 

 

외도 상식

 

 

1. 외도는 개인적인 방법으로는 안되고 유람선을 이용해서만 입도가 가능하다.

2. 외도 유람선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항하는 정기선이 아닌 비정기 출항이다.

즉, 성수기때처럼 사람이 많은 경우 10분에 한대씩 출항할 수도 있고,

비수기처럼 사람이 적은 경우에는 정원이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루에 두 세대만 출항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외도예약센터에서 예약하는 모든 배는 정기선이므로 기상의 이유가 아닌 이상 정해진 시간에 출항한다.

3. 외도 관람 시간은 1시간 30분(90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타고 갔던 유람선을 타고 돌아와야 한다.

갈때 홈런호를 타고 갔다면 올때도 같은 홈런호를 타고 돌아와야 한다는 뜻~

4. 외도 내에서의 숙박은 불가능하며, 취사 또한 불가능하다.

90분만 관람할 수 있으니 숙박이 불가능한건 당연한 얘기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취사는 하고자해도 시간이 부족해서 어짜피 불가능하다.

중요한건~~외도 내에서 음료수, 간식(아이스크림, 어묵, 햄버거, 국수 등)을 판매하니 먹을 것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자.

5. 외도는 봄에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은 가을에 관람하는 것이 좋다.

거제도 자체가 동백꽃이 많은 곳이고, 외도 또한 봄에 동백꽃 등 화려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봄을 강력 추천한다.

여름에 여행해보니 강한 햇볕에 구경은 커녕 그늘만 찾게 되니 관람을 제대로 못하드라는 ㅠ

 

 

 

 

외도 유람선 예약하기

 

 

외도 유람선 선착장과 연락처

 

 

 

외도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예약하는 방법과 직접 선착장에 가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외도 유람선을 타기 위한 선착장은 6곳이나 되지만 예약센터에서 예약할 경우 장승포 선착장만 이용 가능하다.

그러므로 장승포가 아닌 다른 선착장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직접 선착장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외도 유람선 코스 안내(장승포 유람선)

 

 

 

1. 외도 유람선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외도유람선예약센터를 방문한 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방법

 

 

 

2. 예약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승선 절차가 이루어진다.

즉~승선 하루 전날 오후 5시쯤 문자가 전송되니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문자가 전송되면 문자 내용대로 하면 된다.

 

 

승선 절차

 

 

 

3. 장승포 선착장에 가면 아래와 같은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장승포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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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은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관광지 '포로수용소' 바로 앞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한정식이라고 해도 바닷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해산물 음식이 많이 나온다.

 

시간이 식사시간때가 아니여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는 편이었다.

인테리어는 대나무 위주로 되어 있어 죽숙요리점이라는 걸 강조하는 느낌이 있었다.

 

 

 

 

 

 

메뉴는 정식과 고기, 요리로 나뉘는데 A 정식은 뭔가 부족할것같고 C 정식은 부담되서

B 정식을 주문했는데 먹어보니 A 정식에서 '개조개양념구이'만 추가되는거라

(개조개양념구이라는게 별거 아니라;;) A 정식을 주문해도 상관없을 듯하다.

 

 

 

 

 

 

먼저 입맛을 돋우기 위한 전채 요리가 나오는데

아래 사진에서 조금 늦게 나온 해파리족발냉채가 추가된다.

 

 

 

 

 

 

아래 요리는 연두부에 꿀과 같은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가 추가된 음식인데

전체 요리 중에서도 단연 맛이 최고였다.

(양이 너무 적어 슬펐다는 ㅠ)

 

 

 

 

 

 

그 외에 죽순 튀김(?) 등 죽순 요리와 해파리족발냉채 사진이다.

특히 해파리족발냉채 맛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개조개양념구이는 일단 조개가 덮어서 나오는데

열어보면 이것저것이 잘 버무려진 내용을 볼 수 있다.

크게 맛있는건 모르겠어서 B 정식을 주문한게 살짝~아까웠다 ㅎㅎ

 

 

 

 

 

 

전체 요리 식사가 끝나면 식사가 나온다.

양이 엄청 많거나 가짓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돌솥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재료가 나오는게 참 특이했다.

 

 

 

 

 

 

아래 두 사진은 반찬인데 젓갈, 돼지양념구이 등 너무너무 맛갈났다.

 

 

 

 

 

 

 

요건 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비빔재료인데

양념장은 따로 만든 듯 걸죽하니 특이하고 맛났다.

 

 

 

 

 

 

돌솥밥에도 죽순이 들어있다.

위에 비빔재료들이랑 양념장이랑 쓱쓱 비벼서

반찬이랑 먹는 맛이 일품~!!

 

 

 

 

 

후식을 기다리지도 않고 일어나는 바람에 후식 사진은 없다 ㅠ

뭐 나오면서 식당에서 주는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긴 했지만..

 

결국 용인의 맛있다는 한정식 집보다 더 맛있다는게 결론~!!

이번 거제 여행에서는 괜찮은 맛집을 두 개나 찾아서 다행이다.

두 개의 맛집 빼고는?? 전부 별로였음;;

 

아...멍게비빔밥보다 성게비빔밥이 더 맛있다는건 팁? ㅎㅎ

 

 

 

 

 

 
 
 
 

 

Posted by Y&S

 

 

 

 

 

 

 

거제에 있는 예이제를 원래 맛집인 줄 알고 찾아간 건 아니였다.

외도를 가기 위한 뱃시간이 많이 남아 장승포 선착장 근처를 어슬렁거리다가

유독 많은 사람이 진을 치고 있는 식당을 발견하고 '오호~맛집인가부다'라며 간거였다.

 

가서 보니 '게장백반' 식당이었는데

'간장게장, 양념게장, 볼뽈락구이, 간장새우, 충무김밥, 성게미역국'

으로 구성된 게장백반이 1인당 12.000원이었다.

 

이 식당은 하루에 정해진 인원수만큼의 양만 준비한 후

준비된 양이 모두 팔리면 시간에 상관없이 문을 닫는다.

내가 간 날은 1,650인분에서 한정 마감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건~!!

1.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모두 무한리필이라는 것~!!

(이걸 몰라 맛있는데도 아껴먹었음 ㅠ)

2. 게장을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서 먹어볼 수 있다는 것~!!

(단, 더운 여름에는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배송이 안된다.

가격은 게장에 따라 다른데 보통 한 박스에 3~4만원 정도 하는 듯했다.)

 

 

 

 

 

 

가게 앞에는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대고 있었다.

신기한건 주변의 많은 식당들 중에서도 이 식당에만 이랬다는 거다.

 

'예이제'에서 식사를 하려면 일단 카운터에서 번호표 겸 계산서를 받아들고

선불로 만원을 지급한 후 식당 밖에서 번호가 불릴때까지

기다리는데 보통 2~30분은 기다리는 듯하다.

 

 

 

 

 

 

 

긴 기다림 끝에 자리로 안내되면 아래와 같은 상이 곧 차려진다.

그릇이 모두 옹기 그릇이라 색다르고 좋았다.

다른 한식당에서도 이런 그릇을 쓰면 더 맛날 듯하다.

 

 

 

 

 

 

간장 게장 맛이 정말 ..... 예술인듯...한데 ㅎㅎ

우리는 워낙 양념 게장 매니아라서 두어개씩 먹고 남겼다 ㅠ

하지만 이건 개인 취향이고 간장 게장 맛이 좋다는 건 확실!!하다.

 

 

 

 

 

 

우리가 무한 리필의 존재를 모르고 아끼고 또 아껴 먹었던 양념 게장이다.

감히 말하건데~내가 먹었던 양념 게장 중 정말 최고였다!

둘이 말없이 먹기 시작해 양념게장이 떨어져 갈때즈음에서야

'맛있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으니 거의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랄까..

 

폭풍 식사를 거의 마쳐갈때쯤 정신차리고 옆 테이블을 보니

(우린 다리까지 알차게 먹는구만) 몸통만 먹어버리고

 엄청 리필해서 먹는걸 보고

새로운 사실에 놀랍기도 했지만 좀 얄미웠다능;;

 

(리필안한게 기특했던지 2천원 깎아주셨다는건 비밀? ㅎㅎ)

 

 

 

 

 

 

요건 간장 새우다.

간장 게장과 같은 맛의 간장에 새우가 있는데

짭쪼롬하니 맛있었다.

 

 

 

 

 

 

요건 뽈락 구이~

처음엔 조기인줄 알았다가 (뭐 맛도 비슷해서 몰랐;;)

뽈락이라는 고기라는 걸 알고 더 맛있게(?)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기본적으로 음식맛이 좋은 식당이라 뭐든 맛있었다.

 

 

 

 

 

 

요건 충무 김밥인데 간장 게장이랑 먹으면 더 궁합이 잘 맞았다.

 

 

 

 

 

 

여러 음식들 중 단연 최고였던 양념 게장이다.

정말 살이 도톰하니 꽉 차서 비리지도 않고 맛나다.

솔직히 요거 하나면 다른 반찬은 눈에도 안들어온다능 ㅎㅎ

 

 

 

 

 

 

수도권에서는 워낙 먼 거제라서 당연히 자주는 못가겠지만(슬퍼 ㅠ)

거제로 갈 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들르라고 추천하고픈 맛집이다.

(나야 당분간 못갈 듯하니 선선한 날씨가 되면 택배를 이용하여 먹어야게뜸~)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8. 3. 20:52

 

 

 

 

 

-품명 : 허벌라이프 헬씨아이(Healthy Eye)

-유통기한 : 2014년 2월 28일까지

-섭취량 및 섭취방법 : 1일 2회, 1회 2정씩 물과 함께 섭취

 

-원료명 및 함량 : 레티닐아세트산염, 결정셀룰로오스, 구기자추출분말(구기자추출물, 말토덱스트린), 말토덱스트린, DL-알파 토코페릴 초산염, 비타민C, 오렌지껍질분말, 빌베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분말(덱스트린, 자당, 아라비아검, 마리골드꽃추추물분말, D-토코페롤(혼합형)(대두), 이산화규소, 변성전분), 건조효모, 스테아린산, 니코틴산아미드, 히드록시프로필메티렐룰로오스, 폴리덱스트로스,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티타늄(합성착색료), 탈크, 비타민B6염산염, 적무색소, 비타민B2, 비타민B12, 비타민D2, 염산

 

-영양.기능정보는 맨 하단 사진 참고

 

 

 

워낙 하루종일 컴퓨터를 보는 직업인데다 작년 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집에서도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3년 전 라색수술했던 눈이 몇 달 사이 조금씩 시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없지만
어두운데서 시야적응이 잘 안되는 야맹증에 비오는날이나 흐린날에는 눈이 침침함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컴퓨터를 보면 한동안 글자들이 겹쳐보여 살짝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

 

라색수술 후 아주 약간은 그런 증상들이 있었기때문에
망막이 부었거나 눈이 피로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이게 두달정도 지속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눈상태가 안좋아지는게 확실한거 같다.
 

 

 


그 동안 너무 눈을 혹사시킨것 같아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요새 차장님이 다이어트하느라 열심히 먹고있는 허벌라이프 중에

눈이 맑아진다는 '헬씨아이'라는 영양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비타민이란게 음식이 아닌 약으로 섭취할경우 체내에 흡수가 안되고

거의 다 소변으로 배출된다는걸 알고있기에 평소 비타민 영양제쪽으론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이게 또 막상 필요함을 느끼니까 그래도 안먹는거보단 낫지않을까란 생각에 혹했다고나할까... -_-ㅋ

이래서 아픈사람들에게 사기쳐서 약팔아먹는 약장수가 생기나보다;;

 

 

 

 

평도 괜찮고 아는 지인 중 먹어 본 사람말에 의하면 좀 좋아진 느낌이 난다고 하니까

속는셈치고 일단 한달치 먹어보기로 결정.

 

한통에 120정이 들어서 하루 4알씩 한달치 먹는 영양제의 정상 가격이 72,900원 이니 싼건 아니다.
차장님이 허벌라이프 회원가로 5만 얼마에 사다준다고 했는데

난 요근래 생긴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이 있어서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건강기능식품인지라 혹시나 가짜의 가능성도 살짝 걱정되긴했는데

정품과 비교해보고 아닌것같다 싶으면 반품하지 모...라는 생각으로 ㅋ

 

 

 

 

 


어쨌든 이렇게 구입해서 다음날인 오늘 바로 도착한 허벌라이프 헬씨아이(Healthy Eye).

정품은 맞는거같고 보랏빛 살짝도는 분홍색의 작고 통통한 약에선 개사료 스멜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전혀 맛있을거 같진 않아 ㅠㅠ

(내가 그동안 먹었던 비타민이라곤 죄다 맛으로 먹었던 아이허브 귤젤리와 감귤비타민,

아니면 약국에서 파는 유판씨정도 뿐인지라...)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달 먹어보고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진다면 앞으로 꾸준히 먹어 볼 예정.

이쪽일을 그만두지 않는이상 컴퓨터를 안 볼순 없으니 말이다.

 

역시 뭐든지 건강할때 지키는게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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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추가.

 

처음엔 열심히 먹다가 하루에 한번먹거나 가끔 빼먹거나 했더니 현재 먹기 시작한지

한달 보름이 되가지만 아직도 약간 남았음.

 

시력이 좋아지는건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컴퓨터를 볼 때 글자가 겹쳐보이는건

확실히 많이 없어졌음.

눈이 좀 맑아진다고 해야하나? 비오거나 어두운날 침침했던 느낌도 덜 느껴진다.

 

 

하루에 네알씩 먹으라고 하는데

비싸니께 하루 한 번 두알만 먹으면 한통으로 두달은 먹으니까 좀 더 꾸준히 먹어 볼

생각이다.

 

시력이 직접적으로 좋아지는게 아니니까 사람마다 효과를 느끼는게 틀릴듯한데

나처럼 라색수술하고서 눈이 가끔씩 갑갑하다고 느껴진다면 조금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시력이 나쁘면서 안경썼을땐 오히려 못 느꼈던 조금 다른 느낌임.)

 

나빠지는 시력이 좋아질거라고 기대하고 먹으면 절대 안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31. 16:57

 

 

 

 

 

 

 

오랜만에 일요일에 바람쐬러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왔는데

두물머리에도 관광 바람이 분 것인지 새롭게 개발되어

기존 두물머리의 5배는 커진 것 같았다.

 

커진 규모도 반가웠지만 비오는 두물머리의 물안개 핀 모습은 한폭의 수묵화같았다.

 

 

 

 

 

 

 

 

기존 두물머리에서 확장된 장소에는 아래와 같은 못보던 소품도 있었다.

나무 아래에 놓인 돌맹이에 색도 칠하고 소원도 써 쌓아놓는 돌탑같은 느낌인데

낙서를 방지할 수도 있고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 같아 보인다.

 

 

 

 

 

 

 

 

예전과 같은 점이라면 아래의 연꽃밭인데 이미 연꽃은 다 진 듯..

연잎만 푸르게 펼쳐져 있었다.

 

 

 

 

 

 

 

강을 따라서.. 연꽃밭을 따라서.. 걷는 이 길은 예전과 다르지 않아 반가웠다.

 

 

 

 

 

 

 

 

간혹 연꽃이 드문드문 발견되었는데 그마저도

빗물과 바람에 뒤집히거나 모양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

 

 

 

 

 

 

 

 

따로 물방울 다이아가 필요없을듯한 진짜 물방울(?)이다.

 

 

 

 

 

 

 

마지막으로 두물머리에 왔을때만해도 공사중이어서 닫혀있었던

'배다리'가 개방되어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배다리'를 지나면 '세미원'을 구경할 수 있다.

 

 

 

 

 

 

 

'세미원'은 관람료를 받고 있었는데 어른 한명당 4000원이었고,

오후 7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서둘러 구경하는 게 좋을듯하다.

 

 

 

 

 

 

 

 

세미원 내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에서는 '흙인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여기서 만나본 흙인형은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을 희화시킨 모습이

남이섬에서 본 것과 동일한 풍의 작품같았다.

 

 

 

 

 

 

 

 

 

세미원에는 거대한 연꽃밭 외에도 곳곳에 연못 정원과 수련들이 있다.

 

 

 

 

 

 

 

 

 

 

1시간 넘게 세미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연 핫도그'를 먹었는데 수제 소시지에 바삭하게 구워진 반죽이 어찌나 맛있던지

핫도그 3000원 값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어둑해질 무렵에야 근처 '유기농 쌈밥'집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이 식당은 올때마다 맛과 양은 떨어지고 값은 오르는 느낌이 들어 아쉬운 맘이 든다.

쌈도 처음에 왔을때는 무제한 리필이었는데 지금은 3000원을 더 내고 추가해야 한다.

 

 

 

 

 

 

 

 

 

 

 

 

유기농 쌈밥에서 식사한 영수증이 있으면 바로 옆 '잇츠빈(It's bean)' 카페에서

10%를 할인해준다고 하길래 찾아가 보았는데 쌈밥집보다 카페가 훠~얼씬 맘에 들었다.

 

지하 1층, 1층, 2층의 총 3층으로 된 카페인데 지하 1층에는 항상 이런저런 전시회가 열리는 듯했다.

전시회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길래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50~300만원 정도;;

이번 전시회 작품이 너무 예뻐 1~20만원 정도만 되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좌절;;

 

 

 

 

 

 

 

 

잇츠빈에서 후식(티라미스 아이스크림)과 매실에이드(특이해서 주문해봤음)를 주문했는데

후식도 아이스크림이라 맛이 특이했고 매실에이드도 양이 엄청나고(0.5리터) 맛있었다.

 

 

 

 

 

 

 

 

비도 많이 오고 때가 아닌듯해 연꽃을 많이 못본건 아쉬웠지만

비오는 날의 운치는 그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7. 31. 00:10

 

 

 

 

 

회사에서 점심먹으러가기 다소 먼 거리임에도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꼭 찾는 하남 칼제비(칼국수+수제비)집이 있다.


가까웠다면 좀 더 자주 왔겠지만 아무래도 왔다갔다만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지라
일이 한가할때만 종종 오게 된다.
우리 차장님이 특히나 좋아하셔서^^:;


하남에서 예전부터 꽤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데

몇 년전 다닐때만 해도 포장마차같은 분위기의 좁고 허름한 곳에서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가득 담겨나오는 칼제비를 먹기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곳인데

 

돈을 많이 벌었는지(?) 어느순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크게 짓더니 2층은 주차장으로 쓰고 3층은
식당으로 넓고 깨끗하게 만들어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뒤쪽에 검단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낮에는 등산을 하러 오가는 손님들도 종종 찾고
비오는 날이면 다들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지 커다란 홀을 꽉채운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뭐 굳이 비오는 날이 아니라도 이곳은 주차 공간이 항상 빡빡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창모루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며 월요일만 10시까지 영업한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도 개시하긴 하는데 이 집은 뭐니뭐니해도 살짝 매우면서 얼큰한 칼제비가 진리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넓은 홀에 이렇게 북적북적.

토요일 점심때의 풍경이다.

 

 

 

 

그래도 주 메뉴가 거의 한가지 인지라 사람에 비해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칼제비, 칼국수, 수제비 모두 같은 국물에 들어가는 면 종류만 다를 뿐...

 

메뉴판을 보면 파전이나 김치전, 낙지볶음같은 것들도 있는데 전은 모를까

제육볶음같은건 사실 그렇게 다녔어도 지금까지 있는지도 몰랐음;;

(죄다 메뉴는 보지도 않고 인분수만 말하니까...)

 

 

 

 

 

해물칼제비, 칼국수, 수제비가 6,000원인데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의 공통적인 특징.

맛도 맛이지만 바로 양이 매우 푸짐하다는 것.

 

어지간한 대식가 아니고서야 넷이 와서 4인분 시키면 100프로 남는다.

우린 셋이오든 넷이오든 항상 1인분씩 덜 시키고 나중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볶아먹는데

여자들끼리 오면 그래도 남는다.

 

 

 

 

요번엔 여자 셋, 남자 한명와서 3인분 시켰는데 커다란 양은 냄비에 이렇게 가득~

우린 수제비가 먹기 편하다고 칼제비말고 해물 수제비로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수제비가 칼제비보다 약간 양이 적다.

 

물론 칼제비에 비해 양이 적다는거지 넷이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는 충분하다.

 

 

 

반정도 익혀서 나오는데 좀 더 팔팔 끓여 조리면 아주아주 얼큰한 국물의 해물 수제비 완성.

 

국자로 냄비 밑바닥을 뜨면 가라앉아서 숨어있는 조개와 감자들이 깨알같이 많다.

퍼도퍼도 계속 나오는 매직 ㅋ

 

근데 요즘엔 예전보다 들어가는 양이 좀 줄은 듯.

예전에는 먹다보면 어느새 조개껍질이 한쪽에 수북히 쌓였는데 요샌 그 정도는 아니더라.

 

 

 

 

 

그리고 이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또 하나는 바로 큼직큼직하게 잘 익은 달랑무.

난 집 밖에서 입맛에 안맞아 김치류를 거의 안먹는 편인데 여긴 적당히 신 달랑무가 아주 내 입맛에 딱 맞는다.

칼제비랑 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입에 쫙~쫙 붙음 ㅋ

 

반찬은 처음 한번만 세팅해주고 그 다음부턴 주방앞에 위치한 이 곳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는데

밥을 다 먹을때까지 항상 몇번씩이나 퍼다 먹게 된다는...

어찌 그리 올 때마다 맛이 똑같은지... 싱기~

 

 

 

 

 

그리고 어느정도 다 먹고나면 시키는 밥.

수제비나 칼제비를 다 먹고 모두들 매우 배부른 상태에서도 꼭 하나라도 시켜서 맛을 봐야하는 필수코스.

 

 

주문하면 냄비를 가져가서 참기름과 김을 넣고 다시 갖다주는데 처음엔 비쥬얼이 개밥을 연상케해서 별로지만

국물이 졸여질때까지 국자로 계속 저어주면 우측처럼 죽같은 모양새가 나온다.

 

요게 또 달랑무 한입 베어물어 같이 먹으면 아주 그만이다.

 

기본밥은 1,000원에 500원 추가하면 계란을 넣어주는데

두가지 다 먹어봤지만 계란을 넣지 않는게 좀 더 깔끔한 맛이 난다.

 

근데 먹던 칼제비는 국물을 어디다 덜어놓던가 다 먹은 후 시켜야지 밥 해준다고 가져가면

주방에서 필요한 양의 국물빼고 다 버리심;; 

 

 

 

 

 

이 곳에 오면 모두들 항상 배를 두드리며 나올 정도로 과식을 하게 된다.

살짝 매운데 안맵게 해달라고 하면 그렇게도 해주는 듯.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칼제비집 창모루.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얼큰한 국물의 칼제비가 또 생각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29. 15:24

 

 

 

삼성 ES95

 

 

 

포스팅할 때마다 아쉬운게 사진 화질이라 디카를 살까 고민하던 중에 핸드폰을

갤노트1를 갤노트2로 바꾸게 되고

갤노트2가 당연히 갤노트1보다는 카메라 화질이 좋을거란 생각에 디카 살 생각을 접었었다.

근데 아무런 부가 설정 없이 사용하던 갤노트1보다

갤노트2 사진이 훨씬 떨어지는 화질로 찍히는 거였다.

(물론 후에 울 남친이 이것저것 더 좋은 설정으로 바꿔주니 갤노트1보다는 화질 좋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서 여름 휴가 때 찍을 사진도 걱정이 되고, 갤노트2에 대한 배신감에 일단 이마트로 찾아가

귀엽고 싼 삼성의 ES95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마트 기본 상품 구성이 99,000원이었고, 서비스로 케이스를 추가해서 받았다.

 

 

삼성 ES95의 상품정보를 살펴보자면....

 

삼성 ES95는 1610 화소이고, 최대조리개는 F2.5, 줌인은 5배까지 가능하며,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고,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충전시 어댑터로 충전할 경우 160분이 걸리고, usb로 충전할 경우 그 2배 시간이 걸린다.

최대로 충전했다치고 카메라의 사용 시간은 140분이다.

그러니 하루 종일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할 듯 싶고, 밧데리를 더 추가해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기본으로 구성된 4G짜리 메모리에는 약 360장 정도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식당을 가서 사진을 찍어도 몇십장을 찍을테고, 놀러가서 찍는다면 몇백장이 될지 모르니

역시 메모리를 추가로 더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편할 듯~

 

 

 

 

 

 

 

정품 박스 안의 구성은 USB와 어댑터, 4G 메모리, 밧데리였다.

 

인터넷 가격 비교에서 가장 싸게 파는 곳은 11번가의 77,900원이었지만

메모리 4G를 따로 판매하고 메모리 값이 12,000였으니까

아래와 똑같은 구성을 산다는 전제하에 11번가 가격이 99,900원이 되니까

결과적으로 이마트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남친이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인데 워낙 크기가 작으니 정말 앙증맞다 ㅎㅎ

내 미니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그 조그만 가방 안에서도 가끔 어디 있는지 찾을 정도다.

 

 

 

 

 

 

요건 서비스로 받은 케이스는 자석으로 닫는 케이스인데 카메라를 넣으면

카메라가 워낙 작다보니 살짝 공간이 남는다.

난 지퍼 케이스보다 이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한다.

 

 

 

 

 

 

시험삼아 실외 사진, 실내 사진, 야경을 찍어보니 핸드폰 사진보다

훨씬 해상도가 높고, 정밀하게 찍히는 건 확실한 듯 싶다.

그건 아무래도 핸드폰 카메라 화소보다 월등하니 당연한 걸테고,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결과랄까?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마다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거 같아 일단 좋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7. 25. 21:20

 

 

 

 

 

어제 회사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3장을 받았다.

문화상품권은 많이 사용해봤지만 해피머니 상품권은 처음 들어봐서 뭐 이런걸 주냐...그랬는데

알고보니 사용처가 상당히 많은 유용한 상품권인 것.

 

특히나 내가 애용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것 아닌가!!!!!!!

오~ 이런 유용한것을 ㅋㅋㅋㅋ

 

 

 

봉투만 대충 훑어봐도 쓸만한 사용처가 상당히 많다.

CGV부터해서 베니건스, 마르쉐, 교보문고, 엔터6, 뚜레쥬르...본죽이나 티바두마리치킨은 좀 웃겼지만^^;

게다가 아이온이나 리니지II 같은 게임에서도 ㅋ

 

근데 이런거 다 제쳐두고 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건

Cjmall, 현대Hmall, GSSHOP, 롯데아이몰, 인터파크 같은 쇼핑몰들~ (전부 가입돼있음 ㅋ) 

 

 

 

 

봉투에 적힌곳 말고도 도서/문화/온라인게임/음악/외식/영화/커피 등의 사용처가 워낙 많아서 다 적긴 힘들고

아래로 들어가보면 사용가능한 오프라인사용처와 온라인사용처를 알 수 있다.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 보러가기

 

 

 

오프라인이야 뭐 사용처만 알면 가서 돈 대신 해피머니 상품권 내면 간단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그럼 온라인 쇼핑몰같은데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용법을 간추려서 보자면,

 

1. 해피머니 사이트 가입

2. 해피머니 사이트 로그인해서 상품권의 번호로 해피캐시 충전

3. 해피머니 사이트를 통해 사용을 원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유입

해당 온라인 사이트에서 해피머니로 결제

(물론 사용을 원하는 사이트에도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위의 방법대로 일단 아래의 해피머니 사이트에서 가입을 한다.

 

http://www.happymoney.co.kr/

 

 

 

 

 

 

이것저것 인증을 거쳐 가입 후 일단 메인페이지로 가서 로그인을 해야한다.

 

 

 

 

로그인 후 해피캐시 충전을 누르면 세이프락 서비스를 이용하겠냐고 하는데

세이프락은 누가 내 상품권을 도용해서 쓰지 않도록 핸드폰같은 인증절차를 하게 만드는거다.

 

사용하면 더 안전하긴하겠지만 바로 상품권을 사용할거고 금액이 크지않다면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단, 세이프락을 걸지 않으면 충전할 수 있는 해피머니 상품권 금액은 월 50만원까지이다.)

 

 

 

 

그리고 아래처럼 상품권 핀번호와 발행일을 적어넣으면 되는데

 

 

 

 

해피머니 상품권 앞면 숫자를 복권처럼 긁으면 번호를 알수있다.

이건 한번 긁으면 상품권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에서 뭔가 사용할게 정해졌을때 등록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그럼 요렇게 충전 완료!!!

 

 

 

 

해피머니 상품권이 좀 불편한게

해피머니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사이트로 들어가야 사용할 수 있다는거다.

 

http://www.happymoney.co.kr/joinstore/JoinStoreOnlineDetailSearch.hm

 

 

위의 사용처 검색을 통해 아래처럼 나오면 필요한 곳을 클릭해 들어가면 된다. 

 

 

 

 

 

난 현대Hmall을 눌렀더니 아래처럼 나왔다.

여기서 쇼핑몰로 이동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넘어가면 된다.

 

 

 

 

 

이렇게 해피머니사이트를 통해 쇼핑몰로 이동하면 평상시 Hmall과 다르게 상단에 해피머니가 표시된다.

이 상태가 되어야 결제 시 해피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그럼 살 물건을 검색해서 결제 시 해피머니 상품권 잔액조회로 충전한 금액을 사용하고 나머지 모자라는 금액은

다른 온라인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된다능~^^

 

 

 

 

에이띠 장마 다 갔는데 요새 락피쉬 숏 레인부츠가 사고싶어 큰일 ㅠㅠ

막 결제하려다 참고있는 중;;;;;;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7. 24. 01:33

 

 

 

3주 전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샀다가 아무리 충격완화에 좋다지만 부피가 크고 무겁기도 하거니와
매번 보는 핸드폰 앞모습이 시커먼것이 영~ 투박하고 덥고 답답해보여 볼수록 별로인게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핸드폰케이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_-;;

 

2013/06/29 - [Y&S의 관심사/쇼핑] - 갤럭시S2 아이페이스 케이스(퍼스트 클래스) 화이트 구매후기 by S

 

 

 

플립케이스는 불편해서 싫고 젤리케이스같은 고무형은 핸드폰이 순식간에 싸보이는데다

플라스틱으로 된건 약해서 별로...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한참을 뒤적이다 발견한 금속재질의 범퍼형식 케이스.

 

 

 

 

노트북, 항공기, 자동차등에 사용되는 첨단소재에 초경량 우수한 강도의 두랄루민을 사용했단다.
저가의 알루미늄과 다르다고 하는데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착용했을때 핸드폰 고유의 모양을 최대한 살릴수 있다는 것.

 

기종에따라 케이스가 각각 갤럭시S2,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아이폰4, 아이폰5, 옵티머스뷰가 있는데 아무래도 최근 핸드폰 기종일수록 가격이 비싼듯 하다.


독특한 건 연결방식이 나사형으로 되어있는데 

노트2나 갤s4같은 경우는 최근에 고리형으로 제작되어 6만원이 넘더라는...;;

 

 

 

 

 

내 갤투는 보통 2~3만원 정도였는데

어느 떨이치는 한 사이트에서 개당 3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완전 득!!!!!!!!!!!!!!!
오호호홍~~~~

 

남은 색상종류가 몇 개 안되어 원했던 실버나 골드색상을 살순 없었지만

나머지 남은색상 다크바이올렛, 핑크, 옐로우그린을 얼른 구매했다.

 

 

 


근데 일단 싸니까 욕심부려 세개나 사긴했는데

내 핸드폰이 일반적이지 않은 핑크색이란걸 살짝 간과했었다;;;;;
검은색이나 흰색이면 아무거나 해도 예쁘게 어울리겠지만

핑크색 핸드폰은 케이스색상 고르는게 무척 까다롭다는게 문제 ㅠㅠ

 

 

 

 

뭐 세개 중 하나는 어울리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택배를 기다려 드디어 도착!!!

 

 


오오오오오오~~~~~~ 뭔가 있어보여~~~~~~~~
딱봐도 비싸보이는 포스.

 

 

 

 

 


너무 싸서 살짝 의심했었는데 정품 홀로그램까지 잘 붙어있다.

 

 

 


핸드폰에 이것저것 대보고 그나마 가장 어울릴것 같은 다크바이올렛 색상으로 조립시작.

 

 

 

 


케이스 안쪽에 open이라고 써진부분을 뜯어보면 육각드라이버랑 여유분 나사 2개가 들어있다.

 

 

 

 


살짝 날카로워보이는 금속재질인지라 끼울때 핸드폰에 기스나면 어쩌지? 했는데

맞춤옷을 입은듯 스르륵하고 메탈의 케이스에 부드럽게 들어가고...
케이스 뒷면에 그려진 설명서대로 안테나를 빼서 케이스에 먼저 끼운채 나사로 조립.
너무 꽉 조이면 뺄때 힘들다고 해서 적당히 돌려 완성.

 

 

 

 

 

윗 부분은 손톱이 들어갈 정도로 살짝 유격이 생기긴하는데 싼 가격에 샀으니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만 하다.ㅋ

 

모든 구멍이 얄미울정도로 정확한 위치에 뚫려있고 케이스가 따로 겉돌지않고 핸드폰과 딱 일체되서

정말 정교하게 설계된 느낌이랄까...
핸드폰보다 케이스가 앞뒤로 조금씩 돌출되어있어 기스생길 염려없고
무게도 금속인거에 비해 가벼운데다 상당히 튼튼해보인다.

 

 

 

게다가 무엇보다 좋은게 이제 배터리 교체할때 케이스를 빼지 않아도 된다는 것.

 

원래 보라색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크바이올렛 색상은 은은한 광택이나는 금속재질이 매우 고급스러워보이며

상당히 매력적인지라 자꾸 핸드폰에 눈길이 간다.
처음엔 핸드폰 색상과 좀 따로 노나...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나름 괜찮은 느낌.

뭐 원했던 골드나 실버가 아니라는게 좀 아쉽게는 하지만 3천원에 이게 어디냐 ㅋㅋ


핑크나 옐로우그린보다 다크바이올렛이 쏙 맘에들어

다른 색상은 그냥 뜯지말고 갤2쓰는 지인들에게 나눠줘야겠다.

 

 


금속이라 시원해 특히 여름용으로 지금쓰기에 딱 제격인데 머큐리같은 케이스보다 훨씬 땀도 안차고
맨질맨질한게 손에서 미끄러지는건 살짝 조심해야할듯.


단 한가지 흠이라면 이어폰 넣는쪽이 충분하게 넓지않아 이어폰에 따라 안들어 갈수도 있다는 것?

집에있는 이어폰 4개 중 2개는 잘 들어가고 1개는 안들어가고 1개는 찡겨서 어거지로 들어가는데
그나마 갤2 전용으로 같이 들어있던 이어폰은 잘 들어간다.

 

양 사이드의 전원버튼이나 볼륨키 누르는게 아무래도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조금 더 신경써서 눌러야되는데
이건 딴거 만지다가 수시로 잘못눌러졌던거에 비해 난 오히려 더 좋더라.

 

정말 슬림한 핸드폰케이스로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
내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수 많은 핸드폰케이스 중 가장 만족스럽다.

아마도 가격을 싸게사서 더 만족감이 높은걸수도 있지만 ㅋㅋ

 

 

아이페이스 케이스는 괜히 샀음. 앞으로 안낄거 같애-_-ㅋ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광택의 도금된 골드와 화이트골드 색상도 있었는데

골드는 블랙폰에하면 정말 예쁠듯 하다.

핸드폰 값어치가 틀려보일거 같다고나 할까...

케이스가 아닌 저 자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핸드폰으로 보일 듯.

 

요건 나중에 비싼 최신기종 핸드폰 사면 생각해 봐야겠다.

갤투에 쓰기엔 너무 비싸 ㅠㅠ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7. 23. 14:08

 

 

 

 

 

 

미생은 직장인들의 생활을 바둑에 빗대어 그린 작품으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된 윤태호 작가님의 완결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미생' 말고도 '이끼', '인천상륙작전' 등의 작품을 봤는데,

어쩜 그렇게 작품마다 다른 색깔을 내시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내가 본 윤태호 작가님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미생'이다.

 

미생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분노하는 우리네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잃지 않고, 신념을 지켜나가는 만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어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중국의 웨이핑 구단과 우리 나라의 조훈현 구단이 겨뤘던 대국의 한 수, 한 수의 의미에

인생과 직장생활에 접목시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러므로 대국이 끝났던 145수가 되면 '미생'의 에피소드도 끝나게 된다.

바둑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한 수, 한 수의 의미와 각 에피소드의 내용이 어우러지는 걸 보면 소름이 돋는다.

윤태호 작가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미생에서는 직장 생활에서 실제로 만나게 되는 여러 타입의 직장인들을 그리고 있다.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맞벌이하면서 차장까지 승진한 직장녀,
회사 거래처에 뒷돈 받는 수준에서 가족회사까지 차려 부당 이득을 취했던 박과장,
옛날부터 계속 사용했던 '인사'를 통한 거래처 관리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는 전무,
현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동료 인턴, 엄청난 능력으로 사수들을 긴장시키는 신입사원,
자기 사정보다 남의 사정을 더 봐주다가 호구가 되어버린 박대리 등등...


 

그 중에서도 인턴과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못난 점을 하나씩 고쳐나가지만,

그 때가 지나면 다시 농부 스타일의 순딩이로 돌아와 안쓰러움을 느끼게 했던 박대리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아래 그림은 박대리가 상사에게 할 말을 꼬박꼬박하면서 상헌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피소드인데

그냥 단순히 통쾌하기만 한게 아니라 더 많은 걸 느끼게 해주었던 에피소드였다.

 

 

 

 

 

이끼의 영화화에 이어, 미생 또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일 먼저 궁금했던 점이

주인공인 '장그래'의 역할에 어떤 남자배우가 낙점될까..였다.

 

장그래는 카리스마가 있거나 능력이 뛰어난 인물은 아니지만, 번뜩이는 통찰력과 열정이 있는 인물이므로

소탈해보이는 남자 배우가 어울릴 것 같고, 잘생긴 배우는 또 안어울릴 듯하다능~

더불어 우리 눈빨간 과장님은 어찌 표현될지도 궁금하다 ㅎㅎ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