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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3.05 [매우 간단한] 파워포인트 창 두개 이상 띄우기 by S 10
  4. 2013.03.05 우편번호 DB 다운로드하여 테이블 만들기 (도로명 주소 포함) by Y 4
  5. 2013.03.05 PHP 기본 데이터베이스 관련 구문 by Y
  6. 2013.03.05 락앤락 에코슬림물병/마운틴고리물병 무료행사 정보 by S
  7. 2013.03.04 엑셀 연관 검색어 실습 (고급필터, 데이터유효성검사, 매크로) by Y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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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쇼핑2013. 3. 5. 21:25

 

 

 

작년 가을에 컨버스 신상품으로 나온 컨버스 하이 더비(Derby).

작년 가든파이브에 갔다가 한눈에 맘에들어 제품번호 H134756까지 적어서 왔더랬다.

(신상품인지라 일반 컨버스화보다 2~3만원가량 더 비싸고 할인을 안해서^^;;) 

 

가죽을 덧대어 약간은 두께감있는 천으로 일반 컨버스보다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어두운 카키색과

브라운의 조화가 멋스러워 보였다.

게다가 가을에 즐겨입는 카키색 야상과도 어울릴것 같았으므로...

 

하지만 고민만하다가 못사고 얼마전에 날씨가 풀리니까 다시 생각나

"에잇~ 몇달 지났는데도 생각나는건 꼭 사야돼" 라는 자기 합리화와 함께

결국 지름신 강림 ㅡ.ㅡ

 

69,000원 짜리를 온라인에서 이것저것 할인받고 55,000원 정도에 구입.

친구가 발목까지 오는건 다리 짧아보여...라는 말에 약간의 고민을 할 무렵 시킨지 하루만인 오늘 바로 도착했다.

 

 

 

 

 

컨버스화가 워낙 크게 나온다는 말이 많아 230정도 신발을 신는데 220사이즈를 주문했더니 크지도 작지도 않게 아주 적당하게 맞았다.

원래 가든파이브에서 본 색상이었으니 뭐 신발자체는 예쁘기는 한데...

근데 이게 왜 카키가 아닌 차콜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아마 제품코드를 적어오지 않았더라면 이것보다 약간 연한색의 카키색이랑 헷깔릴뻔.

이건 차콜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아래 사진과 같이 아주 짙은 녹색빛이 도는 색이다. 딥카키정도?

어떻게 봐도 차콜은 아닌데;;

 

 

 

 

그런데 사람 마음이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이랑 나올때 마음이 틀리다고 가을에 봤을땐 아주 고급스럽고 예뻐보였는데

봄되서 보니까 칙칙해 ㅠㅠ

 

게다가 두껍고 짧은 다리에는 전~혀 안어울려 ㅠㅠ

색이 애매해서 검은색 레깅스에도 별로고... 맨다리는 더 짧아 보이고...

청바지정도 입을때나 괜찮을 듯한데 그럼 활용성이 별로 없잖아;;;;;;

 

차라리 컨버스화는 밝은색이 예쁜거 같다. 특히나 다리 두껍고 짧은 사람은 ㅡㅜ

전에 와인색 샀던건 그래도 여기저기 잘 신고 댕겼는데 이건 아니야;;;;;;;

남자들은 이 색상이 잘 어울릴 듯 하다.

 

 

 

 

음;; 신발자체는 예쁘나 나한테 전혀 안어울리는 관계로 결국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배송비 감수하고 반품시키기로 결정 ㅡㅡ;;

오랜만에 실패한 인터넷 쇼핑이었다.

 

에궁 그래도 한번 샀었으니 이제 미련은 안남겠지 ㅎ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3. 3. 5. 19:35

 

 

 

올리비아 핫세(올리비아 허시, Olivia Hussey)

 

 

 

출생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신체 164cm
가족 배우자 데이비드 아이슬리, 아들 알렉산더 마틴, 맥스, 딸 인디아 아이슬리
수상 1969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자신인상

주요 출연작

마더 테리사(2005, 테레사 역), 사이코4(1990, 조연), 부활의 날(1980, 조연), 나자렛 예수(1977, 조연), 로미오와 줄리엣(1968, 줄리엣 역)

 

 

 

올리비아 핫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영국 배우로 19살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글든글로브 여자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과 실제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

즉, '로미오와 줄리엣'은 올리비아 핫세의 최고의 영화이자, 전부인 영화이다.

그리고,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이자 유일한 줄리엣으로 남아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고의 줄리엣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올리비아 핫세를 꼽을 것이다.

무려 45년이 지난 고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이유는 역시 세계 몇대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모자람이 없는 청순한 미모때문일 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나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1968)' 영화를 20여년 전에 친구네 집에서 다른 친구들과 모여 옹기종기 모여앉아 비디오로 보았다. 세기의 사랑 이야기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춘기 소녀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과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의 외모는 그 당시에는 비현실적으로 잘생기고 예뻐서 내가 줄리엣이라도 된 양 로맨틱한 장면마다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 이후로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책을 보아도, 다른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아도,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말만 나와도 이 영화가 생각나고 올리비아 핫세가 생각났다. (아무래도 레너드 와이팅은 올리비아 핫세에 비해 존재감이 작았던듯..^^;;)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사춘기 때는 키스 장면에도 꺄악~거릴때였고, 감정 이입이야 너무나 쉽게 될 때였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사춘기때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고전 영화이니까 묵혀놨다가 2~30 살 넘어서 보는 사람은 없을 테니..

결국 고전 영화의 매력은 사춘기때 보기에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물론 명화는 몇 십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긴 하지만 말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포스팅을 하기 전 올리비아 핫세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올리비아 핫세의 원래 발음은 올리비아 허시라고 한다. 일본식 발음인 올리비아 핫세가 굳어져버려 대중화되어버려 이젠 올리비아 허시라고 하면 웬만한 사람은 못알아들을 듯하다. (나도 몰랐다 ㅠ)

현재 올리비아 핫세는 2번의 이혼을 겪은 후에 세 번째 결혼한 남편과 살고 있고, 아직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영상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무도회 장면과 영화의 OST인 'A time for us'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무도회 장면(자막 포함)

 

 

'A time for us' 뮤직비디오

 

 

근데 청순한 줄만 알았던 그녀...몸매가 정말 글래머이다.

첫 남편과 결혼한 후 그녀에 대한 일화가 있다.

 

그녀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녀는 예상을 뒤집고 평범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TV쇼의 진행자가 올리비아 핫세에게 그 점에 대하여 물었다.

"당신의 그 매력적인 몸매를 보고 많은 남자들이 대시했을 텐데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지금의 남편을 어떻게 '내 남편'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나요?"


그러자 올리비아 핫세는 미소를 짓더니 손을 들어 진행자의 눈을 가렸다.

"제 눈 색이 무슨 색인지 기억하시나요?"


진행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을 때 올리비아 핫세가 대답하길

"모든 남자가 제 눈보다 가슴에 관심이 있을 때, 그이는 내 질문에 대답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낭만적이다. 그리고 부럽다 ㅎㅎ

나의 모든 점을 속속들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남자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 남자라는 뜻인 듯하다.

 

 

올리비아 핫세

 

 

 

 

 
 
 
 

 

 

Posted by Y&S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다보면 윈도우처럼 창 모드로 되어있어 두개가 같이 보여질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한개씩 번갈아가며 화면에 나타난다. (엑셀도 마찬가지)

 

이는 두개 이상 여러개의 파워포인트 창을 열고 이것저것 같이 보면서 작업해야 할때 불편을 초래하는데
특히나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같이 보며 하는 작업이 익숙해 있을 시 이는 매우 답답스럽다. 

근데 그냥 PPCORE.DLL 파일 하나만 교체해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일단 아래의 파일을 다운받는다.

 

PPCORE.DLL

 


내컴퓨터 > C: > Program Files > Microsoft Office > Office12 경로다운받은 PPCORE.DLL 파일만

넣어주면 된다.

 

 

 


 

이때 기존 동일명의 파일이 이미 존재하므로 덮어씌워 주기만 하면 ok~

 

 

 

 

 

그럼 파일을 더블클릭만해도 두개뿐 아니라 여러개를 한번에 열어서 같이 볼 수 있다.

요로코롬~ㅋ

 

 

 

 

단, 파워포인트 업데이트시 다시 원상태로 화면에 하나씩만 보여지므로 그 때마다 이런 작업을 다시 해줘야

한다.

 

난 현재 파워포인트 2007을 사용하지만 2010 버전부터는 기본옵션으로 파워포인트 창 두개를 열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번거로움이 싫다면 파워포인트 2010을 쓰는것도 방법일듯~^^

 

 

엑셀 창 두개 띄우는 방법 보러가기

 

 

 

 

 

 

 

 


Posted by Y&S

 

 

 

만약 회원제 사이트를 만든다면 회원가입 페이지를 만들어야하고, 주소 입력하는 양식에서 우편번호 검색을 이용해야 할것이다.

1. 우편번호 자료를 다운로드하고, 2. DB에 우편번호를 저장하기 위한 테이블을 만든 후, 3. 우편번호가 자동으로 테이블에 저장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더불어 새로운 주소인 4. 도로명 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를 다운로드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1. 우편번호 다운로드

 

 

 

먼저 우편번호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ZipFinder(http://www.zipfinder.co.kr/) 를 방문하여

[우편번호원본파일]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열리는데 개발자의 요구에 맞게

Type0~Type4의 5가지 구조의 우편번호 텍스트 파일이 있다.

어떤 타입을 다운로드했는지에 따라 타입에 맞게 필드 개수와 필드 길이 등이 달라진다.

여기에서는 첫 번째 타입의 텍스트 파일을 다운로드했다.

 

 

zipfinder 우편번호 다운로드 페이지

 

 

 

다운로드한 텍스트 파일을 열어보면 빈 줄이 삽입되어 있다.

나는 이 빈 줄을 제거하기 위해 텍스트 파일을 엑셀로 가져온 다음, 다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텍스트 파일을 엑셀로 가져오는 방법은 위의 페이지에 나와있는 대로 하면 되고, 저장할 때는 '텍스트(탭으로 분리)' 형식으로 저장하면 된다.

다음은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엑셀 파일과, 텍스트 파일이다. 엑셀 파일은 필요한 사람만 다운받으면 될 듯하다.

 

 zipcode.txt              zipcode.xlsx

 

 

우편번호 텍스트 파일

 

 

 

2. 우편번호 테이블 만들기

 

위의 파일을 가지고 테이블을 만들 경우 쿼리이다.

 

CREATE TABLE ZIPCODE (
ZIPCODE VARCHAR(7),
SIDO VARCHAR(4),
GUGUN VARCHAR(17),
DONG VARCHAR(26),
RI VARCHAR(15),
BLDG VARCHAR(42),
BUNJI VARCHAR(17),
SEQ VARCHAR(5),
PRIMARY KEY (SEQ)
)

 

 

 

3. 우편번호를 테이블에 자동으로 저장하기

 

다음은 우편번호 파일을 테이블에 자동 입력하는 쿼리문이다.

 load data infile ' 경로\\텍스트파일.txt' into table 테이블이름;

 

예를 들어 c 드라이브에 zipcode.txt 파일이 있고, 테이블 이름이 zipcode라면 다음과 같이 쿼리를 작성하여 실행하면 된다.

load data infile 'c:\\zipcode.txt' into table zipcode;

 

쿼리를 실행한 후 테이블을 확인해보면 모든 데이터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도로명 주소 다운로드

 

이런 방법으로 나도 작년 초에 회원 가입 양식에서 주소 입력 부분을 해결했었는데, 이제는 도로명 주소도 함께 사용되어서 우편번호 DB 구축이 좀 더 복잡해진 거 같다.

 

다음은 도로명 주소의 우편번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이다.

http://www.epost.go.kr/search/zipcode/newAddressDown.jsp

 

다음 페이지가 열리면 유의사항을 클릭한 후 '도로명주소 변경분 DB(업데이트 일자 : 2013.01.25)' 부분의 압축 파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한다.

 

 

도로명 주소 다운로드 페이지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풀고 텍스트 파일을 확인해보면 탭이 아닌 '|' 구분자로 구분되어 있다.

 

우편번호|우편일련번호|시도|시군구|읍면|도로명코드|도로명|지하여부|건물번호본번|건물번호부번|다량배달처명|법정동코드|법정동명|지번본번|지번부번|시군구용건물명|건물관리번호|이동사유코드|연계일시

 

의 구조로 되어 있으니 위의 방법과 같이 테이블을 만들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하면 새로운 도로명 주소 DB도 쉽게 구축할 수 있을 듯하다.

 

 

도로명 주소 우편번호 텍스트 파일

 

 

 

 

 
 
 
 

 

 

Posted by Y&S

 

 

 

역시 php, mysql 공부시 기본 쿼리 구문과 함께 인쇄하여 벽에 붙이고 수시로 확인하던 데이터베이스 기본 구문이다. 워낙 많이 쓰는 기능이라 나중에는 외워서 사용하거나 복사해서 사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살짝 생각이 안나거나 확신이 없을 때는 가끔씩 보곤 했었던 것 같다.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DB 관련 구문들이다.

 

 

 

 

1. 데이터 베이스에 연결하고 한글 사용 가능하도록 함

$db=mysql_connect(db호스트, db유저, db비번, db명) or die('오류 메시지');

mysql_query($db, 'set names euckr');

 

 

 

2. 데이터베이스 쿼리 실행하기

$query="실행할 쿼리"

mysql_query($db, $query);

 

 

 

3. 추출한 데이터 배열에 저장하기

$query="실행할 쿼리"

$data=mysql_query($db, $query);

mysql_fetch_array($data);

 

 

 

4. 추출한 데이터 개수 구하기

$query="실행할 쿼리"

$data=mysql_query($db, $query);

mysql_num_rows($data);

 

 

 

5. 데이터베이스 연결 끊기

mysql_close($db);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3. 5. 10:14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락앤락 에코슬림물병과 마운틴고리물병 이벤트를 발견~!!!

 

http://www.locknlockmall.com/main_event/201302_18.asp

 

위 락앤락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2013년 3월 31일까지 사이트 회원가입을 하면 배송비 2500원만 내고 락앤락 물병 9가지 (컬러스포츠핸디물병, 핸들컵, 에코슬림물병500ml, 비스프리컵앤바틀950ml, 마운틴고리물병700ml)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온라인에서 얼마쯤 하는지 검색해보니 락앤락 에코슬림물병 500ml은 4천원대, 락앤락 마운틴고리물병 700ml는 7천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니, 물병이 필요하신분은 이 행사를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락앤락 제품인만큼 싸구려는 아닌듯하고 제품후기들도 읽어본 결과 괜찮았다.

나도 하나 신청해 봐야지~

 

 

 

 

 

 

Posted by Y&S

 

 

 

거래명세표.xlsm

 

방명록에 어떤 분이 수많은 품목이 엑셀에 저장되어 있는데 거래명세서에서 품목을 입력할 때 품목의 일부만 입력해도 그 일부가 포함된 품목의 목록이 나타나서 클릭만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셨다.

생각해보니 꼭 거래명세서나 품목이 아니더라도 활용도가 많은 경우라고 생각해서 그 방법을 모색해보니 고급필터, 데이터유효성검사, 매크로의 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가능해진다. 

 

 

 

아래와 같이 '품목'에 '딸기'를 입력하면 그 글자가 포함된 모든 품목의 목록이 '딸기'를 입력한 셀에 나타나 간단하게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예제를 만들어보겠다.

어찌보면 네이버의 연관 검색어와 비슷한 면이 있는듯해서 포스팅 제목을 '엑셀 연관 검색어 실습'이라고 지어봤다.

 

이 파일은 '거래명세표' 시트와 '품목 목록' 시트의 2개의 시트가 있으며, '품목 목록' 시트에는 품목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다. 실습용이라 그 목록의 개수는 적지만, 몇만 개의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더라도 결과는 같다.

예제 파일이 첨부되어 있으니 다운받아서 같이 따라해보면 될듯~~~

 

 

 

 

실습 시작

 

 

 

 

1. Q9 셀에 고급 필터의 조건을 미리 입력해보자.

="*'&D16&"*" 식은 '*'을 이용하여

문자의 일부가 포함된 모든 데이터를 검색할 때 사용되던

'*문자열*'를 식을 이용하여 작성한 것이다.

예를 들어 '*딸기*'는 '딸기'가 포함된 모든 데이터란 의미이다.

어찌 보면 이번 실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듯..

 

고급 필터가 궁금하다면 참조~!! 고급필터로 데이터 추출하기 (고급필터 조건 작성법) by Y

 

 

 

 

2. 식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D16셀이

비어 있으므로 *만 두개 표시될 것이다.

 

 

 

 

3. 하지만, D16셀에 품목의 일부분을 입력하면

당장 조건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4. 고급 필터의 조건이 준비되었다면 고급 필터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 유효성 검사로 품목 셀에 표시하는 일련의 과정은 매크로로 작성한다.

[개발 도구]-[매크로 기록] 명령을 클릭한다.

 

매크로가 궁금하다면 참조~!! 엑셀 매크로 실습 (데이터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 by Y

 

 

 

 

5. 매크로 이름과 단축키를 지정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6. 고급 필터는 조건과 결과를 표시할 시트에서 시작해야 하므로

'거래명세표' 시트의 임의의 셀을 클릭한 상태에서

[데이터]-[고급 필터] 명령을 클릭한다.

 

 

 

 

7. '다른 장소에 복사'를 지정하고 '목록 범위'는 '품목 목록' 시트 탭을 눌러

목록 전체를 범위로 지정한다.

'조건 범위'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거래명세표' 시트로 화면이 이동한다.

 

 

 

 

8. 나머지 조건 범위와 복사 위치를 지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9. 고급 필터가 실행되어 '소스'가 포함된 모든 품목이 필터링된다.

 

 

 

 

10. 이제 고급 필터의 결과를 '품목' 셀에 목록으로 표시하기 위해

D16셀을 클릭한 후 [데이터]-[데이터 유효성 검사] 명령을 클릭한다.

 

데이터 유효성 검사가 궁금하다면 참조~!!

엑셀 데이터 유효성 검사 실습 (조건부 서식 자동으로 지정하기) by Y

 

 

 

 

11. '제한 대상'을 목록으로 선택한 후 '원본'에 고급 필터의 결과를 선택한다.

이때, 결과가 많을 경우를 대비하여 결과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선택한다.

어짜피 글자가 있는 부분만 표시되므로 상관 없다.

 

 

 

 

12. 자 이제 모든 작업이 끝났으므로 잊지 말고 기록을 중지하자.

 

 

 

 

13. 이제 잘 되는지 실습해보기에 앞서

앞에서 작성한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지우기 위해

D16셀이 선택된 상태에서 [데이터]-[데이터 유효성 검사] 명령을

클릭한 후 [모두 지우기] 버튼을 클릭한다.

 

**내용 추가**

생각해보니 위의 과정을 매크로 시작시 가장 처음에 실행하면

D16셀에 있던 유효성검사를 지울 수 있어 번거롭게 따로 지울 필요가 없다.

 

 

 

14. 이제 품목에 '딸기'를 입력하고 엔터를 친 후

Ctrl+q 키를 누르면 매크로가 실행되어 딸기가 포함된 데이터가 표시된다.

이때 원하는 품목을 클릭하면 품목이 입력된다.

 

 

 

마치, 네이버의 연관 검색어와 비슷하지 않남? ㅎㅎ

만약 다른 셀에서 또 다른 데이터를 입력할 경우

목록이 표시되는 셀도 이동되도록 매크로를 수정해야 한다.

 

 

 

 

 

 

 

Posted by Y&S

 

 

 

작년 초 mysql, php 공부를 하면서 홈페이지를 하나 만든 적이 있었다.

등급이 있는 회원제 사이트였는데 원래 공부를 목적으로 만든거라 나만 알고 있으니 지금은 죽은 사이트가 되버렸다는;;

하여튼 사이트 열심히 만드는 동안 쿼리문을 정리한 내용을 인쇄하여 모니터 뒤 벽에 붙여놓고 헷갈릴 때마다 참조했는데 너무나 편리했다.

가장 기본적인 쿼리문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거의 한달간은 헷갈렸던 듯;;

 

 

 

 

1. 데이터 베이스 만들기

create database db명;

use db명;

 

 

 

2. 테이블 만들기

 

① 기본형

create table 테이블명(

컬럼1 데이터형,

컬럼2 데이터형,

.....

primary key(컬럼명)

)

 

② 확장형

create table 테이블명(

컬럼1 데이터형 not null auto_increment default 0 first,

컬럼2 데이터형,

.....

primary key(컬럼명)

)

 

 

 

3. 테이블에 데이터 삽입

insert into 테이블명 (컬럼1, 컬럼2, 컬럼3...) values (데이터1, 데이터2, 데이터3...);

 

 

 

4. 데이터 추출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조건 order by 컬럼명 desc/asc;

조건1 -> 컬럼명 = 데이터

조건2 -> 컬럼명 != 데이터

조건3 -> 컬럼명 = 데이터 and 컬럼명 = 데이터

조건4 -> 컬럼명 = 데이터 or 컬럼명 = 데이터

 

 

 

5. 데이터 값 수정

update 테이블명 set 컬럼명='값' where 조건;

 

 

 

6. 데이터 수정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column 컬럼명 데이터형,...; -> 컬럼 삽입

alter table 테이블명 modify column 컬럼명 데이터형,...; -> 컬럼 수정

alter table 테이블명 drop column 컬럼명 데이터형,...; -> 컬럼 삭제

alter table 테이블명 change column 원래컬럼명 바꿀컬럼명,...; ->컬럼명 변경

 

 

 

7. 테이블 구조 보기

describe 테이블명;

 

 

 

8. 조인(2개 이상의 테이블에서 조건에 맞는 데이터 추출하기)

select table1.컬럼명, table2.컬럼명

from table1

inner join table2 (using(두 테이블에서 공통된 컬럼))

where 조건

 

 

 

 

 
 
 
 

 

 

Posted by Y&S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동해안을 따라서 용화역과 궁촌역 사이에 놓여진 5.4km 길이의 레일 위로

직접 발을 굴러 움직일 수 있는 바이크를 타고 1시간 가량을 구경하는 관광 코스이다.

용화역에서 출발하여 궁촌역에 도착하면 무료 셔틀버스를 15분 정도 타고 다시 용화역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러니 차를 가지고 왔다면 용화역에 마음놓고 차를 주차한 후 바이크를 즐기면 된다.

 

 

용화 정거장

 

 

장호항을 가던 길에 '용화정거장'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궁금증에 들어갔다가

레일바이크가 너무 이뻐 타기로 단숨에 결심하게 되었다.

용화정거장 건물 바로 뒤에는 해수욕장이 있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그 유명한 장호항이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운행시간표와 운행이용료

 

 

우리는 운좋게도 마지막 출발 시간인 4시 10분 운행이 시작되기 전이어서 탈 수 있었다.

요금은 2인일 경우 2만원이지만 가는 길만 1시간이 걸리니 아까운 돈은 아닐 것이다.

 

 

해송숲길

 

 

자전거처럼 패달을 발로 구르다보면 바이크가 움직이는데 탑승자가

여자만 둘이라면 꽤 힘들 정도의 힘을 필요로 한다.

나도 남친이 패달을 밟고 가끔씩 나 혼자 힘으로 가려하면

거의 거북이가 움직이는 수준의 속도밖에 나지 않았다.

오르막 길에서는 레일의 가운데에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게 따로 선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다.

 

 

바이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다

 

 

용화에서 궁촌 방향으로 간다면 오른쪽으로 계속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넘실대서 흰 포말이 바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이 또렷하지 않은 이유는 바이크에 양쪽으로 바람막이가 있어서이다.

그래서 바이크에서 찍은 사진은 모두 이 모양이다;

 

 

첫번째 터널 - 축제

 

 

해송숲길을 지나면 첫 번째 터널인 축제 터널이 나온다.

터널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보이는 것이 바다속에 들어온 것 같은 아주 어두운 바다속 풍경이다.

너무 어두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바다속을 아주 잘 표현한 듯하다.

 

 

터널 안의 모습

 

 

터널 안에는 여러 테마로 나뉘어져있고 터널 시작되는 부분에는

터널이 이름이 위에 적혀있다. 오른쪽 터널은 '무지개 터널'이고 빛이 무지개 색 순서대로 바뀐다.

마치 놀이공원이라도 온 기분이었는데 열심히 내 힘으로 바이크를 타고

이런 신기한 터널까지 지나고 보니 놀이공원보다 훨씬 좋았다는~

 

 

두 번째 터널 - 신비

 

 

신비 터널은 축제 터널과 똑같이 바다속 풍경으로 시작되다가

'빛으로의 여행 - 미지의 여행 - 은하철도999 - 빛의 궁전 -

은하철도999 - 미지의 여행 - 빛으로의 여행'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빛의 궁전'을 빼고는 같은 코스를 두 번씩 경험할 수 있다.

 

 

'은하철도999'와 '빛의 궁전'

 

 

신비 터널에서 가장 이뻤던 두 코스이다.

은하철도999는 우주속의 바다를 표현했고, 빛의 궁전은 가운데에 바다속 생물이 그려져있다.

 

 

세 번째 터널 -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두 번째 터널을 나오면 진짜 기차처럼 건널목이 있고 안내 요원 아저씨가

진짜 기차가 지나가는 것처럼 바이크마다 손을 흔들어 반겨주신다.

나도 같이 신나게 흔들고 싶었지만...

바이크 패달 밟느라 남친이 얘기해주기 전까지 아저씨의 존재도 몰랐다는;;

하여튼 건널목을 지나면 마지막 터널인 황영조 기념 터널이 나오는데 여긴 그다지 볼 것은 없었다.

 

 

초곡 휴게소

 

 

30분 넘게 운전하다보면 잠시 쉴 수 있는 휴게소가 나온다.

초곡 휴게소는 바다를 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여러 가지 바다를 주제로 한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어

머무를 수 있는 5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볼 거리가 많다.

휴게소에서 마실것과 간식거리를 사고 화장실 다녀오면

5분은 후딱 지나가버리고 늦지 않게 자기 바이크로 뛰어가야한다는;;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차분히 감상할 수도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다.

 

 

삼척의 마스코트 - 삼척 동자 ㅋ

 

 

초곡 휴게소에서 가장 삼척을 잘 표현해내고 있는 이 조각품은

내 짐작이지만 삼청 동자가 아닐까..아님 말고 ㅎㅎ

하여튼 최고를 뜻하는 엄지손가락 위에 서있는 삼척이 너무 귀엽다~

 

 

궁촌역 - 무료 셔틀 버스

 

 

휴게소에서 또 20분 정도 패달을 밟다보면 궁촌역에 도착하는데

10분 정도에 한대씩 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궁촌역을 갈 수 있다.

물론 궁촌역에서 운행 시간만 남아있다면 바이크를 타고 갈수도 있고..

 

용화역에서 장호항까지 걸어서 10분 남짓 걸린다니

장호항을 목적지로 가는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꼭 타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3. 2. 21:18

 

 

 

 

어제 만난 친구가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라고 사준 슈니발렌이라는 독일전통과자.
망치로 부셔서 먹으면 된다고 하길래 엄청 궁금했다.

국내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됐는데 요새 백화점에서 줄서서 사가는 인기 과자란다.

 

 

요렇게 긴통 하나에 세개의 과자가 들어가 있고

선물로 줄 수 있게 카드세장과 분홍색 종이봉투 세개도 같이 들어있다.

이 종이봉투는 슈니발렌 하나를 안에 넣어 깨뜨릴때도 사용된다.

 

 

 

통이 저금통으로 재활용 할수 있게 뚜껑에 구멍나있는게 재밌는데

슈니발렌 하나를 사면 3,500원이고 3개 10,500원어치 사면 요런 통에 담아준다.

 

 

 

 

하나에 사과정도 크기 만한데 3,500원이면 과자치고 가격이 꽤 비싼편.

딱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는데 색깔도 곱고 아주 예쁜것이 깨기 아까울 정도...

사진찍으면서 초콜렛의 달달한 향이 계속 났다.

 

 

 

슈니발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종류가 14가지 인데 

내껀 로맨틱 초코(분홍색), 로열그린(연두색), 둥겔 듀크(초코색)가 들어 있었다.

(둥겔 듀크는 오늘 회사 가져가서 먹었음ㅋ)

 

과자를 부술때 쓰는 전용 나무망치가 있다고 하는데 작은건 13,000원 큰건 30,000원 -_-;;

배보다 배꼽이 비싸니 패스하고,

 

난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소에서 2천원주고 샀던

사과모양 안마봉으로 깼더니 아주 딱이다. ㅋ

그냥 적당히 단단한 물체로 깨면 될 듯하니 굳이 나무망치 살 필요는 없을 듯.

 

 

 

이건 로열그린.

 

 

 

 

 

두개를 깨서 먹어보니까 똑같은 과자에 겉에 묻힌 초코맛만 다르다.

 

둥겔듀크는 롤리폴리 초코과자같은 맛이었는데 안에 과자가 좀더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꽈배기과자나 고구마과자 딱 이런 옛날과자 초콜렛을 섞어 놓은 맛?

로열그린은 화이트 초콜렛을 섞어 놓은 맛?  

왠지 로맨틱 초코는 딸기빼빼로 맛이 날것같애 ㅋㅋ

 

 

 

그래도 뭐 꽤 맛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단 화이트초콜렛을 별로 안좋아해서

로열그린보다는 둥겔듀크가 살짝 덜 달고 훨 맛있었음.

 

달달하니 따뜻한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아주 맛있을 듯~

 

 

 

슈니발렌 종류가 이렇게 많다. 암만봐도 아이스크림 같애 ㅋ

 

 

 

 

슈니발렌 칼로리가 얼마나 되나 찾아봤더니

켁;; 한개당 700kcal. 딱 한끼에 먹는 칼로리 양이다.;;

 

그래도 뭐 맛있으니까 아주 가끔 백화점 갈 일 있을때 한 두개씩 사다 먹어야 겠다.

일단 맛을 떠나 예쁘니까 눈이 가고 먹는 재미가 색다르지 않은가 ㅋ

 

 

 

 

이건 종이봉투 뒤에 써있는 슈니발렌에 대한 소개.

 

 

 

다음번엔 다른 종류도 사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했던 치즈맛이 매우 궁금하다.ㅎㅎ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3. 1. 23:51

 

 

 

 

 

예전에는 컬러링이 그냥 잘 받아졌었는데 어느순간 sk에서는 컬러링을 핸드폰으로 다운받으려고 할 때

'무선NATE가입상품' 부가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무선네이트가입상품'은 컬러링, 라이브벨, 벨링무제한, 친구찾기, 다음운세등 상품명앞에 NATE가 붙어있는

모든 부가서비스 이용하고자 할때 가입해야하는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T월드SK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 요번에 새롭게 바뀐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뭐 간단하다.

 

 http://www.tworld.co.kr/

 

 

위, T월드에 들어가면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먼저 가입을 하도록 하자.

오랫동안 아이디를 만들어놓고 사용하지 않은 경우 휴면계정이라고 하면서 인증을 하라고 나오는데

그냥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적어넣기만 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무선NATE가입상품' 은 부가서비스 항목에서 찾을 수 있으나

너무 종류가 많아 찾기 어려우므로 그냥 검색을 하는게 빠르다.

 

상단 화살표를 눌러 상품을 선택하고 '무선nate가입상품'이라고 써 넣은 후 검색을 하면 해당 서비스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만일 아래와 같은 화면이 아니라 회원가입 후 위와 같은 메인 페이지가 나온다면 그냥 가운데 검색창에서

똑같이 글을 써넣어 검색하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이 '상품'탭에 '무선NATE 가입상품'이 하나 나온다. 여기까지 나왔다면 다 끝났다.

그걸 클릭해서 서비스 가입을 해주면 되는데 가입비용은 그냥 무료이다.

 

 

 

 

서비스신청을 누르면 약관동의 팝업이 뜨는데 항목에 체크해주고 절차대로 몇 번 클릭만 해주면 어렵지 않게

바로 가입된다.

 

 

 

그럼 무선네이트가입상품 서비스 가입완료와 함께 이제 컬러링을 핸드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음악2013. 3. 1. 03:36

 

 

 

 

오늘 라디오에서 아주 어렸을 적 들었던 추억의 광고 롯데껌 cm송이 흘러나왔다.


"쥬시 후레쉬~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오~ 롯데껌~~"

 

 

듣는순간 '앗~ 이광고가 다시 나오네' 하며 반가운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다.
두 세번 들었을 뿐인데도 오늘 하루종일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이 cm송은
지금들어도 결코 촌스럽지 않은 음율에 단순하면서도 입에 착착 붙는것이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게다가 현재 광고를 하고 있지 않은 과거의 유명했던 cm송들도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뇌리에 박혀

제품 이미지와 인지도에 크게 기여한다.
이러니 잘만든 cm송 하나가 그 회사를 먹여 살린다는 말이 결코 헛된말이 아니다.

 

8~90년대를 공유했던 세대들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광고의 cm송들...

불과 15초 정도의 짧은 노래지만 과거 수백 수천편의 광고 중 십년 이십년이 훌쩍넘은 지금까지도

아직 기억에 남아있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불후의 명곡들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 마케팅의 일환으로 과거 그 제품의 영광과 3~40대의 추억의 감정을 건드리기 위해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리메이크되어 현대판으로 모습을 다시 드러내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럼 내가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때 들어봤던 추억의 cm송들 중 가장 기억에 깊이 남으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정리해보았다.

 

 

 

1. 새우깡


가수 윤형주씨는 우리나라 100년 광고의 가장 히트한 cm송 두개 새우깡과 오란씨를 작곡했다.
오란씨 cm송을 작곡하고 그 계기로 새우깡 cm송을 맡게 되었다고...
롯데껌도 이분이 만들었는데 선율이든 내용이든 참 따라부르기 쉽다는게 특징이다.

 

1971년 태어난 새우깡은 지금까지도 국민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수제품이다.
그리고 이 장수의 비결에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cm송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본다.
새우깡 하면 생각나는 이 노래는 도저히 다른 광고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국민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어 있으며
그 당시 이 cm송 하나가 연간 500억 하던 새우깡의 매출을 850억으로 높였다고 하니...

 

그 전까지는 농심에서 새우깡,고구마깡,자갈치,감자깡을 함께 광고하던 방식에서 1991년 '손이가요'라는

cm송과 함께 새우깡 단일 브랜드의 광고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광고로 가사말은 약간씩 추가되거나 변형되었지만 그 특유의 리듬은 변함이 없다.

 

새우깡 안 먹어본 사람이 있을까? 잠깐 다른 수많은 과자에 잊었다가도 어느순간 조강지처 찾듯 먹게된다.
참 희안하다.
진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손이간다 손이가...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아이손 어른손 자꾸만 손이가~
언제든지 새우깡~ 어디서나 맛있게~
누구든지 즐겨요~ 농심 새우깡

 

 

 


2. 오란씨


김도향씨와 가수 윤형주씨가 만든곡으로 연극배우 윤석화씨가 불렀다.
1976년 그 당시 대학생이었던 윤석화씨는 면전에서 윤형주씨에게 야단 맞아가며 녹음을 했다고...

 

음료시장의 후발주자였던 동아제약의 오란씨는 cm송 히트와 함께 음료 업계의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이 역시 1971년도에 첫 선을 보여 약 40년이 넘어가는 장수 제품이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익숙하게 흘러나왔던 오란씨 광고는
2010년 김지원이 부르며 20년만에 다시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역시나 익숙한 멜로디에 상큼발랄한 오란씨의 광고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1970년대에 나왔던 광고와 2010년 광고를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밌을 듯.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오 오란씨

 

 

 

 

3. 롯데껌


윤형주 작곡/김광석 노래

첫 부분이 멕시코 치클이란 건 오늘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았다.
이것도 가사적으려고 계속 뭐지? 하며 반복재생으로...
난 여지껏 '맛있는~친구처럼' 인줄 았았다능;;

어쩐지 이 앞부분의 가사가 항상 뭔가 이상하더라니...^^;;


근데 지금도 잘 모르는 단어를 그 어렸을 때라고 알았을리 없지않은가.

대충 찾아보니 치클은 사포딜라 나무의 껍질을 살살 벗겨 골을 만들면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일컫는

말인듯 하다.
한마디로 천연껌인데 멕시코에서 많이 생산된다 하여 멕시코 치클이란 단어를 넣었나보다.

 

그 당시 이걸 알고 들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의문이다;;
아니면 그때 당시에는 익히 쓰였던 말은 아니겠지...;;

 

게다가 세가지 껌 이름 중 항상 가운데껌 이름이 기억 안났는데 이것도 확실히 알게됬다능~
알고보니 앞뒤 껌 이름을 합친거였군 ㅋ

 

하여튼 이 곡도 오란씨처럼 참 예쁜곡인데 1987년 풋풋했던 채시라씨의 모습도 보인다.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롯데~껌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라디오에선 시간상 이부분이 빠진다>
쥬시 후레쉬~후레쉬 민트~스피아 민트~ 오우 롯데껌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4. 브라보콘


작곡/노래 강근식
1972년에 탄생한 브라보콘은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였다.
쭈쭈바 쌍쌍바 같은 50원 100원하던 하드들 사이에 당당히 2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난다.
그 콘이 어느새 500원이 되고...700원이 되고 1000원을 훌쩍넘기며 세월을 느끼게 한다.
내 체감상 모든 과자들 중 일년일년 가장 빠르게 가격 상승한 품목이 아이스크림,

그 중에서도 콘이 아닌가 싶다.

 

당시 경영위기에 있던 해태는 브라보콘 cm송의 히트로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회생했다.

 

 

이건 나가수에 나오고 정엽과 윤도현씨가 나온 브라보콘 광고인데 둘이 전혀 다른스타일로 대결모드인게

재밌다.
근데 왜 난 처음봤지 ㅎㅎ;;

 

<윤도현 버전>

 

<정엽 버전>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둘이서 만나요 브라보콘~
쌀짝쿵 데이트~
해~태 브라보콘

 

 

 

 

5. 스크류바


김도향씨는 우리나라 cm송의 대부라 말할 정도로 수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1972년 오리온 줄줄이 사탕의 cm송을 제작해 히트한 후 (이건 내 기억엔 없다)
스크류바, 맛동산, 아카시아 껌, 삼립호빵, 뽀삐, 월드콘 등을 제작했다.

 

스크류바는 지금도 여름이면 내가 무지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다.
한번먹으면 혓바닥이고 입술이고 모두 빨개지지만 그게 스크류바의 매력 아니겠는가 ㅋ

이건 왠지 막 돌리면서 먹게 된다능~


아라비안 나이트를 연상케하는 cm송인지라 빠삐코랑 느낌이 좀 비슷하다.

애니메이션 케릭터도 비슷하고...예전에 고인돌 만화 그렸던 분이 그리신거 같은데...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얼음으로 꼬았죠~ 롯데 스크류바~
비비 꼬였네 들쑥날쑥해~
사과맛 딸기맛 좋아좋아~
맛이 좋은 얼음꽈배기 롯데 스크류바~

 

 

 

 

6. 아카시아껌


김도향 제작. 1976년에 태어났다.
롯데껌 위주의 한국 껌 시장에서 해태껌이 반격의 계기로 삼을 만큼 대 히트를 쳤다.
지금은 자일리톨이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면서 껌을 고를일이 별로 없어졌지만 어렸을적에는

여러종류의 껌중에 항상 무엇을 살지 고민했었다.
그 중 아카시아껌은 내가 좋아하는 껌 중 하나였는데 검은색 포장지의 그 달달한 껌을 누군가 씹고 있으면

참 좋은 향이 났다. 
생각해보니 난 아카시아껌 보다는 이브껌을 좀 더 좋아하긴 했지만 ㅋ


껌 광고라기에 한편의 짧은 노래라봐도 무방할 서정적인 선율이 참 아름다운 곡인데

1992년 김형로씨가 이 cm송을 재편곡해서 '아카시아같은 여자'라는 제목으로 음반을 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아카시아)
아~가씨 그~으윽한 그 향기는 무언가요~(아카시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카시아껌
여성만을 위한 껌. 해태껌, 아카시아

 

 

 

7. 페리카나 치킨


그 당시 인기있었던 요술공주 샐리란 만화 주제곡을 개사해 만든 cm송인데

한창 요술공주 샐리 노래를 부르다보면 어느새인가 막 가사가 섞인다;;


1989년 개그맨 전성기때의 최양락씨와 임미숙씨가 출현했던 광고로 기억이 깊이 남아있는데
작년에 씨스타가 cm송을 리메이크해서 광고가 다시 나왔다.


페리카나는 왜 그동안 그 익숙한 cm송을 안쓰고 매번 전혀 다른 광고를 시도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다른 광고들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그 동안 광고를 했었는지도 몰랐다;; 음...


http://www.pelicana.co.kr/brand/pr_cf.html
이 홈페이지가면 과거 페리카나 광고들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과거의 유명 cm송들을 다시 사용하는 광고가 몇년 전부터 유행인듯 하다.


예전엔 참 브랜드 치킨이었는데 워낙 간장 치킨, 바베큐 치킨, 스파이스 치킨 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간은 촌스러운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는 페리카나 치킨은 과거의 치킨이 되어버렸다.

특히 양념치킨...엄청 달다.
뭐 요새는 제품 개발을 꾸준히 했을테니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10년 전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먹어본 적이 없는듯하다.
그래도 그 광고가 나왔을 당시 치킨하면 페리카나였다.

 

 

이건 씨스타가 나온 광고. 최양락씨 광고는 유투브에서 찾기가 힘드네;;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
나는 프라이드치킨, 나는 양념치킨
페리페리 페리카나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매콤달콤~ 맛있는~
페리카나

 

 

 

8. 맛동산


김도향 작곡.
맛동산의 원래 이름은 '맛보다'였는데 판매실적의 저조로 6개월만에 브랜드를 접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태제과는 즉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시작했고, 1975년 온갖 고소한맛이 모여 있다는 뜻의 맛동산으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 했다고 한다.

 

사실 이 과자는 왠지 칼로리가 엄청 높을거 같아 과자를 고를때 잘 손이 안간다.
뭐 도토리 키재기겠지만^^;;

 

 

 

맛동산먹고 즐거운파티~ 맛동산먹고 맛있는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맛이좋아 맛동산, 해태 맛동산~

 

 

 

 

9. 뽀비

 

참...이 노래 많은 강아지들의 이름을 통일화 시켰다.
일단 이후 우리집에서 키웠던 강아지만해도 몇 번인가 뽀삐였다.^^;;
원래 그 당시에 흔한 강아지 이름이 뽀삐였던걸 제품이름으로 사용했던건지

광고가 나와 뽀삐란 이름이 흔해진 건지는 모르겠다.

 

어릴 때 참 많이도 따라불렀지 아마...

 

 


우리집 강아지 뽀삐~
우리집 화장지 뽀삐~
뽀뽀뽀뽀뽀뽀 삐삐삐삐삐삐 뽀삐 뽀삐~

 

 

 

 

10. 초코파이


뭐...초코파이하면 말할 필요도 없다.
1974년 출시되어 2003년 제과업계 최초 단일품목으로 매출 1조원 돌파.
세계 100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팔린 개수만해도 162억개, 지구 25바퀴를 돌수 있는 양이다.


초코파이의 처음 상자는 파란색이었다.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롯데나 해태같은데서도 똑같이 생긴 초코파이를 만들어 냈고

오리온이 아마도 다른것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빨간색 상자로 바꾸지 않았나 싶다.
초코파이의 원조인만큼 오리온의 그 부드러운 맛은 따라오지 못해 항상 오리온만을 찾아 샀던 기억이... 

(아직도 다른데서 초코파이가 나오는지 모르겠네)
지금이야 워낙 비스비스한 종류의 파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오리온 초코파이가 짱이다.

 

초코파이는 딱 한 단어로 설명가능하다.

정(情)

 

그만큼 서정적인 스토리 위주의 따뜻한 광고가 참 많았다.

 

1978년부터 2011년 까지만해도 48편의 워낙 많은 광고가 시리즈처럼 나왔다.
그냥 이건 2011년 광고 중 하나인 초코파이 정타임 cf ng모음인데 보고있으면 영화처럼

왠지 마음이 훈훈해진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 그냥 바라보며 우~
마음속에 있다는것~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 광고들이 꽤 있다.

 

"빠빠라 빠빠라 빠~ 삐삐리 빠삐코~"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유명했던 이준기가 나와 유명했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전자제품 살 땐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이 카피 한 줄로 [전자제품=하이마트]라는 공식을 깊게 각인시킨 광고
독특했던 현대카드 광고의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김씨가 출현했서 통기타치며 불렀던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S오일 S오일 S오일~ 좋은 기름 이니까~"

 

 

등등의 기억나는건 많지만 전부 포스팅 하려다간 오늘 못 잘거 같으므로 ㅡㅡ;;

그래도 열개는 채웠다. ㅎㅎ

 

 

마지막으로 요새 귀에 가장 자주 들리는 cm송 하나.

K-pop Star 악동뮤지션의 두 남매가 30분만에 작곡해서 불렀다는 올레 광고다.

요새 라디오고 TV고 하루에 최소 열번은 듣는 듯...그래서인지 멜로디가 귀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광고가 제품에 국한된것이 아니다보니 요새는 봐도 무슨광고인지를 모를 희안한 광고들이 많지만
한편의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광고들은 그때 뿐...


사람은 눈으로 보는거보다 귀로 익히는게 훨씬 오래가나보다.
아무리 유명했던 광고도 어떤 연예인이 나와서 화면에 어떤 내용으로 보여줬는지까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 말이다.

 

어느순간 cm송을 먼저 흥얼거리고 그게 무슨 광고였는지를 가사로 기억해낸다.

 

복잡하고 화려한 비주얼의 지금의 광고가 조금은 촌스럽더라도 단순하고 명확했던 과거의 이런 광고들보다

과연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랬다면 이런 cm송들이 다시 부활하지 못했으리라...

 

 

 

 

그래서 난 항상 생각한다.
"Simple is best!"

라고...

 

 

 

 
 
 
 

 

Posted by Y&S

 

 

 

포토샵에서 패턴은 작은 단위의 그림이 가로/세로로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의 종류에는

그림 패턴, 가로줄 패턴, 세로줄 패턴, 사각형 패턴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사각형 패턴 중에서도 점선 사각형 패턴을

 만들어 이본느의 사진에 적용해보겠다.

 

 

 

 

1. 패턴을 만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Ctrl]+[N] 키를 누른다.

크기를 지정하고 배경은 투명하게 한 뒤 [OK] 버튼을 클릭한다.

 

 

 

 

2.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손 툴더블 클릭한다.

 

 

 

 

3. 이미지가 최대로 확대된다.

 

 

 

 

4. 연필 툴을 선택한 후 브러시 옵션을 클릭한다. 

 

 

 

 

 

5. 브러시 옵션에서 'Brush Tip Shape'를 선택하고

'Spacing' 값을 늘리면 점선을 그릴 수 있다.

 

 

 

 

6. 위와 오른쪽을 드래그하여 1픽셀의 흰색 점선을 그린다.

1픽셀을 원할 경우 절대 여기에서 왼쪽과 아래는 그리면 안된다.

패턴은 가로/세로로 반복되니까 1픽셀이 아닌 2픽셀 두께가 되기 때문이다.

 

 

 

 

7. 완성된 패턴을 패턴으로 등록하기 위해 [Edit]-[Define Pattern] 메뉴를 클릭한다.

 

 

 

 

8. [Pattern Name]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패턴 이름을 지정하고 [OK] 버튼을 클릭한다.

 

 

 

 

9. 패턴을 적용할 이미지를 불러온다.

 

 

 

 

10. 패턴을 칠할 레이어를 하나 추가한다.

 

 

 

 

11. [Shift]+[F5] 키를 누르면 칠하기 상자인 [Fill]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칠할 내용을 'Pattern'으로 지정하면 방금 전에 만든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12. 패턴이 칠해지면 이제 투명도를 적절히 조절하자.

 

 

 

13. 패턴이 이쁘게 적용된 이미지이다.

 

 

 

 

 

 

 

 

Posted by Y&S

 

 

 

 

 

일러스트의 벡터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불러올 때 별다른 절차없이

 Ctrl+C/Ctrl+V를 사용하면 손쉽게 붙여넣을 수 있다.

이 때 위와같이 네 가지의 선택사항이 나오는데 잠깐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첫번째의 Smart Object는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벡터 이미지의 장점을 함께 가져온다.

불러온 이미지를 아무리 크게 늘리거나 줄여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다는 것.

 

그에 반해 Pixels로 선택했을시 벡터이미지를 포토샵에서 사용되는 픽셀이미지로 바꾸기 때문에
크기로 변경하면 어김없이 이미지가 깨진다.

 

 

 

 

 

그럼 여기서 Smart Object가 더 좋은거 아냐냐고 하는데 문제는
Smart Object로 불러왔을때 레이어가 Vector Smart Object로 표시되며

이미지 변경이 자유롭지 않다.

  

크기를 변경하거나 효과를 주는건 상관 없지만 이미지의 일부를 자르거나 지울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일러스트에서 불러온 후 이런 작업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따로 픽셀이미지화 시켜줘야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레이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 후 Rasterize Layer를 눌러주면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다른 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일부를 자르거나 지울 수 있다.

 

 

 

 

단, 이렇게 변경하고 나면 일러스트에서 Pixels로 불러왔을때와 마찬가지가 되어
크기 변경 시 이미지가 깨지므로 크기조정이 확정됐을 때 사용할 것.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2. 27. 19:59

 

 

 

엑셀로 끄적거리며 만들어본 공휴일이 강조된 3월 이후의 달력

 

 

 

오늘 기분도 우울하고 해서 '2013년 남은 기쁨이라곤 휴일 뿐이다~!!'라고 외치며 달력을 뒤적거려보았다.

전통적으로(?) 휴일이 없는 4,7,11월, 그리고 일요일과 겹쳐 그냥 일요일이 되어버린 5월 5일 어린이날은 직장인으로서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은 때일 것이다. 아까비;;;

 

하여튼 앞으로 남은 2013년의 공휴일은 일요일은 빼면 10일이고, 일요일을 포함하면 53일이다.

 

기쁜 휴일이 금요일인 경우!

공휴일이 금요일이어서 연휴인 날은 바로 내일 모레인 삼일절과 5월의 석가탄신일, 9월의 추석연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연휴를 노려 여행도 가고, 미뤄왔던 하고 싶은 일들도 하는 기쁜 날일테다.

 

기쁜 휴일이 수요일인 경우!

수요일이 휴일인 경우도 왠지 일주일이 둘로 나뉜 듯한 기분이 들어 굉장히 기쁜 날이다. 2일 일하면 쉬고, 2일 일하면 쉬는 격이니까..수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10월의 한글날과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있다.

 

기쁜 휴일이 목요일인 경우!

그 외에 목요일이 휴일인 경우가 3일이나 되는데 쉬고 담날이 금요일이니 회사에 따라 연달아 쉬는 경우도 있을 듯하다. 각각 6월의 현충일, 8월의 광복절, 10월의 개천절이 그러하다.

 

그냥 대박 연휴!

그나저나 추석연휴가 이렇게 은혜를 받은 듯한 해는 드문듯..

추석연휴 때 잘만 하면 월화까지 쉬게 되고, 그러면 무려 14일부터 22일까지 9일을 쉴 수 있는 대박 연휴가 된다.

물론 나는 빨간날만 쉬므로 5일을 쉬게 되는데 이것도 감지덕지..

 

 

결과적으로 참으로 좋은 2013년이다~

 

 

 

 

 
 
 
 

 

Posted by Y&S

 

 

 

한글의 모양 복사 기능은 오피스 프로그램의 서식 복사와 유사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글의 모양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글자 모양, 문단 모양이 있는데 이 두 가지 모양 중에서 원하는 모양을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양 복사 기능을 이용하면 문서 내에서 같은 모양이 반복될 경우 아주 쉽게 문서를 완성할 수 있다.

 

 

모양 복사 방법

1. 먼저 다른 곳에 복사할 모양이 있어야 하므로 열심히 꾸민다.

(글자 모양 단축 - Alt+L, 문단 모양 단축키 - Alt+T)

2. 꾸민 부분에 커서가 깜빡이는 상태에서(절대 블록을 지정하면 안된다!!!) 모양 복사 단축키 Alt+C 키를 누른다.

4. [모양 복사] 대화 상자에서 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중에서 무엇을 복사할 지 선택한다.

3. 복사한 모양을 적용할 부분을 블록 지정한 후 모양 복사 단축키 Alt+C 키를 누른다.

 

 

 

모양 복사 실습하기

 

 

 

1. 문서는 블로그 글에서 발췌한 글이다.

모양 복사를 이용하여 '토미에'에 관련된 글만 예쁘게 강조해보겠다.

 

 

 

2. 첫번째 토미에라는 글자를 블록 지정한 후 글자 모양을 열심히 지정한다.

 

 

 

3. 글자 모양이 적용되어 예쁘게 꾸며졌다.

 

 

 

4. 꾸민 모양을 복사하기 위해 커서가 깜빡이는 상태에서 [Alt]+[C] 키를 누른다.

그리고 [모양 복사]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글자 모양'만 체크한 후 [복사] 버튼을 클릭한다.

 

 

 

5. 이제 복사한 모양을 적용할 부분을 블록 지정한 후 [Alt]+[C] 키를 누르면 모양이 똑같이 적용된다.

 

 

 

6. 같은 방법으로 다른 부분도 블록 지정한 후 [Alt]+[C] 키를 눌러 완성한 모습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26. 19:47

 

 

 

 

 

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직장 상사분이 에스티로더의 kissable lipshine 12호 'shanghai Kiss' 립스틱을 선물로 사오셨다. 아마도 면세점에서 사오신 듯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2호는 없던데 혹시 구하기 힘든 컬러가 아닐까?

달려있는 분홍색 끈도 귀엽고 금색에 무늬까지 전체적인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일단 보기에 이뻐서 좋다~헤~

확 힘을 주어 빼보면(처음엔 돌려서 여는 줄 알았다;;) 우리나라 립스틱처럼 바르기 쉽게 깎여있지는 않다.

선물로 받은 그 자리에서 바로 입술에 발라보니 입술에 선이 분명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바르기 쉽지는 않을 듯하다. 난 입술선이 분명한 편이 아니라서 바깥쪽으로도 발리고 바르기 불편했다.

대신 입술에 살짝만 발라도 잘 발리긴 하다.

그리고 살짝~빵 냄새가 나더라..아..배고팠었나 ㅋ 어쨌든 향기는 통과~

 

 

발색 사진

 

 

색상은 원래 핏기 없어서 입술인지 티도 안나던 내 입술을 입술처럼 보이게 하는 정도..

딱히 립스틱을 발랐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그냥 입술에 핏기가 돌아 입술이 선명해보이는 정도랄까?

 

 

에스티로더 kissable lipshine 상품 사진

 

 

나는 원래 립스틱을 안바르고 립밤만 바르고 다니는 편이다. 이유는 귀찮은 것보다는 립스틱 특유의 인위적인 색상이 맘에 안들어서이다.

그래서 이 립스틱의 자연스러움이 너무너무 맘에 든다. 앞으로 자주 바르고 다니게 될 것 같은 예감이~ㅎㅎ

이 립스틱은 면세점에서만 파는 것 같고, 가격은 29,800원 정도이다.

 

 

 

 

 
 
 
 

 

Posted by Y&S

 

 

 

부분합.xlsx

엑셀의 부분합 기능은 말 그대로 데이터에서 원하는 필드를 그룹으로 묶어 그룹별로 원하는 필드의 계산을 구하는 기능이다. 리본 메뉴에서 부분합의 위치는 [데이터]-[윤곽선]-[부분합] 메뉴이다.

예제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다운받아 따라해보면 금방 이해가 될 듯~!

 

 

부분합 기능 사용시 유의점

1. 그룹으로 지정할 필드는 반드시 먼저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

2. 두 번째 부분합 계산을 할 경우 '새로운 값으로 대치' 옵션이 체크 해제되어야 한다.

3. 부분합의 윤곽선 기능으로 원하는 결과만 복사할 경우 [홈]-[편집]-[찾기 및 선택]-[이동 옵션] 메뉴에서 '화면에 보이는 셀만' 옵션을 체크해야 한다.

 

 

 

 

 

공급업체별 판매금액의 합계를 부분합으로 구하기

 

 

 

 

1. 데이터를 먼저 정렬하기 위해 '공급업체'의 첫번째 데이터인 [C3] 셀을 클릭하고,

[데이터]-[정렬 및 필터]-[오름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2. 공급업체를 기준으로 정렬되면 [데이터]-[윤곽선]-[부분합] 명령을 클릭한다.

 

 

 

 

3. [부분합]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그룹화할 항목을 반드시 정렬했던 '공급업체'로 변경하고

사용할 함수와 계산 항목을 지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4. 왼쪽에 윤곽선이 생기고

같은 공급업체는 한 그룹으로 묶이고

그 하단에 판매금액의 합계가 표시된다.

 

 

 

 

 

 

부분합을 이용하여 제품 분류의 개수 추가하기

 

 

 

 

 

1. 두 번째로 부분합 명령을 클릭한 후

사용할 함수는 '개수'로,

부분합 계산 항목은 '제품 분류'로 지정한 후

'새로운 값으로 대치' 옵션을 체크 해제한다.

 

 

 

 

 

2. 첫 번째 부분합 결과는 아래로 내려가고

두 번째 부분합 결과가 위에 표시된다.

 

 

 

 

 

부분합 결과에 자동 서식 지정하고 원하는 결과만 다른 시트에 복사하기

 

 

 

 

1. 빠른 실행 도구 모음의 [자동 서식] 명령을 클릭한다.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자동 서식] 명령 추가하기 by Y

내 컴퓨터에는 자동 서식 명령이 없다면 위의 글을 참조하자.

 

 

 

 

 

2. [자동 서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원하는 서식을 선택한다.

 

 

 

 

 

3. 부분합에 자동서식이 적용된 결과이다.

 

윤곽선에 4개의 버튼이 있다.

1번 버튼 - 총합계만 표시된다.

2번 버튼 - 첫 번째 부분합인 요약만 표시된다.

3번 버튼 - 개수, 요약만 표시된다.

4번 버튼 - 모든 데이터가 다 표시된다.

 

여기에서는 요약만 표시하기 위해 [2] 버튼을 클릭한다.

 

 

 

 

 

4. 요약만 표시되면 공급업체 부분과 판매금액 부분을 선택한다.

 

 

 

 

 

5. 보이는 부분만 복사하기 위해 [홈]-[찾기 및 선택]-[이동 옵션] 명령을 클릭한다.

 

 

 

 

 

6. [이동 옵션]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화면에 보이는 셀만' 옵션을 체크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7. 이제 [복사]를 클릭하거나 Ctrl+C 키를 누른다.

 

 

 

 

 

8. 복사한 후 이렇게 깜빡거려야 제대로 복사된다.

 

 

 

 

 

9. 다음 '공급업체별 판매금액 합계' 시트로 이동한 후

[붙여넣기] 메뉴를 클릭하거나 Ctrl+V 키를 누른다.

 

 

 

 

 

10. 원하는 결과만 복사되었다.

 

 

동영상 강좌 보기

 

 

 

 

☞ 기타 엑셀 분석작업

 

2013/03/07 - 피벗테이블로 데이터 분석하기 (자동서식 적용, 피벗차트 만들기) by Y

2013/04/10 - 엑셀 목표값 찾기로 데이터를 분석해보자 by Y

2013/04/20 - 엑셀 데이터 통합 기능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2. 26. 01:18

 

 

 

오늘 친구가 네이트온으로 그러는것이다.

 

"야 너 갤노트2로 바꿔. 두달만 62요금제쓰면 공짜래"

"그래? 그럼 한달에 요금이 얼마나오는데?"

"부가세포함 68,200원이겠지."

"......"

 

 

 

이게 과연 공짜인걸까?

62,000원 요금제 쓰면 부가세 10% 포함해서 한달에 68,200원정도 나오는게...

그런데 우리 주위의 대부분은 실제로 이게 공짜라고 생각한다.
기계나 이런쪽에 관심없는 여자들 일수록 특히 더 그렇고 우리네 부모님들은 말할것도 없다.

그리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잘 이해를 못한다.-_-;;

참 답답스럽기 짝이없다.


물론 표면적으로 이게 당연해 보이긴하다.
62,000원짜리 요금제가 부가세 제하고 딱 그 값만 나오는데 핸드폰비 당연히 공짜아냐? 라고 생각하는게...


얼마 전에도 부모님이 누가 핸드폰 공짜라했다고 스마트폰으로 바꾸신단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따라가서 "그럼 할부원금이 얼마예요?" 그랬더니 당황해하며
4~50만원의 금액을 말하는것이다.
이 4~50만원의 할부금이 고스란히 기계값이라는건데 어떻게 공짜로 둔갑되는 것일까?

 

 

 

통신사들의 정책으로 할부약정이나 기간약정을 걸었을때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요금할인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일단 내 핸드폰 청구서를 보자면


통신사나 무슨 요금제인지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sk의 올인원44 요금제는
현재 한달에 기본 14,500원이 할인된다.

때문에 살때 당시 20만원정도의 싼 핸드폰으로 단말기 할부금이 붙고 세금과 900원의 컬러링 비용이 들어가도 

37900원...원래 요금제인 44000원을 넘지 않는다. 

만일 핸드폰이 공짜라서 단말기 값이 진짜 없다고 한다면
단순계산만으로 기본료 44000-14500+(부가세10%)=32,450원이 정상적으로 내가 한달에 실제 내야할 금액이다.(컬러링빼고)


하지만 핸드폰 대리점에서는 스마트폰이 공짜라 말하면서 44,000+(부가세10%)=48,400원정도를

대략 한달에 내야 할 금액이라 말한다.
그러니까 단순계산만으로 핸드폰에 2년 약정이 걸려있다고 한다면 (48,400원-32,450원)x24개월=382,800원

대충 실제 단말기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요금제나 이러저러한 조건에 따라 이 가격은 변동되며 대리점에서 제시하는 핸드폰 가격또한

얼마든지 바꿔말할 수 있다.

물론 이 할인되는 금액은 높은 요금제일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핸드폰 2년약정 길게는 3년까지 약정을 잡아  처음 2~3달은 높은 요금제를 사용해야한다는 조건까지 붙이는 것이다.

 

 

 


이런 통신사들의 헷갈리는 요금정책이 대리점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으로 공짜핸드폰을 쓰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이 쉽게 속아 넘어가도록 만든다.


우리가 흔히 노예계약이라 말하는 2년의 약정은 내가 실제 핸드폰 단말기값을 24개월동안 나누어 내고 있는

할부약정일뿐이다.
그러니 중간에 해지하면 남은 핸드폰값을 한번에 지불하는수밖에...

 

 


실제로 핸드폰 청구서를 확인해보면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 (핸드폰요금-할인요금+단말기값)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나와있다.
이 단말기값이라고 붙어서 매달 나가는게 내가 실제로 핸드폰값으로 다달이 내고 있는 돈인거다.

물론 대리점에서는 이 단말기값을 할인요금으로 대체해서 자기네들이 빼준다는 식으로 말하겠지만

이 할인요금은 원래 모든 스마트폰 요금정책에 포함되어 있다.

 

 

 

이게 과연 공짜라고 말할 수 있는건가?

 

 

그럼 내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_-

 

"근데 요금할인 받으려면 통신사를 통해 저런 핸드폰 써야되는거잖아.

할인이란 명목으로 어쨌든 대리점에서 핸드폰요금 대납해주는거 아냐?"


자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것.


저렇게 패키지처럼 약정으로 팔고있는 핸드폰만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다.
그러니 할인금액이 단말기값으로 대체되도 어쨌든 이득본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만일 공폰을 구해서 기간약정을 걸고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받을 수 있는 요금혜택은 똑같다.

(물론 이 때는 단말기값이 추가로 안붙어 나온다)

 

스마트폰의 정해진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할부약정(단말기를 24개월 할부로 내는 대부분의 공짜폰이 이에속함)이나, 기간약정(일정기간동안 한 통신사만 사용), 둘 중 하나만 걸려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위약금 제도가 실제 올해부터는 생겼다.
요새는 소비자들이 하도 통신사를 자주 옮기니까 올해부터 SK, KT, LG 에서 새로 시행된 위약금 제도가 있는데
기존에는 중도 해지시 남은 단말기값만 지불하면 됐으나

이젠 단말기값과 더불어 가입기간에 따라 전체 요금할인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반환해야 한다는거다.

(할인반환금)


한마디로 이 제도가 시행된 후 SK에서 핸드폰을 44요금제로 개통했다면 약정기간내 해지 시 사용 개월수에 따라 

매달 할인받았던 14,500원을 다시 위약금으로 내야된다는것. (개월수가 지날수록 당연히 위약금은 늘어난다. 첫달썼으면 14,500원추가, 두달썼으면 29,000원 추가 이런식으로...)
올해부턴 진짜 노예계약이 되어버린거다 -_-;; 

 

 

통신사의 이와같은 위약금 제도가 한편으론 이해가 가기도 한다.
사실 작년까지는 뽐x같은 인터넷사이트에서 싼 핸드폰을 사서 3개월 의무계약 사용 후

중고로 핸드폰을 되팔면 내가 3개월동안 쓴것 플러스 남은 단말기값을 제외하고도 이윤이 남기때문에

사용도 안하면서 이렇게 핸드폰을 수십개씩 개통해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면 대리점의 위와같은 말장난이 통하지 않기때문에 실제로 싸게 살 수 있고,
약정기간 2년을 다 채우는것보다 3개월마다 바꾸면서 핸드폰을 중고로 되파는게 더 이익인 참으로 희안한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
나도 두번정도 그렇게 핸드폰을 바꿔보기도 했고...
지금은 바뀐 위약금제도 때문에 양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리가 그 동안 위약금이라고 알고있던건 단말기값이었고... (올해부턴 진짜 위약금이 따로 생겼지만)
2년약정으로 통신사를 쓰면 대리점이 요금할인으로 핸드폰값 대납해준다고 생각했던건 사실 원래 받는 할인에

다달이 내 통장에서 핸드폰값 빠져나가고 있던 것이었을뿐...

 


한마디로 이런저런 말장난일뿐 대리점이 미쳤다고 나온지 얼마안된 몇 십 만원짜리 핸드폰을 공짜로 주겠는가?
62요금제 쓰면서 한달에 7만원가까이 요금이 나온다면 그 중 2~3만원은 그냥 단말기값이라 생각하면

되는것이다.

 

 

 

 

아무리 공짜라해도 핸드폰을 개통하기전 꼭 물어봐라.

 

"이 핸드폰 할부원금이 얼마예요?"

 

그 할부금 나누기 24개월(약정기간)이 내가 다달이 추가로 내야되는 핸드폰 요금인것이다.
단말기값만큼 요금할인으로 빼준다는 말도 믿지마라.
그 요금할인은 아무 핸드폰 가져다가 기간약정걸면 원래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Posted by Y&S

 

 

 

엑셀의 시트는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본 3개의 시트가 제공되며, 메모리 한도 내에서 추가하여 작업할 수 있다. 시트 이름 바꾸기, 시트 복사, 시트 이동, 시트 생성, 시트 삭제, 시트 탭 색 변경 등의 기본적인 시트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1. 시트 이름 바꾸기 - 시트 탭을 더블 클릭하면 간단하게 이름을 바꿀 수 있다.

 

 

'1학기 성적'으로 시트 이름 변경

 

 

 

 

2. 시트 이동 - 시트 탭을 클릭한 후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여 이동할 수 있다.

 

 

'1학기성적' 시트 위치 변경

 

 

 

 

3. 시트 복사 - 시트 이동 동작에서 Ctrl 키만 더 누르면 복사가 된다. 즉,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시트 탭을 드래그하면 똑같은 시트가 복사된다. 단, 시트 이름은 동시에 같은 이름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복사된 시트 이름에 자동으로 일련번호가 붙는다.

 

 

'1학기성적(2)' 시트로 복사

 

 

 

 

4. 시트 삭제 - 시트 탭의 바로 가기 메뉴에서 [삭제] 메뉴를 클릭한다.

 

 

삭제하려는 시트에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1학기성적(2)' 시트 삭제

 

 

 

 

5. 시트 생성 - 새 시트가 필요한 경우 [워크시트 삽입]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시트 생성 단축키는 Shift+F11 키이다.

 

 

 

 

 

6. 시트 화면 이동 - 시트 왼쪽에 있는 4개의 버튼으로 각각 '시트 처음으로 이동', '시트 탭 왼쪽으로 하나씩 이동', '시트 탭 하나씩 오른쪽으로 이동', '시트탭 끝으로 이동' 기능을 할 수 있다.

 

 

 

 

 

7. 시트 탭 변경 - 시트 탭을 변경하면 보기에도 좋고 시트를 구별하기에도 좋다. 바로 가기 메뉴에서 [탭 색] 메뉴를 클릭하면 탭 색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

 

탭 색 변경

 

 

 

 

8. 시트를 다른 파일로 이동/복사

바로 가기 메뉴에서 [이동/복사] 메뉴를 클릭한다.

 

이동/복사하려는 다른 엑셀 파일을 선택한다. 이 엑셀 파일은 열려 있어야 된다.

 

이동하려면 그냥 [확인] 버튼을 누르고, 복사하려면 '복사본 만들기'를 체크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른다.

 

'시트편집2.xlsx' 파일의 맨 처음으로 '1학기성적' 시트가 복사되었다.

 

시트 그룹 지정

엑셀 시트그룹지정 (여러 시트에 같은 내용 입력하기) by Y

 

 

 

 

 

 

 

 

Posted by Y&S

 

 

 

[구글 웹로그 분석기 -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가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웹 분석 도구라고 하길래, 어짜피 유투브, 지메일, 애드센스까지 한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구글 서비스를 하나 더 사용해보자 싶어서 가벼운 맘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 시작은 애드센스 수익이 어느 페이지에서 발생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곧 웹 로그 분석의 재미에 푹 빠져 애드센스 분석은 저~멀리 관심 밖으로 멀어져버렸지만 말이다.

오늘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를 서로 연동하는 방법까지 알아냈으니 언젠간 해볼지도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블로그 분석도 다 파악이 안된 상태라 나중을 기약해보련다.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를 내 블로그에 심기

 

 

1. 구글 애널리틱스 접속

http://www.google.com/intl/ko_ALL/analytics/

 

 

2. 추적 코드 생성 과정

첫 페이지에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 [Sign up] 버튼으로 서비스 가입 -> 웹사이트(블로그)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 후 [추적ID 획득하기] 버튼 클릭 -> 추적 ID가 생성되고 추적 코드가 표시

그림이 첨부된 추적 코드 생성 과정을 원한다면 방문! -> ‘웹사이트 분석의 시작’ 구글 애널리틱스 따라잡기

 

 

3. 추적 코드를 내 블로그에 붙여넣기

생성된 추적 코드를 복사하여 HTML에 붙여넣으면 하루 정도 뒤부터 추적이 시작되어 분석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코드 붙여넣는 방법을 찾다가 '복사하려는 모든 페이지'라는 문구에 헉!!!!!! 하고 놀랬다가(또 노가다 작업을 해야하나 싶어서 진짜 놀랬다;;) 밑에 방법을 보고 겨우 진정했다는 ^^;;;

HTML 코드에서 '</head>' 를 찾아 바로 앞에 추적 코드를 붙여넣으면 된다.

 

 

 

 

분석 결과 보기

 

 

자~이제 실시간 분석을 비롯한 내 블로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기만 하면 되겠다.

일단 분석 화면 처음은 '잠재고객'의 개요 화면이지만, 다른 메뉴도 재미가 쏠쏠하니까 편식하지 않도록 하자^^

 

 

[잠재고객]-[개요]

 

페이지/방문 - 1이라면 방문자수와 페이지뷰수가 같다는 뜻이다.(이건 최악의 경우일 것이고;;) 2라면 1명의 방문자가 2개의 페이지는 보고 나갔다는 뜻이다. 높을수록 좋다.

평균 방문 시간 - 평균 1분은 보고 나갔다는 의미인데 높을수록 좋다.

이탈률 - 100명의 방문자 중에서 첫 페이지만 보고 나간 수가 이탈률이 된다. 높을수록 안좋다. 그만큼 블로그에서 더 보고싶은 글이 없다는 뜻일테고, 블로그 체류 시간도 낮아진다.

신규 방문 비율 - 이건 애드센스 광고를 단 입장에서는 신규 방문자의 유입률이 높을수록 좋지만, 충성도를 가진 방문자의 가치를 생각하자면 또 낮을수록 좋을 듯하고..(돈이냐 방문자수냐~그것이 문제로다ㅠ 하지만 어짜피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거~)

 

 

 

[콘텐츠]-[사이트 콘텐츠]-[모든 페이지]

 

가장 페이지뷰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페이지에 머문 시간'과 '이탈률'도 함께 볼 수 있다.

'이탈률(%)'은 종료률이라고도 하는데 이탈률이 방문자가 방문한 첫 페이지에서 바로 나간 것을 의미한다면, 종료률은 방문자가 완전히 블로그를 빠져나간 것을 의미한다. 더 중요한 건 이탈률이고 낮을수록 좋다.

 

 

 

[잠재고객]-[방문자 흐름]

 

이거 보고 정말 신기했다눈~방문자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가장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확인해가면 된다.

방문자가 첫 페이지를 방문하여 이탈하지 않은 나머지 방문자가 두 번째 페이지를 구경하다가 여기에서도 이탈하지 않은 방문자가 세 번째 페이지까지 구경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더 많은 페이지를 볼수록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역시 이탈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잠재고객]-[방문 형태]-[참여도]

 

이건 보고 있으면 좀 슬퍼진다ㅠ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블로그에 방문해서 10초 안에 나간다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30분 이상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음악이나 이런 카테고리 글을 제외하고는 그냥 까먹고 창을 안닫아서가 아닐까 살짝 의심도 든다;;;

 

 

 

[잠재고객]-[인구통계]-[위치]

 

이건 그냥 재미로 보는 페이지인데, 마치 유투브 예전 통계와 비슷하다. 

(업데이트되면서 없어졌는데 지도 통계가 없어진 배후에는 일본이 있었다는 소문도 돌고 했었다. 유투브는 업데이트될수록 맘에 안드는 점 투성인데 가장 맘에 안들었던게 이 기능이 없어진 점이었다.)

녹색이 진할수록 많이 방문한 지역이고, 흐릿할 수록 적게 방문한 지역이다.

의외로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필리핀 등의 외국에서 접속이 되드라는~

 

 

 

다음으로 내가 가장 자주 보는 실시간 보고서이다. 이건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를 분석해주는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어쩔때는 이것만 넋놓고 보는 경우도 있다;;

페이지가 너무 커서 따로 따로 캡쳐했는데 사실 아래의 모든 것을 개요의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개요]

 

동시 접속자수라고 보면 될듯하다.

 

 

현재 인기 키워드 10개를 보여준다.

 

 

오른쪽에 몇 명이 페이지를 보고 있는지도 표시된다.

 

 

인기 위치를 지도로 보여준다. 간혹 해외에서 방문할 경우 전세계 지도로 변경된다.

원이 클수록 많은 수의 방문자가 있는 위치고, 이 원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정확한 지명이 나온다.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 연동 방법

--> [콘텐츠]-[애드센스]로 들어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하면 된다.

 

 

 

 

☞ 관련글

 

2013/06/12 - 네이버 애널리틱스 vs 구글 애널리틱스 by Y

 

 

 

 

 
 
 
 

 

Posted by Y&S

 

 

 

티스토리 기본 기능으로는 현재까지의 방문자수를 전체, 일별로 볼 수 있지만 가끔 블로그에 현재 몇명이 접속 중인지 궁금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나도 그게 궁금해 구글의 웹로그 분석 사이트인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하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웹로그 실시간 분석 화면에서 현재 접속자수, 접속자들이 들어온 유입 경로, 페이지 체류 시간, 접속자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까지 신기하게 보다가 문득 블로그에 현재 접속자수만이라도 표시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검색 끝에 알게된 초간단 방법으로 홈페이지에 어울리는 실시간 접속자수 위젯 설치 성공!!

더불어 스킨 수정 후에 계속 미루어온 이웃 추가 기능까지 옆에 달아버렸다. 오옷 맘에 든다 ㅎ

 

 

실시간 접속자수 위젯

 

 

 

 

 

내 블로그에 실시간 접속자수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위젯을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먼저 http://whos.amung.us/ 사이트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 바로 기본 스타일의 고전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 소스가 공개되어 있다. 만사 다 귀찮아 기본 스타일의 고전 위젯을 사용하겠다하면 이 코드를 복사하면 된다.

하지만, 본인의 블로그에 어울리는 다른 스타일의 위젯을 원한다면 '갤러리'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

 

 

 

 

 

 

다른 스타일을 선택하길 원해 '갤러리'를 클릭하였다면 5개의 스타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각각의 스타일 설명이다.

 

고전 위젯 - 검은 바탕에 흰색 글자이고, 왼쪽에 그림이 있다.

 

색 위젯 - 고전 위젯에서 바탕 색과 글자 색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작은 위젯 - 말 그대로 아주 작은 위젯이며 숫자 옆에 'online'이라는 문구가 추가로 표시된다.

 

탭 위젯 - 화면에서 원하는 부분에 위젯을 고정시켜놓고 스크롤 바를 내려도 항상 그 위치에서 보이게 할 수 있다. 위젯을 고정시킬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도 위젯 - 실시간으로 접속한 사람들이 어디에서 접속했는지를 지도로 표시해주는 위젯이다. 우리나라에서 블로그를 한다면 별로 쓸 일이 없을 듯 보이는 위젯이다;

 

 

 

 

나는 이 중에서 색 위젯을 선택하여 배경색과 글자색을 변경했다.

그리고, 코드 부분을 한 번 클릭하니 코드가 복사되었다.

이 복사된 코드는 메모장 같은 데에 붙여놓으면 될 듯하다. 아님 바로 블로그에 붙여넣을 수도 있고~!

 

 

 

 

복사된 코드를 블로그에 붙여넣는 방법이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꾸미기]-[사이드바]로 이동하자.

그리고 보이는 [기본 모듈] 화면에서 [HTML 배너출력]의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만약 내 화면에 [HTML 배너출력]이 없다면

[관리]-[플러그인]-[플러그인 설정]에서 '배너출력'을 설정해주면 된다.

 

 

 

 

사이드바에 [HTML 배너출력]이 추가되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 후 [편집] 버튼을 클릭한다.

 

 

 

 

요런 창이 나타나면 '이름'은 아무렇게나, 'HTML 소스'에는 아까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으면 된다.

코드 앞뒤에 <center>~</center> 코드를 삽입하면 이쁘게 가운데 정렬된다.

나는 여기에 이웃추가 코드도 추가했다.

이웃추가 코드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이웃추가 기능 간단히 추가하기 by Y

 

 

 

 

 

제대로 위젯이 추가되었다면 원하는 위치에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무조건 실시간 접속자수가 '1'로 나타난다.

위젯이 설치된 순간부터 분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설치한 후에 조금만 기다리면 다음과 같이 실제 접속자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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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2. 24. 00:18

 

 

 

문득 내 신용등급이 궁금해 신용등급 조회사이트에서 내 신용등급을 조회해봤다.


올크레딧에서는 회원가입을 하면 분기별로 일년에 3번까지 내 신용조회가 무료로 가능하다.
한번 조회하면 하루 24시간 밖에 다시 열람되지 않으며 수시로 조회하거나 세세한 정보를 알고 싶을땐 유료 결제해야한다. (사이트에서 신용등급 조회하는 건 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함)


유의할 건 신용조회 사이트 조회 결과 나온 등급은 해당 사이트에서 정한 신용등급 평가 기준을 적용해서 나온 등급으로 각 사이트마다 약간씩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대출이나 카드 발급시 적용되는 신용등급이 아니라는 것.


7등급부터는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데 이 기준은 카드 발급을 요청한 금융사나 카드사에서 평가한 등급 기준으로 따로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니 신용등급 사이트에서 나온 등급은 참고 자료 정도로만 보자.

 

 

 

일반인들의 평균 신용등급은 5~6등급 정도 된다고 한다.
신용등급은 대상자의 급여, 대출이나 카드사용 상황, 연체 등 여러가지 조건을 종합해서 결정된다.


신용카드를 쓰되 결제 대금 용도로 써야 하고 현금서비스나 론 같은 것을 계속 받아 쓰면 신용등급이 안좋아지며,

대금 결제일에 연체없이 변제를 잘 해야 신용등급에 좋다고 한다.


카드만을 사용하는것보다 은행 대출 하나 잘 쓰는게 오히려 신용등급이 오를수 있다고...

소액펀드나 예적금으로 작은 재테크를 하면 신용도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신용정보 무료조회를 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만 난 일단 올크레딧을 이용했다.

 

http://www.allcredit.co.kr/index.jsp

 

올크레딧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깔라는거 깔고 회원가입을 한 후

오른쪽에 있는 전국민 무료체험클릭하면 된다.

 

 

 

 

왼쪽 전 국민 신용정보 열람하기를 누르면 내 신용등급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나온 내 신용등급 결과는? 두둥~!!!

 

 

 

달랑 신용카드 하나사용에 지금까지 연체나 대출 현금서비스 등 아무것도 해당되는게 없어 1000점 만점에

총 10등급을 기준으로 846점 3등급이 나왔다.

 

신용카드만 사용하는 사람의 평균 등급은 3~5등급 정도라고 하니 나름 좋은 편. ㅎ ㅔ

 

 

 


심심할 때 한번 이렇게 내 신용등급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2. 23. 14:57

 

 

 

 

퇴근 후 tvN에서 우연히 보게 된 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이란 주제로 랭킹을 정해 19가지의 순위를 보여주는데 이게 참 재밌더라.

 

대한민국의 정치,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중 뜨거운 이슈를 골라 매주 19개의 차트를 통해 통쾌하게 파헤치는

시사 랭킹쇼인데 남자 두 분이 나와 핵심을 콕콕 집으면서 적나라하게 얘기 하는 게
참 시원시원하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강용석 이 분이 전 국회의원이라는데 국회의원하면 왠지 딱딱하고 거만한 느낌일 줄 알았더니 상당히친근했달까...

 

 

다른 한분은 게스트인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소장님. 이 분도 조용조용 재밌게 말 잘 하셨음.

 


교육 컨설팅이라는게 어떻게 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머리가 좋아지는지,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올라가는지 상담해 주는 거란다.

 

 

 

 

 

 

그럼 엄마들이 갖고 있는 교육정보에 대한 착각과 오해 그 불편한 진실,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위부터 1위까지 랭킹순위를 알아보자.

 

 

 

19위 머리는 좋은데 영~

 


대한민국 99% 엄마들 보통 이런 생각 한번쯤 해봤을 거다.
다른 아이보다 빨리 걷고 말하기도 빨랐던 내 아이! 혹시 천재는 아닐까? 적어도 머리는 좋을거야!
아이 성적이 낮으면 엄마들이 하는 말~ 너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그래~

이 말은 곧 나는 잘 낳아줬는데 성적은 네 책임! 이란 뜻.

 

많은 엄마들이 암기력이 좋은 아이를 머리 좋은 아이로 착각하는데 실제 지능검사를 받아보면 답이 나온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아이큐가 높을수록 수학성적이 높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큐와 성적의 연관관계는

희미하고 고1때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사실~

 

 

 


18위 유명학원이 좋은 학원?


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을 직접 만나는 것!

 


학원가서 가장 먼저 체크할건 바로 반 아이들의 표정이다.
아이들이 즐거운 모습이라면 내 아이도 수업을 즐겁게 생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라는데...
선생님도 기계가 아닌지라 부모가 본인을 믿고 상담하면 그 아이에게 관심을 더 주게 되어 있다.
한번이라도 학원을 더 찾아가서 지속적으로 상담을 가지는 것이 학원 제대로 보내는 전문가들의 추천 비법.

 

참고로 선생님들은 수박이나 케익등 손에 묻고 바닥에 떨어져 지저분해지는 음식들 별로 안 좋아하니 빈손으로 가기 뭐하다면 박카스 한 박스만으로도 충분하다네요~

 

 

 

 


17위 초등학교 성적은 평생?


초등학교 우등생 성적 중. 고등학교에도 지속될 확률 30%
10명중 7명은 중학생이 되면 성적이 떨어진다.
초등학교 때는 과목수도 적고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아 누구나 우등생이 되기 쉽다.


초등학교 때 반평균 80점에 90점 맞아봤자 중학교가면 평균이 60점대로 떨어지는데
초등학교 때는 다 맞으라고 내고 중학교 때는 틀리라고 내니까 문제를 아주 어렵게 내든지
아니면 많이 내서 제 시간에 못 풀게 만들던지...

 

근데 과외 선생님이 아이가 잘 한다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건 왜일까?
과외 선생님은 오래 데리고 있어야 돈이 나오니까 원래 칭찬하는게 당연 ㅋ
과외 선생님이 과외하고 있는 여러집 중에 우리집은 쉬는 집이다.^^;;

선생님한테 진도는 언제까지 끝내주세요 성적은 어디까지 올려주세요~ 라고하면 그 집은 열심히 해야하는

집으로 바뀐다고... ㅎㅎ

 

 

 

 

16위 책상은 가구다?


책상만 달라져도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책상도 과학이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책상과 의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국내브랜드 책상 높이는 성인에 맞춰 균일하게 제작되므로 아이들에게 불편하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척추와 편안함을 위해 책상도 따져 구입해야 된다.

 


 

 

 

 

15위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아이들이 잘못된길로 빠졌을 때 엄마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우리애가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래요~"

 


엄마는 자식에 관해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기 때문.
하지만 다른 친구 엄마도 우리 집 아이를 보고 똑같은 소리를 한다는 것~ㅋㅋ

 

 

 

14위 학교가 인성 가르친다?

 

 

 

교사에게 물어보니 학교가 아니라 학부모가 자녀인성교육을 학교폭력근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꼽았다.
학교에 맡기면 저절로 인성이 길러지는 게 아니라 집에서 먼저 인성교육이 되야 한다는 것.


엄마 아빠 2:1도 안되는데 선생님이 3~40명의 인성교육을 어찌 감당하리오~

 

 

음... 그렇긴 하다. ㅋ


 

 

 

13위 공부하느라 고생해서...


엄마들은 아이가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생각하는데

공부는 할 때가 고생하는 게 아니라 안 할때가 고생이다.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하루 종일 마음먹고 있을때가 힘들지 막상 할 때는 안 힘들다.

 

 


등산이 훨씬 힘듬. 왜냐? 하는척 할 수 없으니까~
4시간을 하는 척 할 수도 있는 공부~

애 안 피곤하다 ㅋ

 

 

 

12위 학원가는 걸 좋아해요


통계청에 따르면 10명중 8.4명이 사교육, 그중 초등학생이 학원 다니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데
요즘 엄마들은 강제로 학원에 보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에 귀를 기울여 보낸다고 말한다.

 

 

그나마 학원 가는게 좋다는 아이들도 친구 만나러 간답니다.^^


유아기부터 자아가 형성되기 전인 3학년 때까지는 엄마가 좋아하니까 아이가 공부한다고 한다.
2학년짜리가 엄마한테 전화하면 진짜 엄마가 보고 싶어서이지만
6학년짜리가 엄마한테 전화하면 게임할 시간 계산중 ㅋ
고2짜리가 엄마한테 전화하면 올까봐 겁나서... 랍니다. ^^;;

 

 

 

 

 

 

11위 봉사활동으로 대학 간다?


2013년도 입학사정과 전형(잠재능력과 소질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은 전체 모집 정원의 11.5%
서울교대는 100% 입학사정관제 모집한다.
근데 입학사정관제 학생부 성적이 낮아도 붙을 수 있다? 화려한 스펙이 있으면 합격하기 쉽다?


내신 성적 보다는 봉사활동, 공인어학 시험에 매달리는 학생과 엄마.
입학사정관제로 뽑은 학생의 내신이 일반전형보다 오히려 높았다.
떨어진 사람이 승복하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점수화 된 것을 많이 평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입학사정관제도에서 내신 좋은 애들이 많이 붙는 이유가 학교공부가 안된 아이들한테 스펙은 큰 의미가 없다.
어떤 조직에서든 성실한 아이를 1번으로 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위 영어는 조기유학이 답?


조기유학 1세대들 대부분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게다가 국내파에 비해 학비는 무려 8배

통계청에 따르면 조기유학의 숫자는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특히 초등학생들의 조기유학 감소폭이

가장 크다.
미국에서 살 거면 미국에서 교육시키고 한국에서 살 거면 한국에서 교육시켜라!


조기유학 80%실패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은 입을 닫고 성공한사람만 얘기하기 때문에 떠도는 얘기는 성공담밖에 없을 수 밖에...


조기유학 실수 첫 번째는 영어를 배우게 하려는 것.

영어를 배우려면 한국 사람이 적은데 가야하는데 거기 한국 사람이 적다는 건 그만큼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근데 초등학생인 우리아이는 과연 적응 하겠는가?

 


두번째 실수는 유학 갔다 왔으면 못한 게 국어공부이므로 국어공부를 시켜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유학을 갔다온 다음에 영어공부를 더 시킨다...배운 영어 까먹을까봐.


우리말은 우리 애는 얼마든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야 하지~ 어려운 글은 못 읽는다는 거~~~

 

 

 

 

 

 

9위 엄마여 희생하라?


아이에게 너 때문에 옷 못 사입는다. 너 때문에 고생했는데 너 왜 이러니~ 이렇게 아이들에게 희생했다 말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한다.
너 때문에 이렇게 희생했다고 말할경우 자신이 불효자란 생각만 심어 준다.
엄마가 전직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면 아이는 현재 5학년이고 엄마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른이 돼 봐야 아는 것.

 

 


엄마가 아이를 이해할 수밖에 없다.

 

 

 

 

8위 엄마들의 정보교환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는데~

 

엄마의 어설픈 정보력 자녀의 입시를 망칠 수 있다.
엄마들 셋이 모이면 교육정보 공유하는데 진짜 공부 잘 할 수 있는 고급정보를 경쟁자인 옆집 애한테

고스란히 줄까?


전문가들은 아무리 옆집애가 엄친아라도 그 방법 그대로 따라한다고 내 자식이 성공하진 않는다고 한다.

 

성공을 하려면 성공한 사람한테 들어야하는게 맞다. 바로 그해에 대학에 들어간 애들...

백날 경쟁자한테 물어보면 뭔 소용인가? 경쟁자도 모르는데 ㅋ

 


자기가 생각하기에 괜찮을거 같은 거, 옆집엄마가 괜찮다고 하는 건 대부분 아닐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아주 적절한 비유~ 바둑 9급끼리 10명이 모여 10시간을 상의 해봐라~

1급이 10초만 봐도 보는 수를 못 본다는 것!!!

 


 

 

 

7위 외고가면 서울대 간다?


중학생 상위 5%학생들이 간다는 외국어 고등학교.
외고 갔다고 서울대 가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다르다
하루만 자고 일어났다하면 변하는 입시제도인데 서울대가 과거엔 내신도 좋아야하고 수능도 잘 봐야했다면

요번엔 내신 성적은 동점자 처리 기준만 쓴다고 한다.

그때그때 전형을 보고 우리애가 외고를 갔을 때 불리한게 없으면 가도되고 여기가면 불리하겠네 하면

안가면 된다.
내신을 많이 안보는 지금은 가도 괜찮을 듯.

 

 

 

 

 

6위 밥상머리 교육


밥상머리 교육으로 집안 분위기가 좋아졌다?
밥상머리 교육 잘못하면 애들 밥 먹다 체할 수도 있다.
아이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겠다는 처음 의도와 달리 얘기를 하다보면 엄마의 일방적인 질문공세만 될 수

있다는 사실.

엄마의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보단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나? 하면서 고민하는 아이들...

 


이는 아이에게 감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노벨상수상자의 30%인 유대인들은 아이가 어떠한 잘못을 하더라도 밥상머리에서는 절대 아이들을 혼내지

않는다는데...
밥상머리 교육은 시키는 사람이나 재밌지.

만약 시어머니가 계속 좋은 소리 밥상머리에서 해봐라~ 듣는 사람은 전~혀 안 좋다는 게 진리.

 

 

차라리 아침을 매일 잘 챙겨주는 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해본 바로 아침을 매일 먹는 애들이 안 먹는애들보다 수능성적 20점이나 더 높았다고

하는데...
근데 농촌진흥청을 믿을 수 있나? ㅋ

 

 

 

 

 

5위 외국인학교 가면 명문대?


우리나라 외국인학교는 미국학교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외국인 학교 학력이 미국에서도 인정되므로 그대로

미국 대학에 가면 된다.
미국 대학이 목표라면 외국인학교 ok


하지만 국내에서 명문대를 보낸다고?
외국인학교중 국내에서 학력이 인정되는곳은 2011년 기준으로 48곳 중 단 1곳뿐이다.
검정고시공부와 수능공부 학과공부 세 가지를 해야 되는것과 마찬가지.


어렸을 때 외국인들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어로 수업한 다음에 중학교서부터 우리나라 교육을
정확히 받아서 좋은 국내대학을 보내고 싶어하는데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넣었다 뺐다하기 부품처럼 되지 않아서 그 세월을 돌릴 수가 없다.

 

 

 

 

 

 

4위 애들 다 스마트폰 있어요.


우리 반 애들 다 스마트폰 있다. 스마트폰 없으면 왕따 된다는 소리에 넘어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줬다면
그때부터 성적 떨어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들보다 인터넷 중독률이 높고,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사용을 제한하면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다.
아이가 하도 조르니 1시간 공부하고 10분 스마트폰 게임하라고 한다면 이렇게 제안하는 엄마들은 나름 절충안이라 생각하겠지만 최악의 착각 이라는 거!!!
아이에게 너 1시간 공부했으니까 담배한대 피워~ 소주한잔 마셔~ 이 얘기랑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공부하는 50분 동안 무슨 생각 하냐면 10분만 있으면 한다 5분만 있으면 한다 오직 게임생각뿐... 
게임은 시작을 안하는게 최고다!

 

 

 

 

3위 책 많이 읽어야 성적 오른다.


대한민국 부모님들 아이들에게 더 많은 책을 읽히려고 열을 올리는데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책을 이해하며 읽는 것이 아닌 글자만 읽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입시 교육은 정독이 중요한데 수능에서 문제를 빨리 읽어냈지만 정독이 안 되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유명대학에서 학생들이 책을 대출하는 건수가 3~4년 새 무려 26.6%감소했다.
2000년대 후반 대학에 들어온 세대들은 교육과정에 독서가 있는데 하지만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해야하고

성적평가의 대상이 되면서 책이 즐거운 대상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린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좋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시간에 하지 못해서 잃는 것도 있으므로 너무 책만 읽게 하는것 보다는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는 것.

 

 

 

 

2. 애들은 원래 산만 하잖아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수업시간에 내 아이 혼자 돌아다녀도

산만하지만 애들은 다 그래~ 철들면 괜찮아지겠지~하며
모른 채 지나쳤다가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방치하는 결과가 올수도 있다.
초등 학생중 3~8%가 ADHD 아동으로 추정되며, 한 학급당 평균 한 두 명 정도이다.
ADHD는 두가지, 머리가 산만하거나... 몸이 산만하거나... 최악은 둘다 산만한 것;;

 

 

 

 

 

1. 아이가 원하는 거 시킬 거예요.


교양있는 부모들은 이렇게 말한다.

"요즘 부모가 하라고 해서 애들이 하나? 난 우리 아이가 원하는 직업 시킬 거예요."

최근 중고생의 희망직업 1위는 초등학교 교사, 2위는 의사, 3위는 공무원으로 매년 비슷비슷 하다.
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의 희망직업이 천편일률적일까?

 

재밌는 사실은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기술된 직업 순을 보면 희망직업 선호도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자주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직업이나 교과서,TV에서 알 수 있는 직업만이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의

전부라는 거다.
의사 집 아들은 의사를 하고 싶어 하는데 판검사 집안 아이는 판검사 안하고 싶어 하는건 아빠가 뭐하는지 모르기 때문;;

 

이건 진짜 공감된다... 나 학생 때 뻔히 아는 몇 개를 제외한다면 실제 알고 있는 직업 종류 몇 개 없었던 듯...

아이들에게 그만큼 선택의 폭이 적은거다.

 

 

 

 

 

 

결론은 엄마가 실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내 아이만 아니면 이렇게 안한다. 교육학박사도 내 애한테는 교육학박사가 아니라는 것.


부모들이여~!!! 조금만 더 객관적이 되어라!!!!!

 

 

 

 

 

 

내가 학생일때를 떠올리며 재밌게 봤는데 이 중 몇개나 공감하시는지?ㅎㅎ

실제 아이가 있었다면 아마 해당되는 사항이 많았을 듯...

 

'강용석의 고소한 19' 앞으로 종종 챙겨봐야 겠다.

 

 

 

 
 
 
Posted by Y&S

 

 

 

웹디자이너가 신입으로 입사하면 간단한 팝업이나 서브페이지부터 디자인을 시작해 그 디자이너가

메인페이지를 디자인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린다.
물론 작은 회사는 입사하자마자 홈페이지 하나 만들라고 하는 미션을 던져주지만^^;;

 

 

어쨌든 홈페이지 메인페이지를 디자인하기 전 제대로 된 절차를 밟으려면 웹기획부터 들어가야한다.
간단한 홈페이지야 바로 메인페이지부터 디자인 들어가서 그 페이지를 보여주며 고객과 상담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홈페이지라면 전체적인 틀을 짜고 컨텐츠를 확립하는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의도가 맞는지... 프로그램 개발에 가능한 범위인지... 컨텐츠가 빠진것이 없나 체크하고 수정해줘야

하는것이다.

 

이 스토리보드와 메인시안만 제대로 나온다면 홈페이지 제작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메뉴가 어떠어떠한 것이 들어가야 하는지, 이 페이지에 들어가는 컨텐츠가 어떠한 것인지,

버튼은 어떤게 필요하며 위치까지도 다 지정되어 있으면
디자인은 말 그대로 컨셉을 잡아 예쁘게 다듬고 색만 입히면 되니 작업속도가 빨라지는건 당연하다.

게다가 한 홈페이지에서는 디자인의 컨셉이 메인을 기준으로 각 페이지마다 버튼이나 폰트 등이

비슷비슷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어쨌든 기획자가 따로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컨셉과 프로세스, 페이지 구성을

스토리보드로 제작해준다면야 디자이너는 그 의도에 맞게 메인 페이지를 디자인하면 되지만
웹디자이너가 어느정도 위치에서 관리까지 맡고 있다면 웹기획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기획자가 따로 있지 않은 곳에선 이 역할을 메인 디자이너가 해야되기 때문이다.

 

 

 

스토리보드는 간단히 말해 홈페이지를 편집툴로 예쁘게 미화시키기 전 각 페이지마다 들어갈

사이트 화면 설계(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U.I)라 보면 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어느 페이지로 이동하고, 이 버튼은 팝업이 뜨고,

이 페이지에서는 갤러리 리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보여지고 등등의

적용 가능한 홈페이지의 모든 스토리를 담는 것.
 
디자인 전, 이 화면설계가 제대로 되야 나중에 프로세스가 꼬이지 않는것이다.
디자인 다 해놨더니 프로그래머가 이 방식으로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결국 다 뜯어고쳐야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만일 초보 웹디자이너가 홈페이지 디자인을 맡게 됐을 경우 무조건 포토샵을 켜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기 전

홈페이지 전체의 스토리보드는 무리라해도 일단 제작하려는 페이지의 화면구성 정도는 짜 보라고 권하고 싶다.
하얀 백지에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것보다 이는 디자인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일단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파워포인트이다.
나중에 프리젠테이션에 사용하거나 포트폴리오로 사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지만 뭐 본인이 따로 더 편한 방법이 있다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딱히 정해진 방식은 없지만 보통 좌측에는 화면구성, 우측에는 기본 프로그램 정보, 기술정보 등을 텍스트로

기록하여 누가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게 좋다.

 

 

 

 

 

아래 스토리보드는 몇년 전 내가 정부과제로 만들었던것의 일부인데 참고 정도로만 보시길...

 

 

사실 스토리보드는 한번만 제대로 만들어두면 회원가입이라든가 여기저기 가져다 쓸만한게 많기 때문에

약간씩만 변형한다면 다른 스토리보드를 만들 때도 용이하다.

 

홈페이지 전체를 구성하는 이 기획단계에서 개발이 필요한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개발자와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는 디자인보다는 사용자 편리를 위한 기능이 더 우선시되야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무리 예쁜 디자인이라도 사용자가 불편하다면 그 사이트가 과연 좋은 사이트일까?

 

 

 

물론~ 다른걸 다 떠나 고객이 그걸 원한다면야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며칠 전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고객이 이 색상을 써달라고 하는데 디자이너가 그 색상은 촌스러워사용할 수 없다며 고객과 싸웠다는 것이다.

결국 그 고객은 기분나빠 못하겠다고 계약을 취소했다.

그 디자이너가 상당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연륜있는 디자이너였다는데 나는 참 이 상황이 의아스럽다.

 

디자이너로서의 프라이드가 모든 상황의 우선이 되는걸까...

그건 순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디자인이 아닐까...

그게 과연 훌륭한 디자이너인걸까...

 

 

 

디자인이란게 워낙 주관적인 관점이 작용하며 정답이 없다보니 항상 고객의 기호에 맞는

디자인을 찾아내기란 힘들다.

그렇다고 내 생각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디자이너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고객과 디자이너의 타협점을 찾는 것.

끊임없이 풀어야할 숙제가 아닌가 싶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2. 22. 21:20

 

 

 

 

원래는 작년부터 망토같은 케이프코트를 입고 싶었다.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망토스타일은

유행이 지나거나 나이들면 못입을 것 같기에...

 


결국 이것저것 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추워지면 코트는 아무리 예뻐도 쳐다도 안보는 성격인지라 흐지부지해 졌는데

요새 날이 좀 풀리니까 망토코트가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

 

시즌 오프인 지금사면 많이 싸지않을까란 생각에

지금 사면 그래도 몇 번 입을테니 미리사두자...라고

나의 잔머리에 대견해 했지만...

그건 나의 크나큰 착각이오~ 엄청난 오산이었다. -_-

 

 

 

오프라인은 죄다 봄옷으로 교체되고...

코트종류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 ㅠㅠ

온라인은 예쁘다 싶은건 죄다 품절...덴장.

 

 

하긴 이렇게 늦게 코트사려고 생각하는 건 나밖에 없을테지 -_-;;

 

에잇~! 다음 겨울에나 입어야겠다 생각하고 포기하려했으나

그 순간 눈에 들어온 니트로 된 망토모양의 가디건.

 


오오~~ 이건 사야돼~~~

날 좀 풀리면 바로 입을 수 있겠다하며

배송비포함 45,000원에 바로 결재...

 

배송이 늦는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이틀만에 도착했다.

 

 

 

난 택배 아저씨가 올때 참 좋다~ 선물받는거 같아~~~

듀근듀근해~ ^________^

 

 

 

 

 

일단 색상은 모델이 입고있는 위의 색상보다 많~이 어둡다.

이 아래의 색보다도 좀 더 어두운편.

 

 

난 챠콜과 브라운색 중 위의 모델이 입고 있는거와 같은 브라운색을 주문했는데

첨엔 이게 차콜로 잘못 온거 아냐;; 라는 생각이...

(하긴 저 위의 사진도 별로 브라운으로 보이진 않는다만)

그렇지만 색은 차콜과 브라운의 중간색으로 고급스러운 편이다.

촉감도 부드러운게 실도 싸구려는 아닌 듯 하고...

 

생각보다 얇고 야들야들한 편이지만 

원래 나야 날 풀리면 입으려 했던거니 뭐...

이름이 니트코트지 그냥 살짝 도톰한 가디건 정도.

 

 

 

 

음...근데 역시 옷은 인터넷과 실제 입은 모습이 많이 틀린게 함정. 

입으니까 역시 위의 모델처럼 예쁜핏이 안나와 OTL

역시 기럭지랑 몸매가 다르니까...칫.

 

뭔가 모델사진이랑 상당히 다르지만 ㅜㅜ

엉덩이 살짝 덮는 기장에

쌀쌀한봄에 여기저기 대충 걸쳐입기 좋을 듯하다.

 

 

 

 

팔 부분의 단추가 오픈식이 아니고 고정식인거랑

주머니가 없다는게 좀 아쉬우나

쌀쌀한 봄에 오픈해서 입으면 멋스럽게 입을 수 있을 듯.

 

결론은 예상보다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그건 내 몸을 탓해야 할 일이고 ㅡㅡ;;

옷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니트류는 빨기 번거로워서 잘 안사는 편인데

요새 왜케 니트가 끌리는지...

 

나이 먹어서 그런가 ㅠㅠ

 

 

 

 

 
 
 
 

 

Posted by Y&S
생활공감/김연아2013. 2. 22. 03:08

 

 

 

죽음의 무도(좌) / 세헤라자데(우)

 

 

김연아 선수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3 월드(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니 괜시리 2009년 월드가 생각나 함 끄적거려 본다.

 

김연아 선수의 모든 시즌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즌이 2008~2009 시즌이다.

온갖 부상에서 시달리던 다른 시즌과는 달리 처음으로 제 기량으로 경기를 펼친 시즌이고, 아직까지 유일하게 우승한 월드이기도 하고, 세헤라자데와 죽음의 무도라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시즌이기도 해서이다.

또 19살이라는 나이에 맞게 풋풋한 느낌과 여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때라 보기에도 즐겁다.

 

이 시즌에서 김연아 선수는 2등을 16점이라는 엄청난 차이로 따돌리고,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00점을 넘는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전세계 정상에 우뚝 선다.

 

 

 

 

죽음의 무도 움짤

 

 

내가 처음 죽음의 무도에서 보았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다.

이보다는 다른 영상이 줌을 멀리서 잡아 3:3 점프의 엄청난 비거리를 더 잘 보여주는 데 그 영상을 찾을 수가 없어서 대신 다른 영상으로 움짤을 만들었다. 뭐 그래도 엄청나긴 하다.

그 당시엔 피겨엔 문외한이라 속도니 비거리니 회전수니 럿지니 이런 용어에 대해 전혀 몰랐음에도 이 점프를 보는 순간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이 들었었다.

아마 완벽한 점프란 문외한도 감동시키는 것일지도,,

 

이 경기가 끝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아도 다른 선수들과 너무 차이가 나는 기량이라 심사위원 눈이 어디 이상한데 박혀있지 않는 이상 엄청난 점수를 줄 것이라 예상했었다.

뭐 아직도 76.12라는 점수가 그다지 잘 준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엄청난 점수이니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모두가 놀랐었다.

워낙 완벽하게 모든 요소를 수행했던지라 당연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말이다.

 

'죽음의 무도'는 깊은 밤부터 닭이 우는 새벽까지 무덤가에서 유령과 죽음의 악마가 함께 광란의 춤을 추며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그로데스크하게 묘사한 '생상'이 1874년에 작곡한 교향시이다.

죽음의 무도 프로그램은 이 '죽음의 무도'를 배경 음악으로 하여 그 내용을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당연히 프리 프로그램인 세헤라자데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다른 두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수행한 김연아 선수가 정말 대단한듯하다.

'죽음의 무도' 음악에 맞춰 멋진 검은색 의상을 입고, 힘차고 다이나믹한 안무에 김연아 선수의 섬뜩한 시선까지 더한 이 쇼트 프로그램은 역대 최고 쇼트 프로그램으로 칭송받았다.

 

 

 

 

 

세헤라자데 움짤

 

 

프리 프로그램인 세헤라자데 프로그램은 뭐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이 부분이 특히 좋았었다.

짤방으로는 특유의 부드러운 동작이 다 끊겨서 나오고 있지만 음악과 어우러지는 이 부분을 처음 보았을 때는 동작이 너무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마치 반한 것처럼 심장이 살짝 뛰기까지 했었다 ^^;

 

김연아 선수가 음악성이 부족하거나 기술이 부족하거나 끼가 부족했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장면이었다. 마치 가수들이 사람을 매혹시키는 스타성이 있는 것처럼 정말 반짝하고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의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다.(아라비안 나이트를 책으로 읽었을 때 세헤라자데는 도대체 천일 동안이나 이야기했던 그 많은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건지, 아님 창작인건지 괜히 쓸데없이 궁금해했었다. 어짜피 민간 설화 등등을 모아서 꾸며진 내용일테니 그냥 이야기 잘하는 소녀였을지도..)

김연아 선수의 세헤라자데 프로그램은 1909년 초연된 발레극 '세헤라자데'의 중요 부분으로 안무가 구성되고,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작곡한 곡 '세헤라자데' 에 맞춰 아름답고 섬세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 월드 때 해외 반응은 2010 벤쿠버 올림픽 해외 반응 다음으로 즐겨 보는데,

다음 두 개의 영상은 2009 월드 경기가 있었던 미국 해설진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둘 다 경기가 끝난 후라 그런지 나처럼 김연아 선수에게 푹 빠져버린 티가 난다 ㅋ

 

 

 

 

 

2009 월드를 외국 해설과 함께 보았을 때 정말 재미있었던 부분이 해설진들이 김연아 선수로 인해 눈이 높아져 다시 내려올 생각을 안하니 불만이라는 듯이 농담처럼 얘기했던 부분이었다.

그 말을 들으니 또 살짝 불안해지는 것이 그럼 내 높아진 눈도 김연아 선수에게만 고정되어 다른 선수들에게서는 만족 못할 것 아닌가? ㅡㅡ;; 게다가 앞으로도 그럴테니 김연아 선수가 은퇴하게 된다면(언젠간 하지 않겠나) 나의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사랑도 끝나지 않을까...

김연아 선수처럼 기술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지닌 정말 아름다운 선수는 당분간은 없을 듯 보이기 때문이다.

 

 

 

2009 월드 김연아 세헤라자데 (각국 해설) by Y

2009 월드 김연아 죽음의 무도 (각국 해설) by Y

 

 

 

 

 
 
 
 

 

 

Posted by Y&S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상단 노출되던 많은 글들이 2~5페이지로 밀려나면서 꾸준히 상향 중이던 방문자 그래프가 망가지니 S의 말처럼 줬다 뺏는 기분이 들어 심히 기분이 나쁘다.

 

 

아무래도 네이버에만 의존하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 옆에 그림을 보면 우리 블로그의 네이버 유입률은 무려 95%나 된다.

 

그 말은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경로가 막힌다면 블로그는 꼬꼬마 시절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헐 

 

결국 네이버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자구책을 강구하게 되었는데 여러 포털사이트에 rss 등록을 하고 메타 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기로 결심했다.

 

포털 사이트는 구글, 네이트, 네이버에 각각 등록했는데 어짜피 구글이나 네이트 모두 유입 경로에 있으니 각 포털 사이트의 봇이 글을 잘 긁어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단지 유입수가 너무 적어서 그렇지..그러니 별 효과는 기대하고 있지 않다.

 

메타블로그는 믹시와 올포스트에 등록하려 하는데 둘다 블로그 주소가 맞는지 인증을 해야한다고 한다. 메타블로그 또한 이미 다음뷰온은 사용하고 있는데 위의 유입량으로 보아 그닥 큰 기대는 걸면 안될듯하다.

 

게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일 경우 발행까지 해야한다니 이런 저런 경험으로 발행한 글은 제목 바꾸기, 수정하기에 엄청 조심스러운 상황에 인증한 후 발행한 글을 삭제할 수도 없고 기어이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드는 듯하다. 아마 이게 목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드는건 뭘까? ^^;

 

 

아래는 오늘 틈틈이 알아낸 RSS 등록과 메타블로그 등록 방법이다.

 

 

 

각 포털사이트에 RSS 등록하기

 

네이버 RSS 등록(아래 화면으로 들어가 [문의하기] 버튼을 누르고 작성)

https://help.naver.com/ops/step2/mail.nhn?catg=547&upCatg=264

 

구글 RSS 등록

http://blogsearch.google.co.kr/ping

 

네이트 RSS 등록(아래 화면으로 들어가 [일반 등록 신청/변경] 버튼을 눌러 작성)

http://add.nate.com/index.html

 

다음

(아래 화면으로 들어가 문의분류에서 '블로그, 카페검색 문의'를 선택한 후 '내블로그 검색(RSS) 등록' 분류를 선택하여 작성, 참고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에 자동으로 등록되니 다음은 등록할 필요없음)

http://cs.daum.net/mail/form/15.html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내 블로그 등록하기 - 각 사이트에 방문한 후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다음뷰 - http://v.daum.net/user/join

다음에 로그인 후 [view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 가입한다. 티스토리는 관리 화면의 플러그인에서 설정한다.

 

믹시 - www.mixsh.com

가입한 후 상단의 [마이믹시]를 클릭한 후 [관리]-[블로그/위젯등록] 메뉴를 클릭하여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다.

블로그 인증이 필요하다.

 

올포스트 - www.olpost.com

가입한 후 오른쪽 상단의 [미디어 관리]를 클릭하여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다.

블로그 인증이 필요하다.

 

블로그 인증은 인증코드를 삽입한 글을 작성한 후 인증코드 제공 화면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글처럼 인증코드를 삽입한 글을 써야한다.)

올포스트 인증코드 - a4bd66ba6d4d9f409104fd4d202fc779

믹시 인증코드 - XeOxWNYx6sOl92k3BDSWltwnXYtfmbAIvdarMpEmKpU,

 

만약 문제가 있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자. 나의 문제는 글을 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Posted by Y&S

 

 

 

정렬 기능은 데이터가 많을 경우 보기 쉽게 순서를 정해 데이터의 위치를 변경해주는 기능이다. 금액이 큰 순서대로 정렬한다든지, 회원번호를 A, B, C 순으로 정렬한다든지 할 경우 정렬을 사용하면 쉽게 데이터를 정렬할 수 있다.

 

 

정렬의 종류에는 오름차순, 내림차순, 사용자 지정의 세 가지가 있다.

1. 오름차순 - 한글일 경우 가나다 순, 영어일 경우 ABC 순, 숫자는 작은수에서 큰수 순

2. 내림차순 - 한글일 경우 하파타 순, 영어일 경우 ZYX 순, 숫자는 큰수에서 작은수 순

3. 사용자 지정 - 사용자가 원하는 순서대로 정렬할 수 있다.

 

 

리본 메뉴의 [데이터] 탭에는 3개의 정렬 명령이 있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오름차순], [내림차순] 명령이 있고, 기준이 여러 개이거나 사용자 지정 정렬을 할 수 있는 [정렬] 명령이 있다.

 

 

 

 

 

[오름차순], [내림차순] 명령으로 간단하게 정렬하기

 

 

 

 

1. 하나의 필드를 기준으로 정렬할 경우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 총합이 작은 수부터 정렬하고자 할 경우 총합의 첫 번째 데이터인 H5 셀을 클릭한 후 [오름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2. 총합을 기준으로 모든 데이터가 정렬된다. 오름차순이므로 작은수->큰수로 정렬되었다.

 

 

 

 

3. 이번에는 총합을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기 위해 H5 셀이 선택된 상태에서 [내림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4. 총합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데이터가 재정렬된다. 내림차순이므로 큰수->작은수 순으로 정렬된다.

 

 

 

 

5. 이번에는 이름을 기준으로 정렬해보자. 이름의 첫 번째 데이터인 B5 셀을 클릭한 후 [오름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6. 이름을 기준으로 모든 데이터가 정렬된다. 오름차순이므로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었다.

 

 

 

 

7. 이번에는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기 위해 B5 셀이 선택된 상태에서 [내림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8. 이름을 기준으로 모든 데이터가 재정렬된다. 내림차순이므로 하파타순으로 정렬되었다.

 

 

 

 

[정렬] 명령으로 두 개 이상의 필드를 기준으로 정렬하기

 

 

 

 

1. 모든 데이터 범위를 선택한 후 [정렬] 명령을 클릭한다.

 

 

 

 

2. [정렬] 창이 열리면 기본적으로 정렬 기준은 한 개가 있다. 기준을 추가하기 위해 [기준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3. 정렬 기준을 부서와 총합으로 변경하고, 오름차순과 내림차순으로 지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4. 부서가 첫째 기준이므로 먼저 오름차순으로 정렬되고, 총합은 둘째 기준이므로 부서가 같은 경우에 내림차순으로 정렬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부서가 '영업2부'일 경우 총합을 보면 큰수->작은수로 정렬되어 있다.

 

 

 

 

5. 사용자 정의로 정렬하기 위해 데이터가 모두 선택된 상태에서 [정렬] 명령을 클릭한다.

 

 

 

 

6. 앞에서 작업했던 기준을 삭제하기 위해 [기준 삭제] 버튼을 클릭한다.

 

 

 

 

7. 하나의 정렬 기준만 남으면 '직책'으로 변경하고, '사용자 지정 목록'을 클릭한다.

 

 

 

 

8. [사용자 지정 목록] 창이 나타나면 '과장, 대리, 사원'을 [Enter]를 눌러가면서 입력한 후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여기에서는 가나다순이나 하파타순으로 쓰지 않고 자신이 정렬하고 싶은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9. 사용자 지정 목록에 입력한 순서대로 추가되면 [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창이 닫히면 다시 한번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10. 직책을 기준으로 정렬된다. 여기에서는 어짜피 오름차순이긴 하지만, 사용자 지정을 이용하면 '과장,사원,대리' 순서대로 정렬도 가능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2. 21. 02:16

 

 

 

이토준지 공포만화 시리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깊은 인상을 남겼을거라 생각되는 토미에.
이토준지 시리즈의 일부로 3,4권에 속해있지만 유일하게 토미에 again으로 마지막에 보너스처럼 한권이 더 출간된걸 보면 아마도 독자들에게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나 싶다.

 

 

1998년부터 가장 최근의 2011년 토미에 언리미티드까지 내가 알고있는것만 대략 아홉편 정도의 공포영화로도 제작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구해보기도 쉽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98년에 토미에역에 칸노 미호로 영화화한 첫편이 공개되어 심야 흥행에 극장 기록을 갱신하는 대히트를 날렸고,
그 후 호쇼 마이, 사카이 미키라고 하는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겨루어 토미에역을 연기했으니
그 당시 일본에서 이토준지에 의해 창작 된 토미에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얼마나 충격적이고 붐을 일으켰는지는 말할것도 없다.

 


하지만 난 영화화된 토미에는 그닥 보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다.
소용돌이도 그렇지만 이토준지 만화 그 특유의 그림체와 분위기, 상상력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내용들을 좋아하는거지 그 하나같이 독특한 소재와 만화적 표현을 특수효과와 분장으로 실사화한다면 인상 찌푸릴만한 B급 영화 그 이상이 될 것 같지는 않기에...
실제로 몇년 전 소용돌이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된 적이 있는데 참... 할말이 없다...

 

 

 


뭐 그거야 그렇다치고 어쨌든 이 정체를 알수없는 토미에의 특징을 정리해 보겠다.

 

 

 

이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림인데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토미에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것 같다. 

 

 

 

1. 그녀는 예뻤다. 너무나도...


토미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일단 마성의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라는것.
남자들이 그녀에게 빠져드는데는 노소(老少)를 가리지 않는다.
하다못해 그녀의 잘려진 머리카락은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왼쪽 눈 밑에 찍혀있는 점조차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너무도 매력적이며 요사스럽고도 퇴폐적 아르다움을 지닌 그녀에게 당연히 주변의 남자들은 목매달 수 밖에 없으며, 어느순간 그녀에게 빠져들어 충실한 노예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토미에 영화가 나왔다고 했을때 딱히 보고싶지 않았던것과 별개로 궁금했던 건 과연 그 배역이 누구일까 하는 것이었다.
그런 팜므파탈적 매력의 소유자를 누가 감당하여 연기할 수 있을것인가...때문에.

 

98년 버전부터 칸노 미호, 나가이 루나, 호쇼 마이, 사카이 미키, 안도 노조미, 마츠모토 리오, 반 안리등이 출현했고 가장 최근버전인 2011년 토미에 언리미티드에서는 시리즈1편을 열었던 칸노 미호가 다시 토미에 역할을 맡았다는게 흥미롭다.
이 배우가 극 중 요염하고 매력적이면서도 차가운 토미에 역을 가장 잘 소화해냈다는데...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흠...역시 만화는 만화일뿐이다.
실제 영화를 보지 않아 정확히 뭐라 평할수는 없으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장면만을 보면 일단 외모를 떠나 머리카락이 부시시... 매직 좀 해주지;;
토미에는 비단결같이 새까맣고 윤기흐르는 머리카락만으로 여고생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었는데...ㅜㅜ

 

어쨌든 토미에는 단지 예쁘다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니 현실에서 그녀가 표현되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다.

 

 

 

2. 토미에는 플라나리아?


아...예쁘기만 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녀가 무시무시한 뇬이라는데는 단 한가지,

플라나리아가 아니라 플라나리아 할애비가 와도 쨉도 안되는 가공할만한 재생능력 때문이다.


초등학교때 플라나리아를 반으로 자르면(생각해보니 이 얼마나 잔인한 실험인가...) 각각의 부위에서
재생되어 한마리가 두마리가 되는 실험을 해보았을거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토미에는 아무리 작은 손가락이나 내장 하나만 있어도 전체부위의 재생이 가능하며
혈액이나 세포로 타인에게 전이되고 정신분열을 일으키면 자아증식까지 가능하니 이게 어디 사람인가...

 


징그러운뇬 -_-

 

 

 


3. 무한번식이 가능하다.


그녀에게 빠져든 남자들은 어느순간 그녀를 토막내고 싶은 충동을 가진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아름다움에 도저히 가만두지 못해 충동적으로 죽이는것치고는

어떤 남자든 항상 방법은 동일하다.
토막살인.
이는 토미에가 최대한 많은수로 증식되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임신시켜 자식을 낳아 종족번식을 이루듯 
토미에는 본인이 원치않아도 남자들은 어떻게든 토막이라는 본능적인 행위로

토미에라는 생물체의 번식을 도와주는 셈이 되는것이다.

 

 

 


4. 자연 보존의 법칙을 따른다.


이게 뭔 헛소리인가하면 그들이 끊임없이 무수한 수로 증식만 한다면 이 세상은 온통 토미에로 가득할것이다.
한명이 열명되고 열명이 백명되고 백명이 천명되는건 그야말로 순식간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그녀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자신들이다.
어찌보면 다 같은 부모 자식 형제라 볼 수 있는데도 그녀들은 서로를 죽이려한다.
이 세상에 자신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는 자기하나면 충분하다는...천성적인 성격이 독이되어

그녀들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것이다.


그러므로 똑같이 생긴 수 많은 토미에가 있지만 일정 범위에 그들의 수는 한계가 있다.

 

 

 

 


5.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이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알고있으며 그녀에게 남자란 그저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장식품에 불과하다.
자신만을 사랑하며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토미에.
그녀를 화나게 만드는 방법은 단 하나. 외모에 대한 모욕을 주면 된다.

그럼 아마 그녀의 추종자들에 의해 바로 살해 당할것이다 -_-;;

 

 

 

 


5. 남자를 고르는 기준이 남다르다.


장식품에 불과한 남자들... 그녀는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남자에게 관심없다.
자신감이 탁월한 그녀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들을 못견뎌하며 어떻게든 자신을 돌아보게 하려고 한다.
모든 남자는 다 자신을 추종해야된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을 보지않는 남자를 유혹하여 결국 타락시킨후에야
짚신짝처럼 버리는 전형적인 악녀인것이다.
그녀가 남자를 유혹하는건 순전히 자기만족을 위함이다.

 
그녀를 한번 꼬셔보고 싶은가? 그럼 그녀에게 관심없는 척하면 된다.

물론 그 후의 사태에 대해선 책임지지 못한다.

 

 

 

 

 

6. 사진빨이 극악으로 안받는다.


영혼도 가끔 찍힐수 있다는 사진이 그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서일까...
온통 일그러지고 추악한 모습의 사진은 그녀의 정체를 한번 더 인식하게 해준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장 남기고 싶어 하면서도 그럴 수 없다는게 그녀의 딜레마다. 

 

 

 

 

7. 의외로(?) 별다른 능력은 없다.


정체를 알수없는 수상한 생명체이고
남자들의 마음을 이용해 수족처럼 부리며

자기밖에 모르는 극단적 이기주의의 제멋대로 성격이긴하지만
사실 이 정도 범위는 실제 인간 여성도 있을 수 있는 성격이다.


어찌보면 토미에는 오히려 마지막에 항상 남자들의 욕망에 의해 살해당하고 피해입는 쪽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단지 끊임없이 재생하며 보는이에게 공포를 안겨준다는 것이 이게 호러물로 분류되는 유일한 이유이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보통 귀신이든 뭐든 괴생명체가 있으면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데에서 공포를 느끼는건데
이건 반대로 자기가 살해해놓고 재생하는 모습을 보고 공포를 느끼다니..
그렇다고 그렇게 재생한 토미에가 자신을 토막냈던 대상에게 딱히 복수하거나 하는것도 아니다.
단지 되살아날뿐...


영화는 공포를 좀더 몰입시키기위해 토미에를 어떤식으로 표현해냈는지 모르겠지만
원작만화에서 토미에는 분명 자기애에 대한 집작이 무한히 강한 성격 나쁜 여자일 뿐

직접 누군가를 죽이거나 하는건 본 적이 없다.


물론 주변의 인물을 종부리듯 부려 다른 이를 죽이길 사주할때도 있긴 하지만

정작 본인은 필요에 의해 늙은 노인 한명 죽이는데도 상당히 번거로운 이간질을 쓸뿐, 별다른 능력이나

힘이 있는건 아니다.

 

 

한마디로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매우 매력적인 공포대상... 이것이 토미에라는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각광받은 가장 큰 이유일거라 생각된다.

 

 

 

 

 

토미에의 특징이 몇개 더 있는거 같지만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현재 토미에는 이토준지의 수많은 시리즈중 유일하게 만화책으로 소장하고 있기도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걸 살 때 대체 내가 뭔 생각으로 샀는지 모르겠다ㅡㅡ;;
별로 소장할만한 책도 아니건만...


헛~! 혹시 난 그때 이미 그녀의 마력에 빠졌던건가?

 

 

 

 

...그럴리 없지 -_-
 
그냥 어린시절 호기심이었으리라...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