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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7 엑셀 서식의 '맞춤'에서 '균등 분할(들여쓰기)' 기능 by Y
  2. 2013.01.07 엑셀 '표시 형식' by Y
  3. 2013.01.07 [추천소설] 메트로 2033 (Metro 2033) by Y
  4. 2013.01.06 김연아 레미제라블 (2013 한국내셔널 경기) 클린!!! by S 2
  5. 2013.01.05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광고 달기 성공! by S 62
  6. 2013.01.04 인터넷 히스토리/검색기록/쿠키 삭제 방법 by S 7
  7. 2013.01.04 스파고아(SPAGOA) 아쿠아 리프트 아이크림(Aqua Lift Eye Cream) by Y
  8. 2013.01.04 인더마(Inderma) 퓨어메디 리페어 크림(Pure Medi Repair Cream) by Y
  9. 2013.01.04 무어 스파(Moor Spa) 글라이콜릭 토너(Glycolic Toner) by Y 4
  10. 2013.01.03 포토샵/일러스트 흑백만 나올때 해결법 by S 3
  11. 2013.01.03 엑셀 '표시 형식'의 '사용자 지정' 알아보기 by Y 4
  12. 2013.01.03 김연아 갈라 모음 (각국 해설) by Y
  13. 2013.01.03 깨어나니 온통 좀비세상인 영화 세편 비교 by S
  14. 2013.01.02 포토샵 옵션바 초기화하기(옵션 리셋하기) by Y
  15. 2013.01.02 [추천소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by Y
  16. 2013.01.02 엑셀 함수 9 (배열수식) by Y
  17. 2013.01.02 포토샵/일러스트 단축키 비교해서 보기 by S
  18. 2012.12.3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천사의 선택) by Y
  19. 2012.12.31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허용 팝업창 안뜨게...by S
  20. 2012.12.31 에밀리아 클라크(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by S 2
  21. 2012.12.30 한국민속촌 by Y
  22. 2012.12.30 아침고요수목원(오색별빛정원전) by Y
  23. 2012.12.30 하남맛집 두메촌 쪽갈비 by S 2
  24. 2012.12.29 맛있는 제주 감귤 비타민 by S
  25. 2012.12.28 장 밥티스테 모니에 & 클레망스 by S
  26. 2012.12.28 명함,전단지,현수막 등 실사출력을 위한 디자인 작업시 알아두면 좋은... by S 8
  27. 2012.12.27 게임 프리스트, 만화 프리스트 by Y
  28. 2012.12.27 키엘립밤 and 뉴트로지나립밤 by S
  29. 2012.12.27 [추천미드]빅뱅이론 그 각각의 케릭터에 대한 고찰 by S 2
  30. 2012.12.27 엔클라인 뉴욕 가방 by Y

 

 

 

엑셀로 문서 양식을 만들다 보면 한글의 '양쪽 배분' 정렬 기능과 같은 기능이 없나 찾아보게 된다.

제목을 양쪽에 원하는 만큼만 비워놓고 글자 간격이 자동으로 맞춰지게 하는 기능이 엑셀에도 있다.

즉, 셀 안의 글자 간격을 동일하게 벌려주는 기능이 '균등 분할' 기능이다.

엑셀의 [셀서식]-[맞춤] 탭에서 '가로'를 '균등 분할(들여쓰기)'로 지정한 후 '들여쓰기' 값을 지정하면 된다.

 

 

먼저 문서를 만들 때 병합할 부분은 병합하고 모든 글자를 띄어쓰기 없이 입력한다. 

 

 

 균등 분할을 지정할 셀을 선택한 후 [셀서식]-[맞춤] 탭의 '가로'에서 '균등 분할(들여쓰기)'를 선택한다.

 

 '들여쓰기'는 셀의 양쪽에 비워놓을 만큼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10을 입력하면 양쪽에 10씩 비워놓고 글자가 간격을 맞춰 표시된다.

 

 

 결과를 보면 왼쪽 오른쪽에 입력한 값만큼 띄우고 글자가 같은 간격으로 벌어져서 표시된다. 이렇게 하면 일부러 글자를 띄울 필요가 없고, 표 크기가 변경됐을 경우에 '들여쓰기' 값만 수정하면 된다.

 

 

 소제목에도 균등 분할 기능을 적용해보자.

 

 

 들여쓰기를 '1'로 적용한 결과다. 1도 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Posted by Y&S

 

 

 

표시 형식의 사용자 지정을 제외한 기능을 알아본다.

 

날짜

 

1. 표시 형식의 '날짜' 범주를 살펴보면 다양한 날짜 형식이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 기본적으로 입력된 날짜의 형식은 'YYYY-MM-DD' 형식이고, '간단한 날짜'에 해당된다.

3. 요일까지 표시하길 원한다면 'YYYY년 MM월 DD일 aaaa' 형식이고, '자세한 날짜'에 해당된다.

4. 하지만 '날짜' 범주에는 기타 날짜 표시 형식이 꽤 있으니 원하는 형식을 선택하면 된다.

 

 

날짜 형식이 적용된 결과이다.

 

 

 

회계

 

1. 표시 형식의 '회계' 범주를 살펴보면 나라별 통화 기호를 사용할 수 있고, 천단위 구분 기호(,)가 자동으로 삽입되며, 소수 자리수를 지정할 수 있다.

2. '회계' 형식은 기호와 숫자가 떨어지며, 숫자 0은 '-'로 표시된다.

 

 

회계 형식이 적용된 결과이다.

 

 

 

 

통화

 

1. 표시 형식의 '통화' 범주를 살펴보면 나라별 통화 기호를 사용할 수 있고, 천단위 구분 기호(,)가 자동으로 삽입되며, 소수 자리수를 지정할 수 있고, 음수 표시 방법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다.

2. '통화' 형식은 기호와 숫자가 붙는다.

 

 

통화 형식이 적용된 결과이다.

 

 

 

백분율

 

1. 표시 형식의 '백분율' 범주는 셀에 입력된 숫자에 100을 곱한 후 '%'를 붙인다.

2. 소수점 자리수를 지정할 수 있다.

 

 

백분율 형식이 지정된 결과이다.

 

 

 

 

 

숫자

 

1. 표시 형식의 '숫자' 범주는 소수 자릿수와 천단위 구분 기호(,), 음수 표시 방법을 지정할 수 있다.

 

 

숫자 형식을 지정한 결과이다.

 

 

 

 

일반

 

1. 표시 형식의 '일반' 범주는 지정된 모든 표시 형식을 없애고, 입력한 그대로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2. '일반' 범주는 표시 형식이 지정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 형식으로 변경된 결과이다. 입력한 값이 꾸미지 않은 그대로 표시된다.

 

 

 

 

 

회계 형식, 백분율, 천단위 구분기호, 소수 자리수 등의 자주 사용하는 표시 형식은 리본 메뉴의 [홈] 탭의 [표시 형식] 그룹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1. 7. 02:11

 

 

 

 

 

책 소개

 

매력적인 세기말적 비전/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 지음

『METRO 2033』은 지하철역이 하나의 도시가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판타지소설이다. 실제 모스크바 지하철 노선도에 근거하여 생생하게, 실제적으로 새로운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2033년 각 지하철역은 작은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각 노선을 따라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졌다. 세상의 마지막 전쟁 후 인간은 모두 지하철로 숨어들었다. 지하철의 각 역들은 이제 하나의 도시가 되었고, 작은 국가가 되었다. 아직도 지상은 사람을 태워버릴 듯한 방사선이 나돌고 인간들은 이제 남은 인류를 위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해야 하는데…….

 

『METRO 2033』의 돌풍은 다양한 외전들을 나오게 하며 게임 제작까지 이어졌고, 20개국 번역출간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 소설은 인류의 멸망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보면 영화 「2012」와 비슷하고, 그 기괴함에 견준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시리즈와 비슷하고, 인간의 진화나 과학적인 면을 보자면 로빈 쿡의 「돌연변이같은 소설과 비슷한 면이 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이 많다는 말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암울한 분위기나 지하철 통로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움, 세기말적인 분위기에서 인간들의 모습 등은 정말 이 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난 이 소설을 정말 안 어울리게도 분당 율동 공원에 놀러가 고즈녁한 분위기의 연못 옆의 정자에서 읽었다. 매미 소리가 들리고, 금붕어들이 물을 튀기면서 놀고, 생동감 넘치는 나무와 풀들이 만발한 곳에서 인류 멸망 후의 인간들의 마지막 전투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집중이 안됐었다. 책의 첫 부분은 어떻게 핵전쟁으로 방사선이 가득한 지상을 피해 사람들이 지하철 역에서 살아갈 수 있었는지, 어떤 식으로 살아가는 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아리티옴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주변 풍경은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주인공과 함께 그 여정을 같이하기 시작했다. 검은 존재에 대한 문제에서 시작된 아리티옴의 여정은 다른 지하철 도시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돌연변이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절정에 이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놀라운 반전이 있어 안타까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공포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한 편의 공포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게 한다.

 

이 소설은 2010년 북미에서 FPS/서바이버 호러 장르의 동명의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현존 하는 최고 사양의 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그래픽이 좋으며, 소설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같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후속작 <메트로 : 라스트 라이트> 게임은 올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METRO 2033

 

 

「메트로 2033」은 추리소설+공포소설+과학소설+환타지 등등의 모든 장르를 혼합한 듯해 나한테는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다. 그리고 좀 더 널리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픈 소설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김연아2013. 1. 6. 17:55

 

 

 

김연아 선수가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한국에서 경기를 펼쳤다. 어제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에 이어 오늘은 프리경기인 레미제라블.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의 경기를 좋아하지만 실재로 그녀가 경기 하는날은 내가 나가는게 아님에도 떨리는 마음에 항상 생중계로 잘 보지 않게 된다.

왠지 내가 보면 실수할까봐 ㅠㅠ

 

 

저번 NRW트로피에서 처음 선보인 롱프로그램 레미제라블...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에 맞춰 희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다.

긴장때문인지 어제 경기전 웜업하다 넘어지고 그 영향탓인지 쇼트프로그램에서 활주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했기때문에 오늘 더욱 긴장모드.

 

빙질상태도 매우 안 좋아 보이고(우리나라가 그렇지 모;;) 오늘 연습때 또다시 넘어지는 바람에 설마하면서 차마 생방으로 보지못했는데 클린했단다!!!

 

145.80 이라는 올림픽경기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

기록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번이 선수시절 한국에서 하는 그녀의 마지막 경기...

국민들에게 선물하듯 끝을 정말 아름답게 장식한듯해서 더 의미가 깊다.

 

 

 

 

동영상으로 다시 보는데 우리나라라서 그런지 확실히 관객함성이 장난아니다.

그래서 마지막부분 스핀돌때 관객의 커다란 함성과 함께 감동이 밀려오며 가슴이 먹먹해져온다 ㅠㅠ

장하다 연아야~ 언니가 항상 응원할게~~~ㅜㅜ

 

 

 

 

김연아 레미제라블 경기 동영상

 

 

 

 

김연아 레미제라블 직캠 영상 

 

 

 

 

 
 
 
Posted by Y&S

 

 

 

모바일 유입경로가 pc로 유입되는 수를 넘어섰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광고를 넣을려고 언니와 함께 몇 일을 연구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냥 간단하게 광고를 html 내용에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해봐도 광고가 안나왔기 때문이다.

 

일단 첫번째 헤맸던 부분!!!

아래 모바일 콘텐츠에서 광고를 만들어서 넣는게 아니라 그냥 콘텐츠에서 광고를 만들면 된다.

이게 얼마전에 통합되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어쩐지 모바일 콘텐츠에서 광고를 만들어서 소스를 넣으면 텍스트만 그대로 나오더라니...그럴거면 모바일 콘텐츠 카테고리를 없애던가 했어야지 ㅠㅠ

 

 

 

 

새 광고를 만들때 아무 사이즈나 만들어서 모바일에 넣어도 되지만 320x50짜리 모바일 배너가 따로 있다.

이걸로 넣어야 사이즈도 적당하고 미관을 해치지않는 선에서 예쁘게 나온다.(좀더 큰걸로 하려면 300x250짜리도 괜찮지만 나머지는 핸드폰사이즈가 전부 안맞아서 광고가 짤린다.) 

 

 

 

 

나머지도 적당히 정해서 하단 저장및코드생성 버튼을 누르면 이런 소스코드를 볼수있는데

 

 

 

 

이 광고코드를 복사해서 글을 적을 때 우측상단 html을 체크하고 적당한 곳에 넣어주면 된다.

 

 

 

 

여기서 두번째로 헤맸던것은 생성한지 얼마안된 광고코드는 이렇게 넣어도 광고들어가야될 부분에 웹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온다. 이때 혹시나 핸드폰에서는 나오나해서 모바일 광고를 확인해봤더니 400 bad 어쩌구 나온다.

안되나보다하고 계속 html여기저기 넣고 해보지만 어느순간 아예 광고부분이 공백만 있고 안보인다. (물론 나중에 이 공백부분에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그리고 포기하길 여러번...근데 이 공백이 사실 핸드폰에서는 보여진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ㅠㅠ

다른글들 아무리 찾아봐도 다 pc에서 보여진다고 하길래 당연히 넣자마자 웹에도 보이는줄 알고 뻘짓한거다.

(새로만들면 광고적용이 대략 10분정도 걸리는듯하고 PC에 광고가 보여지는건 그보다 한참후다.)

 

아래처럼 그냥 pc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더라도 핸드폰으로 확인해보니 광고가 나오는것이다. 

 

 

 

 

 

팁으로 광고만들때 320x50짜리 모바일배너를 선택했다면 핸드폰으로 확인했을때 우측으로 약간 쏠려서 보여지는데 html 코드삽입시 아래처럼 광고소스 위아래로 코드를 추가해주면 정상적으로 중앙에 예쁘게 보여질 것이다.

 

 

 

 

 

 

팁 두번째...

모바일에서 광고를 중앙으로 배치시키는데 위의 방법만 있는건 아니다.

위는 왼쪽으로 12픽셀만큼 옮기라는 어찌보면 살짝 꼼수에 가까운 방법이고 좀더 복잡한 명령으로 모바일에서 중앙에 위치시키면서 웹에서는 보이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다. 웹에서 모바일 광고가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이 유용한게 만일 내용 상단에 광고를 위치시킬때 웹 전체페이지에 넣은 광고랑 겹치지 않게 할 수 있다.

 

만일 320x50사이즈의 광고를 사용한다면

<div style="position: relative; 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height: 50px" class=disno>
<div style="position: absolute; margin-lift: -160px; left: 50%">
광고코드 삽입(320x50사이즈)
</div>
</div>

이렇게 넣어주면 되는데 뒤에붙은 class=disno를 뺀다면 첫번째 방법처럼 그냥 가운데 정렬시키는 코드이다.

 

 

 

 

 

게다가 웹에서 안보이게 하려면 위의 코드를 내용쓰는 html에 삽입하고 아래와 같은 스타일을 따로 추가해줘야된다. (이건 처음 한번만 해주면 됨)

 

 

내용이 긁어지지 않는 관계로  하단에 파일을 첨부할테니 필요하신분은 받아서 써 보시길...

320x50사이즈 광고랑 300x250사이즈 광고에 넣을 수 있는 코드가 각각 적혀있음.

참고로 광고는 내용 중간에 넣거나해서 오클릭을 유도하면 위반사항이므로 신고나 제재를 당할수도 있으니 욕심부리지말고 상단이나 하단에 넣자.

 

그나저나 100여개 글을 하나하나 언제 다 넣고있는다냐 ㅡㅡ;;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넣어야 할듯...

 

 

 

 

모바일광고소스코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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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추가!!!

 

광고를 숨기는건 애드센스 정책위반 이라네요 ㅠㅠ

아쉽지만 display:none; 코드는 사용하면 안될 듯...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1354736?hl=ko

 

 

 

 

 
 
 
 
Posted by Y&S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한번들어갔던 웹사이트의 히스토리가 남아있고 아이디가 저장되있으며 인터넷주소창에서 검색했던 기록이 고스란히 남게되는데 이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내 개인정보 노출의 주요원인이 되기도 한다. 컴퓨터가 느려지기도 하고...

그러므로 가끔씩 이런 검색기록이나 쿠키들을 삭제해주는것이 좋다.

 

또한 인터넷 팝업창을 오늘다시보지않기로 체크하고 닫아버렸으나 팝업창을 오늘내에 다시 볼 필요가 있을경우 쿠키삭제를 해주면 사이트에 들어갔을때 다시 팝업창이 열리게 된다.

 

그럼 인터넷 검색기록이나 히스토리,쿠키를 삭제하는 방법을 보자.

그 전에 왠만한 인터넷 창들을 모두 종료해야 쿠키삭제후에도 쿠키가 남아있지 않다.

 

 

 

 

1.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삭제하는 방법

 

 

도구>인터넷 옵션을 클릭

 

 

 

 

 

검색기록 삭제버튼을 누른다.

 

 

 

 

 

필요한 삭제목록 체크선택 후 삭제버튼을 누른다.

 

 

 

 

 

검색기록,쿠키,암호등 모든 기록을 종료할때마다 삭제하고 싶으면 종료할 때 검색 기록 삭제항목에 체크를 하고 적용,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

(열려있는 인터넷 창을 모두 끄고 약 5~10초후 적용되며 매회 종료할때마다 삭제되기때문에 아이디를 저장해도 남지 않는다.) 

 

 

 

 

간혹 이렇게 해도 아이디가 남아있거나 쿠키가 삭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땐 인터넷 옵션 > 설정버튼을 누른다.

 

 

 

 

 

파일보기를 눌러 안에 쿠키들을 전부 직접 삭제해준다.

 

 

 

 

 

 

2. 알툴바로 제거하는 방법

 

알툴바가 설치되어 있다면 빗자루 아이콘을 클릭하면 훨씬 간단히 임시 인터넷 파일,검색기록,주소창 히스토리,쿠키등을 삭제할 수 있다.

  

 

 

 

이 정도만 해도 왠만한것들은 삭제되므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별 문제없다.

다시보지않기를 누른 팝업창도 다시 뜨고...

 

그렇지만 쿠키들을 모두 삭제해도 네이트온 아이디같은 경우는 마지막 로그인 아이디를 기억해서 남아있다.

만일 이게 싫다면 아이디와 비번을 아무거나 써넣고 로그인을 누르면 비번이 틀렸다고 나오더라도

내 아이디는 남지않는다.

 

 

 

 

아래 파일은 쿠키나 검색기록 등을 좀 더 깨끗하고 디테일하게 삭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사용해 보시길...

 

 

 

LogoutCleaner_230.zip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 4. 01:48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파고아의 아쿠아 리프트 아이크림이다. 대표적인 효과로는 다크 서클로 칙칙해진 눈가에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고, 풍부한 보습감이 탱탱하고 건강한 눈매로 회복시켜주는 수분 탄력 아이크림이다.

 

 

용량은 20ml이라 양이 적은 편이지만 아이크림이야 원래 용량이 적은 편이니까..

용기는 팔각형으로 각이 지고 내용물이 모두 보이는 투명한 용기이다.

피부샵에서 구입한 가격은 6만원이었다.

 

제품의 효과

치마버섯에서 정제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 준다.
발아현미, 밤, 옥수수, 콩으로 구성된 배아추출물이 디톡스 효과를 주고 피부에 각종 영양성분을 공급해 준다.
인도 보스웰리아 나무 추출물 피토-힐린 성분은 식물이 해충 등에 의해 공격 받을 때 분비되는 식물의 자체 방어 물질이다.

 

사용법

에센스 사용 후 , 팥알 하나 크기(지름 0.5cm) 정도의 양을 취해 눈매를 따라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켜 준다.

 

스파고아 브랜드

'피부관리의 본질인 에스테틱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현대적 의학 기술을 접목한 에스테슈티컬 브랜드'라고 하는데, 아모레퍼시픽의 피부관리샵 전문 화장품 브랜드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 4. 01:38

 

 

 

난 원래 영양 크림, 수분 크림, 재생 크림 등등의 크림이란 크림은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

크림만 바르면 바로 올라오는 성인용 여드름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크림에는 유분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듯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다 보니 큰 맘 먹고 도전하여 구입한 크림이 항상 피부샵에서 발라주던 인더마 브랜드의 재생 크림인 퓨어메디 리페어 크림이다.

아무래도 항상 발랐어도 피부 트러블이 없었기 때문에 믿고 구입한거 같다.

 

 

용량은 65ml이고, 피부샵에서 구입한 가격은 4만원이다. 인터넷에서는 4만 5천원 정도에서 팔고 있더라.

제품의 타입은 오일 프리 타입 크림이라 다른 영양 크림처럼 무거운 느낌은 적고 부드럽게 발린다.

 

제품의 효과

글루칸 성분으로 인한 피부조직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피부 재생력을 높여준다.
환경적으로 인한 피부 수분 손실을 회복시켜준다.
문제성 피부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여드름 피부에 필요한 피지 조절과 항염, 항균, 보습 효과가 있다.

 

사용법 - 수분 크림 이후에 사용해준다.

 

인더마 브랜드

내세우는 컨셉을 보면 '피부 관리사를 위한 브랜드로 신체적으로 힘든 피부 관리사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제품력은 뛰어나면서도 손쉬운 트리트먼트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다.

이 브랜드에서는 에스테틱에서 일하는 피부 관리사들이 고객들에게 사용하는 제품을 주로 만드는 듯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 4. 01:18

 

 

 

워낙 민감성 피부라 향이 약하고 순한 화장품만 써왔다. 그래서 20대에는 쿠지 화장품을 써왔고, 30대에는 몇 년째 시세이도의 브라이트닝 라인을 사용해왔다. 화장품도 너무 같은 라인을 오래 사용하면 효과가 반감된다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언젠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쭉 가지고 있었지만, 샘플이라도 다른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피부가 확 뒤집어져 고생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엄두가 안났었다. 그러던 차에 피부관리샵에서 피부관리가 끝나고 항상 발라주는 화장품은 단 하루긴해도 발라도 괜찮았었다는 생각이 나서 믿고 구입하기로 했다.

 

무어 스파 브랜드의 글라이콜릭 토너이다. 

 

무어 스파는 캐나다의 브랜드로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같은 민감성 피부, 피부 트러블, 성인 여드름 나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우리나라에서 피부관리샵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이므로 시중에서 구입하기는 힘들다.

 

무어 스파의 토너 중에서 하이드레이팅 토너는 모든 피부용이고, 글라이콜릭 토너는 지성, 여드름 피부용이다.

내가 원장님께 토너 추천을 부탁드렸을 때 글라이콜릭 토너를 추천해주신걸 보면 내 피부가 지성, 여드름 피부이긴한가 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무려 용량이 500ml으로 다른 토너 제품의 3배는 되는 양이다. 10만원을 주고 구입했지만 아깝지 않은 양이다.

 

사용법 - 미스트 타입이라 화장솜에 적셔서 발라주거나 미스트처럼 멀리서 얼굴로 분사시키는 방법으로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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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이 간혹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사용하다가 무슨키를 눌렀는지도 모르게 왼쪽 메뉴바의 무슨색을 선택해도 흑백계열의 무채색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 포토샵의 경우

1.image->mode가 Grayscale로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Grayscale로 되있을경우 웹용이면 RGB Color로 인쇄용이면 CMYK Color로 바꿔줘야되는데 이때 레이어들이 두개이상있으면 팝업창이 뜨는데 Don't Flatten을 선택해야 레이어들이 병합되지 않는다.
(아마도 새 작업창을 열때 color Mode를 Grayscale로 열었을 것이다.)

 

 

 

 

2.왼쪽메뉴바 하단의 '퀵마스크모드'가 눌러져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눌러져있다면 다시한번눌러 스탠다드모드로 변경해주면 된다.
(이건 색상변경 하려다가 간혹 실수로 눌러진다.)

 

3.채널이 레드나 블루 옐로우 같은 한 채널이 선택되 흑백이 된 경우

Ctrl+2,3,4를 누르면 한채널만 보여 작업창이 흑백으로 보여지는데 이건 선택된 레이어를 변경하거나 추가하는등 아무 작업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 일러스트의 경우
일러스트는 작업창이 CMYK모드라하더라도 컬러가 GrayScale로 되있을 경우 흑백으로 나온다.

일단 오브젝트가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로 오른쪽 Color팔레트에서 CMYK를 체크해주면 색상선택시 컬러가 제대로 나올것이다.

 

만약 작업한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다시 Gray가 되는경우 오브젝트도 선택해서 CMYK를 체크해줘야 된다.
이때, 오브젝트가 그룹으로 되있고 색상이 한종류가 아니면 선택했을때 아래처럼 물음표 표시가 나타나는데

이런경우는 그룹을 해체해서 하나하나 다 CMYK로 바꿔주거나 전체를 일단 회색계열의 한가지색으로 통일시킨 후 위 같은 작업을 해야한다.(여러개의 오브젝트를 한꺼번에 선택해서 바꾸는것도 방식은 동일하다.) 

 

 

 

이와같은 작업 후 제대로 된 컬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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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서식 대화 상자에서 [표시 형식] 탭은 실제로 입력한 데이터를 다르게 표시되도록 지정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용자 지정' 서식 코드는 '숫자', '날짜/시간', '문자열'에 대한 코드를 지정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서식으로 할 수 있는 것들

1. 실제로는 '1234'라고 입력한 후 '1,234원'이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2. 실제로는 '홍길동'이라고 입력한 후 '홍길동 씨'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3. 실제로는 '2013-1-3'이라고 입력한 후 '1월 3일 (목요일)'이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 지정' 서식을 사용하기 위해 [셀 서식] 대화 상자를 여는 방법이다.

 

1. 표에서 셀서식을 지정할 범위를 선택한 후 리본 메뉴에서 [홈] 탭 - [표시 형식] 그룹의 [셀서식]-[표시 형식] 명령 단추를 클릭한다. 

 

 

 

아니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단축 메뉴에서 [셀 서식] 메뉴를 클릭한다. 

 

 

 

2. [셀 서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사용자 지정]을 클릭한다. 

 

 

 

 

 

 

 

 

이제 준비가 완료됐다면 '1. 실제로는 '1234'라고 입력한 후 '1,234원'이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풀어보자.

 

1. '사용자 지정' 서식의 처음 화면에서 '천단위 구분 기호(,)'가 지정된 서식인 '#,##0' 서식을 클릭한다. 아니면 직접 '형식' 입력란에 입력해도 된다. 

 

 

 

2. '형식' 입력란에 큰 따옴표와 함께 ''을 입력한다. 큰 따옴표는 한글일 경우에는 생략해도 되지만, 뒤에 영어를 붙여야 할 경우는 큰 따옴표 없이는 안되니까 아예 문자 앞뒤에 큰 따옴표를 붙이는 습관을 들이자. 

 

 

 

3. [확인] 버튼을 눌러 완성된 결과를 보자. 이 결과는 보기 좋게 오른쪽 정렬을 한 경우다.

 

 

 

 

 

 

 

 

'2. 실제로는 '홍길동'이라고 입력한 후 '홍길동 씨'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문제를 풀어보자.

 

1. 이름 부분을 선택하고 '형식' 입력란에 '@" 씨"'를 입력한다. '@ "씨"'로 입력해도 된다. @는 숫자 서식에 문자열을 삽입하기 위한 서식 코드이다. 예를 들어 '@님 화이팅!'을 입력하면 '홍길동님 화이팅!'이 표시된다. 

 

 

 

2. 완성된 결과를 보자. 이름의 뒤에 일괄적으로 ' 씨'가 붙어서 표시된다. 

 

 

 

 

 

 

 

 

'3. 실제로는 '2013-1-3'이라고 입력한 후 '1월 3일 (목요일)'이라고 표시되게 할 수 있다.' 문제를 풀어보자.

 

1. 생년월일을 선택한 후 '형식' 입력란에 'm"월" d"일" (aaaa)'를 입력한다. y는 년도, m은 월, d는 일을 의미한다. aaa, aaaa는 한글 요일을 의미한다. 

 

 

 

2. 결과를 보면 날짜도 숫자에 해당하므로 숫자의 너비가 부족하면 뜨는 '#' 에러 표시가 나타난다. C열과 D열의 경계선을 더블 클릭하여 자동 맞춤하자. 

 

 

 

3. 완성된 결과를 보자. 열너비가 조절되어 내용이 모두 표시된다. 

 

 

 

 

 

앞에서 나온 사용자 지정 서식 코드 총정리 

 

 

 

 

 

☞ 초보자를 위한 표시형식 관련글

 

2013/07/05 - [말랑말랑 컴퓨터/엑셀 강좌&팁] - [엑셀기초] 숫자에 표시형식 적용하기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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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김연아2013. 1. 3. 01:06

 

 

 

김연아 선수의 갈라 중에서 2005년도 벤부터 2010년 타이스의 명상까지 모아보았다. 갈라의 안무는 시즌 당시 프로그램과 유사한 안무가 많게 마련이다. 하지만, 갈라는 규정을 지켜야하는 경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맛이 있다. 그래서 경기 프로그램 못지 않게 갈라도 즐겨 보게 된다. 김연아 선수의 갈라 중에서 특히 Only Hope을 좋아한다.(이 갈라 덕분에 맨디 무어의 노래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관계로 본 영상들은 모바일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pc에서 재생가능)

 

 

2005 Ben 일본 해설

 

 

2006 Oneday I'll Fly Away 무자막

 

 

2007 Reflection 일본해설

 

 

2007 Reflection 미국 해설

 

 

2007 Reflection 독일 해설

 

 

2007 Reflection 이탈리아 해설

 

 

2007 Reflection 영국 해설

 

 

2008 Just a Girl 일본 해설

 

 

2008 Only Hope 독일 해설

 

 

2009 Gold 러시아 해설

 

 

2009 Don't Stop The Music 러시아 해설

 

 

2010 Meditaition from Thais 미국 해설

 

 

2010 Meditaition from Thais 독일 해설

 

 

2010 Meditaition from Thais 영국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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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비영화를 좋아한다.
뭐 매니아 이런것까진 아니더라도 가끔 좀비영화를 찾아서 볼 정도니까 일반인보단 좀 더 좋아한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은 미쳐있고, 안전하다고 믿었던곳이 안전하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친구가...가족이 나만두고 언제 어떻게 위험에 처해 죽을지 모른다.
그들이 좀비에게 당해 죽었을 때 그 슬픔을 비통해하기도 전에 그들은 내가 사랑했던 모습으로 되살아나

나를 죽이려한다.
내가 살려면 그런 그들을 죽이고 도망치고 또 도망쳐야 한다.

완벽히 안전한곳은 없고 인간에게 필요한 물과 식량,

차를 탄다면 휘발유를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곳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가장 큰 공포는 이것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만큼 인간에게 근원적인 공포를 제공하는 재료가 있을까?

 

좀비영화의 기본적인 재료는 똑같다.
거기에 약간의 스토리를 넣고 (왜 좀비들이 생겨났는가하는 이유라도 보여주면 다행이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이 극한의 공포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이런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겠는가라는

물음을 던져준다.

 

물론 영화라는것을, 가상세계라는 걸 알기때문에 나는 실제로 안전한곳에서 화면을 통해

내가 저런상황이라면 어떨까를 잠깐동안 상상하며 그 스릴을 만끽하는 것이다.

 

아마 좀비영화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
그렇기때문에 식상한 재료임에도 좀비물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난 이런 수많은 좀비물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주인공이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보니 세상이 온통 좀비천지가 되있더라...는 상황이다.

세상이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건지,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도 알지못한채

세상에 마치 나 혼자만 남겨진듯한 상황.

(물론 이런상황이 되기 전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관객에게 먼저 살짝 보여주지만 주인공은 모른다.)

이때 주인공이 느낄 상실감과 허탈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와닫으면서도

화면밖의 관객으로서 내가 저입장이 아니라는 묘한 안도감과 함께 

주인공이 좀비라는 존재와 어떻게 첫대면을 하고 이해할것인지

이미 그들을 알고있는 3자의 입장에서 호기심 가득 지켜보게 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런 장면이 삽입됐던 좀비영화는 전부 대박났다.
유명하기 때문에 내가 알고있는 건지도 모르겠으나

꽤 많은 좀비영화를 봤음에도 이런 장면이 뚜렷하게 기억나는건 세 작품밖에 없다.


그럼 '이장면 어디서 봤는데...'라고 생각되는 세 영화를 비교해 보자.

 

 

 

1.28일후 (28Days Later...)-2002년 작


좀비영화를 거론하면 [새벽의 저주]와 함께 가장 먼저 빼놓을 수 없는 영화.
좀비가 느리게 걷는게 아닌 달리는 좀비라는 최초의 설정으로 더욱 긴장감을 느끼게 했지만

이 작품은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걸 절실히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러한 인간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탓인지 분위기 자체도 어둡고 침체되어있으며

후반부로갈수록 좀비영화 특유의 긴장감이 살짝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앞 부분은 매우 임팩트가 크다.

카메라는 소름끼치도록 고요한 도시의 풍경과 세상에 홀로 남겨진듯한 주인공의 모습을

매우 신중히 따라다니며 여러각도에서 잡아낸다.
특히나 장소가 바뀔때마다 주인공이 보이지도 않을만큼 아주 먼 거리에서 보여주며

세상에 그 밖에 없다는걸 부각시키는데

이 7~8분 정도의 장면이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은탓에 수 많은 좀비 영화를 보고나면 일주일만 지나도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대부분의 좀비영화가 스토리보다는 좀비에게 쫒고 쫒기는 스릴만을 위한 B급영화이기도 하지만
어떤 장면이든 거의 비슷한 느낌이기때문에 크게 임팩트가 남지 않는다는 것인데

10년이 지나도 정확히 기억에 남아있는 장면이 있다면

[새벽의 저주]에서 온통 좀비로 둘러싸인 쇼핑몰에서 여유롭게 유흥을 즐기며 지내던 사람들의 모습과

바로 이 [28일후]의 주인공 남자가 홀로 방황하는 장면이다.

 

 

거의 숨은그림찾기처럼 주인공의 모습이 잘 안보일정도로 멀리 촬영된게 많다.

 

 

 

2.레지던트이블1,2 (Resident Evil)-2002년,2004년 작


아마 보지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좀비영화를 가장 대중적으로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다.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인지 스토리도 탄탄하고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가 풍부한 이 영화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좀비라는 주제를 벗어나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간다는것만 빼면 상당히 볼만한 영화이다.

(3편 이후부터는 좀비에 대한 특유의 긴장감보다는 그냥 좀비가 출현하는 액션영화;;)

어쨌든 앨리스라는 주인공이 1편과 2편 둘다 사건이 벌어진 후 깨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편의 첫부분은 아직은 세상에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은 비밀지하연구센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거라

성격이 좀 다를수도 있지만

집 자체가 도심과 떨어진 외딴곳이고 세상과 연결되는 장면없이 영화배경이 오로지 집과 지하연구실이며

이미 사건이 벌어지고 그곳을 아무것도 모른채 탐험해야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비슷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집어넣었다. (집에서 정신을 잃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깨어나는 이장면은 속편에서 종종 떡밥을 던지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모든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믿었던 영화의 마지막에

깨어나보니 좀비세상이 되어버린 장면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시각적으로 점점 멀어지며 폐허가 되다시피한 도시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28일후가 정적인 느낌이라면 레지던트이블은 좀더 역동적이랄까...

 

하지만 1편 마지막에서 한껏 기대감을 가지게한것과 다르게 실제로 제작된 2편은

한 도시가 폐쇄되고 그 안에서 탈출하기 위한 내용을 다룬것으로 1편에서 보여주었던 장면을 그대로 사용하고도

직후 너무도 많은 사람을 출현시켜서인지 그 특유의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실망이 컸다.
그냥 1편을 못 본 관객을 위해 예의상 나온듯한 장면이랄까... 

 

 

 

1편 앞부분

 

 

 

 

1편 마지막부분 

 

 

 

 

2편 연결부분(앨리스의 얼굴이 나오기 전까진 똑같다)

 

 

 

 

3.워킹데드(The Walking Dead)-2010년


영화가 아닌 미국 드라마이지만 충분히 영화의 시각적효과와

드라마라서 풀어낼수있는 디테일한 스토리는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그 매력에 충분히 빠지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좀비영화들이 그렇듯 스케일이 커질수록 마무리를 맺기 힘들다.

이미 좀비세상이 되어버린곳에서 희망을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그 희망을 살짝 보여주거나(28일후)

우여곡절끝에 희망에 다가섰더니 아니였거나(새벽의저주).
영화의 짧은 시간제한상 그 이후의 상황은 관객의 상상력에 대부분 맡겨버리지만

워킹데드는 그렇게 되어버린 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희망을 갖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갈것인지 좀더 현실적으로 접근한다.  

이 드라마 역시 시작은 릭이라는 경관이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깨어났더니 나만빼고 온 세상이 변해있더라...에서 시작된다.
28일후와 매우 흡사한 모티브지만 분위기는 다르달까...

 

묘하게 침착해보여 이질감을 느끼게 했던 [28일후]의 '짐'과 달리 '릭'에게서는 현 상황의 당혹감이라든가

찾을 가족에 대한 그리움같은 감정이 좀더 충실히 겉으로 드러난다.

 

 

 

내가 본 순서대로 나열해보자면 28일후->레지던트이블1->워킹데드였다.

난 당연히 [레지던트이블]이 [28일후]를 모방한줄 알았다. 레지던트이블이 훨씬 현대적인 느낌이 드니까...
근데 알고보니 둘다 2002년 제작된 작품인걸 보면 참으로 교묘한 우연이라 해야 할지...

어쨌든 설정만 비슷하지 표현해낸 방식이 다르고 주는 느낌 또한 다르다.

 

 

마지막으로 항상 보면서 의문이였던건 이 장면들 어디까지가 실제 촬영이고 어디까지가 그래픽인걸까?

(도시를 전부 저렇게 해놓을수는 없는 일이니...)

 

근데 그게 모 중요하다고 나도 참 별 시덥잖은 생각을 하고 사는구나 -_-;;

 

 

 

 

 
 
 
 
Posted by Y&S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옵션바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때 변경된 옵션바의 설정값은 포토샵 프로그램을 껐다 켜도 그 상태로 남아있게 되어, 다음 작업시 다시 영향을 주게 된다.

 

한 예로 선택 툴의 Feather 값을 적용한 후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번의 선택 툴을 클릭하고 2번 옵션바의 Feather 값에 10을 입력한 후 3번처럼 드래그하면 페더가 적용되어 나타난다.

 

다른 이미지를 생성하고 선택하면 똑같이 페더 값이 적용된다.(이건 포토샵을 다시 실행해도 마찬가지이고, 컴퓨터를 껐다켜도 마찬가지이다.)

 

 

 

옵션바를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왼쪽의 툴 표시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된다.

Reset Tool - 현재 선택되어 있는 툴인 선택툴의 옵션만 초기화된다.

Reset All Tools - 모든 툴의 옵션이 모두 초기화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3. 1. 2. 18:45

 

 

 

 

책 소개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년에 서점에 갈때마다 베스트셀러 소설 부문에 항상 올라와 있던 「엄마를 부탁해」는 계속 호기심을 일게 하고 읽고 싶은 맘이 들게 하는 소설이었지만 제목 자체가 너무 통속적이라 뻔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나로써는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이 추천한 베스트 10'에 이 책이 올라온 걸 보고 생각난 김에 ROOM을 구매하면서 곁다리로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었던 재작년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해였다. 사랑했던 가족의 죽음에서 상실의 아픔을 경험했고익숙했던 자기 자리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야 하는 과정에서 식구들 각자가 모두 일종의 혼란 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이 작품을 읽었으니..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상실감이 더 와닿아 더 미친듯이 울었고, 더 마음이 찢어들 듯이 아팠다. 아마 어린 시절 읽었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때 이후로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이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의 주를 이루는 실종에 대해서 보자면 가족의 실종시 언젠간 찾을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겐 죽음보다도 더 잔인한 일이 아닐까..게다가 실종된 가족이 정신까지 온전하지 못한 어머니라니..아마도 신경숙 작가는 우리네 마음을 찢어지게 하려고 작정을 한거 같다. 책을 읽은 후 일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책 표지만 봐도 마음이 저릿저릿한 것이..이 작품은 꽤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거 같다. 더불어 어짜피 헤어질 수밖에 없는(그것이 죽음이 되었든, 다른 이유가 되었든) 소중한 사람에게는 미리미리 잘하고 나중에라도 후회할 짓 같은건 미리미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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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 수식이란 표 형태의 데이터에서 함수로 풀 수 없는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거나 다른 데이터를 따로 입력하지 않고도 하나의 식으로 값을 구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수식이다.

 

 

배열 수식 작성시 유의점

1. 수식 입력을 종료하고 답을 보고자할 때 [Enter] 키가 아닌 [Ctrl]+[Shift]+[Enter] 키를 사용한다. [Enter] 키를 누르면 답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VALUE? 오류가 표시된다.

2. 배열 수식을 사용하여 답을 구하고 수식을 살펴보면 자동으로 수식 앞 뒤에 중괄호({수식})가 붙어 표시된다.

3. 조건이 한개거나 여러개이거나 상관없이 괄호로 묶어주어 조건이라는 걸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하자.

4. 조건을 여러 개를 나열할 때 AND 조건은 *, OR 조건은 +를 사용하여 나열한다.

 

 

 

 

SUM, MAX, MIN, VAR, STDEV, MEDIAN, MODE 함수 등 같은 방식으로 배열 수식을 작성하므로, 여기에서는 SUM 함수의 예만 살펴본다. 단, COUNT 함수와 AVERAGE 함수는 2번 경우처럼 IF 함수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1. SUM 함수만 사용하여 조건에 맞는 합 구하기

 

SUM((조건)*범위)-- 조건이 하나일 경우

SUM((조건1)*(조건2)*범위) -- 조건이 여러 개일 경우

범위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값을 더하게 된다.

=SUM((C3:C8="법학과")*D3:D8) 입력 후 [Ctrl]+[Shift]+[Enter] 키    =>    44000

(C3:C8 범위에서 '법학과'인 금액의 합계를 구한다.)

 

 

2. SUM 함수와 IF 함수를 모두 사용하여 조건에 맞는 합 구하기

 

SUM(IF(조건, 범위)) -- 조건이 하나일 경우

SUM(IF((조건1)*(조건2), 범위)) -- 조건이 여러 개일 경우

범위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값을 더하게 된다.

=SUM(IF(C3:C8="경영학과",D3:D8)) 입력 후 [Ctrl]+[Shift]+[Enter] 키    =>    27000

(C3:C8 범위에서 '경영학과'인 금액의 합계를 구한다.)

 

 

 

활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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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과 일러스트는 같은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이라서 각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고유의 기능을 제외하고 동일한 단축키가 많다. 그렇지만 동일한 단축키라도 다른기능을 적용시키는 것이 있으므로 포토샵과 일러스트 단축키를 한번쯤 비교해서 봐두는게 좋다. 실무에서 많이쓰는 단축키 위주로 정리 (CS버전 기준)

 

 

공용 단축키는 검정

일러스트만 적용되는 단축키는 빨간색

포토샵만 적용되는 단축키는 파란색

 

 

파일관련 단축키
Ctrl+N : 새파일 만들기
Ctrl+O : 파일 불러오기
Ctrl+W : 파일 닫기
Ctrl+Art+W : 열린 파일 모두닫기
Ctrl+S : 파일 저장하기
Ctrl+Shift+S :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Ctrl+Shift+Art+S : 웹용 파일로 저장하기
Ctrl+P : 프린트하기

 

 

편집관련 단축키
Ctrl+C : 복사하기
Ctrl+X : 잘라내기
Ctrl+V : 붙여넣기
Ctrl+Z = Ctrl+Art+Z : 한단계씩 계속 뒤로

Ctrl+Shift+Z : 한단계씩 계속 앞으로
*포토샵의 Ctrl+Z는 방금 전단계의 실행취소 기능이다.

 


오브젝트/이미지/레이어 관련 단축키

Ctrl+G : 선택한 오브젝트(레이어) 그룹으로 만들기
Ctrl+Shift+G : 묶인 그룹 해제
Ctrl+] : 선택한 오브젝트(레이어)를 한단계 위로
Ctrl+[ : 선택한 오브젝트(레이어)를 한단계 아래로
Ctrl+Shift+] : 선택한 오브젝트(레이어)
를 맨위로
Ctrl+shift+[ : 선택한 오브젝트(레이어)를 맨아래로


Ctrl+T : 자유변형

Ctrl+L : 레벨 조정
Ctrl+Art+M : 이전 사용했던 커브사용(그냥 커브는Ctrl+M)
Ctrl+U : 색/채도 조정
Ctrl+Shift+U : 흑백전환 
Ctrl+Art+Shift+B : 블랙 앤 화이트(cs3이상버전)
Ctrl+B : 컬러밸런스
Ctrl+Shift+I : 선택영역 반전

Ctrl+D : 선택영역 해제
Ctrl+J : 선택영역 복제
Ctrl+Shift+J : 선택영역 잘라서 복제
Ctrl+E : 레이어합치기

Art+I+I : 이미지 사이즈 변경

Ctrl+Art+C : 캔버스 사이즈 변경

Art+Delete : 전경색채우기
Ctrl+Delete : 배경색채우기

Ctrl+2 : 선택한 오브젝트 잠그기

Ctrl+Art+2 : 잠긴 오브젝트 모두 해제
Ctrl+7 : 오브젝트 클리핑 마스크 만들기 (맨 상단에 있는 오브젝트의 교집합만 보이게...)

= Ctrl+Art+G : 레이어 클리핑 마스크 만들기 / 해제

Ctrl+Art+7 : 클리핑 마스크 해제

Ctrl+8 : 맨 하단의 오브젝트를 기준으로 두개의 오브젝트가 겹치는 부분만을 없애준다.

Crl+J : 떨어져 있는 패스 기준점 이어주기
Ctrl+D : 변형작업 반복

*포토샵의 Ctrl+F 와 유사하다(한번적용시킨 필터반복)

 

 

글자관련 단축키
Ctrl+shift+O : 텍스트 -> 도형으로만들기(아웃라인처리)
*포토샵에서 텍스트->이미지화는 레이어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Rasterize Type 클릭

Ctrl+Shift+R : 오른쪽 정렬
Ctrl+Shift+L : 왼쪽 정렬
Ctrl+Shift+C : 가운데 정렬
Ctrl+Shift+J : 정렬 초기화
Alt+↑ / Alt+↓ : 행간 넓히기/행간 좁히기
Alt+→ / Alt+← : 자간 넓히기/ 자간 좁히기

 


보기관련 단축키
Ctrl+space+클릭 : 이미지 확대
Ctrl+Space+드래그 : 범위만큼 확대보기
Ctrl+Art+ Space+클릭 : 이미지 축소
Space+마우스 드래그 : 화면이동(손바닥)
Ctrl+ + : 스크린 확대보기
Ctrl+ - : 스크린 작게보기
Ctrl+0 : 도큐먼트를 화면에 딱 맞게 보기
Ctrl+1 : 실사이즈(100%)로 보기 

Ctrl+3 : 오브젝트 감추기 
Ctrl+Art+3 : 모든 오브젝트 보기 

Ctrl+1 : 레드채널보기

Ctrl+2 : 그린채널보기
Ctrl+3 : 블루채널보기

Ctrl+R : 눈금자보기
Ctrl+; : 안내선보기 / 숨기기
Ctrl+Art+; : 안내선 잠그기 / 풀기
Ctrl+' : 격자(Grid)보기 / 숨기기 
F : 화면 모드 바꾸기
Tab : 툴 패널과 패널 숨기기 / 보이기
Shift+Tab : 패널만 숨기기 / 보이기

 

 

 

 

일러스트 and 포토샵 기본 툴 단축키 비교(CS3기준)

*아래 기본툴에서 빨간색은 빈번하게 쓰이는 단축키이므로 반드시 알아두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글자와 관련해서 단축키는 아니지만 매우 간단한 팁하나를 말하자면

키보드에는 엔터키가 두개 있는데 포토샵에서는 이 두개 엔터키의 기능이 다르다. (일러스트는 적용되지 않는다.)

 
shift위의 엔터키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기능으로 글씨가 써지는 어느 프로그램에서와 같이

글자를 아래행으로 내릴때 쓰이고 오른쪽 숫자판에 있는 +아래의 엔터키는 '편집완료'를 실행시킨다.

다시말해 글자를 쓰다가 우측 끝 엔터키를 누르면 text 편집모드에서 빠져나와 쓰던 글이 완료된다.

 

 

 

이걸 모를때는(평소 숫자판의 엔터키는 사용을 안해서...) 글을 다 쓰고나면 다른 기본툴을 눌러 글자완성을 시켰는데 

우연히 알게되어 사용한 후로 엄청 편해졌다.

일러스트도 이게 적용되면 좋을텐데

최소한 내가 쓰고 있는 cs3 버전에서는 두개의 엔터키가 모두 첫번째 기능뿐이 못해 불편하다 ㅠㅠ

 

 

 

 

포토샵 단축키 만드는법 보러가기(상하/좌우반전)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31. 15:06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생 1965년 4월 4일 (미국)
영화 어벤져스2(2015 예정), 아이언맨3(2013 예정), 어벤져스(2012),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2011), 아이언맨2(2010), 셜록 홈즈(2009), 트로픽 썬더(2008), 인크레더블 헐크(2008), 아이언맨(2008), 조디악(2007), 굿나잇 앤 굿럭(2005), 블랙 앤 화이트(1999), 원 나잇 스탠드(1997), 레스터레이션(1995), 리차드 3세(1995), 사랑의 동반자(1993), 채플린(1992), 천사의 선택(1989), 회색 도시(1987), 터프(1985)

드라마 앨리의 사랑 만들기(1997)

수상 경력 제 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셜록 홈즈), 제 35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아이언맨), 제 36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남우주연상, 노래하는 탐정), 제 7회 미국 배우 조합상 (코미디부문연기상(남자), 앨리의 사랑 만들기), 제 4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채플린), 제 1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채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명한 영화 제작자인 로버트 다우니의 아들로 태어나 5살 때 그의 아버지가 감독한 <파운드>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고 한다.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5살의 '파운드', 7살의 '그리저스 팰리스', 어린시절의 모습

 

그 후 청춘스타로 부상, 인기를 얻었으나, 아버지인 로버트 시니어의 영향을 받아 8살에 처음 아버지가 준 마약을 경험한 그는 10대부터 본격적으로 마약을 시작하여 30대에는 약물과 알콜 중독으로 재활원을 들락거리며 젊음을 소비했다. 누나 역시 10대에 마약으로 인해 폭식과 거식을 경험했다고 하니 역시 가정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듯하다. 뭐 40대에 다시 운동과 명상 등으로 약물 중독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했으니 그의 말많고 탈많던 시절은 잊어도 될듯...

 

그의 연애 경력을 보면 크게 세 명의 여인으로 말할 수 있다. 첫 번째 여인은 동갑내기인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였다. '사랑의 시련 Firstborn(1984)'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그들은 이후 7년 동안 동거 생활을 이어갔다. 헤어지게 된 계기 역시 그의 약물 중독 때문이었다.

 

20대의 풋풋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사라 제시카 파커 

 

두 번째 여인은 엘리트 모델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데보라 팰코너였다, 1992년에 결혼한 그들은 아들(인디오 팰코너 다우니)을 낳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감옥과 재활원을 오가는 그로 인하여 2004년에 결혼이 파경에 이르른다. 

 

세 번째 여인은 지금의 부인인 수잔 레빈이다. 영화 제작자인 그녀는 '고티카(2003)' 영화 촬영시 만나 인연을 이어간 후 2005년에 결혼하였다. 그 후 '수잔 다우니'가 된 그녀는 '키스 키스 뱅뱅', '셜록 홈즈', '아이언맨 2', '듀드 데이즈' 등의 영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둘 사이를 과시한다. 결론적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성공적인 커리어와 성공적인 가정생활을 모두 거머쥐게 된다.

 

부인 수잔 다우니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대표적인 드라마 출연작은 '앨리의 사랑 만들기(1997)'이다. 언듯언듯 캐이블에서 본 적은 있지만, 왜 그가 나오는 부분은 보지 못했던 건지..알아본 바로는 시청률 침체기에 접어든 드라마를 위해 약물로 수감되었다가 출소한 그를 제작자가 바로 캐스팅하였고, 성공적으로 맡은 역할을 살려 드라마까지 살렸지만, 다시 약물을 복용하여 중도하차했다고 한다. 비록 짧은 동안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수상까지 하고 한걸 보면 역시 재능이란 건 숨길래야 숨길 수 없나보다.

 

래리 폴 변호사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 TV부문 최우수 남우 주연상 수상한 '앨리의 사랑 만들기'

 

 

 

이제부터 내 사심을 담아 그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로버트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본 영화는 '천사의 선택(Chances Are)' 이었다.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의 영화였지만, TV에서 방영한건 한참 후였으니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천사의 선택에서 나온 그는 정말 앳되고, 빛이 나고, 너무나 매력적인 청년이었다. 너무나 이뻐서 여자 주인공보다 더 이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환생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나온 '천사의 선택', 1989년 作

 

천사의 선택에서의 그..영화를 직접 봐야 그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을 듯...

 

이 영화에서 그는 전생이 기억나기 전엔 전생의 딸과, 기억이 난 후에는 전생의 부인을 자신의 매력에 푹 빠뜨린다. 내가 그 상황에 그를 만났다면 그의 천사같은 미소에 똑같이 빠지지 않고는 못배겼을것 같다. 이 영화를 한 번 우연히 봤을 뿐인데도 '아이언맨'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 단번에 그라는 걸 알 수 있었고, 그를 다시 본 게 너무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에 대해 알아보면서 내가 두 영화 사이에 그의 영화를 또 보았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바로 '채플린'이다. 너무나 채플린스럽게 연기해서 '천사의 선택'과 '아이언맨'에서만 연결되어 통하는 그의 매력을 찾을 수 없어 그 주인공이 로버트인 줄도 몰랐던 것이다. 아니면, 내가 눈썰미가 정말 없었던 것일지도..

 

 그의 연기가 진정 빛이 났던 채플린, 1992년 作

 

그 후 내가 그를 TV에서 다시 본 것은 2008년도 아메리칸 아이돌 7시즌 피날레에서였다. 워낙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그 시초가 된 것은 아메리칸 아이돌이다. 내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클레이 에이킨도 이 대회 2시즌 준우승자였다. 다우니 주니어는 벤 스틸러, 잭 블랙과 함께 전설의 소울 뮤지션인 글래디스 나이트가 'Midnight Train to Georgia'를 부를때 뒤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안무와 코러스를 했다. 결과적으로 그 표정과 제스츄어가 웃겨 미친듯이 웃으면서도 그가 반가워 어쩔줄 몰랐다는 거..

 

벤 스틸러, 잭 블랙과 함께 한 아메리칸 아이돌 무대

 

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대표적인 스타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에게 밝은 미래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젊은 그와 중년의 그..둘다 멋지지 않은가?

 

 

 

 

 

 
 
 
 
Posted by Y&S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간혹 "현재의 웹 페이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사이트를 열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를 열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창이 뜰 때가 있다.

그냥 "예"를 누르고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쇼핑하거나 할때 빈번히 이런창이 열리면 귀찮다.

특히 나같은 경우 g마켓에서 이러한 현상이 자주 일어났었는데 인터넷 설정만 간단히 만져주면 된다.

 

 

1. 도구 > 인터넷 옵션을 클릭

 

 

 

2. 보안탭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 사용자 지정수준

 

 

 

3. 낮은 권한의 웹 콘텐츠 영역에 있는 웹 사이트에서 이 영역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사용"으로 변경 

 

확인 후 적용시키면 더이상 "현재의 웹 페이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사이트를 열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를 열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라는 팝업창을 보지 않아도 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31. 00:28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1987년생, 영국런던 태생, 160cm

2000년 영국드라마 'doctors'에 단역으로 데뷔

2010년 Triassic Attack 출현

2011년 왕좌의 게임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출현 일약 스타덤에 오름

2012년 영화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출현

2013년 개봉예정인 영화 Dom Hemingway 촬영

 

 

 

왕좌의 게임에서 처음 본 그녀 에밀리아 클락.

여신같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약하고 순수했던 그녀가 도트락 부족의 칼리시가 되면서 온갖 일을 겪고

강인해져가며 군주로서의 면모를 습득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깊었다.

 

 

이제는 3마리 용의 어머니가 되어 삼룡애미라는 애칭과 함께 백금발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녀.

실제의 갈색 머리는 그녀가 좀더 인간같은 모습으로 보이게 해준다.

 

 

 

 

 

 

2000년 드라마 'doctors' 출현 컷. 확실히 좀더 앳되보이는 모습이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건축가나 가수,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었을거라는 그녀.
세살때 극장의 음향 담당자로 일하고 있었던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 갔다가 쇼보트(Show Boat)를 보고 나서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한다.

 

 


 

현재 14살 연상인 미국출신 배우,작가,프로듀서인 Seth MacFalane(세스 맥팔레인)과 열애중이라고 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2. 12. 30. 21:22

 

 

 

아침고요수목원을 갔다가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용인 한국민속촌에 들렀다. 한국민속촌에서는 '2013 계사년 새해 맞이 큰잔치'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티몬에서 구입한 50% 할인(10,000원) 티켓으로 눈썰매장 포함 자유 이용권 표를 구입하였다. 이번에 개장한 듯한 아이스링크와 12월 8일 개장한 눈썰매장을 포함한 자유 이용권은 13,000원에 팔고 있었다. 3시 넘어서 입장한 탓에 금방 날이 어두워져 6시에는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놀이공원, 세계 문화 전시관 등은 모두 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민속촌에 가보는거라 모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단지 너무 추워 얼어죽을뻔한거 외에는;;

 

 

오랜만에 본 고드름이 너무 신기하여 찍은 사진

흰 창호지 문을 통해 본 방안 풍경 

처마 밑에서 말리고 있는 시래기와 옥수수

민속촌 내에 있던 사찰

버선 엽서가 잔뜩 매달려 있던 나무(크리스마스나무에 매다는 양말을 연상시키는데..너무 귀엽다 ㅋ)

곳곳 드라마 촬영지이므로 드라마 인물 사진이 세워져 있었는데 내가 편애하는 성균관 스캔들만 찰칵~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2. 12. 30. 20:46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색별빛정원전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다녀왔다. 팬션은 호명산의 산 중턱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토요일 3,4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때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출발하여 도착하니 5시쯤 되었다. 원래 오색별빛정원전은 5시부터 시작하여 점등되는데 그 날은 10분 늦게 점등되어 불이 꺼진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눈은 다음날 새벽까지 쉬지 않고 내렸으니 아마도 일요일은 내가 찍은 모습보다 눈이 더 많이 쌓였을 것이다.

 

그 사이 눈이 많이 쌓인 아침고요 수목원 입구


 

점등되기 전의 모습도 이뻤지만 역시 전구에 불이 잔뜩 들어와야 제맛~점등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 사진이다.

 

하트♥♥♥


전등으로 만든


사랑의 큐피트 화살과 하트


성당 앞에 있던 날개 달린 천사상

성당 앞의 나무도 꾸며놓고, 코끼리 상도 있다. 그리고, 너무나 이뻤던 나무


이렇게 눈이 많이 왔는데도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사람 없는 사진을 찍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오색별빛정원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빛으로 꾸며진 정원 사진들이다. 불빛에 눈이 부실 정도였고, 쉼없이 내리는 눈 덕분에 아마 미쳐 꾸미지 못한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하얗게 꾸며져 이곳을 봐도 저곳을 봐도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이었다.

 

 

팬션으로 돌아와 하루밤 자고 나니 다음날 눈이 10센치 이상이 소복히 쌓여 걸어도 내 발자국밖에 없었다. 이런 기분은 정말 오랜만이라 원없이 걷고 또 걸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성인 입장권은 7,000이고, 운좋게도 매표소 앞에서 다른 분께 일인당 1,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표를 얻어서 6,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 관련 글

 

2013/05/01 - [생활공감/여행/맛집] -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의 봄의 전경 by Y 

2013/04/30 - [생활공감/여행/맛집] -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침고요수목원' by Y 

2013/04/29 - [다이어리/Y 이야기] -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찍은 봄꽃 사진 모음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2. 12. 30. 14:15

 

 

 

 

오랜만에 하남사는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하남에 두메촌이라고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 회식 때 두툼한 삼겹살을 매우 맛있게 먹었던지라

요번엔 유명한 쪽갈비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식당안은 매우 시끌벅적~

세명이서 일단 매운쪽갈비 한근을 시켰다. 이곳은 600g 단위로 고기를 파는데 정육식당이라 다른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쪽갈비는 어느정도 요리가 되서 나오기때문에 15분정도 걸리는데 이렇게 10쪽이 600g 24,000원이다.

뼈무게가 많이 나가서 아무래도 먹을것이...2인분이라고 하는데 나 혼자도 먹을 수 있겠다 ㅠㅠ

그렇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약간 매콤한 것이 맛은 아주 훌륭~

 

 

 

 

밥을 시키면 찌개와 계란찜도 함께 나오는게 맘에든다.

 

 

물론 셋이서 쪽갈비 한근가지고는 택도 없으니 양념갈비도 주문. 양념갈비는 600g에 21,000원 이다.

(삼겹살은 600g에 29000원)

 

 

요것도 부드럽고 달달한게 일단 고기질이 틀려서 그런지 매우 맛있다.

갈비까지 다 먹어주고 후식냉면까지 먹은 후 셋이서 부른배를 두드리며 아주 만족스럽게 가계를 나섰다.

 

 

 

가게를 나서자 어둑어둑한밤에 눈이 진눈깨비처럼 내리는데 시야가 안개처럼 뿌연것이 다른세상인듯 이색적인 기분이 드는 밤이랄까... 가로등 조명에 분위기가 환상적인것이 친구가 게임화면 같다고...ㅋ

 

 

어쨌든 하남에서 고기가 먹고싶을 땐 두메촌 추천!!!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29. 15:52

 

 

 

 

올 여름 제주도 갔다가 사 온 제주감귤비타.

같이 산 감귤 초콜렛은 직장동료들 나눠주고 요건 내가 먹었다.

요놈을 보고있으면 제주도로 휴가가서 더위에 쪄죽을뻔하고 구경도 제대로 못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_-;

 

원래 부모님이 제주도 갔을때 사다주신적이 있는지라 그때 상당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다시 사게 된것.

 

 

 

 

하루 5개 먹으면 9가지 비타민 일일권장량이 ok라는데 사실 비타민 같은건 챙겨먹는 성격이 아닌지라 오로지 그냥 맛있어서 꾸준히 먹었다 ㅎㅎ

달달한 오렌지맛이 살살나는것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고나 할까...

맛으로 먹지만 영양까지 보충되니 일석이조 ㅋ

550g짜리 제일 큰걸로 샀었는데 이제 거의 다 먹고 몇개 안남았으니 그래도 몇달은 먹은 셈이다.

 

 

 

이전에 인기 제품이라 없어서 못 산다는 아이허브 귤젤리 비타민을 우연히 한번 먹어보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해외직구까지해서 사 먹었었지만 올 여름 무더위에 젤리들이 녹으면서 서로 일체화되고 통에 달라붙어 꺼내지지도 않는 경험을 한 후 그냥 감귤비타민을 먹고 있다.

(몰랐는데 아이허브 귤젤리가 이러한 클레임이 워낙 많아서 여름에는 판매중단 된다고...)

 

 

 

요렇게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통통한 비타민...

입이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녹여먹으면 사탕같이 단단해서 꽤 오랫동안 입안에 남아있는다.

가족들도 내방에 들어올때마다 하나 둘씩 꺼내먹고 있으니 

다 떨어지면 인터넷으로 다시 구매해서 비치해 놓아야 할듯하다.

 

제주도에서 550g을 2만5천원에 사면서 90g짜리 하나 더 덤으로 줬는데

뭐 인터넷 가격이랑 똑같구만~ㅋ

 

 

 

 
 
 
Posted by Y&S
생활공감/스타2012. 12. 28. 21:42

 

 

 

 

Concerto pour duex voix(두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지금은 잊혀졌지만 장 밥티스트 모니에(Jean-Baptiste Maunier)와 클레망스 상프루(Clemence Saint-Preux)가

함께 부른 이 노래는 2005년 당시 화제가 되었던 영상이다.

이때 한번 본 후 너무 곡이 아름다워서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른다.
특히, 여자인 클레망스가 부르는것보다 더 맑고 높게 부르는 소년 장의 목소리에 반해 그가 출연했던

프랑스 영화 코러스(chorists)까지 찾아서 봤었다.

코러스는 프랑스에서는 꽤 유명했던 영화라는데 사실 영화자체는 내 취향이 아닌지라 그닥 재밌게 보진 않았고,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 안나지만 코러스에서 주인공 모항주로 나왔던 장 밥티스트 모니에가

아이들과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만은 아직도 인상에 깊게 남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은 실제 생마르크 합창단이였고,

영화에서는 생마르크 합창단이 부른 노래에 출현하는 아이들 목소리가 살짝 덧입혀 나왔다고 한다. 

 

 

 

장 밥티스테 모니에는 이 노래를 부르기 전 2004년에 코러스에 출현해 프랑스에선 이미 유명했고,

클레망스의 아버지(Saint-Preux)가 장의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가 19살때 작곡했던 Concerto pour duex voix 를 자신의 막내딸 클레망스와 함께 불러 줄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장보다 2살 많은 클레망스는 이때 이미 싱글앨범을 냈던 가수였으나 유명하지는 않았다.)

 

 

그 당시 화면속에서 다정해보이는 둘의 모습에 연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실제 둘은 친하지도 않고

성격도 전혀 달랐다고 하는데 한 잡지에서 둘이 인터뷰 했던것을 잠시 살펴보면 사이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Q.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장: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음악 취향 단계서부터요. 전 음악이라면 다 듣고 특히 하드록을 좋아해요.

클레망스는 변화무쌍하게 듣는 편이고, 전 그런 걸 싫어해요!
클레망스: 아니예요, 전 잡다하게 듣는 게 아니라 미국 RnB를 많이 들어요.

 

Q.두 사람의 첫만남은 어땠나요?

: 리옹의 우리집에서였어요. 먼저 역에서, 그 다음에 피아노 옆에서요. 그 전에는 클레망스에 대해서 전혀 몰랐어요. 협주곡에 대해서는 더 몰랐구요. 처음에 이건 너무 높아서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Q.두 사람다 성격이 있는 편이군요. 서로를 잘 이해하나요?

장: 아니요, 전혀요! 아니, 농담이예요. 사실 처음에는 거의 서로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서로에 대해서 잘 몰랐고 편하게 대하기도 쉽지 않았고요. 우리 둘은 정말 많이 달라요.
클레망스: 친해지기에는 두번 밖에 못만났어요. '코러스'라는 영화를 못봤기 때문에 장-밥티스트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요. 전 나중에야 그 영화를 봤고 음악이 훌륭한 아주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굉장히 감동했어요.

 


사는곳도 전혀 달랐고 가는길도 다르고 성격도 안 맞았던듯 하니 지금까지 둘이 연락을 하고 지낼지는 의문이다.

 

 

 

 

 

7년이 지난 지금 그 소년 소녀가 어떻게 자랐을까...

 

장은 아쉽게도 현재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변성기가 지나면서 목소리가 약간 굵고 낮아졌다고는 하는데 많이는 안변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이 노래부르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코러스 출연하기 이전에 활동하던 생 마르크 합창단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아빠가 시켜서 한거라고 하니 진정 본인의 재능을 썩히는것같아 아깝다. ㅜㅜ

그 후 영화는 몇번 찍은 듯 한데 크게 성공하거나 알려진 영화는 없는 듯 하다.

 

화면속에서 앳띤 모습의 소년이 이제는 청년이 다 되었구나...
장 밥티스트 모니에는 1990년생으로 노래불렀을 당시 미국나이로 생일이 안지나서 14살 이였으니
생일지난 현재 22살 인가...키도 많이크고 얼굴도 더욱 길어지고...

 

 

 

 


 

 

클레망스 상프루 Clemence Saint-Preux (1988년생)

 

2001년 11월 조니 할리데이라는 유명한 샹송 가수와 싱글을 내면서 데뷔
2002년 9월 2번째 싱글 발매
2005년 3월 장과 Concerto pour duex voix(두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이라는 싱글을 내면서 재기
2005년 9월 Sans defense 클레망스는 첫 솔로 싱글을 발매
2006년 4월 La vie comme elle vient싱글을 발매
2008년 3월 Bewitching 발매

 

 

 

 

현재 24살인 그녀가 가수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녀가 2008년 발매했던 앨범 Bewitching 중 6번째 수록곡 Reverie(꿈,환상)는 몽롱한 분위기가 그녀의 맑은 목소리와 어울려 듣기에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개인적으로 그녀에게 금발은 별로 안어울리는 듯하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얼굴에 섹시컨셉도 안 어울리고...

어렸을때의 다갈색 머리에 발랄해보이는 이미지가 훨씬 어울리는데 그게 좀 아쉽다.

 

 

 

 

 

 
 
 
Posted by Y&S

 

 

 

웹디자인일을 하고있다 하더라도 디자이너가 한명뿐인 회사에서는 명함,로고,전단지,현수막 등의 디자인을 당연스레 요구한다. (내가 다니던 회사가 그랬었다 ㅡㅡ;;)

 


기본적으로 포토샵은 비트맵방식이고 일러스트는 벡터방식이라서 일러스트로 작업한것은 크기를 무한대로 키워도 이미지가 깨지지않는 반면 포토샵으로 작업한것은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면 이미지가 깨진다. (화질이 떨어진다)

 

- 벡터(Vector)방식 : 드로잉방식, 오브젝트 방식이라고도 하며, 이미지의 포인터들을 직교 좌표계 (X,Y축으로 처리 : 단, 수학과는 다르게 모니터 화면상에서는 좌측상단이 기준점이다) 로 처리하는 방식. 수학적 함수로 기술 가능한 오브젝트를 처리의 단위로 사용한다. 따라서 오브젝트의 수가 얼마나 맣고, 각 오브젝트가 얼마나 복잡한가에 따라 파일 크기가 달라진다.


- 비트맵(bitmap)방식 : 이미지를 개별적인 픽셀의 집합으로 처리하는 방식. 즉, 수많은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식. 이미지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확대하였을 때 픽셀간의 계단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으나 사진과 같은 풍부한 색감을 효과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사 출력물은 일러스트로 작업하는것이 당연 좋으나

복잡한 이미지나 효과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포토샵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촬영한 이미지나 웹상에 올려진 이미지, 스캔이미지등 우리가 흔히 이미지라 부르는 것들은 전부 비트맵 이미지라 보면된다.

 

 

1. 포토샵으로 출력물 작업 시

 

작은 사이즈의 전단지같은 작업을 할때 글씨만 사용하는게 아닌 디자인이 요구된다면 굳이 일러스트가 아닌 포토샵으로 전부 작업해도 괜찮다.
단, 포토샵으로 작업하려면 처음부터 고해상도(300dpi)로 작업해야 출력 시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저해상도로 작업해서 고해상도로 바꾸는건 의미없음)

 

큰 출력물을 화려한 디자인이 요구 되 포토샵으로 전부 작업해야할 경우,
이미지 작업 시 실제크기의 1/2이나 1/4 정도로 줄여 비례에 맞춰 작업해도 출력된 상태는 큰 차이 없다.

100%로 작업하면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이미지모드는 CMYK로 저장해야 출력 시 원래 색을 뽑아낼 수 있다.

만일, RGB로 작업하고 있었다면

Imgae->Mode->CMYK Color 선택 후 Don't Rasterize -> Don't Flatten 선택해서 CMYK로 변경해준다.

(모드 변경시 Rasterize를 선택하면 벡터이미지가 비트맵이미지로 변경되고 Faltten를 선택하면 모든 레이어가 하나로 합쳐진다)

스캔이미지를 사용할경우 해상도를 300dpi 이상으로 하여 스캔한 후 사용한다.

 

정리하자면 포토샵에서 새창을 열때(Ctrl+N) Resolution이 보통 72로 되어있으므로 300으로 바꿔주고 컬러모드를 CMYK로 설정후(흑백작업은 Grayscale)작업할것!

 

 

 

2. 일러스트 작업 시

 

크기가 큰 작업물의 경우 이미지만 따로 포토샵에서 CMYK로 저장하고 일러스트에서 이미지를 불러와서 간단한 글씨같은건 따로 작업해줘야 깨끗하게 나온다.
일러스트에서 Flie -> Place로 작업한 이미지를 불러올 때, 하단 link에 체크해제를 한후 불러와야 다른컴퓨터에서 파일를 열어도 이미지가 그대로 보인다.

 


 

 

 

이미 불러 온 이미지가 링크해제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Window -> Links를 눌러 아래와같이 확인할 수 있다.

 

 

 

 

 

* 일러스트로 작업이 끝난 후 인쇄소로 넘기기 전
-작업 후 모두 드래그로 선택해서 Edit->Edit Color⇒Convert to CMYK를 체크한다.
-작업 후 모두 드래그로 선택해서 Ctrl+Shift+O 를 눌러 글자를 모두 도형으로 바꿔줘야 다른곳에서 파일을 열어도 폰트가 바뀌지 않는다. (아웃라인처리)

-요새는 인쇄소도 최신버전을 깔아놓는데가 많지만 아직까지도 낮은버전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장 시 일러스트 9 버전으로 저장해서 넘기는게 좋다.

(높은버전에서 저장하고 낮은버전에서 파일을 열경우 안열리기 때문에...)

뭐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인쇄소가 cs버전으로 저장해서 넘겼는데 아무소리 없었다면 상관없는 얘기지만...

 

 

 

* 일러스트로 명함작업 시 명함사이즈는 두가지가 있다.

88x54 / 92x52
두가지 중 명함재질에 따라 만들 수 없는 사이즈가 있으므로 시안 작업전에 사용할 재질에 따른 가능 사이즈를 미리 알아두는게 좋다. (내가 맡기는 인쇄소는 명함 기본종이는 88x54사이즈만 가능했다)

 

테두리 1~3mm정도는 잘릴 수 있으니 감안하고 디자인해야하며 테두리에 라인을 넣을경우 잘리거나 한쪽은 얇게, 한쪽은 두껍게 제작될 수 있으니 라인은 최대한 안 넣는것이 좋다.
인쇄소에서는 라인이 잘릴수있으니 4mm이상으로 넣으라고 권장하는데 그럼 제대로 나왔을경우 두껍고 안 예쁘다 ㅡㅡ;;

 

명함의 폰트 크기는 디자인이나 폰트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이름은 13~14pt, 전화번호나 주소는 7~9pt 사이즈면 적당하게 나온다.

 

 

 

 

간혹 인쇄소에서 회색이나 검정을 1도로 바꿔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K의 농도로만 회색표현)
 
CMYK를 모두 사용해서 회색을 표현한 경우 인쇄시 얼룩이 질수 있기 때문인데,
어떤 인쇄물의 경우는 1도(CMYK중 하나)로만 사용했을 경우와 4도(CMYK)를 사용했을경우
비용적인 차이가 나기도 한다. (명함같은경우는 합판인쇄이기 때문에 비용차이가 나진않지만...)
회색이나 검정을 선택해서 Edit->Edit Color->Convert to Grayscale 을 선택하면 1도로 바뀐다.

 

 

 

 

*1도색과 4도색의 차이
 

1도: k=50 이런식으로 CMYK중 하나의 농도만으로 색상을 표현

 


 

 

 

4도: C=66, M=59, Y=58, K=40 이런식으로 4가지색이 다 들어간것

 

 

 

 

 

같은회색으로 웹상에서 똑같이 보이더라도 인쇄 시 다르다.
(매우싼 인쇄물 작업시 k=100 or k=80 이렇게 한가지색으로 모든 색을 통일해서 작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모니터 색상에 맞춰 작업을 했을 때 출력물과 원하던 색이 다를경우가 많다.
이는 모니터 제품 혹은 밝기 명암조절 등에 따라 전부 다르므로 디자인 작업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전문적으로 편집 디자인을 하는게 아닌 이상 이 정도만 알아도 작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게임2012. 12. 27. 23:05

 

 

 

 

만화 프리스트

 

 

예전에는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2004년 가을에는 프리스트 온라인에 빠져서 살았었던 것 같다. 프리스트 게임을 하게 된 계기는 역시 만화 프리스트에 있었다.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는 타락 천사에 대항하여 싸우는 믿음을 저버린 신부 이반 아이작의 이야기이다. 포스터의 그림을 보면 얼마나 그림체가 시크한지 알 수 있다. 만화 프리스트는 서부 배경에 종교적 분위기와 공포 분위기를 접목시킨 신선한 장르의 만화로 게임을 시작할 당시에는 12권인가까지 연재되어 읽었던 기억이 있다. 오래전에 본 만화이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은 종교적인 신념이 가득하고 영혼이 맑은 아이가 꿈에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난 타락 천사의 계략으로 젊은 여자 급사를 죽이고 그녀의 양팔과 심장을 잘라내서 양손에 심장이 들려있는 신성모독의 모양을 만들었던 부분이었다. 잘못된 맹신이 어디까지 사람을 무섭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 섬뜩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다음으로 섬뜩했던 장면은 열두 타락 천사 중에 한 명이 인간을 천사로 만들어 주겠다며, 양팔과 양다리를 자르고 천사의 날개를 등에 달아주고 눈은 붕대로 감아 천사의 형상을 딴 괴물을 만든 장면이었다. 쓰다보니 글도 무섭다;; 이렇게 섬뜩한 장면들도 많지만 스토리와 연출,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뛰어난 수작으로 유명하다.

 

 

게임 프리스트

 

 

게임 프리스트는 만화 프리스트의 배경과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 서부 배경에서 인간인 이반 진영과 테모자레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드물게도 무기는 총이었고, 공격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뒤로 물러서는 스텝(?)을 열심히 밟았던걸로 기억한다. 이반으로 100레벨 이상 되었을 즈음, 테모자레로 진영을 바꿔서 했었는데 테모자레는 몸이 분리형이라 줍는 아이템마다 팔, 발 등 몸의 일부분이어서 굉장히 하드고어적이어서 오히려 신선했고, 전체적인 분위기며, 내용이 그러해서 성인만 게임이 가능했던걸로 기억한다. 게임 프리스트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PVP로 양 진영이 성스러운 진영을 지키고 뺏기 위해 벌이는 대규모의 전투였다. 어찌나 사람이 많았던지 렉이 걸려 제대로 움직이질 못해도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재미에 푹 빠져 죽어도 죽어도 다시 전투 지역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전투 지역에서의 분위기는 일반 소규모의 PVP가 아니라 마치 전쟁이라도 벌어져 아무데나 총을 쏴도 한명은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랄까..

하지만 이 게임도 그 즈음의 다른 게임(아타나시아가 기억난다)처럼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특유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재미가 반감되어 엄청 아쉬워하면서 그만두었었다.

 

 

영화 프리스트

 

 

그 후 2011년, 헐리우드에서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 프리스트는 만화 프리스트와 비교해서 신부가 전사가 되어 악(뱀파이어)와 싸운다는 공통점 외에 그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없다. 영화에서 만화나 게임의 향수를 원한다면 절대절대 안된다. 그냥 따로국밥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만화 프리스트는 16권까지 연재되었고, 아직도 연재 중이다. 이 만화도 극악의 연재 속도로 만화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고문하는 중인듯하다. 하지만, 내가 정말 추억하고 기억하고 싶은건 게임 프리스트이다. 그때 게임 프리스트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프리스트 문양이 있는 티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검은색에 빨간색 이단 문양이 무서워 입지도 못하고 걸어만 놨었지만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오랫동안 보관했었던 것 같다.(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그런 분위기의 게임이 다시 나온다면 얼마든지 하고픈 의향이 있건만, 요새 그런 실험적인 게임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의문이 든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27. 21:48

 

 

 

 

 

기존에 쓰고있던 키엘립밤이 다 떨어져가서 재구매하려던 중

마침 티몬에 6900원 무료배송이라는 파격가에 행사한다길래 행사 풀리길 기다렸다가 생각도 않고 구매!
게다가 무료배송~ @.@
두개사고 싶었는데 일인당 하나뿐이 구매가 안돼 ㅠㅠ

오전 11시 기둘렸다가 바로 하나 구매하고 혹시나 하나 더 사질까하고 들어가봤더니

5분도 안됐는데 400개 이미 전부 매진 ㅡㅡ;;
무섭구나;; 딴거 잠깐한다고 좀만 늦었어도 못살뻔...

이런경우 동시구매에 한계수량을 넘겨 가끔 취소된다고 전화오기도 해서 혹시 그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탈없이 도착했다 ㅋ

근데 배송 중 몇일간 날씨가 추웠던탓에 단단하게 얼어있긴 했지만...뭐 실온에 녹으면 똑같겠지 ㅎㅎ

 

 


키엘립밤에서 무슨 성분이 검출됐다 어쨌다하는 소리도 있던데 싼데에는 씨알도 안먹히는 헛소리인가 보다;;
나야 모 어차피 내가 사용해보고 좋았으면 그런거 크게 신경안쓰는 무신경의 소유자라쳐도...
어찌됐든 득템~!!!

 

 

요런식으로 박스에 넣어져서 왔다...아무리 싸다지만 뽁뽁이라도 넣어줬으면 얼진 않았을텐데 ㅠㅠ

 

 

 

전에쓰던건 사촌언니가 해외갔다오면서 면세점에서 사다준건데... 겨울이면 입술이 폭탄맞은듯 난리가 나는 내가

그나마 요거 쓰면서 좀 정리가 되었다.

물론 눈속임으로 정리가 되어보인다는거지 지금껏 어떤 제품을 써봐도 각질이 없는 깨끗한 입술이 되는건 아닌지라...
체질자체가 변하진 않으니까 뜯어도 뜯어도 양파처럼 벗겨지는 입술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 ㅠㅠ
립밤사용 후 부드러워진 각질을 손으로 살살 문질러 떼어주면 대충 남들과 비슷한 입술이 된다고나 할까 ㅎㅎ;

 

 

 


니베아립밤도 써보고 뉴트로지나립밤도 써보고 했지만

어떤제품이든 쓸데만 잠깐 부드러워지지 하루만 안바르면 금새 원상태가 되더라.
그래도 그 중 그나마 가장 눈속임이 좋았던게 키엘립밤 ㅎㅎ

 


일단 사용 후 기름기 칠한듯 반들반들하면서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 보이는게 세 네 시간 정도는 가는듯하다.

뭔가를 먹지만 않는다면...


릭스틱 살짝바르고 요거 발라주면 입술이 반짝반짝 윤기가 도는게 딱이다.
바를때 색깔도 그렇고 질감도 그렇고 그냥 딱 바세린같다. 

자기전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나마 입술 상태가 양호해진다능~
그래서 매우 애용하고 있는 제품.

 

 

 

확실히 고체형보다는 반 고체형이 좀더 입술이 촉촉보이는 감은 있다.

 

살짝 번들거리는 느낌이 싫을때는 뉴트로지나 립밤을 사용하는데 요제품도 상당히 괜찮다.
니베아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뉴트로지나로 바꿨었는데 요게 나한테는 좀더 잘 맞았던듯..
둘다 질감은 비슷한데 뉴트로지나가 좀더 지속력이 오래가는거 같다고나 할까...

현재 키엘립밤 아침저녁으로 사용해주고 뉴트로지나 립밤 중간중간 발라주면서 병행해서 사용중인데

나름 만족중~^^

 

 

 

요건 맨입술과 키엘립밤을 발랐을때...살짝 윤기돌면서 큰 차이는 안나보이지만

위아래 입술을 문대면 매끈매끈~ 당분간 더 좋은 제품을 찾기 전까진 애용할 듯 싶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2. 12. 27. 20:42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드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


벌써 몇번씩이나 돌려봤는지라 이미 아는내용임에도 기분이 우울할때면 한번씩 다시 찾게된다.
내용자체가 궁금한게 아니라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온통 웃음코드이다.
물론 그들은 말하는 내내 진지하다. 자기가 말하는것이 뭐가 잘못됐는지...뭐가 웃긴지 그들은 알아채지 못한다.

 

 


이론물리학 박사이자 아이큐 187의 천재 쉘든...그는 항상 원리원칙을 따지고 세상을 그 기준에 맞추어 살아간다.
행동 하나하나에 규율을 정해놓고 그 틀에서만 움직이며,

심지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먹는 메뉴와 놀거리조차 정해져있다.
본인이 똑똑한걸 너무도 잘 아는지라 잘난체하며 남을 무시하기 일쑤고, 자기와 다른것은 틀린거라 치부해 버린다.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남조차 자신의 틀에 맞추려한다.
자아애(自我愛)가 너무 강해서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따윈 모른다.
이렇게 재수없고 이기적이고 융통성 제로의 남을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지만 그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아플 때 누군가 옆에서 노래를 불러줘야 잠을 잘수있고, 엄마를 마미라고 부르며 고분고분 따르고, 돈보다는 만화책과 게임들을 소중히하며, 히어로 영웅들을 신성시하는 그의 모습엔 순수함이 묻어난다.

 

너무도 안 어울릴것 같은 그의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신기하게도 자연스러워

그에게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타인에게 배려없이 말을 내뱉지만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은 조금도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
진정 본인이 너무도 순수하게 그렇다고 믿기때문에 하는 말들이며,

그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는 타당성이 분명 존재한다.
물론 가끔 억지성 고집을 부릴때가 있긴 하지만 어린애의 투정같은 모습에 이는 차라리 귀여워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곁에있는 친구들은 가끔 그를 얄밉고 재수없어 하지만 진심으로 미워하거나 싫어하진 않는다.
그의 그런 모습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동료로서 함께하는 것이다.

 

 

 

 

빅뱅이론에 나오는 천재괴짜 네명 중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며 사회적 관습을 아는 이론물리학 박사 레너드.
그 역시 천재의 범주에 속해있지만 사회적 관점으로 보면 그는 키도 작고 못생기고 찌질해보이는 오타쿠이다.

그의 주변엔 온통 천재들뿐이다.
집안조차 부모형제 할것없는 엘리트 집안인지라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레너드는

그들에게 대단할것 없는 인물로 여겨진다.

 

인간적인 다정함이 결여된 무뚝뚝하고 이론적인...어찌보면 쉘든과 조금은 닮아있는 레너드의 어머니.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한 레너드가 자애로운 어머니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쉘든보다 더 인간적이고 사회에 적응할 줄 아는건 상당히 아이러니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도 평범하기만 한건 아니다.
가끔 필요이상의 지식으로 상대방에게 이론적인 설명을 해대지만 그게 결코 잘난척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그냥 사물을 간과하여 보지않는 투철한 직업정신이 자신도 모르게 간혹 발휘되는 것일뿐...
이게 예쁘다...하면 남들처럼 그냥 예쁘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아닌

이게 왜 예쁘게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을 구구절절히 늘어놓는 약간은 비틀어진 평범함이다.
그래도 본인이 말해놓고 잘못된 게 무엇인지 알아채는 유일한 케릭터랄까 ㅋ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빠져 사회부적응자가 될수도 있었던 쉘든을 타인과 이어주는 역할도 한다.
쉘든에게 괴롭힘아님 괴롭힘을 당하면서 함께 사는 룸메이트지만 그를 남들과 섞일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모두들 그에게 어떻게 쉘든과 같이 살수있는지 의문을 품지만
그는 나름대로 쉘든의 이해못하는 규칙을 존중해주고 따라주면서,

가끔은 쉘든의 그런 규칙적인 행동을 오히려 역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여자에게 약하고 착해빠진 그는 그녀들에게 종종 이용당하기 일쑤지만,

그의 진면목을 알게되는 여성들이 하나 둘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빅뱅이론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 레너드...그가 없었다면 개성이 뚜렷한 서로다른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융합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신앙심이 매우 미약한 유대인이자 마마보이 응용물리학 석사 하워드.
6개 국어를 구사하고 다재다능한 엔지니어인 그는 우주선의 화장실을 만든다거나 로봇...실생활에 유용한것들을 만들어내는 천재이지만 박사들 사이에 끼어있는 그는 한낱 범인(凡人)일 뿐이다.
장작개비처럼 깡마른 몸에 딱붙는 옷을 즐겨입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저질스런 위트를 마구 날려대며 작업하지만 항상 비호감만 사는 유쾌한 캐릭터.

목소리만 출현하는 하워드의 엄마와 그의 정상적이지 않은 대화는 빅뱅이론에서 빠질수없는

또 하나의 즐거운 요소이다.
(물론 미국인의 시각에서 정상적이지 않다는거다. 우리나라는 서른이 넘어도 부모님과 같은집에서 살며 챙김을받는 자식들이 많으니까...그렇다 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웃음코드인건 확실하다)
언젠가 그 특이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직접 모습을 보이며 출현하길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천체물리학 박사이자 인도인이지만 자유로운 미국과 음식을 더 사랑하고 좋아하는 라제쉬.
가끔씩 인도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들은 보는 우리야 즐겁지만 저래도 되는건가 싶을때가 있다.
물론 비하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인도의 모습이겠지만

만일 우리나라사람이 출현해서 미국을 옹호하고 한국을 폄하해서 말한다면 썩 기분 좋을거 같지는 않기에...

어쨌든 그의 독특한 발음과 이국적인 모습은 이따금 여성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나보다.
그렇지만 술을 마시지 않으면 여자앞에서 말도 못하는 귀여운 남자 라제쉬.

언젠간 그도 하워드처럼 자신만의 짝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쉘든,레너드,하워드,라제쉬 넷은 각기 뚜렷한 개성으로 섞일수 없어보이지만

비슷한 취미로 인해 교묘하게 얽혀있다.
그들의 대화는 가끔 무슨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을만큼 생소한 지식이나 전문용어가 난무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하고도 그들만의 언어가 분명 따로있다.

만화 속 히어로들을 실존하는양 진지하게 토론하는 그들을 보고있노라면 공감대가 전혀 형성되지 않을법도 하지만

그런 그들과 화면밖의 우리를 연결해주는건 미국의 전형적인 금발의 백치 미인 '페니'이다.

 

일반인의 범주에 포함되는 페니라는 존재가 드라마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우리와 똑같이 그들을 이해못하고 어이없어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그녀...

영화배우를 꿈꾸고 일약스타가 되길 원하지만 현실은 어김없는 시궁창.
만나는 남자들은 죄다 실패하고 돈에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쇼핑과 꾸미는걸 좋아하는 평범한 우리네 삶과 닮아있다.
온통 천재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속에서도 자신감과 당당함을 잃지않는 빅뱅이론 속 유일하게 평범한 그녀.
조금은 제멋대로이지만 친구를 아끼고 이해하려하는 그녀의 모습은 언제봐도 사랑스럽다.

 

 

누구하나 버릴것없는 이런 캐릭터들이 모여 빅뱅이론은 언제나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물정보

레너드 호프스테더(자니 갈렉키)
1975년생

 

쉘든 쿠퍼(짐 파슨스)
1973년생

 

하워드 왈로위츠(사이몬 헬버그)
1980년생

 

라제쉬 쿠트라팔리(쿠널 나이어)
1981년생

 

페니(칼리 쿠오코)
1985년생

 

 

 


 

영어대본이 필요하신분은 아래주소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gbangtrans.wordpress.com/series-1-episode-1-pilot-episode/


빅뱅이론 시즌1~시즌4 영어자막

Big Bang Theory.zip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2. 12. 27. 18:52

 

 

 

상품 사진

 

 

 

예전에 매던 가방도 같은 블루 계열의 굉장히 캐주얼한 느낌의 가방이었는데, 편하게 들고 다녔다.

그러다가 지퍼가 고장났는데 그 상태로 반년 이상을 들고 다닐 정도로 맘에 들었던 가방이었다.

난 워낙 하나를 맘에 들어하면 죽자사자 그 하나만 사용하는 성격이라 가방이 너덜해질때까지 들고 다녔던거 같다. 

그러다가 한 번 지갑을 잃어버리고, 또 다시 다른 걸 잃어버리고 하니 도저히 가방 지퍼가 열린 채로는 못 다니겠다는 결론이 나서 가방을 고르던 와중에 첫 눈에 맘에 든 가방이 엔클라인 뉴욕 KX2U3F1YO2P 상품이었다.

롯데백화점 사이트에서 79,000원에 구입했고, 기획가라고 하는데 정품 가격인거 같다는..

실제 모습도 상품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색상이나 재질 모두 맘에 들고, 원래 고정된 모양의 가방은 잘 안사는 편인데, 이 가방은 맸을 때 깔끔한 느낌과 발랄한 느낌이 동시에 들어서 정장이나 캐주얼에 모두 어울린다.

워낙 캐주얼한 옷을 즐겨입는 터라 상품평에서 어깨 끈이 좀 짧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전혀 안 짧고 딱 적당한 길이였다.

단지 어깨에 매었을 때 안정감이 들도록 어깨끈이 조금 넓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크기는 가로가 35cm, 세로가 24cm이다. 책이나 큰 물건을 넣기에는 약간 좁은 정도의 크기이고, 작은 책은 넉넉하게 넣을 수 있을 듯하다.

가방 자체의 무게는 인조 가죽이라 좀 무게가 느껴지는 정도? 그다지 무겁진 않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구매인 듯 싶다.

 

 

 

가방 앞 사진 

 

가방 옆 사진 

 

가방 뒷 사진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