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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13 블로그 1주년 후기 (방문자수 등 각종 기록) by Y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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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12.04 포맷하고 윈도우 7 설치하기 1 - 파티션 설명과 부팅 순서 바꾸는 방법 by 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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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3.11.14 배경음악 준비 마지막 단계 - 음악 자르기 (골드웨이브) by Y 3
생활공감/스타2013. 12. 16. 18:21

 

 

 

 

KTF 매직엔스 시절(좌), 더 지니어스(우)

 

 

요사이 '더 지니어스' 때문에 홍진호의 매력에 다시 빠져들고 있다.

 

8년 전인가? 홍진호가 KTF 매직엔스에서 강민, 박정석, 조용호 등과 함께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승승장구하던 때, 삼성 코엑스몰 메가박스에 가는 날이면 혹시나 홍진호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해서 경기가 열리던 곳을 기웃거리곤 했었다.

그러다가 KTF 매직엔스가 프로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날 경기장까지 찾아가 처음으로 홍진호의 얼굴을 보고, 응칠, 응사에 나오는 빠순이들 저리가라로 응원하다가 억지로 끌고갔던 동행인에게 두고두고 놀림을 당했었다 (그 때 결국 져서 2, 준우승의 전설은 깨지지 않았다;)

 

처음 홍진호에게 빠진건 스타를 좋아하고 저그가 주종족이었던 나에게는 필연적인 운명이었다.

스타 플레이에 반해 빠지기 시작했지만 그 당시 홍진호가 나왔던 모든 게임 채널의 예능을 모두 섭렵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 팬이 되어버렸으니 '더 지니어스'에서의 인간적인 홍진호의 모습에 반한 사람들과 과정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본다.

 

하지만, 홍진호가 가장 멋져 보일때는 역시 프로게이머로써 명승부를 연출할 때다.

그래서 이전의 '더 지니어스'에서의 홍진호 명장면 포스팅에 이어서 홍진호가 프로게이머로서 벌인 명경기 베스트를 소개할까 한다.

 

홍진호의 명경기는 주로 명경기를 펼치고 져서 상대방을 유명하게 해준 경기가 많은데 이 포스팅에서는 홍진호가 진 경기는 다 빼버렸다. 난 예전에도 진 경기는 마음이 쓰라려서 안 봤다능! 그래서 올림푸스, 코카콜라배 임진록도 빼버렸다. 나는야 마음이 약한 뇨자니까 ㅠ

 

관련글 ☞ '더 지니어스 1 시즌 : 게임의 법칙' 우승자 '홍진호' 명장면 베스트 3 b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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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 SO1 스타리그 16강 홍진호 vs 김준영 In 815

 

2005년 SO1 스타리그 16강 D조 1경기에서 홍진호는 815맵에서 김준영과 함께 맞붙어 저그 vs 저그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보통 저글링, 뮤탈, 스콜지 조합만으로 펼쳐지는 다른 저저전과는 달리 디바우러, 히드라리스크, 퀸, 디파일러, 럴커 등의 다양한 유닛이 총동원되어 마법이 난무했던 경기로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자 최장 시간 저저전으로 뽑히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저저전 명경기이다.

 

 

 

 

 

2. 2009 신한은행배 프로리그 skt 김택용 vs 공군 홍진호 In 단장의 능선

 

2009년 T1과 공군 에이스 팀 경기에서 공군이 2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홍진호는 당시 KeSPA 랭킹 2위 김택용을 만나 단장의 능선 맵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홍진호는 폭풍 저그의 면모를 과시하며 승리를 거머쥔다.

이 경기가 홍진호 팬들에게 명경기로 뽑히는 이유는 무려 735일만의 승리였기 때문이다.

2006년 이후 부진했던 홍진호의 경기력을 아쉬워했던 홍진호 팬들과 그를 기억하는 많은 스타팬들에게 홍진호 전성기 때의 폭풍 스타일로 2009년 최고의 프로토스였던 김택용을 밀어붙여 GG를 받아내는 장면은 예전 물량이 아닌 전략이 살아있고 게이머들의 개성이 돋보였던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인지 이 경기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09년 가장 많이 본 경기로 뽑히고, 실시간 검색어에 홍진호의 이름이 한동안 올라가는 기현상을 일으킨다.

 

 

 

 

 

3. 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화승 이제동 vs 공군 홍진호 In 매치포인트

 

2010년 매치포인트에서 벌어진 저그 vs 저그전이다. 홍진호가 이긴 명경기 중에서는 저저전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이제동과의 이 경기는 하이브까지 테크가 올라간 장기전이기도 하지만, 이제동이 유리하게 이끌다가 홍진호가 역관광하는 역전 경기로 디파일러의 활약과 화려한 공중전이 멋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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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홍진호의 팬이라면 홍진호가 이긴 경기는 다 명경기로 보이는 법~!

그래서 번번히 홍진호의 우승을 막아서고, 3연벙으로 홍진호에게 상처를 입힌 임요환에게 박힌 미운털은 지니어스 2시즌 2회가 끝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능~! 홍진호와 달리 나는 대인배가 아니니까~?

 

 

 

 

 

끝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명경기를 소개해보겠다.

 

 

2004 스프리스 MSL 2004 패자 준결승 2경기 강민 VS 이병민 In 페럴라인즈

 

이 경기는 몽상가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로토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경기로 강민의 팬이 아닌 나에게도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명경기다. 페럴라인즈는 반섬맵으로 주로 드랍쉽이나 공중전이 많이 펼쳐진 맵이었다. 하지만 강민은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이용하여 멋지게 이병민의 본진을 유린한다.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소름이 끼칠 정도라능~

 

 

 

 

 
 
 
 

 

Posted by Y&S

 

 

 

 

 

 

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하자~짝짝~!! 짝짝~!!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었다!

 

 

 

 

1. 블로그 각종 기록

 

 

방문자수(투데이)

 

일년간의 총 방문자수는 3,535,489명이다.

별일이 없었다면 총방문자수는 220만명 정도였을 것이다.

그런데 11월에 금요일 해석글로 백만명 이상이 유입되는 바람에 생각보다 300만 훨씬 빨리 넘게 되었다.

 

일일 방문자수 최고 기록도 금요일 메시지 해석글이 대박났을 때인 760,087명이다. (현재는 평균 만 천명 정도)

추천수와 댓글수가 가장 많은 글도 메시지 해석글인데 현재 추천수는 3,827이고 댓글수는 284개이다.

 

 

 

 

 

블로그 지수와 순위

 

블로그 레벨에서 블로그 지수, 빅키워드에서 블로그 랭킹을 보는건 순전히 만족도와 재미를 위해서지 그걸 신뢰하는건 아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의욕과 계기가 필요한 권태기가 수시로 오는데 이럴때 조금이라도 오른 순위나 지수를 보면 원동력이 된다.

특히 우리 블로그처럼 댓글이 뜨문뜨문 달리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더더욱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결과가 필요할 때가 많다;;

 

블로그 순위는 291위가 최고인데 12월 초의 기록이고, 블로그 레벨은 오늘 보니 33.6으로 최고 기록이 나왔다.

블로그 레벨에서 이웃과의 활동을 의미하는 Engagement 점수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ㅠ

 

 

블로그에 달아놓은 랭키 닷컴의 최고 순위는 금요일 메시지 해석글이 대박났을 때인 28위다.

 

 

 

 

기타 기록

 

1년 동안 쓴 글은 공개글 7개를 포함한 총 638개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두 개의 글을 쓴 셈인데, 초반에만 엄청 썼고 요새는 하루에 한 개도 겨우 쓴다 ㅠ

이중에서 공부글 포함 정보글은 284개, 드라마 리뷰 등 리뷰글은 263개, 지극히 개인적인 글은 90개이다.

아직까지는 정보글이 더 많은데, 아무래도 머리 속의 지식은 한계가 있으니 앞으로는 필연적으로 리뷰글과 개인적인 글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우리 블로그의 최대 약점인 이웃수는 댓글수를 봐도 알 수 있다.

이건 우리가 워낙 이웃 활동에 게을러서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한 부분이다.

특히 공부글은 댓글수가 적은데, 대부분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그것만 보고 나가는 듯하다능;

 

 

 

 

 

 

 

2. 블로그로 인한 부가적인 수입(?)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애드센스 광고만 염두에 두고 있어서 다른 수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하지만, 의외로 블로그로 얻는 부가적인 수입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부가적인 수입의 최초는 S가 블로그에 남긴 가방 후기글이 이벤트에서 베스트 리뷰로 뽑혀 받은 가방이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후기글을 쓴건 아니고, 써 놓은 후 나중에 이벤트 한다는걸 알고 응모한 것)

라헨느 후기 이벤트 당첨으로 가방을 받다... by S

 

그 다음은 온라인 추천으로 이율이 높아지는 적금글이나 추천을 받으면 캐시가 쌓이는 돈버는 앱 소개글로 얻는 수입인데 수입은 미미한 편이지만 이 또한 엄연히 블로그로 얻은 수입이니 적어본다.

KB스마트폰 적금, 그리고...10년된 청약저축을 해지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다시들다 by S

돈버는 어플(앱) '캐시슬라이드' 사용 후기 by Y

 

 

위의 경우가 블로그에 쓴 글로 인한 수입이라면, 리뷰를 댓가로 하는 수입도 있다.

방문자수가 3~4천일 때는 방명록에 블로그에 글을 쓰고 건당 얼마를 주는 알바를 의뢰하는 글이 많았다.

이런건 성형이나 맛집 등을 직접 체험하지도 않고, 업체에서 주는 대로 옮겨 쓰는 거여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안했다.

 

하지만, 일일 방문자수가 8천이 넘어가자 방명록에 체험 리뷰 의뢰글이 남겨지기 시작했다.

연극, 맛집, 숙박 등을 무료로 체험하게 해주는 대신 리뷰글을 써달라는 내용이었는데 아직까지는 한 번도 실제로 해본 적은 없다. 리뷰라면 위드블로그 등을 통해 해볼 생각도 있었으므로 큰 거부감은 없었지만, 아마 처음이라서 약간 망설여졌던것 같다.

그러다가 연말에 처음으로 크루즈 체험을 해보고 리뷰글을 쓸 생각인데, 리뷰글도 블로그의 진정성에 조금이라도 손상이 간다면 안할 생각이므로 이번에 경험해보고 계속 할지말지 결정하련다.

 

 

 

 

 

3. 블로그가 나에게 끼치는 영향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블로그 후기다. 솔직히 너무 길어서 안보는게 나을지도? 쿨럭;;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기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응?)

솔로를 탈출하고 연애를 바쁘게 했으며,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좀 많이 늘었고, 틈날때마다 블로그에 글을 썼다.

언젠가 프리랜서+직장(+파트타임업무)+연애+블로그하는 날 보고 S가 '대단하다~'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그 당시 프리랜서 일은 밤을 새야 시간을 맞출 수 있는 빡센 일이었고, 직장에서는 따로 파트타임을 맡았으며,

여행과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남친을 둔 덕에 여행도 실컷 다녔고, 블로그에는 하루에 글 3~4개를 썼으니 뭐~

이게 불가능해보이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하기도 하다 ㅎㅎ;)

 

그만큼 올해는 게으른 내가 게으르게 지낼 수 없었던(그래서 슬펐다 ㅠ) 바쁜 한해였다.

그런데 내가 바쁘게 산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작년 12월에 시작했던 블로그가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에 글을 쓰느라 바빴다는게 아니라, 블로그가 게으른 날 열심히 살도록 바꿔준 계기라는 의미다.

 

S와도 여러번 얘기한 적이 있지만 내 인생은 크게 블로그 시작 전후로 나뉜다.

뭐 블로그 같은 걸로 인생이 바꼈다고 하느냐..라며 어이 없어하고 이해 못할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안다.

하지만,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이상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세상에 없다.

 

물론 블로그를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 얘기에 모두 공감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만 해도 10여년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할 당시에는 이런 기분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두 번의 블로그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내가 블로그를 무엇이라고 정의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10년 전 나는 블로그는 나만의 일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음 내킬 때 내 감정만 써내려갔기에 1~5분이면 글 하나를 뚝딱 쓸 수 있었다.

또 그 당시는 영어 공부할 때라서 영어 관련 글도 많이 썼는데 별다른 노력 없이 전부 영어사이트 공부 메일을 받아서 내용을 복사해서 붙인 거였다.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꾸준히 하지도 않았으니 그만둘 때도 미련없이 그만둘 수 있었다.

그래서 정말로 지금의 내게 네이버 블로그는 언제고 꺼내어 보고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일기장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블로그를 '내 인생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들과 살면서 인상 깊었던 것들을 최대한 정성스럽게 차곡차곡 담으려고 노력한다.

공부글은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쓰게 되고, 리뷰글은 정말 좋았던 경우에만 선별해서 쓰게 된다.

유일하게 선별없이 쓰는 것이라면 '다이어리' 카테고리인데, 일기라는 생각으로 편하고 담담하게 쓰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정말로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내 인생을 담는 그릇이 되었다.

 

그렇게 더 열심히 글을 작성하다보니 살면서 무심히 지나쳤던 많은 생각과 경험이 블로그를 통해 글과 그림으로 구체화되고  내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이러이러한 점에서 이렇게 느끼고 있구나, 이렇게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었구나, 이 때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이런 식으로 자꾸 생각하게 되면서 점점 더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달까?

한마디로 아무 생각없이 살던 내가 생각이 많아지면서 인생을 좀더 진지하게 살게 되었다는거~?

좀 늦게 철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ㅠ

(평생 안쓰던 머리를 쓴 덕분에 빠진 머리카락은 요즘 다시 열심히 식이+샴푸 등으로 재생 중이니 나아지리라 믿는다 홍홍)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2. 12. 23:56

 

 

 

 

 

 

내가 데메테르 향수를 처음 알았던 건 20대 중반쯤이었다.

원래부터 향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나는
향수 종류에 대해 전혀 몰랐고,

은은한 비누향이 나는 향수를 하나 가지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데메테르 클린솝이 유명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 향수를 손에 넣어 사용했던 건 몇년 후 였는데, 사실 클린솝은 내가 생각했던 비누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름 맘에 들어서 지금까지 종종 사용하고 있는 향수 중 하나이다.

 

 

 

 

 

 

데메테르는 굉장히 직관적이고 다양한 향을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


이름도 단순명료하고 종류도 200가지가 훌쩍 넘어가는데
토마토, 노란사과, 데이지, 자스민, 오렌지쥬스, 과일케익, 진토닉 등 이름만 들어도 뭔지 알거같은 단순한 음식이나 꽃향은 물론이고, 웻가든(촉촉한 정원), 솔트에어(바다향), 눈, 흙, 우드(나무향), 보리수아래의 향기같은 자연을 그대로 담은 향이라던가 티얼스(눈물), 첫사랑, 첫키스, 허그미, 잠들기전에, 섹스온더비치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향들이 가득하다.


그렇다고 언뜻 좋아보이는 향만 있는것도 아니다.
향수로 있을거라고 상상할 수도 없는향도 많은데 좀비향수, 와인찌꺼기, 향기 다이어트 식단, 마구간, 지렁이, 먼지 등의 별로 맡아보고 싶지 않지만 궁금증을 유발하는 종류들도 있다.


이는 데메테르가 기억을 담는 향수로써 사람의 기억 깊은 곳에 잠재된 좋은 기억을 생각나게 하여 즐거움을 주고싶다는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난 이 데메테르의 향수들을 보고있노라면

세상의 모든 향기를 담고자했던 영화'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 가 생각난달까...

 

 

 

 

 


그거야 어쨌든 데메테르의 수많은 향들 중 베스트셀러로서 판매율 1,2,3위를 다투는게 바로 베이비파우더, 런드로맷(세탁건조), 클린솝이다.  

 

 

 

 

 

 

베이비파우더향은 전에 샘플로 왔을때 맡아봤는데 딱 아기들 엉덩이에 발라주는 파우더향.
아기를 안고 있으면 나는 기분좋은 향인데 달달하면서 약간 텁텁한 향이기때문에 겨울에 사용하기 괜찮은 향이다.
은근히 애호가들이 많은 모양이지만 난 이런향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패스~

 

 

 

 

 


세탁건조향은 인터넷으로 여러번 고민하다 매번 보류했던 향인데, 막 빨래해서 햇빛에 말린 깨끗한 세탁물의 냄새가 난다고한다.
그렇지만 클린솝보다 더 지속력이 약하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던 향수.
데메테르향수 시향하는곳이 있으면 꼭 맡아보고 싶은 향인데 항상 이건 없더라는...

 

 

 

 

 

 

그리고 내가 가끔 애용하는 데메테르 클린솝.
깨끗한 비누향인데 달달한류의 비누가 아닌 '아이보리 비누'의 쌀짝 알싸한 비누향이다.

 

 

 

 

 

 

깨끗하고 시원한 향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수.
문제는 이게 지속력이 약해 1시간마다 수시로 뿌려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가 향수뿌린줄 모른다는 것 ㅋㅋ

 

 

 

 

 

물파스처럼 바르는 롤온타입도 있는데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 편해보이길래 샀다가 엄청 후회한것이

향이 전혀 퍼지지 않아 내가 손목에 직접 코를대고 맡지 않는다면 전혀 향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나만 몰래몰래 맡을 수 있는 향수랄까;;

가뜩이나 지속력이 후진 데메테르인데, 이건 스프레이 타입보다 더욱 극악이고, 기름기가 손목에 번들번들 묻어난다.

무엇보다 오일이 섞여있어서인지 향이 원래의 클린솝향과 살짝 다른 느낌인데

개봉 후 일년정도 지났더니 식용유 냄새밖에 안나더라는...;;

롤온타입은 진짜 산다는 사람 있으면 뜯어 말리고 싶다.-_-

 

 

 

어쨌든 클린솝 향은 좋아서 아침에 뿌리고 나간다면 기분전환용으로 괜찮다.

뿌려놓으면 수시로 손목을 킁킁거리며 맡게되는 기분 좋은 향.

 

 

 

 

 

 

 

요번에 데메테르 향수의 다른향이 써보고 싶어서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건 (내가고른) 코튼블루버블솝이다.
1+1으로 30ml 두개해서 29,000원에 소셜에서 많이 팔기때문에 향수로써 매우 싼 편이다.   

 

 

 

 

 


데메테르 코튼블루는 예전에 클린솝과 같이 사서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던 향수인데 남자친구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었다.
단일노트가 많은 데메테르라인에서 몇 안되는 오드뚜왈렛 향수로

향의 지속력을 늘리고, 여러 향기가 복합되어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향수같다고 해야하나... (사실 한가지 향만 나는 단일노트는 방향제정도로 나오니까)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의 시원하고 깔끔한 향으로 플로럴계열의 꽃향도 살짝나는데, 복합된 향인지라 무슨향이다라고 딱잘라 말하기는 쉽지않다.

 

 

 

 

전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후, 그가 가끔씩 뿌리고 나올때 나는 향이 너무 좋아서 직접 소유하고자 고른 코튼블루.
요번에 써봤더니 향이 진해 4~5시간은 가는것 같더라는... 근데 잔향은 좋지만 처음에 뿌릴땐 약간 독한감이 있어서 나한테서 계속 나는 향에 머리가 살짝 아플정도였다. (옆에서 맡으면 참 좋은 향인데...;;)
이건 멀리서 대고 한번만 뿌려주는게 좋을 듯.


그 당시 향수를 선물받았던 남친은 코튼블루도 좋지만 내가 가진 클린솝향이 더 좋다고 말했었지 아마... 
그렇지만 이건 뭐...개인취향이니까...

 

역시 여름에 매우 어울리는 향수.

 

 

 

 

 

 

그리고 데메테르 버블솝은 요번에 새로나온 향인데 워낙 반응이좋아 선택한 것으로 거품목욕을 한것같은 향이라고해서 난 달달한 비누향을 기대했었다.
기대를 많이 했던 향인데 비누향과는 거리가 좀 멀고 처음 맡자마자 생각한건 '뭐야 화장품 향이잖아?'였다.
파우더리한것이 근처에 파우더로 짙게 화장을 한 어른 여성이 있다면 맡을 수 있는 향...이라고 해야하나?

은은한 꽃향도 나고...나쁜향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so so~


아마 베이비파우더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요 버블솝도 좋아할 듯.

근데 우리 오빠는 데메테르 중 이 향이 가장 좋다고 했으니 역시 향에 대한 개인차는 큰 듯하다.

 

 

 

 

생각해보면 겟잇뷰티에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의 향수로 2위를 차지한바 있는 데메테르 퍼지네이블을 궁금해서 예전에 구매해 본적이 있는데 오렌지? 향이라더니 자두맛사탕 냄새가 났다능;;
남자가 좋아하는걸 떠나 워낙 내 취향이 아닌지라 바로 친구한테 줬었지 아마...  

 

남자들은 플로럴계열 향수보단 이런 과일향을 좋아한다는데 향수는 뿌린 당사자가 가장 많이 맡게 되는 관계로 자신이 좋아하지 않으면 역시 손이 가지 않는다.

 

 

 

 

 

코튼블루와 버블솝이 오면서 사은품으로 같이 온 '데메테르 와일드체리 바디클렌저'가 있는데 사실 이게 가장 마음에 듬 ㅋㅋ

 

 

 

 

코에 향을 대고 있으면 벌컥벌컥 마시고 싶을만큼 달달하고 맛있는 향이 나는데, '웰치스'같은 음료수나 '꿈틀이'같은 젤리향?
온 몸에 바르면 달달한 향에 막 벌레가 꼬일듯한...

 

이 향이 나는 향수가 있다면 꼭 사고 싶다 ㅋ
(체리블라썸은 꽃향으로 이것과 전혀 다르다.)

 

 

 


어쨌든 내가 맡아 본 데메테르 향수 중에 좋았던 순서대로 나열해보자면

 

클린솝 > 코튼블루 > 버블솝 > 베이비파우더 > 퍼지네이블 > 체리블라썸 > 데이지

 

 

근데 향이야 워낙 개인취향을 많이 타니까 역시 향수는 직접가서 맡아보고 사는게 가장 확실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정작 난 온라인으로 후기들만 열심히 뒤져보고 그냥 사버린다는 ㅋㅋ

 

하지만 후기를 그렇게 읽어봐도 생각했던 향과 맞아 떨어졌던 향수는 한번도 없었던거 보면

역시 같은 향이라도 각자 느끼는 감정은 천차만별...게다가 향을 글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서도... 

 

 

 

다음엔 세탁건조향에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2. 11. 14:22

 

 

 

시작은 온라인쇼핑을 하고 BC카드로 결제하려다 본 문구 하나때문이었다.

 

 

 

BC모바일카드 이용시 10%청구할인??

 

 

 

결제하려는 금액이 10만원이 넘어가는지라 혹해서는 잠깐 BC모바일카드가 뭔지하고 알아봤더니 내가 가지고있는 농협비씨카드가 모바일카드로 발급 가능하길래 급 BC모바일카드 발급시작.

 

그러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 카드가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여서 청구할인이 적용될리 없었다는게 함정;;
하지만 이왕 모바일 카드란거 알아본김에 핸드폰에 카드등록해놓고 사용하면 편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플라스틱 카드하나 지갑에 넣어 다니는게 나을 듯 하다 ㅡㅡ;

 

 

 


 

 

일단 과정만 대충 보니까 간단해 보였는데 이게 아무래도 보안에 관련된 사항인지라

실제 시도시 공인인증서니 뭐니... 생각보다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BC모바일카드 발급 과정]

 

 

 

 

그래서 원래는 BC모바일카드 발급과정을 자세히 포스팅해 볼까하고 pc랑 핸드폰 스크린캡쳐 열심히 하다가 포기.

 

뭐가 이리 설치하고 등록하고 인증하는게 많은지 BC카드 홈페이지 가입하고 스마트폰에 관련어플을 3개나 설치해야되고... 공인인증서 가져오고 카드 등록하고 진행과정 캡쳐까지 하느라 새벽에 2시간 동안 실컷 뻘짓하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카드 등록하려니까 해당 카드의 서비스시간이 아니란다;; (농협은 9시부터 23시까지뿐이 안됨)

 

 

 

 

...그래서 결국 때쳤음 -_-

 

 

 

 

 

 

카드보안 문제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거 일테지만 일년에 한번씩 공인인증서 재발급 할때마다 여기저기 죄다 바꿔주는 작업도 보통 번거로운게 아닌데 핸드폰 바꾸거나 인증서 바꿀때마다 이것도 추가로 작업해줘야한다고 생각하면

현재 모바일카드가 그만큼의 매리트가 있는지는 사실 의문이다.

모바일카드 결제시 안전 비밀번호를 따로 사용한다지만 핸드폰 잃어버리면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모바일카드 장점은 플라스틱 카드대신 핸드폰 뒷면을 대서 폼나게 결제할수 있다는거?
카드가 여러장이라면 등록 후 핸드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거?

(근데 사실 해당 통신사와 기기에 따라 발급 가능한 카드제약이 있기때문에 모든 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것도 아님)

 

 

만일 BC신용카드라서 모바일카드로 청구할인이라던가 별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거 아니면
개인적으로 체크카드는 그닥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아 사용할 필요성이 전혀 안 느껴진다.
(게다가 모바일만 따로 발급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반드시 플라스틱카드가 있어야 발급 가능하다)

 

 

 

 

 

 

 

 

 

어쨌든 그거야 내 생각이고 초반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조금 편하게(?) 이용하고자 모바일카드가 필요하시다 하는분들은 아래 BC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CARD'메뉴에서 '모바일카드'를 클릭하면 BC모바일카드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다.


https://www.bccard.com/app/card/MainActn.do

 

 

 

 

 

 

여기서 상단 탭의 발급신청을 눌러 가이드대로 발급을 진행하면 된다.

 

 

 

 

 

첫번째가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과 통신사에 따라 발급가능한 카드가 있는지 알아보는거다.

예를들어 내 농협BC체크카드의 경우 kt통신사만 가능했다. 만일 가지고 있는 BC카드 중 모바일로 발급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해당은행이나 홈페이지에서 카드신청부터 해야한다는 것.

 

이때, 모바일카드를 같이 발급해달라고 요청한다면 오히려 간단할지도 모르겠다.

 

 

 

[위처럼 클릭하면서 절차대로 진행]

 

 

 

 

하단 링크에서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입력 후 자신이 소지한 카드의 발급가능 여부도 조회할 수도 있는데

만약 해당되는 카드가 있다면 바로 PC에서도 모바일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bccard.com/app/card/MobileMain.do?tabType=req

 

 

 

 

 

난 여기서 몇번이나 오류로 실패했기때문에 결국 모바일에서 신청시도를 했다.
나중에 모바일까지 해보고나니 해당카드사의 영업시간이 아니라서 발급오류가 난 것이었음;;


 

 

 

 

 

 

 

어쨌든 모바일에서 발급 신청하려면 일단 스마트폰에서 '비씨카드'어플을 다운받고 로그인부터 시작해서 카드인증하고 모바일카드 신청하고 하다보면 자동으로 필요한 어플깔리고 본인인증이니 뭐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근데 내가 뭔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지만이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고 복잡하더라.ㅠㅠ

나중에는 이게 대중화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냥 난 플라스틱카드 한장 더 가지고 다니는걸 선택하겠음;;

 

 

 

 

 

 

홈페이지에 모바일지갑 설치하는 과정 동영상이 나와있는데 지금은 모바일지갑 어플이 바뀌어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참고해서 보면 될 듯하다.

 

 

 

 

 
 
 
Posted by Y&S

 

 

 

블로그 생성 초기인 올해 초까지만 해도 글을 쓸 때 이미지 검색은 생각도 않고 글에 삽입하는 이미지 이름을

'1.jpg', '2.jpg'... 등의 일련번호로 저장하곤 했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이미지 검색이 잘되게 하려면 글과 연관된 키워드로 저장하라는 팁을 보고는

만약 글이 덱스터 관련글이라면 '덱스터01.jpg', '덱스터02.jpg'...라는 식으로 저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의 노력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무려 일년이 지난 이후인 지금에서야 아무 쓸모없는 짓이라는 걸 깨달았다.

물론 100% 소용없는 짓은 아니지만 거의 98% 정도는 소용없는 짓이었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위와 같이 이미지 이름을 키워드로 잘 저장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삽입된 이미지는 이미지 전문 검색 사이트에서나 가끔 검색되지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워낙 하루종일 컴퓨터를 보는 직업이라 일년 내내 시간 날때마다 유입 경로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에서만큼은 가뭄에 콩나듯이 이미지로 검색되는 걸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라는 것이다.

키워드로 검색되는 유입량도 적은 구글에서 검색될 가능성이 적은 이미지 검색 유입이 적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구글에서의 이미지 검색 유입을 늘릴 방법은 있다.

 

 

<img src="이미지 주소" width="이미지 가로 크기" height="이미지 세로 크기" alt="이미지 설명">

 

 

위의 태그는 이미지 삽입 태그인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태그는 alt 태그이다.

구글은 alt 태그의 이미지 설명을 기초로 하여 이미지를 찾아내기 때문에 alt 태그를 이용하면 구글에서 검색이 잘 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설명을 '덱스터'라고 넣는다면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이 더 잘될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나 다음은 alt 태그를 넣어도 검색이 안된다.

 

 

만약 이미지 설명에 한글인 '덱스터' 대신 영어인 'dexter'를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

구글을 이용하는 영어권 사용자들의 유입량이 급증할 것이다.

어짜피 이미지 쪽으로는 네이버와 다음을 포기하고, 영어권 사용자가 월등히 많은 구글을 노린다면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한글로 입력해도 국내 구글 이용자들은 유입되겠지만 말이다.

 

 

 

티스토리에서는 alt 이미지 설명을 html에서 굳이 입력하지 않아도 더 쉽게 입력하는 방법이 있다.

삽입된 그림을 선택한 후 오른쪽의 '대체 텍스트'에 이미지 설명을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alt 태그가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HTML 창을 열어보면 이미지의 alt 태그가 입력한 내용으로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구글에서 skyrim으로 검색하면 내 이미지가 검색 결과에 나타나 블로그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게임2013. 12. 9. 19:46

 

 

 

얼마전에 컴퓨터를 매우 좋은 사양으로 새로 구입하고, 워낙 바빠서 속도, 그래픽 등등의 테스트를 아직 못했다.

그래서 그나마 한가했던 주말에 엘더스크롤이라는 게임의 최신작 스카이림을 설치해서 15레벨까지 플레이해보았다.

평소 사양이 낮아서 제대로 못했던 고사양 게임이 있었다면 사양이 높아진 후 해보는게 새로 산 컴퓨터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냐능~(응?)

 

엘더스크롤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 있고, 스토리가 있으며, 퀘스트로 게임이 진행되는 RPG 게임이다.

엘더스크롤은 1994년 아레나를 시작으로 대거폴(1996), 모로윈드(2002)를 거쳐 오블리비언(2006), 스카이림(2011)이 출시되었다. 다른 RPG 게임과 다른 점이라면 스토리가 방대하며, 지역이 매우 넓으며, 퀘스트 또한 방대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엘더스크롤이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는 게임 자유도가 매우 높아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플레이어에 따라 영웅이 될 수도, 도둑이 될 수도, 어쌔신이 될 수도, 뱀파이어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엘더스크롤에 대해 알게 된건 지인이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다.

분명히 온라인 게임처럼 퀘스트도 있고, 맵도 방대한데 그 방대한 게임을 혼자 플레이하는게 재미있어 보였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자기 집을 장만하고 꾸미는 것이나, 가끔 삐뚤어지겠다며(?) 경비병과 같은 NPC를 살해하고 감옥에 갇히거나, 몰래 남의 집 문을 따고 들어가 물건을 훔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항상 시키는대로만 진행되는 게임만 보다가 자유도가 높은 점이 신선해 보였던거 같다.

 

 

 

 

 

 

작년, '엘더스크롤 Ⅳ : 오블리비언'으로 엘더스크롤의 매력을 알게 되다.

 

그래서 작년에 한가했을 때 오블리비언을 설치해서 게임 시작~!!

근데 시작해보니 엘더스크롤의 또다른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모드라는 거였다.

모드란 게임에 원하는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보이는 모양을 변경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플레이를 하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배포하곤 한다.

엘더스크롤에 모드가 등장한건 모로윈드부터였는데 그 당시에는 간단한 캐릭터 성형 모드와 아이템 모드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오블리비언에 이르러서는 방대한 모드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는데 순정 상태에 어떤 모드를 설치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위의 그림은 어떠한 모드도 설치하지 않은 순정 상태의 오블리비언 스샷이다.

미국 게임 특유의 투박한 외형의 캐릭터와 역시 투박한 장비를 볼 수 있다.

 

 

 

자 이제 모드를 설치한 오블리비언 게임 화면을 보자.

아래는 캐릭터 성형 모드, 포즈 모드와 아이템 모드를 적용한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환경 등의 모드를 적용한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지역 모드로 게임 내에 새로운 지역과 몹, 건물 등을 만들어 추가시킨 게임 화면이다.

 

 

 

아래는 집 모드로 게임 내에 휴식을 취하거나, 물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멋진 집을 만든 화면이다.

 

 

모드 적용 스샷은 오블리비언할 당시 찍어놓은 스샷이 없어서

엘더스크롤 대표 카페(http://cafe.naver.com/elderscrolls7/)에서 회원들의 이미지를 사용했고,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음당~

 

 

작년에 오블리비언 모드 설치하면서 빠진 머리카락만 세어보자면 빗자루 하나는 만들 정도는 될 것이다.

그 정도로 초보자에게 모드는 매력적이면서 어려운 신세계였다.

솔직히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모드, 다운로드하여 더블 클릭해서 설치하고 다른 모드와 충돌나지 않도록 정렬만 하면 되기에 좀 익숙해지면 모드 설치나 오류 문제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모드를 알고나서 정작 힘들었던건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게임 환경을 만드는 문제였다.

오블리비언은 스카이림이 출시되기 전까지 엘더스크롤 버전 중에서 가장 모드가 활성화된 게임이었기 때문에 넘쳐나는 모드들 중에서 내 맘에 드는 모드를 고르고 적용해서 마음에 드는 환경을 만드는데만 무려 한달이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캐릭터와 환경을 만든 이후로는 오블리비언이라는 게임성에 빠져서 수도 임페리얼에 데이드라들이 쳐들어오는 엔딩까지 정말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퀘스트를 따라 진행되는 게임 방식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퀘스트에서도 선택권을 주어 내가 어떤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스토리는 정말 놀라웠다.

 

오블리비언에서 가장 재미없었던건 오블리비언 게이트로 들어가 클리어하는 거였다.

게이트 안 차원은 너무나 암울하고 칙칙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와 정말 메인 스토리만 아니였으면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나머지 던전은 정말 재밌었다.

 

 

 

 

 

 

 

올해, '엘더스크롤 Ⅴ : 스카이림'의 게임성에 빠지다.

 

오블리비언을 할 당시 낮은 컴퓨터 사양 때문에 명성 높은 엘더스크롤의 화려한 세계를 눈으로 보지 못했던 게 너무나 아쉬웠기에 컴퓨터를 새로 사자마자 오블리비언의 다음 버전인 스카이림을 설치했다.

작년에 모드 때문에 고생했던게 생각나서 모드 모음을 다운로드하여 작년에는 한 달 넘게 걸렸던 모드 설치 작업이 한 시간도 안 걸려 완료됐다.

 

 

모드 정렬 창

 

 

이번엔 모드 설치보다 힘든게 적용이었는데, 오블리비언과는 달리 모드로 추가한 방어구나 무기와 같은 아이템을 지정된 장소에서 얻는게 아니라 대장간에서 만드는 걸 몰라서 알아보느라 아주 진땀뺐다.

결국 위의 사실을 알아내고 당장 게임 초기라 재료가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player.additem 아이템코드 개수'라는 치트키를 이용하여 재료를 만들어 게임 진행상 첫 번째 마을인 리버우드의 대장간에서 장비를 제작하여 설치된 모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었다.

더 알아보면 더 좋은 아이템이 수두룩하겠지만, 그게 고생이라는 걸 아니까 이번에는 이 정도로 만족한다.

나는 마법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게임 내의 지팡이를 득템하여 사용할 생각이라 따로 지팡이 모드는 설치하지 않았다.

 

 

 리버우드에서 장비 착용 후

 

 

환경 모드를 설치할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최고 사양의 그래픽으로 설정할 수 있어서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와이드 모니터로 게임 화면을 보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실적인 눈보라

 

 

사실적인 물 효과1

 

 

사실적인 물 효과 2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게임을 시작해보니 제국에 반기를 든 반란군 세력 스톰클룩으로 오해받은 주인공이 처형당하러 간 처형장에 드래곤이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게임을 하다보면 주인공이 드래곤본이라는 게 밝혀지고, 스카이림 전역에서 드래곤을 죽이고 용언을 익히게 된다.

난 게임 시작한지 이틀 동안 고대의 드래곤본이자 배신자였던 미락의 정체를 밝히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진행했는데 주변 퀘스트를 많이 생략하고 주요 퀘스트만 집중한 탓인지 몹들이 너무 후덜덜하다.

 

 

자기 소개를 막 끝낸 '미락' 몹시 잘난 척 중

 

 

죽지 않기 위해 'player.additem' 치트키를 이용해 가장 쎈 체력 증가 물약을 10개씩 만들어 들고 다녀도 금세 바닥난다.

솔직히 초반 장비를 맞추기 위해서만 치트키를 쓰고 안 쓰려고 했는데, 오블리비언 때와는 달리 착용한 장비들이 무적 장비와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죽어버려 어쩔 수 없이 체력 물약에서만 치트키를 쓰고 있다.

그래도 죽는거 보면 내가 바보인건지 스카이림 난이도가 높은건지 모르겠다능;

 

 

광할하고 멋진 던전

 

 

신비한 분위기의 던전

 

 

화염 마법 쏘는 장면

 

 

불타 죽는 몹

 

 

오블리비언에서 계속해서 없애야하는 몹이 데이드라였다면 스카이림에서는 무려 드래곤이다.

칙칙한 게이트 없어졌다고 신난 것도 잠시였고 이제는 드래곤 죽이느라 진이 다 빠진다;

오블리비언에서는 그나마 내가 원할 때 게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있었지만, 이놈의 드래곤은 이동할 때, 퀘스트할 때, 경치 구경할 때 등등 아무때나 나타나서 하늘을 종횡무진하며 공격하니 정말 미춰버리겠다!!

이 놈 죽이려고 화살 대신 모드로 만든 라이플 총이 있는데 공격력은 쎈 편이지만 워낙 하늘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드래곤을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죽이기 힘든건 마찬가지라능!!

(드래곤 무적 모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랬던 거였음. 지금은 지웠더니 너무 쉬워졌다;;)

 

 

드래곤 잡은 후 시체에 묵념 중

 

 

드래곤 잡기용 라이플

 

 

이렇게 드래곤과 싸우면서, 던전 안에서 길을 못찾아 헤매면서, 툭하면 죽어나가면서 투덜대면서도 결국 밤을 꼴딱 새게 된다.

오블리비언보다 방대한 맵과 퀘스트가 정말 너무너무 좋고, 쎈 물살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져 죽고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 현실성이 너무너무 좋고, 한 번 들어가면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은 족히 걸리는 방대한 던전이 정말 좋다.

 

이렇게 날 게임에 빠지게 만드는걸 보면 스카이림이 정말 명작은 명작인 것 같다.

나중에 모드만 설치하고 치트키는 사용하지 않고 다시 한번 스카이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

 

 

멋진 스카이림!!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12. 6. 23:50

 

 

 

 

 

 

한 달 하고도 일주일 전 쯤.

원래는 스케일링이나 받으려는 가벼운 마음으로 치과를 방문했었다.

 

재작년까지만해도 스케일링을 매번 5만원씩 내고 받았는데, 이제는 보험적용이 돼서 만 얼마뿐이 안나온다길래
미루고 미루다가 근 2년 만의 방문.

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치과는 정말 한번 가기로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ㅠ


 

 

 

그런데~두둥!!!!
난 단지 스케일링만 받으려던것 뿐인데 치아를 전체적으로 검진하시더니 이전 치료했던 것들이 문제가 되어 다시 치료 해야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고 하는게 아닌가!!! @_@
치료한 부분이 깨진곳도 있고, 어떤곳은 치료한 안쪽으로 충치가 먹고... 사랑니 두개는 썩어서 빼내야하고... 그야말로 여기저기 난리. ㅠㅠ

 


전체적으로 손봤던지가 4년 전 쯤인데

내가 아무리 저녁에 가끔(?) 이 닦는걸 건너 뛰었다해도;; 어찌 이럴수가???????@_@
재 작년까지만해도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번씩 스케일링 받으러 다니면서 치아상태를 체크했었는데 그 동안 아프다거나하는 불편함을 전혀 못 느껴서 너무 방심했나보다.

 

의사선생님은 이런 내 이를 심히 걱정하시며, 이가 너무 약해서 잘 상한다고 반드시 치실을 사용하라 말씀하셨다.-_-;
칫솔질은 이 사이사이의 이물질 제거에 한계가 있다고...

그러면서 친히 치실을 가져오셔서 직접 해주시며 사용법까지 꼼꼼히 알려주시더라...

 

 

 

 

그리하여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치실을 요 근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치과에서 치실을 사용하는게 제일 좋다고 매번 권해줬어도 일단 사용법을 잘 모르니까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직접 배우고 치실까지 받아서 막상 한 두번 사용해보니까 뭐 별거 아니더라.
좀 귀찮기는 하지만...

 

난 스케일링 받고도 앞니 뒤쪽으로 치석이 금방 잘 생기는데, 현재 한달정도 치실을 사용해 본 결과 아직까지 전혀 치석이 생기지 않는거보니 확실히 치실사용이 좋긴 한듯.

 

 

 

 

 

내가 치과에서 전수받은 올바른 치실 사용법은...

 

일단 치실 사용 전에 한번 양치를 해주는것이 좋다.
어느정도 음식물이 양치로 제거해놓고, 치실은 틈새의 이물질을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기위해 사용한다고 보면된다.
(실제로 양치 후 치실을 사용하면 미세한 고춧가루가 나오거나 할때가 있음)

 

 

 

 


그리고 2~30센치 정도로 치실을 뽑아 끊어주는데 치실 자체에 커터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실가격 얼마 안함. 실길이 50m정도 되는데 2천원쯤?)

 

그 후 양 검지 손가락에 두세번 치실을 감아주고,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살살살 밀어주면 자연치아는 전부 치실이 들어간다고...
들어간 치실을 계속 톱질하면서 치아를 타고 잇몸 안쪽까지 넣어주는데 이때, 잇몸이 V자 형태니 당연히 왼쪽과 오른쪽 잇몸 안쪽으로 두번 넣어야 된다.

 

 

 

 

 

 

이렇게 치실을 쓰다가 이물질이 딸려나오면 빼내고 사용한 치실의 위치를 바꿔서 넣어주는식으로 진행.

치실을 뺄때도 톱질하듯 빼면 잘 빠지는데,

만일 치아사이가 너무 빽빽해서 치실이 잘 안빠진다면 한 손을 풀어 치실을 빼내고 다시 감아 다른 치아를...

 


이런식으로 윗니, 아랫니의 모든 치아를 하나하나 작업해줘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운건 사실;;

그래도 몇 분 정도 투자하면 생각보다 금방한다.

 

 

 

 

[치실 사용법]

 

 

 

치실을 사용안하는 이유중에 치아사이가 벌어지는것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이는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한다.
치아사이에 치석이 끼면 잇몸사이가 벌어지거나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치실은 오히려 이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원래부터 어느정도의 공간이 존재하는데 그 공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것이지 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치실을 사용하다보면 잇몸 안쪽으로 치실이 쑥~들어가는데 난 원래 잇몸이 치아에 다 붙어있는건 줄 알고 처음에 깜짝 놀랐음 ㅋ

 

 


게다가 치실을 사용했더니 피가 난다고 멈추면 안된다는 것.
그건 잇몸이 좋지않다는 뜻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실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며칠후에는 피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치실 사용한다고 피가 나면 치과에가서 한번 검진 받아보자.

 

 

 

 

앞으로는 치실 사용을 습관화해서 구강관리를 좀 더 잘 해야겠다.

 

오늘 그동안의 진료를 마치고 거금 110만원이...ㅠㅠ
치과는 당체 왜이리 비싼건지... 이 한개 씌울때마다 3~40만원이 아주 홀라당 홀라당~
요새는 진료비가 워낙 비싸서 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치과도 보험이 따로 생겼다던데 진즉 보험이나 하나 들어놓을걸 그랬음.


치과진료는 미루면 미룰수록 들어가는 돈이 눈덩이처럼 커지므로 주기적으로 치과가서 검진받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12. 6. 17:25

 

 

 

가을 즈음에 별다른 식단 조절 없이 평소에 먹는 식사의 양만 줄이고, 

하루 걷기 운동 1시간으로 2주일 동안 4킬로를 감량했었다.

 

관련글 ☞ 다이어트에 몰입한 결과 2주 4킬로 감량 성공!! by Y

 

 

 

하지만 그 후에 자전거 운동에 재미를 들인 후 운동의 부작용으로 뺀 살이 고스란히 찌게 되었다.

내가 운동 부작용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운동하기 전까지는 분명히 유지하고 있던 몸무게였는데

운동을 시작한 이후 운동 이후 찾아오는 허기를 못참고 폭식했기 때문이다.

운동 부작용이라는 단어만 보면 운동에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온전히 내 문제다.

 

평소에 먹은 걸 보자면 평일 저녁은 밥 한그릇 반에 스팸, 찌개, 계란, 부침 등으로 아주 푸짐하게 먹고,

주말은 세끼 외식이나 배달 음식(닭튀김, 짜장면, 족발 등)을 주로 먹었기에

자전거를 2시간을 타던, 4시간을 타던 살찌는건 똑같았다.

게다가 영화보러 가면 팝콘, 감자 튀김, 콜라 등이 필수라 주말만 지나면 1~2킬로는 항상 쪘다능;;

 

결국 마구 찌던 살이 내 인생 최고점을 찍게 되었다 ㅠ

저울에서 놀라운 숫자를 보는 순간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그날 바로 식단부터 조절하기 시작했다.

내가 살찐 이유야 많이 먹어서이니까 먹는 것만 줄이면 되겠다 생각하고 평소에 먹는 음식에서 양만 줄이려고 하다가 계속 실패했던 것이므로 아예 먹는 식단 자체를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식단은 일단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들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생소하고 맛도 없는 음식들보다는 훨씬 오래 지킬 수 있긴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된 식단은 아침에는 두피탈모에 좋다는 검은콩 두유 한개,

점심은 미역국과 밥 반공기, 고구마 1개와 바나나 1개,

저녁에는 점심 식단에서 바나나만 뺀 나머지였다.

 

물론 과학적이고 정확한 칼로리 계산이나 영양성분은 전혀 모르고

풍월로 들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과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대충 짠 식단이라 이걸 참고할 필요는 전혀 없다 ㅋ

 

난 보통 1시쯤 밥을 먹고 7시간 동안 칼로리 소모가 많은 일을 하고 8시가 되야 저녁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점심은 최대한 든든히 먹어줘야 저녁 폭식을 막을 수 있기에 점심엔 바나나 한 개를 더 먹어줬다.

이렇게 점심을 먹으면 그 순간은 배가 엄청 부르지만, 5시나 6시 정도되면 금새 허기가 진다는;;

뭐 이렇게 허기지는 동안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긴 하다.

게다가 위가 줄어드는 과정이라 허기가 지는 것이므로 나중을 위해서라도 참아야 하기도 하고~

 

 

 

미역국은 워낙 좋아해서 자주 끓여봤기에 맛있게 금방 끓일 자신이 있었고,

큰 솥에 한 번 끓이면 며칠동안 먹을 수 있으므로 나같은 게으름뱅이에게는 아주 딱인 음식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한 미역국 만드는 방법은 미역을 최대한 많이 넣고, 소고기도 듬뿍 넣는 대신 

최대한 싱겁게 간을 하여 나트륨을 줄여주는 것이다.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밥을 먹기 위해서인데, 즉 반찬을 미역과 소고기로 대체하기 위해서다.

또 다른 이유는 밥을 반공기로 줄여 느껴질 허기를 채워줄 고구마가 미역국과 맛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미역국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서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맛이 정말 환상이다. 근데 이건 나만 그럴지도;;

 

 

 

이렇게 나름 마음에 드는 식단이라고 생각하고 실행한지 5일째 1.2킬로가 빠졌다.

남들은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저녁에 평소보다 조금만 먹어도 다음 날이면 1~2킬로가 빠지는 체질이라

내 예상보다 많이 안 빠지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먹는 식단의 칼로리를 자세히 알아보았다.

 

 

 

 

미역국

 

1인분 90kcal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탄수화물 13%, 단백질 25%, 지방 65%로 이루어져 있다.

 

 

 

 

 

밥 한공기는 300kcal이므로 반공기는 150kcal 정도 된다.

 

 

 

 

고구마

 

찐고구마는 1개에 약 250kcal이다.

탄수화물 94%, 단백질 4%, 지방 2%로 이루어져 있다.

고구마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가능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붓기, 감기 예방, 고혈압 방지에 좋고

변비, 피부 미용 등에도 좋다.

 

 

 

 

바나나

 

바나나 1개는 약 110kcal이다.

탄수화물 22%, 칼륨, 비타민,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수분이 75%나 된다.

바나나도 원푸드 다이어트가 가능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변비에 좋고, 혈관 노폐물 제거하며, 피부 미용, 감기 예방에 좋다. 그리고 열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몸에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다.

바나나가 오래되서 검은점이 생길수록 면역력에 좋은 성분이 생긴다고 하고, 당분도 높아지니 일석이조인듯~

 

 

 

 

그래서 내가 하루에 먹는 총 칼로리를 계산해보니 약 1250 칼로리 정도였다.

그렇다면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 1,800~2,000kcal에도 한참을 못미치는 양인데 생각보다 안빠지는 이유는?

게다가 평소에 먹던 칼로리에서는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었는데?

 

 

에이띠~치킨, 족발, 짜장면만 안 먹어도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2. 5. 22:08

 

 

 

 

 

 

올 여름 사무실용 슬리퍼를 사서 매우 잘 신었지만

2013/06/15 - 사무실 슬리퍼용으로 구입한 예쁜 송치슬리퍼 by S

 

겨울이 되면서 칙칙한 옷차림과 맞지않아 하나 다시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겨울용 털 슬리퍼는 대부분 너무 투박하고 둔해보여 좀처럼 맘에드는 신발을 발견하기 힘들었는데
여기저기 검색하던 중 쿠팡에서 호피무늬의 털슬리퍼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호피무늬따윈 전혀 취향도 아니었고 옷이라던가 가방이나 소품으로 한번도 사본적 없건만

왜인지 급 땡기는바람에;; 15,800원에 구매.

 

음...나이들면 취향이 변한다더니 바로 이런건가보다 ㅠㅠ
뭐 그래도 아직 호피무늬의 옷같은건 입을 자신은 없지만서도...

 

 

 

 

 


어쨌든 우리구역 담당 택배아저씨가 바뀌는 바람에 지리를 잘 모르셔서 이틀정도 배송이 늦어졌지만

오늘 무사히 도착~!!!

받자마자 일하다말고 촬영질~ ㅋ

 

 

 

 

 

 

호피무늬가 좀 무리수였나...하면 살짝 걱정했는데... 오~ 생각보다 맘에 든다.

넓은 범위의 표범무늬는 좀 징그럽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건 작은 고양이가 연상돼 왠지 귀여워보임

 

 

 

 

 

 

같은 형태의 앞부분이 막혀있는 디자인도 있었는데 그런건 집에서 신는 슬리퍼처럼 보여 일부러 앞쪽이 좀 뚫린걸로 구입했다.
뭐 사실 사무실에서 발이 시려워 신는 슬리퍼는 아니니까^^:;

나갈일이라곤 뒤뜰에 길고양이 밥주러 가거나 아주 가끔 점심먹으러 나갈때 정도?

 

 

 

 

 


굽도 5.5cm정도로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고 사무실에서 편하게 신기 딱 좋다.

 

 

 

 

 

 

 

발등 안쪽은 검은색 기모같은걸로 되어있어 양말벗고 신어도 따뜻하고 부드러움.

 

 

 

 

 

 

 

난 평소 구두를 225~230정도 신는 작은 발인데 겨울은 거의 양말신고 신기때문에 230으로 샀더니 아주 잘 맞았다.

 

 

 


 

 

겨울엔 레깅스에 옷차림이 온통 검은색 일색일때가 많은데 베이지색 인조털이 발등에 넓게 혼합되어 있어 호피무늬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딱 포인트로 적당한듯 싶다.

 

 

음...요번 구매도 대략 만족~^^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2. 5. 00:05

 

 

 

 

더 지니어스 1시즌 - 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라는 케이블 방송에 홍진호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는 꽤 된거 같다.

'폭풍 저그' 홍진호의 오랜 팬이였던 나지만,

정말 재밌지 않은 이상 팬심만으로 챙겨보는 성격이 아니기에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 우승자가 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서 보기 시작했다.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룰 설명 동영상

 

 

 

더 지니어스 1 시즌이었던 '게임의 법칙'은

김경란, 김구라, 김민서, 김풍, 박은지, 김성규, 이상민, 이준석, 차민수, 차유람, 최정문, 최창엽, 홍진호가 출연하여

홍진호가 우승, 김경란이 준우승, 이상민이 3등, 김성규가 4등의 성적으로 막을 내린 tvN 방송의 예능이다.

 

솔직히 서바이벌이라는 포맷은 많이 본 포맷이기에 큰 기대는 없이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1시즌부터 게임의 아이디어에 푹 빠져 일요일 저녁에 보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보고 말았다.

그렇게해서도 남은 회는 저녁에 퇴근하고 또 새벽 4시까지 마무리해버렸다.

 

 

더 지니어스가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든 매회마다 다른 메인 게임으로 진행하는데도 단 한 회도 버릴 게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정말 프로의 제목 그대로 천재성이 돋보이는 포맷이 아닐 수 없다.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암기력+응용력+친화력+눈치+인간성+승부사 기질을 고루 겸비해야한다.

13명의 출연진 중에서 특히 돋보였던 사람은 이상민, 김성규, 홍진호였는데

이들은 남들과는 달리 창의력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했기에 오랫동안 살아남은게 아닌가 싶다.

 

 

특히 우승자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돋보였던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여러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 점은 tvN에서 공개한 레전드 영상이 모두 홍진호의 활약이라는 점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내가 홍진호가 프로게이머로 활약할 시절(거의 10년 전) 그에게 열광했던 것도 이런 명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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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의 명장면 베스트 3

 

 

 

 

6회 홍진호 vs 김구라의 데스매치

 

 

6회의 메인매치 게임은 '도둑 잡기'였다.

처음으로 같은 편이 된 홍진호와 김구라는 6회 전까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사사건건 부딪히곤 했다.

그래서 서로 꼴등이 되면 서로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왔었다.

 

그러다가 '도둑 잡기' 게임에서 꼴등이 된 홍진호는 바로 김구라를 지목하고 둘은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된다.

데스매치 게임이었던 '인디언 포커' 게임에서 홍진호는 놀라운 반전을 선보이며 명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더 지니어스의 간판격이었던 김구라에게 모두 어느 정도는 접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홍진호가 김구라를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하는 걸 보고 놀랍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김구라가 더 지니어스에 가장 안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그의 탈락이 홍진호의 승리보다 더 기뻤다. 게다가 김구라가 빠지고 더 지니어스가 더 재밌어진건 사실이니까.

 

 

 

 

 

7회 - 오픈, 패스

 

 

 

홍진호는 6회에 거물 김구라를 탈락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한 후 7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다.

 

7회의 메인매치 게임은 +,-,*,/ 등의 수식과 숫자 카드를 조합하여 수식을 만드는 '오픈, 패스'였다.

처음 게임 설명을 들었을 때는 아무리 잘 조합해서 딜러에게 전달한다 한들,

마구 뒤섞고 뒤집은 카드를 이용하여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오는 수식을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보였다.

 

홍진호와 김풍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4벌의 카드가 뒷부분의 색이 서로 다르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그 정보를 공유하지 못했던 김풍과 홍진호가 꼴찌를 맡아놓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홍진호는 놀라운 반전을 연출하며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들어 우승을 차지한다.

홍진호가 알아낸 사실만 놓고 보자면 쉬워보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 그 생각을 알아내는 게 어렵다는 건 진리!

 

 

 

 

11회 - 5:5

 

 

11회는 김경란, 이상민, 홍진호의 준결승이 벌어진 회였다.

이때는 다른 회와는 달리 두 사람이 공동 우승을 할 수 없기에 처음으로 개인 플레이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11회는 시작하면서 게임의 룰을 가르쳐주지 않고 10명의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게스트들과 1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세 명은 영문도 모르고 각자 이름 등의 정보를 물어보며 중구난방의 데이터를 구축해놓는다.

그리고 1시간 뒤에 밝혀진 메인매치 게임은 '5:5'였다.

 

'5:5' 게임은 12자 이내의 질문을 던져 10명의 게스트가 투표한 'O', 'X'의 개수가 5:5가 되도록 만드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3명 모두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일반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주어진 10분의 정보 수집 시간.

이후 시작된 2라운드에서 김경란과 이상민도 각각 재치를 발휘하여 승점을 올리지만 그 중에서도 돋보인건 홍진호의 기발한 천재성이었다.

그는 게스트들의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게스트에게 새로운 정보를 주는 방식으로 최고의 승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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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만들며 필승의 전략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제작진들에게 홍진호는 해답을 제시해줬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명장면들은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찾아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더 지니어스 제작진들이 가장 환호하는 출연진이 홍진호였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2시즌 '룰 브레이커'에서는 홍진호를 포함한 프로게이머가 한명 더 출연한다.

그리고 아래 예고편을 보면 그 한명인 임요환과 홍진호가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비중이 크게 나온다.

프로게이머가 게임에 대한 감이 좋은만큼 더 좋은 명승부를 펼칠거라고 기대하는 시청자들과 제작진들의 생각이 엿보이는 부분이 아닐까나.

 

 

 

 

더 지니어스 2 시즌 1회 예고편 1

 

 

 

더 지니어스 2 시즌 1회 예고편 2

 

 

'더 지니어스 : 롤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 2시즌이 이번주 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한다.

1회는 1시즌의 명장면을 보여주고 2회의 게임을 공개한다.

 

2시즌 출연진들을 보니 1시즌과 달리 머리가 뛰어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걸 보아 1시즌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같다.

그래서 과연 2시즌에서는 어떤 명장면이 연출될지 더더욱 기대된다.

 

관련글 ☞ '폭풍저그' 홍진호 스타 명경기 베스트 by Y

 

 

 

 
 
 
 

 

Posted by Y&S

 

 

 

이전 글    포맷하고 윈도우 7 설치하기 1 - 파티션 설명과 부팅 순서 바꾸는 방법 by Y

 

 

 

CDROM에 윈도우 CD를 삽입하고 부팅 순서를 CD로 변경했다면

검은 바탕에 흰 글자로 'press any key to boot from cd...' 메시지가 뜬다.

이때 아무 키나 누르면 CD가 실행되면서 아래와 같은 윈도우 설치 파일을 불러오는 작업이 시작된다.

 

참고로 이 글에서 설치되는 윈도우 Window 7 Ultimate K 64bit이다.

Ultimate은 윈도우 7의 여러 버전 중 하나이고, K는 한국어 버전이라는 뜻이다.

 

 

 

1. Window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 설정을 바꾸지 않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혹시 아래의 창이 안나타나고 배경 그림에 마우스만 로딩되고 있다면 5분~15분 정도 기다려보면 100% 아래 화면이 뜬다. 거의 CMOS 세팅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런 멈춤 현상이 발생한다.

 

 

 

2. 이제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 [지금 설치]를 클릭한다.

 

 

 

3. 윈도우 프로그램의 사용권 계약서 화면이 나타나면 '동의함'에 체크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4. 기존의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 설치할 것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기 위해 '사용자 지정(고급)'을 클릭한다.

 

 

 

5. 이제 설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설치 위치 화면이 나타난다.

아래 화면에서 [드라이브 옵션(고급)]을 클릭하면 포맷, 파티션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6. 이 과정은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 윈도우가 이미 설치된 드라이브를 밀어버리고(포맷) 윈도우를 설치하는 경우

선택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바로 설치하면 되니까 [포맷]을 클릭한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7번부터 9번까지의 과정은 건너뛰고 10번부터 따라하면 된다.

 

- 새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새로 나누는 경우

파티션을 나누기 위해 [새로 만들기]를 클릭한다.

이 경우 아래 과정을 따라하면 된다.

 

만약 이미 지정된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롭게 나누고 싶다면 [삭제]를 클릭하면 파티션이 삭제된다.

 

 

 

7. 선택한 디스크를 여러 드라이브로 나누는 파티션 작업이 시작된다.

여기에서는 1TB의 디스크를 200GB와 800GB로 나눠 200GB의 드라이브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한다.

크기에 '200000'을 입력한 후 [적용] 버튼을 클릭한다.

 

1GB는 1024MB에 해당되므로 200GB는 정확히 204800MB이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그냥 200000을 입력했다.

 

 

 

8. 디스크 0이 195.3GB와 736.2GB로 나뉜걸 볼 수 있다.

 

 

 

9. 같은 방법으로 아래와 같이 두개의 디스크를 각각 200, 800, 500, 500의 4개의 드라이브로 나누었다.

이제 4개의 파티션 모두 포맷을 해준다.

 

커다란 나무를 4개로 나누는건 파티션이고,

나무 안에 뭔가를 넣을 수 있도록 나무 속을 깔끔하게 파내는 걸 포맷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그러니까 4개의 드라이브 모두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포맷이 필수다.

 

 

 

10. 포맷을 클릭하면 데이터가 모두 지워진다는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기존에 데이터가 있는 드라이브의 경우 신중하게 포맷할 드라이브를 선택해야 한다.

실수로 중요 데이터가 보관된 드라이브를 포맷하면 안되니 이 과정은 신중하게 하자.

 

 

 

11. 이제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기 위해 앞에서 포맷한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12. 설치가 시작된다.

 

 

 

13. 두어번 자동으로 컴퓨터가 재시작되면서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이런 저런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이다.

먼저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각각 입력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부터 입력하는 모든 정보는 나중에 변경할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사용자 이름은 [제어판]-[사용자 계정], 컴퓨터 이름은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다.

 

 

 

14. 한 컴퓨터를 여러 사람(계정)이 사용할 경우 내 계정을 보호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하는 화면이다.

난 혼자서 이용하므로 패스~

 

계정 암호는 [제어판]-[사용자 계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15. 컴퓨터를 업데이트하고 방화벽으로 보호하는 여러 설정 중에 선택하는 화면이다.

일단 [권장 설정 사용]을 클릭한 후 나중에 변경하는 걸 추천한다.

 

아래 내용은 [제어판]-[Windows Update]-[설정 변경]에서 변경할 수 있다.

 

 

 

16. 시간 및 날짜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현재 날짜와 시간으로 세팅해준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17. 윈도우 설정을 마무리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18. 설치가 완료되고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이제는 훨씬 빨라진 컴퓨터 속도를 체감하며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Y&S

 

 

 

올해 여름부터 컴퓨터가 자주 꺼지고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생겨서 바꿔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제 드디어 거금 70만원을 주고 새 컴퓨터를 장만했다.

각 컴퓨터 부품을 따로따로 구매하여 조립했는데 부품 모델과 조립하는 내용은 다른 글에 따로 포스팅하련다.

 

새 컴퓨터에는 하드를 1TB 2개를 달았기에 파티션을 나누고 포맷한 후 윈도우 7을 설치했다.

파티션이란 하나의 하드를 두개, 세개의 하드처럼 사용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파티션이란?

 

예를 들어 1TB의 하드를 C, D, E 드라이브로 나눠서 C에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D는 동영상만 넣어놓고, E는 노래, 기타 자료를 넣고 싶을 경우 필요한 작업이다.

이렇게 하드를 여러 드라이브로 사용할 경우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때 C 드라이브만 포맷하여 설치하면,

D, E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위의 경우에 해야하는 작업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디스크를 파티션으로 3개로 나누기 -> 나눠진 각각의 드라이브 포맷하기 -> 원하는 드라이브에 윈도우 설치하기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실행할 수 있다.

 

 

 

부팅 순서 바꾸기

 

윈도우는 주로 CD로 설치하지만 요즘에는 USB로도 많이 설치하는 걸로 알고 있다.

간혹 CD 없이 설치하는 윈도우 파일도 있긴 하다 (한 번 해봤는데 신기하긴 했음)

하지만 난 CD 설치에 익숙한 세대이므로(^^;) 예전에 구워놓은 윈도우 7 CD로 설치했다.

 

난 새로 산 하드에 설치하는 경우라서 CD만 넣고 부팅하면 바로 윈도우 설치가 시작됐지만,

대부분 기존 윈도우를 포맷하고 설치하기 때문에 이 경우 CD로 부팅되도록 부팅 순서를 바꿔줘야 한다.

 

부팅 순서를 바꾸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CMOS 설정 화면에서 부팅 순서가 CDROM이 되도록 바꾸기 - F2키 or Del 키

2. BOOT MENU를 띄워 부팅 순서가 CDROM이 되도록 바꾸기 - F11키

 

1번 방법은 한번 설정해놓으면 부팅할때마다 계속 적용되고, 2번 방법은 설정했을 때 한 번만 적용된다.

윈도우 설치시에는 위의 두 가지 방법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1번과 2번 모두 메인보드 모델에 따라 단축키가 다른데 거의 대부분 위의 단축키를 사용한다.

본인 컴퓨터에서 단축키를 알아내고 싶다면 본체를 켜서 부팅된 후 첫 화면에서 찾아보면 된다.

부팅 첫 화면은 굉장히 빨리 다른 화면으로 바뀌므로 재빨리 매의 눈으로 찾아내자.

 

 

 

아래 화면은 내 컴퓨터에서 본체를 켰을 때 첫 화면이다 (이 화면은 컴퓨터마다 다르다)

모니터의 하단 모서리에서 1, 2번 방법을 실행하는 단축키가 모두 표시된다.

F2키나 DEL 키를 누르면 CMOS 셋업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고,

F11 키를 누르면 Boot Menu를 실행시킬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단축키를 알아냈다면 화면이 바뀌기 전에 해당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만약 단축키를 누르는게 늦었다면 [Ctrl]+[Alt]+[Del] 키를 눌러 재부팅한 후 다시 눌러보자.

만약 F11 키를 눌렀다면 아래와 같은 Boot Menu가 나타난다 (메뉴 화면도 컴퓨터에 따라  다르다)

여기에서 CDROM, DVD 등의 장치를 선택하면 CD로 부팅할 수 있게 된다.

 

 

다음 글에서 포맷하고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을 이어서 설명해보겠다.

 

다음 글 ☞ 포맷하고 윈도우 7 설치하기 2 (파티션 나누기) by Y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3. 12. 3. 23:44

 

 

 

 

 

 

원래 작년까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사용하다가 올 봄부터 좀 더 가벼운 키엘 수분크림 오일프리로 바꿨었다.

2013/02/14 - 키엘수분크림 울트라훼이셜 and 키엘수분크림 오일프리 by S

 

 

 

 

그런데 가을이 오고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저녁에 수영장 갔다가 밤늦게 돌아올때면 찬공기에 얼굴이 빨리 마르고 건조해짐이 느껴져 보습이 좋은 겨울용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
 
요번엔 좀 다른제품이 써보고 싶어 괜찮은 수분크림이 있나 열심히 검색해봤더니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밤이 보습폭탄크림으로 아주 유명하더라.
겟잇뷰티 블라인드테스트에서 2위로 선정된 수분크림이라나 뭐라나... (1위가 더페이스샵 망고시드 페이셜버터 였음)

 

 

 

 

 

 

오~ 키엘이랑 가격도 비슷하고 괜츈네~ 하면서 50ml를 29,000원에 바로 구매하고는 포스팅 올린다는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고 있다 -_-;;
근데 뭐... 화장품 후기는 원래 사용 후 두달쯤 되야 진짜 아니겠...쿨럭;; (단지 게을렀을뿐...)

 

 

 

 

 

 

 

어쨌든 빌리프 더 트루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의 첫 인상은 '어라...생각보다 잘 안발리네?' 였다.


 

 

 

 

 

 

여름에 워낙 젤타입의 가벼운 제품을 사용하다가 바꿔서인지 수분크림치곤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절대 영양크림 정도는 아니지만 바를때 가볍게 뭉쳐서 한번에 균일하게 안 펴발린다고 해야하나...
같은자리를 두 세번 더 손으로 밀어줘야 한다는건데 그 때문인지 이전보다 좀 더 꼼꼼히 구석구석 바르게 되긴 하더라. (원래는 로션처럼 대충 슥슥 발랐으니까)

 

 

 

 

 

 

그 동안 수영장 다닐때만 요 빌리프 수분크림을 가방에 넣어놓고 사용했는데 보습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써있는데로 26시간 보습 지속 효과...까지는 모르겠지만

워낙에 겨울만 되면 온몸이 바삭바삭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건성피부인데도 샤워 후 얼굴에 수분크림 딱 하나 바르고 바로 차가운 밤공기에 노출되는데 코팅된 느낌으로 얼굴을 보호해준달까...

 

원래 화장품 바꾸면 뾰루지 몇 개 정도는 올라올거 각오하는데 요건 두 달 넘은 현재까지 전혀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다.

 

근데 보습에 워낙 뛰어난 제품인지라 밤에 듬뿍 바르고 자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살짝 끈적임과 무거운감도 들어서
결국 아침에 사용할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하나 더 구입.

 

 

 

 

 

 

혹시나 하고 번갈아가면서 두개를 같이 사용해봤는데... 생각외로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하나만 쓰기 지루하다면 기분에따라 가끔 바꿔써도 무방할정도의 차이랄까.

 

아무래도 젤타입의 키엘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다 빌리프로 넘어가는 바람에 좀 더 무겁다고 생각했었나 보다.

 

 

 

 

 

 

단지 키엘이 아주 살짝 더 쉽게 발린다는 것 정도? 끈적임이 약간 덜하다는 정도? 이때문에 아침에 바르기에는 키엘이 부담스럽지 않고 더 좋긴하다.
보습력은 빌리프가 두껍게(?) 발려서 그런지 기분상 좀 더 오래가는것 같은데 실제로 왼쪽 오른쪽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양볼을 만져보면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두개를 딱 잘라놓고 말한다면 키엘은 바른 후 촉촉하고 가벼운 느낌이라면 빌리프는 얼굴이 쫀득해진 느낌?

 

 

 

 

 

 

바를때나는 향은 키엘수분크림이 무향에 가까운 특유의 약향(?)이 나는것에 비해 빌리프는 살짝 레몬향(?)같은게 난다
화장품의 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빌리프 수분크림이 낫겠지만 향 자체도 다 첨가물이라는거...

 

뭐 어쨌든 중절모를 컵셉으로 만든 빌리프 수분크림의 케이스가 키엘보단 훨씬 고급스러운건 사실.

 

 

 

 


이것저것 같이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난 비슷한 가격이라면 두개 중 키엘쪽에 한손을 들어주고 싶다.

익숙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보습력에 큰 차이가 안난다면 역시 난 로션처럼 쉽게 발리는게 더 좋기 때문에...
그렇지만 악건성에 얼굴이 좀 더 보호되는 쫀쫀한 느낌이 좋다면 빌리프 수분크림이 괜찮을듯 하다.

 

 

 

 

음...다음엔 망고시드 페이셜 버터크림을 써봐야겠음.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12. 2. 17:08

 

 

 

 

 

무도 달력은 달력 볼 때마다 기분이 좋기도 하고, 또 좋은 일도 한다는 생각에

벌써 3년 연속 탁상용과 벽걸이용을 구매해 책상에도 하나 놓고, 벽에도 걸어놓았었다.

이번해에도 무도 달력을 사기 위해 좀 일찍부터 MBC 티숍을 들락날락했었는데

무도 가요제가 끝날때까지 달력 판매를 안하길래 

이번 연도는 혹시 달력을 제작을 안했을까봐 살짝 걱정이 됐다능;

 

근데 바로 어제 남친이 무도 달력을 판매한다는 뉴스를다고해서 바로 구매하러 고고~ㅎ

무도 달력은 구매한 순서대로 배송이 되는데 오늘 구매해도 12/14~20일 사이에 배송이 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무도 달력은 MBC 티숍(http://www.mbct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고, 결제 수단으로는 카드 결제와 무통장 입금만 가능하다.

 

 

 

 

MBC 티숍을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먼저 뜬다.

예전에는 상품 구성에 탁상용+벽걸이 세트, 탁상용+벽걸이+다이어리 세트 등도 있었는데

2014년 달력은 이런 세트 구성이 없어서 아래 세 가지 상품 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따로따로 주문해야한다.

 

나는 이번 해에는 벽걸이만 구매하려고 '벽걸이 카렌다'를 선택했다.

'카렌다~'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설명을 보니 복고풍이란다.

역시 응사의 영향력은 넓게 퍼져있는 듯~

 

 

 

 

 

 

 

벽걸이 달력의 가격은 5000원이다 (배송비까지 합치면 7000원이고,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

1차 배송은 아무래도 놓친 듯?

그래도 작년처럼 연말에 도착하는건 아니라서 다행이라능~

 

2014 무도 달력도 구매 완료~!! 이제 받을 날만 손꼽아 기다려야겠다!

 

 

 

 

 

 

 

상품 설명 페이지를 보면 아래와 같이 복고풍으로 꾸며진 2014 무도 달력을 미리 살짝 엿볼 수 있다.

 

1월은 레코드판, 2월은 오락실, 3월은 주사위놀이, 4월은 옛날 잡지, 5월은 딱지, 6월은 틀린 그림 찾기,

7월은 옛날 TV, 8월은 종인 인형, 9월은 만화, 10월은 윌리를 찾아라, 11월은 옛날 신문,

12월은 나이트 전단지로 각각 꾸며져 있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12. 1. 17:16

 

 

 

자전거는 봄/가을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그렇다해도 (여름은 너무 더워서 넘어간다치고) 겨울은 방한 장비만 잘 갖추면 못타리란 법도 없다.

 

9월에 시작한 자전거 운동을 겨울에도 꾸준히 타기 위한 나의 겨울나기 준비가 이제 거의 완료가 되었다.

하나 남은게 있다면 자전거 헬맷인데, 이미 모델까지 다 알아보고 이제 주문만 하면 되는 상태다.

자전거 헬맷은 딱히 월동준비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겨울에 다치면 다른 계절보다 더 크게 다칠 가능성이 크니까

겨울 장비에 포함시켜보았다 ㅋ

 

 

 

여름용 반장갑을 겨울용 자전거 장갑으로 바꾸기

 

장갑은 자전거를 구입했던 하이텐 매장에서 구매했다.

분당 RX바이크 매장까지 찾아가봤지만 거긴 모든 제품이 너무 고가인지라 포기했다능;;

하이텐에서는 2만원부터 6만원까지 중저가 장갑이 고루 있어서 마음에 드는 장갑을 쉽게 고를 수 있었다.

내가 구입한건 25,000원짜리 자전거용 장갑으로 투툼하면서도 활동성이 좋다.

 

 

 

 

 

 

여름용 자외선 차단을 위한 마스크에서 겨울용 방한모로 바꾸기

 

방한모는 원래 인터넷으로 봐둔게 있었는데 하이텐 매장에서 장갑을 사고 나오니 스포츠용품 상설매장이 있길래 살펴보다가 사게 되었다. 아래 사진에서 남친꺼는 왼쪽, 내꺼는 오른쪽 방한모인데 모델은 모두 남친이다 ㅋ

남친 방한모 모델명은 '윈드스토퍼발라클라바', 내꺼는 '오픈발라클라바'인데 가격은 남친 것이 내 것의 두 배다.

가격이 각각 34,500원, 18,000원이었는데 50% 세일 중이라 9000원이라는 싼 가격에 방한모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근데 남친도 점원이 가격을 제대로 확인을 못하는 바람에 나와 똑같이 9000원에 구매했다는건 반전?

 

구매한 날 라이트도 실험해볼겸 자전거를 2시간 동안 타고 왔는데 숨쉬기는 아직 익숙해지질 않아서 그런지 조금 답답했다.

그래서 입까지 내놓고 탔는데, 남친 말로는 텔레토비같았다고;;

조금 익숙해지면 방한 기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철 빠른 일몰에 대비한 라이트 구매

 

라이트는 중저가 싼 것만 사용해보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제대로 구매해보았다.

중저가 라이트는 별로 밝지 않기도 하거니와 남친이 워낙 눈이 안좋아서 자전거 타다가 어두워질까봐 두려워하길래

이번 라이트 구매시에는 가격보다는 밝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매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가장 평이 좋은 제품 중에서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인 '라이트매니아 R5 미니' 세트를 선택했다.

세트는 R5 미니 라이트 본체,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 충전 기본 홀더(아답터 미포함), 미니라이트 파우치, 배터리 케이스, 오버 사이즈 거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충전시 아답타는 핸드폰 충전 아탑터로도 가능하다.

거기에 맞은편에서 타고 오는 사람의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한 눈부심 방지갓까지 포함되어 있다.

라이트매니아 R5 미니 세트의 가격은 68,000원이었음

 

일단 탄천 자전거도로를 밤에 라이딩하며 사용해본바 굉장히 밝아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뭐 예전에 사용하던 라이트에 비하면 신세계 수준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터리를 풀충전시 2시간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참고로 3시간 사용 가능 배터리는 2~3만원 더 비싸다능;

 

 

 

 

 

 

라이트매니아의 R5는 전원을 살짝 눌러서 빛의 밝기, 반짝거림으로 모드를 6단계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난 기본적으로 깜빡이는 상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본 모드만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방한장비를 갖추고 겨울에 자전거를 타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춥지도 않고 살짝 땀까지 나는 게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라이딩었다^^

 

 

 

 
 
 
Posted by Y&S

 

 

 

 

 

 

홈페이지나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다보면 가끔 동영상을 넣어야할 때가 있다.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려서 페이지에 유투브를 삽입하는건 사실 간단하지만, 위의 이미지처럼 전체적인 웹페이지의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플래시에 동영상을 삽입하여 웹에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동영상이 들어갈 페이지를 디자인하는데 이때 당연히 원본 동영상의 비율에 맞게 동영상 위치를 잡아줘야 한다.

(난 그냥 위처럼 원본동영상을 캡쳐해서 비율유지하고 사이즈만 조절해 넣는다)

 

그런다음 영상이 들어갈 부분을 제외하고 배경이 될 이미지를 jpg로 저장한다. 

 

 

 

 

 

 

 

동영상은 wmv같은 원본파일 그대로 올린다면 용량을 감당할수가 없기때문에 무조건 인코딩을 한번 거쳐야한다.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만 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다음팟인코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다음팟인코더 다운로드

 

 

다음팟인코더를 다운받고 실행시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주면 된다.

 

1. 인코딩할 동영상을 마우스로 끌어다 넣고

2. 사용자 설정 선택

3. 세부설정 클릭

 

 

 

 

 

 

1. 세부설정에서 형식을 '[FLV]플래시 비디오'로 지정해주고,

2. 비디오코덱의 '+'를 클릭하여 세세한 설정들을 지정해주면 된다.

( 비트레이트 600정도면 화질이 나쁘지 않은 선에서 낮은 용량의 동영상파일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좀 더 고화질을 원하거나 반대로 용량을 좀 더 낮추고 싶다면 여기서 설정을 변경해주면 된다.)

3. 포토샵에서 동영상이 들어갈 화면 사이즈를 넣어주는데

4. 이때 '화면 비율 유지'는 꼭 체크해줘야 가로세로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동영상이 찌그러지지 않는다.

( 만일 동영상의 정확한 비율의 가로세로 사이즈가 아니라면 가로와 세로 둘 중에 큰 쪽에 맞춰서 동영상이 생성된다.)

 

 

 

 

 

 

세부 설정을 마치고 나면 동영상이 저장될 폴더를 지정해주고 인코딩 시작.

그럼 flv형식의 동영상 하나가 생성된다.

( 난 이렇게 했더니 29.8MB의 동영상이 2.83MB로 줄었다.)

 

 

 

 

 

 

 

그럼 플래시를 열고 작업사이즈를 변경해준다. (플래시 CS3, 액션스크립트 2.0 기준)

물론 이 작업사이즈는 동영상 사이즈가 아닌 포토샵에서 디자인한 전체 사이즈이다.

 

 

 

 

 

 

File > Import > Import to Stage 로 동영상 배경이 될 jpg이미지를 불러온다.

 

 

 

 

 

 

 

불러온 배경레이어는 잠그고 새로운 레이어 하나를 추가한다.

 

 

 

 

 

동영상을 삽입하기 전 반드시 플래시를 저장해줘야하는데 삽입할 동영상과 같은 위치에 저장해주는게 좋다.

(퍼블리싱 후 나중에 파일 위치가 변경되면 동영상이 나오지 않는다)

 

 

 

File > Import > Import Video 클릭.

 

 

 

 

 

 

다음팟인코더로 인코딩시킨 'flv형식'의 동영상을 불러온다.

 

 

 

 

 

 

여기서 플래시에 동영상을 넣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플래시의 지정된 위치로 동영상을 불러들이는 방식과 (1번째 Progressive download from a web server)

각 프래임에 동영상이 직접 들어가는 방식인데 (5번째 Embed video in SWF and play in timeline)

프레임에 직접 집어넣는 방식은 몇초의 짧은 동영상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아니라면 로딩시간과 용량의 문제로 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고로 여기선 첫번째 방식을 사용하겠다.

 

 

 

 

 

스킨에서 동영상의 모양을 지정해주는데 난 아무런 버튼도 없는 동영상을 삽입할거므로 'None' 을 선택했다.

 

 

 

 

 

 만일 미디어버튼을 넣고싶다면 아래처럼 여기서 맘에드는 스킨을 고르면 된다.

 

 

 

 

 

 

불러 온 동영상의 로딩될 위치를 잡아주면 되는데

이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동영상은 처음 한번만 재생된다. (만일 불러들이는게 아닌, 동영상을 프레임에 직접 넣었다면 플래시의 특성상 반복재생 됨)

 

그러므로, 반복적인 재생을 시킬게 아니라면 아래의 액션을 넣는 작업은 따로 하지않아도 된다.

이렇게 플래시로 불러온 동영상은 html에서 'loop' 명령이 먹지않았기 때문에 플래시 내에서 반복재생이 되도록 액션을 사용했다.

 

동영상 선택 후 이름을 지정해주고 (난 임의로 'ad'라고 지정)

액션이 들어갈 동영상 레이어의 1프레임을 선택 후 'F9'를 눌러 액션스크립트 창을 연다. 

 

 

 

 

액션을 아래처럼 넣어주면 되는데 빨간 밑줄이 동영상에서 지정한 이름이다.

 

 

 

 

 

 

이렇게 완료 후 'Ctrl+Enter' 를 눌러 swf로 퍼플리싱을 시킨다.

그럼 생성된 swf파일과 인코딩 동영상인 flv파일을 같이 서버에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html에 아래처럼 넣어주면 웹에서 동영상이 반복되어 보여진다는 것.

<EMBED SRC="동영상주소.swf" width="플래시가로크기" height="플래시세로크기"><br>

 

 

 

 

 

글이 긁어지지 않는 관계로 반복재생 플래시 액션은 파일로 올려놓을테니 필요하신분은 사용해보시길...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2.0 기준으로 3.0에선 안될지도...)

 

 

동영상삽입코드.txt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1. 29. 17:06

 

 

 

올레 별이란??

 

연간 올레 상품 금액별로 회원의 등급을 나눠 지급되는 포인트를 의미한다.

Super Star 등급은 연간 별 10만개, Royal Star 등급은 4만개, Magic Star 등급은 2만개를 지급해준다.

연간 2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Magic Star 등급이므로 연간 최소 2만개는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올레 별 혜택??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자바씨티 10%, 뚜레쥬르, 미스터도넛, 신라명과 10%, 베니건스, 불고기브라더스, 퀴즈노스 20%, 아웃백스테이크, 피자헛, KFC, 파파존스피자, 피자헤븐, 부오나피자, 미스터피자, 제시카키친, 도미노 피자 15%, 롯데월드 40%, 서울랜드 30%, KT금호렌터카(내륙 40%, 제주 70%), 박준뷰티랩, 제오헤어, 마샬뷰티살롱 20%, 준오헤어 15%,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15%의 혜택이 있다.

Super Star 등급의 경우 스타벅스 커피 연 4회, 코레일 라운지 이용, 파파존스피자 30%, CGV 연 6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난 집앞 세븐일레븐과 동네 뚜레주르에서 주로 별을 사용하는 편이고, 영화볼때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그 외에도 모바일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부가서비스인 캐치콜과 링투유도 별로 계산할 수 있다.

캐치콜은 못받은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고, 링투유는 나에게 전화건 사람에게 통화음 대신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서비스다.

 

 

 

 

 

두 가지 서비스를 합쳐서 기본팩이라는 이름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요금은 한달에 1200원이고, 세달이면 3600원이다.

뭐 크게 요금이 나가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어짜피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서비스라 남아도는 별로 결제하면 돈도 절약되고 좋다능~

 

 

 

 

 

 

 

 

별로 기본팩(캐치콜+링투유) 요금내는 방법

 

 

 

 

 1. 일단 올레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혜택/맴버십]-[별스토어]를 클릭한다.

 

 

 

 

2. [모바일 상품 결제] 화면이 나타나면 '부가서비스 신청'의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3. '기본팩(별) 3개월'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요금과 사용별이 표시된다.

 

 

 

 

4. 위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부가서비스 가입 완료~OK~!

 

 

 

 

그 외에도 올레 사이트에서는 올레 별로 통화 요금이나 데이터 요금도 결제할 수 있다.

 

 

 

 
 
 
Posted by Y&S

 

 

 

이전 엑셀 강좌에서 동적인 셀을 참조하기 위한 INDIRECT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다.

관련글 ☞ 엑셀 함수 22 - INDIRECT 함수 (동적인 셀 참조하기) by Y

 

 

이번에는 INDIRECT 함수처럼 동적인 셀을 참조할 수 있는 또다른 참조 함수 OFFSET 함수에 대해 알아보자.

 

 

 

OFFSET(참조, 행, 열, [높이], [너비])

참조 영역에서 행과 열만큼 떨어진 위치의 참조 영역을 돌려주는 함수다.

참조는 셀 주소이고, 행/열/높이/너비는 숫자이거나 숫자가 입력된 셀이다.

 

행/열 - 행은 아래로, 열은 오른쪽으로 지정된 숫자(행/열)만큼 떨어진 위치의 참조 영역을 돌려주게 된다.

높이/너비 - 참조 영역의 높이(행 수)와 너비(열 수)를 지정할 수 있다.

 

 

 

 

 

OFFSET 함수의 행/열이란??

 

 

 

아래와 같이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을 때

'=OFFSET(B2,2,0)' 식을 입력하면

B2 셀에서 행이 2번 이동된 셀인 B4셀이 식의 결과가 된다. 

 

 

 

 

'=OFFSET(B2,0,3)' 식은 B2 셀에서 열이 3번 이동된 셀인

E2 셀이 결과로 출력된다. 

 

 

 

 

'=OFFSET(B2,4,2)' 식은 B2 셀에서 행이 4, 열이 2만큼 떨어진 위치인

D6 셀이 결과로 출력된다.

  

 

 

 

 

 

OFFSET 함수의 높이/너비란?

 

 

 

 

'=OFFSET(C2,0,0,3,1)' 식은 C2 셀에서부터

높이(행)이 3칸, 너비(열)이 1칸인 범위를 의미하므로

'C2:C4' 참조 범위를 반환한다.

 

그러므로 '=SUM(OFFSET(C2,0,0,3,1))' 식은

'=SUM(C2:C4)' 식이 되어 답은 6이 된다. 

 

 

 

 

 

 

OFFSET 함수 활용

 

 

 

아래의 표에서 놀이공원의 섹션별로 평균방문자수를 구하고자한다.

이때 지정된 일수만큼만 구하는 식을 OFFSET 함수를 이용하여 두 가지 방식으로 구해보겠다.

예를 들어, 어드벤처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의 방문자수의 평균만 구해져야한다.

 

 

 

1. =AVERAGE(C2:OFFSET(C3,C12-1,0))

 

'OFFSET(C3,C12-1,0)' 식은 'OFFSET(C3,4-1,0)' 식과 같다.

즉, C3 셀에서 3(4-1)만큼 아래로 이동한 셀 C6셀이 구해진다.

그럼 결과적으로 '=AVERAGE(C2:C6)'과 같으므로 4개 숫자의 평균이 구해진다.

 

 

2. =AVERAGE(OFFSET(C3,0,0,C12,1))

 

'OFFSET(C3,0,0,C12,1)' 식은 'OFFSET(C3,0,0,4,1)' 식과 같다.

즉, C3 셀에서부터 높이(행)가 4, 너비(열)가 1인 'C3:C6' 범위가 구해진다.

결국 1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AVERAGE(C2:C6)'의 식이 되어 평균이 구해진다.

 

 

 

그리고 식을 오른쪽으로 수식 복사하면 일수(C12:E12) 값이 변함에 따라

각기 다른 일수만큼의 방문자수평균을 구하는 동적인 식이 구해진다.

이처럼 OFFSET 함수를 이용하면 다른 함수와 함께 사용하여 동적인 참조가 가능해진다.

 

 

 

 

 

 

 

 

 

Posted by Y&S

 

 

 

간혹 PDF파일을 JPG파일로 변환하거나

반대로 이미지 파일들을 모아서 PDF로 만드는 일이 필요할 때가 있다.

 

 

 

1. JPG를 PDF로 변환하기

 

JPG같은 이미지들을 PDF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Free JPEG to PDF'
이 프로그램이 무료로써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

 

 

 

 

프로그램 다운받기

 

프로그램 설치는 다운받아서 몇 번 클릭만 하면 되니 간단하다.

 

 

 

 

 

 

설치 후 아래의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 좋은데 프로그램내에서 순서지정을 할 수 없다는게 단점.

때문에 파일정렬이 순서대로 되도록 변환 전 미리 이미지파일들 이름을 잘 지정해줘야 한다.

 

 

 

 

 

 

 

 

2. PDF를 JPG로 변환하기

 

PDF를 JPG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다.

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사용해봤는데 그 이유가 이미지 퀄리티 문제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변환시 화질을 떨어뜨리는데 내가 사용해본것들 중 결과물이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Free PDF to JPG'

 

 

 

프로그램 다운받기

 

 

이 역시 다운받아 간단히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냥 클릭해서 PDF파일만 찾아 넣으면 되니까 엄청 간단하다. 

 

 

 

 

 

내 문서의 'Free PDF to JPG Output'안에 파일이 자동으로 저장.

 

 

 

 

 

이 프로그램의 최대 단점.

 

포토샵에서 변환된 jpg 파일을 열려고 하면 아래와 같이

'Could not complete your request because an unknown or invalid JPEG marker type is found.' 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일이 안 열린다는 것;;

 

 

 

폴더내에서는 미리보기로도 보이고 알씨로도 보이는데, 변환되면서 파일형식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 듯 하다.

이럴경우 알씨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해주면 포토샵으로 문제없이 불러올 수 있다.

 

 

 

 

 

 

 


 

 

만약 이게 불편하다면

다른 프로그램 'Free PDF to JPG Converter' 도 그럭저럭 쓸만한데

이건 컴퓨터에 별다른 설치 없이도 바로 실행시킬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이 퀄리티를 100으로 지정해줘도

위 프로그램으로 변환했을 때보다 화질이 살짝 떨어지면서 파일용량은 더 크더라는...

(Resolution을 올리면 이미지파일이 커지면서 변환도 오래걸리고 용량은 더욱 커진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이것도 내문서의 'LotApps'폴더안에 자동 저장된다.

이미지 퀄리티에 나처럼 민감하지 않다면 이 프로그램도 추천할만 하다.

 

 

 

 

결론적으로 PDF를 JPG로 변환할때

프로그램의 이미지와 용량변화는 아래와 같으므로 참고하면 될 듯 하다.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3. 11. 27. 11:42

 

 

 

관련글 ☞ 돈버는 어플(앱) '캐시슬라이드' 사용 후기 by Y

 

캐시슬라이드를 시작한지 40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인 2만원이 적립되었다.

2만원에 도달하면 기분이 좋을거라 생각해왔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ㅠ

이왕 잠금 푸는김에 돈도 벌자고 가볍게 시작했던 것도 착각이었고^^;

 

 

잠금을 해제할때마다 돈이 안나오는 뉴스가 나오면 살짝 실망!

5원에서 7원 정도 지급하는 노출형 광고가 나오면 돈을 1원이라도 더 받기 위해

잠금 해제 후 광고를 본 후 닫아야하는 귀찮음!

하루에 0~3번 정도의 확률로 설치형/실행형이 나타나면 해당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거나 한 후 삭제하는 데

가끔 삭제가 안되는 어플(4개나 된다) 때문에 살짝 찜찜

실행형은 실행형인데 이미 설치된 어플이 실행될 때마다 20원씩 지급하는 경우

해당 어플을 삭제도 못하고 꼼짝없이 내 폰에 계속 설치해두어야한다~요것도 찜찜~

가끔 [더보기]-[바로 적립받기]에서 적립 가능한 광고가 있는지도 틈틈히 봐줘야한다~요것도 귀찮음!

 

 

캐시슬라드이도 결국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일 뿐이었다

이젠 그만 느껴도 되는데 ㅠ 횡재는 도대체 언제쯤?

 

캐시슬라이드를 하면서 제일 행복했을 때는 위의 캐시슬라이드 후기글을 블로그에서 본 분들이

추천인에 내 아이디를 적어주셔서 추천인 적립금이 500원씩 늘어날 때였다.

이때는 정말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능^^

 

말이 나온김에 다시 아이디 공개~ㅎ

혹시 시작하신다면 추천인에 적어주세욧~     ar12ar

 

 

 

 

 

 

위의 결과를 잠시 살펴보자면 어플 설치하기 귀찮다고 3~7원을 받을 수 있는 노출형만 고집할 경우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도 3천원을 채우기가 힘들다.

게다가 실행하기가 귀찮아서 혹은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혹은 페이스북 아이디가 없어 추천을 못해서

설치형만 고집할 경우에도 한달이 넘어가도 만원을 채우기가 힘들 것이다.

실행형까지 열심히 한다손치더라도 추천인 적립금을 뺀다면 역시 50일~60일은 걸려야 2만원을 채울 수 있다.

 

결국 끈기를 가지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적립금을 쌓다보면 어느새 2만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이 2만원이 되었다면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데 [상점]-[캐시아웃]을 선택하고 입금받을 정보를 적으면 된다.

 

 

 

 

 

 

아래는 캐시아웃시 주의사항이다.

오늘 만약 캐시아웃 신청을 하게되면 다음 주 수요일에나 입금받을 수 있을테다.

 

근데 일주일 적립금을 최대 5만원으로 제한된다는 사항은 좀 웃기는 듯~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가입형까지 한다손쳐도) 일주일 안에 5만원을 채울 수 없는데?

이벤트까지 당첨되면 가능하려나?

 

결국 한달에 20만원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얘기인데..

한달 해본 결과 2만원만 되도 감지덕지임

 

애초에 캐시슬라이드로 적립할 수 있는 돈을 한달에 1~2만원을 목표로 시작해야할 듯하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1. 26. 13:07

 

 

 

요새 응사(응답하라 1994)와 워킹데드 보는 재미로 산다고 말했던 탤런트 엄지원처럼

나에게도 매주 응사와 워킹데드를 챙겨보는게 요사이 가장 큰 재미다.

 

응사는 나정이의 남편이 누구인지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

'나정이 남편은 쓰레기일 것이다~칠봉이일 것이다~' 추측하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고,

워킹데드는 가버너가 다시 등장하여 '이놈저놈' 욕하면서 아주 잘~보고 있다 ㅎㅎ

 

 

'응답하라 1994' OST 듣기 - 서울 이곳은, 너에게, 그대와 함께 (원곡 포함) by Y

'응답하라 1994'의 배꼽잡는 커플 '삼천포 & 해태' (김성균, 손호준) by Y

 

 

근데 만약 나정이 남편이 해태라면???

그건 쓰레기와 칠봉이 팬들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한 방 날려버리는 시추에이션??

에이~~~~

해태도 엄청 좋아하지만, 그건 누가 봐도 아닌겨!! 진짜 그건 하지마라잉?? 괜히 걱정돼~ㅠ

 

나는 두 사람 중 누구 팬이냐하면.....칠봉이 팬이다~~훗~ㅎㅎ

얼굴과 마음, 성격까지 훈훈한 칠봉이!!

어쩐지 쓰레기에게는 처음부터 마음이 안간다싶더니만 나의 인연(응?)은 따로 있었던 거다.

 

칠봉이 역의 유연석(본명 '안연석')은 올해로 30살이 된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이다.

에이띠~아무리 봐도 잘생기고 훈훈한 이 청년~!! 키도 훤칠하니 크더만 183cm란다~

요사이 칠봉이 역에 심하게 두근두근 몰입하는 중인데 유연석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응답하라 1994 (2013)

 

 

저번주인가??

칠봉이 역을 맡은 유연석이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아역을 맡았던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능!

허거거거거~~걱!

올드보이는 몇번 보아서 얼굴이 어렴풋이라도 기억이 나서 현재의 칠봉이와 얼굴을 매치시켜보니 정말 맞드라..

 

이건 삼천포역의 김성균이 이웃사람의 연쇄살인범 역이었다는걸 알게 된 후의 충격과 비슷했다.

충격이 크다는건 그만큼 연상이 안될만큼 다른 역할을 훌륭히 연기하고 있다는 뜻일테니~멋지다 유연석!

충격이었던 다른 이유도 있는데..말 못하겠다능? 괜히 발그레~상상 중 ㅎㅎ

 

 

올드보이 (2003)

 

 

그렇다면 칠봉이는 또 어떤 다른 작품에 출연했을까?

궁금한 김에 열심히 알아보니 이런!

작년에 너무나 재밌게 봤던 박보영, 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에서 그 얄미웠던 집주인 역도 연기했었다닛!!!!

역시 유연석 또한 김성균에 버금가는 천의 얼굴을 가진 가진 연기파 배우였음

 

 

늑대소년 (2012)

 

 

유연석이 출연한 작품 중에서 내가 본 건 이정도??

 

그 외에도 '구가의 서', '건축학개론', '화이' 등의 작품에도 출연한 우리 칠봉이~

근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응사에서처럼 여심을 흔드는 로맨티스트였던 적은 없는듯하다.

역시 남자 연기자는 로맨티스트 역을 맡아야 인기가 오르는 것 같다.

물론 그것도 연기자가 어떻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연석은 연기파 배우답게 짝사랑 연기에 아파하는 20살 청춘을 제대로 연기하면서

훈훈한 외모와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제대로 홀리는 중 ㅎㅎ

 

 

얼마 전에 네이버 기사를 보니 응사 초반과는 다르게

'쓰레기 ♡ 나정' 커플 못지않게 '칠봉이 ♡ 나정' 커플 지지자들이 많아졌드라.

꼭 나정이와 맺어지지 않아도 좋으니 유연석이 응사에서 꼭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그리고 다른 멋진 작품에서 멋진 역할로 다시 보길 바란다.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11. 26. 02:52

 

 

 

 

 

 

나에게 고양이란 유난히 애정이 가는 동물이다.

 

하지만 내가 원래부터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했던건 아니다.
오히려 어렸을땐 고양이라면 왠지 '무섭다'라는 편견이 강했다.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지만 그 당시만해도 우리나라에서 고양이는 여러모로 안좋은 인식이 강했으니까... 


초등학교때부터 13년 정도 키웠던 개가 어느날 다른개한테 물려죽고, 대학생때 펑펑 울었던 기억.
부모님이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던건 그 쯔음이었다.

 

엄마는 트럭뒤에 쌓여있는 옷더미들 사이에서 움직이는 무언가에 깜짝놀라 봤더니 작은 새끼고영이였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어미고양이가 그곳에 새끼를 옮겨다 놓고 먹을걸 구하러가지 않았나 싶지만
이미 차는 다른곳으로 떠났으니 되돌아온 어미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그렇게 우연치않게 우리집에 터를잡고 살게된 새끼고양이를 통해 난 그 작은 생명체의 매력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사뿐사뿐한 걸음으로 졸졸졸 쫒아다니며,

눈이 마주치면 한번씩 아웅거리고 몸을 비비며 피우는 애교에 그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

 

그당시 개와는 확연히 다른 고양이의 행동패턴은 나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하지만 유난히 사람을 따르고 일명 개냥이 스러웠던 그 녀석은 우리 가족에게 고양이란 존재를 인식시킨지 몇 달만에 사고로 죽었다.

 

첫 고양이를 그렇게 잃고...고양이에 대한 미련이 클때 쯤,

친구가 길에서 발견한 새끼고양이를 나보고 키워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다.
지금이라면 그 새끼고양이가 어미와 살수있도록 하는게 가장 현명한 처사였겠지만, 그 당시는 어찌보면 조금 철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기적인 마음에 마냥 좋아서 데려왔던 새끼고양이...

이번엔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인터넷찾아 고양이에대해 알아보고 중성화수술까지 시켰건만
엄마가 피부병에 걸리시는 바람에 털이 많이 빠지는 고양이를 친구에게 다시 보낼수밖에 없었다.

뭐 그 고양이는 8년 넘은 지금까지도 그 친구의 동반자가 되어 잘 살고 있으니까 어찌됐든 잘 된 일이지만 말이다.

 

 

 

 

 

결국 우리집에서 그 이후 동물은 키울 수 없었지만

난 언제든 집을나와 살게되면 고양이를 기필코 키우리란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전부 합해봐야 1년도 안 키워봤던 고양이지만 난 이미 고양이 예찬론자가 되어있었던 것이다.

 

고양이의 매력에 대해 논하자면 끝도 없지만
내가 개와 고양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애정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개가 애완동물같았다면 고양이는 자식같았달까...
가끔은 말 안듣고 지멋대로 굴다가도 어느새 무릎에 올라와 그릉그릉 잠을 청하는 그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녀석과 함께 있다보면 따뜻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어쨌든 지금은 이렇게 개보단 고양이를 훨씬 더 좋아하게 되었지만
길에서 고양이들을 보더라도 뭔가를 따로 챙겨주려고 했던적은 없었다.
어차피 내가 모든 길고양이를 돌봐줄순 없는 바 그들도 자연의 법칙에따라 살아갈테니 말이다.

 

그런데 작년 쯤 우리회사 근처를 배회하는 삼색고양이가 있었다.
사고가 났던건지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다니는게 안타까워 유난히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요 근래 그녀석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것이다.

잊을만하면 가끔 한번씩 나타나는데 사실 온전치 않은 몸으로 지금까지 살아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웠다.

 

 

 

 

 

길고양이 평균 수명은 1~2년 정도라고 한다.
집에서 키운다면야 10~15년정도까지 키우겠지만 사고가나고, 먹을걸 못구하고, 병들어 죽기 때문이다.

 

때문에 1년만에 다시 본 그녀석이 반가워

가끔씩 점심도시락으로 먹고 남은 반찬을 몇 번 챙겨줬더니 매일 오는것이다.

결국 그 녀석이 왔을때 챙겨줄게 없으면 미안해지는 마음에

한달 전 본격적으로 사료를 사놓고 요새는 매일 점심때마다 사료를 챙겨주는게 일과가 되어버렸다.

최소한 한끼정도는 굶지말라고...

내가 회사를 그만두거나하면 언제까지고 챙겨줄수는 없으니 야생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한끼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했다.

 

 

 

 

 

 

그렇게 처음 며칠은 방황하고 다니는 녀석을 못 볼때가 더 많아서
회사뒷뜰에 사료만 놔뒀는데 몇 시간뒤 가보면 항상 사료가 비워져 있었다.

그리고 가끔은 뒤뜰에 나갔을때 먹고있는걸 발견하는 정도.

 

 

 

 

 


그러다 어느 날 젖소무늬의 처음보는 왠 못생긴 녀석이 사료를 먹고있는걸 보고 쫒아내려다 목에 걸려있는 목줄을 발견했다.
아무래도 사람손에서 자라다가 발정나서 집밖으로 뛰쳐나온 고양이인듯싶은데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중성화를 시키지않으면 본능때문에 이런경우가 허다하다)
야생에서 자란놈이 아니니 스스로 먹을걸 구하기도 쉽지 않았을터,

왠지 안스러운 마음에 살짝 불러보니 아웅거리면서 다가오는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결국 챙기는녀석이 두 마리가 되었다;;

 

 

 

 

 

이 두번째 녀석은 사람손을 타서그런지 첫번째 녀석과 다르게 경계심도 없고, 나한테 밥 두어번 얻어먹더니 발라당발라당 잘도 애교를 부리는데 나만보면 밥달라는건지 저 멀리서도 아웅거리는녀석-_-;;

 

 

어찌나 뻔뻔스러운지 이제는 점심때 사료를 주러가면 그 옆에 버젓이 누워 기다리기도 한다.

 

 

 


첫번째 삼색이는 경계심도 많고 작은녀석이 입도짧아 조금먹다 가버리는데

늦게나타난 주제에 아주 제집인양 주구장창 먹는 녀석...

 


음...그러고보니 덩치크고 투실투실한것이 절대 집나왔다고 굶었던놈 같지는 않다;;

 

 

 

 


어느덧 이제는 회사에서 내 조그만 낙이 되어버린 고양이들 밥주기.
점심때 놔둔 사료그릇이 어느새 비워져있는걸 보는것만으로도 이 녀석들이 아직은 잘 있구나싶어 안심이 된다.

 

 

 

 

 


 


 

이제 시작된 추위에 올 겨울도 무사히 넘기고,

이 녀석들이 언제까지고 내가 주는밥을 먹으러 올 수 있기를...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3. 11. 25. 20:26

 

 

 

내 30대와 함께 했던 미드 '덱스터'의후기를 쓰려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8시즌을 보면서 뒷 부분이 궁금해서 두근거리는 마음과 아끼는 캐릭터가 죽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

덱스터가 끝나는게 아쉬운 마음이 뒤섞여서 모든 시즌을 통털어 가장 복잡한 심경으로 보았다.

그리고 8시즌을 모두 보고난 지금 친한 친구를 영영 볼 수 없는 것처럼 슬프다 ㅠ

 

 

가만 생각해보면 그동안 내가 본 모든 미드를 통털어 가장 충격을 많이 받았던 미드가 텍스터였다.

다른 미드도 캐릭터가 죽는 일은 비일비재했지만 덱스터에서만큼 충격적이진 않았다.

덱스터에서는 일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던 사람이 아무런 전조 없이 죽는 일이 많았기에 더 그랬다.

 

그래서 덱스터 1시즌~8시즌 통털어 나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 베스트 4를 뽑아보았다.

뽑아보니 충격적인 장면이 곧 슬펐던 장면이 많은데, 아마도 충격적이었던 이유가 너무 슬퍼서인 점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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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타가 죽다니~헉!! (시즌 4)

 

 

 

덱스터에게 정상적인 연애,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는 걸 가능하게 해주었던 리타가 연쇄살인범 트리니티에게 죽음을 당하고, 아들 해리슨이 피웅덩이에서 울고 있는 장면을 1위로 뽑아보았다. 스터에게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치던 캐릭터가 죽은 것도 충격적인데다가 트리니티를 해치운 후라서 방심하고 있던 차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거의 모든 덱스터 시청자들이 뒷통수를 맞은 것마냥 충격받고 멘붕을 경험했던 장면일 것이다.

 

해리슨이 엄마가 죽은 욕조에서 엄마의 피에 앉아있는 모습은 덱스터가 양아버지 해리에게 발견되었을 당시와 너무 흡사하다. 정말 소름이 끼치게 잘 연출된 장면인 듯~

 

 

 

2. 뎁(데브라)이 라구에타를 죽여? (시즌 7)

 

 

 

뎁이 덱스터냐 라구에타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덱스터를 선택하고 라구에타를 쏜 후 죽은 라구에타를 붙들고 우는 장면을 2위로 뽑았다. 이 장면은 죽은 사람이 충격적이었다기보단 죽인 사람이 뎁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랄까?

사물과 사람을 직관적으로 통찰할 줄 알았던 뎁, 정의와 열정에 가득차 '덱스터'라는 세상에서 밝은 부분을 대표하던 뎁이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것 자체가 다른 어떤 사람이 죽는 장면보다도 더 충격적으로 나에게 와닿았던 듯싶다.

 

7시즌에서는 또다른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뎁이 의붓오빠인 덱스터를 이성으로서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 부분이었다. 덱스터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은 뎁으로써는 덱스터를 죽일 수는 없고, 덱스터의 정체를 알아낸 라구에타를 죽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걸 깨닫지 않았어도 라구에타를 죽였을지는...잘 모르겠다.

 

 

 

3. 뎁이 죽었;; 흑ㅠ (시즌 8)

 

 

 

4시즌의 트리니티에 버금가는 연쇄살인범이었던 올리버 색슨에게 어이없게 총을 맞아 수술하고 살아나는가 싶더니만 더 어이없게도 수술 합병증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버린 뎁 ㅠ

숨이라도 붙어있어 '그래도 죽은 건 아니야~!'라고 위안삼고 있는 나에게 오빠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뎁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내어 아예 죽여버린 덱스터~!!! 아아아아악!!! 도무지 그 맘을 알겠으면서도 모르겠다능;;

8시즌에 걸쳐서 인간의 감정을 되찾고 살인 충동이 사라져갔던 덱스터지만, 역시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던게다.

 

8시즌 보는 내내~~너무나 친근해진 등장인물 중 누가 죽기라도 할까봐 굉장히 조마조마했었는데 뎁을 죽여버리다니 ㅠㅠㅠ 역시 덱스터 ㅠㅠㅠㅠ

 

하지만, 파이널 시즌인만큼 덱스터나 뎁, 해리슨 등 중요 인물들 중에서 누군가는 죽여야했다고 생각해보면 아직 아기인 해리슨이나 주인공인 덱스터보다는 뎁이 그나마 만만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슬프긴했지만 크게 충격적이진 않아서 3위로 뽑아보았다.

 

 

 

4. 브라이언/독스/미구엘의 죽음 (1시즌/2시즌/3시즌)

 

 

이 세 사람 모두 그 시즌에서는 나름 임펙트 있는 인물이었지만, 시즌을 통털어보자면 그들의 죽음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덱스터가 형인 브라이언을 죽였을 때는 죽이고 싶지 않지만 죽일 밖에 없는 마음이 느껴져서 슬펐다.

하지만, 브라이언처럼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아버지의 규칙을 따르려면 덱스터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뎁을 죽이려고 끊임없이 시도했을 테니 더더욱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고 ㅠ

 

딱히 모범적인 경찰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악한 인물은 아니였던 독스가 라일라에게 죽은건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덱스터에게는 감옥을 가지 않게 되었으니 다행이라 봐야겠다.

 

미구엘은 덱스터와 관계를 맺고 싶어했던 라일라와 비슷한 경우인데, 내부의 악을 어쩌지 못해 자멸해버린 경우다.

미구엘, 브라이언, 라일라와 같이 덱스터와 어떤 식으로든 가까워지고 싶었던 경우, 덱스터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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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내가 여태까지 본 미드 중에서 유일하게 첫 시즌부터 마지막 시즌까지 모두 본 미드다.

대부분 미드가 처음의 매력을 끝까지 이어서 시청자를 마지막 시즌까지 끌어들이는 흡입력은 부족하다.

 

예를 들어 로스트, 스몰빌, 앨리어스, 슈퍼내추럴, 캐슬, 니키타, 히어로즈, 프리즌 브레이크 등

수많은 미드가 보다 중간에 포기한 경우다.

그에 반해 아직도 새 시즌이 나오면 계속해서 챙겨서 보는 현재진행형 미드도 있는데,

워킹데드, 멘탈리스트, 왕좌의 게임 등의 미드가 그렇다.

이들의 경우에도 파이널 시즌까지 내가 챙겨볼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래서 덱스터가 나에게 더욱 특별한 미드일수밖에 없다.

 

만약 8시즌이 끝이 아니라 9시즌에서 한나와 해리슨, 그리고 폐인이 된 덱스터가 다시 만나는 내용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이대로 끝나도 전혀 아쉬움이 없을만한 훌륭한 마무리라는 건 분명하다.

 

 

 

게다가 뎁이 없는 덱스터는 상상할 수도 없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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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표 기능은 목표값 찾기, 시나리오 분석과 함께 데이터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가상 분석 기능이다.

예를 들어, 적금을 넣을 때 매달 납입 금액과 이율이 변하면 내가 받는 금액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데이터 표 기능을 사용하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 표] 작성 순서

 

1. 수식 입력하기

변하는 값이 두 개일 경우(행/열) - 두 값의 사이의 셀에 수식을 입력해준다.

변하는 값이 한 개일 경우(열) - 오른쪽 상단 셀에 수식을 입력해준다.

2. 수식과 변하는 값을 모두 드래그하여 범위를 선택한다.

3. [데이터]-[데이터 도구] 그룹의 [가상 분석]-[데이터 표] 명령을 실행한다.

4. 행과 열 입력란에 실제 수식에서 사용된 값을 각각 지정해준다.

 

행과 열은 아래 그림과 같다. 

 

 

 

아래의 예제 파일을 다운받아 연습해보자.

 

데이터표예제.xlsx 

 

예제 파일은 [예제1], [예제2], [예제3]의 3개의 시트로 되어 있다.

 [예제1], [예제2] 시트 2개는 따라하기 예제이고,

[예제3] 시트는 혼자서 연습해보기 위한 예제이다.

 

 

 

 

행과 열이 있을 경우 [데이터 표] 따라해보기

 

 

 

단가, 수량을 이용하여 매출액(단가*수량)이 이미 구해져있다.

이럴 때 단가와 수량이 다양하게 바뀌면 매출액이 어떻게 바뀌는지

[데이터 표]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구해보자.

 

 

 

 

1. F3 셀에 수식을 입력하기 위해 '=C4'를 입력한다.

C4 셀을 참조하여 식을 복사한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2. 복사한 수식과 변하는 값들을 모두 선택한 후

[데이터]-[가상 분석]-[데이터 표] 명령을 실행한다.

 

 

 

 

3. [데이터 표] 창이 나타나면 여기에서는 수량이 행, 단가가 열이므로

실제 수식에서 사용된 수량과 단가를 각각 행, 열로 지정한다.

 

쉽게 데이터 표에서 가로는 행, 세로는 열이라고 기억해두면 된다.

 

 

 

 

4. 수량과 단가의 변화에 따른 매출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열만 있을 경우 [데이터 표] 따라해보기

 

 

 

이번에는 단가의 변화에 따른 매출액을 구해보자.

하나의 값만 변할 경우 주로 세로(열)로 작성해놓는다.

 

 

 

 

1. G3 셀에 수식을 복사해놓는다.

값이 열만 있을 경우에는 F3 셀이 아닌 C4 셀에 수식을 입력해야 한다.

 

 

 

 

2. 수식과 변하는 값을 포함하는 범위를 지정한 후

[데이터 표] 명령을 실행한다.

 

 

 

 

3. 행은 입력할 값이 없으므로 비워놓고,

열에만 단가 값을 선택한다.

 

 

 

 

4. 단가가 변화함에 따라 변하는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Y&S

 

 

 

홈페이지를 디자인 하다보면 작은 크기의 선명한 영문체가 필요할 때가 있다.

사실 이런것들은 포토샵에서 이미지로 처리하는것보다 웹폰트를 사용하여 코딩으로 직접 쓰는게 훨씬 빠르고 편리하긴하지만 글씨체의 한계가 있는 관계로...

난 예전에 이런걸로 디자인해놓고 이미지 자르기 귀찮아서 기본폰트로 막 바꿔서 코딩했던적도 있다 ㅋㅋㅋㅋㅋ

 

음.....-_-;;

 

 


어쨌든 포토샵에서 작업할 때 폰트옵션인 안티 앨리어싱(Anti-Alias)을 'None'으로 설정하고 폰트크기를 줄인다면
글자가 깨지거나 안예쁘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사이즈에 최적화 된 비트맵폰트(픽셀폰트)를 이용한다.

(비트맵폰트들은 글자 사이즈가 커지면 오히려 깨짐현상이 일어나므로 주로 8pt로 사용)

 

 

 

 

그럼 이러한 폰트들은 어떤게 있을까?

 

 

 

1. kroeger 폰트

 

대부분의 픽셀 폰트들은 자간등에 따라 시리즈별로 있는데 'kroeger'에서는 kroeger 05_55 가 많이 사용된다.

 

 

 


2. hooge 폰트

 

'hooge'시리즈 중 05_53이 많이 사용된다.

 

 


 

 3. standard 폰트

 

 

 

 

4. 04b 폰트

 

 

 

 


5. uni 폰트

 

 

 


6. Tahome

 

'Tahome'체는 8pt에서 깨지기때문에 9pt로 사용.

개인적으로 more(더보기)가 소문자로 예쁘게 나와서 사용하는 폰트이다.

 

 

 

 

 


 

영문폰트야 이름만 알면 사실 구하기도 쉽고, 

개인용으로는 무료이지만 상업용으로 사용하면 유료인 폰트도 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파일 내리겠습니다. 

 

픽셀폰트모음.zip

 

 

 

다른 영문 픽셀폰트를 더 보고싶다면, 아래 외국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이용해 보시길^^

http://pixelfonts.style-force.net/

 

 

 

 
 
 
Posted by Y&S

 

 

 

앞의 과정을 모두 마쳐 배경음악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화면을 채울 이미지를 준비해보자.

일단 이미지나 영상 모두 크기가 중요한데, 이 크기는 완성된 동영상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동영상을 만들어서 단순히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경우라면 화면 비율이나 화면 크기가 큰 의미가 없다.

그냥 동영상을 재생할 기기(휴대폰, TV, 컴퓨터 모니터, 디카)에 맞게 맞추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자 한다면 동영상의 크기를 정해야한다.

유투브, 다음팟TV, 네이버, 아프리카TV, 판도라 등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바로 다른 사람들도 내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이렇게 업로드한 동영상을 내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링크하여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유투브로는 수익도 창출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화면 비율과 해상도는 잘 알아둬야한다.

 

 

 

 

 

동영상 가로/세로 비율과 크기

 

 

 

그럼 동영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화면 크기를 알아보자.

대부분의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16:9의 화면 비율로 동영상을 표시한다.

예를 들어 아래 유투브 동영상 화면을 살펴보자.

 

 

 

 

위에서 보여지듯이 동영상이 16:9 와이드 동영상의 화면 비율로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투브에서 보여지는 화면의 크기는 640*360 이고,

화면을 확대했을때 고해상도 동영상으로 보여지고 싶다면

1280*720(HD 급), 1980*1020(Full HD 급) 크기로 만들면 된다.

 

 

4:3 화면 비율로 동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할 경우 아래와 같이 좌우의 모자란 부분은 검은색으로 채워져서 표시된다.

위 화면과 비교해보면 16:9 비율이 훨씬 깔끔하게 보인다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4:3 비율에서는 480*360, 640*480, 960*720 등의 해상도가 있다.

 

 

 

 

참고로 유투브는 15분 미만, 2GB 용량 미만동영상만 업로드할 수 있다.

그리고, 유투브에서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는

avi(윈도우 기본 동영상), mov(mac), mp4(ipod/psp), mpeg, flv(flash), mkv(h.264), 3gp(휴대전화)가 있다.

 

 

 

 

이미지 준비하기

 

 

 

16:9의 비율 중에서 640*360 크기의 동영상을 이미지로 채울 경우

16:9의 비율이 아닌 이미지를 억지로 맞출 경우 좌우나 상하로 늘어나 보기가 안좋다.

그래서, 알씨와 같은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무작정 크기를 변경하는 건 비추다.

 

 

 

왼쪽의 사진을 640*360 크기로 변경했을 경우

 

 

 

위의 경우에는 이미지의 일부만 사용하거나, 부족한 비율만큼 다른 이미지를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16:9 비율로 만든다면 아래와 같이 640*360 크기의 새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를 가져온 후 이미지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면서

안보이는 부분은 포기하고 화면에 보이는 부분만 사용하면 된다.

세로로 긴 이미지를 모두 사용하고 싶은 경우는 두 개의 세로 이미지를 옆으로 붙여서 16:9 비율로 만들면 되고..

 

 

 

 

4:3 비율로 동영상을 만들 경우에도 480*360, 640*480, 960*720의 크기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위의 방법과 동일하게 이미지를 준비하면 된다.

 

준비된 이미지를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멋지게 꾸민다면 훨씬 멋진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배경음악의 길이에 맞게 필요한 이미지 개수를 알아보자.

만약 10초가 지나고 다른 이미지로 바뀐다면, 3분 길이의 배경음악에 필요한 이미지는 18개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미지 1개가 보여질 시간은 음악의 템포나 동영상의 분위기 맞춰 결정하면 된다.

빠른 음악이라면 이미지도 생동감있게 빨리 바뀌는 식으로 말이다.

 

 

 

 

아래의 두 뮤직비디오 모두 사진으로만 만들어진 사진 뮤비이다.

첫 번째 뮤비는 동영상 제작 기법이 돋보이고, 아래 두 번째 뮤비는 이미지가 잘 꾸며진 경우이다.

만약 두 번째 뮤비처럼 배경 이미지가 따로 있고, 그 위의 이미지들이 바뀌는 방식이라면

이미지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먼저 본인이 만들 동영상의 컨셉을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후에 그 컨셉에 맞는 크기의 사진이나 영상을 준비하면 될 테니 말이다.

 

 

 

 

 

 

여기에서는 위의 두 가지 경우 중 아래의 경우처럼 이미지를 꾸미고 동영상을 만들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알씨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미지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3. 11. 18. 22:43

 

 

 

 

 

 

언제부턴가 매월 1일이 되면, 농촌사랑포인트 잔여금에 대한 문자가 온다.

그 동안은 그냥 스팸이려니 생각해서 별 신경도 안썼는데 어느날 문득 보니까 포인트가 26,000원이나 되더라.
혹시나 뭔가살때 도움이 되는건가 싶어 알아봤더니
헛~! 현금으로 돌려받을수 있단다. @_@

 

이런 꽁돈이 있나!!!

 

 

 

 


이 체크카드는 10년 전(?) 쯤 농협에서 만든 내 첫 카드이다.

그 당시야 카드만들때 혜택따지고 하던 나이는 아니니까 은행에서 만들어 준대로 사용하던 것인데
신용카드도 아닌 체크카드가 무슨 혜택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요번에 처음 알았음-_-;)

 

뭐 포인트나 쿠폰같은거 알뜰살뜰모아 사용하는 꼼꼼한 성격도 아닌지라 당연히 카드혜택따윈 신경도 안썼고
그동안 핸드폰 번호도 몇 번 바꿨으니 이제라도 문자가 오는게 되려 용하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한달에 10만원이상 사용했을때 금액에따라 0.2%~0.5%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대략 한달에 10~30만원 사용해서 0.2%가 적립됐다고 칠때 그동안 이 카드로 쓴게 대략 1300만원 정도 된다는 소리.
체크카드는 거의 소액결제용 이었던데다 10만원 이하일땐 적립이 안되니까 이보다 훨씬 더 썼겠지만...

 

어쨌든 이정도 될때까지 전~혀 몰랐던 나도 참... -_-;;

 

 

 

 

 

어쨌든 농협에서 발급되는 이 농촌사랑 카드는 인당 한개뿐이 발급이 안되는데 혜택에따라 3가지 종류가 있다.

 

첫번째가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농촌사랑 포인트클럽(Point Club) 카드,
두번째가 농촌사랑 오토클럽(Auto Club)카드,
세번째가 농촌사랑 조이클럽(Joy Club)카드이다.

 

 

 


그럼 대략 이 세가지 카드의 혜택이 무엇인고 하니...
 

1. 포인트클럽카드는 말 그대로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이다.
이 외의 혜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포인트도 마냥 적립되는건 아니고 한달에 5천 포인트까지니까 100만원이상 사용하면 소용없다는 소리.

한달에 100만원 넘어가면 바로 다른 카드 사용하자 ㅋ

 

 

 

2. 오토클럽카드는 30만원 이상 사용해야 0.1%적립해주고 GS칼텍스 이용시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된다.

차없는 나한테는 하등 쓸모없는 혜택.

 

3. 조이클럽카드는 역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0.1% 적립에

하나로마트 같은데서 2%할인, 인터넷 영화예매 1500원 할인,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할인(미미함),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같은 주요 놀이공원이 30~50% 할인된다.

 
뭐 사실 체크카드니까 큰 혜택을 기대하는건 무리이고
그래도 포인트 한달에 몇 백원씩 모으느니 조이클럽카드가 그나마 나을것 같긴한데 바꾸려면 귀찮...;;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3가지 종류로 나눠져있던것이

올해(2013)부터는 위의 카드(포인트클럽,오토클럽,조이클럽)들이 발급 중단되고 '채움 NEW 농촌사랑 체크카드' 로 통합되었다.

 

 

 

 


근데 사실 말이 통합이지 한달마다 내가 어떤혜택을 받을지 입맛대로 골라 변경할 수 있을뿐,
세가지 카드의 혜택을 모두 받을수 있는건 아니니 굳이 바꿀 필요성까지는 못 느끼겠다.

 

 

 

 

어쨌든 이 세가지 카드로 모인 농촌사랑 포인트는 3가지 방법으로 사용가능하다.  

 

1. 포인트 기부
 -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또는 테마(농촌지역 불우이웃 돕기) 기부
 - 사용가능 최저 포인트 : 1,000점(1,000점 단위)


2. 농협하나로마트같은 농협관련 경제사업장에서 포인트 결제
 - 매장에서 물품구입 시 농촌사랑 포인트로 결제가능
 - 사용가능 최저포인트 : 5,000점(1점 단위)

 

3. Cash Back신청
 - 사용가능 최저 포인트 : 5,000점(1,000점 단위)
 - 캐쉬백 신청 : 고객님의 카드발급 은행지점으로 요청

 

 


난 기부...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신청을... 요번달도 카드값이 쿨럭;;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
http://card.nonghyup.com

 

 

상단 '포인트' -> '농촌사랑포인트' 클릭.

 

 

 

 

 

'포인트쓰기' -> '캐쉬백서비스' -> '캐쉬백 신청하기'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물론 신청 시 공인인증서와 농협보안카드가 필요한데,

신청금액이 천원단위로 입력가능하고 5천원 이상되야 캐시백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난 나중에 조금만 더 모아도 뺄수있도록 5천원은 남겨뒀음.

 

 

 

 

 

이렇게 신청하면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다음날 바로 신청금액이 입금된다.^^

(토, 일 및 휴무일 제외)

 

 

 

왠지 꽁돈 생긴 기분임 ㅋ

 

 

 

 

 

 

 

 


 

 

 

 

 

2016년 1월 8일 추가!!!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농협홈페이지가 바껴있더군요.

캐시백 신청하는 페이지찾는데 한참걸려서 다시 추가합니다.

 

1. 농협 홈페이지 들어가서 인증서 로그인 후

   상단메뉴의 서비스안내 -> 포인트안내 -> 비씨브랜드 -> 농촌사랑포인트 -> 농촌사랑포인트 안내

   -> 포인트사용 -> 캐시백서비스 -> 캐시백 신청 클릭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3. 11. 17. 14:21

 

 

 

 

김장철이 온걸보면 또 한해가 지나가는게 새삼 느껴진다.
올해는 매년 느꼈던 아쉬움과 씁쓸함을 조금 덜수있을만큼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한 해 였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어쨌든 어제 점심때 부모님이 조그만 텃밭에서 키운 배추를 뽑아오시면서 김장이 시작되었다.
우리야 집에서 매년 딱 해먹을 정도로만해서 반 취미삼아 짓는 농사지만
올해 배추값이 800원 이라는거보면 농민들은 진짜 인건비도 안나오겠다는 생각이 든다.ㅠㅠ

재 작년쯤에는 태풍때문에 한포기당 4~5천원까지도 했던거 같은데...

 

 

 

 

 

우리집에선 작년에 7~80포기 김장해서 올 여름까지도 김장김치를 먹었는데

올해는 조금 적게 심으셨는지 40포기 정도.


매년 평일에 엄마 혼자 김장하시는지라 난 저녁때와서 속 버무리는것 정도만 도와드렸었다.
때문에 철들고 김장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도와드린건 요번이 처음.

 

물론 내가 딴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척척척 준비해오시는 엄마의 배테랑 매직핸드에 거의 제대로 못 봤다;;
나중에 결혼하면 혼자 김장도 못 할거 같아 요번에 좀 제대로 보고 포스팅 해두려 했건만

사실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다는... ㅠㅠ

그래서 결국 김장김치 담그는 법 포스팅은 포기하고 대략적인 감상으로 전환 ㅋ

 

 

 

 

 

배추다듬어 쪼개서 소금에 절인 후 대략 7시간 정도 절여놨다.

그런 후, 잘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내니 양이 푹~ 줄어들어 이렇게 두 다라 정도가 나왔다. 

 

 

 

 

 

이제 배추 속 준비.

무는 15개 정도 채 썰어놓고 (엄마의 말에 따르면 대략 배추 300포기당 무 100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갓, 미나리, 파도 다듬고 잘 씻어놓는다.

 

 

 

 


늘어붙지 않도록 끊임없이 잘 저으면서 찹쌀죽 쑤어 식힌 후, 채썰어놓은 무에 고춧가루와 함께 잘 섞는다.
여기에 생강과 마늘 믹서기에 갈아 넣고 젓국까지 끓여 넣어 잘 버무림.

갓, 미나리, 파 역시 2cm정도로 잘게 썰어 넣어 다시 버물버물~

 

 

 

 

이때쯤 간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굵은 소금을 적당히 넣는다.

버무리는건 생각보다 힘이 많이 필요한 관계로 아빠가...

 

 

 

 

요렇게 잘 준비된 양념을 배추 사이사이에 골고루 바르기...

 

 

 

음... 배추 속 넣는걸 아빠랑 내가 했더니 정갈하지 못하고 완전 엉망이다;;
원래 마지막에 배추 겉잎 한장으로 돌돌돌 말아야 예쁘고 속이 안 빠진다는데

아빠랑 내가 중시한건 뭐? 스피~드 ㅋ

 

결국 엄마가 통에 옮겨 담으시면서 다시 다 정리하긴 했지만...-_-;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장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막 삶은 돼지고지 보쌈!!!!!!!!

생강과 된장풀어 삶아낸 돼지고기를 도마에 썰자마자 

막 담근 배추김치 한점 얹어 먹는 바로 이맛~!!!

 

 

 

 

 

요 재미가 없으면 김장은 앙꼬없는 붕어빵이지라~ ㅋ

역시 우리엄마 김치맛이 제일~이다!!!

 

 

 

올해도 이렇게 김장준비 끝.

뒷정리까지 다하고 보니 이미 저녁 10시가 넘었다.

김장할때 되면 매번 언제할까 마음이 답답하셨는데 이제 좀 속이 후련하다고 말씀하시는 엄마.

 

난 엄마의 김치맛에 길들여진 탓인지 집 밖에서는 왠만해선 김치를 먹지 않게된다.
앞으로 언제까지고 엄마의 이 김치를 먹을 수 있었으면...

 

 

 

 

 

Posted by Y&S

 

 

 

이번 엄청난 블로그 유입을 겪고, 유입이 몰렸던 페이지의 정확한 수익을 알 수 없어 답답했었다.

진작에 URL 채널을 등록했다면 알 수 있었을 텐데...ㅠㅠㅠㅠㅠ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 만명을 훌쩍넘어 10만을 넘는 잊지못할 기이한 체험을 하다 by S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투데이) 76만명의 대기록을 세우다 by Y

 

 

 

URL 채널이란 페이지당 클릭수, 수익, 단가 등을 알 수 있는 채널이다.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글 주소를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는 데에서 포기했었다. 아 귀차니즘~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도 페이지당 수익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항상 실제 수익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작게 나와 분석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그래서, 늦게라도 URL 채널을 등록해서 페이지당 수익을 정확히 알고 싶은 맘도 생긴데다가

오늘 엑셀 파일로 한 번에 등록할 수 있다는 한마디를 얻어 듣고

자세한 방법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시도하기로 했다.

 

근데 시도하니 되네? 너무 쉬워서 왜 사람들이 설명없이 그냥 한마디로 끝냈는지 알겠다능 ㅠ

 

 

 

 

URL 채널 등록하기

 

 

 

 

엑셀에서 '블로그 주소/1'을 입력한 후 셀포인터 오른쪽 하단의 채우기 핸들을 클릭한 후 아래로 드래그한다.

이때, 블로그의 마지막 글 번호에 해당하는 행까지 드래그하면 된다.

예를 들어 블로그의 가장 마지막 글 번호가 609라면 아래와 같이 609행까지 드래그한다.

 

 

 

자동 채우기가 되면서 동시에 범위 선택이 되므로 위의 상태에서 바로 Ctrl+C 키를 눌러 모두 복사한다.

그리고 메모장을 열어 Ctrl+V로 붙여넣으면 모든 글의 주소 준비 끝~!!    

 

 

 

 

 

혼자 힘으로 간단하게 해결했다고 좋아하면서 애드센스를 들어가보니

이룬;;;; 최대 500개까지만 등록이 가능하단다 ㅠ

 

그래서 예전 글은 유입량이 여전히 많은 몇 개의 글만 남기고, 최신글 위주로 500개만 등록하기로 했다.

URL 채널 등록을 하기 위해 [내 광고]-[콘텐츠]-[URL 채널] 화면에서 [새 URL 채널] 버튼을 클릭한다.

 

 

 

 

 

[새 URL 채널 추가] 창이 뜨면 메모장의 모든 주소를 복사(Ctrl+C)한 후 붙여넣기(Ctrl+V)하고

[URL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등록 완료~!!

 

 

 

 

 

이렇게 등록한 URL 채널을 이용하여 페이지마다의 수익을 알고 싶다면

[실적보고서]-[URL 채널]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채널은 생성한 후에 분석이 시작되니 이전 수익은 확인할 수 없다.

 

앞으로는 수익이 높은 페이지와 낮은 페이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느무느무 좋다~ㅎ

 

 

 

 

 

추가글

 

 

URL 채널 등록하고 하루가 지난 후에 위의 화면에서 '모든 URL 채널'을 선택하고

[보고서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하니

수익이 높은 페이지 순으로 CPC, CTR, RPM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Posted by Y&S

 

 

 

앞에서 MP3로 저장한 음악 파일을 모두 사용한다면 모르지만,

음악 중에서 원하는 부분만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음악을 잘라내는 과정이 필수다.

 

음악 편집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구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골드웨이브를 이용해보자.

 

 

 

골드웨이브는 완전 무료 프로그램은 아니고, 각 기능마다 150번의 작업을 초과하면 구매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또는 특정 작업을 5번 이상 반복해도 구매하라는 메시지가 뜰 수 있다.

하지만, 전문 사운드 편집일을 하지 않는 이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횟수이긴 하다.

 

만약 골드웨이브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정품을 구매하거나,

시디키를 구해 정품 등록을 해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시디키를 구했다면 아래의 [Enter License] 버튼을 눌러 시디키를 입력하면 정품 등록이 완료된다.

 

 

 

 

 

 

골드웨이브를 이용하여 음악 자르기

 

 

 

 

골드웨이브 다운

 

골드웨이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실행하면 이것저것 많이 뜨는데 아래 창만 빼고 다 닫아준다.

그리고 앞에서 저장했던 사운드 파일(mp3)을 불러오기 위해 [Open] 버튼을 클릭한다.

 

 

 

 

사운드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한다.

 

 

 

 

사운드 파일이 불러와지고 녹색 파형과 빨간색 파형이 표시된다.

녹색 파형은 왼쪽, 빨간색 파형은 오른쪽 볼륨을 의미한다.

창의 하단을 보면 불러온 사운드의 길이를 알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4분 11초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재생],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가면서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야한다.

빨리 재생하고 싶다면 [빨리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원하는 부분에서 일시 정지한 후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뜬다.

여기에서 [Set Start Marker]를 클릭한다.

 

 

 

 

왼쪽이 까만색으로 바껴서 표시되는데, 나중에 없어지는 부분이다.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부분의 끝 부분을 찾은 후에 [Set Finish Marker]를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사용할 부분만 파란색으로 표시되면 [구간 재생] 버튼을 눌러 파란색 부분을 들어볼 수 있다.

구간을 들어보고 마음에 든다면 [Trim]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 검은색 부분은 없어지고 파란색 부분만 남는다.

창 하단을 확인해보면 사운드의 길이가 3분 31초로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잘라낸 부분만 저장하기 위해 [File] 메뉴를 클릭한다.

[Save]를 클릭하면 불러온 원본 파일이 현재 편집된 상태로 저장되고,

[Save As]를 클릭하면 불러온 원본은 그대로 놔둔채, 편집된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따로 저장할 수 있다.

원본을 따로 보관해두고 싶다면 꼭 [Save As]를 클릭하자.

 

여기에서는 그대로 덮어서 저장하려고 [Save]를 클릭했다.

 

 

 

 

 

 

 

 

TIP - 볼륨 조절하기

 

만약 사운드의 전체 볼륨이 낮아서 높이고 싶다면 아래 동그란 모양의 아이콘 [Change Volume] 버튼을 클릭한다. [Change Volume] 창이 나타나면 [+]를 여러 번 누르고 [OK] 버튼을 클릭하면 볼륨을 높일 수 있다.

 

 

 

 

 
 
 
Posted by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