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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스타2013. 5. 24. 17:21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 Amy Lou Adams)

 

 

 

 

출생 1974년 8월 20일 (이탈리아)
가족 배우자 다렌 르 갈로
데뷔 1999년 영화 '드롭 데드 고저스'
수상
2013년 4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
2008년 SF 환타지 공포영화 학회 새턴상 여우주연상
2006년 브로드캐스트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2006년 센트럴오하이오 영화비평가협회 발전영화배우상


주요 영화 출연작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브렌다 역), 준벅(2005, 애슐리 역), 찰리 윌슨의 전쟁(2007, 보니 바크 역), 마법에 걸린 사랑(2007, 지젤 역),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2008), 박물관이 살아있다 2(2009, 아멜리아 이어하트 역), 줄기 & 줄리아(2009, 줄리 포웰 역), 프로포즈 데이(2010, 애나 역), 머펫 대소동(2011, 메리 역), 온 더 로드(2012, 제인 역), 마스터(2012, 매리 수 도드 역), 맨 오브 스틸(2013, 로이스 레인 역)

 

주요 TV 출연작
70년대쇼(2000, Kat Peterson 역), 참드(2000, Maggie Murphy 역) Zoe, Duncan, Jack & Jane(2000, Dinah 역), Providence(2000, Rebecca 'Becka' Taylor), 버피와 뱀파이어(2000, Cousin Beth 역), 스몰빌(2001, Jodi Melville 역), 웨스트 윙(2002, Cathy 역), 킹 오브 더 힐(2004, TV 애니메이션), 닥터 베가스(2004, Alice Doherty 역), 오피스(2005~2006, Katy 역)

 

 

 

 

슈퍼맨2(1980년) VS 맨오브스틸(2013)

 

 

 

슈퍼맨 비긴즈 격인 '맨오브스틸'의 영화 정보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에이미 아담스가 로이스 레인으로 출연한다는 걸 알고 너무나 기뻤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런저런 미드와 영화 등에 출연하여 볼 때마다 미소가 너무 이뻐 인상깊었던 여배우였다. 게다가 원조 슈퍼맨의 로이스 레인 역의 배우와 이미지가 너무나 딱 맞는 캐스팅이라 정말 맘에 든다.

 

솔직히 '슈퍼맨 리턴즈(2006)'의 브랜든 라우스와 케이트 보스워스는 선남선녀 커플이긴 하지만 예전 슈퍼맨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된다. 그나마 브랜든 라우스는 예전 슈퍼맨과 비슷하지만(연기는 그다지;;), 케이트 보스워스는 예전 로이스 레인과는 매치가 잘 안되는 얼굴이라 적응이 안됐었다.

 

원조 슈퍼맨과 2013년 최신판(?) 슈퍼맨인 맨오브스틸을 비교하기 위해 비교 사진을 만들어봤다. 원조 슈퍼맨이었던 '슈퍼맨 1~3'까지는 '크리스토퍼 리브(클락 켄트, 슈퍼맨 역)', '마곳 키더(로이스 레인 역)'가 계속 맡아서 열연했기에 그나마 컬러인 '슈퍼맨2'와 비교해봤다. 슈퍼맨은 좀 날렵해졌고, 로이스 레인은 정말 싱크로율 100%로 보인다. 게다가,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가 연기도 잘하지만, 미소지으면 정말 예전 로이스 레인과 딱 맞아떨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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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는 1999년에 데뷔한 후 수많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에서 내가 본 드라마라면 슈퍼맨을 TV 드라마로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몰빌(Smallville)'이 있다. 에이미는 스몰빌 1시즌에 유성에 감염된 돌연변이를 연기했는데, 오래전에 보았는데도 그녀의 아름다움과 그녀가 연기한 조디가 선명하게 기억난다.

 

이 에피소드(Craving)를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조디는 뚱뚱한 고등학생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직접 키운 식물을 갈아 마시기로 한다. 식물이 유성에 감염된지 모르고 열심히 마시니 살이 쑥쑥 빠져 날씬해지지만, 음식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허기가 생겨 사람의 체액을 빨아 허기를 해결해야만 하는 돌연변이가 되어버린다. 뭐 항상 그렇듯이 클락이 나타나 상황을 해결한다.

 

비록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같은 슈퍼맨 관련 드라마에서 돌연변이로 잠깐 단역으로 등장했던 그녀가 이제는 슈퍼맨의 단 하나의 사랑인 '로이스 레인' 역을 맡았으니 10여년 만에 높아진 그녀의 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몰빌에 출연한 에이미 아담스

 

 

에이미 아담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약혼녀로 출연하여 드디어 유명해지게 된다. 이 영화에서도 에이미는 순수하고 사랑에 빠진 역을 충실히 연기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하지만, 내가 결정적으로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된 영화는 '마법에 걸린 사랑(2007)'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번갈아가며 나오는 특이한 이 영화는 디즈니의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의 애니메이션이 실제 영화로 나오면 어떤 느낌일지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영화다. 실제로 이 영화는 백설공주의 내용을 살짝 비틀어 왕자의 새어머니인 왕비가 사실은 마법을 부리는 괴물(용?)이고, 왕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공주가 왕비의 계략으로 미국의 현실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에이미는 그녀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연기를 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공주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능~ㅎㅎ

 

 

마법에 걸린 사랑

 

 

그녀가 출연한 영화 중 그 외에 본 거라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2'가 있다. 이 영화에서 에이미는 여성 최초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연기를 펼쳤지만 워낙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은 영화라서 그다지 눈에 띄지는 못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에이미는 그 후로도 엄청난 열정으로 매년 영화에 출연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4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더 마스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전 40회에서는 '준벅'으로 역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귀엽기까지 하니 역시 좋아하게 될 수밖에 없는 배우인듯~!!

 

 

 

 에이미 아담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4. 12:07

 

 

 

 

온달관광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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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관은 아주 작은 전시관으로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인의 기상,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온달장군의 충효정신과 온달과 평강의 애틋한 사랑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온달관을 모두 관람하면 실존 인물이었던 온달의 업적과 일생을 알 수 있고, 고구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온달관은 온달 생활관 -> 온달 유적관 -> 온달 무예관 -> 온달 정벌관 -> 온달 계승관 순서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옛날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그림체로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해도 좋을 것같다. 게다가, 호전적인 고구려인들의 무예나 생활상, 수렵도 등도 전시되어 있으니 교육적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온달관광지의 전시공원 끝에 온달장군이 심신을 단련했다는 온달동굴의 입구가 있다. 온달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이고 매년 10월이면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온달동굴은 통로가 성인이 지나가기에는 상당히 낮은 곳이 많아서 고수동굴과는 달리 헬맷 착용이 필수다.

헬맷은 동굴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데 여자한테는 좀 사이즈가 큰 편이라 동굴 구경보다 헬맷에 더 신경이 쓰여 많이 불편했다.

 

  

 

 

고수동굴에 비해 관람시간도 상당히 짧은 20분 정도이고, 아래처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곳도 많아 굉장히 구경하기 편한 동굴이다.

 

 

 

 

대신 상당히 낮은 통로가 많아서 오리걸음으로 걷는 구간이 반 이상이다.

동굴 자체는 고수동굴보다 화려하지는 않아서 이곳을 먼저 구경하고 고수동굴을 구경하는게 나을 듯...

 

 

 

 

 

 

 

온달산성은 신라군에 맞서기 위해 온달장군이 쌓은 성으로, 하절기에는 5시, 동절기에는 4시 이후의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건 팁인데 6시에는 입구문을 닫지만, 그 이전이라면 일단 올라간 후 입구가 아닌 주차장으로 연결된 다른 길을 통해 나올 수는 있다. (안내하시는 분께서 알려주신 팁이다 ㅎㅎ)

 

 

 

 

산성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나처럼 체력이 바닥인 사람은 중간중간 쉬다보면 4~50분 정도 걸린다 ㅠ 아래 사진과 같은 계단이 꼭데기까지 있고, 중간중간 쉬는 공간이 있어서 올라가기는 편한데, 역시 체력이 문제인 듯;;

 

 

 

 

반 정도 올라가면 의자에 앉아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땀도 식히기 딱 좋은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도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성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난 너무 힘들게 올라가서인지 성벽을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다.

 

 

 

 

온달산성에 올라가서도 더 꼭데기까지 헥헥대며 올라가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다. 역시 등산의 묘미는 정상에 올랐을 때인듯..좀 늦게 올라가서인지 사람이 전혀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ㅎㅎ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은 올라가던 때에 비해 정말 순식간에 내려온 느낌이었다.

갑작스런 운동에 놀란 다리 근육들이 후들거려 굴러서 내려갈 것같은 느낌만 빼고는 꽤나 쾌적한 하산길이었다.

 

 

 

 

이번 단양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첫 번째가 고수동굴이고, 두 번째가 온달산성이었다.

여행도 체력이 좋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소중한 여행이었다 ㅎㅎ (이제 주말마다 등산이라도 할까, 아님 S 따라 수영이라도 시작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단양 여행의 소감을 말해보자면 단양은 유적지와 자연적인 생성물(단양 8경, 동굴 등)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여행지였다. 산만 구경하고, 바다만 구경하고, 인공적인 것들을 즐기는 여행만 하다가 이런 여행은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인데 참 알찬 여행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 못 가본 다른 단양의 여행지도 구경할 겸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특히 모노레일은 꼭 가고 말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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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그럼 앞의 이론을 바탕으로 간단한 박스모델을 연습해 보자.
물론 리셋 css가 들어가있는 상태이다.

 

 


<연습1>

 

아래와 같은 박스들을 만들면 되는데,
440x440 사이즈의 선두께가 4픽셀인 빨간 테두리에

100x100, 392x100, 200x100 사이즈의 세 개 박스가 들어가 있고
그 중 가운데 392x100의 박스에는 텍스트들이 테두리에서 안쪽으로 5픽셀의 공간을 두고 들어가 있다.

 

 

 

 


이를 코딩하면 아래와 같다.

 

 

 


클래스 네임은 임의로 지정해 준 것이며 바깥 쪽 박스를 mother,

안에 박스를 차례로 son1, son2, son3 으로 주었다.

이때 주의할점은 보더(border)값과 패딩(padding)값을 계산해서

가로값(width), 세로값(height)을 주어야 한다는 것.


위에서는 'mother'의 패딩값을 사방으로 20픽셀로 주고 나머지는 그에 맞춰 'son'에서 마진으로 간격을

조정했는데 이건 딱히 정답이 있는건 아니다.
본인이 하기나름인데 무수히 많은 작업을 하다보면 겹치는 부분을 마진으로 넣어야 할지 패딩으로 넣어야 할지, 위로 넣어야 할지 아래로 넣어야 할지 헷갈리게 마련.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상황에 따라 적용시킬 수 있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페이지에 공통된(재사용 가능한가의 문제) 부분이 있는지를 살피고

코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사용하는것.
이를 위해 구조화, 규격화 하는 연습이 끊임없이 필요하다.

 

 

두번째 392x100의 박스는 굳이 가로(width)값을 주지 않아도 <div>태그가 블록요소이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공간내에서 꽉 들어찬다.
이미 바깥박스에 사방으로 패딩 20을 넣었기 때문에 굳이 계산해서 width값을 넣어주지 않아도

결과물은 같다는 것.

이를 브라우저에서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출력된다.

 

 

 

 

이때 가운데 박스의 글씨는 패딩값 10을 사방으로 주었다 해도 글이 길어진다면 아래쪽은 적용되지 않고

밑으로 계속 넘쳐 흐른다는 사실.

 

 

 


 

 

<연습2>

 

아래와 같은 크기의 간단한 박스들을 만들어보자.

 

 

 

이를 코딩하면 아래와 같다.

 

 

 

물론 이도 정답이 있는건 아니다.

안쪽박스에서 전부 바깥쪾으로 마진을 주어 해결할수도 있겠으나

 

위에서는 제일 바깥쪽 박스(mother)에서 안쪽 사방으로 패딩을 준 후 안쪽 두번째와 세번째 박스(son2)를 위쪾으로 마진10 만큼 주어 공간을 띄웠다.

 

 

 

 

 

 

그렇지만 이런 반복되는 같은 스타일은 다른방식으로 처리할수도 있다.

 

 

 

첫째, 멀티클래스 네임사용

 

멀티클래스는 여러개의 클래스네임을 같이 사용하는것을 말한다.

안쪽박스의 클래스 네임을 전부 'son'으로 주고 위쪾으로 마진 '10'을 주었다면 안쪽 첫번째 박스의 마진이 'mother'에 준 패딩이랑 겹쳐서 위쪾이 총 20픽셀의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첫번째 박스에 한칸띄어 클래스 네임을 더 주고 

.son.first 이런식으로 사용하여 마진을 0으로 만들면 맨 위쪾에 들어간 마진10이 빠지면서 결과가 같아진다.

 

스타일이 중복이 될 경우 클래스 네임 한개보다 클래스 네임 두개를 쓴것이 우선되므로

첫번째 .son에서 안쪽박스들의 마진을 위쪾으로 전부 준 후에

두번째 son.first에서 첫번째 박스의 위쪾으로 준 마진 하나가 도로 빠진다는 것.

 

 

 

 

 

 

 

둘째, 가상클래스 네임사용

 

가상클래스는 말 그대로 클래스 네임을 따로 넣어주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는건데

'익스플로러6' 까지는 적용되지 않아서 제작년까지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익스플로러6 사용자가 거의 없으니 사용되는데,

 

아래처럼 같은 이름을 가진 동급의 자식들 중 first-child를 써서 첫째를 부르거나

last-child를 써서 막내를 부를 수 있다. 

 

그러니까 멀티클래스를 사용했을때와 동일하게 'mother'에 패딩을 사방으로 넣고

'son'에 위쪾으로 패딩 10만큼 준 후, 'son중 첫번째 놈'의 마진을 다시 0으로 만들어 주었다.

결과물은 역시 똑같이 출력된다.

 

 

 

 

 

'멀티클래스 네임''가상클래스 네임'은 첫번째 방법보다 스타일의 사용을 줄이면서

좀 더 구조화 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것!!!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3. 23:38

 

 

 

온달은 실제로 고구려 25대 왕인 평원왕의 사위였고, 공주와 결혼했으며 '평강온달'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나도 이 사실을 온달관광지에 와서야 알았으니,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을 거란 생각이 든다.

온달관광지에는 온달이 몸을 단련했던 온달동굴, 온달이 신라군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온달산성, 온달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온달관과 드라마 '연개소문'을 찍기 위해 지은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

 

경험자로서 온달관광지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하자면 드라마 세트장 -> 온달동굴 -> 온달관 -> 온달산성 순이다. 이 순서대로 관람하면 체력을 안배하여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세트장을 30분 정도 걸려 산책하듯이 편하게 구경한 후, 온달동굴을 20분 정도 걸려 구경하면 힘이 꽤 든다. 그럼 온달관을 10~20분 정도 편하게 구경하다보면 힘든게 어느 정도 없어진다. 몸을 추스린 후 마지막 난코스인 온달산성을 올라가면 되는데, 30~40분 정도 걸려 계속해서 계단을 올라가는 등산을 해야하니 물과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은 필수다. 온달산성을 구경한 후 20분 정도 걸려 내려오면 온달관광지 관람이 모두 완료된다.

 

이렇게 모든 곳을 구경하면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온달관광지 안내도

 

 

온달관광지 표를 구입하면 드라마세트장, 온달동굴, 온달관, 온달산성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온달관광지 관람시간/관람요금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그동안 찍었던 사극의 포스터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작년에 재미있게 봤던 신의도 여기서 찍은거 같은데

어디에서도 신의의 포스터는 찾을 수가 없었다능..

 

 

 

 

표를 구입하고 온달관광지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다.

굉장히 웅장한데 입구를 들어서면 아주 이국적인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정원과 같이 아름다운 연못이 곳곳에 있는데 잘 넣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곳도 있다.

난 하나도 넣지 못했지만 골인에 성공했든, 성공 못했든 모든 동전들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고 한다니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ㅎㅎ

 

 

 

 

드라마세트장의 멋진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세트장 바깥으로 나오면 성벽과 망루, 말 동상 등이

놓여있는 아주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고,

성벽 너머로는 남한강과 단양의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온달산성에서 내려오면서 본 드라마 세트장의 전경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훨씬 웅장한 멋이 있었다.

 

 

 

 

 

드라마세트장을 구경하면서 진짜 입이 쩍 벌어지도록 웅장하고 예쁜 곳이 많았다.

그런데 온달산성까지 올라 내려다본 세트장은 정말 손톱만한 크기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였다.

정말 심각하고 크게 느껴지는 나의 고민도 정작 입 밖으로 말해보면 별거 아니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다음 글 : 단양 온달관광지 - 온달관, 온달동굴, 온달산성 (단양 여행코스 ⑤)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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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5. 23. 15:53

 

 

 

이번 단양 여행에서는 드라이브 길이 구비구비 산길인 경우가 많아 이동하는 길조차 즐거웠었다.

그 중에서도 제천 유람선/모노레일 가는 길과 제천의 숙소에서 단양 온달 관광지를 가는 길은 특히 예뻐서 연신 감탄하며 사진찍기 바빴다.

단양 온달 관광지 가는 길은 길을 따라 남한강이 옆으로 흐르고 있어 시원한 강과 산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전날 비가 와 시야도 깨끗했고, 산 꼭데기마다 안개가 위로 피어오르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구름이 잔뜩 끼어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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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5. 22. 23:39

 

 

 

 

 

 

3년전 쯤 라색수술을 하고나서 신세계를 경험한 후

다시는 눈이 나빠지지 않도록 눈관리를 잘해야겠다 마음먹었건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하루 중 거의 12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붙들고 있으니
최근 오른쪽 눈의 시력이 약간씩 저하되는거 같다.

 

 

 


뭐 아직까진 예전에 비하면야 엄청 잘 보이지만

컨디션이 안좋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할때는
컴퓨터 보기가 불편할때가 간혹있기에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눈건강에 좋다는 블루베리를 먹어보기로 했다.

 

 

 

 

전에 누군가가 사서 우연히 한번 먹어본적 있었던 건블루베리는

건포도를 별로 안좋아함에도
새콤달콤한게 의외로 내 입맛에 맞아

언젠간 사 먹어봐야지 했던 기억이 있다.

 

근데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하니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봤더니 비싸  -_-;

 

 

 

 

설탕함유가 높아서 너무 단건 싫기에

많은 종류의 건블루베리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선택한건 유기농 와일드 건블루베리.


유기농블루베리가 81%, 유기농사탕수수설탕18% 정도의 비율이

딱 적당하다 싶었기 때문.

 

 

 

근데 유기농이라 그런지 가격이 매우 안착해 ㅠㅠ
120g에 15,000원이 넘으니 상당히 비싼편이다.

그래도 내 눈은 소중하니까 일단 먹어보자하고 2통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착 후 봤더니 역시나 양이 많진 않다.
어른남자 주먹크기정도?

 

사진은 콩자반처럼 윤기가나게 찍혔는데 건조식품인지라 윤기는 거의 없고
오빠가 보더니 쥐똥이냐고... 진짜 딱 그 정도 크기와 색깔;;

 

 

 

 

설탕함유가 적어서 그런지 많이 달진않고

적당히 달달하며 씨가 톡톡 씹히는게

앞에 놓여있으면 손이 계속간다.

 


남들은 이거넣고 샐러드다 빵이다 해먹는다는데

난 귀찮으니 그냥 입이 심심할때 과자대신 주섬주섬
먹다보니 삼일만에 한통이 동이나고... -_-;;

 

 

유기농이고 뭐고 이대론 내가 감당할 주전부리가 아닌것같아

담부턴 그냥 3분의 1정도 가격의 좀 저렴한 대용량으로 사야할 듯 하다.

 

 

 

 

 


그나저나 나이드니까 건강식품만 찾는거 같아.

왠지 슬프다...ㅜㅜ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2. 20:33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공용버스터미널과 농특산물판매장,

스카이라운지 등이 있는 다누리 생태관의 지하 1, 2층에 위치해 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고수동굴이 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 관람료/관람시간표 

 

 어른

 청소년

 어린이·노인

 관람료

 8,000

 6,000

 5,000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이라고 하기에 엄청 기대를 하고 도착해보니

건물 앞에 거대한 고기가 입을 쩌억 벌리고 있다 ㅎㅎ

고기 입속으로 들어가면 바로 지하 입구로 연결되어 아쿠아리움을 갈 수 있다.

2012년 5월에 문을 열었다고 하더니..

역시 건물이나 모든 것이 새것인 양 깔끔하고 깨끗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 외관

 

 

아쿠아리움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것이 바로 아래에 보이는 커다란 수족관이다.

관람 코스를 따라가다보면 이 큰 수족관의 아래쪽도 구경할 수 있는데

단양 8경 중 하나인 석문을 묘사한 장관을 볼 수 있다.

 

 

 

 

단양 8경인 도담삼봉을 본따 만든 수족관이다.

단양을 여행하다보면 도담삼봉 모형이 많아 친근해지게 된다.

 

 

 

 

민물 고기라 그런지 작은 고기들이 전시된 작은 수족관이 참 많았다.

어디 있는지 찾을 수도 없는 아주 작은 고기부터

그나마 알아볼 수 있는 고기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수족관마다 고기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모두 적혀 있었지만

아래 사진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설명이다.

부성애가 강하다는 돌마자, 얼룩동사리, 퉁가리에 대한 설명인데

마치 니모의 아빠를 연상시키는 강한 부성애를 가진 고기인듯하다.

 

 

 

 

원래 아쿠아리움이 그렇겠지만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수족관마다 최대한 자연을 본따 만든 노력이 돋보인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에는 고기 뿐만 아니라 개구리, 거북이 등

민물에서 사는 파충류들도 전시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순서대로 무당개구리, 참개구리, 두꺼비, 악어거북이다.

 

 

 

아래 물고기들은 가물치, 메기, 황금잉어, 쏘가리 등

우리나라 민물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들이다.

쏘가리는 단양의 대표적인 매운탕인 '쏘가리 매운탕'의 주인공이다.

 

 

 

 

아마존강에서 서식한다는 레오폴디(블랙다이아)는 검은 몸체에 하얀 무늬가 있는

담수 가오리로 인기가 많아서 사육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눈으로 보기에 고급스러운 모피같은 느낌이 들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시아아로아나는 동남아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용의 비늘을 가지고 있어서

홍용이라고 불리고, 개체수가 적고 아름다워서 굉장히 고가인 물고기이다.

실제로 보기에도 크고 예뻐서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아래 물고기는 '오르나티핀니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오래된 품종의 고대어다.

자이레, 탄자니아에서 서식하고 개체수가 상당히 적다고 한다.

 

 

 

 

관상용 물고기들은 워낙 작아서 사진에 잘 찍히지도 않았는데

유일하게 또렷하게 찍힌 고기가 참 이쁜 고기라 다행이다ㅎ

아마존강에서 서식하는 관상용 고기라고 한다.

 

 

 

 

아래는 '골든드워프바브'라는 희한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물고긴데

정말 너무너무 이뻤다. 온통 하얗고 지느러미도 길고~완전 내 스타일의 물고기다아~

 

 

 

 

아래는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피라루크, 실버아로와나, 아이스팟,

타이거 쇼블 노즈 갯피쉬, 오스카, 레드테일캣피쉬 등의 물고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족관이다.

이 중에서도 '레드테일캣피쉬'는 눈에 확 띄도록 신기하게 생겨 이리저리 찍어보려했지만

활발히 움직이는 물고기는 전부 실패실패!! 버린 사진만 수십장이다 ㅠ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보았던 거대한 수족관의 아래층 모습이다.

 

 

 

 

 

석문 모형을 지나면 물속체험을 할 수 있는 터널이 나온다.

아래 사진은 터널에서 머리 위쪽을 찍었는데

물고기가 헤엄쳐다니고, 햇빛이 물속으로 비춰서

진짜 물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이 든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구피와 엔젤 특별전'을 보여주고 있다.

구피는 전부 무슨무슨구피, 엔젤도 무슨무슨엔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누가 저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신기했다능~

 

 

 

 

아래는 각각 비단잉어와 혈앵무/킹콩혈앵무다.

비단잉어도 화려하고 이쁘지만 혈앵무가 색상도 알록달록하니

아쿠아리움의 모든 물고기 중에서도 단연 예뻤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모두 마치고 합성 사진도 한 방 찍은 후

스카이라운지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창밖을 보니 비온뒤 안개가 서린 산과 남한강, 다리의 모습이 한눈에 다 보였다.

흐흠~역시 단양은 자연 경관이 단연 으뜸인듯..

 

 

 

 

난 아쿠아리움 자체도 처음 구경가는 거라 모든게 신기했지만,

사람들은 코엑스가 더 좋다느니, 63빌딩이 더 좋다느니 말들이 많았다. 

그런 아쿠아리움이야 민물고기 수족관이 아니니

당연히 거대한 물고기나 신기한 물고기가 많은게 당연한 것이고,

애초에 비교할 대상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나야 처음 보는 아쿠아리움이니 여기가 당연 최고였다~!! ㅎㅎ

 

 

 

다누리 아쿠아리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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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1. 20:08

 

 

 

 청풍호 유람선을 타기 전에 원래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러 갔었다.

근데 모노레일을 타려면 1주일 전에 예약해야만 탈 수 있다는 걸 몰라 입구에서 되돌아와야했다;;

(인터넷 검색과 여행 준비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런데 어짜피 요즘엔 예약밀려서 한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탈 수 있다고 하니

원하는 날짜로는 예약을 못했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돌아왔다 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청풍호 유람선을 타러 청풍나루로 가보니

청풍나루가 분수대와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분수대는 정해진 시간에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청풍나루 모습

 

 

워낙 인터넷에서 청풍호의 유람선 시간표를 구할 수가 없어

서둘러 12시쯤 도착해보니 매표소 뒤에 아래와 같은 시간표가 있었다.

시간표가 칠판에 매직으로 써 매우 유동적(?)으로 보이는 것이

유람선 시간이 바뀔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청풍호 유람선 시간표 

 

 

처음 표를 사러 갈 때에는 무슨 경매장도 아니고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줄도 안서고

엄청나게 서있길래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아직도 이정도구나'라며 실망했었는데

곧 그렇게 서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유람선 표를 구입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아래와 같은 '승선신고서'를 먼저 작성한 후

2. 매표 직원에게 건네주면 앞에서 작성한 순서대로 사람 이름을 호명한다.

3. 그럼 그 옆의 직원에게 가서 표를 구입하는 방식이다.

 

사람 이름을 호명하다가 대답이 없으면 바로 다음 이름을 불러버리니

꼼짝없이 직원 앞에 너도나도 서서 귀를 쫑긋하고 이름이 불려지기만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런 식이니 줄을 설수도(뒤에는 안들리므로), 자리를 잠시라도 이탈할 수도 없어

결국 도때기 시장처럼 우르르 서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승선신고서를 써야하기에 청풍호 유람선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 수 없다.

 

 

 

 

선착장 안에 있는 식당, 편의점, 간식판매대로 가서

배를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해결하거나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나 역시 12시에 도착하여 10~15분 후에 표를 구입하여

배 시간인 1시 20분까지 기다리면서

식당에서 콩국수, 전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맛은 정말 좋은 편이었는데 식당 역시 운영이 주먹구구식인지

식사가 나오는데 엄청 기다려야했다.

 

 

 

 

2~30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배를 탔는데 앞쪽에서 기다린 보람도 없이

입구가 여러 곳이라 제일 전망 좋아보이는 3층에 올라갔을 때는 이미 앉을 자리가 없었다.

결국 2층으로 내려와 발코니에서 쭈그려 앉아 갔는데 그늘이 져서 3층보다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청풍호 대형선(청풍<->장회 왕복시 1시간 30분 소요/가격은 1인당 14000원)

 

 

2층에서 편하게 자리를 잡고 난 후

배 옆으로 쏜살같이 지나가는 청풍호 쾌속선을 발견하고 찰칵~한 방 찍었다.

 

 

청풍호 쾌속선(청풍<->장회 왕복 1시간 소요)

 

 

이제 청풍호 유람선에서 구경할 수 있는 멋진 모습들을 감상해보자.

 

 

 

 

 

 

 

 

 

 

 

 

 

 

장회나루에 사람들이 내리는 틈을 타 드디어 좌석에 앉으니 잠이 솔솔 와

청풍나루로 돌아오는 동안에는 사진을 못찍었다 ㅎㅎ

그래서 위의 사진들은 장회나루에 도착할때까지의 사진들이다.

 

오는 동안은 잠들었으니(;;) 가는 동안의 감상만 얘기하자면

도착지인 장회나루 근처를 제외하고는 의외로 멋진 경치가 별로 없었다.

뭐 만약 반대편에 앉았다면 다른 경치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경치의 80%가 낮은 산이어서 배를 탄다는 것 외에는 크게 좋은게 없었다능;;

게다가 여러가지로 체계적이지 않은 점이 좀 그릏다 ㅎㅎ;;

 

그래도 시원한 청풍호를 따라 한번쯤 유람선을 타보는건 괜찮을 것 같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1. 16:45

 

 

 

 단양 고수동굴

 

 

 

이번에 다녔던 여러 단양 여행코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를 뽑으라면 단연 고수동굴을 뽑고 싶다.

50분이 넘는 긴 관람 시간 동안 수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고생했던 기억과

고생하던 사이사이 보았던 아름답고 화려한 동굴 내부의 모습은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고수동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로 동굴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생성물의 종합전시관이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종유석, 석순, 석주, 석화 뿐만 아니라 동굴산호, 동굴진주, 동굴선반, 천연교천장용식구 등이 만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인 미국 버지니아주의 루레이동굴과 맞먹는다고 하니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다.

 

단양 시내에서 조금만 더 가면 위치한 고수동굴 근처에는 두 개의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 요금은 시간에 상관 없이 2,000원이며, 고수동굴의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둘이 여행갔다면 고수동굴에서 12,000원이 기본으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

 

 

 이용요금과 관람시간표

 

 

 

'관람 주의사항'을 보면 관람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는 문화재청에서 금지하였다고 한다.

대신 동굴 중간중간 절경인 곳에 포토존이 따로 있고 그곳에서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관람객이 많을 경우 열심히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그다지 사진을 찍을만한 여유도 없는 편이다.

 

 

 

 

고수 동굴은 A코스, B코스, 미탐사지역으로 나뉜다.

동굴 탐사 초반에 두 개로 나뉘는 A/B코스 중에서 선택하여 갈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내가 갔을 때는 대부분 A코스로 이동하고 B코스를 선택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동굴 안에서 안내해주는 안내원도 굳이 B코스로 가라고 안내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동굴의 B코스를 구경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만 무조건 따라가면 안되고

처음 만나는 안내원에게 꼭 물어봐야 한다.

 

 

 

 

 

 

고수 동굴의 입구 전경이다.

동굴 내부에서는 물이 똑똑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모자라도 쓰고 가면 좋다.

원래 동굴을 가면 두꺼운 옷이 필수지만 고수동굴은 시원하게 입고가도 상관없다.

동굴이 시원하지 않은게 아니라 관람코스가 워낙 험해 추위를 느낄 새가 없다.

 

 

 

 

동굴 안을 들어서면 입이 쩍 벌어질만큼 화려한 광경이 먼저 보인다.

뭐 이때까지만 해도 살짝 추운 기운이 도는 정도여서 '역시 동굴이구나' 싶었다.

 

 

 

 

계단을 따라가다보면 끝도 없이 올라갔다가,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왔다가

오리 걸음으로 걸어야만 지나갈 수 있는 지형이 나오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동굴 구경보다는 발 아래쪽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래도 중반까지는 워낙 신기한 곳이 많아 기분좋게 구경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고갈되어 이동하는데만 집중했다는;;

나 뿐만 아니라 앞뒤로 헥헥대는 소리와 언제 끝나냐는 소리가 난무했었다 ㅎ

 

 

 

 

 

 

나중에는 빡센(ㅎ) 운동에 몸이 땀 투성이인데도

동굴 특유의 찬 기운이 돌아 그다지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만, 동굴 내부 곳곳이 신기한 광경인데 사진 촬영이

모두 되는 것이 아니라 다 찍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웠다.

 

 

 

 

 

고수동굴 관람을 마치고 원한다면 4륜 오토바이로 고수동굴 앞에 있는 양방산 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

4륜 오토바이 한대를 혼자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은 1인당 3만원이고, 한대를 두명이 이용할 경우 5만원이다.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둘이 오토바이 한대를 이용할 경우 올라갈 때 경사가 너무 높아 멈추는 경우도 있으니 한명씩 이용하는게 더 좋을 듯하다.

양방산 전망대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이건 무서워서 포기했다;;

오토바이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도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환상적이니 꼭 올라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정말 안타깝게도 전망대에서는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 그 좋은 광경을 못 찍었다는;; (이런 바보멍충이!!)

 

 

 

 

후기

 

이번 고수동굴 관람 사건(?)을 계기로 드디어 디카를 사기로 결심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계속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동굴에서 조금만 어두워져도 안 찍히고, 그나마 찍혀도 제대로 안 찍히니

울화통이 터지고, 못 찍은게 아까워서 안 사고는 못배기겠다아~~

(카메라도 없는 블로거는 나밖에 없으려나?)

 

 

단양 고수동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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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5. 20. 18:10

 

 

 

 제천에 위치한 '산마을 펜션'

 

 

 

연휴였던 5/17~19일 생전 처음으로 단양에 가보기로 결심하고 숙소를 알아봤는데

그나마 내부가 깨끗하고 예뻤던 곳이 단양 옆 제천에 위치한 산마을 펜션이었다.

 

펜션이 여행지인 단양과 떨어져 있어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걱정과는 달리 펜션에서 거의 2~30분 내에 위치해 있었고,

드라이브 길이 너무 예뻐서 결과적으로 펜션은 잘 선택한 듯싶다.

 

술을 마시거나 해서 좀 시끄러워도 남들한테 피해를 안주는 독채를 원했지만

내가 예약했을 때는 이미 독채가 모두 예약이 되버려서 할 수 없이

그나마 1층보다는 나은 2층 '노을빛'을 예약했다.

 

가격은 복층이고 비교적 넓은 편이라 다른 펜션에 비해 2~3만원은 비싼편이다.

 

 

 산마을 펜션 요금표

 

 

17일 단양 가는 길이 엄청 밀려서 8시 넘어 도착했는데 고속도로를 빠져나오자마자

펜션이 있어서 깜짝 놀랐었다. 그래서인지 펜션 근처에는 산과 도로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다행히 도로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차가 다니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고,

가장 걱정했던 층간 소음이나 건물 사이의 소음이 전혀 없어

소음 자체가 없는 아주 조용한 펜션이었다.

 

 

 

 

위의 사진에서 녹색으로 표시한 곳이 2층 '노을빛'이다.

왼쪽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독립형 별채인 '산너울'과 '산울림'이다.

독채 가격은 '노을빛'보다 5만원 비싸지만, 일단 독채이고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비싸도 커플끼리 분위기를 내고싶다면 나쁘지 않을 듯하다.

그러니 좀 비싸도 바로바로 예약이 완료되는 것일 테다.

 

 

 

 

 

 

 

2박 동안 머물렀던 2층 '노을빛'과 1층 '달무리' 외관 사진이다.

2층은 다락방에 따로 침대가 있는 구조라서

침실이 분리된 방을 원한다면 2층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면서 너무 부러워했던(;;) 독채의 외관 모습이다.

 

 

 

 

왼쪽 건물은 실내 바베큐장이고 

실내 바베큐장의 왼쪽에는 지붕이 없는 야외 바베큐장이 따로 있다.

바베큐를 먹었던 18일 토요일 저녁 비가 와서 실내 바베큐장의

지붕이 있는 야외 부분에서 비걱정없이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노을빛' 방의 실내 모습이다.

주방, 화장실, 거실, 베란다 모두 깨끗하고 널찍해서 좋았지만,

샤워실에 따뜻한 물이 바로 안나오는 점이랑 주방,

 세면대에는 아예 찬물만 나오는 것이 조금 불편했다.

겨울이라면 따뜻한 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 펜션에서 좀 특이한 점이라면 주인 아저씨께서 정말 깔끔하신지

펜션 바깥쪽에도 휴지통이 곳곳에 놓여있고,

음식 쓰레기통도 따로 있었고, 펜션 안팎이 정말 깔끔했다.

펜션에 진공 청소기가 놓여있는 데는 처음 보는 듯하다.

 

게다가 바베큐를 해먹는 동안 주인 아저씨께서

고기 굽는 비법을 정말 알뜰하게 전수해주셔

평소에는 맛보지 못했던 정말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다.

얼마나 맛있었던지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도 못찍었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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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5. 20. 17:48

 

 

 

한달반 전부터인가 얼굴 옆 턱선과 구렛나루, 이어지는 목부분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봄철 환절기부터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팩도하고 로션도 열심히 발라줬는데

어느순간 가려워 긁고있으니 여름이 성큼 다가온 지금까지 이모양...

 

겉으로 보기엔 별로 이상도 없어보이고 긁은 부분만 열이 좀 오르는 정도로 그리 심한건 아닌지라
여름되면 괜찮아지겠지하며 약이나 병원갈 생각조차 안하고 버텼더니만 왜 아직까지도 이러는지 -_-;;

 

 

 

수영장 다녀서 소독물이 독해서 그런가?
생각해보니 수영장 다니고부터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건조한 날씨에 수영장 다니면서 샤워를 자주하니 몸이 더욱 건조해져서 그런듯도 싶다.
게다가 내방은 특히 건조한 편이고...
그래도 겨울엔 오히려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ㅠㅠ

 

찾아봤더니 지루성 피부염은 아닌것같고 잘 때 이불닿는 부분이 더욱 간지러우니 무슨 알레르기성인듯도 싶어
혹시 눈에 안보이는 진드기 때문인가하고 진드기싹이란걸 구입해봤다.

페브리즈만한 크기에 7~8천원 정도 하니 비싼편.

 

 

 

 

이건 모 찜찜하니까 그냥 보험정도이고 설마 간지러운게 진드기 때문이겠어;; 

 

극세사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먼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나이들면 없던 알레르기도 생긴다 하니...

근데 여지껏 괜츈했단 말이지 ㅠㅠ
일단 진드기가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라 하니 당분간 좀 사용해 볼 예정이다.

 

 

 

 

근데 이거 사용하고 괜찮아지면 그게 더 무서움 -_-
진짜 진드기가 온 몸을 기어다녀 간지러웠다는거 아녀...;;

헉 몸이 아니고 얼굴이구나 OTL

 

당장 이불빨래하고 진드기싹 요놈을 뿌려봐야겠다.

가뜩이나 건조한 얼굴에 긁어서 각질생기고 요새 미추어 버리거뜸 ㅜㅜ

 

 

 

 

이것도 소용없음 병원가봐야지 원.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5. 18. 23:14

 

 

 

저녁에 가끔 한번씩 야식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마다

항상 '뭘 시켜먹지?' 라는 고민을 안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뭔가 먹고싶긴 한데 항상 왜이리 딱히 먹을만 한게 없는건지...

 

 


먹을게 천지인 요즘 세상이건만 이상하게 야식을 배달시키려하면

생각나는건 여전히 치킨, 피자뿐이고

번갈아가며 시키다보면 어느새 맛있게 먹었던 메뉴 조차 금새 질려

새로운집 찾기에 여념이 없다.

 

때문에 시킬때마다 메뉴선택은 물론 어느집에서 시키지? 라는 사항은

배달음식을 전담해서 알아서 시켜야하는 내게 매번 고민거리이다.
(집에서는 그냥 뭐하나 시켜 이 한마디면 끝이다-_-;;)

 

 

 


그래도 치킨을 시키기로 결정하고

치킨집을 고를때 많이 시켰던 집중 하나가 투존(Two Zone)인데
한마리 가격에 다양한 치킨맛을 볼 수 있었기 때문.

 

 

지지난주에 어니언 파닭세트를 시켰는데
오리엔탈파닭, 어니언치킨, 순살강정 요렇게 세 가지가 17,900원이니 착한편이다.

 

 


 

양은 한 종류에 반마리씩해서 총 한마리반 정도? 되는거 같고...

개인적으로 하얀 어니언소스가 덮인 치킨이 

크림소스처럼 달달한게 치킨과 어우러져 가장 입맛에 맞았고

(의외로 아빠가 아주 좋아하셨다)

오리엔탈 파닭은 그냥 순살치킨에 간장소스+파의 양념이 따로 나와 

같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너무 바싹 튀겨져서인지 순살이 좀 딱딱했던게 에러.

그래도 파랑 같이 먹으면 달달한 소스와 파가 어우러져 나름 먹을만했다.


근데 양념된 순살강정은 달고 고추장 맛이나는게 내 입맛엔 별로...
다른 거 두개 열심히 먹다가 느끼할때 하나씩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 하달까.

 

 

 


 이 순살 치킨세트가 괜찮은게 남겼다가 나중에 식은 후 먹어도 맛있다는거다.
치킨류는 식으면 맛이 확 떨어지는데

요건 다 양념이 되어있어서인지 나중에 먹어도 별로 갭이 없었달까...

 

하지만 뼈있는 치킨을 뜨끈뜨끈할때 뜯어먹는걸 즐기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별로일듯. (나는 편해서 좋아하지만)
순살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기엔 괜찮은 치킨메뉴같다.

 

 

 

 

 

그리고 오늘 투존에서 최근에 나온 메뉴 눈치콧떡14,900원에 시켰다.
'눈물나게 맛있는 치킨과 콧물나게 매운떡볶이'의 줄임말인데 새로 개발한 메뉴인듯 하다.

 

 

 


떡볶이가 어제부터 먹고 싶었는데 우리집근처는 맛있는 떡볶이집도 없고

가격이 싸서 배달도 안되는 음식인지라

치킨과 떡볶이가 같이온다는 설명을 보자마자 별 고민없이 주문.

 

몇달 전 부모님이 애청하시는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인가 에서 지나가다가 얼핏 봤을때

주인공이 치킨떡볶이라는걸 히트시킨 내용이 나왔는데

그거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낸 메뉴같기도 하고 ㅋ

 

어쨌든 난 치킨과 피자외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일단 만족했고
와서 보니 떡볶이의 국물이 흐른게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일부러 치킨을 찍어먹을 수 있도록 국물이 넉넉히 넣어 그런듯 하다.

 

 

 

일단 치킨 맛을 보니 딱 텐더같은 느낌의 바삭바삭한게

투존의 다른 순살치킨보다 훨 맛있다.
안에 같이 들은 고구마도 겉은 바삭 안은 파근하고 달달한게 맛나고,

튀김만두도 한 두개 들어있는게 별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떡볶이는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을 물어보길래

매운걸 좋아하는지라 매운맛을 시켰는데
헉; 진짜 맵다;;;

분명 먹을때는 달면서 쫀득쫀득한데

먹을수록 입안에서 불이나는게 중간중간 치킨으로 매운맛을 달래는데 바빠
치킨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을 생각조차 못했다.

찍어먹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ㅜㅜ
담부턴 그냥 중간맛으로 시켜야될듯;

 

 

우리집 식구들은 원래 다들 입이 짧고 이런 고기나 야식음식을 많이씩 안먹어서

하나 시켜도 자주 남는데
세 명이서 순식간에 다 비워냈을 정도로 괜찮은 메뉴였음.

 

떡볶이맛은 좀 단맛이 많이나고 약간 덜익은 듯 꼬돌꼬돌한게

엄청 맛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치킨과 같이 먹기에 음식 조합이 잘 된다고 할까?

느끼하고 기름진 치킨에 매콤한 떡볶이가 아주 딱이다.

 

어니언 파닭도 나름 괜찮았지만 눈치코떡은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투존치킨 메뉴 중 추천.

 

 

 


치킨만 먹기 질렸다면 야식으로 한번쯤 먹어보기에 괜찮을 듯한 메뉴다.
일단 난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는지라 ㅋ

 

 

투존메뉴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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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가

 

 매운걸 좋아하면 떡볶이 그냥 매운맛으로 먹는게 좋을듯

오늘 중간맛으로도 시켜먹었는데 하나도 매운맛이 안나고 달기만해서 별로...흠...

 

 

 

 

 

Posted by Y&S

 

 

 

요새 html을 배우면서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근데 이 파이어폭스란것이 왜 그런지 가끔씩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로그인을 하려고 아이디 비번을 써넣으면

아래와 같이 '쿠키 설정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라는

페이지가 나오면서 진행이 안되는 것이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쿠키를 삭제했더니 간단히 해결됐다.

파이어폭스 환경설정에서

 

 

 

 

개인정보>쿠키 삭제를 누르고

 

 

 

 

모두삭제를 눌러 기존의 쿠키정보를 다 지워주면 간단히 해결된다는...

 

 

 

이제 원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시 로그인을 하면 정삭적으로 진행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5. 16. 23:34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소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인 요즘 나도 '아빠 어디가', '나 혼자 산다', '진짜 사나이' 등에 푹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셋 중에서 그나마 중독성이 적은 '나 혼자 산다'도 몇 편 보지 않아 애정이 가는 프로가 되어버렸다.

관찰 예능이라는게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로 하고 출연자들의 행동을 여과없이 카메라에 담는다는 의미인데, 의외로 사람들에게 잘 통하는 것 같다. 그 어떤 주제가 되어도 중박은 칠 것 같은 분위기인 걸 보면 말이다.

 

'아빠 어디가'는 후와 준, 준수, 민국, 지아 5명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짓게 되고,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있으면 그네들이 사는 모습에 공감하며 감정 이입이 되어 어느새 같이 울고, 웃고 있는 날 보게 된다.

 

하지만, '진짜 사나이'는 여자로서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마 미소를 지을만큼 흐뭇하지도 않지만 가장 재미있게 보게 되는 신기한 프로다.

 

 

훈련소에서 만난 분대장과의 첫대면 장면은 5회를 통털어 가장 긴장되는 장면이었다.

 

 

'진짜 사나이'는 드라마나 영화, 예능에서 보아왔던 군대 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특별히 군대가 신기해서 보는 것도 아니다. '진짜 사나이'의 진짜 힘은 관찰 예능이기 때문이다.

그냥 사는 모습만 보여줘도 재미있는 관찰 예능이라는 장르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만나 포텐이 터진 느낌이랄까?

여기에 '편집'과 '자막'이라는 제작진들의 능력이 보태져서 시청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성찬이 되었다.

 

 

'양질의 두뇌 소유자', '수학 포기자' 등등 센스 넘치는 깨알같은 자막에 감탄하게 된다.

 

 

그럼 진짜 사나이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는 6명의 '진짜 사나이'를 함 보자.

 

먼저 샘 해밍턴은 뭐든 열심히 노력하고, 궁금한 건 못참아 툭하면 '질문 있습니다'를 외친다.

하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군대 용어, 발음에 고생하는 장면과 군대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장면 등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면서 예능 스타로 뜨고 있다.

 

 

순진한 모습으로 독한 선임에게조차도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샘 해밍턴

 

 

서경석은 개그맨답게 센스있는 대사와 장면을 만들면서 여러가지로 재미를 주며, FM 군인 김수로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 긴장감도 준다. 현역을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이런저런 능숙한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긴장하여 개그는 상상도 못하는 순간까지도 항상 웃길 수 있는 여유가 있다.

그것이 출연자 중 유일한 개그맨인 서경석이 가지고 있는 부담감일수도 있겠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웃기고 있으니 그럴 필요는 없어보인다.

 

 

아무리 긴장된 순간이라도 웃길 수 있는 사람은 서경석 뿐일 것이다.

 

 

김수로는 독자인 이유로 방위(단기사병)으로 복무했기에 현역에 대한 동경심이 있어 가장 열심히, 가장 진짜같이 군생활을 하려고 한다.

 

미르는 유일하게 미래에 진짜로 군대에 가야하는 미필자이기에 웃음기 쫘악~뺀 모습으로 항상 긴장하며 촬영에 임한다.

 

류수영은 5명 중에서 가장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는게 보이는 출연자다. 그래서 초반에 현역이 예비역인 자신의 군기를 잡으려고 하자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류수영의 장난꾸러기 성격이 드러나는 듯하다.

 

손진영은 정말 군대 다녀온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것저것 다~허술해서 샘 해밍턴과 함께 구멍 병사로 불리고 있다.

 

 

FM 군인 김수로, 평화주의자 류수영, 아이돌 미르, 구멍 병사 손진영

 

 

하지만 그들 모두 회가 거듭될수록 군대에 멋지게 녹아들어가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가고 있다.

'진짜 사나이'의 진짜 매력은 남자들만의 세상인 군대를 통해 진짜 사나이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여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감동이 아닐까한다. 더불어 군대용어, 군대생활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점도 한 몫하고 말이다.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볼때마다 '아~끝나면 안되는데~'라는 맘에 심장이 쪼그라들게 만드는 방송을 만나 반갑다!!

 

 

 

 

 
 
 
 

 

 

Posted by Y&S

 

 

 

 

왜 내가 클릭했던 쇼핑정보가 광고에서 노출이 될까?

 


작년에 네이버 뉴스페이지나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면 내가 쇼핑하려했던 물품들이 광고배너에 떠있는 걸 보고는
내가 사려했던게 광고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있는 상품인가보다 했던적이 있다. 
그러면 그걸보고 다시 혹해 클릭해 들어간적도 많았다.

 

아무래도 이미 살까하고 가격을 알아봤었던 제품들이다보니

전혀 관심없는 광고들보다 훨씬 친숙하고 눈길이 가게 마련이다.

 

그런데 워낙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던 난 그런일들이 잦아지고

분명 품절이었던 상품들까지 광고를 하고 있으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여지없이 내가 봤던 품절된 페이지인데도

이 사이트 저사이트 내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심이 확신이 된건 내가 작년 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블로그에 달아놓은 구글광고에서 역시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등의 클릭했었던 광고들이 나오는걸 봤을때였다.


그 때문에 지금까지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봤던 광고들 중 상당수가

바로 구글광고 였다는걸 처음 알기도 했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뽐뿌, 네이트판 등 왠만한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에 구글광고 없는곳이 없더라.

광고를 달아 클릭당(CPC)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의 구글애드센스 광고는

방문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큰 효력을 발휘하니 그런 사이트에서 돈을 벌 수단이 되는 구글광고를 달아놓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였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자선사업 하는것도 아니고

불특정다수가 들어와서 활동하는데 서버비라던가 운영비가 분명 어디선가 충당되야 하니
그들의 주요 수입원을 확실히 깨달았다고나 할까...

이는 요즘 대세인 모바일 어플들도 마찬가지이다.
무료 어플들을 배포해서 그들에게 무슨 득이 될까 싶지만 개발비라던가 서버비를

광고에서 충당하고 있는것이다.

 

 

 

 

 

얼마 전 어플을 만드는 아는 동생이 말을 한적이 있다.
무료로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하면 가끔 광고 한두번 눌러주는게 예의이고 외국은 그렇게들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그런거에 너무 인색해서 힘들다고...
카카오톡조차 게임을 만들어내기 전까지 크게 적자였다고 하니 말이다.
(서버비라는거 많은사람이 사용하면 할수록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간다.)

 

만드는사람 입장에서는 확실히 그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나 역시 공짜로 어플들 사용하면서 그때까지 실수로라도 광고가 눌러지면 짜증내기 일수였으니

사실 좀 찔렸다고나 할까...ㅎㅎ;;

 

뭐 사이트에 광고를 너무 무작위로 도배해 놓는다던가 실수클릭유도를 하게 한다던가 하는건 분명 잘못된거고
광고정책에도 위배되는 사항이니만큼 사용자가 그런것까지 참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들도 다 먹고살기(?) 위함이니 약간의 관대함은 필요할 듯도 싶다.


게다가 내가 티스토리에 직접 광고 달아보고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CPC단가가 현저히 낮다.
누군가가 광고 한번 클릭해봤자 몇 십원에서 정말 많아야 2~3백원의 수익이 발생하는데

(사람들이 구글광고를 가장 많이다는 이유는 단가가 그나마 가장 높다. 딴건 진짜 몇 원...;; 아니면 클릭 후

구매까지 성사되어야 단가가 책정되는 형태도 있고...)

대략적으로 우리 블로그를 기준으로 봤을 때(물론 광고를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 사이트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통계를 내보면 페이지를 천명이 보면 한 5명 클릭 하려나?;;


한마디로 엄청나게 많은수가 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 이상 별로 큰 돈벌이 수단이 되지 않는다는 거다.
만약 누가 '블로그로 돈 번다더라'해서 그 목적으로 블로그 시작하려는 사람있으면 난 절대 뜯어 말리고 싶다.-_-
나도 처음 시작할때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흠... 뭐 지금은 맘을 비웠다 ㅋ

 

 

 

 


잠시 얘기가 딴데로 샜는데 어쨌든 구글이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을 전체적으로 분석하여
관련있는 광고배너들을 내보낸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도 엄청 신기했는데
자신이 관심있게 봤던 것까지 그대로 내보내다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오늘 문득 광고가 조금 다른걸 발견했다.

 

 

구글 광고는 보통 오른쪽 위 코너 회색의 ⓘ마크가 있고 그 곳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Google광고'라고 뜬다.

 

(내 블로그에 실제로 '헤어라인교정' 포스팅과 '밀키드레스 스팟'포스팅이 있는데 이런 광고들이 나온다.)

 

 

그 부분을 클릭하면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위와같이 만들어진 배너형태가 아닌

쇼핑몰 사이트의 상품을 직접 불러와서 보여주는 광고는 아래처럼 오른쪽 위 검정색 i 의 모양이 다르다는걸

깨달았다.

 

 

 

(내가 실제로 쇼핑몰에서 봤던 제품들이다.)

 

 


그리고 그곳에 마우스를 가져다댔더니 구글광고와 전혀 다른형태의 알림이 나왔다.

 

 


'이 광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하라는 문구였는데
궁금해서 클릭해봤더니 구글 애드센스페이지가 아닌 크리테오 광고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것이다.

 

 

 

어라? 이건 모지?

 

혹시 구글광고랑 다른광고인가 싶어 알아봤더니 (블로그에 따로 달면 수익에 도움될까 싶어서 ㅋ)
크리테오라는 전혀 다른 회사의 광고였다.


http://www.criteo.com/

 

일단 리타케팅(retargeting)광고 크리테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크리테오는 2005년에 설립된 프랑스 온라인 광고 회사로 리타게팅 개념을 최초로 세웠는데
2010년 8월에 한국지사를 설립하여 리타게팅 관련 특허 출원을 하였고 이에 대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이 따라다니는 광고를 내가 보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은거 같다.
봤더라 하더라도 그 전까지는 인식도 못하고 있었고 작년쯤에야 처음 인식했으니...

 

 

 


이 광고의 원리는 사용자가 광고주 웹사이트 방문시 쿠키로 사용자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사용자가 구매없이 웹사이트를 떠난 뒤에

크리테오 매체 광고 영역에 사용자가 관심있게 봤던 광고주 상품정보가 배너광고로 노출되는것이다.

 

아무래도 한번이라도 들어갔던 쇼핑몰의 페이지가 사용자의 구매의사가 있던거라 판단해서

이런 리타케팅 형식의 광고를 만들어낸것 같다.
 

 

 

 

이는 당연히 일반 광고보다 광고주에게 높은 구매율을 일으키게 하기때문에 우리나라 웬만큼 큰 쇼핑몰은

이 크리테오 광고를 이용하고 있는듯하다.

내가 자주 본 광고만 해도 G마켓, 옥션, 11번가, istye, 롯데아이몰등이 있었으니 말이다.

(크리테오에 광고진행을 신청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초기 진행비로 5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함)

 

웹사이트 순방문자(UV)가 최소 월 10만 이상 시 캠페인 진행이 가능하다는데

아쉽지만 현재 개인 블로그 같은데는 따로 광고를 달수 없다.

 

그렇지만 이 크리테오 광고들이 구글광고 영역에서 가끔 랜덤으로 보여지는 건
아마 구글과 크리테오가 윈윈정책으로 m&a같은 형식의 무슨 일종의 계약관계를 맺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크리테오측에서 구글에 그냥 광고진행 신청을 했던지...

(광고주->크리테오->구글->광고다는사람->소비자)
결과적으로 이런 형태인듯한데 대체 몇 단계를 거치는건지...;;

 

 

 


어쨌든 이 리타케팅 방식의 광고가 일반광고보다 확실히 구매 전환율이 높을거 같긴하다.
생각해보면 어떤 광고가 노출되는지에 따라 클릭률에 영향을 많이 받는게 당연한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관심있는 분야의 광고라야 클릭을 많이 할테니...)  

우리 블로그에서 이런 크리테오 광고들이 많이 보여졌을 때 방문자수 대비 클릭수가 좀 더 많았던것도 같다.
 

 

 

 

 

하지만 왠지 내 정보가 빠져나가는것 같아 찜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특정 홈페이지 이용시 컴퓨터에 저장되는 정보인 쿠키를 이용해

해당자에게 1:1맞춤 광고처럼 보여주는 이 리타케팅 광고는
개인에게만 제공되는 광고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이라 보긴 어렵지만
만약 이런 광고가 보고싶지 않거나 개인전용 컴퓨터가 아니어서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사이트 들어갈때마다 저장되는 로그인이나 검색기록들을 삭제하듯 쿠키를 삭제해주면 된다.

 

쿠키삭제방법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길...
http://yslife.tistory.com/97

 

 

 

 

근데 난 신기하고 재밌던데 ㅋ

 

 

 

 

 
 
 
 

 

Posted by Y&S

 

 

 

엑셀 자동채우기 기능은 숫자나 문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증가 또는 감소, 복사하여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이다.

또한 자동채우기 기능을 사용하면 수식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복사하여 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

 

 

1. 자동채우기 결과

문자 - 같은 문자로 채워진다.

숫자 - 드래그하면 같은 숫자, Ctrl을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1씩 증가한 숫자로 채워진다.

문자와 숫자 조합 - 드래그하면 같은 문자와 1씩 증가한 숫자, Ctrl을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같은 문자와 같은 숫자로 채워진다.

수식 - 아래로 드래그하면 셀 주소중에서 행번호가 1씩 증가하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셀 주소 중에서 열번호가 1씩 증가한다.

 

 

2. 자동채우기 빠른 방법(자동채우기 단축키 등)

첫 번째 방법 - 열 단위로 채울 경우 첫 번째 셀에 데이터를 입력한 후 채울 범위를 모두 선택하고 Ctrl+D를 누른다. 여러 열을 한꺼번에 채울 경우 Ctrl 키를 이용하여 각각의 열범위를 선택한 후 Ctrl+D를 누르면 한꺼번에 채워진다.

두 번째 방법 - 수식을 열 단위로 채울 경우 채우기 핸들에서 더블 클릭한다. 단, 이 방법은 데이터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면 제대로 복사되지 않는다.

 

 

그럼 이제부터 자동채우기를 이용하여 일련번호, 수식복사, 문자와 숫자의 조합 채우기, 날짜 채우기, 문자 채우기 등을 실습해보자.

 

 

 

아래와 같은 표가 있을 경우 일련번호(1, 2, 3..._)와 평균을 자동 채우기로 자동으로 입력해보자.

 

 

 

 

 

일련번호는 시작번호(여기에서는 1)을 입력한 후

채우기 핸들에서 Ctrl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1씩 증가하며 일련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여기서 잠깐~! 단축키를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일단 드래그하고

자동 채우기 옵션에서 '연속 데이터 채우기' 옵션을 클릭하는 방법이 있다.

 

 

 

 

 

 

수식을 복사할 경우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복사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 - 채우기 핸들을 더블 클릭하기

두 번째 방법 - 범위 지정한 후 Ctrl+D 누르기

 

사실 채우기 핸들에서 드래그하는 정석 방법이 제일 많이 사용된다.

 

 

 

 

 

 

아래와 같은 표가 있을 때 학번, 날짜, '○' 기호를 자동 채우기를 이용하여 채워보자.

 

 

 

 

 

학번은 문자+숫자 조합의 글자이므로 채우기 핸들을 드래그하여

자동 채우기를 실행하면 숫자가 1씩 증가하며 채워지게 된다.

 

이때 굵은 선이 복사되었거나, 아래 굵은 선이 없어지거나 하는 이유는

자동 채우기에서 서식까지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럴때 방법은??

자동 채우기 옵션에서 '서식 없이 채우기' 옵션을 클릭하면 된다.

 

 

 

 

 

날짜를 자동 채우기로 입력해보자.

 

날짜를 자동 채우기한 후 자동 채우기 옵션을 살펴보면

일, 월, 연 단위로 채우거나 평일만 채우는 날짜용 옵션이 표시된다.

 

여기에서는 '평일 단위 채우기' 옵션을 선택하여 평일만 채우기했다.

 

 

 

 

 

문자 데이터를 자동 채우기하면 같은 문자로 채워진다.

이런 채우기 속성을 이용하여 출석 부분을 채워본다.

 

문자가 입력된 셀을 오른쪽으로 먼저 채우기한 후

그대로 아래로 채우면 같은 데이터로 채울 수 있다.

 

 

 

 

 

아래는 '○' 를 군데군데 지워 출석부를 완성한 모습이다.

 

 

 

 

이와 같이 자동 채우기는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서식만 채우는 기능도 있으니 잘 활용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해보자.

 

 

동영상 강좌 보기

 

 

 

 

☞ 일련번호 만드는 다른 방법

 

2013/05/03 - 엑셀 함수 17 - SUBTOTAL 함수 (자동필터 결과 합하기, 일련번호 만들기 예제) by Y 

2013/04/29 - 엑셀 함수 15 - ROW 함수 (엑셀 일련번호 만들기) by Y

 

 

 

 

 

 

 

 

Posted by Y&S

 

 

 

디자인 된 페이지를 html로 코딩할 때 박스가 모여 하나의 페이지를 이룬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웹 사이트들은 이 박스형태의 연속이며 박스를 다루고 배치하는 과정은 html과 css의 핵심이다.

네이버의 메인페이지만 보더라도 전부 박스형태로 되어있으며

박스안에 박스들이 세밀하게 배치되어 하나의 페이지를 이루는 것이다.

 

 

 

 

 

 

 

박스는 padding영역 /border영역/ margin영역/ 컨텐츠영역으로 나누어져있다.

 

이 개념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실제로 박스에 선이 그어져 있지 않다하더라도 (border=0)

항상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포토샵에서 디자인된 페이지를 보고 사이즈에 맞춰 코딩을 할 때 유념해야 하는게
width값과 height값은 border값과 padding를 빼고 계산해야 한다는거다.

 

 

 

예를들어 위처럼 가로세로 500x137 짜리 크기의 박스가 있다고 한다면,

border두께인 4픽셀씩 양쪽 8픽셀, padding값인 20픽셀씩 양쪽 40픽셀해서
width값이 500-48=452px, height값이 137-48=89px이 되는것이다.

 


이걸 html과 css로 옮겨보면, 아래와 같다.

 

 

 

 

그럼 포토샵과 브라우저의 사이즈가 일치하는 박스가 그려진다.

 

 

 


작업할때 1픽셀이라도 틀리면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어긋나므로 항상 계산기를 옆에 놓고 이런것들을

계산해가며 해야 하는것이다.

 

 

 

 


자,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분명 문단을 감쌀때는 <p>를 사용하는게 정석인데 위에서 <div>를 사용한 것이다.
물론 결과물은 같지만 시멘틱한 웹을 위해 텍스트에는 <p>를 써주는게 맞다.


그런데 어째서 p태그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p태그는 문단을 나눠주는 기능을 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위, 아래 공백(마진)이 들어가 있다.

 

 

<ul><li>를 사용하면 텍스트앞에 디자인에 전혀 도움안되는 무식한 점이 생기는것처럼 일부 태그의 속성에는

개발자가 지정해놓은 디폴트값이 들어가 있는것이다.

그렇지만 디자인 되어있는걸 보고 그대로 코딩을 할 때 이 공백까지 계산하여 가로, 세로, 마진, 패딩을 넣기는

사실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때 필요한게 바로 reset css이다.

스타일의 처음 시작에 p{margin:0;} 이런식으로 넣으면 p태그에 들어가 있던 위,아래 공백이 리셋되면서

코딩시 div와 똑같이 기본공백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p태그 뿐만아니라 수 많은 태그들의 필요없는 기본값을 이런식으로 초기화 시킨 후 사용하기 위해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에 맞게 만들어 모아 놓은것들이 있다.
 
그 중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http://meyerweb.com/eric/tools/css/reset/

이 사람이 만들어놓은 리셋 css인데 굳이 이걸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작업하면서 자신에게 편리한 방향으로 계속 수정하여 자신만의 리셋 css를 정리하면 되는것이다.

 

 

 

이 reset css를 사용하는 방법은 문서를 긁어다 에디트플러스에 넣고

에디트플러스에서 파일형식을 css로 저장해 reset.css 파일하나를 만든 후

html에서 링크로 스타일을 불러오면 되는것이다.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media="all" href="css/reset.css"/>

이때 css파일 위치는 html파일이 있는 곳에서 css폴더하나를 만들고 그 안에 넣어야 위의 경로와 맞게 링크된다.

 

 

 

앞으로 html 시작 시 반드시 스타일의 처음에 넣어서 필요없는 css를 리셋시키자.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html4/loose.dtd">
<html>
<head>
<meta charset="utf-8"/>
<title>박스모델연습</title>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media="all" href="css/reset.css"/>
<style type="text/css">

</style>
</head>

 

<body>
</body>

 


 

이렇게 리셋시킨 후 <div>대신 이제 <p>태그를 사용하여 마크업하더라도 결과물이 원하는대로 출력될 것이다.

 

 

 

위 사이트에서 저장해서 만든 리셋 css파일인데 필요한 분은 받아서 사용하시길~

 

css.zip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5. 13. 23:46

 

 

 

JTBC 히든싱어를 보게 된건 S가 쓴 '가수의 진면목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 '숨은가수찾기 히든싱어' by S' 글 때문이었다. '오~재미있을거 같아'라며 3편인 '성시경' 편부터 신나게 보던 중 '김종서' 편에서 모창 가수로 나온 '보이스코리아' 출신 이웅희를 보고 너무 놀라버렸다.

 

 

히든싱어에 출연한 이웅희(2번)

 

 

이웅희는 히든싱어에서 탈락하면서 하는 자기 소개에서 '성시경' 편에 나왔던 장재호와는 다르게 '보이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말 한마디 없었고, 노래도 한 곡 부르지 못한 채(트로트 노래 시범은 제외;) 내려와야했다. 자기 소개 시간에 한 말이라곤 자신이 '보컬 트레이너'라는 말과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음이탈로 탈락한게 아깝다는 주변의 말이 다였다.

 

 

 

 

아마도 보이스코리아에서의 성적이 장재호에 비해 많이 낮고, 인지도가 낮아서인듯하다. 이웅희를 너무 좋아했던 나로서는 반가웠던만큼이나 너무너무 안타까웠던 순간이었다.

 

 

이웅희의 '어른아이' 노래 영상

 

 

보이스코리아1 블라인드 오디션 이웅희 풀영상

 

 

그는 보이스코리아1의 참가자였는데,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부른 '어른아이'의 매력에 푹 빠져서 팬심을 가지게 되었었다. 그런데 죽음의 조였던 신승훈 팀에 들어가게 되고, 정승원과의 배틀 라운드에서 떨어져 너무너무 안타까웠던 참가자였다.

 

 

보이스코리아1 배틀오디션 이웅희 vs 정승원 '밥만 잘 먹더라(옴므)'

 

 

보이스코리아가 끝나고 난 후에도 이웅희의 행보가 궁금하여 여러번 검색했었는데, 그때마다 별 소식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방송에서 보니 다행이기는 하다. 그리고 히든싱어를 본 후 검색해보니 '가수'라고 프로필이 나오기는 한다;;

 

히든싱어에는 인지도 때문에 출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히든싱어에서의 모창하는 모습도, 모창하는 노래도 어색하다), 아직 그를 기억하는 팬으로서 가수의 모창을 하는 모습보다는 자기 노래를 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5. 13. 18:20

 

 

 

젠슨 애클스 (Jensen Ackles | Jensen Ross Ackles)

 

 

 

출생 1978년 3월 1일 (미국)
신체 185cm
가족 배우자 대니얼 해리스

주요 TV 출연작
우리 생애 나날들(에릭 브래디 역, 1995), 도슨의 청춘일기(1998~2003), 다크 엔젤(알렉 맥도웰 역,

2000~2002년),  스몰빌4(제이슨 티그 역, 2004~2005), 수퍼내추럴1(딘 윈체스터 역, 2005)~8시즌(2013)

 

주요 영화 출연작
디바우어(제이크 그레이 역, 2005), 텐 인치 히어로(2007), 블러디 발렌타인(톰 해니거 역, 2009)

 

 

 

젠슨 애클스는 인기 미드 슈퍼내추럴에서 '딘 윈체스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올해 35살이 된 미국 배우이다. 슈퍼내추럴 이전에도 미드 스몰빌과 다크 엔젤에 출연했었지만, 역시 젠슨 애클스는 슈퍼내추럴의 '딘 윈체스터' 역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다진 배우라 할 수 있다.

 

 

미드 '스몰빌'에서 만나 결혼한 '젠슨&대니얼' 커플

 

 

젠슨은 슈퍼내추럴에서와 마찬가지로 진과 부츠를 즐겨 신는다. 텍사스 출신인 그는 말타기를 좋아하고, 컨트리 음악을 즐겨 들으며, 기타 치는 걸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거친 농담을 던질 수 있는 상남자 캐릭터인 딘 윈체스터와 다르게 내성적인 면이 있어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은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는다.

 

 

슈퍼내추럴 1시즌의 '딘 윈체스터'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건 '젠슨 애클스'라기보다는 '딘 윈체스터'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즐겨봤던 스몰빌에 나온 젠슨 애클스는 나에겐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였고, 젠슨이 너무나 예쁘게(?) 나왔다는 다크 엔젤은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고, 젠슨이 출연한 영화를 본 것도 아니니 말이다.

예전에도 '딘 윈체스터'가 너무 좋아 배우인 '젠슨 애클스'에 대해서 이것저것 파고들어 알아본 적이 있지만 시들해지다가 '딘'만 보면 열광하곤 했다.

물론 젠슨이 연기한 '딘'이니 젠슨을 좋아한다고 해도 맞겠지만, 그가 다른 미드나 영화에 나온다고 해서 찾아서 챙겨서 볼 생각이 안 드는거 보면 젠슨은 아직까지는 나에게 슈퍼내추럴 외에는 큰 인상을 주지 못한 듯하다.

 

 

슈퍼내추럴 시즌 1 포스터

 

 

슈퍼내추럴은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퇴마사 형제가 나오는 미드로 현재 8시즌까지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무서울 땐 어떤 호러 영화보다 무섭고, 웃길 땐 어떤 개그 영화보다 웃기고, 감동적일 땐 대놓고(?) 감동적이라 한때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다.

나에게 슈퍼내추럴 최고의 시즌을 말하라고 하면 당장 3시즌을 말할 것이다. 재미면에서 모든 시즌을 통털어 가장 최고였던 시즌이었으므로..(그나저나 슈퍼내추럴 3시즌의 벨라가 워킹데드의 메기라는 것이 정녕 사실? 오~ 이 배우 정말 연기 잘하나 봄. 두 역할 매치가 안되넹)

하지만 천사와 악마 구도로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서서히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이젠 우리나라 미드 순위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나만 해도 7시즌까지 보다가 흐지부지하고 말았으니..

하지만, 8시즌까지 온 저력은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지금의 슬픈 현실이야 어찌됐든 슈퍼내추럴에서는 미모(?)와 캐릭터로 여심을 불사르는 매력적인 두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그들은 다름 아닌 '딘'과 '샘' 형제이다.

슈퍼내추럴을 계속 보다보면 필연적으로 딘이든 이든 한 명을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난 샘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미소보다 딘의 장난끼 많은 미소가 훨씬 맘에 들었다는~

 

 

슈퍼내추럴 2시즌의 '딘 윈체스터'

 

 

딘 윈체스터는 터프하고 단순하지만 의외로(?)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샘도 터프하고 똑똑하지만, 현명함에 있어서는 형을 못 따라온다.

딘은 아무리 상황이 막막해도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일이 꼬인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행동하는 '단순한 현명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악과 손잡는 걸 싫어하고, 동생에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딘의 이런 모습을 잔머리를 잘 굴리는 사람이 보면 답답해 보이겠지만, 결국엔 옳은 길을 가고 있으므로 그에 걸맞는 결과를 얻는다.

솔직히 의외로 영악하기에 절대 손해보는 짓은 안하는 딘이다 ㅎㅎ 이런 딘의 성격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샘을 보는 것도 두 형제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샘과 카스티엘

 

 

슈퍼내추럴에서 내가 딘 다음으로 애정하고 있는 캐릭터라면 아무래도 샘일 것이다. 후반 시즌의 이런 저런(?) 바보짓으로 인해 밉긴해도 쌓아온 정이 있다보니 완전히 미워할 수는 없었다는;; 솔직히 어느 누구도 저런 상황에 처하면 모두가 다 딘처럼 행동할 수는 없을 것이다. 뻘짓도 하고 그래야 인간이 아닐까..

 

슈퍼내추럴의 또 다른 완소 캐릭터인 '카스티엘' 역의 '미샤 콜린스' 또한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지만, 내가 보기에는 영락없이 보호본능을 일으키고마는 여리여리한 남자라(능력이야 최고겠지만, 성격이 그렇다는 거다) 우리 딘(ㅎㅎ)에 비하면 애정 순위가 쪼~~~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난 아버지 존보다 더 아버지같았던 밥이 카스티엘보다는 좋다. 아무래도 난 강한 남자가 좋은가보다 ㅎㅎ

 

 

 

 

 

슈퍼내추럴에서 서로 죽고 못사는 형제 '샘', '딘'과 마찬가지로 배우 젠슨 애클스와 제러드 파달렉키 사이가 그렇게 좋다고 하니 제작비나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샘'과 '딘'을 볼 수 있을 듯하다. 게다가 슈퍼내추럴의 여성팬들이 쑥쑥 늘어난다고 하니 인기 걱정도 안해도 될 것 같고..

 

나도 7시즌부터 다시 보든, 1시즌부터 정주행하든 딘 윈체스터를 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고 싶다.

 

 

 

딘 위주로 만들어진 뮤비

 

 

 

 

 
 
 
 

 

 

Posted by Y&S

 

 

 

<스타일을 쓰는 방법>

 

1. html 태그에 직접 스타일을 넣는다.

 

2. 이름을 불러 head사이에 아래와 같이 넣는다.

<style type="text/css">
선택{명령}
</style>


3. css파일을 따로 만들어 저장한 후 html에 링크시킨다.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media="all" href="css/파일이름.css"/>

 


구조와 모양을 분리하여 html은 놔두고 css로 한번에 모양을 컨트롤하는게 나중에 수정에 용이하기때문에

스타일을 사용할때는 1번 방식보다 2나 3번 방식을 사용하는게 좋다.

 

2와 3번 방식으로 스타일을 사용하는 css 구조는 선택{명령} 으로 되어있다.

 

 



일단 많이 사용되는 기본 스타일속성을 알아보자. (이는 css구조에서 명령 부분에 해당된다.)

 

<글자관련속성>

 

*글자크기
{font-size:12px;}

 

*글자색상
{color:#333333;}

{color:#red;}
#색상코드 또는 red,blue,black등

 

*글자두께
{font-weight:bold;}

 

*서체지정

{font-family:Georgia, "Times New Roman", Times, serif; }

-조지아라는 서체를 찾아서 없으면 타임뉴로먼, 없으면 타임체, 없으면 쉐리프체 아무거나


 

*글자와 글자사이의 간격 조정
{letter-spacing:-1px;}

 

*글자높이 지정
{line-height:1.3;}

 

*글자정렬
{text-align:right;}
center-중앙,right-오른쪽,left-왼쪽

 

*글자꾸밈
{text-decoration:none;}
-underline(밑줄)
-none(밑줄삭제)

 

 

<기타속성>

 

*가로길이

{width:300px;}

 

*세로길이

{height:300px;}

 

*테두리지정- 선두께,선타입,선색상
{border:1px solid #666666;}
solid-실선, dashed-점선


*배경색
{background-color:#ededed;}


*박스모서리(이건 css3이다.)
{border-radius:10px 10px 10px 10px;}
-왼쪽위/오른쪽위/오른쪽아래/왼쪽아래


*박스안쪽 여유공백
{padding:10px; 20px; 5px; 10px;}
-위,오른쪽,아래,왼쪽


*박스바깥쪽 여유공백
{margin:10px; 20px; 5px; 10px;}
-위,오른쪽,아래,왼쪽

 

<이때 마진과 패딩 문법 쓰는 방법>

 

사방이 같을때
padding:20px;

 

위,아래/좌,우가 같을때
padding:20px 10px;

 

위/ 좌,우 / 아래
padding: 20px 10px 12px;

 

위/ 우/ 아래/ 좌 (시계방향)
padding: 20px 10px 12px 10px;


한 방향만 지정할때는 아래와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margin 동일)
padding-top:10px;  =  padding:10px 0 0 0;
padding-right:10px;  =  padding:0 10px 0 0;
padding-left:10px;  =  padding:0 0 0 10px;
padding-bottom:10px; =  padding:0 0 10px 0;

 

왼쪽과 오른쪽 어느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스타일을 주기위해 선택하는 방법>


스타일을 줄때 이름을 먼저 지어준 후 이름을 불러 선택한다.

 

#은 아이디(id)를 부른다-객체이름
.은 클래스(class)를 부른다-반이름
태그는 그냥 직접부른다

 

세가지는 섞어 쓸 수 있으며
id는 페이지당 단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개발자들이 쓰도록 놔두고

일반적으로 클래스를 많이 사용한다.
id와 class는 이름이 같아도 상관없다. (개인의 이름과 반이름이 같을수도 있는것처럼...)

 

 

 

그럼 실제로 css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자.

아래는 스타일을 두번째 방식으로 사용했다.

1. p라는 태그를 직접 불러 스타일을 주고,

2. 문장의 일부 스타일을 주고 싶은 부분에 인라인 태그인 span을 넣어
클래스네임을 임의로 부여한 후(ex1) 클래스를 불러 스타일을 준 경우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브라우저에서 보여진다.

 

 

 

 

위에서 스타일을 두가지 방식으로 적었는데,

 

{border:2px solid red; line-height:20px; font-size:13px;}

이렇게 한칸씩 띄면서 옆으로 길게 늘어쓰거나

 

{
font-size:16px;
color:blue;
font-weight:bold; 
}
하나의 스타일마다 밑으로 내려쓰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보통 스타일이 많지 않을때는 옆으로, 스타일이 많아질때는 아래로 내려쓴다.
요새는 스타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점 내려쓰는 방식으로 많이 쓴다고...
하지만 뭐 본인이 쓰기 나름이다.

 

 


 

 

스타일은 보통 따로 지정하지 않으면 안에 들어가있는 하위 태그에 모두 같이 적용이 되지만 링크가 걸리는 a태그는 예외이다.

 

 


 

 

때문에 아래와 같이 a태그를 불러 따로 스타일을 지정해줘야 된다. (색상,언더라인 등)

 

 

 

 

 


 

 


<스타일을 주기위해 이름을 부르는 방법>

 

-부모를 부르고 한칸띄어 자식을 부를수있다.

 

 

.top1 {font-size:20px;}
.text_b .top1 {color:red;}

top1이라는 클래스를 바로 부르나 부모의 클래스네임인 text_b를 부르고

한칸띄어 top1이라는 클래스네임을 불러도 같다.


단, top1이라는 클래스네임이 여러개일때 top1만 부르면 모두 같은 스타일이 적용되므로 

어디부터 부를건지는 잘 생각해서 지정해줘야한다.

 

 

 

 

-할아버지 아들을 부르던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을 부르던 같다.

 

 

.text_b2 li {color:blue;}
.text_b2 ol li {color:blue;}

 

 

 

-컴마를 사용해 두명을 함께 불러 스타일을 같이 적용시킬 수 있다.

 

 

.best, top1 {color:red;}

 

 


-붙여서 동급을 부를 수 있다.

 


dl 이면서 클래스 info 인것을 지칭

dl.info {}

 

call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dl (한칸띄면 자손을 부름)이면서 info라는 클래스 이름을 가진 dt를 지칭
#call dl.info dt {}

div이면서 call 아이디면서 클래스이름 text_box1의 info라는 클래스 이름을 가진 dt를 지칭
div#call.text_box1 .info dt{}

 

 

 

 

*********  그럼 여기서 봤을 때 ************

 

 

p태그이면서 클래스네임이 text1 인것을 선택할때는 p.text1

p태그아래의 text1이라는 자손을 선택할때는 p .text1

이렇게 되는것이다.

 

스타일을 줘보면 아래와 같이 다르게 지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text1 만 클래스 네임을 선택해서 불렀다면 우측 파란색과 빨간색 글씨인 부분이 함께 선택되는 것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5. 11. 21:14

 

 

 

 

 

 

내가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 '숨은가수찾기 히든싱어'는

JTBC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요새 핫한 프로그램이다.
원래 작년 연말특집으로 방영했던게 대박나서 올해 3월부터 고정이 된 프로그램인데

난 얼마전에 우연히 보고 1회부터 몽땅 다시 찾아봤다.

 


'슈퍼스타k'와같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일반인 vs 일반인의 형식이고
'나는가수다'가 가수 vs 가수의 경쟁구조였다면
'숨은가수찾기 히든싱어'는 그야말로 가수 vs 일반인의 그 동안 상상도 못했던 구도이다.

 

그것도 가수 본인의 노래를 놓고 말이다.

 

 

 

한명의 가수와 5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출현하여

블라인드뒤에서 번갈아가며 한 소절씩 부르고 한명씩 탈락시키는 가운데
원조가수역시 탈락될 수 있는 위기에 놓여있다는 사실만으로

매우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가수가 자기노래 부르는데 왠 탈락? 이럴수도 있겠지만
모창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놀라울 만큼 똑같다는 것!!!!!

 

한 소절씩 번갈아 가며 부름에도 어쩔때는

'한 사람이 부르는거 아냐?' 할 만큼 경악에 빠뜨리게 만든다.

 

 

 

노래를 듣고 청중단 100인이 매 라운드에 그 가수가 아닐 것같은 사람에게 투표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은사람을 한명씩 탈락시키는
이 독특한 형식의 포메이션은

외국에서 따라하겠다는 요청이 왔을 정도로 정말 기발하다.

 

 

 

모창하는사람이 마지막까지 원조가수를 꺽고 살아남으면

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형식인지라 그들도 매번 최선을 다하고,
가수또한 탈락되면 (물론 재미는 있겠지만ㅋ) 망신이라는 생각에

라운드를 더해갈수록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긴장하며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처음 가수들이 재미있겠다고 나와 가볍게 시작했던 라운드가

마지막에 가서는 '나는 가수다'를 방불케할 정도로 그들에게 열창을 하게 만드니
정말 보는재미와 듣는재미를 만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랄까...

 

 

 

 

특히 블라인드뒤에서 노래 부르다가 한 사람씩 문을 열고 노래부르면서 나오며

누군지 밝혀지는 장면은 매번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1번이 진짜일거야 하고 찍었는데 3번에서 나오고, 4번이 진짜일거야 하고 찍었는데 1번에서 나오니

멘붕은 기본 희열은 옵션이랄까...

 

 

 

 


지금까지 출연한 가수들은 첫 회 내가 좋아하는 박정현부터

김경호, 성시경, 조관우, 이수영, 김종서, 바비킴, 장윤정, 박상민, 백지영이 나왔고
그 중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재밌게 봤던편은 이수영편이랑 김종서편이었다.

프로그램상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이 똑같으면 똑같을수록 재미있어지는건 당연한데

어디서 저런 인재들을 기가막히게도 찾아오는건지
제작자들이 가끔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뭐 결국에는 가수들이 왜 가수인지를 보여주긴 하지만

모창하는 사람들도 정말 대단한거 같다.
처음에는 감도 못잡겠다가 들을수록 원조가수 특유의 느낌이 나타난달까...

가수의 진면목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이 더욱 내게 빠져들게 만드는 건

출연가수들이 하나같이 내 학창시절 전성기였던 탓에
잊고있던 그 히트송들을 다시 들으며 흘러간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는 사실 때문이다.

히든싱어에서 출연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다음날 문득문득 그 노래들이 머릿속에서 맴도니
그 곡들이 그 당시에 뜰 수 밖에 없었던 정말 주옥같은 명곡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 얼마 전 가장 기억에 남은 장윤정의 '초혼'

 

뮤직비디오에 진짜로 망자를 부르는 의식이 들어가있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지 못했고

그게 화재가 되어 트로트상 처음으로 유투브에서 100만 조회건이 넘은 뮤직비디오라고 하는데
사실 난 히든싱어에서 처음 알았다.


약간은 신비한 분위기의 구슬픈 노래인데

장윤정이 일본에서 음반하나만 달랑내고 전혀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엔카차트 1위에 올랐던 곡이라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뮤직비디오는 별로였지만 노래자체는 참 좋은거 같다.

장윤정씨 요새 돈때문에 연일 말도 많은데 힘내시길... ㅜㅜ

 

 

 

 

 

에이~ 그 노래 내가 얼마나 들었는데 설마 못찾겠어 하거나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번 직접 보면서 진짜가수가 누구인지 찾아보시길...

 

 

숨은가수찾기 히든싱어 보러가기

 

 

 

그나저나 오늘 출현하는 가수는 김종국이라고 했던가?
김종국 노래 정말 좋아하는거 많은데 그 특유의 목소리를 과연 어떻게 모창해낼지...
정말 궁금해서 오늘 꼭 챙겨봐야 할 듯 ㅋ

 

 

 

 

 
 
 
 

 

 

Posted by Y&S

 

 

 

블로그에서 일어나는 각종 숫자(?)에 대한 최고 기록을 적으면서 블로그 시작한 후의 변화도 살펴보고, 

블로그 시작할 때의 초심을 찾고...싶은데 잘 되려나??

 

 

 

1. 유입 키워드

 

 

 

 

하루하루 달라지는 최근 일주일간의 유입 키워드의 최고 기록은 4,570개다.

 

유입 키워드 수가 많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키워드 수가 많은 날이 절대적으로 하루 방문자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단지 다양한 검색을 통해 유입되었다는 것만 보여줄 뿐이다.

 

키워드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블로그에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는 뜻이고, 블로그의 컨텐츠가 다양하다는 건 잡블로그라는 의미이다. 한 가지 주제에 있어 파워를 발휘하는 파워블로그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블로그라서 정말 좋다 ㅎㅎ;;

 

 

 

2. 블로그 실시간 접속자수

 

 

 

평소 포털 사이트의 검색 로봇이 웹 문서나 블로그 글을 열심히 검색하며 돌아다닌다.

 

우리 블로그에 달아놓은 실시간 접속자수 위젯은 이 검색 로봇 프로그램까지 방문자로 쳐줘서 최고 97까지 올라갔었는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보여주는 실시간 접속자수는 통계에서 검색 로봇을 배제하여

블로그에 달아놓은 위젯보다 항상 20~30 정도는 항상 낮게 표시된다.

 

실제로 사람만 계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젯보다는 훨씬 믿을만하다.

이런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록 중에서 최고 기록이 67이었다.

때는 '월드워z' 글에 동시 접속자수가 20명 정도가 몰리면서 이런 기록이 나왔었는데, 보통의 하루 최고 기록은 47~48정도다.

 

실시간 접속자수, 접속 위치, 방문자들이 보고 있는 글 등을 보고싶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하여 설정하면 된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

블로그 분석의 모든 것 - 구글 애널리틱스(웹로그 분석) by Y

 

블로그에 달아놓은 위젯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

블로그 실시간 접속자수(방문자수) 위젯 설치하기 by Y

 

 

 

3.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블로그 투데이)

 

 

 

 

블로거라면 필연적으로 신경쓸 수밖에 없는 것이 일일 방문자수(투데이)일 것이다.

여태까지 가장 높았던 기록은 4월 23일의 6,994명이었다.

한참 김연아 월드 우승으로 수혜을 받아 나온 수치인데, 그 뒤로는 그 근처도 못 가고 있다 ㅋ

 

게다가 평일과 주말의 방문자수 격차는 점점 벌어져서 이제는 2천명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다.

아무래도 컴퓨터 관련 글, OA 강좌, 그래픽 강좌 등 평일 직장인들이 볼만한 글이 많아져서 그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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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생활 5개월을 되돌아보자면 블로그란 놈은 정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놈인 것 같다.

처음에야 의욕에 차있으니 자료 조사니 뭐니 해서 2일이나 걸려 글 하나 쓴 적도 있었고, S는 3일 걸려 작성한 글도 있었다.

 

초반에야 쓸거리가 많으니(내가 살아온 인생만큼 많았다) 하루에 6개까지 써도

다음 날이면 3~4개 정도는 금방 소재거리가 생각나곤 했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소재도 고갈되가는 느낌이고, 초심도 잃어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예전만큼 글을 못 써서 예전처럼 방문자수가 쑥쑥 느는게 보이지 않아 의욕이 사그라들면

또 글을 잘 안 쓰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도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끈기있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나와 S도 대견하고 말이다.

 

요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나에게 정말 소중했던 기억들,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지식들, 새롭게 경험한 일들을 블로그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힘들고 피곤한 일이지만 위와 같은 기록들을 보면, 또 하나씩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다시 의욕이 충전되니 그나마 참 다행이다.

 

 

 

 

 
 
 
 

 

 

Posted by Y&S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Y&S 블로그에서 초대장을 4장 배포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 중에서 선택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신 후 24시간 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회수하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오늘 하루동안 댓글 하나하나 확인 후 선정해서 일괄적으로 저녁에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선착순 아닙니다!!! 꼭 필요할 것 같은 분께 드릴겁니다. 

(댓글은 비밀댓글로 써주세요)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선택사항입니다.)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필수)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최대한 인상적으로 남겨주신 분 (필수)
 

지난 1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후 거의 개설만 하시고 활동 안하시는 분이 대다수더군요.

그러실거면 절대 신청하지 마세요. 열심히 활동하실 다른분의 기회를 박탈하는 겁니다.

 

개설후에도 계속 모니터링해서 수상해보이거나(광고또는 이상한사이트) 활동 안하시면

무조건 신고해서 폐쇄시킬겁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두세개의 글 정도는 쓰실 수 있는 의지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자 하시는 분만 신청해주세요.

 

 

그렇게 꼭 필요하신분께 초대장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초대장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너무나 보내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았지만 어렵게 선정해서 4분께 보내드렸어요.

꼭 열심히 활동하셔서 파워블로그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신청해주신분들 모두 글적느라 고생하셨구여 ㅠㅠ

불금인데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5. 9. 22:04

 

 

 

 

 

올드미스다이어리는 2004년 11월부터 1년간 월~금 방송된 시트콤이다.

남여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이 모두 같은 비중으로 따뜻하게 그려져, 큰 줄거리는 '최미자'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출연자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콘피아에서 다운받은 이후로 처음부터 끝까지 5번 이상을 정주행한 유일한 장편(무려 230편 가량 된다) 드라마인데, 볼때마다 감탄하고, 감동받게 된다. 게다가, 생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삶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게 바꿔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극중에서는 최미자가 지현우보다 3살 연상으로 나오지만, 실제 배우들의 나이로 보자면 11살 연상이었다.

하지만, 11살 차이라는 걸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기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달달한 그들의 연애 스토리에 푹 빠져서 공감하며 볼 수 있었다.

 

드라마의 인기 또한 대단해서 드라마가 끝난 후 예지원과 지현우는 네티즌 상을 수상했고, 할머니 역의 김영옥은 공로상을 수상했었다.  

드라마가 한참 방영될 때는 애청자들끼리 '미자♡정민' 커플과 '미자♡현우' 커플 지지자로 나뉘어서 공방전을 벌이기도 하고, 지지하는 커플이 잘 안될때마다 애를 태우기도 했었다.

나는 '미자♡현우' 커플의 지지자였으므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미자♡정민' 커플이 공감되지 않은건 아니였다.

 

올드미스다이어리는 드라마의 큰 줄거리는 이어지지만 시트콤이니만큼 각 에피소드마다 결말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드라마 종영 후에 사람들이 뽑은 베스트 에피소드만 뽑아 따로 방송하기도 했었다.

모든 에피소드가 다 소중하고 재미있었지만, 여기에서는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들만 뽑아보았다.

 

 

1. 폴라로이드 러브

  

 

 

'폴라로이드 러브'는 올드미스다이어리를 통털어 가장 감성적인 에피소드로, 정민과 현우 사이에서 결정을 못내리고 괴로워하던 미자가 드디어 진정으로 마음이 가는 사람을 깨닫고 선택하는 내용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미자는 마음이 결정되면 그 사람을 사진에 담기 위해 에피소드 내내 폴라로이드를 들고 다니는데,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진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다. 영화에도 소설에도 나오지 않았다. 사랑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사랑하면 무기력해진다는 걸..그런데..지현우..그 사람이 그런다..나하고 똑같이 그런다..나 때문에..'

 

미자가 결정적으로 현우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 구절이다. 이미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던 사람들이야 최미자가 지현우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챘지만, 정작 미자는 이 에피소드에 와서야 확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폴라로이드 러브' 에피소드의 이전과 이후에는 '서른네 살에 받는 입영통지', '두 남자의 세레나데', '드라마처럼...' 등등 제목만 보아도 가슴이 뜨끈해지는 주옥같은 에피소드로 채워져있다.

 

 

2. 쌍문동 쓰레빠네 홍콩펀치

 

 

'쌍문동 쓰레빠네 홍콩펀치'는 고등학생이 무서워서 할말 못하고 사는 이 시대의 어른들을 향해 일침을 날리는 내용의 에피소드이다.

 

첫째 할머니는 쓰레빠 하나로 불량 청소년들을 선도해온 유명한 '쌍문동 쓰레빠'다. 한참 유행하던 졸라맨으로 그려진 쌍문동 쓰레빠 에피소드에 배꼽잡았던 게 생각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첫째 할머니에게서 청소년 선도 활동을 인계받은 우현이 '홍콩펀치'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나온다.

 

담배를 피는 학생들을 보고도 무서워 아무 말도 못한 우현을 향해 첫째 할머니 왈..

'어른 어려워하는 건 예의고, 예의는 사회 질서야. 윗사람한테 예의 갖추고, 부모를 공경해야, 집안이 바로 서고 나라가 바로 서는 거야. 그걸로 버텨온 나라야 이 나라는!!'

 

이 말에 감동받은 우현이 집앞에서 담배피는 아이들에게..

'어른이 애들 무서워하면 세상 끝이다.(혼잣말)'
'난 어른이야. 도망가. 우리나란 그걸로 버텨온 나라야.'

학생들..

'우리나라가 도망가는 걸로 버텨온 나라냐?'
'몰라'

 

결국 도망갈 기회를 준답시고 애꿎은 대문만 열었다 닫았다하는 과정에서 우현의 주먹 모양으로 찌그러진 대문을 본 학생들에 의해 '홍콩펀치'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이 외에도 이 에피소드에는 지현우의 고백을 받은 후 일주일만에 출근한 미자와 현우의 어색한 모습이 연출된다.

 

 

3. 두 남자와 미친 개나리

  

  

'두 남자와 미친 개나리'는 두 남자의 미자에 대한 마음이 혼자 일찍 핀 개나리로 아주 예쁘게 표현되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이다. 그리고 정민과 미자의 러브스토리가 가장 예쁘게 그려진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두 남자의 운은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현우 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 에피소드까지만 해도 정민은 미자에 대한 마음에 대해 여유가 있었다. 그러니까 미자에게 고백해서 좋은 친구를 잃는걸 감수해야하는지 고민(고민은 개뿔~)도 하는거고, 현우가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하니 또 그걸 들어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정민이 이 다음 편에서부터 보여준 절실한 마음이었다면 이런저런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고백했을 것이고, 미자도 그 마음을 알아보고 둘은 연인이 되었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본심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정민은 이 다음편부터 미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정말 진심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으니...참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하다.

 

미자에게 고백하러 가는 정민에게 현우왈..

'난 내가 어떤놈인지, 내가 어떤 맘인지, 아직 미자씨한테 보여주지 못했어요. 적어도 그럴 수 있는 시간만큼은 나한테 줘야해요.'

 

아주 뻔뻔한 대사지만, 그만큼 절실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여심이 흔들흔들한다. 이런 저돌적이고 용기있는 모습이 날 '미자♡현우' 커플 팬이 되도록 한 원동력이 아닐까싶다.

 

 

4.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랑은 타이밍이다'는 세 할머니의 옛사랑이 나오는 첫 에피소드이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사랑에 대한 이론은 변치않음을 보여주며, '어른들 말씀 틀린말 없다'는 교훈을 다시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셋째 할머니는 서로 좋아하게 되는 타이밍이 달라 인연을 만날 수 없었고, 둘째 할머니는 좋아했지만 열심히 튕기다가 인연을 놓쳤고, 첫째 할머니만 본인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여 사랑을 쟁취할 수 있었다.

 

술에 취해 현우에게 업혀온 미자에게 '현우와 잘해보라'며 해준 이 이야기 말미에 첫째 할머니 왈..

'야, 남녀 사이에 아무 것도 아닌 사이가 있는 줄 알어? 없어! 다~연분이 될 여지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딱 맞는 타이밍이 언제냐! 그게 문제지!'

 

사랑은 타이밍이 맞다. 내가 그의 매력을 알게되는 시기와 그가 나의 매력을 알게되는 시기가 달라 인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 걸 보면 말이다.

 

 

5.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는 철없어 보이기만 하던 아무 비전없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외삼촌 우현이 의외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에피소드다.

 

드라마에서 '다리'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어른들을 모시고 살고 싶다고 하는 우현의 따뜻한 마음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준다는 감동적인 '다리'이고, 다른 하나는 미자가 현우가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친구 윤아에게 관심이 있어 자신에게 다리를 놓아달라는 줄 착각한 엉뚱한 '다리'다.

 

양로원에서 치매 할머니와 놀아드린 후 치매끼가 있는 막대 할머니를 걱정하는 첫째 할머니에게 우현 왈..
'걱정마세요. 나중에 막내이모님도 저렇게 되시면 쓸쓸하지 않게 제가 놀아드릴께요.'

 

술에 취한 후 집에 가는 택시에서 현우에게 미자 왈..
'이것 보쇼, 당신 도대체 나를 뭘로 보는 거요? 내가 무슨 도로공사냐고요~?'

 

 

6. 나이 먹는다는 것 

 

  

'나이 먹는 다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현재 살고있는 자신의 나이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더군다나 30대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져있는 내용들 때문에 공감 백배 상태로 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

 

미자, 지영, 윤아가 나이가 든것에 우울해 있다가 30대가 멋진 나이임을 깨닫고 나누는 대화

윤아 : 난 20대때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좋은 거 같애. 직장에서 인정받는 위치에 있는 것도 그렇고, 통장엔 내가 번 돈이 쌓이고.
지영 : 경험과 연륜도 는거 같아. 옛날엔 누구랑 대립하면 화부터 먼저 냈는데, 이젠 누구랑 의견이 대립이 되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겠거든.
미자 : 이젠 집에서 날 그냥 믿어주고, 하나의 객체로 인정해주는 거 같아.
윤아 : 여배우들도 30대 여배우들이 최고 주가잖아? 왜 그러겠어~다 30대는 육체적으로 젊으면서도 머리와 가슴이 찼잖아? 그니까 연기가 제대로 나오는 거지~

 

마음에 정말 와닿는 대화가 아닐 수 없다. 비단 30대뿐만 아니라, 40대가 되어도, 50대가 되어도 또 다른 가치를 찾을 수 있을테니 나이드는 것에 너무 억울해하지 말고, 안타까워하지 말자.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

 

  

 

 

'당신은 주인공입니다' - 미자가 녹음한 스팸 전화를 받은 후 정민 왈

'그럴 수 있는데..성우니까..미자씨가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게 스팸 전화란 걸 안 게 1초 상간인데, 그때가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1초였던 거 같애. 1초 동안에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오늘 알았잖아.'

 

'당신이 할 수 있는 정말 쉬운 일' - 사이 좋은 미자와 현우의 모습을 본 후 정민 왈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누군가를 잊어야 한다는 것...생각해보면, 비디오테입을 반납하는 일만큼 쉬워 보인다. 사랑했던 마음을 다시 그 사람에게 돌려주고, 돌아서서 잊으면 그 뿐이니까...하지만 이것이 테입처럼 연체되어 버리면 그 사랑을 반납하는 일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 되어 버린다. 버릴 수도 잊을 수도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 버릴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독이 몸부림칠 때' - 50년동안 공예만에 몰두하여 공예전 수상까지 받은 여사를 향해 첫째 할머니 왈

'알콩달콩 재미나는데 이거 만들고 있을 시간이 어딨냐? 밖으로만 나도는 서방 기다리면서 눈물 한방울..한숨 한번..한땀한땀 수를 놓은 게 아니라 한을 놓은거란 말이다~'

 

'사랑은 아프다' - 현우와 싸우고 냉전 중인 미자에게 첫째 할머니 왈

'사랑을 할때 왜 가슴이 아리고 아픈지 아니? 자존심이나 머리로 하는 거지..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거거든..미자야..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생각해봐라.'

 

'부록 대 현우2' - 아빠와 현우가 닮았다며 미자 왈

'아빠와 현우씨는 참 많이 닮았다. 고집이 센 것도,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것도..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닮은 점은 바로..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봐준다는 것이다.'

 

 

 

 

 
 
 
 

 

Posted by Y&S

 

 

 

 

 

내가 브러쉬중에 종종 사용하는 쓸모 많은 연기효과 브러쉬이다.

담배연기는 물론 오퍼시티(투명도)를 잘 조절하고 겹치거나 살짝살짝 지워 위처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나는 효과를 내거나 배경에 넣어 느낌있는 효과들을 낼 수 있다.

 

 

 

 

 

 

 

Real_Smoke.zip

 

 

브러쉬를 다운받아 내컴퓨터에서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3\Presets\Brushes

 

위의 경로에 넣어주고 포토샵을 껐다가 다시 시작한 후

아래와 같이 적용시켜 사용하면 된다.

 

 

 

 

 

 

 

 


 

 

 

 

총 108가지 모양의 연기모양 브러쉬이며 

하나의 브러쉬 크기가 675픽셀이므로 더 큰 사이즈를 다운받고 싶으면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 받으면 된다.

 

http://photoshoptutorials.ws/downloads/photoshop-brushes/real-smoke-photoshop-brushes/

 

 

 

직접 효과 하나 만들려고 하면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가다가 필요하므로

이런 브러쉬들을 잘 활용하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5. 8. 13:36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한가지만 오래쓰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다고 어디선가 들은듯하여
난 기초화장품을 하나만 지정해서 쓰지 않고 이것저것 돌아가면서 써본다.
가끔 쓸데없이 민감한 피부에 뾰루지가 올라오더라도 화장품 바껴서 피부가 적응하는 기간인가보다하고
똥배짱으로 쓰다 보면 어느새 피부가 멀쩡해진다고나 할까...(^^;;)

 

그리하여 요 근래 쓰고 있는 화장품은 로레알 유스코드라인이다.

 

 

예전에 한참 비싼 화장품에 돈을 많이 투자했다가 다 부질 없다는 걸 깨닫고

지금은 그냥 합리적인 가격의 적당한 화장품을 찾는 편인데
로레알이 크게 비싸지 않고 인지도도 나쁘지 않으니 그 조건에 어느 정도 부합됐다고나 할까...

 

게다가 유스코드는 라인이 많지 않고 그냥 세럼, 아이크림, 데이크림 이렇게 간결해서

이것저것 바르는 걸 귀찮아하는 내게 적당하기도 했고 말이다.

아무리 스킨, 로션, 에센스가 다 같은 성분 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막상 그렇게 단계별로 나눠져 있는 화장품들을 보면 하나만 사서쓰기 참 애매하니

우리나라 화장품 마케팅 정말 제대로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로레알이 외국계 화장품이라서 그렇겠지만 어쨌든 비싼 화장품들도 제품 개발 후 몇 년 지나면

다른 싼 브랜드로 재출시를 하기 때문에
사실 기초화장품들 브랜드 값이지 성분은 거의 비슷하고 함유량 차이이지 않을까 싶다.


뭐 로레알이 랑콤이랑 성분이 거의 같다는 소리도 있고, 같은 피엔지 제품인 skII랑 olay도 마찬가지라 하니
화장품 힘들게 연구 개발한 거 써먹을 때까지 써 먹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런고로 예전에야 스킨하나에 10만원 정도 하는 걸 사용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2~3만원 하는 걸로 적당히 쓰고 있다.
어차피 기초화장품에 다이나믹한 효과를 기대 하는 것도 웃기고

(그런 효과가 나타나면 그게 약품이지 어디 화장품인가-_-;;)
그냥 건조한 얼굴에 보습으로 촉촉하게 만들어 잔주름 생기는걸 최대한 늦춰질 수 있도록 예방한다면

사실 화장품은 분명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거다.

 
만약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을 써서 얼굴이 펴지는 걸 기대한다면 그냥 시술한번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게 비싼화장품 쓰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본다 난.

 

 

 

 

 

 

어쨌든 로레알 유스코드라인을 한번 써보고 질감이라든가 느낌이 꽤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재 구매를 결정했는데
일단 가장 먼저 떨어진 활성세럼을 아는 지인을 통해 21,000원에 구매했으니

화장품치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30ml정품사면서 5ml샘플도 5개나 받았고 ㅋ

 


이걸 난 세안하고 나서 스킨, 로션, 에센스 대용으로 써 주는데 매끌매끌한 촉감에 흡수력도 좋고

건조한 피부를 상당히 커버해준다.
말은 유럽시장 1위 세럼이라고 하는데 뭐 화장품들 상세페이지야 보고만 있어도 젊어질거처럼

워낙 과장도 심하고 잘 만들어놔서 전부 믿을 수는 없고 그냥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
향도 은은하고 산뜻하면서 무엇보다 바르고나서 끈적거리지 않아 좋다.

 

 

 

 

 

단 하나 결점이 있다면 위 사진처럼 스포이드 형식의 용기가 약간 쓰기 불편 하다는 거...
(이런 타입을 써 본적이 없어 처음에 어떻게 쓰는 건지 한참 헤맸다;;)

팍팍 안 나오고 딱 1회 사용분량의 조금씩 나오는 것도 감질나고 손으로 인한 세균이 들어갈까 걱정한 거라면 펌프타입이 훨씬 깔끔했을 텐데 말이다.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화장품전문가가 손으로 직접 덜어 쓰는 화장품은 다 갖다 버리라고 했던 기억이...)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긴 하지만...

 

 

 

 

로레알 유스코드 활성세럼을 피부에 덜면 딱 이 요정도로 천천히 흘러내리는 질감에 미끌거리는게 

마스크팩하고 떼낸 후 남은 화장수를 흡수시키기 위해 얼굴을 문지르는 느낌?

 

바르고 나면 한결 피부결이 정리돼 다른 화장품 바르기도 수월하고

흡수된 후 잠깐은 확실히 피부가 보드러워 아마 당분간은 요 로레알 유스코드라인을 쓰지 않을까 싶다.

 

 

 

겨울에도 괜찮았지만 특히 여름에 가볍게 쓰기 딱 좋을듯~

 

 

 

 

 
 
 
 

 

Posted by Y&S

 

 

 

한글에서 작성한 표와 같은 내용을 엑셀로 가져오면

엑셀의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계산하거나, 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한글 문서를 엑셀로 가져오는 방법에는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복사 => 붙여넣기 방법

한글 문서를 간단하게 엑셀로 가져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엑셀 문서를 한글로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1. 엑셀로 가져올 한글 문서가 다음과 같을 경우

표 안에서 드래그하거나 표 테두리를 클릭한 후

복사하기 위해 [Ctrl]+[C] 키를 누른다.

 

 

 

 

2. 엑셀에서 [B2] 셀을 클릭한 후 [Ctrl]+[V] 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한글에서 선택한 표가 가져와진다.

하지만, 표의 열너비는 복사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인터넷 문서로 저장하여 엑셀로 가져오는 방법

좀 번거롭지만 문서 전체의 내용을 거의 완벽하게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

 

 

 

1. 한글에서 아래와 같은 문서가 있을 때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메뉴를 클릭한다.

 

 

 

 

2. '파일 형식'을 '인터넷 문서'로 지정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3. 문자 코드를 선택하는 창이 나타나면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4. 엑셀에서 [Office 단추]-[열기] 메뉴를 클릭하고

파일 형식에서 '모든 웹 페이지'를 선택한 후

앞에서 저장한 '환전고시환율.htm' 파일을 연다.

 

 

 

 

5. 아래와 같이 [A1] 셀부터 문서 전체가 가져와지며

열 너비까지 정확하게 적용되어 따로 열너비를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시트 이름까지 파일 이름인 '환전고시환율'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6. 이제 엑셀로 불러온 인터넷 문서를 엑셀 문서로 저장하기 위해

[Office 단추]-[다른 이름으로 저장] 메뉴를 클릭하고

저장할 파일 형식을 'Excel 통합 문서'로 지정한 후 저장하면 된다.

 

 

 

간단한 표라면 복사->붙여넣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복잡한 표라면 인터넷 문서로 저장한 후 불러오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 관련글

 

2013/03/19 -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1 (웹 데이터 엑셀로 가져오기) by Y

 

 

 

 

 

 

 

 

Posted by Y&S

 

 

 

기본적인 html구조를 잘짜야 나중에 css(스타일시트)를 잘 쓸수있는건 말할것도 없다.

 

플래시를 보기위해선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해서 해석하게 해야하지만,

html은 해석기가 브라우저에 붙어있어 바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브라우저가 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며 웹에 노출되기 떄문에

일단 html을 작업한 후 자바스크립트 같은걸 나중에 붙여 넣어야 브라우저 로딩속도를 빠르게 띄울 수 있다.

 

 

 

그럼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본 html태그를 알아보자.

일단 태그는 한줄을 전부 꽉차게 차지하는 블럭(block)요소

한줄의 일부로 들어갈 수 있는 인라인(in-line)요소로 구분된다.

이는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확실히 알아야 한다.

 

(타이틀을 제외하면 모든 태그는 <body>와 </body>사이에 들어간다.)

 

 

 

<블럭요소인 태그>

 

1. 크기별 머릿말 타이틀
<h1>~<h6>

 

h1에서 h6까지 크기별로 글자를 나타나게 한다.

h1이 가장 크다면 h6이 가장 작은데 사실 텍스트의 크기를 지정할때

스타일로 폰트크기를 직접 지정 하기때문에 이걸 알고도 쓸 일이 있나 싶었다.

 

하지만 '시멘틱웹'이란건 모든일에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용도에 맞게 써 주는거...라고 생각된다.

(하물며 이름조차도 마구잡이로 짓기보다는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서 짓는다.)

때문에 모든걸 죄다 div로 감싸거나 p태그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결과물은 똑같을지라도 그런 코딩보다는 최소한 타이틀 정도는 <h>태그를 써주는게 좋은 코딩이라 한다. 

특히나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정석대로 코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왼쪽처럼 에디트플러스에 입력 후 파이어폭스에서 열어보면 오른쪽과 같이 웹에 출력되는걸 볼 수 있다.

 

 

 

 

 

2. 줄 바꾸기
<br>

 

html에서는 <body></body>사이에 문장을 써넣고 줄 바꿈을 하더라도 웹에서는 아래와같이 모두 한 줄로 인식되어버린다. (스페이스를 한번치든 백번치든 엔터를 치든 띄어지는 칸은 단 한칸뿐이다.)

 

 

 

이때 필요한 부분에 <br>태그를 넣어 다음줄로 넘길수가 있다.

 

 

 

 

 

3. 문단의 구분
<p></p>

 

텍스트의 문단을 나누어쓸땐 <p>태그를 최대한 활용하자.

물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div>로 처리해도 같은결과가 나오지만 

시멘틱한 코딩을 위해 <p>로 써주는게 좋다. 

 

물론 <p>를 사용했을때 자동으로 문단간격이 생겨버리는데

이건 나중에 스타일로 리셋하여 사용할수 있으므로 개의치 말자.

 

 

 

 

 

4-1. 순서가 없는 목록
<ul>
   <li></li>
</ul>

 

아래와 같이 순서가 없는 목록들의 리스트를 나열할때 쓰인다.

이때 디자이너로서 상당히 거슬리는 촌스러운 점이 찍히는데 이 역시 나중에 스타일로 해결할 수 있으니

크게 개의치 말자.

그냥 순서가 없는 목록 리스트를 작성할때 <ul>태그를 사용한다는 것만 알아두자. 

 

 

 


4-2. 순서가 있는 목록
<ol>
   <li></li>
</ol>

 

아래와 같이 순번이 매겨질 필요가 있는 목록을 작성시 <ol>태그가 사용된다.

네이버의 실시간 랭킹같은것이 이에 해당된다. 

 

 

 

 


5. dt에 대한 설명 dd
<dl>
  <dt></dt>
  <dd></dd>
</dl>

 

dt에 대한 설명을 dd로 한다.

dt와 dd 사이에는 아무것도 들어올수 없으며 위 4~5번 <ul>, <ol>, <dl>안에는 항상 정해진 태그만이 와야한다.

 

아래와 같이 <dd>가 안쪾으로 들여써진다. 

 

 

 

 


6. 모양의 의미없는 분리(구획을 나눌 때)
<div></div>

 

아마 웹표준 코딩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div>태그는 모양을 분리하고 나누어 그 사이를 꾸밀때 사용된다.

<div>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이 나누어지는데 사실 텍스트에 쓰이는 <p>라는 태그가 따로있는데

굳이 <div>를 사용하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그렇게 코딩을 해놓아도 '틀리다'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시멘틱한 코딩을 위해 모든 태그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7. 인용구 마크업 /들여쓰기
<blockquote></blockquote>

 

<blockquote>는 문장의 들여쓰기가 되며 <p>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많이 사용되진 않지만 대표인사 인사말 정도에 사용될 수 있겠다.

 

 

 

 

 


 

 

 

<인라인요소인 태그>

 


1.이미지태그

<img src="이미지경로" alt="이미지설명"/>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불러오는 역할을 하는데 html파일이 저장된 경로에

images라는 폴더가 있고 그 안에 flower.jpg라는 이미지 파일이 있을때

"images/flower.jpg"라는 경로를 적어주면 이미지가 웹에 보여진다. 

alt는 그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적어주면 되는데 웹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

 

 

 

 

여기서 태그의 구조를 보면,

<img src="" alt=""/>

태그이름(img), 속성(src/alt), 값("사이글")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된다.

 

'img'는 수많은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실제적으로 사용되는건 몇 개 안되니 굳이 다 알 필요는 없다.

나중에 심층적으로 공부할때나 보면 되겠다. 

만일 <h1>이면 이건 태그이름만 있고 속성과 값이 없는 태그인거다.

 

 

이 때,

<h1>은 '태그'라 불리지만

<h1>안녕하세요</h1> 이 한줄을 지칭할때는 'h1요소' 또는 'h1엘리먼트'라고 부른다.

 

 

 

 

2. 인라인안에서 의미없이 묶을때

<span></span> 

 

칸을 다 차지하는 블럭요소로 <div>가 있다면 한 줄의 일부로 들어갈 수 있는 <span>이 있다고 보면된다.

그냥 span만 쓴다면 아무 변화가 없지만 나중에 css와 함께 사용하여 문장의 일부분을 꾸미거나 할때 사용된다.

 

 

 

 

 

3. 링크 시킬때

<a href="#"></a> 

 

#안에 링크되는 주소를 써 넣으면 된다.

<a>태그에 "href"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구조이다.

아래와 같이 했을 때 언제라도라는 글씨를 클릭하면 다음사이트로 링크가 넘어간다.

 

 

 

 

 

3. 문장의 강조표현

<strong></strong>

 

 "언제라도"라는 글씨가 굵어졌다.

 

 

 

 

 

4. 이태릭체

<em> 

 

"언제라도"라는 글씨가 기울어졌다.

 

 

 

 

 


 

 

 

코딩은 항상 눈으로만 익히는 것보다

내가 직접 타이핑해가며 결과물을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잊지말자~!

 

 

그럼 브라우저에서 아래와같이 출력되도록 위의 태그들을 이용해서 코딩해보자.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html4/loose.dtd">
<html>
<head>
 <meta charset="utf-8"/>
 <title>이력서</title>
</head>


<body>
<h1>이력서</h1>

<img src="images/picture.jpg" alt="이력서사진"/>

<dl>
  <dt>이름:</dt><dd>홍길동</dd>
  <dt>주소:</dt><dd>서울 송파구 방이동</dd>
  <dt>이메일:</dt><dd>qwer1111@naver.com</dd>
</dl>

<h4>경력</h4>
<ul>
  <li>2008년 3월-이모회사</li>
  <li>2009년 4월-저모회사</li>
  <li>2010년 5월-이런저런회사</li>
</ul>

<h4>학력</h4>
<ul>
  <li>2000년 3월-모모고등학교졸업</li>
  <li>2004년 5월-땡땡대학교졸업</li>
</ul>

<h4>가장좋아하는 일은</h4>

<ol>
  <li>소설책읽기</li>
  <li>영화감상</li>
</ol>
</body>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5. 6. 23:22

 

 

 

 

 

책소개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작가 남희성의 대표작 - 하이마, 태양왕, 달빛조각사

 

 

 

재작년 즈음 먹고, 화장실 가는 일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도 하루에 5~6시간만 자며 몇일에 걸쳐 이 소설을 읽었다. 한마디로 이 소설이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흡입력과 재미는 가히 최고라 할만하다.

 

내가 읽은 게임 소설이라면 하이텔 시절에 읽었던게 다고, 지금까지도 달빛조각사 외에는 읽어본 적도 없다.

하지만, 굳이 게임 환타지라는 장르를 떠나서 소설이라는 장르와 견주어 보아도 재미면에서 내가 읽어본 소설 중에서 탑을 달린다. 문학성 같은 걸 따지지 않고 '재미'만 보자면 그렇다는 거다. 솔직히 '게임 환타지' 장르가 게임성이 최고이고 재미있다면 더 바랄 것이 무에 있겠남..

'달빛조각사'는 읽어도 읽어도 재밌는 강추하고픈 환타지 소설이다.

 

 

 

주절주절~

 

여자 입장에서 '달빛조각사'는 작가 남희성이 어떤 사람인지 한없이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겉으로만 대충(?) 보면 '달빛조각사'의 주인공 위드는 돈에 목숨거는 모습에 일견 찌질해보일지 모르지만, 가족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직업으로 삼기에 충분한 재주들을 엄청 가지고 있으며, 요리사라고 할만큼 요리를 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나쁜놈을 등치고(?) 착한 사람들을 돕는 효율면에서 최고(응?)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자가 보기에 군침날 수밖에 없는, 가지고 싶은 남자다.

또한, 남자들이 보기에도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일 것이다. 세계 최고 미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탑랭커이니 말이다. 게다가 돈 버는데는 천부적인 재주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렇지만!! 저렇게 살라고 하면 과연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주어지는 보상이 대단하다해도 몇달 동안을 조각만 지겹게 할 수 있겠는가?

몇달 동안을 지겹게 옷만 만들 수 있겠는가?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이 소설의 게임 내에서 위드가 쉬지 않고 하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해야하는 단순반복노가다 일은 상상을 초월한다.

소설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 '난 저렇게는 못한다!!'일 것이다.

어찌보면 위드는 먼치킨 주인공이 맞지만, 그건 자신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것이다.

 

게다가 '달빛조각사'의 게임 세계는 아무리 타고난 재주가 많다고 해도 근면성실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현실과 지독히도 닮아있다. 살면서 서서히 깨달은 이 진리를 소설에 담은 작가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흐흠...게임 환타지 소설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한 건가? 나만 궁금해하는건가? ㅎㅎ

 

어찌되었든 권선징악, 근면성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에게 권장해도 될만한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단지 시험이 코앞에 닥쳐 공부해야하는 학생에게는 비추다. 한번 책을 들면 절대 손에서 뗄 수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Y&S

 

 

 

 

 

 

쿠팡에서 5/3~5/6일까지 판매하고 있는

'[전국 매장] T.G.I.FRiDAY 가정의 달 할인 이벤트!'로

'잭다니엘 글레이즈 립, 어니언 빠네, 그릴드 치킨 시저 샐러드, 스프2, 소다3'

구성을 52% 할인을 받아서 45,000원에 구입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19,900원 2인 식사 쿠폰을 주로 구입해서 둘이서 식사를 하곤 했었는데

이번 쿠폰은 비싸긴 해도 좋아하는 립과 빠네에 샐러드까지 있어 고민 없이 샀다.

 

아무래도 소다가 3개인걸 보아, 3인 가족이나 4인 가족 구성인 듯한데 뭐 어떠랴~

굶주린 성인 두 명이면 저 저정도는 먹을 수 있다능~!!

 

가까운 TGI가 분당 서현에 있는걸 확인하고 도착해보니 요렇게 TGI 간판이 우리를 반긴다.

 

 

 

 

 

토요일이고 어린이날 전날이어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는데

다행이 밖에 백구놈이 있어서 같이 노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순하고 애교도 잘 부려 헤어지는게 아쉬웠던 백구야~잘 있겠지??

 

 

 

 

처음으로 가본 TGI 분당점~

특유의 줄무늬로 장식된 전형적인 인테리어지만

아무래도 서울에 비해 넉넉한 느낌이 크다.

 

 

 

 

 

소다 3개를 고르라길래 마운틴듀와 콜라를 고르고

1000원을 추가하여 레모네이드를 주문했다.

난 레모네이드 마니아니까 ㅋㅋ

 

 

 

 

 

식전빵으로 나온 '크랜베리호두빵'~

이건 고객들의 의견으로 5년만에 부활한 식전빵이라고 한다.

크랜베리호두빵에는 견과류, 크랜베리, 건포도가 들어가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허니버터와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ㅎㅎ

 

스프야 전에도 많이 먹어봤지만 식전빵은 정말 대만족이었다~!!

 

 

 

 

스프와 빵을 다 먹을 때쯤 샐러드로 '그릴드 치킨 시저 샐러드'가 나왔다.

그릴드 치킨 시저 샐러드는 시저 드레싱이 참 독특했는데

쓰고 고소한 맛이 채소와 어우러져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코스상추로도 불리는 로메인 또한 미네랄이 풍부해서 잇몸이 튼튼해지는 건강 채소다.

닭가슴살 조금에 로메인을 싸서 먹으면 맛이 최고였다능~!!

 

 

 

 

 

마지막으로 나온건 식사 메뉴인 빠네와 립이었다.

'어니언 빠네' 역시 제일 좋아하는 TGI 빠네고, '잭다니엘 글레이즈 립' 또한 제일 좋아하건만

역시 가족 메뉴를 둘이서 먹기엔 무리였는지 다 못먹고 1/3쯤 남기고 말았다..흑..

 

'어니언 빠네'가 립의 강렬한 맛에 좀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역시 양파+치즈+생크림의 부드러운 맛은 독특했다.

빵까지 못먹은게 아직도 좀 아쉽긴하다..쩝~

 

'잭다니엘 글레이즈 립'은 잭다니엘 소스를 묻힌 돼지 갈비(립)로

손으로 집어 뜯어먹는 만행(?)을 저지르며 맛나게 먹었다.

 

사진은 조금씩 먹고나서 찍었기 땜시 특히 립이 몇 조각 적 찍혔다 ㅎㅎ

 

 

 

 

 

여태까지 쿠폰 구성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이번 구성은 최고~!!

다만 평소 식사양이 좀 작은 성인 둘이라면 다 못먹을테니

커플이나 친구라면 남겨도 너무 안까워하지 말아야 할 듯하다.

역시 아이와 함께 가족이 같이 먹는다면 만족할 양이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