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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 디자인 시 상징적인 아이콘이 가끔 필요할때가 있는데

유용한 픽토그램들을 모아봤다.

 

아마 포토샵의 쉐이프로 되어있는것도 있을거고 딩벳폰트로도 있는게 있을테지만

한곳에 모아두면 사용하기 편리하니까...

 

일러스트 파일이라 크기조절을 해도

포토샵에서 깨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음.

 

 

 

[홈페이지 제작 시 유용한 아이콘들]

 

 

 

 

 

파일은 일러스트 cs3로 저장되어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아참, 받아 가시기전에 추천 한 방 잊지마시구여~  ^-------^

 

픽토그램.zip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2. 20. 02:32

 

 

 

얼렁뚱땅 흥신소(2007)

 

 

 

난 원래 집에 TV가 없는 관계로 입소문이 나는 드라마만 완결 후 몰아서 시청하는 편이다. 영화는 평점을 많이 참고하여 선택하는 편이지만, 드라마는 미드, 영드, 한드에 상관없이 시청률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내 경험에 의하면 영화는 평점이 낮으면 정말 재미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라마는 시청률이 낮아도 정말 재미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아마 그 이유는 영화야 개봉 후 얼마간은 하루에도 몇 번씩 상영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볼 수 있지만, 드라마는 동시간대에 3개의 방송사에서 방영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일단 한 드라마를 선택해서 본다면 내용이 이어지므로 계속해서 보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아무리 그 완성도가 높아도 다른 화제성 드라마에 밀리게 된다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그 판도를 뒤집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동시간대에 방영되던 드라마 '이산'에 밀린 경우이다.('이산'이 아무리 대박을 쳤다해도 '얼렁뚱땅 흥신소'의 시청률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낮았었다. 애국가 시청률인 2~3%를 유지했으니 말이다.) 드라마를 나중에 몰아서 보는 나의 경우엔 드라마의 방영 횟수가 긴 대하사극은 보통 잘 보지 않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달리 난 '이산' 대신 '얼렁뚱땅 흥신소'를 보았다. 물론 드라마의 길이 뿐 아니라 사람들의 평도 큰 몫을 했지만, 더 큰 이유는 주연 배우들 때문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모든 주연 배우가 공교롭게도 내가 엄청 좋아하는 배우들이었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연애시대',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작가인 박연선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대장금'과 마찬가지로 첫 방영 전에 이미 모든 드라마의 분량을 찍어 완성도와 작품성을 높인 경우였다. 이런 경우 나중에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난 이 경우가 시청자에게도 더 좋은 작품으로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매 회 끝에 에피소드가 한 편씩 소개되는 등 깨알같은 재미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드라마의 내용 또한 정말 참신하다. 고종이 숨겨놓았던 금이 숨겨진 곳을 찾는 4인방과 그들을 번번히 훼방하는 쪽의 두뇌 싸움과 대결이 내용의 주를 이루는데 한마디로 '보물찾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내용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작은 단서조차도 허투이 넘길 수 없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다. 곳곳에 웃음 코드가 있어 신나게 웃을 수 있으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편이라 내용을 따라가기에도 쉬운 편이고, 무엇보다 주연을 비롯하여 단역까지 배우들의 연기가 살아있으니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매니아 드라마니, 컬트 드라마니, 저주받은 드라마니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시청률이 낮았어도 명작으로 기억되는 드라마는 얼마든지 많다. 만약 이 드라마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이 드라마 또한 숨겨진 보석이니 놓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얼렁뚱땅 흥신소' 오프닝

 

 

 

 

예지원(정희경 역)

 

 

예지원은 이 드라마에서 황금빌딩의 타로 가게 주인 '정희경' 역을 연기했다. 직업부터 해서 모든 생활이 곧 사기인 희경은 속물에 여우에 푼수이지만, 기본적으로 선하고 정에 휘둘리는 노처녀이다. 하지만, 그녀의 실제 능력은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다 ㅋ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그녀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여서 드라마를 본 모든 사람들에게 '그녀가 아니였으면 누가 이 역을 맡을 수 있었을까?' 라는 찬사를 받았다. 예지원은 '올드미스 다이어리' 때부터 무한사랑을 바치고 끊임없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배우로 친구같고 언니같이 친근한 사람이다.

 

 

 

 

류승수(김용수 역)

 

 

류승수는 같은 황금빌딩에서 만화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수 역을 맡아 연기했다. 용수는 희경과 같은 또래로 나오며 엄청나게 게으르지만 만화를 모두 섭렵하여 얕고 넓은 지식을 지녀 이들 중 두뇌 역할을 맡고 있다. 실제로도 희경, 무열의 3인방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으며 가슴아픈 과거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류승수는 딱히 기억나는 작품은 없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하는 배우였다. 그는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배가 나오고 머리는 헝클어진 폐인같은 노총각으로 나오지만, 꾸미면 또 나름 멋진 배우이다.

 

 

 

 

이민기(박무열 역)

 

 

이민기는 황금빌딩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무열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박무열은 단순 무식하지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만큼 태권도를 잘해 3인방 중에서 행동파를 맡는 인물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유은재를 짝사랑하는데 사랑도 단순무식하게 무조건 밀어붙이지만 그 또한 싫지 않고 귀엽게 그려진다. 이민기는 '달자의 봄'에서 강태봉으로 내 맘에 쏙 들어온 경우인데 그 멋지고 똑똑한 청년보다 박무열 캐릭터가 훨씬 어울리는 이유는 뭘까? ^^;;

 

 

 

 

 

이은성(유은재 역)

 

 

이은성은 네이버에서 이름을 치면 검색되고, 일년에 낸 세금이 순위 안에 드는 부자이지만, 큰 저택에서 외로이 살고,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어찌보면 3인방보다 더 불쌍한 인물 '유은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주위에 믿을 사람 하나 없어 미소조차 잘 짓지 못하지만, 추진력 하나는 끝내주는 유은재는 3인방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눠간다. 이은성은 '반올림' 때 '서정민'으로 보고 처음 이때 보았는데 분명히 안 이쁘다고 생각하는 얼굴이었는데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박희순(백민철 역)

 

 

박희순은 3인방과 유은재에게 맞서는 주먹 세계의 보스 '백민철'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백민철 역시 겉으로는 차가워보이지만 큰 아픔이 있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부드러운 인물이다. 박희순이라는 배우는 김윤진이 나왔던 영화 '세븐 데이즈'에서 형사 김성열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이다. 역시 이 드라마에서의 그의 연기는 최고였고, 나름 중년의 멋이 풍겨 만족스럽지만, 희경과의 러브 라인이 결과가 심히 궁금하다. 어떻게...단 몇줄로라도 알려줄 수 없나요? 작가님? ^^;;;

 

 

 

'얼렁뚱땅 흥신소'는 매 회 마지막에 번외로 2~3분 가량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데, 어쩔때는 본 내용보다 더 흥미진진할 때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이 드라마에서 출연했던 수많은 단역을 단역으로 치부하지 않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표현한 이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역시 최고~!!

 

 

 

 

 

 

 

 

 

아 그리고 처음 본 이후 며칠을 애타게 만들었던 귀요미~♥

드라마에서 가장 귀여웠던 아기 고양이 사진 한장~!!

 

 

 

 

 

 

 

 
 
 
 
Posted by Y&S

 

 

 

 

 

포토샵을 사용하다보면 기본툴(사각툴,라쏘툴,매직선택툴,자르기툴,브러쉬툴,연필툴,지우개툴,도장툴,펜툴)
마우스포인터가 전부 십자모양으로 변해 버릴때가 있다.

다른건 그렇다쳐도 브러쉬툴이나 지우개툴 같은경우 크기를 아무리 키워도 해당 범위의 동그라미가

나타나지 않으니 작업을 할때 영역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매우 답답하다.

 


그런데 며칠 전 이렇게 되는 이유를 알았다. (포토샵 사용이 몇년인데 이제야... ㅡㅡ;;)

 

 

현재 cs3를 사용중인데 cs이전버전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문의 소문자를 대문자로 바꾸는

Caps Lack키가 켜지면 그렇게 변하는것.


한마디로 작업하다 잘못 눌러진건데 다시 Caps Lack키를 눌러주면 원상태의 포인터로 돌아온다.
이 단순한걸 몰랐다니 ㅠㅠ
어쩐지 인터넷이나 다른거 하다보면 다시 제대로 돌아와 있더라니...
아마도 아이디랑 비번칠때 대문자가 나오면 Caps Lack키를 눌렀을테니 말이다.

 

 


근데 이게 쓸모가 있는건가?

어도비에서 왜 이런기능을 만들어 놨는지는 참 모를일이다.

 

은근히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Posted by Y&S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트위닝을 이용한 위치 이동이나 알파 효과(투명 효과) 등이

주로 사용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포토샵에서도 위치, 투명도, 효과의 3가지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글자가 투명해지는 애니메이션을

포토샵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구현해보자.

 

 

 

 

 

 

1. 준비된 이미지에는 흰색의 배경레이어와 텍스트 레이어만 있다.

 

 

 

 

 

2. 애니메이션 패널을 표시하기 위해 [Window]-[Animation] 메뉴를 클릭한다.

 

 

 

 

 

3. 애니메이션 패널이 나타나면 [Convert to frame animation] 버튼을 클릭한다.(프레임 창으로 변환)

 

 

 

 

 

4. 타임라인->프레임으로 변경되면 [Duplicates selectied frames] 버튼을 클릭한다.(프레임 추가)

 

 

 

 

 

5. 레이어 패널에서 Opacity 값을 0으로 변경한다.

 

 

 

 

 

6. 애니메이션 패널을 보면 1프레임은 글자가 보이고

2프레임은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 서서히 글자가 없어지는 효과를 주기 위해

1번 프레임을 Shift 키를 누르고 클릭하여 선택한다.

 

 

 

 

 

7. 두 프레임 사이에 서서히 변하는 트위닝을 추가하기 위해

[Tweens animation frames] 버튼을 클릭한다.

 

 

 

 

 

8. [Tween] 창이 나타나면 다른 옵션은 그대로 두고

1번과 2번 프레임 사이에 생성되는 프레임 개수만 지정해준다.

이 숫자가 클수록 글자가 더 부드럽게 없어지게 된다.

 

 

 

 

 

9. 1번과 2번 프레임이 있던 상태에서 둘 사이에

15 프레임이 추가되었으니 총 17개의 프레임이 된다.

 

 

 

 

 

10. 애니메이션이 계속 반복되도록 [Forever]로 수정한다.

 

 

 

 

11. 완성된 이미지를 저장하려면 [File]-[Save for Web & Devices] 메뉴를 클릭한다.

 

 

 

 

 

12. 완성된 애니메이션 GIF 이미지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9. 14:00

 

 

 

보쌈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던 '만복국수집'

 

 

보쌈, 국수, 삼합, 파전 등을 먹을 수 있는 만복국수집은 체인점인데

신림점이 특히 맛있다는 맛집 매니아 남친의 권유로 찾아가게 되었다.

 

 

 

 

인테리어는 술도 같이 팔아서 그런건지,

날이 흐려서 그런건지 한낮에도 어둡고 고즈넉했다.

 

 

 

 

켁;; 여기는 메뉴가 많은 편이다.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한 식사 메뉴에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에

언제라도 따로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까지~!

 

 

 

 

일단 남친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마지않던 멸치국수 2개와 보쌈 2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멸치국수가 나왔는데 일단 보기에는 푸짐해 보여 좋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았다고 국수는 하나만 시킬거 그랬다고 나중엔 후회했지만 말이다 ㅎ

 

 

 

 

그리고 나중에 나온 보쌈~~

 

보쌈은 정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주고픈데..

일단 고기도 맛있고, 보쌈 무생채도 맛있었지만

다른 보쌈과는 차별화된 맛을 보여주는 이유는 바로~백김치!!에 있다.

 

백김치 특유의 싸한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시원해서

이때 보쌈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

 

저 보쌈 중에서 2/3는 내가 다 먹어치웠다는~!!

남친 말로는 잘먹어 보기 좋다고는 했지만

속으로는 글쎄~돼지처럼 보이지 않았을라나 ㅋ

 

 

 

결국 보쌈 먹느라고 국수는 찬밥 신세였다.

이때 먹은 보쌈으로 살이 또 쪘지만 먹은건 후회안하리라..ㅡㅡ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9. 02:00

 

 

 

집에서 엄청 가까운 유명한 맛집 '예감 쪽갈비'

 

이렇게 가까운데도 몇 년 살면서 금요일 처음 가보았다 ^^;

왠지 너무 가까우니까 이웃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안가게 되었달까

항상 이 길을 지나다닐 때 보면 다른 가게는 파리만 날려도

이 집은 항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었었다.

 

 

 

결국 추워서 멀리 가기는 귀찮고 안먹어본 걸 먹고 싶은 맘에 먹어보기로 결심했다.

이 날도 손님이 너무 많아 구석의 몇 자리만 남아있었다.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 중에서 매운 쪽갈비를 선택한 후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쪽갈비를 주문한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쪽갈비는 삼겹살처럼 직접 구워 먹고,

매운 쪽갈비는 다 요리가 된 후 매운 양념이 뭍혀서 나온다.

큰 양푼에 나오는데 밑에는 타지 않으면서

향도 맛도 좋게 만드는 효과를 위해서인지 양파가 깔려서 나온다.

 

 

 

 

이게 처음에는 많아 보이지 않아 추억의 도시락도 같이 주문했다.

추억의 도시락은 밥에 볶음 김치, 볶음 멸치, 계란 후라이가 얹혀서 나온다.

 

 

 

 

추억의 도시락이니까! 당연히 열심히 흔든 결과 맛있게 비벼졌다 ㅋ

맛은 멸치가 추가되서 그런지 남이섬 것보다 더 맛있었다.

 

 

 

 

이렇게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면서 작은 집게로 갈비를 뜯기 시작했다.

일회용 장갑이 나와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는 집게가 더 편해서 이걸로만 먹게 되드라공

 

 

 

 

두둥~!! 매운 쪽갈비의 맛은?

처음에는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의외로 매운맛과 함께 흔히 느껴지는

단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희한하게 맛이 좋아 연신 맵다고 하면서도 집어먹게 된다.

거의 두 조각이 붙어있는데 한 조각은 모두 살점이고

좀 긴 조각은 뼈와 조금 붙어있는 살점이다. 

 

거의 다 먹고 바닥에 있는게 특히 맛이 좋았는데

양파 맛이 배어 있기도 했지만 양념이 눌러붙어서 그런듯했다.

밥보다 누룽지가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이걸 남길만큼 양이 생각 외로 많았다는 의미로 찍은 거였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도 계속 먹게 되서

결국엔 양파까지 박박 긁어먹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역시 이래서 손님이 많았구나!!'라고 외쳤다는 ㅋㅋ

 

결국 너무 배가 불러 나중엔 괴로워했지만 ㅎ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2. 18. 22:19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만화가 보고싶어 스릴러 장르의 만화를 열심히 검색.
많은 사람들의 추천하에 마사토끼님의 2인실을 보려했으나...

 

 

 

 

헐...네이트 만화 사이트 툰도시가 2013년 2월 17일 어제부로 서비스 종료됬다네...ㅡㅡ;;
무슨 보는날이 장날도 아니고 어쩜 이리 재수가 읎다냐;;

하긴 모 나도 툰도시라는 사이트가 있다는거 처음 알았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긴했으나 그래도 어떻게 보려는

당일날 종료되느냔 말이지...

 

못보게 되면 더욱 보고싶은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작가님 블로그까지 들어가 보았다.

마사토끼님이 원래 스토리작가이고 매 작품마다 작화하시는 분이 바뀌는지라 개인 블로그에 완성된 만화

없고 콘티작업 하신것만 엄청 올라와 있더라...

 

 

 


대략적인 내용을 찾아보니 딱 내가 좋아하는 심리추리 스릴러물이였는데... 도저히 콘티로 볼 자신이 없어 할 수 없이 아쉬운 마음에 다른작품 검색.

 

 

 

 

두번째로 눈에 띈게 매치스틱 트웬티.

죽기전에 봐야 할 웹툰리스트에 올라와 있던지라...

 

그런데 이건... 다음에서 이미 내려진 웹툰이 아닌가. OTL

요로코롬 페이지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고...

 

모 이런 퐝당한 경우가 ㅜㅜ 


이것도 역시 여기저기 뒤지다 실패하고 천재 스토리텔러라는 마사토끼님이 대체 어떤 종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지 하도 궁금해서 결국 블로그에 들어가 콘티를 봤다.

원래 만화볼 때 그림체가 안 땡기면 잘 안보는 편인지라 그냥 핸드폰으로 대충 내용만 몇 편 훓어보려 했던게

어느새 빠져들어 끝까지 다 봤을만큼 그 흡인력이 상당하다.


대충 낙서해놓은듯한 그림에 배경이고 뭐고 없는 콘티만으로 마지막 28화까지 보게 만든 작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달까...
그나마 콘티 대사가 손으로 직접 써 넣은게 아니라 내용 보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날 순식간에 몰입시킨 매치스틱 트웬티는 성냥개비 20개라는 뜻으로 이 성냥개비가 작 중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는 보면 알게된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테러리스트가 한 XX청 건물을 (난 아직 명칭을 정하지 않아서 xx로 대충 표시한줄 알았더니 완성작도 실제로 xx청장으로 그려졌더라) 점거하여 20명의 인질들 중 절반만을 해방시키고 나머지는 죽일테니 그 10명을 알아서 골라내라고 한다.

 

 

 

 

같이 인질로 붙잡혀있던 xx청장의 주도하에 10명의 해방자가 어느정도 결정되었을 무렵 화장실에 잠들어있던
한 청년이 깨어나면서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 남자 역시 세계최고라는 칭호가 붙어있는 이야기꾼이다.

 

 

스무명의 사람이 스물한명이 되고 이 이야기꾼이 11번째 해방자의 자리를 놓고 내기를 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자신의 이야기에 모두가 가장 재밌는 얘기라고 동의하면 남자는 해방될 수 있다.
그렇지만 마지막 해방자 한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재밌어도 가장 재밌다고

하지않을 생각인게 당연하다.

 

 

 

 


이 남자가 어떤 이야기로 이 상황을 역전시킬지 보는내내 눈을 뗄수가 없다.
아무래도 이야기 형식이다보니 장소도 바뀌지않고 한 자리에서 거의 대화로만 내용을 이끌어감에도 스토리가

끊김없이 술술 읽힌다고 해야하나...

 
다음에서 연재됐을때 그림체랑 이 만화 내용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소리가 많은지라 제대로 한번 다시 보고싶은데 참으로 안타까울뿐이다.

 

 

 

 

이렇게 볼수있는 걸

 

 

 

이렇게 봤으니...ㅜㅜ

 

 

 

 

 

이렇게 봐야되는데...

 

 

 

이렇게 봤다는거...;;;;;;;;;

 

 

매치스틱 트웬티를 콘티로라도 보고싶으신 분은 이곳으로 들어가 보시길...

http://blog.naver.com/masaruchi?Redirect=Log&logNo=110147698376

 

 

 

 

 

 


어쨌든 28편을 어느순간 다 읽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2인실도 콘티로라도 봐야지 생각하고 우연히 넘어가듯 지나가다 본 킬더킹. (Kill the king)

 

 

역시 작가님 블로그에 밖에 안올라와 있어서 처음엔 이것도 콘티인가 하면서 봤는데 (아마 매치스틱 트웬티를

보지않았으면 심히 쳐다도 않봤을 그림체였다.-_-;) 보다보니 이게 초창기때 작가님이 팬으로 직접 그려 스캔해 올리신 창작 만화가 아닌가;;

초등학생이 연습장에 그린듯한 그림체가 보는데 심히 거슬림에도 불구하고;; 역시 몇 편 보다보니 내용에

빠져들어 결국 새벽 3시까지 보고 출근을 이유로 억지로 끌 수 밖에 없었다.

 

뭐랄까 이건 머리싸움도 하고 서로 속고 속이고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듯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딱 일본 라이어게임같은 느낌?
아 그러고보니 착해서 당하기만하는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을 뒤에서 도와주는 머리좋은 남주인공이라는

설정도 꽤나 비슷하구나.

 

 

 


하여튼 이것도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고아원에서 길러진 30여명의 아이들이 어느날 그동안 많은 후원을 해왔던 누군가에게서 소포를 하나씩 받는다.
각기 다른 재능이 있는 그들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물려줄 후계자를 뽑는 게임에 참가하라는 것.
매 주 다른방식으로 누군가의 카드를 뺏어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탈락자가 나올수밖에 없다.
주인공들이 어떤식으로 매 게임 상대방에게서 카드를 얻어내는지가 관전 포인트.

 

 

문제는 이게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현재 총 241편이 올라와 있는데 결정적으로 미완이라는거 ㅡㅜ
아마 초반에 블로그에서 성실히 연재하시다가 아마 다른 작품들과 겹쳐지면서 밀려난 작품이 되어버린듯하여

아쉽다.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게임의 결함을 찾아내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길거리는 충분하다.

내가 직접 머리쓸 필요는 없지만 주인공이 논리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의 추리만화를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분명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이건 나중에 꼭 작화가를 섭외해 완작으로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음;; 본인이 직접 고생해 그리신거라 그렇게 하시진 않으시려나...아쉽...

그래도 완결은 꼭 맺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ㅜㅜ)

 

 

 

 

콘티를 본 후 바로 봤더니 이것도 당연히 콘티인...쿨럭;; 그래도 다시보니 훨 상세하게 그리셨구나^^;;

 

 

 

 

킬더킹은 작가님 블로그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12792005

 

 

 

☞ 관련글

2013/05/30 - [두뇌게임추리만화] 라이어게임 vs 킬더킹 by S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8. 21:15

 

 

 

날이 흐렸던 일요일 교외로 나가기 위해 궁평항을 갔다.

지난 번에 갔을때는 날이 너무 어두워서 드라이브만 하다 오는 바람에

언제고 다시 제대로 가보자 생각했었드랬다.

그래서 이번에는 볼 일 보고 서둘러 갔는데도 날이 흐려 이쁜 사진 찍기는 일찌감치 포기;;

 

 

 

가도가도 끝이 없을것같은 궁평도 드라이브 길이다.

이 길은 화성호 방조제가 연결되어 있는 10km 정도 되는 길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길이다.

 

 

 

 

썰물 때라 갯벌을 볼 수 있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이 곳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드디어 궁평항 임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다를 보니 방조제가 눈에 띄었다.

 

 

 

 

궁평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있을 거라 짐작되는 수산시장 건물들이다.

 

 

 

 

수산시장을 가기 전에 낚시터로 먼저 향했다.

낚시터는 마치 영화 '시월애'의 일마레 집을 연상시키는 구조였다.

밀물 때가 되면 보이는 구조물의 반이 잠긴다고 보면 된다.

 

 

 

 

낚시터의 출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때까지이다.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갈매기가 엄청 많아 눈요기로도 좋았고,

낚시터도 이뻐 날씨만 좋았다면 원없이 있고 싶었다.

나중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낚시하러 오기로 결심~!

 

 

 

 

멋진 사진 한방 찍겠다고 시도했지만, 흐린 날씨로 망;;;

 

 

 

후기

 

마지막으로 수산시장에 들러 제주 광어와 우럭을

모두 4만원에 구입하여 집에 와서 회도 배터지게 먹고,

서비스로 나온 조개도 쪄서 먹고,

우럭 매운탕도 맛나게 먹었다.

매운탕은 양념도 맛있었지만, 살코기가 어찌나 쫄깃한지

왜 '우럭 매운탕'을 최고로 쳐주는지 이해가 가더라는 ㅎ

 

 

 

 

 

 

 

 

 

 

 

Posted by Y&S

 

 

 

오늘따라 애드센스 수입이나 CTR, CTC, RPM 등등 모두 높게 나왔다. 최고 기록을 갱신한 김에 애드센스 완전정복이나 해보자고 하루종일 인터넷을 서핑질한 끝에 정보가 좀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는 듯하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애드센스 광고를 다는 것보다는 알고 달아놓는게 낫지 않을까?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용어

 

 

 

 

페이지뷰

처음에는 페이지뷰가 방문자수를 의미하는 줄 착각했었지만....방문자수가 아닌 광고의 노출 횟수이다. 만약 방문자 한 분이 블로그에 방문한다면 방문자수는 1이다. 하지만, 그 방문자가 다른 글을 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페이지뷰는 2가 된다. 단, 페이지에 광고수가 2개가 있어도 1회로 기록된다. 그래서 평균 방문자수의 1.2~2배 사이가 되는 듯하다.

 

 

 

클릭수

광고를 클릭한 횟수이다.

 

 

 

페이지 CTR - (클릭수/페이지뷰)*100

페이지뷰의 몇 %나 광고를 클릭했는지 보여준다. 1%이면 100번 광고 노출에 1번 클릭이 되었다는 소리가 된다. 애드센스 광고를 처음 시작할 때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보면 평균 100번당 1번 클릭이 된다고 써있었지만...그것은 그야말로 평균인듯...정말 잘 나오는 사람도 있을테고, 정말 낮은 사람도 있을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마다 CTR이 다르게 나올까?

대부분 광고의 크기나 개수, 위치 등이 이유이다. 그래서 CTR(클릭률)을 높이려는 최적화를 많이들 시도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글 상단에 두개의 박스 광고를 배치하는 방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CPC - 광고 단가

광고 클릭당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평균 단가를 의미한다. 당연히 광고 단가는 모두 같지 않다. 이런 다양한 광고 단가를 평균낸 것이 CPC이다. CPC가 높이려면 광고 단가가 낮은 키워드의 포스트는 피하고, 높은 키워드는 집중 공략하면 된다.

 

광고 단가를 확인하려면 구글 애드워즈를 이용해도 된다 => www.adwords.google.com

 

광고 단가가 높은 키워드는 보험이나 금융 관련 광고이고, 광고 단가가 낮은 키워드는 영화나 음악, 컴퓨터 유틸리티, 성인 광고 등이 속한다.

 

 

 

페이지 RPM - (예상 수입/페이지뷰)*1000

1000 페이지뷰당 수입을 의미한다. 6000 페이지뷰일 경우 RPM이 1달러라면 예상 수입은  6달러가 된다. RPM을 높이는 방법은 포스트한 글의 내용과 노출되는 광고가 매칭이 잘 되도록 하는 방법과, 단가가 높은 광고가 나오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매칭이 잘 되는 경우는 오늘 마침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마제모' 글에 '이마제모' 광고가 뜨는 경우이다. 단가가 높은 광고가 나오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URL 채널을 이용하거나 Google 웹로그 분석을 통해 글당 RPM을 추적하여 RPM이 높은 글을 찾아 그 글이 더 많이 유입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URL 채널은 애드센스 페이지의 맞춤 채널 밑에 있다.

 

 

 

예상 수입

말 그대로 예상 수입이다. CPC와 클릭수를 곱하면 비슷하게 나오는데 다른 경우도 많다. 예상 수입과 최종 수입은 또 다를 수 있는데 광고를 단 당사자가 클릭한 경우 등의 무효 클릭의 경우 차감되서 최종 수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가면서 느낀 점은 역시 돈은 쉽게 벌리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노력하면 또 노력한만큼 결실이 있겠지만 말이다. 어떤 사람은 몇백개의 글을 하나하나 URL 채널로 등록해서 RPM이 높은 글을 알아낸 후 그 글의 유입량을 늘려 수입을 몇 배로 높였다고 하는데, 그 또한 노하우일 수 있겠지만 게으른 나로써야 알면서도 못할 노하우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중요한 노하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사실!

 

 

 

 

 
 
 
 
Posted by Y&S

 

 

 

엑셀에서 여러 시트가 내용이나 서식이 살짝만 다르고 전부 같을 경우 그룹을 지정하면 한 번의 작업으로 모든 시트에 같은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다.

 

 

 

시트 그룹 지정

떨어져 있는 경우 Ctrl 키, 붙어있는 경우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그룹으로 지정할 시트 탭을 클릭한다.

 

시트 그룹 해제

그룹이 아닌 시트가 있는 경우 그 시트 탭을 클릭한다.

모든 시트를 그룹으로 지정한 경우 중간에 위치한 임의의 시트 탭을 클릭한다.

 

 

 

3개의 시트에 같은 내용을 입력하고 서식 지정하기

 

 

 

1. 시트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 [Sheet1] 시트탭더블 클릭한다.

 

 

 

 

2. 시트 이름을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누른다.

 

 

 

 

3.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시트의 이름도 변경한다. 더 많은 시트가 필요한 경우 워크시트 삽입 탭을 클릭하면 된다. 시트 삽입 단축키Shift+F11 이다.

 

 

 

 

4. '3월성적' 시트가 선택된 상태에서 Shift 키를 누르고 '1월성적' 시트탭을 클릭한다. 제목 표시줄에 '[그룹]' 표시가 나타난다.

 

 

 

 

5. 데이터를 입력하고 서식을 지정해주는 등 공통 작업을 한다.

 

 

 

 

6. '2월성적' 시트탭을 클릭하여 그룹을 해제한다.

 

 

 

 

7. 세 개의 시트에 같은 내용이 입력되었다. 이제 내용이 다른 부분만 입력하면 쉽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etc.

시트가 그룹으로 지정된 경우 [삽입] 탭의 기능이나 [데이터] 탭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즉, 여러 시트에 동시에 그림을 삽입한다든지, 여러 시트의 모든 데이터를 필터링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없다.

만약 그룹으로 작업하다가 위의 기능이 되지 않는다면 그룹을 해제하지 않아서이므로 시트탭을 확인해보자.

 

 

[삽입] 탭의 모습

 

[데이터] 탭의 모습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16. 23:30

 

 

 

난 기본적으로 약간 좁은이마에 3자모양이라 안 예뻐서 더운 여름에도 지금까지 앞머리를 까본적이 없다.

 

3년쯤 겨드랑이 제모를 한번해보고는 매우 만족스러워서 (아는 동생 추천으로 했던건데 여름에 제모할 필요가 없으니 진짜 편했다. 이건 지금까지도 지인들에게 권하고 다닐정도...) 이번엔 이마제모를 알아보았다.

그때 겨드랑이 제모를 받아보지 않았다면 이마제모란것이 있는줄도 몰랐을거다.

(피부과가서 이것저것 책자보다보면 알게된다 ㅋ) 

 

 

 

어느날 갑작스레 이마를 까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큰 맘먹고 하기로 결정!!!

 

작년 9월 경 여기저기 후기만 엄청 검색하고 다니며 어느곳이 잘하는지 알아봤는데 이마제모란 것이

겨드랑이 제모완 다르게 제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모양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싸다고 섣불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특히나 그려놓은 경계선이 매우 명확하게 되는것도 웃기고 만일 횡하니 넓게 제모해 버릴경우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지라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헤어라인교정은 담당 선생님의 디자인을 받냐 받지않느냐에 따라, 3자 이마제모냐 좁은 이마제모냐에 따라

피부과별로 가격 또한 매우 천차만별이어서 어느곳에서 해야하는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선택한곳이 전문 이마제모로 유명한 역삼역에 있는 H피부과였는데 가격문의를 해보니 다른곳보다 

3배정도 비싸 예약해놓고 가는날까지 엄청 고민했더랬다. ㅜㅜ

 

일반적으로 둥그렇게 제모만 해버리는 다른곳과 달리 경계선에 잔머리(가는머리카락) 같이 만들어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홍보에 혹했다고나 할까 ㅋ

다른 병원에서 이상하게 만들어버린 헤어라인도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재교정 해준다하니 좀 더 믿음이 갔다. 

 

 

 

 

 

그래...평생 봐야될지도 모르는 이마를 돈 조금 아끼려다 망쳐버리면 그 누굴 탓하리오~ 3개월 할부로 하자 ㅠㅠ

 

이렇게 결정 후 원장 선생님의 상담을 받았다.

(다른곳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데로 면도날로 밀어오면 그대로 제모만 해주는 싼 코스가 있는데 이곳은 비싼만큼 무조건 원장님 디자인이 들어간다.)

 

내 이마를 보시더니 코끝이랑 이곳저곳 비율을 재보시고는 3자 이마제모를 하면 될 것 같다 하셨다.

그나마 3자 이마제모가 많이 넓히는게 아닌만큼 좁은 이마제모보다 40만원 정도 쌌기 때문에 속으로 환호성~!!!

 

그 동안 비싸다고 고민했던 기억이 어느새 멀리 날아가고~~~~ 갑자기 돈 번 느낌이...

(그래도 사실 다른곳보다 가격이 비싸긴 하다^^;; 보통 디자인이 들어간 좁은 이마제모도 30~50만원 정도면

하니까...)

 

어쨌든 그리하여 이왕 멀리까지 다니는김에 5번이나 와야하니 점도 같이 빼버리자 해서 얼굴에 있는

10개의 점과 합해 총 9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좁은 이마제모는 120만원)

  

 

 

 

 

이게 처음 이마제모를 하기 전 사진인데 지저분하게 나있는 잔머리와

원숭이같은 이마모양 ㅠㅠ

 

 

 

 

 

 

그리고 이게 1차 이마제모 시술을 받고 며칠 후 사진이다.

 

 

3자 이마제모라고 해서 딱 가운데만 해주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양을 정리해서 잡아준다.

처음엔 가운데 면도날로 밀었던 부분이 파란자국이 남아있는데

시간이 지난 후 저 부분의 머리카락이 알아서 빠져나오고 나면

 머리를 민듯한 파랬던 흔적이 사라진다.

(아마 2차 정도 받았을때 사라졌던 듯...)

 

왼쪽 이마의 점은 잔머리에 가려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머리를 정리하고 나니까 눈에 띄어 2차 시술을 받을 때 추가로 뺐다.

 

 

 

 

 

9월 말에 처음 1차를 받았는데

머리카락이 다시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기다려야되기 때문에

6주 간격으로 시술을 받다보니 2월인 현재 4차까지 받았다.

그러니까 헤어라인 교정은 5차까지 다 받고

잔머리가 나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자연스러워지기까지

6~8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보면된다.

 

 

이게 오늘 4차 시술로 받은 모습.

 

 

나도 오늘 사진으로 보기 까진 몰랐는데

확실히 1차 때랑 비교해서 살짝 더 넓어졌다.

여기서는 이마제모를 한번에 넓히는게 아니라

조금씩 올려가면서 하기때문에 사실 1차 후에는 조금 긴가민가 하기도 했다.

3자 머리는 정리됐지만 그래도 약간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랄까...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 하다.

 

이제 원장님도 디자인은 변하지않고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드는데 집중을 하신다고 하셨다.

 

시술 후 몇 시간 뿐이 안 지난지라 아직 여기저기 붉은 흔적이 남아있다.

시술 받기전에는 잔머리도 꽤 나고 해서 좀 더 자연스러웠는데

오늘 다시 면도날로 정리하고

제모시술을 받는 바람에 다시 깨끗 ㅋ

 

 

 

 

 

 

처음 했을 때 엄마가 보시더니 아주 잘했다고 본인도 하고 싶어 하셨다. (내가 엄마 이마를 똑 닮았기에...;)

하지만 엄마는 앞머리에 흰머리가 좀 많은 편이시라 흰머리는 제모가 안된다고 했더니 실망.

 

역시 여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예뻐지고 싶은 맘이 똑같은가 보다. 

엄마 나만해서 미안해용~ ㅠㅠ

 

 

 

시술 시작하면서 앞머리도 계속 기르는 중이고 언제 다시 맘이 변해 앞머리를 잘라버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올 여름에는 한번 쯤 자신있게 올빽머리를 해볼 수 있을 듯하다. 

 

앞머리 있는게 어려보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랑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은 엄연히 다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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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5차 이마제모 후기 보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6. 22:44

 

 

 

나는 집 근처에서 밥을 먹으면 꼭 가는 곳만 가게 되어 수많은 음식점을 소 닭 보듯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지나칠 때마다 메뉴가 맘에 들어 '한 번은 꼭 가봐야지' 하는 곳들이 있었다. 오늘 그 중에 한 곳인 돈가네의 '옛날김치돼지찌개'를 드디어 들러 먹게 되었다. 항상 다니던 곳만 다니는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었는데, 그마저도 남친이 예전에 내가 가고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내서 가자고 안했으면 안갔을 것이다.

 

 

가게 이름만 봐도 마구 침이 샘솟지 않으신가들? ㅋㅋ

 

 

기흥 구갈동에 있는 이 가게는 기흥구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에는 그나마 사람이 많고, 주말에는 한가한 편에 속한다.

 

 

 

 

 

 

메뉴는 단 한가지 '옛날김치돼지찌개'이며 가격은 일인당 7000원이다. 둘이 먹으면 14000원이니 점심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을 가격이다. 여기에 여러 가지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메뉴를 딱 보는 순간 왠지 부대찌개가 생각나는 건 뭘까 ㅋ

 

 

사리 가격은 찌개에 들어가는 돼지 고기를 추가할 경우만 5000원이고, 두부, 만두, 당면 사리는 2000원, 라면 사리는 1000원이다. 게다가 특이한 메뉴가 있었는데 처음부터 반찬으로 나오는 두툼한 계란말이는 2000원에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찍어서 그런지 건더기가 잘 안보이는 데 두툼한 돼지고기와 제대로 뭉근하게 만든 김치, 커다란 두부까지 들어있다. 게다가 국물은 제대로 옛날 찌개 맛이 나는데 처음에는 매운맛이 강하다가 국물이 쫄아들수록 맛이 죽여주게 맛있다.

 

 

 

 

 

 

애초에 칠리 포테이토로 배를 채운 상태에서 저녁은 먹어야겠고 해서 들어가 얼마 못먹을거라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식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떨면서 먹다가 보니 어느새 밥을 거의 다 먹었다;; 게다가 남친은 이미 깨끗이 먹어버린 후였다.

 

집 근처에 이렇게 맛있는 김치찌개집이 있는 것도 모르고 항상 가까운 다른 김치찌개집만 찾았던 내가 다 원망스럽더라.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6. 19:31

 

 

 

 

친구와 네이트온으로 수다떨다가 서로 매운게 먹고싶다는 의견 일치로 오랜만에 퇴근 후 급 만남을 결성!!!

가끔 버스타고 지나다니다가 어느 순간 생겨난 매운갈비찜 가게가 하나 생각나 집에서 가깝기도 하겠다 바로

고고싱~ (기존에 돈day 삼겹살 가게였던듯 하다.)

 

원래 매운갈비찜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하남에 별로 먹을만한집이 없어 서울로 나갈때나 가끔 먹었는데 둘다

하남이 집인지라 멀리까지 나가긴 구찮으니 그냥 모험을 하기로 한 것이다.^^;;

 

 

 

 

메뉴가 매운돼지갈비찜과 닭볶음탕 딱 두 가지인지라 메뉴판이란것도 따로 없고 벽에 붙어있는것도

참 단촐하다.

매운돼지갈비찜 1인분에 11,000원이고 닭볶음탕은 25,000원.

 

 

 

 

 

매운갈비찜 2인분을 시켰더니 요렇게 나온다.

처음엔 양도 적어보이고 국물이 많아 뭔가 허전해 보였는데 어느정도 조려지니 맛있어 보인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매콤한 냄새가 살살 올라오고 국물을 살~짝 떠서 먹어보니... 앗! 괜츈한데 ㅋ

살짝 달달하게 매우면서 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당면과 떡, 계란과 함께 내 입맛에 딱인지라 기대하지 못했던

맛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먹다가 당면사리(2천원) 추가해서 더 먹고 국물이 맛있어 볶음밥 먹으면 맛있을 듯 했으나 이미 공기밥 하나를

뚝딱 해치운지라 패스~

 

오~생각보다 괜찮았어...

 

 

 

 

내 입맛에만 맞는가 싶었는데 친구도 맛있었다고 한다.

하남은 왠만한 맛집이 다 외각에 위치해 차없으면 갈데가없어 친구 만날 땐 고기집만 다니곤 했는데 의외의 곳에서 먹을만한 곳 발견 ㅋ

 

하남시내길 바로 옆이니 집도 가깝겠다 앞으로 매운갈비찜이 먹고싶을 땐 종종 오게 될 듯하다.

 

 

 


 

2013년 11월 21일 추가!!!

안타깝게도 가게가 문을 닫고 현재는 다른 음식점으로 바뀌었음 ㅠㅠ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16. 18:08

 

 

 

 

 

요번 설에 5만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이 하나 생겨 마침 잠실 나가는길에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신세계 백화점이나 이마트 갈일이 별로 없는 관계로...ㅋ

 

상품권 매입처인 '티켓나라'가 원래 잠실 지하철 8호선가는 라인에 깊숙히 있었는데 이전을 하는 바람에

작년 추석때 상품권 매매를 하러 갔다가 헤맨 기억이 있지만 요번엔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잠실역 8번출구에서 나와 50미터쯤 걸어가면

작은 행단보도가 하나있는데 행단보도 건너자마자 보이는

높은 시그마 타워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딱봐도 상품권을 취급하는 곳이라는 티가 팍팍난다.

 

 

 

 

롯데 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현대 상품권, 도서/문화 상품권,

에스콰이어 상품권, 금강 상품권, 홈플러스 상품권 등

이곳에서 판매하거나 매입하는 상품권의 종류들이 대표로 붙어있는데

거의 전 종류의 상품권을 취급하는 것 같다.

 

 

 

 

문을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늘어선 상가들 중 왼쪽에 첫번째로 보이는 티켓나라 미소티켓.

영업시간이 평일은 오전 9시 40분~오후 7시 40분까지이고

주말은 12시부터 7시 40분까지 하니까

시간을 잘 알아야 헛걸음을 면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2-421-6111이니

가기 전 상품권이 교환되는 종류의 것인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묻고 찾아가는것도 방법 중 하나. 

 

 

 

 

 

난 신세계 상품권 5만원 짜리를 교환해 현금 46,700원을 받았다. (2013년 2월 16일 기준)

 

작년 추석지나고 바로 왔을때는 47,000원을 받았는데 같은 상품권이라도 시세가 매번 약간씩 달라지는 듯 하다.

아무래도 지금은 상품권이 많이 풀려 남아나는 상황일테니 좀 더 싼듯...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다 ㅋ

왠지 꽁돈 생긴 기분이다. ^--------^

 

아, 그리고 상품권이 약간이라도 구겨지거나하면 받을 수 있는 가격이 몇 백원이라도 다운될 수 있으니 만일 쓰지 않으려면 그상태 그대로 보관하는것이 좋다.

(지갑에 넣어두어 휘어진 모양이 생긴것도 가치가 떨어진다고 전에 아저씨한테 들었던 기억이...)

 

 

 

 

어쨌든 볼일을 보고 집에오는길에 이 돈으로 잠실 지하상가에서 예쁜 핫핑크색 니트를 득탬 ㅋ

겨울인데 춥지도 않고 좋은 날씨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2. 16. 02:18

 

 

 

 

 

 

글을 쓰기 전에 한마디하자면 나는 가수다가 2011년인 재작년에 시작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역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어른들의 말씀은 진리였나보다. 내 맘을 완전히 흔들고, 오랜만에 감성에 젖게 해주었던 공연들이 벌써 2년 전에 있었던 일이라뉘;;;

 

 

'나는 가수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가수들의 서바이벌을 내세우며 등장했던 충격의 프로그램이었다.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희PD가 미친 인맥을 과시하며 1기로 섭외한 가수들의 면면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나 또한 3월 6일 첫방송을 얼마나 여러번 봤는지 모른다.

 

프로그램의 성격이 그러하다보니 보는 이들도 주인공인 가수들도, 매니저 역의 개그맨들도 모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얼떨떨했을 것이다. 물론 파격적인만큼 단숨에 전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결과적으로 김건모 재도전에 프로에 대한 애정만큼 분노했던 것일게다. 하지만, 한 달의 공백 기간을 가진 뒤 더 화려하게 부활했고 예능보다는 공연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고 더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김연우가 탈락하고 임재범이 나가고 다음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조금 식기 시작한 열기가 기존 멤버들이 명예 졸업하여 나가면서 가끔씩 보다가 결국 아예 안보게 되었다. 그 뒤로 어떤어떤 가수가 엄청난 무대를 꾸몄다더라..라는 얘기가 들려와도 시큰둥했던건 1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강했기 때문이리라.

 

1기 멤버들은 박정현, 김범수, 김건모, YB, 백지영, 이소라, 정엽이었고, 그들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나는 가수다'에 대한 내 애정도 사그라들었다. 그런만큼 나에게는 '나는 가수다'의 초반 무대 하나하나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시기(2011/3/6~2011/5/22)에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무대를 뽑아보았다. 이 리스트는 본인의 노래를 부른 공연도 포함한 리스트이며 순전히 개인적인 리스트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무대는 보는 이를 어떤 식으로든 마비시키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이 얘기하는 '몰입도'라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을텐데, 다른 생각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던 무대가 100번 보아도 똑같이 그런 상태가 된다면 정말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한다.)

 

 

 

 

1. 김범수 - 제발(이소라), 3월 27일 '노래 바꿔 부르기' 1등

 

노래를 정말 부르는 김범수가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 중에서도 정말 잘 부른 노래라고 생각한다. 김범수의 '제발'은 김건모 재도전 사태의 최대 수혜자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노래가 1등 하자마자 1달을 휴방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나는 가수다'에 대한 목마름을 이 노래로 풀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2011년 2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2600만여 명이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었다고 하니, 이만큼 수혜를 받은 곡도 드물 것이다.

 

 

 

 

 

2. 김건모 - You are my lady(정엽), 3월 27일 '노래 바꿔 부르기' 4등

 

이 공연 일주일 전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고 탈락하게 된 김건모는 재도전을 하기로 한 방송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먹을 욕을 먹게 된다. 내 성격상 남을 판단하여 뭐라 하는 걸 못하기에 나는 욕하지 않았지만, 나만 빼고 다 욕한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당시 김건모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런 상태에서 부른 노래가 이 노래이다. 항상 무대를 즐기기로 유명한 김건모가 손을 떨고, 음이탈까지 했다. 결과적으로 이 노래를 부르고 스스로 프로에서 빠지면서 용서 받고, 오히려 더 유명해지고, 사랑받게 되었지만 말이다. 역시 가수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무대이다.

 

 

 

 


3. 박정현 - 미아(본인곡), 5월 1일 1라운드 '대표곡 부르기' 2등

 

본인곡이지만 이 무대를 보기 전에는 모르는 곡이었기에 나에게는 '나는 가수다'의 곡으로 남아있다. 박정현이 말하고 원했던대로 이 무대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이 노래의 광팬이 되었고, 기분이 우울하거나 센치해질때는 어김없이 이 노래를 듣는다.

 

 

 

 


4. 임재범 - 너를 위해(본인곡), 5월 1일 1라운드 '대표곡 부르기' 1등

 

역시 본인곡이지만, 이 무대 전에 나는 일반인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걸 빼곤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역시 임재범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임재범과 이 노래 모두 나에게는 '나는 가수다'의 가수와 노래로 깊게 각인되었다. 처음 무대에 등장할때부터 그 카리스마에 빠졌고 한동안 이 노래에 빠져 허우적댔던걸로 기억한다. 가수가 기교만 좋다고 좋은 가수가 아님을 제대로 보여준 가수가 임재범이 아닐까한다.

 

 

 

 


5.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조용필), 5월 8일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1등

 

'나는 가수다'로 사랑하게 된 가수 박정현의 이 무대는 한마디로 완벽한 무대였다.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달까. 이 뒤로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수 꿈나무들이 이 노래로 가창력을 뽑냈다는 설이 있더라.

 

 

 

 


6. 김연우 - 나와 같다면(김장훈), 5월 22일 '네티즌 추천곡' 4등

 

비운의 김연우라고 부르고 싶다ㅠ 다른 라운드에서였다면 그도 전설이 될 수 있을 실력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연우가 탈락했던 이 주에는 박정현을 제외하고는 모든 가수들이 자신의 베스트 공연이라고 할 만한 공연을 펼쳤으니 대진운이 나쁘다고밖에 할 수 없을 듯하다. 물론 김연우도 최고의 공연을 펼쳤지만 말이다. 이때 김연우를 제쳤던 임재범의 '여러분', BMK의 '아름다운 강산', 김범수의 '늪' 등의 무대는 퍼포먼스성 무대여서 나중에 안보게 되었지만, 김연우의 무대는 자꾸만 보고싶게 만드는 무대여서 탈락이 더욱 안타깝다.

 

 

 

 

 

 

 


번외

남진 - 비나리(심수봉), 9월 12일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추석 특집' 1등

 

'나는 가수다'의 추석 특집이었던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순전히 '나는 가수다'에 대한 애정으로 본 프로였지만, 이 무대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꼴찌를 면하기 위해 많은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고음을 내지르고 파격적인 무대를 꾸미는 와중에 남진은 유독 잔잔하게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도 듣는 내내 눈물이 흐를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 무대는 남진의 진정한 연륜을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곡은 내 핸드폰에 유일하게 저장된 트로트 곡이 되었다.

 

 

 

 

 

 
 
 
 
Posted by Y&S

 

 

 

구역 나누기는 용지 방향(가로, 세로), 쪽번호, 머리말/꼬리말, 용지 크기, 용지 여백 등을 각 페이지마다 다르게 적용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즉, 1 페이지는 가로로 2 페이지는 세로로 작업한다든지, 1 페이지에는 쪽번호를 안넣고 2 페이지부터 넣는다든지, 1 페이지는 용지 크기를 작게 하고 2페이지는 크게 할 경우 페이지를 나누지 말고 구역을 나누면 가능해진다.

 

 

구역 나누기 방법

1. [모양]-[나누기]-[구역 나누기] 메뉴를 클릭한다.

2. Alt+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Enter 키를 나누고 싶은 페이지 수 만큼 누른다.

 

 

 

 

 

구역을 나눈 후 용지 크기와 쪽 번호 지정하기

 

 

 

 

1. Alt+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Enter 키를 3번 누르면 4구역으로 나누어진다.

 

 

 

 

2. 1 구역으로 이동한 후 [F7] 키를 누르고 용지 종류를 [B5]로 변경한 후 [설정] 버튼을 누른다.

 

 

 

 

2. 2 페이지부터 쪽 번호를 넣기 위해 2구역으로 이동한 후 [모양]-[쪽 번호 매기기] 메뉴를 클릭한다.

 

 

 

 

3. [쪽 번호 매기기]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번호 위치, 번호 모양을 지정한 후 줄표 넣기를 해제하여 없앤다. 마지막으로 [넣기] 버튼을 클릭한다.

 

 

 

 

4. 2 페이지이므로 쪽 번호가 2쪽이 표시된다. 쪽 번호를 1쪽부터 표시되도록 하기 위해 [모양]-[새 번호로 시작] 메뉴를 클릭한다.

 

 

 

 

5. [새 번호로 시작]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시작 번호'에 원하는 번호를 입력한다. 여기에서는 1로 지정한 후 [넣기] 버튼을 클릭한다.

 

 

 

 

6. 쪽 번호가 2쪽에서 1쪽으로 변경된다.

 

 

 

 

7. 완성된 4구역을 한 눈에 확인하기 위해 [미리 보기] 도구를 클릭한다.

 

 

 

 

8. 미리 보기 창이 뜨면 [여러 창 보기] 도구를 클릭한다.

 

 

 

 

9. 4 페이지가 한 눈에 표시된다. 1 페이지만 작은 용지로 변경되고, 쪽 번호는 2 페이지부터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구역 나누기를 이용하면 다양한 페이지 설정을 한 번에 가지는 문서를 만들 수 있다.

 

 

 

 

 

 
 
 
 
Posted by Y&S

 

 

 

데이터 검색 완성1.xlsm

데이터 검색 완성2.xlsm

 

 

 

지난 실습

엑셀 데이터 자동 검색 실습 1 (옵션단추, 고급필터, 매크로) by Y

엑셀 데이터 자동 검색 실습 2 (옵션단추, 고급필터, 매크로) by Y

 

 

 

지난 시간에 이어서 검색된 데이터를 검색을 취소하여 모두 표시하는 실습을 해보자. 역시 매크로를 만들고 버튼에 지정하여 언제든지 모든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도록 작업해보자. '데이터 검색 완성1.xlsm' 첨부 파일은 2번 실습까지의 완성 파일이고, '데이터 검색 완성2.xlsm' 첨부 파일은 이번 실습까지 모두 완성된 파일이므로 첫 번째 첨부 파일을 다운받아 같이 실습하고 완성 파일과 비교해보자. 물론 실습 1부터 같이 따라해왔다면 본인이 완성한 파일로 작업해도 된다.

 

 

 

데이터를 모두 표시하는 매크로 만들어 버튼에 지정하기


 

 

1. 새로운 매크로를 만들기 위해 [개발 도구]-[매크로 기록] 명령을 클릭한다.

 

 

 

 

2. [매크로 기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매크로 이름'에 '검색취소'를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난 후에는 좀 더 신중하게 작업을 하자.

 

 

 

 

3. [B8:H13] 범위를 모두 지정한 후 필터를 지우기 위해 [데이터] 탭의 [정렬 및 필터]-[지우기] 명령을 클릭한다.

 

 

 

 

4. 필터가 해제되어 데이터가 모두 표시된다.

 

 

 

 

5. 매크로 기록을 중지하기 위해 [개발 도구] 탭[기록 중지] 명령을 클릭한다.

 

 

 

 

6. [개발도구]-[컨트롤]-[삽입]-[단추] 명령을 클릭하고 시트에서 적당한 자리에서 그려준 다음 [매크로 지정]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방금 전에 만든 매크로인 '검색취소'를 클릭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7. 버튼의 텍스트를 '검색 취소'로 변경한다.

 

 

 

 

8. 이제 모든 작업이 끝나고 완성되었다.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업3부' 옵션 단추를 클릭한 후 [검색] 버튼을 누른 결과이다. 당연히 '영업3부' 데이터만 검색된다.

 

 

 

 

9. 이제 [검색 취소] 버튼을 클릭하면 다시 모든 데이터가 표시된다.

 

이렇게 옵션 단추, 그룹 상자, 버튼 등의 컨트롤과 매크로 기능을 잘 조합하면 복잡한 실무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씀!!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매크로와 고급필터.xlsx

데이터 검색 완성1.xlsm

 

 

실습 1

엑셀 데이터 자동 검색 실습 1 (옵션단추, 고급필터, 매크로) by Y

 

 

 

지난 실습에 이어서 매크로와 고급필터 기능을 추가하여 데이터가 자동으로 검색되도록 해보자. 지난 실습에서는 옵션 단추를 클릭하면 [B6] 셀에 해당하는 부서명이 입력되는 데까지 완성하였다. '매크로와 고급필터.xlsx' 첨부 파일 또한 여기까지 완성된 파일이고, '데이터 검색 완성1.xlsm' 파일은 데이터 검색하는 과정까지 완성된 파일이다. 다운받아 실습해보고 완성 파일과 비교해보자. 물론 실습 1부터 따라해왔다면 본인이 작업한 파일로 이어서 작업해도 된다.

 

 

고급 필터는 명령을 클릭하여 매번 실행하는 기능이므로 자동으로 필터가 되도록 하려면 반복 실행 기능인 매크로와 병행하여 사용해야 한다.

매크로와 고급필터에 대하여 잘 모른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자.

엑셀 매크로 실습 (데이터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 by Y

고급필터로 데이터 추출하기 (고급필터 조건 작성법) by Y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색하는 매크로를 만들어 버튼에 지정하기

 

 

 

1. 매크로를 만들기 위해 [개발 도구]-[매크로 기록] 명령을 클릭한다.

 

 

 

 

2. [매크로 기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매크로 이름을 '데이터검색'으로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난 후의 모든 키보드와 마우스 동작이 기록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3. 고급 필터 작업을 매크로에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 탭의 [정렬 및 필터]-[고급] 명령을 클릭한다.

 

 

 

 

4. [고급 필터]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목록 범위'에는 [B8:H15] 범위를 지정하고, '조건 범위'에는 [B5:B6] 범위를 지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5. 'B5:B6' 범위를 조건으로 받아들여 고급 필터가 실행되어 표에서 영업4부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검색된다.

 

 

 

 

6. 고급 필터가 완료되었으므로 매크로 기록을 중지하기 위해 [개발 도구] 탭[기록 중지] 명령을 클릭한다. 매크로에서 기록 중지는 잊어먹기 쉬운 과정이므로 잊지 말고 실행하자.

 

 

 

 

7. 매크로는 단축키에 지정할 수도 있지만, 도형이나 컨트롤의 단추에 지정하여 버튼을 눌러 실행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개발 도구]-[컨트롤]-[단추] 명령을 클릭한다.

 

 

 

 

8. 시트에서 임의의 자리에 단추를 드래그하여 그리면 [매크로 지정] 대화 상자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방금 전에 만든 '데이터검색' 매크로를 클릭하여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9. 텍스트를 변경하기 위해 드래그한다.

 

 

 

 

10. '검색' 텍스트를 입력하고 임의의 셀을 클릭하여 편집을 완료한다.

 

 

 

 

11. 부서를 변경하여 검색하기 위해 옵션 단추 중에서 '영업3부' 옵션 단추를 클릭한다.

 

 

 

 

12.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영업3부'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검색된다.

 

 

같은 방법으로 '영업1부'~'영업4부'의 데이터를 모두 검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검색된 데이터를 필터를 해제하여 모두 표시되도록 하는 작업을 연습해보자.

 

이어지는 다음 실습

엑셀 데이터 자동 검색 실습 3 (옵션단추, 고급필터, 매크로) by Y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14. 23:43

 

 

 

 

 

키엘수분크림은 아는 언니가 결혼하면서 신혼여행 다녀올때 사다 준 선물로 받아 3년 전 쯤 처음 사용해 본 제품이다.

키엘에서 수분크림이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을정도로 인지도 높은 제품이지만 그때는 사실 유명한 건지도 몰랐다. 그냥 주니까 써본건데 요게 촉촉하면서도 매우 순한 느낌이라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는 듯 한게 만족스러웠다.


알고보니 키엘 제품 자체가 약대를 졸업한 '존 키엘'이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성분으로만 화장품을 만들어
약국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 약국 화장품 브랜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브랜드 컨셉에 맞게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키엘 매장을 찾으면 판매 직원들이 약사처럼 하얀가운을 입고있어 가끔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을 사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 이걸 몰랐을땐 왜 저런가 했었는데 ㅋ

 

 

 

 

 

키엘 울트라 훼이셜 수분크림을 마지막으로 구매했던것이 작년 여름 제주도로 휴가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인데
가격은 정확한 기억이 안나지만 키엘수분크림 30ml에 대략 한화로 3만원대 후반이었던 듯하다. (그때 환율이 비쌌던듯...)
뭐 나야 평소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것에 큰 거리낌이 없는지라 면세점에서 사놓고 '뭐야...인터넷보다 비싸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 싼 가격에 때문에 의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얼굴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이니만큼 더 민감해하는게 당연하지만) 한국에 들어와있는 본사를 거쳐 유통되는 정식 유통경로가 아닌, 판매자가 해외에서 직수입을 해서 상인(한국본사)을 한단계 뺀 과정이라 쌀 뿐이지 (물론 한국본사에서도 인터넷벤더 업체를 선정해서 따로 두긴 하지만 병행수입 업체의 가격을 못따라온다. 그걸 불법이라 치부하며 소비자에게 같은 미국에서 들여온 같은 제품이라도 자기네 제품이 아니라며 AS의 혜택을 못받게 하는것이다.) 난 오히려 화장품의 경우 별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한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건 매장제품과 다르다느니 뭔가를 섞는다느니 유언비어가 많지만

사실 내가 유명브랜드 화장품을 유통해 본 경험자로서 화장품이란것이 초기 개발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워낙 제조원가가 싼 만큼 온라인용으로 생산라인을 따로 만든다는것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이름과 패키지를 유사하게 만들어 기존 유명제품의 이미지에 묻어가려는 아예 다른 화장품이 있을수는 있지만
기존에 있던 화장품에 하나하나 인건비와 재료비를 들여 뭔가를 섞는다?는건 내 상식선에선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

 

하긴 뭐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가짜를 만들어 판매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무슨짓인들 못하겠냐만은...

이건 진짜 아주 잠깐 하고 큰 돈챙겨 튈 생각으로 하는건데

인터넷 판매란거 직접해보면 알겠지만 경쟁이 치열한만큼 내가 올린제품 쉽게 노출도 잘 안되고 인지도 없는 판매자가 시작하자마자 단기간에 큰 판매를 이루어내기란 무척 힘들다.

(이런 능력 있다면 사기 안쳐도 훨씬 돈 많이 벌겠다 ㅡㅡ;;)

 

이게 유일하게 먹히는게 싸기만 하다면 한번에 대량구매가 이루어지는 소셜사이트인데...소셜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보상을 해주니 이건 업자가 소셜업체한테 사기치는거지 소비자한테 사기치는게 아니라고 본다.

이것이 종종 소셜에서 가짜때문에 파문이 이는 이유이기도 하고...

 

업자가 기존 판매자한테 사기를 쳐 한번에 물량 떠넘기고 잠적할 수도 있겠으나 몇 십만원씩하는 초고가 화장품이 아닌 이상 몇 만원 짜리의 일반 브랜드로 이런 도박을 한다는것 자체가 모순이다.

어차피 사기칠거 최대한 비싸게 팔 수 있는걸로 만드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어차피 원가도 비슷한데...

 

 


단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건 유통기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살수 없다는 것(이건 전화로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정도...
그리고 포장에 스크레치가 있거나 먼지가 좀 쌓여있을 수 있다는것 정도?

아무래도 같은 창고에서 나온 제품이더라도 구석에 오랫동안 쌓여있어 포장지 상태가 살짝 안좋아졌거나 한건 백화점에서 판매할 수 없으니...

 

그리고 간혹 겉박스를 제외하고 본품만 싸게 판매하는건 박스에 찍혀있는 코드로 본사가 판매업체를 알아내 가격을 무너뜨린다고 물건을 못받거나 제지당할 우려를 없애기 위해서이지 결코 가짜라서인건 아니다.

(몇몇 독과점 브랜드는 병행수입을 했더라도 간혹 한국본사에서 해외쪽에 압력을 넣어 수입판로가 막힐 수 있다.) 

 

 

 

뭐 하지만 본인이 굳이 찜찜하다면야 돈 좀 더 주고 확실한 매장에서 구입하는 걸 말리진 않는다.
인터넷이야 사용하다 트러블이나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교환/환불을 잘 안해주지만 백화점에서는 자기네 브랜드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적절한 대응을 해주니까... 그에 대한 프리미엄값을 지불한다 생각하면 된다.

 

 

 

 

 

 

 

쓰다보니 또 잡설이 길어졌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작년에 샀던 수분크림을 거의 다 써서 이번엔 오일프리제품을 한번 써보고자 생일 때 친구한테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크림을 선물로 받았다.

 

 

받은건 작년 12월인데 그동안 다른거 쓰다가 오늘 오픈 ㅋ

 

 

 

뚜껑을 열어보니...여는데 좀 뻑뻑할 뿐 기냥 뚜껑 열면 바로 제품 노출이다.

 


그래도 훼이셜 수분크림은 중간마개 같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물론 있었다해도 거의다 쓴 지금은 버렸지만...

바닥만 남은 키엘 훼이셜 수분크림과 방금 오픈한 키엘 오일프리 수분크림.

(새거의 느낌은 그게 뭐든지간에 참 좋다.^-------^)


기존 키엘수분크림이 하얀 로션같은 느낌이었다면 키엘오일프리 제품은 투명한 에센스같은 느낌이다.
물처럼 막 쏟아지지는 않지만 오일프리는 기울이면 덩어리같은 젤이 흐른다.
향은...역시 키엘이다. 두개 다 화장품이라기 보단 약품같은 향이 비슷하게 난다고 해야하나?


나야 익숙해져있으니 바를때 아무 냄새도 안나지만 화장품의 좋은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살짝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오른쪽 왼쪽 나눠서 두개를 얼굴에 같이 발라봤는데 질감차이가 있으니만큼 바를때 오일프리 젤크림이 그냥 미끌미끌하게 쓱쓱 잘 발리는 것 빼곤 바른 후 스며들고 나서는 사실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로션타입이 흡수가 좀 더 빠르긴 하다.)

 

만져보니 찰진 느낌의 살짝 들어간 끈적임도 거의 비슷하고... 촉촉함이라던가 육안으로 보기엔 유분감도 비슷해보이고... 단지 느낌상 오일프리 제품이 바를 때 좀더 산뜻한거 같은 느낌?


아무래도 에센스처럼 가볍게 스며드는 질감 때문인거 같은데...

 

 

 

 

며칠 더 사용해보고 겨울이라 건성인 얼굴이 건조하다거나 기존 키엘수분크림이 더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뭐 가격도 비슷하겠다... 앞으로 오일프리 제품으로 바꿔 사용할 듯 하다.


단지 바를때 쉽게 발린다는 이유로 ㅎㅎ

게다가 오일프리라니 좀 더 피부에 부담없을듯한 느낌도 들고 말이다.

 

유분감없는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서 원래는 나뒀다가 여름에나 사용할까 했는데 심한 건성이 아닌 나에겐 겨울인 지금 써도 별 무리없을 듯 싶다.

 

 


 

 

추가!!!

한달정도 사용해 본 결과 키엘오일프리 제품자체는 좋다.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얼굴도 매끈매끈해지고... 단, 얼굴에 바르고나서 살짝 화끈거림(?) 따가움(?)이 잠시동안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이런거에 민감하다면 그냥 훼이셜크림을 사용하는게 좋을 듯. 

 

 

 

 
 
 
Posted by Y&S

 

 

 

옵션단추.xlsx

 

 

옵션 단추는 여러개의 옵션 중에 하나만 선택할 경우 사용하는 컨트롤이다. 옵션 단추를 보기 좋게 묶어 주는 역할은 그룹 상자가 한다. 한 워크시트에 여러 그룹의 옵션 단추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각 옵션 단추를 그룹으로 묶어줘야 한다.

 

이번 실습 1에서는 옵션 단추와 그룹 상자를 이용하여 선택한 부서가 B6 셀에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하는 데까지만 실습해보자. 예제 파일은 첨부되어 있으니 따라서 같이 실습해보자.

 

옵션 단추와 그룹 상자와 같은 컨트롤은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이 있어야 삽입할 수 있다. 엑셀에 [개발 도구]가 없다면 다음 글을 참조해보자.

엑셀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표시하기 by Y

 

 

 

옵션 단추 삽입하기

 

 

 

1. [개발 도구]-[컨트롤]-[삽입]-[옵션 단추] 명령을 클릭한다.

 

 

 

 

2. 적당한 위치에서 드래그하여 옵션 단추 컨트롤을 그려준다.

 

 

 

 

3. 텍스트를 드래그한다.

 

 

 

 

4. '영업1부'를 써준다.

 

 

 

5. 같은 방법으로 4개의 옵션 단추를 삽입하고 텍스트를 각 부서명으로 바꿔준다.

 

 

 

 

6. 옵션 단추를 그룹으로 묶어주기 위해 [개발 도구]-[컨트롤]-[삽입]-[그룹 상자] 명령을 클릭한다.

 

 

 

 

7. 옵션 단추가 모두 포함되도록 그린 후에 텍스트를 '부서 선택'으로 변경한다.

 

 

 

 

8. 옵션 컨트롤의 값을 셀과 연결시켜보자. 아무 옵션 단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컨트롤 서식] 메뉴를 클릭한다.

 

 

 

 

9. [컨트롤 서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선택한 상태'를 클릭한 후 '셀 연결'을 [B4] 셀로 지정한다. 이제 B4셀에는 옵션 단추 선택값이 숫자로 자동으로 입력된다.

 

 

 

 

10. 두 번째 옵션 단추가 선택되어 있기 때문에 B4 셀에 2가 입력되어 있다.

 

 

 

 

11. 이제 B6 셀에서 B4 셀을 이용하여 각 부서명이 표시되도록 수식을 작성하자. 여기에서는 'choose(B4,"영업1부","영업2부","영업3부","영업4부")' 수식을 입력하였다.

 

==> choose 함수는 첫번째 인수값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음 값들 중에 선택하는 함수이다. 즉, B4 셀에 2가 입력되어 있으니, 두 번째 값인 '영업2부'가 선택된다. 1이었으면 '영업1부'가 선택된다.

 

choose 함수 글을 참조해보자~!! 엑셀 함수 14 (선택 함수, CHOOSE 함수) by Y

 

 

 

 

12. 이런 과정을 통해 옵션 단추에서 선택한 부서명이 그대로 B6셀에 표시되도록 완성했다.

 

 

 

 

13. 옵션 단추에서 '영업4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B4, B6 셀의 값이 '4', '영업4부'로 변경된다.

 

다음 실습에서는 매크로와 고급필터를 이용하여 선택한 부서의 데이터만 검색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이어지는 다음 실습

엑셀 데이터 자동 검색 실습 2 (옵션단추, 고급필터, 매크로) by Y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데이터유효성검사.xlsx

데이터유효성검사완성.xlsx

 

 

데이터 유효성 검사는 셀에 입력될 데이터를 제한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이다. 게다가 데이터 유효성 검사로 데이터가 제한된 셀은 목록 상자의 버튼으로 쉽게 데이터를 바꿀 수 있어, 계산이나 서식 등 다방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실습하는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따라서 실습해보면 되겠다.

 

 

 

 

D13 셀에서 부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유효성 검사 기능 적용

 

 

 

 

1. D13 셀을 선택한 후 [데이터]-[데이터 도구]-[데이터 유효성 검사] 명령을 클릭한다.

 

 

 

 

 

2. [데이터 유효성]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제한 대상'을 '목록'으로 선택한다.

 

 

 

 

 

3. '원본' 부분에 허용할 데이터 값을 쉼표(,)로 구분하여 입력한다. 입력값이 시트에 있는 경우 그 범위를 선택해도 된다.

 

 

 

 

 

4. 데이터 유효성 검사가 적용될 D13셀을 선택하면 나타날 설명 메시지를 입력하기 위해 [설명 메시지] 탭을 클릭한 후 내용을 입력한다.

 

 

 

 

 

5. [확인] 버튼을 누르면 D13 셀에 목록 버튼이 나타나고 설명 메시지가 표시된다.

 

 

 

 

 

6. 목록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입력될 값을 제한하는 것이 데이터 유효성 검사다.

잘만 활용하면 실무에서 일을 쉽게 할 수 있으므로 많이 연습해보자.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이용한 조건부 서식 자동으로 지정하기

 

 

 

 

D13 셀의 부서명을 이용하여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데이터 유효성 검사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자.

조건부 서식에 대해 모른다면 다음 글을 먼저 참조한다.

엑셀 조건부 서식 3 (수식을 이용한 조건부 서식) by Y

 

 

 

 

1. 조건부 서식을 적용할 범위 [B5:H11]를 선택한 후 [홈]-[스타일]-[조건부 서식]-[새 규칙] 명령을 선택한다.

 

 

 

 

 

2. 순서대로 조건부 서식을 작성한다. 먼저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을 선택한 후 '수식' 입력란에 '=$C5=$D$13'을 입력한다. 이 수식의 의미는' 부서가 D13셀 값의 부서와 같을 경우'라는 뜻이다. [서식] 버튼을 눌러 원하는 서식을 지정한다. 여기에서는 채우기를 '노랑'으로 지정했다.

 

 

 

 

 

3. [확인] 버튼을 누르면 D13셀에서 선택한 부서와 같은 부서의 행에만 서식이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4. D13셀의 값을 변경하면 조건부 서식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이런 식으로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이용한다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은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Y&S

 

 

 

2013/01/11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 드디어 1000을 넘기다!! by Y

2013/01/24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 3000명 돌파!! by Y

2013/02/04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 5000명 돌파!! by Y  <= 이건 네이버 실시간 덕을 보아 반짝한 경우

 

 

 

마지막 블로그 방문자수글을 쓴지 또 10일만에 글을 쓰려니 약간 민망해서 왜 다른 사람들이 1000명, 2000명을 넘어서면 이런 글을 안쓰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하지만, 누적 방문자수 10만명 돌파는 정말 기쁘다. 우리 블로그는 생성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어마어마한 방문자수가 부러울수밖에 없었다. 이젠 우리도 단위가 달라졌단 말씀 ㅎㅎ

 

 

 

 

 

 

100만명이 되었을 때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면 정말 기쁠듯하다.

그만큼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왔다는 뜻이므로 우리 자신에게 칭찬을 해줘도 되지 않을까.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검색어 버프를 받아서가 아닌 방문자수 증가는 한 번 오르면 다시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이제는 검색어 버프는 달갑지 않다.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고 반짝 방문자수가 오르는 건 블로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애드센스 수익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경험하고 나니 더더욱 달갑지 않게 되었다 ㅋ 그저 꾸준히 차근차근 오르는게 최고인듯하다.

 

현재 우리 블로그는 컴퓨터 강좌 블로그가 되고픈(;;) 잡블로그이다.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가 컴퓨터 관련 글은 점점 멀리하고 각자 관심있는 연예 소식, 일상 소식 등을 더 많이 올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컴퓨터 강좌 글보다 취미 글이 두배에 육박하는 포스팅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파워블로그의 꿈은 날라가버린듯하다 ㅎㅎ 하지만, 뭐 이대로도 좋지 않을까싶다. 어짜피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한 블로그이니 말이다.

 

 

 

빼먹을 뻔했는데, 블로그로 얻은 첫 수익이 멋진 가방이 된 것도 축하하고 싶다 ㅎㅎ

 

라헨느 후기 이벤트 당첨으로 가방을 받다... by S

 

 

 

 

 

Posted by Y&S

 

 

 

난 티스토리를 만든지 얼마나 되었는지를 핸드폰 기념일 어플로 가끔 확인하곤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티스토리에 달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첫번째, 관리자 사이드바의 기본으로 있는 위젯사용...

 

 

 

이렇게 설정 후 추가해 보았더니 아래와같은 디데이 생성...

블로그 디자인에 전혀 안어울리고 구려 ㅡㅡ;;  실패!!!

 

 

 

 

 

 

 

두 번째, 다음 위젯뱅크에서 마음에 드는 디데이 위젯이 있나 찾아봄...

http://widgetbank.daum.net/

 

아래와 같은 위젯들을 찾아 냈으나 다 거기서 거기, 하나도 마음에 안듬. 역시 실패;;

 

 

 

 

 

 

 

세번째, 결국 그냥 소스를 적당히 뜯어고쳐 심플하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도.

 

 

일단 관리자 사이드바 메뉴에서 html배너출력옆에 +버튼을 눌러 사이드바에 넣고 편집버튼을 누른다.

 

  

 

 

 

아래와 같이 이름을 정하고 html소스입력부분에

-------------------------------------------------

<Div style="height:25px; text-align:center; font-size:14px; font-weight:bold; color:#555555;">
Y&S 개설일 2012.12.13
</Div>  //이 세줄은 빼도 됨.//

 

<Div style="text-align:center; font-size:13px; font-weight:bold; color:#ef5714;">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jhsdday(y, m, d)
{
 today = new Date();
 dday = new Date(y, m-1, d);
 n = -Math.floor((dday.getTime()-today.getTime())/86400000);
 // 86400000 = 24시간*60분*60초*1000
 document.write(n)
}
</script>
♥ 티스토리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jhsdday(2012, 12, 13);
</script>일째 ♥<br>
</div>
---------------------------------------------------

 

이렇게 넣은 후 사용자 모듈저장을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다.

 

 

(위에 사용자 모듈저장을 체크 시 아래 모듈 보관함에 만들어 놓은게 들어가는데 이는 언제든 없앴다가도 다시 사이드바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어쨌든 위와같이 소스를 적어넣고 디데이를 넣고 싶은 항목사이에 드래그로 옮겨 자리를 잡은 후 오른쪾 위 저장버튼을 누르면 사이드바에 요렇게 심플하게 디데이가 들어간다.

 

 

 

 

자, 그럼 여기서 소스를 자신에게 맞게 뜯어고치기 위해 설명하자면

이건 지나간 날짜를 기준으로 당일 포함한 날짜 계산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어플이라던가 디데이 기능은 기념일이 지나가기 전날인 마이너스부터 기념일 당일이 '0'이 되고 기념일이 지나고나면 '+1'일 부터 카운트가 된다.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거나 하면 당일을 1일로 치는게 맞다고 보는 난 다음날을 +2일 이런식으로 계산되게 해놨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이런식의 디데이 계산법은 현재보다 미래의 날짜를 적어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몇일 남았다는 카운트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대부분의 디데이 계산 어플들이 당일포함 1일인 위의 방법을 쓰는것이 아니라 다음날부터 +1일인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니까 당일을 디데이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보면 아래의 코드를 적어넣으면 된다.

 

또한 앞으로의 남은 날짜를 계산하는데는 아래와 같은 수식을 쓰는게 맞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ont-size:13px; font-weight:bold; color:#ef5714;">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jhsdday(y, m, d)
{
 today = new Date();
 dday = new Date(y, m-1, d);
 n = -Math.floor((dday.getTime()-today.getTime())/86400000)-1;
 // 86400000 = 24시간*60분*60초*1000
 document.write(n)
}
</script>
내 생일 앞으로
<script language="JavaScript">
 jhsdday(2013, 2, 17);
</script><br>
</div>

 

 

만일 핸드폰 달력에 지정해놓은 기념일 +100일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당일을 포함하면 실제로 그날은 101일째가 되는것이다.

근데 대부분 그냥 이걸 보고 100일기념을 챙기지 않나? ㅋ

(나도 이거 해보면서 알았다;; 분명 실제로 세보면 당일포함 63일이 맞는데 핸드폰 달력 기념일에 62일로 표시되서^^:;)

 

 

 

뭐 어쨌든 블로그 글이 긁어지지 않는관계로 코드가 필요하신분은 파일을 다운받아 날짜색상 글자크기등을 변경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맞게 고쳐 사용해보시길...

 

d데이코드.txt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13. 20:23

 

 

 

 

 

얼마 전 라헨느 데일리백을 티몬에서 구매하고 요근래 시작한지 두달 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평소와 같이 후기를 올렸다.

 

그런데 가방의 스트랩이 살짝 벗겨져 있길래 끈만 교환해야겠다 생각하고 티몬을 들어가 상세페이지를 다시 꼼꼼히 보던중... 헛! 댓글후기 이벤트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기존에 한번 라헨느가방을 샀던적이 있어서 그냥 색상만 선택해서 구매했던지라 못보고 지나쳤는데 블로그에 후기도 썼겠다 혹시나하고 댓글에 글을 남겼다.

 

 

 

다음날 바로 연락와서 스트랩 교환해 준다고 하시길래 신속히 교환.

그러고나서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사무실에 내 이름으로 택배가 도착~

 

아무것도 주문한게 없는데 모지? 하고 포장을 뜯어봤더니 두~둥!!!

판매자님이 가방을 보내주신게 아닌가~~~@.@

 

사실 그동안 아무 연락도 없길래 블로그에 쓴건 이벤트참여 안되나부다하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건만!!!

(그 이후 안들어가봐서 위의 댓글은 오늘 봤음^^;;) 

지금까지 무언가에 당첨 한번 되본적 없는 나에게 이런일이!!!!!!!

 

혹시나하고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판매자님의 이벤트 당첨 댓글이 올라와 있었다.

 

 

오옷~!!!! 완젼 신기해쪙.  앗싸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네 그려 ㅋ

당첨되어 받은 가방도 맘에 들고 블로그 시작하고 올해는 왠지 좋은일만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요건 예상치 못하게 득템한 소가죽 가방... 사이즈도 너무 크지않고 딱 좋다. 가죽도 부들부들하고...

무엇보다 금속장식이 달려 있는데도 다른 가방들과 달리 신기하게 가볍다.

오...역시 라헨느~!!!

 

 

어쨌든 블로그 시작하고 첫 이득이 애드센스 수입이 아니라 가방이라니...ㅎㅎ

Y언니도 내 추천으로 라헨느 가방 샀었는데 이벤트로 가방 받았다고 하니 완젼 부러워 하더라능~

언니는 내가 맛난거 사줄께영~~~^^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2. 13. 00:05

 

 

 

 

 

 

예전에 아메리칸 아이돌에 푹 빠져 보면서 우리나라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기면 '저렇게 잘 부르는 사람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1시즌의 켈리 클락슨, 2시즌의 클레이 에이킨, 3시즌의 판타지아 바리노, 4시즌의 캐리 언더우드, 5시즌의 크리스 도트리, 8시즌의 애덤 램버트 등의 쟁쟁한 가수를 배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곤 했다. 우리 나라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가수로 성공한 케이스는 허각, 버스커버스커, 이하이 등이 생각나는데 오디션 프로그램의 개수를 생각해보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매번 계속해서 놀라운 실력자가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내곤 한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나라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엠넷의 '슈퍼스타K', 그리고 MBC의 '위대한 탄생', 엠넷의 '보이스 코리아', SBS의 'KPOP 스타' 등이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중 개인적으로 위대한 탄생은 1시즌만 그것도 매우 재미없게 본 관계로 빼버리고 나머지 3개의 프로그램에서 개인적으로 베스트로 뽑은 공연을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트를 위해 공연을 다시 보면서 어떤 프로그램은 너무 베스트가 많아 고민하고, 어떤 프로그램은 너무 적어 고민하기도 했고,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공연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공연을 고르려고 해도 대중적인 인기를 외면하기는 힘들어 수차례 선택이 바뀌곤 했다. 결국 대중적인 인기와 내 취향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면서 베스트 공연을 골랐지만, 결국엔 '나만의 베스트 공연'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보이스 코리아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블라이드 오디션에 맘에 드는 공연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시간상 제한이 있어 완성도가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라이브 쇼는 너무 재미없었던 관계로 베스트로 뽑은 공연이 거의 베틀 라운드 공연이다. 블라이드 오디션 때 너무 열광을 한 탓인지 프로그램 포맷 탓인지 뒤로 갈수록 보는 사람을 김 빠지게 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이게 또 보이스 코리아의 맛이 아닐까 한다.

 

 

 

1. 장재호 vs 황예린 - 안부(별 feat 나윤권) 신승훈 코치 팀

 

 

 

2. 지세희 vs 오경석 - 맨발의 청춘(벅) 강타 코치

 

 

 

3. 임진호 vs 유성은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백지영 코치 팀

 

 

 

4. 장은아 vs 이윤경 - (소녀시대) 길 코치 팀

 

 

 

5. 장정우 vs 노영호 -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테이) 강타 팀

 

 

 

6. 손승연 - 물들어(BMK) 라이브쇼 신승훈 코치

 

 

여기에서 소개한 공연 외에도 이소정vs나들이의 '코뿔소', 김채린vs신초이 '사랑 사랑 사랑' 등의 공연 등이 아주 좋았다.

 

 

슈퍼스타K 2시즌

 

 

슈퍼스타K 1시즌은 아무리 보아도 공연의 수준이 다음 시즌들에 비해 떨어져 베스트로 꼽을만한 공연이 없었다. 그래서 2시즌부터 시작하려 한다. 개인적으로 2시즌은 단체 공연이 좋았는데 마치 아메리칸 아이돌의 2시즌처럼 경연자들의 목소리 궁합이 참 좋은 편이었다. 개개인의 개성이 강했던 3시즌은 단체공연이 꽝이었던 데 비해 2시즌은 아주 훌륭한 편이다. 특히 이문세 스페셜과 마이클 잭슨 스페셜은 단체 공연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공연도 좋았었다. 개인적으로 뽑고 싶은 공연이 많았던 시즌이고 환풍기 설비공인 허각과 미국 명문대 학생 존박이 결승전에 올라 온 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시즌이다.

 

 

 

1. 장재인 vs 김지수 - 신데렐라(서인영)

 

 

 

2. 존박 - Man In The Mirror(마이클 잭슨)

 

 

 

3. 강승윤 - 본능적으로(윤종신)

 

 

 

4. 허각 - 하늘을 달리다(이적)

 

 

여기에서 소개한 공연 외에 남자대 여자팀으로 대결했던 공연에서 남자팀의 'Bad Girl Good Girl'과 각 단체 공연, 존박의 '빗속에서' 등이 좋았던 공연이었다.

 

 

슈퍼스타K 3시즌

 

 

3시즌은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버스커 등의 팀이 강세인 시즌이었다. 솔직히 본방에서는 울랄라 세션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 다른 경연팀들과 격차가 심한 편이어서 우승자 예상도 쉬웠던 시즌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아도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울랄라 세션은 넘사벽이었던 듯싶다. 물론 버스커버스커가 특유의 음악성으로 가요계를 장악했지만 그건 경연이 끝난 후이니 울랄라 세션의 실력을 의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 생방송 특성상 더 튀고 더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강했던 팀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투개월이 있다.

 

 

 

1. 울랄라 세션 - 미인(신중현)

 

 

 

2. 투개월 - 여우야(더 클래식)

 

 

 

3. 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윤종신)

 

 

 

4. 이정아 - Desperado(The Eagles)

 

 

이 공연들 외에 울랄라 세션의 모든 공연과 버스커버스커의 모든 공연, 투개월의 'Poker Face' 등의 공연이 좋았던 공연이었다.

 

 

슈퍼스타K 4시즌

 

 

4시즌은 망한 시즌이라고 본다. 아무래도 2~3시즌이 전성기였던 듯싶다. 돋보이는 후보는 몇몇 보였으나,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후보가 없어 생방송 내내 뭔가 하나씩 부족한 듯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건질만한 공연은 예선전에 많은 점과 예선전에서 그렇게 반짝이던 후보들이 생방송에서는 그렇지 못했던 점으로 슈퍼스타K 4시즌을 제 2의 보이스코리아라고 불러도 될 듯싶다. 그나마 좋아했던 유승우조차도 생방송에서 점점 빛을 내지 못했던 점이 개인의 능력인지 슈퍼스타K의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안타까울 뿐이다.

 

 

 

1. 로이킴 vs 정준영 - 먼지가 되어(김광석)

 

 

 

2. 유승우 - 석봉아(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외 The Lazy Song(Bruno Mars)

 

 

 

3. 유승우 - My Son(김건모)

 

 

4시즌에서는 그 외의 공연이라고 꼽을 만한 공연도 딱히 없다. 뭔가 빛이 나는 공연이 없었달까..

 

 

 

K팝 스타 1시즌

 

 

2시즌은 지금 한참 방송하고 있는 중이니 1시즌만 다루려 한다. 1시즌에서는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이하이를 배출했다. 이하이가 생방송에 진출하기 전까지의 모든 공연을 다 좋아하지만, 역시 대중의 인기도 고려하여 베스트 공연을 뽑으려고 정말 노력했다. 그래도 4개 중 3개에 이하이가 포함되어 있으니 영 성공한 초이스는 아닌 듯;;;

 

 

 

1. 이하이 - 너를 위해(임재범)

 

 

 

2. 이하이 - Mercy(Duffy)

 

 

 

3. 수펄스 - Fame(영화 Fame OST)

 

 

 

4. 이하이 vs 박지민 - Good-bye Baby(Miss A)

 

 

이 외에도 박지민 'rolling in the deep', 백아연 'Run Devil Run' 등이 기억에 남는 좋은 공연이었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3. 2. 12. 19:24

 

 

 

모란 뉴코아 백화점에 있는 애슐리를 다녀온 후 적잖이 실망한 상태에서

오리역에도 애슐리가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보기로 했다.

애슐리는 애슐리w, 애슐리w+,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 프리미엄의 4가지 형태가 있다.

오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애슐리는 애슐리w로 처음 가보는 곳이라 호기심이 부쩍 생겼다.

 

 

평일 런치(10:30~17:00) 12,900

평일 디너(17:00~23:00) 19,900

주말, 공휴일 19,900

(VAT 포함 가격임)

 

애슐리 오리역점 위치

애슐리 오리역점의 위치는 오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드마리스 건물로 가면 지하 1층에 있다.

 

 

처음에 맘에 들었던 점은 공휴일에 갔음에도 없는 음식이 없어

아무리 인기있는 메뉴도 바로바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이었다.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점은 평일 디너나 주말, 공휴일 즉 22,900원으로 식사를 할 경우에는

4가지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점이었다. 

4가지 종류 중에 내가 좋아하는 모스카토 와인이 있어 3잔이나 마셔댔다 ㅋ

 

++추가++

얼마전에 다시 가보니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22,900원에서 3,000원을 뺀 19,900원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3,000원을 추가하여 계산하면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걸로 바꼈다.

와인을 좋아하지 않거나 식사만 한다면 정말로 합리적인 가격인 듯하다.

 

 

 

 

다음엔 뭐니뭐니해도 많이 찾는 그릴 음식에 버팔로 윙과 닭강정, 그리고 립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맛도 괜찮아 배만 안불렀으면 언제까지고 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애슐리만의 장점인 다양한 파스타이다.

갈릭 파스타, 크림 파스타, 해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의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특히 해물 파스타의 맛이 일품이었다.

파스타는 배가 불러 이런 곳에 오면 많이 안먹는 메뉴인데

여기는 배불러도 먹을 수밖에 없는 맛이랄까..

 

 

 

 

피자의 종류도 다양해서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맘에 들어할 듯...

난 좋아하지 않아 하나도 안먹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정말 맘에 들었던 후식 코너이다.

쿠키가 두껍지 않고 얇아 맘에 들었고, 달지 않은 케익이 구비되어 있어 이것도 꽤 많이 먹게 되드라.

 

 

 

 

애슐리 오리역 점은 테이블이 정말 많은 편이고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처음에 먹기 전에 찍어야했거늘...

너무 배가 고파 다 먹은 후에야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ㅠ

애슐리w가 빕스보다도 여러모로 나은듯했다.

계산할때 맴버쉽 카드도 신청했는데, 할인은 안되고 3% 적립만 되는 듯했다.

물론 당일 식사는 안되고 다음 식사부터 적립이 된다고 하는데

자주 올거 같은 느낌이 들어 요긴하게 사용할 듯하다.

 

 

 

 

 

 

 

 
 
 
 
Posted by Y&S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단지 1달이 좀 안되었을 때부터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면 빨간색으로 지급이 보류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다. 괜히 문제라도 생겼나 싶어 알아보니 애드센스 수익이 인증 기준액인 10달러에 도달하면 나오는 메시지로 미리 지급 보류를 해제해 놓은 사람이라면 10달러에 도달해도 나오지 않는 메시지였다. 우리야 아는 것이 없었으니 당연히 나올수밖에..

 

하나 강조하고 싶은 점은 3단계 중 핀 번호를 입력하는 단계는 미국에서 우편물을 받는데 평균 한달은 걸리므로 애드센스에 가입하여 수익이 10달러가 되자마자 핀 번호 수령 신청을 해놓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뭐 어짜피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100달러까지 도달하는 데에 한참이 걸린다면 상관없겠지만 우리는 핀 번호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과 100달러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했기에 미리미리 해놓는 것이 좋을듯하다.

 

 

지급 보류 상태에서 보이는 [애드센스]-[홈] 화면  

 

 

 

 

빨간색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문제 때문에 지급이 보류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1. 세금 정보 제출하기

 

 

 

'세금 정보를 제출해 주세요.' 글자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세금 정보' 페이지가 열린다. 세금 정보를 제출하기 위해 [지금 정보를 제출 하십시오] 버튼을 클릭한다.

 

 

 

 

 

세금 정보 제출 화면이 나오면 모두 해당되지 않으므로 '아니오'가 선택된 상태에서 [계속] 버튼을 클릭한다.

 

 

 

 

 

세금정보 제출이 완료되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2. 지급 방식 지정하기

 

 

 

앞에서 세금정보를 제출했기 때문에 그 문제는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다. 수익금을 어떻게 수령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지급 방식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도 지급이 보류된다. 지급 방식을 설정하기 위해 '지급 방식을 선택하거나 확인하십시오' 글자를 클릭한다.

 

 

 

 

 

지급 형식은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 방식과 우편 발송 방식이 있다.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 방식은 매월 수익이 100달러에 도달하였을 때 지급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기업은행에서 바로 환전받아 지급받을 수 있는 방식이고, 우편 발송 방식은 말 그대로 수익금을 수표로 우편으로 받는 방식이다. 수표로 받는 방식은 중간에 유실될 가능성도 있고, 시일도 걸리므로 사람들은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 방식을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도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을 선택했다. 그리고 [계속] 버튼을 클릭한다.

 

 

 

 

 

지급 설정의 마지막 단계는 수취인의 이름을 입력하는 단계이다. 수취인의 이름과 성을 영어로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3. 핀 번호 입력

 

 

 

앞에서 지급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문제는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다. 이제 남은 문제는 단 하나 'PIN'을 입력하는 것이다. PIN은 수익금을 받을 사람의 주소를 인증하기 위한 번호로 이 단계는 애드센스에 가입할 때 적었던 영어 주소로 핀 번호가 적힌 우편물을 수령하여 그 핀 번호를 입력해야 완료된다. 핀번호 수령을 위해 'PIN을 입력하십시오.' 글자를 클릭한다.

 

 

 

 

 

바로 PIN 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3~5일 후에 발송이 시작된다. 배송은 2~4주가 걸린다고 나와있지만 여러 사람의 글을 참조하거나 내 경우를 봐도 한달은 족히 걸리는 듯했다. 나도 1/15일에 신청해서 오늘(2/12) 받았으니..

 

 

 

 

 

한달의 기다림 끝에 오늘 수령한 우편물에는 깔끔하게 'Google' 글자가 있었고, 펴보면 'Your PIN' 글자 오른쪽에 우리에게 필요한 핀 번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이 핀 번호를 'PIN 입력' 부분에 입력하고 [PIN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핀 번호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나타나는 화면이다.

 

 

 

 

 

모든 단계를 완료하면 지급 보류가 해제되어 애드센스의 [홈]에서 지급이 보류되었다는 메시지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2. 12. 01:32

 

 

 

 

 

재미를 떠나서 지금까지 본 수많은 만화책들 중 가장 애착이가고 좋아하는 만화를 한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사시키 노리코작의 동물의사 닥터스쿠르이다.

 

엄청나게 웃기다거나 스펙타클하다거나 내용에 무슨 반전이 있는것도 스토리가 치밀한것도 아닌 그냥 소소한 일상같은 평범하고 잔잔한 만화이다.

 

약간은 무심한듯, 엉뚱한듯한 이 작가의 코드가 나랑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처음 접했던 초등학교때는 이런 만화의 묘미를 모르고 있던 나에게 이 만화는 그저 그런 만화였다.

 

서점에서 주인 아저씨의 추천 아래 한국어판으로 아직 단 두권만 출간되었던 그 때, 사서 보고는(그러고보니 그때 그 만화책은 어디갔을까;;) 방치해 두었던 책.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어 그 옆에 나란히 꽂혀있던  지금은 추억의 만화가 되어버린 내사랑 앨리스(나의 지구를 지켜줘)라는 만화를 훨씬 흥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출판사가 아마 같았던 것 같은데... 표지가 색깔만 다르고 비슷했으니까...아닐지도;;)

 

몇 년후 완결이 된 동물의사 닥터스쿠르를 대여점에서 읽고 대학생이 되어 서점에 진열 되어있는 닥터스쿠루 애장판 열두권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사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심심할때면 1~20분씩 습관처럼 꺼내어 읽는 소중한 책이 되어버렸다.

 

 

 

 

뭐랄까...기승전결이 있는 내용도 아니고 앞을 안보면 뒤를 못보는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만화책처럼 결정적인데서 끝나 뒷권을 꼭 읽지 않고는 못배기는 것도 아니다.

그냥 12권의 진열된 책 중 손이가는 아무권이나 꺼내어 읽은 후 다시 집어넣으면 끝이다.
흡입력이 뛰어나거나 한게 아닌데도 많은 만화책들 중 유독 손이 간다.


주인공 마사키와 그의 절친인 니카이도, 특이한 대학선배인 세이코, 괴짜 우르시하라 교수, 그리고 마사키가 기르는 동물들인 꼬마,미케,병돌이,쥐들...이 모여 수의학부의 일상적인 얘기들을 다룬게 닥터스쿠르의 주 내용이다.

 

스쿠르(screw)가 일본에서 괴짜라는 뜻으로 사용되는것 같은데 사실 만화를 다 보고 나면 주인공에게 스쿠르란 별명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보통 사람보다 조금 무심하고 주변에 무관심한듯 보일 뿐 매우 평범하다.
내 성격이 그래서 더욱 공감되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래서인가 1권에서 초반에 주인공을 몇번 스쿠르라고 부르다가 후에는 그냥 그의 이름인 마사키라고 부르는데 아마 작가가 만화 제목을 지으면서 처음 의도했던 주인공의 성격이 만화를 그리면서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든다. 아니면 한국으로 넘어오며 제목이 바꼈나 싶기도하고...
 

 

 


어쨌든 신입생 두명이 대학에 입학해 수의학부에 진학하고 졸업 후 박사과정까지 담은 내용치곤 12권은 참 짧다.
어찌보면 내용이 참 띄엄띄엄인듯도 한데 좀 더 많은주제로 많은 내용을 다룰 수 있었음에도 완결이 빨리 되어버렸다는게 참 아쉬울 뿐이다.
특히나 주인공, 아니 최소한 파릇파릇한 대학생활에서 주변인물들이라도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일 따윈 절대없고 6년 넘을 정도의 기간을 밖에서 방치하며 기르는 암컷 고양이나 개가 어찌 임신한번 없을 수 있단 말이더냐...
(하긴 쥐는 그나마 몇번 번식했구나;;)

 

그런데도 왠지 엉성한 이 작가의 작품세계가 맘에 든다.
그냥 읽고 있으면 평화롭고 한가한 여유로운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급박하거나 사건사고가 시시때때로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그 흔한 연애 이야기로 감정을 소모시키지도 않으면서 읽으면 읽을수록 깨알같은 잔 재미가 느껴진다.
천재 유교수의 생활같은 만화책과 비슷한 느낌인데 나는 참 이런 만화책들이 좋다.

 

 

 


물론 초기작인 못말리는 간호사나 후에 나온 헤븐도 재미있게 봤지만 동물의사 닥터스쿠르에 더 애착이 갔던건 내가 동물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도 아마 그들의 졸업까지의 시간의 흐름이 왠지 아련히 더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권을 보며 이제 파릇파릇한 신입이 아닌 학교를 떠나야되는 아쉬움과 함께 세월의 흐름이라는 씁씁함을 느끼고나면 다시 1권을 찾아 시간을 되돌아가는 타임머신처럼 나는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가 언제든 신입생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현실에선 절대 할 수 없는 만화만의 특권인 대리만족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것.
그게 내가 이 만화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과거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으면 그 음악을 들었던 상황과 그 시절이 연상되듯

내가 교등학생때 녹색표지로 본 닥터스쿠르랑

그 주인공들의 나이와 같은 대학생때 본 닥터스쿠르,

그리고 그 주인공들의 나이를 훌쩍넘겨버린 지금에서 애장판으로 보는 닥터스쿠르는 참 느낌이 다르다.

 

특히나 그 시절 만화책에서 노처녀로 취급되는 세이코의 나이가 25~6살 정도였는데

고등학생때는 그녀가 당연히 노처녀로 보였고

대학을 졸업했을때는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교에서 좋아하는 연구도 할 수 있는 그녀가 부러웠으며
지금의 내가 보는 그녀는 새파란 나이의 능력자이다. (그 나이에 박사과정까지 마쳤으니...-_-)


그리고 그 느낌들이 내게는 전부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추억이다.
책이 좋아 소장만해놓고 읽지 않았던것과 다르게 고등학생때도 대학생일때도 백수일때도 직장생활 할때도 시시때때로 읽었던 닥터스쿠르란 만화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것보다 과거에 봤던 만화나 영화를 다시 찾아보는것에 더욱 즐거움이 느껴지는건 아마도 내가 어느새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나이가 되었음이리라... 
 

 

 

 

 

 

 

 

 

 

 

 

 

 

 

 

 

이 책을 읽은 후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종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더랬다.

요 귀여운 녀석이 나중에 얼마나 커지는지를 알고 있었기에 키우고 싶었지만 포기해야만 했던...ㅜㅜ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2. 11. 18:41

 

 

 

 

명절 연휴이고 해서 오랜만에 웹툰을 찾아보았다.
뭘 볼까 고민하던 중 천재 심리학자의 상담을 다룬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에 끌려 우연히 보게 된 웹툰

이종범님의 닥터 프로스트.

현재 7가지의 에피소드로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진행중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대방이 지금 무슨 생각인걸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았듯이 일단 사람의 심리를 알수있다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관심가질만한 흥미로운 주제거리임은 틀림없다.

 

 

첫번째 에피소드에 시작부분에 나온 여자가

두달정도 만난 남자와의 술자리에서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은채 대화를 나눈다거나,

거짓말을 할때 입을 만지고 남자의 얘기가 듣기 싫을땐 귀를 만진다거나 하는 일련의 행동들로

저 여자는 너에게 관심없으니 포기해라는 식의 감정없는 독설을 일삼는 주인공 닥터 프로스트.

 

 

 

그는 어렸을 때 물리적 외상으로 인한 전두엽 손상을 입고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애착,동정,연민,공감등의 감정이 결핍되어있다.

 

 

이 감정없는 냉혈한의 모습을 지닌 닥터 프로스트가 그와는 반대로 감성이 풍부한 조교수 성아와함께 학내상담소에서 사람들의 문제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해주는 내용이 이 만화의 주 스토리이다.

 

 

물론 이 시작 부분은 후에 작가가 심리학이랑은 전혀 상관없지만 사람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둔 강수였다라고 말하긴 했으나 만화의 이러한 내용들이 과연 실재로 현실에서 일치하는가의 여부를 떠나 그냥 재미삼아 보기엔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알려진 혈액형별 성격이 우리에게 유희거리로서 충분한 즐거움을 주듯 말이다.

 

 


심리학이 전문적인 분야인만큼 만화가 흘러가는 형식은 대부분 설명적인 부분이 많고 전문용어들을 쏟아내며 자칫하면 스토리가 지루하게 흘러갈 소지가 큰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중간중간 이러한 흥미거리와 위트를 적절히 섞어 그러한 부분을 반감시켰으며
또한 상담의 주 내용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공황발작 또는 과대망상등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주제들을 다뤄 읽기에 그렇게 부담스럽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 이 만화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사실 만화를 읽기 전 주제만 듣고 좀 더 독특한 스토리를 기대했던 나였기에...)

 

근데 생각해보면 심리학이란것이 당연히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가장 흔하고 많이 볼수 있는 소재들이 등장하는게 어쩌면 당연한건데도 난 왜 특이한 내용이 나올거라 생각했을까...

이게 추리로 풀어가는 김전일의 사건파일도 아니고 ^^;;

물론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내담자의 심리적 원인을 찾아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는 신선하긴 했지만...

 

 


재밌게도 작가분이 만화 그리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선택한 전공이 심리학과였다는데 (물론 이 만화를 그리려고 선택한건 아니었겠지만) 만화에 대한 그 열정만은 대단하신듯 하다.

 

 

 

2013년 OCN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라는데 약간 우려되는건 67편까지가 7개의 에피소드...

심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의 내용 자체는 단 몇줄로도 설명할 수 있을만큼 그닥 많은것도 아니다...

설명이 많은 이 만화를 과연 지루하지 않게 어떻게 영상으로 풀어낼런지는...뭐 제작자들이 알아서 하겠지 ㅎ 

 

 

 

몰입도가 엄청 크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심심할때 한번쯤 흥미롭게 읽어 볼만한 웹툰이 아닌가 싶다.

 

 

 

이 무감정한 주인공 닥터 프로스트에게 언젠간 애착과 공감이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8. 23:16

 

 

 

제작년쯤인가... 우연히 처음 접하고 그 해에 엄청 먹었던 콜라비.

 

퇴근길 우연히 마트에 들러 먹을걸 사다가 콜라비가 눈에 띄어 오랜만에 생각나 하나 집어왔는데

왜 이렇게 비싼거냐 ㅠㅠ
우연히도 보라색 양배추 바로 옆에 진열되어 있는데 딱 애기 양배추 모양이더라.

 

몇개쯤 사려고 생각했었는데 2600원인 가격을 보고 헉,하며 일단 하나만 집어왔다;;;;

그래도 예전엔 천원에도 먹었던거 같은데... ㅡㅜ

 

아무래도 명절에다가 겨울이고 하니 콜라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야채 가격이 비싸긴 하더라만... (나 계산할때 옆에서 아주머니가 시금치 한단을 사는데 4500원이라고 하자 놀라시더라능~)

 

 

 

이렇게 사과보다 약간 큰 크기의 콜라비 하나에 2600원이라니... 지가 과일도 아닌것이 엄청 귀하신몸 되시겠다.

 

 

 

 

 

근데 딱 요렇게 잘라놓고 보면 영락없는 무다.

그럼 이 무를 뭐하러 샀느냐...하면 이게 상~당히 맛있다.

맛은 무인데 매운맛이 전혀 없고 엄청 아삭거리며 단맛이 강하게 나서 왠만한 과일보다 맛있다.

꼭 생고구마를 먹는듯한 느낌도 나는데 고구마가 약간은 텁텁한 맛이라면 콜라비는 좀 더 시원한 맛이랄까...

생각해보니 고구마보단 좀더 단맛이 나는 생밤맛에 가깝다. 양배추맛도 살짝나고...

깍아놓고 잘라서 옆에다 두면 계속 집어먹게 된다. 

 

 

 

 

콜라비로 깍두기도 담고 짱아치도 만든다는데 달달하니 확실히 맛있긴 할 것 같다. 근데 비싸... ㅠ,ㅠ

이렇게 쪼매난거 하나에 2600원 인데 깍두기가 왠 말이더냐~!!!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요렇게 맛있는 콜라비가 효능도 많다.

 

 

 

콜라비의 효능을 보자면,

 

1. 다이어트에 좋다.

콜라비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비만의 원인인 애너지가 충분히 소화되지 않고 지방질로 변환되는 것을 콜라비가 적절히 막아주는 것이다.

 

2. 정상적인 혈압유지에 도움이 된다.

콜라비는 칼슘과 비타민C의 함양은 높은데 반에서 상대적으로 칼로리 자체가 낮은 식품이다. 때문에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고혈압은 혈액입자가 인체 내의 많은 나트륨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발병하게 되는데 비타민C가 이러한 작용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

 

3. 어린이 성장에 좋다.

콜라비에는 상당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칼슘성분은 인체에서 특히 뇌의 성장과 뼈의 건강에 관여하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볼수 있다.

4. 비타민C가 풍부하다.

콜라비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양상추의 10배정도라 한다.

비타민C는 노화예방, 피부미용, 눈의 건강, 혈압정상화, 당뇨예방 등 다양한 것에 관여한다.

 

5.위산과다 치유에 도움이 된다.

위산과다란 위산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서 속이 쓰린 증상을 말한다

콜라비 자체가 알카리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콜라비로 녹즙을 만들어 먹으면 위산과다증을 치료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6. 피로회복에 좋다.

콜라비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 출처 : http://freeknock.tistory.com/467 -

 

 

 

 

오오~~~~이렇게 은혜로울수가~@.@

이거야 말로 최고 아닌가!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까지 된다니 말이다.

 

그럼 여기서 다시 궁금한게 콜라비의 칼로리.

칼로리가 얼마나 하길래 다이어트에 좋은지 봤더니 100g당 27칼로리... 아마 믹스커피 한잔이 5~60칼로리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보다도 훨 적다~

콜라비 작은거 한개에 3~400g 정도 하려나? 흐음 제일 중요한 걸 모르겠네... 뭐 어쨌든 한번에 다 먹진 못하니까...

 

야밤에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먹기 아주 딱이다.^----------^

 

 

 

흠...앞으로 비싸더라도 종종 사먹어야지~~~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