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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2.18 알아두면 편리한 포토샵 드래그 선택 방법 by S 3
  3. 2012.12.18 월남전(베트남 전쟁) 이야기 by Y
  4. 2012.12.18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자동 서식] 명령 추가하기 by Y
  5. 2012.12.18 엑셀 함수 2 (문자열 함수) by Y 4
  6. 2012.12.17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선물받다. by S
  7. 2012.12.17 Active X 컨트롤 쉽게 제거하기 by Y
  8. 2012.12.17 포토샵 사용시 한글이 안써지는 경우 해결법 by S
  9. 2012.12.17 엑셀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표시하기 by Y 4
  10. 2012.12.17 엑셀 함수 1 (날짜 함수) by 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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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2.12.14 스파이웨어/애드웨어 제거 방법(nProtect Netizen ActiveX 설치) by Y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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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2.12.14 엑셀창 두개이상 띄우기 by S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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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2.12.13 덱스터 이야기(스포 있음)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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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김연아2012. 12. 18. 22:41

 

 

 

연아의 전설적인 프로그램 록산느 탱고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세헤라자드, 죽음의 무도 다음으로 맘에 들어하는 프로그램이고, 처음으로 봤던 프로그램이다. 다른 쇼트 프로그램과 다르게 두 번의 점프 후에 스핀, 마지막 점프를 끝에 배치하여 프로그램이 꽉 찬 느낌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스텝 부분이 정말 음악과 잘 어우러지고, 음악과 의상이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 볼때마다 확 빨려드는 맛이 있다.

 

영국 해설

 

 

 

스웨덴 해설 

 

 

 

미국 해설 

 

 

 

러시아 해설 

 

 

 

독일 해설 

 

 

 

 

 

 
 
 
 
Posted by Y&S

 

 

 

포토샵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많이쓰는 툴이 선택&무브툴이다. (단축키v)

사람마다 본인이 작업하면서 익숙해진 가장 편한방법을 사용하고 있겠지만 선택툴 상단설정 Auto-Select에 체크를 해놓은 상태면 마우스를 클릭만해도 마우스포인트 위의 레이어가 선택되는데 이것저것 레이어가 많은 복잡한 작업시에는 잘못 클릭되어 의도치 않았던 레이어가 본인도 모르는사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적으로 Auto-Seclect는 체크해제를 해놓은 상태로 사용하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일일히 레이어의 눈을 껐다켰다하면서 찾아서 레이어로 선택해야 하느냐하면 그건 아니다.
선택이 필요할때만 Ctrl키만 누른상태로 마우스를 클릭하면 마우스포인트위의 레이어가 선택되는데

Auto-Seclect가 해제되있는 상태에서도 같은 효과를 낼수있는것이다.

 

또한 Ctrl+Shift를 누른상태로 작업판을 클릭하면 계속 여러개의 레이어가 추가로 선택되므로 한번에 같이 이동하는 작업등에 수월해진다.

 

여기까지는 포토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레이어를 사용하면서 작업하다보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선택방법은 마우스로 드래그한 영역안의 모든 레이어가 선택되는 드래그선택법이다.
사실 이건 내가 실무를 시작하고도 한참후에나 알게됐는데... 포토샵 이전에 캐드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캐드의 드래그 선택이 매우 편리하다는걸 알고 포토샵에도 사용해보려고 시도한적도 있었지만 작업창에서 드래그를 하면 대부분 선택되어있는 레이어가 그냥 움직이는 걸로 끝나기 때문이다.

 

드래그 선택의 방법은 간단하다.
Ctrl+마우스드레그 -> 드래그 범위안의 레이어 다중선택

근데 이때 중요한건 드래그가 시작되는 위치를 클릭했을때 선택되는 레이어가 없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레이어가 이미 선택되어 있는건 괜찮다.)


그럼 여기서 이게 왜 쉽게 발견되지않았냐...하면 대부분 작업창에 bg(백그라운드)가 레이어 맨밑에 깔려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드래그 시작할 작업창의 빈공간을 Ctrl+클릭했는데 어떤 레이어가 선택된다면 그 레이어에 일단 '락'을 걸어 잠그고 다시 드래그를 하면 범위안의 모든 레이어가 선택 될 것이다.

(물론 드래그하는 선택범위에 '락'이 걸려있는 레이어는 선택되지 않는다.)

 

 

이렇게 여러개의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누른 상태로 작업창이 아닌 레이어를 직접클릭하여 선택을 추가하거나 제외시킬수있다.
(파란색의 이미 선택되있는 레이어를 클릭하면 선택에서 제외가 되고,선택이 안되있던 레이어를 클릭하면 추가로 선택된다.)
그렇게하면 좀더 정교한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드래그로 다중선택된 레이어를 아래로 끌어당겨 그룹아이콘까지 누르면 폴더 안에 선택된 레이어들이 전부 들어가서 폴더이름만 잘 써놓아도 그룹별로 아주 쉽게 레이어 정리를 할 수있다.

 

 

이 방법을 쓰고부턴 레이어에 일일히 이름을 달아서 관리할 필요가 없으니 작업속도가 훨 빨라지더라.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2. 12. 18. 21:54

 

 

 

월남전은 공산주의를 표방한 북베트남과 미국의 원조를 받은 남베트남이 치른 전쟁으로 1960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와 미국군 사이에서 벌어진 베트남 전쟁을 말한다. 1973년 1월에 있은 파리평화협정에서 미국은 정전협정에 합의하고, 1975년 사이공이 합락되어 남베트남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실질적으로 미국이 전쟁에서 진 유일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전쟁에 미국은 55만 3천 명의 군 병력을 파견했고, 그 중 5만 8천 명이 사망했다.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베트남 전체의 민간인도 2백만 이상이 사망하거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군은 73년 완전 철수할 때까지 연 31만여명의 대규모 병력을 파병했고, 이 과정에서 전사자 5000여명, 부상자 2만여명이라는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64년 비둘기부대, 청룡부대, 맹호부대, 백마부대 등이 파견됐으며, 1973년 휴전협정 조인 때까지 전쟁에 참여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백마부대에 소속되어 월남전에 참전하셨다. 아버지는 직접 전투와는 관련이 없는 통신병으로 지원하셨고, 총 한번 제대로 쏴본 적이 없다고 하셨다. 그 와중에도 두 명을 죽여본 경험이 있다고 하셨지만, 자세한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단지, 한국군은 전투에서 전우가 쓰러지면 눈빛이 변하면서 공포의 부대로 변했고, 베트콩들은 그래서 한국군이 무서워 피해다니곤 했다고 자랑스러워 하셨다.

아버지가 해주신 얘기는 참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어머니 몰래(?) 말씀하시던 월남 처녀들과의 펜팔 이야기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다는 담배피는 아이들 이야기가 인상깊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ㅋㅋ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앉아 담배를 자연스럽게 피는 모습은 분명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이야기지만, 그 당시 베트남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한다.

 

 

베트남 아가씨들이 특별히 한국 여자들보다 이쁜건 아니겠지만 하얀 아오자이를 입으면 몸매가 잘 드러나 당시 총각이자 군인이었던 아버지한테는 천상의 여자처럼 보였을 것이다.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만 ㅎㅎ

 

 

 

그 당시의 평범한 베트남 여자들이 일하는 모습이다.

 

 

 

 

아버지의 부대에 위문 공연을 왔던 이미자 사진이다.(왼쪽은 송해, 오른쪽은 전국노래자랑에서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딩동댕 아저씨가 아닐까?)

 

 

 

예전에 학교에서 단체로 극장에 가서 본 영화 '킬링필드'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였다. 보는 내내 어린 맘에 광활한 평야에 하얀 해골이 가득했던 장면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그 뒤로 다시 볼 기회는 없었지만 전쟁으로 인한 많은 살육, 인간성이 말살되는 과정, 부모자식도 갈라놓는 공산주의의 비인간성 등이 잘 표현된 영화였다고 생각된다. 그 후에도 여러 개의 베트남 전쟁 배경 영화를 보았지만 어린 날 무서움에 덜덜 떨면서 보았던 '킬링필드'만큼 인상깊은 영화는 없었다.

  

 

킬링필드(kililing pield)란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정권 때 크메르군에 의하여 수 천 명이 학살되어 매장된 곳을 말하는 것으로 죽음의 땅이란 뜻이다.

 

 

 

 

 

 
 
 
 
Posted by Y&S

 

 

 

엑셀 2007에는 엑셀 2003에서 사용했던 기능이 누락된 경우가 있다. 자격증 시험에 자주 나오는 카메라, 자동 서식 같은 명령들이 그렇다. 이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추가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자동 서식]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해보자.

 

 

 

 

1.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오른쪽에 있는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 버튼 - [기타 명령]을 클릭한다.

 

 

 

 

 

2. [Excel 옵션] 창이 나타나면 명령 선택 목록에서 [모든 명령]을 클릭한다.

 

 

 

 

3. 모든 명령이 표시되면 [자동 서식] 명령을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4. [자동 서식] 명령이 추가된다.

 

 

 

 

같은 방법으로 카메라와 같은 다른 명령들도 추가할 수 있다.

 

 

 

 

 

 

 

 

 

Posted by Y&S

 

 

 

엑셀 함수 중에서 문자열 함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문자열 처리를 위한 함수는 문자열 일부를 추출하는 LEFT, RIGHT, MID 함수,

영문 문자열 처리를 위한 LOWER, UPPER, PROPER 함수,

문자열의 형식을 바꾸는 VALUE, TEXT 함수,

그 외에 TRIM, LEN 함수 등이 있다.

 

LEFT(문자열, 문자수)

문자열의 왼쪽에서 문자수만큼 추출하는 함수

=LEFT("아름다운 우리나라", 2)    =>   아름

 

RIGHT(문자열, 문자수)

문자열의 오른쪽에서 문자수만큼 추출하는 함수

=RIGHT("아름다운 우리나라", 2)    =>    나라

 

MID(문자열, 시작 위치, 문자수)

문자열의 왼쪽에서 시작 위치만큼 떨어진 문자에서부터 문자수만큼 추출하는 함수

=MID("아름다운 우리나라", 3, 5)    =>    다운 우리

 

LOWER(문자열)

영문 텍스트를 소문자로 변환시키는 함수

=LOWER("ONE APPLE")    =>    one apple

 

UPPER(문자열)

영문 텍스트를 대문자로 변환시키는 함수

=UPPER("one apple")    =>    ONE APPLE

 

PROPER(문자열)

영문 텍스트에서 단어의 첫문자만 대문자로 변환하고 나머지는 소문자로 변환하는 함수

=PROPER("ONE APPLE")     =>     One Apple

 

VALUE(텍스트)

문자형 숫자를 숫자형 숫자로 변환하는 함수

=VALUE("2")     =>     2

 

TEXT(숫자 값, 표시 형식)

숫자 값에 표시 형식을 지정하여 텍스트로 변환하는 함수

표시 형식은 [셀 서식]-[표시 형식]-[사용자 지정]에서 사용하는 표시 형식과 같은 형식을 사용한다.

=TEXT(41261, "mm월 dd일 (aaaa)")     =>     12월 18일 (화요일)

 

TRIM(문자열)

문자열에서 여분의 공백을 제거하는 함수

=TRIM("  아름다운   세상 ")     =>     아름다운 세상

 

LEN(문자열)

문자열의 길이를 구하는 함수

=LEN("아름다운 우리나라!!")     =>     11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17. 21:54

 

 

 

생일이 다가오고...아는 동생이 필요한거 없냐고 묻자마자 주저없이 록시땅 핸드크림을 말했다.

나이가 갈수록 어째 점점 뻔뻔해지는 느낌이...들긴하지만 이왕받을거!! 필요한거 받음 좋잖아~ 라고 스스로 변명을 하며...

근데 사실 나도 선물을 준비할때 상대방이 말해주는게 훨씬 편하다.

두리뭉실 말하는거보다 딱! 어느브랜드 어떤제품이라고 까지 말해주는게 더 좋긴한데 어찌보면 참 정 없어보이기도 하고...

 

남자들도 열이면 아홉은 도를 넘어선 가격만 아니라면 여자가 그렇게 말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그들도 명목은 니가 필요한걸 사주면 좋잖아~지만...분명 그 밑바탕엔 나처럼 이것저것 무슨 선물을 고를지 고민하고 생각하려면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어떤 가격대를 선물해야 적절할지 그 타협선을 찾기 애매하기 때문일것이다.

게다가 기껏 준비한 선물이 상대방에게 이미 있는 물품이거나 필요없거나... 맘에 안들어 안쓰게 되는 물품이라면 그것처럼 서로에게 처치 곤란한 선물이란 없다.

 

 

 

 

그리하여 난 내가 상대방이 받고싶은걸 말해주는게 좋았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나도 뻔뻔스레 내 선물을 내가 결정해 생일이 가까워지면 필요한 물품들을 적어놓게 되더라 ㅋ

 

그렇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이미 준비한게 있거나 사주고 싶은게 있다면야 굳이 말할필요는 없겠지만 요새는 대부분 선물을 사기 전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니까...

 

하여튼 여차저차해서 핸드크림으로 매우 유명한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선물받았다.

가장 큰걸로 사준다는것을...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용이하게 일부로 작은걸로 사달라고 했다.

 

 

 

30mlx3개가 요렇게 나란히 붙어서 딱 포장까지 되어 나오는걸 보니 많이들 이렇게 선물하나보다.

 

 

 

필요하다 말하긴했지만 사실 난 지금까지 한번도 록시땅 핸드크림을 써본적이 없다.

온몸이 구석구석 지독한 건성이라서 여름에도 양파처럼 벗겨도 벗겨도 뜯어지는 입술을 비롯해 발바닥에서 땀이 나본적 없고 겨울이되면 손톱주변이 허옇게 떠서 여자손이라고 어디 들이밀기 민망할때도 종종있다.

 

몇년 전 화장품 가게에서 핸드크림 사려고 들어갔던것도 아닌데 그런 내 손을 보더니 추천해줬던게 그리소리드(glysolid)라는 빨간 튜브의 비단크림이였다.

민망해서 얼른 사서 나왔었는데 이게 진짜 굉장히 보습력이 좋아서 손이며 발바닥이며 신나서 막 발랐던 기억이난다.

원래 무언가를 챙겨바르는 성격이 아닌탓에 그 해 겨울 다 쓴 후 여름이되어 다시 사서 쓰진 않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단순 핸드크림이 아니라 악건성, 아토피성, 심하게 갈라진 손발같은데도 바르는 거의 피부질환용 제품이더라;;

그때 내상태가 그리 심해보였단 말인가 ㅠㅠ

 

 

 

그리고 작년부터 사용한게 니베아 핸드크림이랑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뉴트로지나는 보습력이 좋은만큼 엄청 끈적끈적거려 핸드크림을 바르고 바로 마우스질을 할수 없는 지경인지라 자기전에 발바닥에만 간혹 바르는 용도로 사용했고, 니베아는 끈적임도 그보다는 좀 덜한편이고 파우더리한 향이 좋아서 애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번에 거의 다 떨어져가는 차에 누가 록시땅 핸드크림이 워낙 유명하고 좋다길래 별 망설임도 없이 필요하다 말한것이다.

 

 

사실 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으니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짜내어 발라봤는데...무슨 연고같은 묵직한 느낌이 꽉 누르지 않으면 잘 짜지지도 않는다. 진짜 딱 꾸덕꾸덕한 버터크림의 느낌. 록시땅 핸드크림이 여러종류있다고 하는데 중간에 들어가는 시어버터라는 이름이 향이 아니라 텍스쳐감이었단 말인가 ㅡㅡ;; 

 

향은 아무리맡아봐도 버터냄새 따윈 나지 않는다. 전에쓰던 니베아 핸드크림이랑 유사한 파우더향인데 살짝 더 연하다. 설마 이런향을 버터향이라고 우기며 이름붙이진 않았겠지?;;

잠깐 궁금해져서 뒤져보니 시어버터란 식물성유지로 피부보습제나 연화제로 쓰인다는걸보니 내가 생각했던 그버터가 아니라 그냥 성분이 들어가서 붙여진 이름인가보다...근데 시어버터랑 버터랑 진짜 상관없는거 맞아?ㅋㅋ

 

어찌됐든 이런 텍스쳐감의 핸드크림치고 흡수력은 정말 좋더라. 순식간에 피부에 사사삭~하고 흡수되어 끈적임이 남질 않는달까.

 

 

 

 

 

근데 생각했던거보다 보습력은 크게 와 닫질 않았다. 이미 쓰고있던 제품들도 좀 끈적여서그렇지 보습력이 좋던 제품이었으니까...

단지 금방 흡수되고 깔끔한 느낌을 주니까 그냥 가볍게쓰기 적당한 핸드크림이다.

일단 좀더 써봐야 알것같지만 이 제품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 그려.

 

 

 

이 컷은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30ml랑 손크기 비교...내손이 남들보다 많이 작은편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 주 전쯤 구경차 들렀던 아트박스에서 천원에 팔길래 막쓰기 좋겠다싶어서 냉큼 사들고 온 레몬향나는 탑룩 핸드크림 (향은 여러종류였다)

근데 사들고 와서 보니까 어쩐지 록시땅이랑 유사한것이... 특히 뚜껑!!!

 

 

 

천원이니까 그닥 큰 보습력을 기대한것도 아니였고 그냥 레몬향을 좋아하니까 수시로 로션처럼 바르려고 샀던건데 레몬향이 내가 원하던 그 레몬향이 아냐...ㅜㅜ

그냥 사탕냄새 ㅎㅎ

 

 

 

이제 록시땅이 생겼으니 요건 사무실 사람들 막 사용하라고 줘야겠다.

 

 

 

 
 
 
Posted by Y&S

 

 

 

Active X 컨트롤은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익스플로러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은행 사이트에서 보안을 위해 설치되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설치하기 위해 따로 뜨는 창, 다음에서 음악을 듣기 위한 프로그램, 네이버에서 대용량 메일을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모두 Active X 컨트롤이라고 보면 된다. nProtect Netizen과 같은 보안 프로그램도 은행, 카드사, 게임사 등에서 사용되는 Active X 컨트롤의 일종이다.

 

Active X 컨트롤을 지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방법은 익스플로러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우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Active X 컨트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원하는 Active X 컨트롤만 딱딱 골라서 지울 때 쓰는 방법이다.

 

1. [도구]-[추가 기능 관리] 메뉴를 클릭한다.

 

 

 

 

 

 

2. [추가 기능 관리] 창이 나타나면 내 컴퓨터에 설치된 Active X 컨트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도구 모음은 툴바를 의미하고 확장 프로그램은 Active X 컨트롤을 말한다. 모든 Active X 컨트롤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추가 기능]을 클릭한다.

 

 

 

 

 

3. Active X 컨트롤을 제공하는 회사별로 내 컴퓨터에 설치된 모든 Active X 컨트롤이 나타난다. 얼마전에 설치한 nprotect netizen 5.5 프로그램도 보인다.

 

 

 

 

 

4. 제거하려는 Active X 컨트롤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추가 정보]를 클릭한다.

 

 

 

 

 

5. [추가 정보] 창이 나타나면 [제거] 버튼을 클릭해서 지운다.

 

 

이 방법은 내가 원하는 Active X 컨트롤만 제거할 때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Active X 컨트롤이 저장된 위치로 찾아가서 직접 지우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컴퓨터를 깨끗이 정리하고 싶을 때 설치된 Active X 컨트롤을 모두 지우려고 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이다.

 

1. 인터넷 창에서 [도구]-[인터넷 옵션] 메뉴를 클릭한다.

 

 

 

 

2. [인터넷 옵션] 창이 나타나면 [검색 기록]-[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3. [개체 보기] 버튼을 클릭한다.

 

 

 

 

4. 윈도우 탐색창이 열리고 Active X 컨트롤이 위치한 '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 경로가 열리게 된다.

 

이제 모든 Active X 컨트롤을 선택하여 지우면 된다. 간단하게 [Ctrl]+[A], [Delete] 키를 순서대로 누르면 모두 지워진다. 위의 과정을 더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C:\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 위치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나는 인터넷 서핑을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 Active X 컨트롤이 많이 설치되면 모두 제거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이다. 어짜피 모두 지워도 다시 인터넷을 하다보면 필요한 Active X 컨트롤은 자동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걱정도 안된다. 하지만 Active X 컨트롤을 모두 지워버리면 많이 사용하는 플래시 플레이어나, 대용량 메일 전송 프로그램, 음악 듣기 프로그램 등도 모두 지워지므로 잘 생각해야 한다.

 

 

 

 

 

 

 

 

 


Posted by Y&S

 

 

 

포토샵을 사용하다보면 꽤 빈번하게 한/영키를 눌러도 한글로 바뀌지 않고 영어만 나오는 경우가있다.

 

한글로 써야되는데 아무리 한/영키를 연타해보아도 영어만 주구장창 나오니 일단 저장하고 껐다가 포토샵을 다시 시작하면 한글이 다시 잘 써지긴하는데 이게 작업도중 그러면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다.

포토샵 버그중 하나인것같은데 일단 켜놓은 작업창들을 일일히 저장해야하는데다가 저장할때 파일이름조차도 한글이 안먹혀서 영어로 저장해야되고 바빠죽겠는데 수시로 이러면 진짜 열받는다.  

처음에는 저장하고 나갔다왔다하는 방법을 썼으나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 메모장을 열고 한글쓴후에 복사해 옮기는 방법을 썼는데 이것도 불편하더라.

 

근데 포토샵 프로그램을 굳이 껐다키지 않아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이런현상이 일어날때 우측하단 컴퓨터 시간나오는부분을 보면 한글을사용할때 '가' 영어를 사용할때 'A'가 나오는 부분이 이상하게 써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글씨를 쓰려고하는부분에 Shift+Art를 같이 누른상태에서 깜박이는 커서부분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을 한번 꾸욱~누른다.

그럼 'A'또는 '가'라고 변하는데 거의 한번에 변하긴 하지만 간혹 안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안변하면 변할때까지 Shift+Art는 여전히 누르고 마우스 우클릭만 다시 해준다.

만일 'A'라고 변했을시 한/영키를 한번눌러주어 '가'라고 변한 상태가 되면 한글이 잘 써질것이다.

'가'라고 변한다면 한/영키를 누를필요없이 바로 써주면 한글이 나온다.

 

 

 

근데 간혹 한글은 안써지는데 'A'라고 써진부분 그대로 한/영키를 눌러도 '가'로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도 마우스 오른쪽을 몇번 더 눌러주는거 외에 방법은 똑같다. 이상태에서는 Shift+Art+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요상(?)하게 변하고 다시한번 Shift+Art+마우스 우클릭 'A'나 '가'로 변환되므로 이때부터는 정상적으로 키가 먹힐것이다.

 

 

간혹 컴퓨터에 따라 위처럼 표시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원리는 위와 같으므로 그냥 감으로 해야할듯...

 

설명은 복잡한거 같지만 그냥 Shift+Art+마우스 우클릭만 기억한다면 만사 오케이~

그렇지만 이 방법쓰기 전에 사용하는 폰트가 영문만 써지는 폰트인지 먼저 확인할것!!!

 

 

 

이게 의외로 인터넷창에서도 먹히드라~

가끔 인터넷 검색하다가 영어만 써지고 한글이 안써질때~

시험삼아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Posted by Y&S

 

 

 

엑셀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개발 도구] 탭이 표시되지 않는다.

[개발 도구] 탭에는 많이 사용하는 매크로 기능과 컨트롤을 삽입하여 수정하는 기능 등의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엑셀을 설치한 후 [개발 도구] 탭을 표시해보자.

 

 

 

 

1. [Office] 단추를 클릭한다.

 

 

 

 

 

2. [Excel 옵션] 버튼을 클릭한다.

 

 

 

 

 

3.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표시' 옵션을 클릭하여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4. 이제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이 표시되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Y&S

 

 

 

엑셀 함수 중에서 날짜 함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날짜 함수는 함수의 인수가 없는 TODAY, NOW 함수,

날짜를 인수로 가지는 YEAR, MONTH, DAY, WEEKDAY 함수,

날짜의 경과 기간을 구하는 함수인 DAYS360 함수,

날짜 데이터를 만드는 DATE 함수가 있다.

 

TODAY()

시스템(컴퓨터)에 지정된 오늘 날짜를 결과로 보여주는 함수

=TODAY()   =>    2012-12-17

 

NOW()

시스템(컴퓨터)에 지정된 오늘 날짜와 시간을 보여주는 함수

=NOW()      => 2012-12-17 11:40

 

YEAR(날짜)

날짜의 년도를 추출하여 보여주는 함수

=YEAR("2012-12-17")     =>  2012

 

MONTH(날짜)

날짜의 년도를 추출하여 보여주는 함수

=MONTH("2012-12-17")   => 12

 

DAY(날짜)

날짜의 년도를 추출하여 보여주는 함수

=DAY("2012-12-17")   => 17

 

WEEKDAY(날짜, [옵션])

날짜의 요일을 숫자로 구해주는 함수

옵션은 생략가능하며, 생략하거나 1을 쓰면 일요일을 1로 시작

2를 쓰면 월요일을 1로 시작, 3을 쓰면 월요일은 0으로 시작

=WEEKDAY("2012-12-17",2)   =>   1(월요일을 의미함)

 

DAYS360(시작일, 종료일, 옵션)

시작일과 종료일 사이의 일수를 구해주는 함수

옵션은 종료일이 31일일 경우 TRUE이면 30일로 변경하여 계산하고, 생략하거나 FALSE는 31일로 계산한다.

=DAYS360("2012-1-1","2012-1-31",TRUE)   =>  29

 

DATE(연, 월, 일)

지정한 연, 월, 일로 날짜 데이터를 만드는 함수

=DATE(2012, 1, 2)   =>   2012-1-2

 

 

 

 

 

 

 

 

 

 

 

Posted by Y&S
생활공감/김연아2012. 12. 17. 00:25

 

 

 

 

 

김연아 그녀가 돌아왔다.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걸고 은퇴의 길을 걸을 줄 알았던 그녀가 얼마전 nrw트로피라는 작은 무대를 통해 복귀했다.
누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었을때 한번도 시원스레 대답하지 못했을 정도로 타인에게 지독히 무관심한 내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그녀. (나는 그녀가 연예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의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피겨하는 모습을 사랑하며 그녀의 열정을 부러워한다.

 

 

 

전설이 되어버린 많은 프로그램들 중 그 시작을 알린 록산느의 탱고.
그녀의 작고 가녀린 모습 어디에서 그런 열정이 나오는건지 처음 접해본 후로 벌써 몇 수십번이나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
각국의 해설들까지 일일이 찾아보며 마치 내가 그런 칭찬을 받고있는 것 마냥 자랑스럽고 어찌나 기특하던지...

 

그리고...전율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
그녀를 알기전 피겨의 '피'자도 모르던 막눈인 내가 봐도 프로그램을 보고있노라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나는 여전히 트리플 살코나 러츠 룹등을 구분하지 못하는 피겨의 문외한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기술적인 부분을 제쳐두고라도 그녀가 다른 선수들이랑 얼마나 차원이 다른 피겨스케이팅을 타고있는지는 알수있다.

그녀의 피겨에는 감동이 있고 열정이 있고 한편의 드라마가 있으며 여운까지도 깊게 남긴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그녀의 복귀로 인해 난 그녀의 프로그램을 하나라도 더 볼수있게 된 사실이 흥분될만큼 좋기도 하지만 사실 그녀가 올림픽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그 가녀린 어깨에서 무거운짐을 내려놓고 그녀만의 인생을 살수있길 바랬다.
그동안 남들보다 수십배 수백배는 더 노력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버렸던 그녀이기에 이제는 또래들과 같이 어울리고 먹고 싶은것도 먹으며 즐길 수 있었으면 했다.

 

 

 

김연아를 빼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피겨 변방국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가 특출난 천재이지 한국의 스포츠 인프라를 통해 만들어진 선수가 아닌 것이다.
김연아를 제외하고 벤쿠버 동계올림픽때 13위를 한 곽민정선수가 올림픽 역대 최고 기록이라면 말 다한것이다.
그런 곽민정 선수조차 부상에 시름하며 은퇴를 고려하고 있고, 다음 올림픽인 소치에 출전할만한 선수가 없다.

김연아가 없다면 전 대회 우승자를 배출한 대한민국은 2014년 소치올림픽에 단 한사람도 출전시키지 못하는 치욕을 겪고,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국가에서 참가자가 한명도 없다는 수모를 당할 위기인 것이다.

 

그녀는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개최 명분으로

대한민국에서 동계스포츠 드림프로젝트의 결과로 자신을 배출했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 그녀의 피겨스케이팅이 국가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을만큼 현재도 변변한 연습링크장이 없어서 훈련보다 이동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하고 수십명이 한꺼번에 링크 안에서 연습하다가 선수끼리 부딪혀 유망주들이 부상을 당하는 열악한 환경인 것이다.

 

피겨연습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너가만들라하는 국가에서...드림프로젝트로 그녀를 배출해냈다고하는 거의 기만에 가까운 거짓을 일삼은 국가가...언론과 빙상연맹이 얼마나 그녀를 못살게 굴었을지는 안봐도 훤하다.

 

과연 그녀가 순전히 자신만을 의지로 복귀를 선언했을까...
그녀가 복귀를 하겠다고 선언 했을때 기자회견에서 흘린 눈물은 얼마나 많은 복잡미묘한 심정을 담고있을지 나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녀를 다시 현역으로 불러들일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여건에 분노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참으로 안타깝고 미안할뿐이다.

 

 

 

모의고사를 치를때마다 수많은 노력과 인내심, 두려움에 스트레스를 받고 겨우겨우 수능까지 치뤄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내고 이제는 해방감을 느끼며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는 그녀에게 다시금 주변에서는 후배들을 위해...국가를 위해 수능을 다시 치루라 말한다.
아무것도 해준것 없는 국가가...국민이 그녀에게 요구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출전권 하나라도 더 쥐어주기 위한 명분을 내세워 마음을 다잡듯 그렇게 그녀는 다시 빙판위로 돌아왔다.
그런 그녀에게...다시 돌아와서 그 전같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해도 그 누가 비난과 비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시기심과 질투심...자격지심에 사로잡힌 종자들은 그녀를 헐뜯고 비난하고 상처입힌다.
그녀가 광고를 하건 부동산을 사건 대체 지네들이 뭔 상관이란 말인가.
저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그만큼 노력하여 세계정상의 자리에 올라 많은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한국인이라는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것에 비하면 그녀는 충분히 그 이상의 보상을 받을만한 가치가있다.

 

대체 본인들이 그네들의 인생에 무슨 털끝 하나라도 도움을 줬다고 그렇게 누군가를 비난할 자격이 생긴단 말인가.
내 인생만 생각하기도 벅찬 나로서는 남의 인생 시시콜콜 훈계하며 간섭하려하는 그들이 나는 진정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그냥 싫으면 관심을 꺼버리면 되는 일 아닌가 말이다.

 

 

 

 

어찌됐든 김연아는 결국 모든 부담을 짊어진채 힘들고 고된 가시밭길로 다시 들어섰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속에서 그녀는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와 롱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을 들고 올시즌 여자싱글 최고기록을 내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빙판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면...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복귀전이 되었다면 얼마나 수많은 비난의 화살들을 그녀에게 쏟아냈을지...
그래서 그녀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룬 지금 아주 조금은...안심이 된다.

 

 

 

나이를 떠나 나는 그녀의 재능과 아름다움 그리고 열정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비난의 화살 그 반대편에서 그 화살이 미치지 못하도록 방패가되어 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그녀가 깨달아서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지 않도록...그렇게 조심스레 빌어본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미국언론기사의 댓글.

 

 

 

 
 
 
Posted by Y&S
생활공감/게임2012. 12. 15. 17:09

 

 

 

 

 

요새들어 핸드폰 게임에 정신없이 빠져서 하고있는데 애니팡부터 드래곤플라이트 모두의게임 그리고...최근들어 하고있는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

 

쉽게 빠졌다가 쉽게 빠져나오는 성격의 소유자인 나는 게임하나 빠져들면 미친듯이 하다가도 어느순간 그냥 안해버리고 만다.

애니팡 두달정도 미친듯이 하다 드래곤플라이트하면서 지워버리고 드래곤플라이트 한달정도 미친듯이 하다 모두의게임하면서 들어가지도 않고...이런식인데 모두의게임이 슬슬 지겨워질때 쯤 친구가 재밌다며 추천해준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이 게임이 무서운게 나한테 돈을 쓰게 만들더라...ㅜㅜ

 

 

 

그동안 게임하면서 가장 오래했었던 리니지나 아이온게임은 나한테 돈벌이 수단이였지 돈을 쓰게 만들지 않았다.

물론 한달에 한번씩 계정비가 들어가긴했지만 캐릭을 키우고 렙업하면서 장비맞추고 캐릭터를 강하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는 사람들에 비해

게임내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팔고 좋은아이템을 먹어도 팔아서 돈이 불어나는데 더 재미를 느꼈던 나로서는 계정비를 뽑고도 충분히 남는 장사를 했다.   

물론 이조차도 한참전에 모두 정리하고 지금은 관심없는 게임들이 되어 버렸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가장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은 왜 이때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지않았던가...라는 ㅋ

물론 그때는 주식같은거 전혀 다른세계 얘기였지만...

 

 

 

 

각설하고 핸드폰으로는 무언가를 키우고 하루종일 들여다봐야하는 게임보다는 그냥 단순게임이 좋다.

시간날때 한번씩하고 바로바로 끝낼수 있는...

 

캔디크러쉬 사가는 애니팡이랑 비슷한류의 외국게임이다.

세줄을 만들어 터트리면 되는방식의...

그렇지만 애니팡처럼 1분이라는 시간제한 동안 최대한 점수를 내는 방식이 아닌 한판한판 미션을 깨나가는 방식인데 당연하지만 뒤로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승부욕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킨다는...ㅎ

 

게임자체는 매우 단순한데 참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음악이나 효과음이 매우 독특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처음엔 음악이 모 이래... 했는데 이게 짧은 구간의 같은음이 무한반복되는지라 지겨워져서 게임할동안 껐다가도 어느순간 다시 듣고싶어서 켜고 게임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캔디들이 깨지면서 내는 효과음이 상당히 독특한데 특히나 한 중년 남자가 저음으로 스윗~딜리셔스~이러면서 내는 목소리는 꽤나 매력적이라 효과음을 끄고 게임한다면 재미가 반감된다능~

 

 

 

 

그럼 여기서 돈쓸일이 모있냐...싶지만

이게임 역시 무한반복할수있는 게임이 아니다.

5개의 하트가 있고 하트하나가 게임한판을 할수있으며 하트하나가 채워지는데 30분이나 걸린다.

그럼 하트를 사는데 돈을 쓰냐면 그건 그냥 기둘리면 되니까 난 안써~ 

근데 이게 사람 열받도록 안깨지는 판이 간혹있다. 그럼 아이템을 사서라도 깨고 싶은마음이 마구마구 생긴다.

하지만 이것도 왠만해선 안쓴다. 이러한 판을 깨는데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돈쓰게 되는 이유는 무료로 할수있는게 35판까지라는...그담부터 돈을내고 결재해야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갈수있는데 비싸면 그냥 안하고 말겠지만 1달러...1,257원이다.

1,257원을 결재하면 뒤로 15판정도 더 할수있다. 근데 51판부터는 또 1달러씩 결재해야돼 ㅠㅠ

이런식으로 결재를 계속하게 된다는게 함정 ㅎㅎ

뒤로갈수록 어려워지니까 한판한판하는데 금방금방 끝나는것도 아니니 즐거움을 위해 이정도야 모...하고 어느순간 돈을 쓰고있더라;;

 

외국에선 꽤 유명한 게임이라는데...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듯.

 

 

 

 

일단 게임방법을 설명하자면 이게임은 국민게임 애니팡을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수있다.

처음시작하면 영어로 어쩌구저쩌구 튜토리얼을 알려주거나 가끔 아이템을 사라고 나오는데 그냥 스킵이나 엑스 눌러주면 된다. 그리고 플레이~

기찻길처럼 쭉 따라가면서 한판한판 깨나가는 방식이다. 이미 깬 스테이지는 점수에따라 별의 갯수가 표시되는데 별은 굳이 두개 세개까지 안만들어도 다음판으로 넘어간다.

 

 

 

 

 

현 스테이지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나오는데 아이템은 안사도 되니 그냥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게임 시작.

 

 

 

 

 

 

각 스테이지는 매번 미션이 다르다.

시작할때 어떤 남자가 영어로 쏼라쏼라 미션설명을 하는데 그냥 그림만 봐도 대충 알수있다.

 

미션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 가장 많이나오는 미션이 캔디 바닥에 깔려있는 하얀 젤리없애기.

두번째가 체리나 밤을 아래까지 옮기기. 세번째가 시간안에 요구하는 점수 만들기인데 거의 첫번째 미션이 주를 이룬다고 보면된다. 

첫번째 두번째 미션은 캔디를 움직일수 있는 갯수가 한정되 있고, 세가지 미션 모두 하단 점수게이지를 올려서 빨간 별까지는 만들어야 깰 수 있다.

 

 

 

 

 

 

이것저것 복잡해보이지만 처음부터 하다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애니팡과는 다르게 하나하나 신중하게 옮기면서 머리를 좀 써야되는게 게임내에서 캔디들이 뭉쳐지면서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식인데 이것도 하다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능~

 

아마 당분간은 이 게임에 빠져서 살거 같다.

 

 

 

 

 

 
 
 
 
Posted by Y&S

 

 

 

얼마 전부터 직장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인터넷 창이 새로 뜰때마다 거의 90%의 확률로 광고창이 하나씩 덤으로 뜨고, 어쩔때는 두개 이상 뜰때도 있었다. 광고창이라고 작은 창이 아니라 화면에 꽉차는 어엿한(?) 창이었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성격 덕분에 몇일 동안을 열심히 닫기 버튼을 누르면서 무감각하게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먼저 알약으로 검사를 열심히 했다. 안나온다;; 알약으로 툴바를 제거하고,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이상하다 싶은 프로그램도 다 지웠다. 소용없다;;

 

집 컴퓨터야 포맷하면 되지만 직장 컴퓨터를 포맷할 수는 없으니 그냥 저냥 사용하다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일이 있어 들어갔다가 예전에 사용했던 방법이 생각나 애드웨어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바로 은행이나 카드사 홈피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설치되고 실행되는 nProtect Netizen ActiveX의 nProtect Scanner를 이용하여 PC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1. 여기에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nProtect Netizen ActiveX를 설치하고 실행시켰다. 홈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자동으로 설치되니 가입할 필요는 없다. 작업표시줄 오른쪽에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ON_SCAN]을 클릭한다.

 

 

 

 

2. nProtect Scanner가 실행되면 원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하여 [검사시작]을 클릭한다.

 

 

 

 

3. 검사가 완료되면 치료하면 된다.

 

나는 검사가 끝난 후에 스파이웨어/애드웨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기쁘더라. 드디어 치료할 수 있어서 ㅋ

 

 

 

 

 

수동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는 경우 아래 국민은행 보안프로그램 설치 화면에서 nProtect Netizen ActiveX를 수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

 

 https://obank.kbstar.com/quics?page=C023664&P_name=all&P_org=SCSK4&QSL=F&url=https%3A%2F%2Fobank.kbstar.com%2Fquics%3Fpage%3DC018917

 

 

 

 

 

설치한 nProtect Netizen ActiveX 제거하는 방법

Active X 컨트롤 쉽게 제거하기 by Y

 

 

 


 

추가

 

오늘 짤방을 만들 공개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니 바로 애드웨어가 걸려버렸다..켁;;

근데 애드웨어를 제거하기 위해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보니 nProtect Netizen 실행 방법이 약간 달라졌다.

 

nProtect Netizen 버전이 4.0에서 5.5까지 업그레이드되었음;; 언제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요렇게 알림 영역의 숨겨진 프로그램을 표시한 후 오렌지 모양의 방패 모양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온라인 스캐너 실행]을 클릭하면 검사하기 창이 뜬다.

 

 

 

 

 

 

 

 

역시나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nProtect Netizen 프로그램이다.

그나저나 다운받은 공개 프로그램 하나로 이렇게 많은 애드웨어가 설치되었다니..정말 이것도 놀라운 능력인듯;;

 

 

 

 

 

위에 방법은 이제 안쓰이겠지만..기념으로 그냥 놔둬요~^^

 

 

 

 

 

 

 

 

 


Posted by Y&S

 

 

 

웹을 하는사람이라면 한번쯤 써봤을 특수문자.

ㅂㅈㄷㄱㅅㅁㅇㅋㅌㅊㅍ + 한자키 누르면 변환할수 있는 특수문자가 나오는걸 모르는사람은 별로없다.

하지만 어떤 한글자음을 써야 어떤 특수문자가 나오는지는 자주쓰고있는거 한두개말고 외우고 있는사람은 많지 않을 거 같다.

자주쓰는것도 아니고 아주가끔 한번씩만 사용했던 난 쓸때마다 이것저것 자음을 눌러보는 짓을하다가 결국 맘잡고 노가다를 해서 특수문자를 모조리 메모장에 적어놓고 필요할때마다 그냥 메모장을열어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게 의외로 편리하더라.

 

 

특수문자를 설치해서 사용하는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대충봤더니 복사하고 어쩌고 이방법보다 그닥 나아보이진 않길래 난 여전히 단순무식한 이 방법을 사용중 ㅎㅎ

필요하신분은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해보시길~

 

 

특수문자.txt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2. 12. 14. 12:50

 

 

 

이렇게 빨리 덱스터 이야기를 다시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렇지만!!! 7시즌은 정말 충격의 연속이라 보면서도 헉헉!! 허거!! 정말???? 이런 감탄사와 함께 보게 된다.(궁금하시면 직접 보시라.) 6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7, 8 에피소드가 충격의 연속이다.

 

개인적으로 데보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덱스터의 부인이라는 아주 지극히 말도 안되고 치졸하고, 쪼잔하고...ㅋㅋㅋ 흐흠..그런 이유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같은 사람을 위한 배려인지 6시즌부터 주인공인 덱스터를 짝사랑하는 호감형 캐릭터로 나오기 시작했다. 동정표를 안 던질래야 안 던질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7시즌 초반부터 덱스터의 모든 살인을 덮어주기에 온 힘을 기울이는데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오빠를 사랑하게 된 것도 충격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멘붕 상태인 뎁

 

나도 여자이기 때문일까? 다른 무엇보다도 덱스터가 뎁에게 니 인생을 찾고 즐기라는 뜻으로 뎁에게 관심을 보이던 작가 살 프라이스와 데이트해보라는 말을 했을 때 뎁의 감정에 이입이 되어 참 슬펐다.

 

 

 

뎁은 반발심으로 살 프라이스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한나를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여 찔러보던 살은 항상 무언가를 씹는 습관을 이용하여 볼펜 끝에 미리 독을 뭍혀놓은 한나에 의해 독으로 죽게 된다.

뎁이 정말 사랑하진 않았지만 모처럼 마음을 열고 만나보고자 했던 남자가 또또또 죽는다.

작가가 뎁이 정말 미웠나보다.

 

 

 

취조실에서 만난 사랑의 라이벌 

 

 

역시나 이번에도 한나는 증거가 없어 용의선상에서 풀려나게 된다.

이에 한나를 잡을 수도 없고 또 사람을 죽일 것이라고 확신한 뎁은 덱스터에게 한나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미 한나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덱스터는 거절하고 어찌하다가 덱스터가 한나를 사랑하는 걸 알게된 뎁.

 

이때 정말 공감되었던 뎁의 한 마디.

'오빠가 살인범이라는 걸 알았을 때보다 한나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을 때가 더 절망적이야'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오빠와 사랑에 빠졌었다고 고백하게 된다. 이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6시즌을 보면서 덱스터와 뎁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느꼈기에 이런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뎁이 자신의 맘을 고백할 줄 몰랐다.

 

 

 

충격적인 고백을 들은 덱스터

 

 

아..불쌍한 데보라..이번 시즌이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에서라도 뎁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걸 보고싶다.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예상을 뒤엎는 덱스터, 마지막까지 뒷통수를 퍽퍽;; 칠 듯

 

 

 

 

 

 

 

 

 

 

 

번외로 조지 클루니만큼 멋지다고 생각한 아이잭이 자신이 게이라고 말하면서 여태까지 덱스터를 죽이려는 이유가 조직의 복수가 아닌 사랑의 복수(컥컥;;;)라고 털어놓을 때는 솔직히 멘붕이 왔다.(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잖아!!!)

 

 

어제까지도 멋지다고 생각했던 아이잭 ㅠㅠ

 

 

 

 

 
 
 
 
Posted by Y&S

 

 

 

컴퓨터에서 엑셀창을 두개이상 띄우는 방법

 

듀얼모니터를 쓰면서 작업하다보면 파일을 두개같이 띄우고 보면서 작업하면 편한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단 파일뿐아니라 익스플로러를 무한으로 창을 띄워 여러개를 비교하며 볼때가 많다.

 

거기에 익숙해 있던 난 처음 엑셀을 접하고 두개화면을 동시에 볼수없는 기능때문에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엑셀을 오랫동안 사용했던 사람들도 대다수 엑셀창 두개를 띄우는 방법으로 한개창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다시

엑셀 2007을 연후 거기서 다시 파일을 불러오는 번거로운 방식을 사용하더라.

 

근데 사실 설정만 좀 만져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먼저 내컴퓨터에서 "도구-폴더옵션"을 클릭한다. 

 

 

 

 

"파일형식"탭 선택 후 스크롤바를 거의 밑에까지 내리면

XLS  Microsoft Office Excel 97~2003워크시트를 선택 후 "고급"을 클릭한다. 

 

 

 

 

"열기"선택 후 "편집"을 클릭한다.

 

 

 

 

"DDE 사용 - DDE 메시지" 내용에 있는내용 [open("%1")]를 삭제하고

명령을 실행할 응용 프로그램(L)에서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2\EXCEL.EXE" /e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2\EXCEL.EXE" /en "%1"로 변경후 확인(en쓰고 따옴표 넣기전 한번 띄어줘야함)

 

앞부분은 엑셀버전이나 경로에따라 약간 틀릴수가있으니 건드리지말고 뒤에 글씨만 추가(n "%1")해서 수정해주면된다. (n 뒤에 한칸 띄어줘야 함)

 

 

이 작업을 파일형식 탭에서 XLSX  Microsoft Office Excel 워크시트에도 똑같이 해주면 된다.

(모르겠으면 다시 스크롤바를 위로 올려 고급 선택한 후부터 다시보시길~)

 

 

이제 엑셀파일을 더블클릭만해도 편하게 열어 동시에 볼수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길시 다시 원상태로 복구해야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변경 전 미리 메모장 같은데다 이전 내용을 그대로 저장해 두는걸 권장합니다.

 

 

 

+++추가(2014/8/1)+++

 

 

윈도우7에서는 위의 방법이 먹히지 않아 찾아보니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 내용을 추가합니다.

엑셀 창을 하나 띄우고 작업표시줄(시작 버튼과 시계가 표시되는 줄)에서 엑셀 아이콘을 찾아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바로 새 창이 별도로 열려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Y&S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다운로드 방법

 

작업을 실행하다가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이 낮다거나해서 높은버전을 설치하라는 경우가 종종있다.

나도 집에있는 컴퓨터를 하도 오랜만에 사용했더니 티스토리 사진업로드 하려는데 플래시 플레이어 10에 최적화되어있다고 설치하라고 나오더라.

 

문제는 파일찾으려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여럿 사기를 당했으니...실행파일이라고 올려놓은것들을 다운받아 설치하려 별생각없이 실행눌렀다가 각종 오픈마켓사이트들이 깔리고 검색창 툴바와함께 광고창들이 지맘대로 열려 컴퓨터 그지되는거 그야말로 순식간이더라...

 

이런식으로 이름또한 교묘하다...

 

 

 

이런거 아무생각없이 실행누르면 바로 그런사태가 일어난다. 나처럼;;

 

이런 자동 광고들을 언더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알게모르게 홈페이지나 다운로드등에 악성코드를 삽입해서 접속자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깔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게 지워도 지워도 생기고 자동광고가 막 뜨기때문에 보통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웃긴건 저런자료를 버젓이 올려놓고 유저들 속아넘어가도록 제대로 된 파일을 실행하는 단계가 아주 친절하게도 캡쳐까지해서 설명해놨더라;;

나쁜xx...아우~

근데 내가 여기저기서 파일 여럿 받아봤더니 저런것들이 한둘이 아냐 ㅠㅠ

그것들 죄다 지우고 컴퓨터 정리하느라 시간만 허비했네...

 

 

 

 

이게 정상적인 아이콘... 맨위에꺼랑 비교한번 해보시라~

 

 

 

파일 다운로드후 아이콘 더블클릭하고 실행누르기전 꼭 게시자를 확인해야된다.

게시자가 Adobe Systems Incorporated 면 오케이~

실행누르면 아래처럼 설치화면이 나타나는데 이때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열려있으면 전부 닫고 다시 실행하라고 나온다. 물론 네이트온도 꺼야되니 전부 종료하고  다시시작버튼을 누르면 설치완료.

 

 

 

 

 

 

이렇게 간단한 설치파일을 압축파일인 zip확장자로 올려놓은게 대부분 그런거드라...

일단 받았는데 exe설치파일이라도 아이콘이 틀리면 (파일이름은 좀 다를수도 있다)그냥 삭제하는게 현명한 처사인듯.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1 다운로드 하러가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13. 23:09

 

 

 

분리형 귀마개 이어플러그 질렀다!!!

 

며칠 전 출근길 엄청 추웠더랬다.

약 10분정도 걷는 거리인데도 에릴듯한 칼바람에 귀가 떨어져나가는 느낌이 들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귀마개 검색에 돌입.

그리하여 발견한 이어플러그 귀마개...

 

 

사실 작년에 사무실동료 중 한명이 요 귀마개를 샀다고 자랑할때 실용성에서 좋아보여 나도 사볼까했다가 가격듣고 바로 맘을 접었었는데 왜냐하면 딱보기에도 몇천원이면 충분할것같은 모양새의 허접한 귀마개가 2만원을 호가했기 때문이다.

 

 

그치만 추위에 장사없더라 ㅡ.ㅡ

나부터 살고봐야지...

헤드셋처럼 생겨서 시골에서 막 상경한 모습을 연출하기 싫었기에 작년부터 유이귀마개로도 이미 유명한 이어플러그를 그냥 질러버렸다.

 

 

 

일단 상자가 요렇게 생겼다.

 

살때 가장 고민했던게 사이즈였는데 K S M L 사이즈가 있고

K는 가장 작은용으로 어린애들이 사용하는거라 쳐도 S와 M중 뭘 사야하나 한참 고민.

상세설명에는 M사이즈가 6cm이하 L사이즈가 6~7cm라고 적혀있었는데 거울보며 아무리 귀를 재봐도 애매하기만 하더라.

 

귀의 가장 긴부분을 대각선으로 재면 약 6.5센티 안되는데 상세설명은 직선으로 세워서 잰 귀모양을 표시해놨으니 6cm라는게 무슨기준인지 영 헷갈려...

괜히 작은거 사면 바꾸기 번거로울듯하고 좀 크더라도 그냥 넉넉한게 낫지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딱맞게 착용하는게 보기좋을거 같아 그냥 S로 샀는데 다행히 불편하지 않게 딱 맞았다.

 

 

색상은 가장 무난한 검정.

 

요렇게 동그란거 딱 두개인데 위사진 오른쪽 뒷면처럼 구멍이 있어 그안에 귀를넣고 '똑'소리나게 한번 눌러주면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않고 머리를 흔들어도 귀에 잘 고정된다.

근데 나름 그것도 기술력이라고 헝겁데기에 참 별거없어보이는데 가격이 안착해 ㅠㅠ

 

 

 

어제한번 착용하고 출근했더니 착용한듯 안한듯 티도 잘 안나면서 엄청따뜻한건 아니지만 나름 바람정도는 막아주니까...쓸만해~쓸만해~

 

 

 

 

요건 착용모습인데 오른쪽이 똑딱이를 하지않고 걸쳐만놨을경우 귀크기대비 저정도 여유분이 생긴다.

S사이즈인데 귀마개 실재길이가 8cm정도.

 

 

음...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츈한 듯~

 

 

 

 
 
 
Posted by Y&S

 

 

 

영문판 포토샵을 설치하면 한글 폰트도 영문으로 표시된다.

한글 폰트를 한글로 변경하여 편하게 작업하는 방법이다.

 

 

 

 

 

 

 

 

1. 한글 폰트를 한글로 바꾸어 표시하려면 [Edit]-[Preferences]-[Type] 메뉴를 클릭한다.

 

 

2. 환경설정 화면에서 [Show Font Names in English(폰트 이름을 영문으로 표시)설정을 해제한다.  

 

 

 

 

 

 

 

 

이제 폰트가 한글로 표시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2. 12. 13. 19:28

 

 

 

얼마 전에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후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껴서 뭔가가 달라졌겠지하고 편하게 생각하던 중 두둥!! 문제가 생겼다.

 

나는 평소에 기억력이 딸려서(?) 자주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입력하는 내용은 다양하다.

가입한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오늘 장볼 내용, 처음으로 찾아가는 곳을 가는 방법, 하다못해 계좌번호까지 메모장에 입력하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메모장에 영어를 입력할 때 두 글자만 입력해도 그 두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가 주르륵 자동으로 자판에 나타나고 단어가 입력되었다. 오홋~이게 달라진 점이로구나~ 감탄하면서 열심히 뒤에서부터 지웠다. 근데 등록된 단어가 아닐 경우에는 입력이 안된다. 지우고 붙이고 하는 원초적이고 소모적인 노동 끝에 겨우 입력할 수 있었다. 자동완성기능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미완성인듯 싶다.

 

그래서 방법을 겨우겨우 찾아 자동완성 기능을 끌 수 있었다. 역시 인터넷은 위대하다.

 

 

 

 

1. 설정 버튼을 누른다.

 

 

 

 

2. XT9(자동 완성 기능)을 해제한다.

 

 

 

이제는 자동완성 기능 따위 나타나지 않는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니..

 

 

 

 

 
 
 
 
Posted by Y&S

 

 

 

지금도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포토샵 프로그램이지만 초보일때 몰라서 가장 짜증나는 문제가 바로 폰트였다. 디자인폰트를 쓰다가 갑자기 굴림으로 변환되서 글씨가 써지는 바람에 다시 폰트를 잡아주는 일이 종종 발생했던 것이다.

 

근데 의외로 아주 간단히 설정만 만져주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포토샵 영문판

Edit - preference - General - Type 목록에서 'Enable Missing Glyph Protection' 체크해제.

 

 

 

 

 

포토샵 한글판

편집 - 메뉴 - 환경설정 - 문자 - '누락된 글리프 보호 사용' 에 체크를 해제하자.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13. 18:23

 

 

 

한겨울에 정장에 가죽장갑 정도는 껴줘야 폼이 나지 않겠느냐는 기특한 생각에  남친을 위한 가죽 장갑을 샀다.

요즘 한참 꽂힌 쿠팡에서 무크 장갑이 세일을 하길래 샀는데 이틀만에 왔으니 배송은 빨리 온 듯하고

끼어보니 안에 털이 있어 따뜻하고 박음질도 깔끔하니 잘 산거 같다.

 

단지 디자인이 상품 페이지에서 본 디자인보다 약간 느낌이 다른 정도? 

하지만 원래 인터넷 쇼핑이란 게 사진보고 구입하는 거라 항상 있는 일일 수밖에 없는 듯하다.

(상품 사진만 보고 구입한 경우 느낌이 똑같거나, 더 좋은 경우는 거의 없었던 듯..)

 

 

 

 

 

 

 
 
 
 
Posted by Y&S

 

 

 

아주 쉬운 팁이지만 의외로 사용 안하는 사람이 많더라는 Y의 경험 때문에 첫 팁이 선택되었다.

 

 

포토샵의 이동 툴은 사용 빈도수가 높은 툴이다.

 

 

많이 사용하므로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툴이 선택되어 있을 경우 [Ctrl] 키를 누르면 잠시 이동 툴로 변경되어 이동하는 등의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위에서처럼 글씨를 입력한 후 이동하고자 할 경우 굳이 이동 툴을 선택하지 않고 [Ctrl] 키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이동 툴 모양으로 변경되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2. 12. 13. 17:42

 

 

 

얼마 전에 정말 오래간만에 만화방에 들렀다.
10대 사춘기 때 열심히 다니고 그 후 30대 전후반에 몇 번 들른게 다이므로 당연히 아는 만화가 몇 없었다.
예전 만화는 소장본이라도 다시 나와야 만화방에 비치되고, 내가 보던 초판본이야 어느 만화소장팬의 서랍장에서나 찾을 수 있지 않을까?(물론 난 그런 사람을 알고 있지만, 칩거 생활 중인 그녀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로 힘들다는 현실ㅠ)

'두 사람이다'

이 만화를 고른건 어쩌면 나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강경옥이란 내 나이 또래의 여자라면 익숙한 작가의 작품이었는데다가 이제는 나이가 먹을대로 먹어 더이상 순정만화는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되버린 탓이다.

얘기가 나온김에 순정만화만큼 슬픈 경우도 있다. 바로 사랑 이야기가 나오는 소설의 경우이다. '다락방 시리즈', '상실의 시대', '폭풍의 언덕', '테스' 등등... 사춘기나 20대 초반에는 두근거리다 못해 튀어나올거 같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읽었던 많은 사랑이 포함된 소설이 이제와서는 나의 비공감 대상이 되어 버린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의 순수한 마음은 없어지고 따지기 좋아하는 나이든 사람만 있는 듯해서 슬프기도 하다.

 

'두 사람이다'는 스릴러다. 순정만화 작가가 그리고 썼다고 해서 모두 순정만화인건 아닌듯..
이 만화는 요사이 웹툰 중 강풀의 미심썰물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만화이다. 내용은 영화 '두 사람이다'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영화를 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 기억 속에 고이 간직된 사춘기 시절 읽은 내용이 다이다. 다시 읽은 만화가 나를 실망시킬까 살짝 걱정도 됐지만 결론은 더할나위없는 만족 그 자체였다. 나이가 먹어서 보아도 공감이 가는 대사,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내용,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보아온 나도 충분히 즐길만한 만화였다.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지금도 만족할 수 있다면 최고의 즐길거리가 아닐까?

 

 

약간은 촌스러운 그림체이지만 내용만은 만족스러워 기쁘기 한량 없는 Y 쿠쿠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2. 12. 13. 16:27

 

 

 

요사이 시간이 날때마다 '덱스터'를 보고 있다. 워낙 스릴러를 좋아하고, 연쇄 살인마 이야기에 미치기 때문에 미드 '덱스터'는 나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성찬이다. 1시즌부터 6시즌까지 꾸준히 보다가 7시즌 나온 기념으로 1시즌부터 정주행 중인데, 7시즌은 1~6시즌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1~6시즌이 덱스터의 인간관계가 텍스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형제, 연인, 친구, 동료 살인마(?) 등)을 큰 줄거리로 하여 이야기를 끌고 왔다면, 7시즌에서는 덱스터가 먼저 다가서는 양상을 보인다. 그래서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중.. 니가 왜? 라고 묻는다면 할말은 없지만.. 왠지 시크한 덱스터에게 안어울리지 않음? (나만 그런감?)

감옥에 갇힌 연쇄살인범이 세월이 흐른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추가 범행을 고백하는데, 시체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감옥에서 나온 후 몇일 후에 자살해버리는 바람에 범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던 여자 한나에게 시체의 위치를 물어보게 된다.

 

그래서 알게된 추가 범행의 시체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는 덱스터

 

그런데 사건 추리 중 덱스터는 범인 혼자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피해자인 줄 알았던 동행 한나가 사실은 같이 살인을 저지른 것을 알게된 덱스터는 자신의 리스트(?)에 그녀를 올린다. 그래서 한나를 자신이 죽이기 위해 혈흔보고서를 거짓으로 올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흘러간다.

BUT!!!

덱스터가 한나를 처음 만나러 갔을 때부터 덱스터 답지 않게 실수를 한다. 아...그때 느끼긴 했지만 설마 진짜로 덱스터가 여자에게 첫눈에 반할 줄은 몰랐다. 덱스터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한나 이쁘다..!!! 입술이 매력적인 한나, 그나마 지금까지의 모든 덱스터의 여인 중 가장 나은 듯

 

한나가 그 후로도 추가 살인을 저질렀음을 확인한 후 덱스터는 한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항상 밤에 몰래 접근하는 식으로 일을 처리해왔던 덱스터가 데이트 신청이라뉘~여기부터 수상하긴 했다. 데이트 장소를 살인룸으로 꾸며놓은 덱스터는 여자를 죽이지 못한다.
(이 뒤는 19금이므로 생략)

물론 한나도 덱스터에게 끌리기는 한다. 이 사실로 위안을 삼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열심히 한나를 훔쳐보는 중인 웬지 달라진 덱스터의 사진 한 장 투척!

 

 

현재 6번 에피소드까지 본 후 충격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원래의 쿨하고 남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이기를 바래..덱스터..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2. 12. 13. 16:10

 

 

 

내가 태어나서 웹에 무언가 글을 올려보는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사실 직업이 컴퓨터에 하루종일 붙어있는 일을 하면서도...네이버지식인이나 카페활동조차
전무했던 난... 한참 미니홈피 열풍이불면서 남들 다 할때조차 난 그런거하면 사생활이없는거같아 싫더라!!라는 조악한 변명을 내세우며(실상 그냥 귀찮았을뿐;;) 카톡조차도 스마트폰사용한지 한참후인 얼마전에서야 시작했다면 말 다하지 않겠는가. 물론 카스는 여전히 안하고있지만...

무언가 남들에게 나자신을 노출시킨다는건 생각조차해본적 없을정도로 폐쇄적이고 소심한 성격탓일지도 모른다.

 y언니가 컴퓨터 강좌같은걸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고싶다했을때 그냥 뒷방 한켠 얻는다는 기분으로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자고 한건
어느새 서른이 훌쩍넘고 내 인생을 뒤돌아보면 사진찍는것조차 별로 안좋아했던 내게 남겨진 발자취가
하나도 없다는것이 왠지 억울하다면 억울해서랄까...
이제는 과거를 돌아보며 어느덧 가슴한켠이 울적해져오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 탓이다.

 그렇다고 용기내어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하기엔 내 불같이 타오르고 금방식어버리는 성격을 알기에...
어느순간 귀찮아져 모든걸 다 놔버릴 나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그래도 둘이면 서로 독려하며 어느정도 의무감을 저버리진 않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조그만
내 욕심때문이었다.

흔쾌히 같이하자고한 y언니에게 감사하며,

 같이 블로그를 시작하며 두근두근했던 이 들뜬 마음또한 10년후 이곳을 둘러보며 과거의 기억끝자락에서
조금이나마 나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2012년 12월 13일...첫글을 남기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