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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2.08 다음 무료 궁합을 이용하여 궁합을 보다 by Y
  3. 2013.02.08 포토샵으로 초간단 뽀샤시 효과 만들기(블렌드 모드, 블러) by Y
  4. 2013.02.08 조 블랙의 사랑(Meet Joe Black) by Y 5
  5. 2013.02.07 집에서 사용할 의자 젤리아 메쉬체어 (w-127)를 사다 by S
  6. 2013.02.07 인더마 퓨어 메디 AD 세럼(INDERMA Pure Medi AD-Serum) by Y
  7. 2013.02.06 시작페이지 변경 안될 때 (네이트온/ 다음) 원인과 해결법 by S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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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Y언니였다.

 

티스토리는 유입경로가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슨 키워드로 내 어떤 글을 들어왔는지 알 수 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항상 유입경로를 보는게 일과인 언니와 나는 어떤글이 인기글인지 어떤글이 버려진 글인지를 알고 다음 포스팅 할때 참고하는 편인데 언니가 쓴 글 중 유난히 사람들이 안들어오는 글이 있어서 네이버에 글 제목 그대로 검색해 봤더니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도 설마하는 마음에 내가 쓴 글 중 사람들이 안들어오는 것 같은 글을 몇 개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오 마이갓!!!!!!!!!!!!!!!!!!!!!!!!!!!!!!!

 

드림걸즈OST 전곡듣기 글이 검색이 안되는 것 아닌가.

내가 쓴 글중 두번째로 시간을 들였던 포스팅인데 아무도 안들어 오길래 그냥 주제 자체가 인기가 없는 글인가보다라고 생각했더니 이게 대체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한 시간 정도의 포스팅 글이었다면 그냥 귀찮아서 내버려 뒀을 테지만 회사 퇴근 후 쉬지도 못하고 이틀에 걸쳐 개고생 하며 쓴 글이 아니던가~!!!!

 

 

 

 

 

이렇게 1월 22일날 버젓이 포스팅한 글인데

 

 

 

 

 

 제목을 그대로 긁어 네이버에 복사 붙여넣기로 검색했는데도 검색결과가 없다고 나온다. 

 

 

 

 

 

 

그러고 보니 글을 오랜시간에 걸쳐 쓰다보니 계속 저장하면서 제목을 몇번인가 변경했던 기억이 났다.

바로 네이버에 신고 ㄱㄱ

 

 

 

 

 

 

 

네이버 메인 하단에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은 순서로 클릭.

 

도움말 메일문의>블로그>문의하기>블로그 검색을 누르면

내가 찾던 종류의 문의를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이외의 블로그를 사용중인데

작성한 글이 검색결과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란 글이 보인다.

 

그럼 하단에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 네이버 로그인 후 상황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작성확인 버튼을 눌러 메일을 전송.

 

 

 

 

 

 

 

 

어제 저녁 이렇게 문의를 했더니 참 진절하게도 오늘 점심때쯤 문자가왔다.

(위에 휴대폰 번호를 적으면 문자가 온다.)

 

네이버 메일로 답변이 발송되었단다.

 

 

 

 

 

 

얼른 메일을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어제 신고했던 내용도 접수되었다고 언제 메일이 왔었다냐...

 

어쨌든 메일로 온 답변을 클릭하여 친절한 답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게시글이 업데이트 누락으로 검색결과에 노출되지 않았다면서 반영되게 해준다고 써 있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바로 다시 포스팅글을 검색해보니 이제 제대로 검색이 된다. (음...일처리 잘하네 ㅎㅎ)

 

 

 

 

 

=================================================================================================

 

 

그리고 추가로 Y언니는 근무시간 중 문의를 보냈더니 한 두시간 후 바로 메일이 왔다고 한다.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은 포스팅글이 실수로 유사문서로 판독되어 검색이 안되었다고...

언니가 글을 포스팅한 후 몇일 뒤 제목을 변경 하였는데 아마 네이버에서 그 글을 베낀 상태로 인식하여 검색노출이 안되었던 듯 하다.

 

한마디로 남의 글 베껴 포스팅하면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도록 한 조치에 걸린건데

무작위한 포스팅 복사글을 방지하기 위한 네이버의 정책이 어쩌면 당연하지만 자신이 쓴 글을 제목만 변경 해도 가끔 이런 오류가 날 수 있나보다.

 

그 동안 종종 맘에 안드는 제목을 약간씩 변경 했었는데 이거 무서워서 이제 마음대로 바꾸지도 못하겠다.

물론 문의를 하면 네이버에서 확인 후 검색 되도록 바로 조치를 해주지만 앞으로 제목 쓸 때 좀 더 신중히 잘 써야지 뭐 별 도리있나...

내가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 ㅡㅜ

 

 

 

 

혹시라도 내가글에 사람들이 안들어오는것같은 느낌이 들면 가끔 한번씩 네이버에 잘 노출이 되고 있는지

검색해 봐야할 듯 싶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2. 8. 17:37

 

 

 

 

 

 

다음 무료 운세는 오랜 세월 동안 지켜본 결과

딱 재미로 즐길만한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하지만, 또 호기심에 기웃기웃거리게 된다.

옛날만큼 운세가 내 기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심심할땐 이만한 시간떼우기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시작한 후 블로그 외에는 아무런 취미도,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은 설 연휴 전날이라고 워낙 한가해서 오랜만에 다음 운세에 접속해봤다.

 

 

그래서 무료 운세를 이용하여 남친과의 궁합을 보니 비교적 좋은 편으로 나왔다. 우헤헹~

별을 보면 애정이 가장 점수가 높고, 성, 성격과 건강 순으로 높게 나온다.

근데 가장 중요한 부가 왜 별 한개 반밖에 안나오느냐고 ㅠ

 

 

밑에 연애 POINT는 대충 비슷한 것 같고..흐흠..잘 맞는 듯도 하고..

다 맘에 들지만 하나 아쉬운게 돈이네~ㅎㅎ

 

 

 

 

 

Posted by Y&S

 

 

 

내가 찍은 사진을 종종 뽀샤시하게 만들고 싶은 경우 가장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너무나 좋아하는 '지현우♡최미자' 올미다 커플 사진으로 연습해보려고 한다.

 

 

 

 

 

뽀샤시 작업을 시작해보자

 

 

1. 포토샵에서 준비된 사진을 불러온다. 보통 JPG 사진 파일을 불러오면 'Background' 레이어만 존재한다.  

 

 

 

 

2. 'Background' 레이어를 복사하기 위해 단축키 Ctrl+J 키를 누른다.

 

 

 

 

3. 이미지를 좀 더 밝게 하기 위해 복사된 레이어의 블렌드 모드를 'Screen' 모드로 변경한다.

 

 

 

 

4. 다음에는 뿌연 효과인 블러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 [Filter]-[Blur]-[Gaussian Blur] 메뉴를 클릭한다.

 

 

 

 

5. [Gaussian Blur]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블러의 정도를 적당히 준다. Radius 값이 커질수록 더 뽀샤시한 느낌이 강해진다.

 

 

 

 

6. 너무 이미지가 밝으면 투명도인 'Opacity' 값을 조절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뽀샤시 이미지

 

 

 

 

 

 

 

 

 

 

Posted by Y&S

 

 

 

조 블랙의 사랑(Meet Joe Black, 1998)

 

 

브래드 피트(조 블랙), 안소니 홉킨스(윌리엄 패리쉬), 클레어 포라니(수잔 패리쉬)

 

 

 

'조 블랙의 사랑'을 처음 본 건 20대 중후반 즈음 TV에 방영되었을 때였다.

이 영화를 다시 본 건 그 후로 많은 세월이 흘렀을 때였다.

그리고 오늘 다시 보았다.

그리고 느낀 점은 '조 블랙의 사랑'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라는 점과,

이 영화에서 나오는 수많은 현명한 대사들을 내가 조금씩 조금씩 이해해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조 블랙의 사랑'은 사랑에 대한 영화지만 현명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러브 라인인 조와 수잔의 이야기보다 빌의 대사가 더 인상깊게 와닿는다.

나도 나이를 들었다는 뜻일까? 예전에는 조와 수잔의 사랑이 가장 와닿았는데 말이다.

 

 

 

성공한 사업가인 윌리엄(빌)은 인생에 있어서 더 바랄 것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도 바라는 것이 있다면 사랑하는 딸 수잔이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길 바라는 것이다.

빌과 수잔의 대화에서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고리타분한 소리겠지만 사랑은 열정이고, 집착이다.
그가 없이는 한시도 견딜 수 없고 정신 못차리는 그런 거 있잖니.
네가 미치도록 사랑할 수 있고 너를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라.
어떻게 찾냐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하는 거지.
하지만 난 너의 마음을 느낄 수가 없구나. 사랑 없이는 삶에 의미가 없단다.
삶의 긴 여정동안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인생을 산 것도 아니지.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봐라. 노력 없이는 영원히 얻을 수 없으니..

 

 

 

 

 

 

이후 수잔은 커피숍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 호감을 느끼지만

서로의 이름도 묻지 않고 아쉬워하며 헤어지게 된다.

(두 사람 다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만큼 우연히 찾아온

사랑에 목매기에는 현실이 무거운 것일게다)

 

 

 

 

 

 

이렇게 헤어진 뒤 남자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빌의 집에 뜬금없이 나타나

자신이 저승사자이고 빌을 데려가기 전에 빌과 함께 인간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고 한다.

저승 사자가 남자의 몸을 빌려 나타난 것이다.

 

결국 '조 블랙'으로 이름을 정한 저승 사자는 빌의 집에 머물게 되고

필연적으로 빌의 딸인 수잔과 만나게 된다.

수잔은 커피숍에서 만난 남자로 생각하고 호감을 가지고,

조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서로 사랑하게 된다.

 

수잔이 조에게 끌리지만 조는 인간 세상이 처음이므로 사랑도 처음이다.

당연히 모든 것이 처음인 조에게 수잔이 먼저 키스하고, 사랑을 리드하는 모습은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부터 이상하게 설레고 공감이 되는 모습이었다.

(왜냐 이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는 너무 섹시하고 멋있으니까?)

 

 

 

 

 

 

빌은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조에게 화를 내지만

저승 사자를 상대로 이길 방법은 없고,

또, 딸에게 호통을 치지만 사랑에 빠진 여자를 말릴 수는 없는 법이다.

 

수잔과의 사랑으로 저승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던 조에게

수잔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암환자가 인생에 대해 표현한 말 또한 명대사이다.

이 암환자는 죽어가는 사람 특유의 직감으로 조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었다.

 

 

마치 한 섬에 도착해서 휴가를 즐기고
 태양을 쪼여도 데지 않고 보기좋게 타기만 하고,
 당신을 괴롭히는 모기 한 마리 찾을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현실은 되돌아오게 마련이죠
너무 오래 머물게 되면 말이죠
그리고는 추억을 떠올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어리석게 굴지 말아요
이 곳에서도 대부분은 외롭기 마련이죠
운이 좋다면, 어쩜..갖고 가고픈 기억들이 많이 있겠죠

 

 

결국, 조는 저승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한편, 빌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몬테규' 사와의 합병을

수잔의 남자 친구였던 드류에게 맡겨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죽을 것을 알고 빌은 회사를 위해 합병을 반대하고,

드류는 그런 빌을 음모를 꾸며 회사에서 축출하고 합병을 진행한다.

이때, 빌의 유일한 약점은 '조'의 존재였다.

하지만 빌은 회사에서 축출당하면서도 '조'의 정체에 대해 입 다물고 명예롭게 약속을 지킨다.

 

 

 

 

 

 

결국 빌이 죽게 될 그의 65세 생일 파티에서

조는 사랑하는 수잔을 저 세상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통보한다.

이때, 딸을 지키기 위해 빌이 조에게 했던 말이 또 명대사이다.

 

 

(사랑은....)
 신뢰, 책임, 선택의 책임, 그에 따라 남은 여생을 보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것...

 

 

결국, 조는 수잔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이승에서 머물수도 수잔을 저승으로 데려갈 수도 없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는 깨달았을 것이다.)

 

 

 

 

 

 

생일 파티 전 드류가 이중 스파이며 회사를 합병한 후에 조각조각내어 매각할 것을 알게 된

조와 빌은 힘을 합쳐 드류의 음모를 밝혀내어 합병과 빌의 은퇴를 무효화한다.

 

결국,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생일 파티를 끝낸 후 후회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빌과

수잔에 대한 미련을 겨우 떨쳐낸 조의 대화이다.

 

 

빌 - 떠나 보낸다는게 쉽지 않군. 안 그런가?
조 - 그래요
빌 - 그게 인생이지. 그 이상 뭐라고 말할 수 있겠나?

 

 

 

 

 

 

(그리고 마지막 엔딩이 참 맘에 든다.)

현명한 수잔은 조의 정체와 아버지의 죽음까지 직감하고 있다.

결국 두 사람의 뒤를 따라온 수잔은 혼자 돌아오는 조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 상태이다.

그와의 대화에서 조는 떠나고 커피숍의 남자가 돌아왔음을 알게 된 수잔의 말..

 

 

당신이...제 아버지를 알 수 있었음 좋겠어요

(나도 사랑하는 남자에게 그대로 해주고 싶은 말이다)

 

 

 

 

 

 

영화 전반에 걸쳐 지혜롭고 현명한 빌을 안정감 있게 연기한 안소니 홉킨스와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섹시했던 브래드 피트,

사랑에 빠진 여자를 제대로 보여준 클레어 포라니,

그리고 명대사들이 빛났던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이었다.

 

 

"이 세상에서 죽음과 세금만큼 정확한 건 없다" ('조 블랙의 사랑' 중에서..)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7. 23:46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의자가 망가지고 불편했던 중 몇 년 전부터 의자하나 사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결국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기에 의자가 필요치 않았었다.

 

그러다 요근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집에서 자기전까지 몇시간씩 불편한 의자에 앉아있을때가 태반이라 최근 심해지는 요통과 함께 다시 의자를 사기로 결정.

 

의자란것이 원래 관심있는 품목이 아니다보니 죄다 비슷비슷해보이고 워낙 종류가 많아 뭘 사야될지 모르겠더라.

유일하게 아는 의자 브랜드인 듀오백 사야되나? 했다가 뭐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고 집에서 저녁때만 잠깐 사용하는거 비싼거 사냐... 그냥 소셜에 나온것 중 적당히 사자 마음먹고 회사에서 쇼핑질;;

 

쿠팡이랑 티몬 등 여러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다 똑같아보이고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도 모르겠고 한 사이트만해도 수 십 종류의 의자들이 있어 오히려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cj오클락에서 단일상품으로 행사하고 있는 의자를 발견.

 

젤리아 메쉬체어 w-127 라는 제품인데 내가 원하던 헤드가 없는 등받이가 낮은 의자에 (헤드가 있으면 높이가 높아 좁은 방이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평소 습관대로 옷을 걸쳐놓을수가 없으니 ㅋ) 모양도 적당히 쓸만해 보이길래 대충 색상만 선택해서 구매했다.

딴 건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하는 편인데 워낙 관심없고 잘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39,900원 이었으니 가격도 저렴하고

원래 가격이 109,000원이라는걸 실제 믿지는 않지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뭐 어쨌든 5만원 이상은 하는 제품이더라.

 

 

 

 

 

설이 끼는 바람에 명절 지나서 배송될 줄 알았는데

오늘 무사히 도착했다.

인터넷으로 의자는 사본적이 없는지라

어떤식으로 올지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음...어찌보면 당연하게도 분리된 상태로 박스에 담아져 왔다.

(왜 의자 그상태로 온다고 생각했을까;;)

 

 

 

 

 

일단 방에 펼쳐놓고 이럴때만 유일하게 아쉬운 오빠를 불러 조립을 부탁했다.

뭐 꿍시렁대면서도 해주긴 하니까...ㅎ ㅣ ㅎ ㅣ

오발에 바퀴를 끼우는데 엄청 안들어간거 빼고는

 설명서 없이도(실제로 없다) 적당히 구멍맞춰 나사만 조여주면되는

간단한 조립이었다.

(물론 난 옆에서 보고만 있었지만~ ㅋ)

 

 

 

 

 

바퀴를 끼우고 밑판을 나사로 조이고 팔 걸이를 밑판에 고정시키고...

합체후 등판을 끼워 나사로 조이면 이렇게 완.성.

심플하면서도 연두빛의 등판색이 아주 화사하다.

우측 하단 사진의 색상이 가장 정확히 나온듯.

 

 

 

 

 

푹신푹신한걸 좋아해서 쿠션이 좋은 의자를 살까도 했었는데

그런것들은 회장님 의자처럼 다 덩치가 큰 것들이라 방에 안어울리기도 하고

앉는 부분의 공간이 넓으면 끝에만 살짝 걸쳐 앉게 되는지라 

자세를 잘 잡아줄 수 있을만해 보이는

작은의자로 적당히 고른건데 앉아보니 나름 마음에 든다.

 

 

등받이는 앉으면 목에서 한뼘정도 아래에서 끝나는 높이이고 

메쉬소재라 등받이의 허리부분이 굴곡이 져 허리를 탄탄하게 잘 받쳐준다.

뒤로 기울어지거나 하는건 아니고

높낮이 정도만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연두색의 등받이 부분이 쉽게 때가 탈거 같아

그게 좀 우려된다고 해야하나...

일단은 예쁘긴한데 나중을 위해 검정색 살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뭐 추천까지 할만한 제품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게 싸보이지도 않고

저녁때 잠깐 잠깐씩 책상에 앉아 사용할 때 딱 쓰기 적당한 의자인것 같다.

일단 가격에서 만족~^^

 

 

 

 

 

근데 블로그 한다고 의자까지 사고 있으니 나도 참...-_-;;

 

그래도 블로그 시작하고 최근 두 달동안 쇼핑횟수가 훨씬 줄었으니 이 정도쯤은 투자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며 현재 자기 합리화 중 ㅋ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7. 20:30

 

 

 

 

 

 

한달 전쯤에 다니던 피부관리실에서 기초화장품을 3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구입했었다. 기존에 쓰던 화장품을 너무 오래 쓰기도 했고, 관리실 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순식물성, 저자극성, 민감성 피부에 맞는 라인으로 모조리 구입했다. 주로 피부관리실에서만 판매하는 회사의 제품들이었는데, 인더마, 스파고아, 올로스 등의 회사 제품이다.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모두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는 순식물성이라 안심하고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맘에 드는 제품이 세럼이었다. 무어스파 토너를 사용한 뒤에 바로 사용하는 제품인데 스포이드식으로 되어 있어 처음 사용해보는 방식이라 서툴러서 처음에는 많이 바르기도 했다가 적게 바르기도 했다가 했었다. 이제는 좀 적응이 되었는데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은 물론 박하처럼 화~한 느낌도 든다.

 

 

오늘 다시 알아보니 아스크로브산(L-ascorbic acid)이 10%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아스크로브산은 화학 명칭이고 상용 명칭은 비타민 C를 의미한다. 비타인 C 중에서도 수용성 비타민을 의미하고, 그 중에서도 L-아스코르브산은 강한 환원력이 있어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어렵다;; 뭔 말인고 하니 금속에서 산소를 만나 산화작용이 일어나면 녹슬게 되고, 피부에 산화작용이 일어나면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아스크로브산이 이 노화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이 세럼의 효과에는 이외에도 피부면역력을 강화하고 여드름 상처로 인한 색소침착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자꾸만 여드름 개선이나 피부 재생 효과에 관련된 화장품만 추천해주시는 걸 보면 내 피부는 성인 여드름 지성 피부로 분류되나보다.

 

 

용량은 30ml로 아이크림 용량과 비슷한 정도의 용량이고 구입한 가격은 55,000 원이다.

맞는 피부 타입은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이므로 나에게는 딱인 제품이다.

올로스 세럼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용량이 작은 편이다 보니 피부에 좋은 걸 알면서도 아껴쓰게 된다.

 

 

아끼다보니 화장품 바르는 습관도 바껴서 손가락 한 두개만 사용하여 피부에 흡수시키는 즉, 손에 흡수되는 양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다. 원래 이렇게 발라야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 동안은 원래의 귀차니즘 때문에 손바닥까지 이용해서 슥슥 바르곤 했었는데 세럼 하나가 내 십수년의 습관을 바꿔줬다;;

 

 

 

 

 

 
 
 
 
Posted by Y&S

 

 

 

 

 

 

인터넷 사용자의 90프로가 아마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해놓고 있을것이다.

근데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간혹 자신도 모르게

다른 시작페이지로 변경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차장님이 그런다 ㅡㅡ;;

(컴퓨터 뭐만 안되면 날 부르는데 난 컴퓨터 기사가 아니라 웹디자이너라고~!!!)

 

 

그리고 이 시작페이지 문제가 생길때는 항상 네이트온이 업데이트를 하는 날이다. -_-

네이트온 뿐만아니라 프로그램 업데이트나 설치를 할때

많은사람들이 체크항목을 확인도 안하고

그냥 '다음'이나 '확인'버튼을 눌러 컴퓨터에 온갖 이상한것이 깔리거나

시작페이지가 변경되는데

대부분 그런 기본으로 체크되어 있는 항목들이

이전까지 사용하지 않던 불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광고나 툴바포함)

왠만하면 딱 설치할 프로그램만 두고

 체크를 전부 해지한 상태에서 다음버튼을 누르도록 습관화 하는것이 좋다.

 

 

 

 

1. 네이트온 시작페이지가 변경이 안될 경우.

 

  

 

이렇게 네이트온이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꼭 위에처럼 쓸데없는 항목들이 기본으로 체크되있는 상태이다.

이때 그냥 다음을 눌러 업데이트를 하면

인터넷을 시작할때 당연히 네이트온이 시작페이지로 변경된다.

 

 

 

 

자, 그럼 여기서 대부분 시작페이지를 변경하는 방법정도는 알것이다.

 

인터넷 상단의 도구>인터넷옵션을 눌러

 

 

 

 

네이트로 되어있는 주소를 네이버로 바꾸고 적용>확인 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으로 시작페이지가 변경되는데

 

 

 

 

 

문제는 네이트온이란 놈은 아주 영악하다.

아니 사이트 프로그램 담당자가 영악한건가...

하여튼 아래와같은 팝업이 뜨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하나뿐인 버튼 확인을 눌러버리면

시작페이지가 안전한 네이트로 보호된단다;;

 한마디로 아무리 변경해도 변경안된다는 소리 ㅡㅡ;;

 

변경 후 저 팝업창이 열려있는 상태로는 

인터넷을 열면 제대로 변경되어 있는데

확인을 누르는 순간 다시 네이트온으로 시작페이지가 변경되는 것이다.

 

아주 교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 여기서 확인을 이미 눌렀다치면 네이트온에서 설정변경을 해줘야되는데

 

상단 메뉴>설정>환경설정을 들어간다.

 

 

 

 

 시작페이지 설정을 눌러 시작페이지 보호하기를 체크해제한 후 확인을 누른다.

 

 

 

그럼 이제 다시 이전처럼 시작페이지 변경한후 적용하면 시작페이지가 잘 변경 될 것이다.

 

 

 


 

 

2. 다음 시작페이지가 변경이 안될 경우.

 

그럼 여기서 또 하나 다음도 가끔 시작페이지 변경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차장님한테 오늘 네이트온을 해결해주고 30분뒤 다시 불려가서

 다음으로 변경되어 있는 시작페이지를 발견;;;;

아무튼 능력자이시다 ㅡ,.ㅡ

 

다음이 시작페이지 변경이 안되는건 다음클리너라는 프로그램 때문인데

차장님께 "이거 왜 까셨어요?"했더니 "밑에 뭐가 계속 깜박거려서 확인 눌렀지." 이러시더라 ㅡㅡ;;

 

 

 

이 다음 클리너란건 컴퓨터를 정리해주고

바이러스를 잡아준다는 놈이 지가 악성코드야 뭐야...

 

설치할 때 아래 Daum 기본설정이란놈이 체크가되어있어

다음버튼을 누르면 바로 Daum이 시작페이지가 되는것인데 이놈도 아주 영악하다.

 

 

 

 

이중으로 장치를 해놨는데 만일 체크를 해지하고 설치를 하더라도

인터넷 시작할때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당연히 아무생각없이 동의 후 변경하기를 누르면

시작페이지는 다음으로 변경되면서

아래 체크되있는 사항처럼 홈페이지 자동보호에 들어간다.

시작페이지 변경이 안된다는 소리이다 ㅡㅡ

 

 

 

만약 이렇게 해버리면 이건 시작페이지를 변경해도 

아무런 경고창 팝업같은게 뜨지않아

원인이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시작>프로그램>Daum>Daum클리너>Daum클리너 제거를 해준 후

시작페이지를 변경해주면 이제 정상적으로 변경될 것이다.

 

 

 

 

 

 


 

 

 

오늘의 교훈은 컴퓨터가 이상한게 마구깔리고 점점 맛이 가는건 다~ 내탓이로다~~~

꼭 프로그램 설치 시 체크된 항목들을 꼼꼼히 살펴본 후 설치 할것! ^^

 

 

 

 

 


 

 

 

2014년 9월 25일 추가내용!

 

네이트온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화면이 변경되어 못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합니다.

 

 

 

상단 'MENU'의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웹브라우저 설정의 '시작페이지 설정'을 클릭해서 팝업이 뜨면 '시작페이지 보호하기' 체크를 해제해주세요.

 

 

 

 


 

 

 

2017년 1월 추가사항

 

이렇게 설정했음에도 네이트온 시작페이지가 변경안된다면 내 PC에 '터보클리너'가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해 볼 것!

터보클리너에 네이트온 시작페이지를 보호하는 설정이 있으므로, 환경설정에서 체크해제해주던지 터보클리너를 삭제해보자.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6. 21:17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 | Teresa Mary Palmer)

 

 

 

출생 1986년 2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신체 167cm
데뷔 2005년 영화 '울프 크릭'
출연작 웜 바디스(2013.3 예정작, 줄리 역), 아이 엠 넘버 포(2011, 넘버 6 역), 테이크 미 홈 투나잇(2011, 토리 프레더킹 역)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좀비 사랑 영화 '웜 바디스'

워낙 좀비 만화, 영화에 환장하기에 바로 관심 집중!!

근데 잠깐!! 좀비가 사랑을 한다고? 뭐...좀비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태에서 광클로 검색한 끝에 원작 소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좀비는 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좀비끼리 사회를 이루고 산다고 한다. 이거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다. 인간과 로맨스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기존의 뱀파이어의 설정을 살짝 비틀었던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와 비슷하지 않은가?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도 기존의 정통 뱀파이어와는 달리 햇빛을 쬐면 타죽는게 아니라 피부가 반짝이고, 사람의 피를 안마실 수 있었다.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는 좀 더 멋있는 뱀파이어를 만들기 위한 수정 설정이라면 웜 바디스의 좀비는 인간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무슨 멋진 점이 있단 말인가? 죽지 않는다는거? 아님 시체 냄새가 좀 안날려나? ^^;

 

하여튼 좋은 쪽이 되었든, 나쁜 쪽이 되었든 나의 관심을 왕창 빼앗아버린 영화 '웜 바디스'의 여자 주인공이 바로 '테레사 팔머'다. 게다가 이것도 우연인지 테레사 팔머 또한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과 너무나 닮았다는 거..사진 찾는 내내 헷갈려서 혹시 크리스틴 사진을 잘못 올리는 건 아닌지 살펴보기를 반복했지만 약간씩 다르긴 하다;;

 

게다가 화장을 좀 진하게 혹은 색다르게 하거나 활짝 웃으면 또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와 영화 '이프 온리'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또 살짝 닮아보인다. 여하튼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희한한 미모의 소유자 '테레사 팔머'이다. 내가 살다가 작품에서 끌리는게 아닌 미모로 끌리는 여배우는 또 처음인듯..

 

 

 

 

영화 웜 바디스는 영국의 꽃미남 스타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 청년 R의 역을 맡아 우연히 마주친 인간 소녀 '줄리'에게 사랑을 느끼는(켁;;;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좀비가 사랑을 하다니;;) 줄거리의 영화이다. 게다가 이 영화 또한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서밋 엔터테이먼트'와 영화 계약을 맺었다고 하니 두 영화의 공통점이 한 둘이 아니다.

 

 

스틸컷을 보아하니 우리 나라 영화 '늑대소년'이 연상되기도 한다. 아..스틸컷을 보아도 역시 적응이 안된다. 내가 아는 좀비는 저런 것이 아니였는데 ㅠ

 

 

 

 

이번 스틸컷에서는 내가 아는 좀비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는 듯 ;;

 

 

 

 

테레사 팔머의 연기가 어떨지도 궁금하고, 내가 알고 있고 익숙한 좀비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한 '웜 바디스'..정말 기대되는 영화이다.

 

 

 

 

 
 
 
 
Posted by Y&S

 

 

 

한글 프로그램에서 글자를 입력하다보면 이상한 글자가 입력될 때가 있다.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밑줄도 그어져 있고, 간격도 떨어져 있다. 입력기를 보면 '日'로 되어 있다. 일본어 입력 상태로 변했다는 뜻이다.

 

 

이럴때마다 동그라미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한글로 바뀌기는 한다.

하지만, 왜 일본어로 바뀌었을까?

이유는 바로 오른쪽 Shift 키를 누르고 Space bar 키를 눌렀기 때문이다.

즉, R-Shift+Spacebar 키가 일본어로 변환하는 단축키인 것이다.

 

 

 

그럼 한글로 바꾸기 위해서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법 말고 단축키는?

1. 왼쪽 Shift 키를 누르고 Space bar 키(L-Shift+Spacebar 키)를 누른다.

2. [한/영] 키를 누른다.

 

 

여기서는 호기심에 일본어 입력 상태에서 다시 R-Shift+Spacebar 키를 눌러보았다.

 

 

입력기가 문자표로 변경되면서 아무 키나 눌러보면 특수 문자가 입력된다.

R-Shift+Spacebar 키를 누를 때마다 일본어/문자표 상태가 차례로 변경된다.

 

 

 

이제 한글을 입력하기 위해 [한/영] 를 눌러보았다.

 

 

이제 한글이 제대로 입력되고 입력기도 한글 입력 상태로 바뀌어 있다.

 

 

 

 

 

 
 
 
 
Posted by Y&S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3)

빌 머레이(필 코너스), 앤디 맥도웰(리타)

 

 

한동안 무한 사랑을 바쳤던 미드 '슈퍼내추럴'의 3시즌 11화에서 로키의 장난으로 샘의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내용이 나온다.

물론 그 하루 안에 형인 딘이 어떤식으로든 죽는 내용이긴 하지만 그 내용을 풀어가는 스토리가 너무 웃겨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3시즌 중에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때 생각났던 영화가 학창시절에 봤던 '사랑의 블랙홀'이었다. '사랑의 블랙홀'은 벌써 20년 전의 영화지만 옛날 영화라고 무시할 수 없는 대단한 흡입력과 탄탄한 스토리, 무한 감동을 선사하는 명작이다.

 

사랑의 블랙홀이라는 이름은 우리 나라식 제목이고 실제 제목은 '성촉절'이다.하지만, 이 영화에는 '사랑의 블랙홀'이 더 잘 어울리는 제목인 것같다. 

미국에서 2월 2일을 뜻하는 성촉절은 마못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로 이날 해가 뜬 후 마못이 자기 그림자를 보게 되면 겨울 날씨가 6주 동안 더 계속된다는 날이다.

성촉절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듯한 이 영화는 한 남자가 성촉절인 2월 2일에 갇혀 하루를 반복해서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필은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TV 기상 캐스터로 성촉절의 유래가 시작된 마을인 펑추니아로 PD인 리타와 취재차 방문한 후 그 날 눈 때문에 발이 묶여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다음 날 6시에 일어난 필은 오늘이 어제와 같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아침 6시만 되면 모든 일은 없었던 일이 되고 다시 2월 2일이 반복된다. 이런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자 필의 처음 반응은 어짜피 무슨 일을 저질러도 다음날이면 없었던 일이 되니까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저질러보자는 것이었다. 내친김에 여자까지 꼬셨던 필은 자신이 그 여자와 키스하면서 리타의 이름을 부른 걸 알게 된다. 이미 필의 마음 속에는 리타가 있었던 듯하다.

 

 

이때부터 필은 리타의 모든 것을 시간을 들여 조금씩 조금씩 알아낸 후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하루를 보냈지만 현명한 리타는 결국 그 하루가 꾸며진 것임을 알게 되고 번번히 필의 뺨을 때리고 그 하루는 끝이 난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하루이긴 하지만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절망한 필이 선택한 건 자살이었다. 전기 감전, 추락사, 교통 사고 등을 모두 겪지만 다음 날 6시면 어김없이 하루가 다시 시작되고 만다. 필은 성촉절의 상징인 마못을 납치 후 동반 자살까지 시도하지만 소용이 없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 심정이 된다.

 

 

결국 필은 리타에게 자신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처지를 모두 털어놓고 위로를 구한다. 관대하고 착한 리타는 필과 함께 다음날이 될때까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곁에 있어준다.

 

 (이때 이미 필이 하루를 6개월이나 보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6개월이나 같은 시간을 반복하는 건 어떤 종류의 시련일지 상상도 안된다.)

 

리타는 6시까지 안자기 위해 애쓰지만 잠들고, 이때 필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너무나 마음을 울렸던 이 부분..

 

 

 

이 잠든 리타에게 하는 고백(무한 감동 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여지껏 만나본 사람 중에

당신은 제일 친절하고

예쁜 사람이에요

당신처럼 다정한 사람은...

여태껏 본 적이 없어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게 변화가 일었나봐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당신을 있는 힘껏

붙잡고 싶단 마음이 들었어요

난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생 동안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맹세하겠어요

 

 

 

이 날 이후 필은 리타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얼음 조각과 피아노를 배우고, 문학책을 읽는 등의 자기 계발을 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마을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에서는 과정은 짧게 표현되고 결과가 보여지지만

피아노를 전혀 못치던 사람이 능숙한 연주자가 되는데는 얼마나 걸릴까..

그 긴 시간 동안 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까..

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한 듯하다.)

 

결국 필이 리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음에도 리타는 그 하루동안 필에게 자연스럽게 끌리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필이 리타의 모습을 그대로 조각하여 보여주는 이 장면 또한 어렸을 때 비디오를 돌리고 또 돌려 봤던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내가 보았던 모든 로맨틱한 장면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꼽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완벽했다.

 

 

 

 

결국 리타의 사랑을 얻는 순간 마법은 풀리고 두 사람은 펑추니아에서 같이 살기로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마치 하늘이 필에게 리타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무기한으로 선물해준 것도 같고, 애초에 리타의 사랑을 얻어야 끝이 나는 어려운 과제를 내린 것 같기도 하다. 다시 10년이 지나도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 '사랑의 블랙홀'이다.

 

 

 

 

실제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이런 상황을 견뎌낼 자신이 전혀 없지만, 필처럼 꼭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또 다를 것도 같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동안 하루가 반복된다면? 완전 땡큐다!! 이것도 저것도 요것도 모두 해봐야지..필처럼 ㅎㅎ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5. 22:57

 

 

 

 

 

내가 작년에 샀던 쇼핑목록 중 웃기게도 가장 만족스러웠던 품목은

옷도 가방도 신발도 아닌 바로 발 받침대였다.

그렇다고 쇼핑을 별로 안한거냐...하면

요번 연말정산할때 카드값 쓴걸보니 절대로 그건 아니었다.-_-;;

 

 

 

난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지라

등쿠션이라던가 방석이라던가...

항상 편안함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가장 필수적으로 발을 어딘가에 올려놓아야 편안함을 느끼는 난 (다리가 짧아서일지도;;)

유아용 보조의자도 사보고;; 크기별로 박스도 가져다 놔보고...헐;;

컴퓨터 본체위에 다리를 올려놓기도 해봤지

결국 이래저래 불편해 무릎관절이며 척추에 매우 무리가 가는 행위라는걸 알면서도

 의자에 책상다리하고 앉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허리가 조금씩 통증이 오는듯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듀오백 이지풋 발받침대를 행사로 24,900원에 구입했다.

 

그냥 일반 발 받침대가 판대기 하나만 적당히 가져다놔도 될만큼

살 필요성을 못느꼈기에 듀오백 발받침이 일단 특이한 모양에 눈에 띄긴했는데 

3만원이 넘는 가격에 의자도 3만원 짜리가 있는데 발받침따위가... 라면서 지나쳤다가

우연히 행사하는걸 보고 지르게 된 것.

 

 

 

 

뭐 발 받침대이니 사실 별건 없다.

2단으로된 받침대가 약간 뻑뻑하게 기울어지며

 내 입맛대로 조절해서 쓸 수 있다는거 빼곤...

 

 

 

 

 

위쪽 발받침 높이가 23센티미터 정도이고 

아래쪽 발받침 높이가 15센티미터 인데 진짜 편하다.

역시 의자전문 듀오백이란 이름있는데서 만든건

발받침대도 인체공학을 생각해서인지 틀리구나라는 생각이 딱 든달까...

(누가보면 듀오백에서 일하는 줄 알겠다 ㅡㅡ;;)

 

 

 

 

 

이렇게 위쪽 받침대를 기울여 종아리에 대고

아래쪽에 발을 대면 종아리를 딱 받쳐주니까 자세가 편안하게 나온다.

앉아있는 자세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을듯한 느낌.

3만원이란 돈이 결코 아깝지 않더라...

 

 

 

 

 

좀 높은곳에 발을 얹고 싶을땐 위쪽에 그냥 발을 올려 놓고 앉아있는데

발을 요렇게 저렇게 놓을 수 있어 참 편하다.

(그러고보면 나도 참 산만한가보다;; 한 자세로 오래 못 앉아있으니...)

 

어쨌든 이걸 산 후 집에도 하나 사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다.

집에서는 컴퓨터를 잘 안하는 관계로 결국 안샀지만...

사무실에서 지금까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앞으로 회사를 옮기더라도 이건 필히 가지고 다니리라...

누군가가 발 받침대를 산다고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5. 17:27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 Ewan Gordon McGregor)

 

 

 

출생  1971년 3월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신체  179cm
가족  배우자 이브 마브라키스(Eve Mavrakis), 슬하 자녀 4명

학력  길드홀음악연극학교
데뷔  1993년 드라마 'Being Human'

출연작 

더 임파서블(2012, 헨리 역), 비기너스(2010, 올리버 역), 내니 맥피 2 - 유모와 마법소동(2010, 그린씨 역), 미스 포터(2006, 노먼 역), 아일랜드(2005, 링컨 6-에코/톰 링컨 역),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오비완 케노비 역), 빅 피쉬(2003, 청년 에드워드 블룸 역), 다운 위드 러브(2003, 캐처 블록 역),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오비완 케노비 역), 물랑 루즈(2001, 크리스티앙 역),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오비완 케노비 역), 나이트워치(1998, 마틴 역), 벨벳 골드마인(1998, 커트 와일드 역), 엠마(1996, 프랭크 처칠 역), 트레인스포팅(1996, 렌턴 역)

 

 

스코틀랜드의 퍼스 출신인 이완 맥그리거는 '숀 코너리 이후 최고의 스코틀랜드 출신 스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이다. 영화의 배역에 완벽한 생명을 불어넣는 이완 맥그리거는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년이라는 호칭이 의미하는 것처럼 매력적이고 잘생긴 배우이다. 내가 그에게 반했던 영화는 '물랑루즈(2001)'이었지만 이미 '트레인스포팅(1996)'에서 마약쟁이인 렌튼 역을 연기하여 런던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을 비롯 영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스타였다. 물랑루즈 전에 이미 헐리우드 대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1(1999)'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을 맡아 연기한 건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상 '오비완 케노비' 역이 그다지 눈에 띄는 때가 아니였다.

 

 

트레인스포팅(1996), 스타워즈: 에피소드 1(1999)

 

 

하지만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에서 천방지축 제자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만의 매력을 뿜어내는 연기를 한다. 나는 그가 출연했던 스타워즈 시리즈 3개 중에서 에피소드 2의 모습이 가장 그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었던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에서는 아나킨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도 했지만 워낙 암울한 분위기일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하지만 역시 내 잠자고 있던 소녀스러운 감성을 자극하는 건 이완 맥그리거가 멜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다. 그는 '다운 위드 러브(2003)'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에서 사랑스러운 노처녀 역을 연기한 르네 젤위거와 호흡을 맞췄고 '물랑루즈(2001)'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같이 노래 실력을 뽑내며 사랑에 모든 걸 거는 보헤미안 청년의 연기를 펼쳐 여심을 빼앗았다. 노래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나에게 '물랑루즈'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다운 위드 러브(2003), 물랑루즈(2001)

 

 

이완 맥그리거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정말 사랑받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낀 영화 '아일랜드(2005)'는 멜로적인 요소가 가미된 액션 영화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의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복제 인간과 복제를 주문한 주인의 두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액션 영화에서 주연으로서 흥행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증명해보인다. 물론 아일랜드 영화가 우리 나라에서만 특이하게 대흥행을 했다는 걸 알지만, 전세계로 눈을 돌려 보아도 비교적 흥행한 편이었다.

 

 

아일랜드(2005)

 

 

내가 아일랜드 후에 본 그의 영화는 '더 임파서블(2012)'이었다. 그의 비중이 그렇게 큰 영화는 아니였지만, 영화 자체는 감동적이고, 볼 만한 영화였다. 이 영화 덕분에 최근 네이트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미중년 중 가장 딸바보 혹은 아들바보일 것 같은 배우'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2013년 2월에 개봉하는 영화 환타지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에 출연한다. '타이탄', '엑스맨'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니콜라스 홀트는 주인공인 '잭'을, 이완 맥그리거는 잭이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호위무사 엘몬트 역을 맡았다. 웬지 '스타워즈'에서의 제다이 스승과 비슷한 역할일 듯하다.

 

 

더 임파서블(2012),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이완 맥그리거의 멋진 사진을 감상해보자.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5. 13:23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딴거하느라 정신없어서 -_-;;

결국 하루 뒤인 2013년 2월 5일 포스팅.

 

 

 

2013년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아침에 문을 나섰더니 주변이 온통 하앴다.

 

회사까지 걸어 출근하는지라 새하얀 눈을 밟으며 기분좋은 출근을 했다.

물론 눈이 녹으면 또 지저분해지겠지만 그건 나중이야기...

회사가 늦을지도 모르는데 요새 사진찍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예쁜 풍경을 보면 핸드폰부터 꺼내고 있다 ㅋ

물론 사진은 눈으로 보는것의 10분의 1도 담아내지 못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

 

10분 남짓거리의 회사 출근길이 유난히 예쁜 날이다.

Y언니한테 선물로 받은 패딩부츠가있어

발목까지 오는 눈도 푹푹밟으며 두렵지 않드아~~~ ㅋㅋ

일부로 쌓인쪽만 찾아 걸어다녔다능~~~

 

 

 

 

회사가 외곽에 위치해 있어 시골에 온 것 같다.

유일하게 회사 다니면서 좋은점. 출근길 ㅎㅎ

벗꽃나무가 늘어서 있어 봄되면 풍경이 절경이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회사에 도착~ㅋ

 

2013년 2월 4일 출근길 아침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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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1996)

우마 서먼(노엘 역), 잔느 가로팰로(에비 역), 벤 채플린(브라이언 역)

 

이 영화는 두 여배우가 주인공이고 남자 주인공은 조연처럼 보이는 신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브라이언과 에비의 사랑보다 에비와 노엘의 우정에 더 눈길이 간다.

 

 

빼어난 외모의 노엘은 홀로 서기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남친이 자신을

머리 텅빈 바보로 취급해도 절대 헤어질 생각을 못한다.

모델이 직업이기 때문에 항시 다이어트 중이며

책이라고는 그림이 들어간 잡지 외에는 읽어본 적도 없다.

 

 

자신감 넘치고 총명한 동물 박사 에비는

고양이를 키우고 바이올린 켜는 것이 취미이다.

키는 153cm에 통통한데다 3년 동안 섹스도 못해본 외로운 싱글이다.

화장품을 사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다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두 여자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되고

에비에게 다가오는 남자 브라이언 앞에서 노엘이 에비의 역할을 하면서

 들킬듯 말듯한 삼각 관계가 유지된다.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이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는 진리로 끝을 맺는다.

 

두 여자는 극단적으로 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엘이 친구의 우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현명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에비 역시 사랑할 때는 가장 빛나는 얼굴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영화에서는 두 배우가 모두 너무나 매력적이었는데

우마 서먼은 당연히 예뻤고 잔느 가로팰로도 의외로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영화에서 우정이 정말 아름다웠던 두 배우에 대해 살짝 알아보자.

 

에비 역의 잔느 가로팰로 

 

 

 

에비 역을 맡은 잔느 가로팰로는 1992년 데뷔한 후 배우, 코미디언, 토크쇼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고, 책을 내기도 하는 등 영화에서처럼 당차고 똑똑한 여성이다. 이 배우는 2007년 '라따뚜이'에서 꼴레뜨의 목소리로 열연하기도 했다. 라따뚜이는 수많은 상을 휩쓴 명품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2011년에는 연쇄살인범을 잡는 FBI의 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에 주연 배스 그리피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정말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노엘 역의 우마 서먼

 

 

 

우마 서먼은 16세에 모델로 데뷔하여 영화 배우로 성공한 케이스이다. 1994년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에서 섹시하고 멋진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존 트라볼타와 함께 한 댄스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다. 이 영화에서 까만 가발을 쓴 우마 서먼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기억난다.

 

 

 

 

 

그 후 '킬 빌1'과 '킬 빌 2'에서 킬러 집단에서 벗어나려 하다가 아이를 잃은 후 복수를 해가는 멋진 킬러 연기를 펼친다.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장면은 잔인하면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킬 빌이라는 영화 제목이 '빌'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라는 걸 알고 어쩌면 그리도 영화의 모든 내용을 쉽게 제목으로 지을 수 있는지 정말 감탄했었다. 그러다가 최종보스격인 빌이 주름이 자글자글한 노중년의 아저씨인 것에 실망했었다는 ㅋ

 

 

 

 

다시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영화로 돌아와 얘기하자면 우마 서먼은 이 영화에서 '머리가 텅 빈 금발 머리'를 연기했지만 에비에게 순수함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 미워할 수 없는 '금발 머리'를 보여준다. 그리고 잔느 가로팰로는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대처하지만 사랑에 대해서만은 바보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영화가 더 사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

 

 

 

 

 

 
 
 
 
Posted by Y&S

 

 

 

 

 

 

저번 3000명 돌파했을 때와는 달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덕을 좀 본 결과다.

 

이렇게 된 배경을 보자면 1월 30일 무인도 표류기에 대해 읽은 책이며 영화를 모두 망라하는 글을 쓰려고 하다가 일이 커질거 같아서(ㅎ) 그 중 블루라군에 대한 글을 썼었다. 당연히 브룩 쉴즈 얘기도 썼다. 그리고 몇 시간 뒤에 네이버 상단 노출이 되었다. 워낙 브룩쉴즈나 블루라군이 인기글은 아니였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게 무슨 우연인지..다음 날인 31일 무릎팍 도사에서 백지연이 출연해서 자신의 대학 시절 별명이 연세대 '브룩 쉴즈'였다는 얘기를 한 다음에 바로 '브룩 쉴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그 때문에 31일 300명 정도, 2월 1일 2000명 정도가 갑자기 더 방문해서 5000명이 훨씬 넘는 방문자수가 나왔다.

 

 

 

유입 로그를 보면 이런 화면이 몇 페이지는 걸쳐 나왔고, 결과적으로 유입 키워드에 '브룩쉴즈', '블루라군', '밀라요보비치', '브룩 쉴즈'가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뭐..이 전에도 그래프 상으로 차근히 방문자수가 늘고 있었으니..

블로그 지수가 높아져서 방문자수가 큰 폭으로 올랐으면 모르지만 이런 건 담 날이면 반토막 나버릴테니 깜짝 이벤트로 쳐줘야할 듯하다.

 

근데 정말 평균 일일 방문자수가 5000명이 될 날이 오면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쓸 수 있으려나..아마 좋아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나겠지 ㅎ

 

 

 

 

 

 
 
 
 
Posted by Y&S

 

 

 

예전부터 놀러가보리라 벼르던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놀러가게 되었다. 차이나타운은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에 재개발 대상 지역인 소래해양생태공원, 만석부두와 함께 언젠간 없어질 지역으로 등장했던 지역이다. 

 

차이나타운에 들른 김에 꼭 먹어봐야한다는 먹거리를 배가 터지도록 빠짐 없이 먹는 쾌거를 이룩했다. 일단 첫 번째로 '십리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화덕만두 전문점의 고기 만두이다. 이 사람들은 모두 만두를 사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나도 15분~20분 정도는 기다려서 , 호박, 고구마, 고기의 네 가지 메뉴 중에 고기 만두와 월병을 득템할 수 있었다.

 

 

화덕만두 크기는 꽤 커서 하나 당 종이 봉투에 담아 주는데 화덕 옹기에서 구우므로 바깥 부분이 바싹 구워져서 나온다. 가격은 만두 하나 당 2000원이다.

 

 

만두의 외피는 의외로 얇고, 내부는 꽉 차있었다. 맛은 바삭바삭한 맛과 쫄깃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겨우 두 개 먹었는데도 꽤 든든해서 2시간 정도 열심히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닌 끝에서야 소화가 되어 다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다음 먹은 음식은 북경장의 양고기 꼬치였다. 이 역시 십리향만큼은 아니여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크지 않은 양고기가 꼬치 당 4개가 나오는데 가격은 꼬치 당 천원이다. 맛은 내가 먹어본 꼬치 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양고기 육질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고,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 적은 양이 너무 아쉬웠다. 더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먹을 식사를 위해 겨우 참았다는;

 

 

양꼬치가 소화될 즈음 드디어 식사를 하러 다음 코스인 만다복으로 향했다. 만다복 가게 앞에는 진시황제 무덤에나 있을 법한 동상이 두 개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만 보고 '별로 안기다려도 되겠다'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가게문을 열었다.

 

 

들어가보니 만다복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요 아래 오른쪽에 보이나? 2층까지 줄서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추우니 밖에서 기다리지는 못하고 2층 발코니와 계단을 이용하는 듯 싶었다. 내부 전경은 마치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나 나올 법한 청나라 음식점 분위기였지만 손님이 청나라 사람이 아닌 모두 한국 사람들이니 그 느낌은 서서히 없어지더라 ㅎ;

 

 

30여분을 기다려 드디어 소문이 자자한 백년짜장을 먹어볼 수 있겠구나...싶었지만 그건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웬지 안땡기더라..) 해물 짬뽕과 새우 짜장면을 주문했다. 거기에 중국 맥주도 주문했는데 짜장과 짬뽕은 6000원 7000원이었지만, 맥주는 무려 8000원으로 비싼 편이었다. 게다가 맛도 그냥 맥주 맛과 비슷했던 것 같다. 원래 여기에 맛있다고 유명한 탕수육도 '小'로 시켜먹을까 했지만 안시키기를 잘했다는..짬뽕과 짜장면의 양이 꽤 많았던데다가 앞에서 간식으로 배를 채운 상태라 탕수육이 나왔으면 다 먹지 못했을 게 뻔했다.

 

 

만다복의 유명한 맛은 신선한 재료에서 오는 듯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중국 음식과 다르게 재료가 모두 신선한 재료인게 눈으로 보였다. 해물도 신선해보였고, 비싸다는 새우도 커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면도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씹으면서 찰진 맛이 났다. 역시 맛집은 뭐가 달라도 다른 듯하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짜장면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짜장면 박물관 <짜라짜짜, 추억을 먹다> 展 by Y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2. 4. 01:28

 

 

 

 <짜라짜짜, 추억을 먹다>

 

 

관람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

관람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전시기간 : 2012년 12월 22일 ~ 2013년 3월 31일

 

 

 

2월 2일 차이나타운을 생전 처음 구경갔다가 짜장면 박물관을 우연히 발견하고 구경하게 되었다. 다른 박물관 같은 전시관에서 촬영이 금지된 데 반해 짜장면 박물관은 포토존이 따로 있을 정도로 촬영을 장려했기에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짜장면 박물관은 청나라 청년 우희광이 건립한 공화춘이라는 1908~1980년대까지 명성이 자자하던 중국 음식점 건물을 인천광역시에서 매입하여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초의 짜장면 테마 박물관이다. 역사적인 중국 음식점 건물을 이용하여 짜장면 테마 전시를 하겠다는 의도가 참 참신한 것 같다.

 

관람 코스는 먼저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화교 역사와 짜장면'의 주제로 전시가 시작된다. 이 곳에서 친절한 가이드 분의 설명으로 화교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우리나라로 넘어와 사는 중국인을 뜻하는 말이며, 공화춘이 청나라 제정에서 공화국으로 중국이 변화된 것을 기념하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전시실은 '짜장면의 탄생'으로 개항기 인천항의 부두 풍경을 재현한 전시실이다.  인천항에서 부두노동을 하던 중국인 노동자들이 산동식 '짜장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모습이다. 산동식 짜장면은 삶은 국수에 된장과 야채를 얹어 비벼먹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의 짜장면이라고 한다.

 

 

2 전시실은 '1930년대 공화춘 접객실'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실이다. 화교들이 즐기던 짜장면이 처음 공화춘의 메뉴가 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였다.

 

 

3 전시실은 '짜장면의 전성기'인 1970년대 중국 음식점을 재현한 전시실로, 해방 이후 춘장에 캐러멜이 추가되어 달콤한 맛을 내게 되면서 짜장면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웬지 이 장면은 학교 졸업식 때면 어김없이 먹던 짜장면을 재현한 듯하다.

 

 

4 전시실은 '현대의 문화아이콘 짜장면'으로 현대에도 즐겨찾는 짜장면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을 모두 관람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오면 가장 처음 반기는 건 짜장면을 만드는 과정이다. 1960년대 공화춘의 주방의 모습을 재현했다.

 

 

1층의 아카이브 전시관으로 가면 철가방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해방 이후 짜장면, 짬뽕으로 대표되는 중국 음식을 최대한 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시작된 철가방의 역사는 나무, 플라스틱, 알루미늄, 함석판 등을 거쳐 오늘날의 철가방으로 발전되었다.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을 선정했는데 모나미 볼펜, 신라면, 칠성 사이다, 포니 자동차, 시발 택시와 함께 철가방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짜장면을 쉽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과 레토르트 식품인 즉석 짜장이나 봉지 짜장, 용기 짜장 등이 있는데 종류별 연대별로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다. 짜장라면은 짜장과 라면을 혼합한 음식으로 1970년 삼양의 '삼양짜장면'이 최초이고 가격은 25원이었다. 1973년 농심에서 '소고기짜장면'이 출시되면서 짜장라면의 경쟁이 시작되었고, 1970년대 말에 농심에서 '짜파게티'가 출시되면서 1990년대 삼양의 '짜짜로니'가 출시될때까지 이렇다할 경쟁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연대별 짜장라면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상표의 짜장라면을 많이 볼 수 있어 반가웠다.

 

 

그 외에도 일본 라면과 우리 나라 라면의 비교와 미옌장의 역사, 짜장면 용기의 역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짜장면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라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며, 몰랐던 짜장면의 역사도 덤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3월까지만 전시한다고 하니 차이나타운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관람하면 좋을 듯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2. 3. 23:13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어느 블로그인가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곡이 너무 좋아
이게 무슨곡이지? 하고 알아봤더니

씨스타19있다없으니까라는 노래였다.

 


나중에 다운받아야징~하면서 종이에 적어놨는데

검색해보니까 

헐;; 요새 최고로 인기있는 곡이 아닌가 ㅡㅡ;;
원래도 연애인에 별로 관심없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요새 TV를 안본후론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어 ㅠㅠ
세상사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큰일이다.

 

 

노래가 너무 좋아 두고두고 들으려고 포스팅중 ㅋ

 


개인적으로 여자가 부르는

 예쁘고 몽환적인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지라

당분간 또 열심히 들을거 같다.
핸드폰 벨소리 해놔야징~

 

 

 

 

뮤직비디오를 찾아봤더니

오~~~ 춤이 좀 야하구나~ 몸매가 장난아냐~ 부럽당 부러워~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에서 19라는 숫자를 붙인듯하다.

효린과 보라 둘다 이제 만으로 19세를 넘었다고도 하고...

헛 근데 효린이 19살이였엉?
마, 많이 노숙해 보이네;;  화, 화장때문에 그런가;;;;;

 

 

 

걸그룹 씨스타 4명인 효린,보라,다솜,소유중에

두명인 효린,보라가 씨스타19로 유닛활동을 하는거라고 한다.
나야 잘 모르겠다만 요새 유행인가 보다.

 

 


그룹에서 일부만 결성해 유닛활동을하고

다시 원래로도 활동하고...흠...
뭐 기획사에서 알아서 하겠지.

 

 

어쨌든 노래는 좋으니까 나오자마자 대박난듯~

 

 

 

작사:용감한형제
작곡: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편곡 : 코끼리왕국, 용감한형제, 이정민

 


내 욕실에 칫솔이 있다 없다
니 진한 향기가 있다 없다
널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니 전화기는 없는 번호로 나와


액자 속에 사진에 있다 없다
빠진 머리카락이 있다 없다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


니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Rap)
왜 이리 난 또 바보같이 하루가 멀게 시들어가지
빛을 잃은 꽃처럼 그댈 잃어버린 난 그저
아프다 아프다는 말 뿐야 슬프다 나혼자
오늘밤도 울다 잠든다


술에 취해 비틀거릴 내 모습이 싫잖아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 조차 없잖아
니가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어디다 말할 곳 조차 없잖아 난


니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먹을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니가 니가 니가 없으니까
돌아와줘..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2. 3. 01:28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는 

핸드폰 벨소리로 지정해놨었을 정도로 내가 매우 좋아하는 노래이다.

매력적인 얼굴의 그녀.

얼굴만보고 키가 꽤 클줄 알았더니

네이버에 157cm라고 나와있길래 잘못나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전신사진 찾아보니까 작아보이긴 하더라...

 

 

 

 

 

 

칼리 레이 젭슨을 처음 알게된 건 작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창 돌풍을 일으킬때

두 명이 비교가 되면서 뜬 한 기사 때문이었다. 

 

 

 

2012년 9월18일 나온 '강남스타일 2억뷰 이젠 콜 미 메이비도 넘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내용을 일부 발췌하자면

 

 

지난 14일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 "강남스타일이 ‘콜 미 메이비’를 유투브에서 따라 잡을 수 있을까?”란 기사에서 현재 유투브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2년 최고의 2大 히트곡인 강남스타일과 ‘콜 미 메이비’를 비교분석한 바 있다

구글이 유투브 트렌드 블로그를 통해 두 동영상 확산의 차이점에 대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 3월 초에 배포된 ‘콜 미 메이비’는 여름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하루에 150~200만 정도의 조회 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에 4개월 뒤인 7월 중순에 발표된 강남스타일은 8월 초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해 9월에 거의 인기폭발 지경에 갔고, 현재 매일 평균 400~700만뷰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더구나 강남스타일은 조회 수에 가속도가 붙어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구글은 ‘콜 미 메이비’의 팬들은 가수 젭슨의 고향인 캐나다와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팬층이 분포되어 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과 ‘콜 미 메이비’를 수치상으로 단순 비교해 볼 때 강남스타일은 늦어도 10일 이내에 ‘콜 미 베이비’를 압도하고 2012년 진정한 강자가 될 것으로 연구소는 예측했다. 또한 유투브는 뮤직비디오의 인기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라며, 강남스타일의 5억 건 돌파는 10월 혹은 11월 안에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기사를 읽고 처음 들어보는 가수 '칼리 레이 젭슨이 대체 누구지?'란 생각에 '콜 미 메이비'를 찾아서 듣고는 그 노래의 중독성에 빠져버렸다.

 

 

 

칼리 레이 젭슨은 1985년 11월 20일생으로 캐나다 출신이다.

고등학교 담임 교사의 권유로 음악의 길을 목표로하고 2007년 방영된 캐나다 오디션 프로그램

캐네디언 아이돌 시즌5 에 응모해서 출현해 3위까지 올라간 후 2008년 'Tug of war'라는 앨범을 발매해

잠깐 활동을 했었다.

그 후 3년 뒤인 2011년 싱글 'call me maybe'를 발매했지만 초반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녀가 대 도약을 하게 된 계기는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의 만남 때문이었다.

2012년 2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브라운은 칼리에게 저스틴을 소개했고

저스틴 비버는 그녀의 목소리에 반해 자신의 레코드 회사 '스쿨 보이 레코드'의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게 해주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애슐리 티스데일, 빅 타임 러쉬가 등장해서

'콜 미 메이비'노래에 맞춰 촬영한 홈 비디오가 유명세를 타면서  칼리는 엄청난 대박을 친 것이다.

 

싸이 이전 그녀가 한발 앞서 전세계 사람들이 패러디 동영상을 만들어내며 고등학교 치어리더들도, 하버드 조정팀 선수들도, 심지어 올림픽 수영 대표선수들도 이 노래에 맞춰 재치있는 패러디 영상들을 만들어냈고

저마다 수십, 수백만 유튜브 조회건수를 기록했다.

 

그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곡이 단번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

단 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차트 9주연속 싱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외에도 19개의 나라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012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신인 아티스트상 수상
MTV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푸시상 수상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송 상 수상

마룬의 '원 모어 나이트'와 함께 2012년 최장기 1위곡이 되었다.

 

 

 

이러니 갑작스럽게 떠오른 슈퍼스타로 그녀가 싸이와 비교가 됐던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유투브 업로드된 기록을 보면 저스틴 비버의 커버영상이 2012년 2월 18일날 올라오고

칼리의 콜미메이비 뮤직비디오가 2012년 3월 1일에 올라왔으니

저스틴 비버의 인기를 빌려 약간은 의도된 홍보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재밌는건 칼리의 매니저와 저스틴의 매니저 그리고 싸이의 현지 미국 매니저가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으로 동일 인물이라는 것인데 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메인에 돌아가는 5개의 화면 중 두개는 저스틴비버가 두개는 싸이가 차지하면서

해외에서 현재 싸이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또 다시 느끼게 해준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구나..^--------^)

 

 

스쿠터브라운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기서 싸이와 같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에 대해 잠시 얘기하자면

그는 1994년생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렇게 떠오르기 전 저스틴 비버의 'baby' 뮤직비디오는

8억뷰를 기록하며 유투브에서 절대적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동영상이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그를 제치며 2013년 2월 2일 현재 12억뷰를 훌쩍넘긴 싸이가

그저 놀랍고 감탄스러울 수 밖에...

 

작년 한창 돌풍을 일으켰던 칼리 레이 젭슨은 현재 4억뷰정도...

저 위의 기사가 나왔을 당시만해도 3억뷰인 그녀를 제치네 마네 했었는데

지금 보면 압도하고도 남았으니 말이다.

 

 

 

어쨌든 싸이에 비해서는 뒤떨어지긴 하지만 칼리가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일으킨 돌풍은 대단하다.

 

2013년 미국 유명 연예 시상식 중 하나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13 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상을 놓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칼리 레이 젭슨의 '콜미메이비', 케이티 페리의 '파트 오브 미', 마룬파이브의 '페이폰'이 후보로 올라 결국 케이티 페리의 part of me가 수상하긴 했지만

여기서만 봐도 싸이와 칼리 레이 젭슨, 저스틴 비버가 얼마나 유명세인지 짐작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2013년 1월27일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NRJ와 TV방송국 TF1이 매년 주관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적 음악 시상식 NRJ뮤직 어워즈 2013에서는


올해의 국제신인 부문에서 싸이, 칼리 레이 젭슨, 라나 델 레이, 미카엘 뗄루, 고티에, 버디 경합.

칼리 레이 젭스가 수상했고


올해의 국제노래 부분에서 싸이'강남스타일', 미카엘 텔로 'Ai Se Eu Te Pago', 리한나'Diamonds' 윌아이엠 'This is love', 칼리 레이 젭슨'Call Me Maybe' 중에서

싸이가 수상.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싸이 '강남스타일', 저스틴비버 'Beauty And A Beast', 리한나 'Where Have You Been', C2C 'Down The Road' 고티에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샤카 퐁크 'My name is Stain' 가 후보로 올라

싸이가 수상했다.

 

 

정리하자면 싸이는 올해의 뮤직비디오상과 올해의 국제노래상을 받고, 특별히 마련된 명예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국제신인상은 칼리 레이 젭슨에게 넘어갔다.

 

 

 

이렇게 칼리 레이 젭슨은 싸이와 항상 경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이제 그 유명한 칼리 레이 젭슨의 뮤직비디오

call me maybe를 감상하자.

그녀의 예쁜 목소리가 너무나 어울리는 곡. 

상큼하고 톡톡 튀는 발랄한 곡인데 뮤직 비디오가 아주 재밌다.

 

 

 

 

 

 

여기서 잠깐~!!!

 

칼리의 콜미메이비 뮤직비디오에 출현한

저 완젼 멋지구리한 남자가 누군가 하면

1989년생 캐나다 출신의 홀덴 노웰(holden nowell)이라는 모델이다.

그의 화보를 찾아보면 상체 탈의 사진이 대부분인데

역시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듯 싶다.;;

사진의 상당부분이 가슴과 옆구리 영어문신이 없는걸 보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헤나를 사용한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스냅사진 같은데서 문신을 발견.

아마 문신 전 촬영한것들과 문신 후 촬영한것으로

화보사진이 나눠진듯하나 진실은 알수없으니 패쑤~

 

가슴부분은 멋있는데 옆구리 문신은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멋있쪙~ +.+

 

 

 

 

 

 

 

 

그리고 저스틴 비버(1994년생)와 그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1992년생)가 촬영한 콜미메이비 커버영상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년 연애끝에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가 대마초등 약물을 복용하고 바람 피워

셀레나가 저스틴을 찼다고 한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귀여운 커플인 듯 한데 좀 아쉽다.

 

 

 

 

그나저나 쓰다보니 또 길어져

내가 지금 누구를 포스팅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ㅡㅡ;;

칼리인지...싸이인지...홀덴인지...저스틴인지...

원래는 그냥 좋아하는 칼리의 콜미메이비 동영상이나 올리려 했건만;;

 

 

결국 다 쓰고 포스팅 제목을 바꿨다 ㅋ

 

 

 

 

 

싸이의 강남스타일 기록 보러가기

 

 

 

 

 

 
 
 
 
Posted by Y&S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점은 내 마음대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뭐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에 비해 방문자수가 많다고 하는데 현재 블로그 생성 50일 남짓한 기간만에 일일 방문자수 평균 2~3천 정도가 들어오고 있으니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물론 두명이서 글을 매우 열심히 쓰긴 했지만... ^^;;)

글을 쓰면 키워드 노출도 네이버 상단에 잘 되는 편이고...방문자들이 무슨 키워드를 검색하여 내 블로그를 방문했는지 유입경로도 알 수 있으니 블로그를 운영 할수록 티스토리로 시작한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 유입경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방문자수가 늘면 왜 늘어났는지도 바로 알 수 있으니...)

 

물론 html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사용이 편리하지만 그거야 약간만 공부하면 되고...(복잡한건 검색하면 다 나오는 편리한 세상이라 깊게 알지 않아도 충분하다.ㅋ)

 

그래도 요새는 테이블을 사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div를 사용하는 웹표준 코딩이 대세인지라 조만간 정식으로 한번 배워볼까 생각중이다. (그럼 티스토리를 좀 더 내맘대로 뜯어고칠 수 있겠지...) 

 

어쨌든 이번엔 블로그들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움직이는 태그를 티스토리에 적용해 보았다.

처음 만드신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소스가 많이 돌아다니는 관계로 아주 쉽게 변경할 수 있었다.(능력자분~ㄳ^^)

 

 

 

이렇게 기존의 너무 정직해서 재미없는 태그를 플래시로 움직이는 재미있는 태그로 변경하려 한다.

 

 

 

 

tagcloud.zip

 

1. 위의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 swfobject.js 와 tagcloud.swf 파일을 웹에 업로드 시켜야 하는데

   관리자페이지 html/css편집에서 파일업로드탭을 클릭해 추가버튼으로 파일두개를 올리면 된다.

 

 

 

 

 

 

2. html/css탭을 다시 클릭하여 Ctrl+F를 누르면 글자가 들어간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 상단에 tags라고 써주고 다음찾기를 눌러 검색한다.

 

 

 

 

 

 

3. 스킨마다 다를 수 있으나 스크롤바 하단부분에 태그목록 코드가 들어가 있는걸 찾을 수 있을것이다.

<UI></UI>사이에 있는 <s_random_tags>에서 </s_random_tags>라고 써진 부분대신에

아래의 메모장에 써있는 코드를 다운받아 집어 넣어주면 된다.

 

움직이는태그 코드.txt

 

 

 

 

여기서 'ffffff'는 배경색이다. 현재 흰색으로 되어 있으므로 변경하려면 이 부분에 색상코드를 집어 넣어주면 된다.

'222222'는 글자색이다. 글자색상을 바꾸려면 여기에 원하는 색상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100'은 마우스를 올려놓았을때 태그들이 움직이는 속도이다. 이곳을 200으로 바꾸면 속도가 두배정도 빨라지고 50으로 바꾸면 속도가 느려지므로 원하는데로 조정할 수 있다.

 

다 변경했으면 하단 미리보기를 눌러 제대로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 후 저장해주면 적용된다.

 

 

 

그럼 티스토리 태그 움직이게 변경 완료~!!!

 

 

 

 

 

 

 
 
 
 
Posted by Y&S

 

 

 

이번에는 함수뿐만 아니라 일반 계산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참조 방식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자.

 

 

 

 

참조 방식

1. 상대참조 - 셀을 참조했을 때의 기본 형식이다. 수식을 복사함에 따라 행번호와 열문자가 변경된다. 예) A1, C6

2. 혼합참조 - 수식을 복사함에 따라 행번호나 열문자 중에 하나만 변경되지 않는다. 예) $C1, F$5

3. 절대참조 - 수식을 복사해도 절대 행번호나 열문자가 모두 변경되지 않는다. 예) $D$11, $A$2

 

 

참조를 바꾸는 방법 - [F4] 키를 누를 때마다 차례대로 변경됨

A1(상대참조) -> $A$1(절대참조) -> A$1(혼합참조) -> $A1(혼합참조) -> A1(상대참조)

 

 

$ 표시의 의미 - $표시는 '고정한다'는 의미이다.

A1은 열문자인 A와 행번호인 1이 모두 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변할 수 있어 상대참조이다.

$C1은 열문자인 C가 고정되어 변하지 않지만 행번호인 1은 고정되지 않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혼합참조이다.

$D$11은 열문자인 D와 행번호인 11이 모두 고정되어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절대참조이다.

 

 

 

 

 

상대 참조 활용 예제

 

1. C9셀과 F4셀에는 각각 SUM 함수로 국어 점수의 합계와 김영실의 모든 과목의 합계가 이미 구해져 있다.

 

 

 

 

 

2. C9의 수식을 D9와 E9로 복사하면 열문자가 자동으로 변경되면서 수학 점수의 합계와 영어 점수의 합계가 자동으로 구해진다. 이 경우는 상대참조이다.

 

 

 

 

3. F4의 수식을 F8까지 복사하면 행번호가 자동으로 변경되면서 나머지 사람들의 모든 과목의 합계가 자동으로 구해진다. 이 경우도 상대참조이다.

 

 

 

 

 

 

절대 참조 활용 예제

 

1. G4셀에는 F4셀의 점수 합계와 C2셀의 기본점수를 더한 값이 계산되어 있다. 식을 아래로 복사했을 경우 F4 셀은 F5, F6, F7, F8로 변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변해야 올바른 식이므로 상대참조로 놔둔다. 하지만, C2 셀은 상대참조로 놔두면 C3, C4, C5, C6으로 변하게 되므로 틀린 답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절대참조로 변경했다.

 

 

 

 

 

2. G4 셀의 식을 복사해보면 절대참조인 C2셀 주소는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혼합 참조 활용 예제

 

1. 구구단을 구하는 표이다. C5셀에 한 번만 식을 입력하고 수식 복사를 이용하여 나머지 구구단을 구한다고 할 때의 참조 모습이다. 둘 다 혼합참조로 되어 있다.

 

 

 

 

2. B5셀은 B6, B7, B8, B9....와 같은 방식으로 B가 변하지 않도록 해야하므로 '$B5' 혼합참조 방식으로 변경하고, C4셀은 D4, E4, F4, G4...와 같은 방식으로 4가 변하지 않도록 해야하므로 'C$4' 혼합참조 방식으로 변경한다.

 

 

 

 

3. C5 셀을 K5셀까지 수식 복사한 모습이다.

 

 

 

 

4. K5셀 하단에서 K13셀까지 드래그하여 수식 복사한 결과이다. 이렇게 참조 방식만 잘 사용하면 한 번의 계산식으로 간단히 계산을 완성할 수 있다.

 

 

 

 

 

 

 

 

 

 

Posted by Y&S

 

 

 

 

 

얼마전부터 갑자기 네이버 메일이 대용량 첨부로 전환이 안되는것이다.

대용량첨부로 전환을 클릭하면 대용량창이 잠시 열렸다가 다시 사라지며 그냥 일반메일 모드가 되어버렸다.

뭐 따로 설치하라는것도 안뜨면서 몇번을 눌러도 안되기에 그냥 네이트온 메일을 사용하다가 오늘 마음먹고 해결했는데 의외로 아주 간단했다.

 

 

 

 

1. 도구->추가기능관리를 누른다.

 

 

 

 

 

 

2. 추가 기능 관리창이 뜨면 현재 로드된 추가 기능을 모든 추가 기능으로 바꿔준다.

 

 

 

 

 

3. 옆에 스크롤바를 내리다보면 NaverAXGuide Class사용안함으로 되어있을것이다.

 

 

 

 

 

4. NaverAXGuide Class를 클릭한후 오른쪽하단에 사용함으로 바꿔주고 닫기버튼을 누른다.

 

 

 

 

 

5. 다시 메일로 들어가서 대용량첨부로 전환을 눌러서 확인 버튼을 누른다.

 

 

 

 

 

6. 이번엔 네이버 ActiveX 가이드를 설치하라는 창이 뜰것이다.

   설치를 눌러주면 이제는 네이버 메일 대용량 첨부 전환이 된다.

 

 

 

 

 

 

 

 

 

 


Posted by Y&S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 (13 going on 30), 2004

 

 

이 영화는 13살 여자애가 30살이 되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환타지 멜로 영화 '13 going on 30'이다. 주인공인  제나는 쿨해지고 싶고, 학교 퀸카 모임인 6공주에 들고 싶어하고, 얼른 30살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치아 교정기를 끼고 뚱뚱하고 엉뚱한 매트를 친구로 둔 평범한 13살 짜리 여자애다.

 

제나는 13번째 생일날 6공주의 학교 숙제를 대신 해주는 조건으로 파티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매트는 생일 선물로 제나가 평소에 갖고 싶어하던 바비 인형의 집 대신 제나의 집을 선물하고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마법 가루를 지붕에 뿌려준다.

 

제나는 6공주와 학교 킹카들이 온 파티에서 매트에게 냉담하게 굴고, 애초에 제나를 곯려주기 위해 파티에 참석했던 아이들은 제나에게 '천국에서의 7분' 놀이를 제안하며 벽장 안으로 집어넣고 숙제와 먹을 것을 챙긴 뒤에 집에서 나가버린다. 제나는 눈을 가린채 학교 킹카가 오길 기다리지만 매트의 얼굴을 보고 실망한 나머지 그를 밀쳐내고 30살이 되기를 계속 되뇌인다.

 

결국 13살에 동경하던 포이즈 잡지에서 일하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30살이 된 제나는 한없이 행복해하지만, 결국 주위에는 진정한 친구도 없고, 자기는 성공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여자가 되어 있음을 알고 실망하고,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시 13살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산다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감동적인 부분은 역시 한 순간에 어른이 된 순수하고 순진한 제나와 여전히 다정다감한 매트의 로맨틱한 에피소드들이었다. 보면서 내내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놓친 것들을 무엇인지 모른다면 더 안타깝고 슬픈 일일 것이다. 아무리 세상을 살기 위해 내 자신이 세상에 맞추어 변하고, 소중한 나의 순수함을 잃고 살아간다고 해도 다시 13살로 돌아갈 수 없다면 이제 와서 발버둥쳐봐야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단지, 남아 있는 것들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부여잡고 정신 똑바로 살 수 밖에...

 

다음 영상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에 맞춰 춤추는 부분으로 내 눈엔 13살인 제나가 어른들에게 어른들이 잃어버린 한 가지를 다시 되돌려주는 부분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 제니퍼 가너는 미드 앨리어스에서 주인공인 비밀 요원 시드니 브리스토 역할을 5년 넘게 해온 베테랑 연기자이다. 한동안 앨리어스에 빠져서 4시즌 이상은 봤었던 것 같은데 '스몰빌'처럼 뒤로 갈수록 내용이 식상해서 제니퍼 가너에 대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중단했던 기억이 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도 그녀가 너무 이뻐서 반쯤은 홀딱 빠져 봤었다. 그런데 이번에 포스팅을 위해 다시 봐보니 진정 빛이 났던건 남자 주인공인 마크 러팔로였다. 배우가 멋지기도 하지만 영화에서의 캐릭터가 진정 멋졌다는 거다. 이런 남자가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다정다감하다.  30대인 나도 홀딱 빠지겠는데 13살 제나가 거부할 수 있을리가 없다. 다른 로맨틱 영화처럼 이 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둘의 로맨틱한 장면이 부족한 듯해 너무너무 아쉽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1. 31. 23:19

 

 

 

며칠 전 y언니가 강력하게 추천해준 웹툰 [인간의 숲]을 매우 재밌게 읽고
음? 어디서 많이 본 그림체 같은데...라고 생각하여 황준호 작가님의 웹툰을 검색해봤더니
아~! 몇년 전 매우 인상깊게 읽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웹툰 [악연][공부하기 좋은날]을 그리신 분이었다.

 

 

 

황준호 작가님의 작품은 꽤 무섭다...
만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요하며,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그 정적속에서 간혹 뜻하지 않은 위트도 보여준다.

반전도 있다.
그리고 생각하게 만든다.

 

귀신보다는 인간과 사회를 주제로 다루며

결국 인간이 가장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읽는 이에게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단순히 무서운 만화가 아니라

그 속에는 분명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다.

 

아마 그게 가장 절정에 이른 작품이 얼마전 완결된 인간의 숲이 아닐까 한다.

 

악연에서는 사이코패스를 두 주인공으로 그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인간의 숲에서는 정상적인 인간을 주인공으로

주변에 온통 사이코패스들을 풀어놓은채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들에게 살인은 무감각한 일이다.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아주 사소한것 하나에 목숨거는 말그대로 미친놈들이다.

그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왜? 살인을 하는것인지...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까지가 인간의 범주가 아닌것인지...

극도의 공포속에서 평범한 정상인인 주인공이 과연 그 경계를 넘을것인지...

 

인간의 숲은 영화화해도 좋을만큼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토리의 스릴러 작품임이 분명하다.
영화로 나온다면 작가분 특유의 분위기는 담아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보고싶긴하다.

워낙 스릴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ㅋ

 

어쨌든 [악연]과 [인간의 숲]은 이런거 저런거 다 제외하고도 스토리만으로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다.

사이코패스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라던가

실험하려고 모아놓은 사이코패스들과 한 건물에 갇힌 주인공의 이야기나

듣기만해도 상당히 흥미롭지 않은가.

 

 

 

 

그리고 또 하나의 웹툰 [공부하기 좋은날]은 공부만하는 수험생들의

여러 상황들을 사회적 비판과 함께 그려냈다.
물론 장르는 공포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이다보니 학교괴담이라 할수도 있다.
매 회 옴니버스 형식이면서 어떤건 내용이 연결되기도 하는데

솔직히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히 기억나는편은 단 한편이다.
그리고 이 한편 때문에 이 만화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특히 아파트에 살면서 매일같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밖에 없는 난

그동안 들어왔던 수많은 엘리베이터 괴담이 종종 생각나곤 하는데

이 만화를 보고나서부턴 엘리베이터 탈 때 이것뿐이 생각이 안난다. ㅜㅜ

귀신이 아닌 실제 있을지도 모르는 인간이 주제라서일까...

 

아래 공부하기 좋은날의 귀가편은

아파트에 살면서 밤늦게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일이 잦은 여성분은 보지 말기를 권한다.
아니면 앞으로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생각 날테니...

 

 

 

 

공부하기 좋은날 13화-귀가편

 

 

아니 왜 우리집 아파트 구조랑 똑같냔 말이지 ㅠㅠ

 

 

 

 

 

 
 
 
 
Posted by Y&S

 

 

 

엑셀의 '선택하여 붙여넣기' 기능은 내용을 복사 후 다양한 옵션으로 붙여넣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수식이나 서식을 제외한 값 복사 기능인 '붙여넣기'의 '값' 옵션이다.

흔히 '값 붙여넣기'라고 부른다. 다음으로 '연산' 기능이나 '열너비', '연결하여 붙여넣기', '행/열 바꿈' 기능을 많이 사용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 대화 상자 - 단축키 [Ctrl]+[Alt]+[V]

 

 

 

[선택하여 붙여넣기] 대화 상자 띄우기

[선택하여 붙여넣기] 대화 상자를 띄우는 단축키가 Ctrl+Alt+V이므로 복사 단축키와 함께 사용하여 Ctrl+C -> Ctrl+Alt+V 순서로 쉽게 '선택하여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값 붙여넣기' 기능에 단축키 지정하기

값 복사인 '값 붙여넣기'는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도 불구하고 단축키가 없어 매번 귀찮게 여러번 마우스를 클릭해야 했었을 것이다. 엑셀 2007 버전부터 있는 리본 메뉴의 '빠른 실행 도구 모음'은 왼쪽부터 단축키가 자동으로 Alt+1, Alt+2, Alt+3......순서대로 지정되어 있다. '값 붙여넣기' 기능을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추가하여 단축키가 지정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단축키로 쉽게 '값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 [홈]-[붙여넣기]-[값 붙여넣기] 명령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추가] 메뉴를 클릭한다. 

 

 

 

 

2.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흰색의 원 모양 아이콘이 추가된다. 이 흰색은 아직 복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흰색이고 복사하고 나면 아이콘이 녹색으로 활성화된다. 마우스를 가져가면 [값 붙여넣기]라는 텍스트가 뜬다. 빠른 도구 모음에서 4번째 아이콘이므로 단축키는 자동으로 Alt+4가 된다.

 

 

 

 

3. 아이콘의 위치를 옮겨 Alt+1이나 2로 단축키를 바꿔 사용하고 싶다면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 버튼을 누르고 [기타 명령] 메뉴를 클릭한다.

 

 

 

 

4. [Excel 옵션]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오른쪽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의 '값 붙여넣기'를 클릭한 후 [위로 이동] 버튼을 여러 번 클릭하면 된다.

 

 

 

5. '값 붙여넣기' 아이콘이 첫 번째 위치로 이동하여 단축키 또한 Alt+1로 변경된다.

 

 

 

 

지정된 단축키로 값 붙여넣기를 해보자.

 

1. 복사할 영역을 선택한 후 단축키 Ctrl+C 키를 누른다.

 

 

 

 

2. [B11] 셀을 클릭한 후 Alt+1 키를 누르면 값만 붙여넣기가 실행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면 단축키를 지정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보자.

 

 

동영상 강좌 보기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 30. 22:48

 

 

 

 

 

cj오클락 행사로 개당 3500원씩 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길래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 3개를 구입했다.
기존에 색색별로 8개를 다 가지고 있으나 얼마전 만난 친구가 눈에 화장품 뭐쓰냐고 물으면서 본인도 사고싶다 하길래 친구주려고 산 제품이다.(이때 사용했던게 딥카키)

 

원래 6가지 색상인 스파클블랙, 스파클실버, 골든브라운, 나이트퍼플, 딥카키, 쉬머베이지가 있었고 작년에 골든피치나이트블루색상이 새로 나와서 추가로 구매했었다.

 

제작년에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를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의 색조화장품 중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 난 원래 화장을 매우 못하는지라 무슨색을 어떻게 바르건 몇시간뒤면 항상 아무도 화장한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라이너는 따로 그리지 않았던지라...)

 

하지만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를 쓰고부터는 너 화장했네라는 소리를 종종 들었는데

아침에 한번 쓱쓱 바르고 출근하면 저녁때와서 봐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 리무버로 지워야한다.

 

게다가 이것과 함께 비슷한 다른제품도 써봤는데 눈에 칠해지는 느낌이 페리페라가 훨씬 부드러웠달까...

진짜 크레파스로 그리듯 한두번 왔다갔다하면 완성 ㅋ

그래서 이름에 스무디가 들어가는듯...

 

 

 

 

 

이렇게 펜슬깎이가 같이 들어있어서

별도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되니 진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다.

 

  

 

 

스파클블랙은 엄마드렸더니 현재 행방불명;;

말이 스파클블랙이지 그냥 기본블랙색상이라고 보면된다.

펄감이 거의 없어서 두번정도 사용하고 그냥 엄마드렸다.ㅎㅎ; 

블랙은 눈 밑도 좀 번지고 그닥 추천하지 않음.

 

 

 

 

일단 색감이 매우 예쁘다.

특히 맘에들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색이 딥카키랑 새로나온 골든피치.

화장지에 그려본건데 눈은 흰색이 아니므로 실제 사용시 블루,퍼플,카키는 더 어둡게 보인다.

워낙 재질이 물러서 화장지에 그렸더니 부분부분 뭉쳤는데

실제 눈에다 사용하면 그렇진 않다.

 

 

 

 

 

 

 

그럼 발색샷 들어가겠다.

 워낙 화장을 못하는 뇨자인지라;;

 마스카라고 뭐고 그냥 딱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만 사용.ㄱㄱ

 

 

 

 

 

위에는 나이트퍼플을 사용하고 아래는 스파클실버를 칠했다.

나이트퍼플은 거의 펄감이 없는 매우 어두운 보라색인지라

흡사 블랙에 가깝다. 가까이에서나 봐야 아래처럼 색이 좀 보이는데

아주 약간~ 보라색감이 돈다고 보면된다. 

 

 

 

 

 

 

 

위에는 골든브라운 아래는 쉬머베이지를 칠했다.

골든브라운도 펄이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그냥 일반적인 브라운색이나 마찬가지다.

그냥 가장 무난한 색으로 좀 부드러운 분위기가 난다.

 

 

 

 

 

 

 

위에는 딥카키 아래는 쉬머베이지.

사진찍는다고 하도 그렸다 지웠다했더니 쉬머베이지는

너무 대충 발랐나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색상이다.

튀는색상을 안좋아하는지라 첨엔 초록색을 눈에? 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좀 망설였는데 괜한 걱정이였다.

어두운계열이라 전혀 튀지않으면서도

요건 다른 진한색들에 비해 펄감도 좀 나는 편이다.

볼수록 매력적이라 강력 추천하는 색상.

 

 

 

 

 

 

 

위에는 나이트블루 아래는 스파클실버.

이것도 구매하면서 살짝 걱정했는데

음...펄감이 거의 안나는 깊은 블루색이다.

그렇지만 이것도 멀리서 보면 파란색은 잘 보이지 않는다.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는 색상이 전체적으로 진한편이다.

이름만으로는 나이트라도 가야될판인데 실제로 사용하면

위에처럼 가까이에서 보지않는이상

 언뜻보면 거의 다 블랙에 가깝다. 펄도 생각보다 안난다.

 

 

때문에 그래도 기본으로 하나쯤 있어야지 하고 샀던

스파클블랙 색상을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된다고나 할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매우 무난하다...개인적으로 그래서 참 좋은거 같다.

 

 

상세설명에서는 바르자마자 문지르면

쉐도우겸용으로 쓸수있다했는데

진한색들은 손으로 문지르면 숯검둥이처럼

지저분해지기만해서 사실 쉐도우로 쓰긴 무리다.    

 

 

 

 

위에는 골든피치를 사용하고 아래는 쉬머베이지를 발랐다.

데일리 화장으로 매우 애용하는 골든피치.

인디핑크보다 좀 더 화사한데 색감이 아주 고급스럽게 예쁘다.

진한색을 사용할때보다 눈매가 또렷해보이거나 하진 않지만

크게 화장한 느낌은 안나면서도 자연스럽게 눈매가 더 예뻐보인다.

 

 

 

쉬머베이지도 강력추천.

스파클실버는 너무 블링블링해서 한여름 아니면 잘 사용안하게 되지만

쉬머베이지는 심하게 반짝거리지도 않고 다른색과 같이 매치해서 사용하기 딱 적당하다.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중인 페리페라 스무디 아이라이너.

 

 

사용하면서 딱 하나 단점이 있는데 진한계열인 스파크블랙과

나이트퍼플은 눈밑에 가루가 좀 떨어져

오후쯤되면 다크서클처럼 좀 어두워진다는거?

딥카키나 골든브라운은 그보다 좀 덜한듯.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를지도...

 

 

화장을 잘하면 좀더 여러가지 색을 섞어서 써도 괜찮을 듯하다.

눈물흘려도 지워지지 않는거보면 워터프루프기능도 확실하고,

어쨌든 화장초보인 내가 매우 쉽게 사용한걸로 보아

화장을 별로 안해봤거나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Posted by Y&S

 

 

 

엑셀 함수 중에서 순위를 구할 수 있는 함수 RANK에 대하여 알아보자.

 

RANK(값, 참조 범위, [옵션])

참조 범위에서 값의 순위를 옵션에 따라 구한다.

옵션

0이나 생략 : 내림차순으로 순위를 구한다. 즉, 큰 수가 1위가 된다.

0이 아닌 임의의 값 : 오름차순으로 순위를 구한다. 즉, 작은 수가 1위가 된다.

 

 

RANK 함수 사용시 유의점

1. 수식을 복사할 경우가 많으므로 참조 범위가 고정되도록 반드시 [F4] 키를 눌러 절대 참조로 지정해야 한다.

2. 큰 수가 1위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옵션을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활용 예

1. 최근분기 순위 - 2분기 중에서 큰 수를 1위로 하여 순위를 구하시오.

2. 우량도 순위 - 반품 중에서 작은 수를 1위로 하여 순위를 구하시오.

 

 

 

 

 

 

 

 

 

Posted by Y&S
생활공감/연극#영화2013. 1. 30. 01:34

 

 

 

블루라군(1980) 왼쪽 / 블루라군 2(1991) 오른쪽

 

한가한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어 살게 되면 과연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시작된 남친과의 대화는 어느새 15소년 표류기, 로빈슨 크루소, 파리 대왕, 블루라군의 이야기로 이어져 갔다. 여자인 나는 열대 기후에 맞게 머리에 흰 꽃을 달고 바구니를 옆에 끼고 최소한의 옷만 갖춰 입은 채로(미친X 같긴 하다;;) 열매를 따러 다니고, 남자인 남친은 물고기를 잡아와 굽는 낭만과 환상에 가득찬 이야기를 하는 반면, 남친은 무인도를 빠져나가기 위해 튼튼한 배를 만들어야겠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다. 여자와 남자의 생각의 구조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인 듯 싶었다.

 

영화 '블루라군'은 남자보다는 여자의 상상을 더 많이 담은 로맨틱한 멜로 영화이다. 1980년에 제작된 브룩 쉴즈, 크리스토퍼 앳킨스 주연의 '블루라군'은 어른 한 명과 두 남여 어린 아이가 무인도에 표류된 후 어른에게 살기 위한 가르침을 1년 정도 받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어른은 죽고, 두 아이만 남아 사랑을 싹틔우고 아이까지 낳아 키우다 먼 바다로 표류되어 다른 배에게 발견되어 구조되는 이야기이다.

 

1991년에 제작된 밀라 요보비치, 브라이언 크로즈 주연의 '블루라군2'은 '블루라군'에서 발견된 배에서 부모는 숨진채 발견되고 아이만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아이를 발견한 배 또한 무인도에 표류되는 데 엄마와 어린 딸, 그리고 살아남은 남자 아이 셋만 살아남게 된다. 여기서도 엄마는 폐렴으로 죽게 되고 두 아이만 살아남는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1편과 같지만, 2편에서는 이들이 살던 무인도에 배 한 척이 정박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2편의 엔딩은 1편보다는 해피엔딩인 듯싶다.

 

이 영화는 TV에서 방영된 것을 2번 정도 볼 수 있었는데 볼 때마다 기억에 오래 남은 건 브룩 쉴즈의 미모였다. 사춘기 시절의 브룩 쉴즈의 미모는 전성기였기 때문에 이 영화가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 담긴 영화가 아닐까 싶다.

 

블루라군에서의 브룩 쉴즈

 

현재 50세에 가까운 나이가 된 브룩 쉴즈는 말단비대증과 세월의 여파로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이 시절의 그녀는 세계 미녀에 꼽힐 만큼 아름다웠다. (말단비대증은 거인증으로도 불리는데 이때문에 예전엔 브룩 쉴즈의 키가 자꾸 크는 건가?라는 오해를 했었다. 하지만 말단비대증은 손, 발, 코, 입 등이 커져서 이전 얼굴과는 다른 모습이 되는 것을 말한다. 여배우에게 가장 치명적인 병이 말단비대증이 아닐까 싶다.)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브룩 쉴즈

 

블루라군2의 밀라 요보비치는 제 5원소, 퍼팩트 겟어웨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삼총사 등의 영화로 익숙한 여배우이다. 내가 좋아하는 좀비 영화인 레지던트 이블과 역시 좋아하는 제 5원소에서 여전사 역할을 맡아 열연하여 강인한 이미지의 인식이 강한 밀라 요보비치가 블루라군2의 여주인공이었다는 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사춘기 시절의 그녀는 지금보다는 부드러운 인상이 강하다. 물론 그녀 특유의 강한 눈빛은 여전하다.

 

사춘기 시절의 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 1에서의 밀라 요보비치

 

미모로는 리즈 시절의 브룩 쉴즈를 이길 수는 없겠지만 짧은 전성기를 가졌던 브룩 쉴즈에 비해 주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밀라 요보비치도 현대에 걸맞는 강인한 미인상임에 틀림없다.

 

무인도에서 어린 두 아이가 아닌 사랑하는 두 성인 남여가 살게 된다면 어찌 될까? 궁금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블루라군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닐 듯하다. 일단 여자가 브룩 쉴즈와 밀라 요보비치가 아닌 다음에야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리가 없지 않을까? 흠흠

 

 

 

 

 

 
 
 
 
Posted by Y&S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스킨을 선택한 후 지금까지 50일 가까이 사용했었다.

그때 스킨 고를 때는 적당히 사용하다가 차차 뜯어고치자는 마음으로 아무생각 없이 선택했었는데 내용부분의 배경색이 노란빛이 나는 스킨이었던지라 사용하다보니 이것저것 제약이 많았다.

 

결국 내용부분의 배경색을 흰색으로 만드는데 이미지부터해서 손이 너무 많이 갈것같아 실패하고 차라리 스킨을 새로 선택하는게 빠르겠다는 y언니의 말에 그동안 이것저것 바꿔놨던 기존 스킨을 과감히 버리고 최대한 깔끔한 스킨을 선택했다.

 

근데 스킨하나 바꿨을뿐인데 글 넓이며 간격이며 색이며 넣어놓은 이미지며 고칠게 한두개가 아닌 것이다.

그나마 아직까진 글이 150여개 정도라는 사실에 조금이라도 일찍 스킨을 바꾼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바꾼스킨을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으로 이것저것 고치다보니 가장 불편한게 카테고리였다.

펼쳐져있던 그대로 사용하던 카테고리가 새로운스킨에는 접혀져 있어서 두번에 걸쳐서 클릭을 해야되는 것이다.

 

 

 

이 카테고리가 펼쳐지게 만드는 법을 보자.

 

 

 

 

 

관리페이지의 html/css편집에 들어간다.

 

 

 

 

 

Ctrl+F를 누르면 상단에 찾기 기능이 나온다.

거기에 category라는 글을 쓰고 다음찾기 버튼누르면 html과 css에 들어가있는 category라는 글자가 순서대로 찾아진다.

 

 

 

 

 

스킨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는데 한 5~6번 정도 다음찾기를 누르면  아래와 비슷한 곳이 있을것이다.

그럼 [##_category_##] </div> 다음에 <script language="JavaScript">try{expandTree();}catch(e){}</script> 이렇게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그럼 누르지 않아도 이렇게 펼쳐진 카테고리가 기본으로 나타날 것이다. 

 

 

 

 

 

글이 긁어지지 않는 관계로 파일 추가하니 필요하신분은 받아서 사용해보시길...

 

카테고리추가코드.txt

 

 

 

 

 

 

 
 
 
 
Posted by Y&S

 

 

 

엑셀 함수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함수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먼저 엑셀에서 계산이 필요한 경우 SUM 같은 기본 함수를 사용하면서 엑셀 함수에 대해 알게 된다.

기본 함수에는 SUM, AVERAGE, MAX, MIN, MEDIAN, MODE, LARGE, SMALL 등의 함수가 있다.

 

엑셀 함수에 대해 초보여서 함수 입력부터 모른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자.

함수 사용시 유의점과 팁 by Y

 

 

 기본 함수의 사용법과 설명

 

=> 범위는 숫자 범위를 말하고, 범위에 글자가 포함된 경우는 글자를 무시하고 계산된다.

=> [수식]-[함수 라이브러리]-[자동 합계] 명령을 이용하여 자동 합계 기능을 사용하면 SUM, AVERAGE, COUNT, MAX, MIN 함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범위에 따라 답이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는 권장하지 않는다.

 

 

 

활용 예

 

 

 

 

 

 

함수 왕초보를 위한 합계(SUM) 구하기 실습

 

여기서부터는 함수를 전혀 사용할 줄 모르는 왕초보를 위한 합계 구하기 과정이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