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76건

  1. 2014.09.05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받고 다녀온 환상의나라~ 지금은 할로윈축제중 by S 2
  2. 2014.09.03 샵로그 - 오픈마켓 매출을 분석해보자 by Y 2
  3. 2014.08.29 소니 NEX-3N 미러리스 카메라 삼각대로 구입한 '시산 FY-583' by S 4
  4. 2014.08.27 온라인 쇼핑몰 창업한지 20일....어렵다 ㅠ by Y 9
  5. 2014.08.25 처음으로 다녀온 오션월드(워터파크) 복장과 준비물, 그리고 간단한 팁 by S 4
  6. 2014.08.24 귀엽고 편한 시슬리 천연가죽 크로스백 가방(CM-M667)을 구입하다 by Y 4
  7. 2014.08.21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크라제버거를...by S 6
  8. 2014.08.20 [경기도여행지] 산사춘이 익어가는 곳, 포천 산사원을 다녀오다 by S 2
  9. 2014.08.19 [남산 서울 타워] 전망도 좋고 맛도 좋은 한식집 '한쿡' by Y
  10. 2014.08.17 [스릴러공포 웹툰추천] 지옥으로 변해버린 서울 '심연의 하늘' by S 6
  11. 2014.08.14 미니 스튜디오 제작과 사진용 소품 구입기 by Y 4
  12. 2014.08.12 빅토리아시크릿 향수 러브스펠과 퓨어시덕션 구매후기 by S 10
  13. 2014.08.11 포토샵 불브러쉬로 불효과내기 by S
  14. 2014.08.08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하기 by Y
  15. 2014.08.05 열정의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1 - 베스트 공연 by Y
  16. 2014.08.02 우리은행 체크카드 사용내역 무료 문자서비스 '원터치알림' by S 4
  17. 2014.08.01 쇼핑몰/오픈마켓 신규주문 알람 어플 샵 키퍼(Shopkeeper) by Y 11
  18. 2014.07.31 무료 이미지 호스팅(옥션/지마켓/이베이)으로 상품 이미지 올리기 by Y
  19. 2014.07.28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과 스토어팜에 판매자로 가입해보자 by Y
  20. 2014.07.27 카페24 쇼핑몰 만들고 디자인 적용하기 by Y
  21. 2014.07.24 민원24에서 통신판매업 변경신고하기 by Y 4
  22. 2014.07.23 ok캐쉬백 비밀번호 변경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or 적립하기 by S
  23. 2014.07.22 사업자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국민 에스크로), 통신판매업신고 방법 by Y 9
  24. 2014.07.18 엑셀로 재직증명서 만들기 (LOOKUP, DATEDIF 함수 활용) by Y 6
  25. 2014.07.18 [Y&S 15차 배포]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마감) by S 20
  26. 2014.07.16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위한 타행공인인증서 등록 방법 by Y 2
  27. 2014.07.15 KB스마트폰 적금 1년 만기 후 다시 들다 (적금이자계산) by S 102
  28. 2014.07.14 여자를 위한 사랑의 판타지 '할리퀸 로맨스' by Y
  29. 2014.07.11 [엑셀기초] 엑셀 줄바꾸기 (Alt+Enter, 텍스트 줄 바꾸기) by Y
  30. 2014.07.10 엑셀 내용 합치기 by Y 2

 

 

 

 

에버랜드

 

회사에서 연휴를 조금 일찍 시작하면서 평인인 어제, 남친과함께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놀이공원인만큼 주말에 가면 사람에 치여 놀이기구 하나탈때마다 1시간 이상 기본으로 기다려야하기때문에, 흔치않은 요번기회를 활용한 것이다.
 
요즘 들어서 비가 시도때도없이 오고있어서 혹시나 비올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전날 밤에 비가그쳤고, 덕분에 당일은 화창한 날씨속에서 원없이 놀다올 수 있었다.
낮에는 오히려 내려쬐는 때양볕에 배가 불러서는 왜 일기예보랑 다르냐고... 더워죽겠다고 남친한테 징징거렸다능 ^^:

 

 

 

어쨌든 놀이공원을 가려고 하면 제일먼저 찾게되는 자유이용권 할인.

정상가 46,000원인 비싼 가격이지만 4~50프로 할인되는 카드나 행사가 많기때문에 놀이공원을 제값주고 가는건 엄청아깝다는 생각이든다.
종일권을 31,000원 정도에 여러 몰에서 팔긴하지만 최대한 많이 할인되는 카드찾아 여기저기 기웃기웃.

 

내 국민카드를 온라인에서 예매했더니 기본50프로에 행사 10프로 추가할인받아 18,400원에 일단 한장 구하고,
제휴할인되는 나머지 카드들은 전달 실적이 안되거나해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올레 kt 멤버쉽카드로 40% 할인 받을 수 있다기에 엄마꺼로 할인 받아 27,600원에 갈 수 있었다.

 

kt멤버쉽카드는 할인되는만큼 별이 차감되기때문에 18,400점의 별이 남아있어야한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만일 누군가의 멤버쉽카드를 빌려쓰고자 한다면
핸드폰으로 다른사람의 올레클럽 아이디 로그인만해도 모바일 멤버쉽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굳이 누군가에게 카드를 빌리러가거나 그사람 핸드폰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는거?

이걸모르고 난 엄마핸드폰 가져갈뻔했음 ㅋ (플라스틱카드는 없기때문에)

 

이 외에도 현재 9월 한달동안은 농협카드가 에버랜드 제휴카드가 아니거나 실적이 없어도 무조건 40프로 할인받을 수 있기때문에 이걸 활용하는것도 좋을듯하다.

 

 

 


그리하여 평일에 처음으로 놀러간 에버랜드는 거의 기다림없이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고~ 그렇게 길던 줄어 매번 포기해야만했던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도 아주 손쉽게 구경할수 있었다~!!!

사파리에선 호랑이나 사자를 많이 보려면 오른쪽자리에, 곰을 보려면 왼쪽자리에 앉는게 좋을듯하다. (대체적으로 오른쪽에 동물들이 많았음)

로스트밸리도 우측에서 동물보기가 더 좋긴한데 기린이 먹이먹으려고 버스안까지 머리를 들이밀때는 왼쪽창으로 들어오니 참고할 것.

 
남친의 꼬심덕에 T익스프레스로 처음 타봤는데 죽을뻔했다는...;;
첫번째 하강때는 정말... 타는내내 눈을 뜰수가 없었는데 이거한번 타고 났더니 다른 놀이기구들은 다 껌이더라 ㅋ

 

아쉬운건 저녁 5~6시쯤 되니까 동물들이 죄다 들어가서 관람종료된데가 많아
낮에 놀이기구 열심히 타고댕기다가 놓친곳들이 좀 있다는거... (그래도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는 다행히 일찍 구경했지만)

평일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그런지 시간대별로 운행되는 곳들이 있으니 돌아다닐때 타이밍을 잘 맞춰야 될 듯하다.
생각보다 일찍 마감되는 곳들이 많았달까...

 

그럼 오후 야간권써서 오면 별로 놀것도 없겠네~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어두워지며 조명이 켜진 에버랜드는 타이틀그대로 환상의 나라같은 모습이었다.
여기저기 예쁘고 너무 아름답게 꾸며진곳이 많아서 눈이 실컷 호강할 수 있었는데, 9월의 에버랜드 테마는 할로윈이었던듯 깨알같은 소품이나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었다.

단지, 내가 간날은 테마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호러메이즈'라던가 아직 내부를 손보고 있는 곳들이 있었지만...

하루종일 에너지 소비를 많이한 탓에 집에가는길에 삼겹살을 먹고자 8시 쯤에 시작되는 레이져쇼를 보고 바로 나와서 불꽃놀이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이기구도 원없이타고, 맛있는것도 먹고, 걷기도 많이걷고, 사진도 엄청 찍어댄 신나는 하루였다.


근데 집에왔더니 다음날인 오늘까지도 다리가 천근만근... 나이탓인게야 ㅠㅠ

 

 

 

 

(사진은 PC에서 클릭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사파리

 

백호

 

백호랑이

 

에버랜드 사파리

 

호랑이

 

사자

 

사자

 

사자

 

호랑이

 

곰

 

에버랜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기린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퍼레이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에버랜드

 

 

 

 
 
 
Posted by Y&S

 

 

 

오픈마켓에 입점하고 상품을 등록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이 16만원이다.

스토어팜은 딱히 광고비를 투자하지 않았고, 인터파크도 거의 포기 상태라 옥션, 지마켓, 11번가에만 쓴 금액이다.

11번가에서는 CPC 광고를 진행중이고, 초반이라 그런지 클릭수도 많지 않아 하루에 2~5천원 정도 과금되는데

나름 알차게 키워드를 발굴해서 55개를 꽉 채웠기에 11번가 광고는 딱히 더 고칠 여지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옥션과 지마켓 광고는 cpc가 아닌 키워드 검색 광고이기에 매일매일 헤매는 중이다.

돈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블로그, 카페, sns 등을 이용하는 바이럴마케팅이겠지만 아직은 블로그에서 배너 광고 정도만 실험해보는 정도이고, 어느정도의 검색 광고는 홍보를 위해서도 최소한 중요한 키워드에 한해서 집행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내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모두 입찰하게 되면 광고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게다가 주요 키워드일 경우에는 최소 입찰 금액이 몇천원에서 몇만원이 되기 때문에 그런 키워드 광고를 몇개만 입찰해도 하루 광고비가 몇만원이 넘어가는건 순식간이다. 자금이 탄탄하고 빨리 승부를 보겠다면 한달에 광고비로 몇백 정도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소자본으로 시작했거나 광고비로 큰 비용을 지출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 방식은 불가능한 광고 방식일 것이다.

 

 

지마켓 광고 입찰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세부 키워드(주요 키워드에서 확장된 키워드)를 공략하는 수밖에 없다.

세부 키워드 공략이란 '여자 가방' 대신 '미니크로스백', '가죽미니백' 등의 정확히 내 상품을 묘사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내어 입찰하는 방법이다. 이런 세부 키워드는 사람들이 적게 조회하는 대신 정확도가 높아 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주요 키워드 대신 조회수가 적다는 이유로 입찰하는 판매자수가 적어 입찰 금액도 작아서 잘만 찾으면 최소 입찰 금액인 300원에 입찰할 수도 있다. 즉, 세부 키워드 발굴을 잘만 한다면 광고비 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300원짜리 키워드를 찾아냈다고 무작정 추가 입찰하고 있다가는 원래의 광고비를 줄이려는 목적에서 한참 벗어나 합계금액이 주요 키워드 입찰 금액을 넘어설 수도 있다. (내가 광고비 4만원에서 순식간에 16만원이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쿨럭;;)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키워드만 쏙쏙 골라내어 효율적으로 광고할 수 있다면 광고비도 절약하고 구매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어떤 키워드 검색에서 구매가 이뤄졌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한개의 키워드 광고만 하고 있다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알아낼 도리가 없을 것이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로그 분석기다. 무료 로그 분석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 애널리틱스, 오픈 로그 등이 있지만 아쉽게도 이런 분석기는 구매까지는 분석해주지 못한다. 나의 경우 블로그 때문에 일찌감치 이런 분석기들을 사용해봤던 전력이 있었던지라 자신만만하게 오픈마켓에 적용해본 결과 유입에 대한 분석만 가능할 뿐 정작 중요한 매출에 대한 분석은 불가능해서 좌절했었다. 결국 돈 때문에(ㅠ) 마지막까지 미뤄뒀던 유료 로그 분석 '샵로그'를 무료 체험한 후 괜찮은거 같아 한달 3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샵로그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1. 분석스크립트 자동 설치

로그 분석기 특성상 최상위 페이지에 소스(분석 스크립트)를 심던가, 그게 불가능하다면 페이지마다 소스를 심어줘야하는데 오픈마켓은 내가 접근할 수 없는 사이트이므로 내 상품 페이지마다 소스를 심어야한다. 즉, 상품이 많다면 소스 심는 것도 일인데다가 상품이 추가되면 그때마다 소스를 심어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샵로그는 이런 소스를 처음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중간 언제라도 클릭 몇번만으로 자동으로 심어주니 정말 편리하다.

 

 

 

상품페이지에 삽입된 분석 스크립트 소스

 

 

 

샵로그 자동 설치 화면

 

 

 

2. 유입/광고/매출 분석이 한번에...

내 상품페이지에 하루에 몇명이 유입되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로그 분석 기능에 어떤 검색어나 경로로 유입되었는지를 보여주므로 광고를 집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게다가 이렇게 유입된 내용 중에서도 장바구니와 구매 버튼을 클릭한 내용을 콕 찝어서 알려주므로 시일이 지나 분석한 내용이 쌓이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입 경로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입량은 많은데 구매가 낮은 경우나 유입량에 비해 구매가 높은 경우 등 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쉽다. 구매전환율 평균은 1%(100명 중 1명 구매) 정도이니 그걸 기준으로 삼으면 될 듯하다.

 

 

샵로그 유입분석

 

 

 

3. 실시간 유입 확인 기능

현재 접속한 고객을 파악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샵로그에서는 실시간 상담 기능이라고 현재 접속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상담 기능을 ON으로 바꿔놓으면 고객이 '지식톡' 앱으로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도 '지식톡' 앱을 활용하여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용한 기능임에는 틀림없다. 통상적으로 100명 유입당 2명 정도의 실시간 상담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제 샵로그의 단점을 살펴보자면....

 

1. 구매가 진짜 구매가 아니다?

지마켓이나 옥션 등의 오픈마켓의 데이터까지 접근할 수 없다는 제한성 때문에 실제 구매를 파악하지 못한다.

샵로그에서 구매란 구매 버튼을 눌렀다는 행위일 뿐~고객이 결제까지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결국 샵로그를 사용하는 이유가 어떤 키워드에서 얼마나 구매가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서라고 본다면 실제로 구매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건 매우 심각한 단점일 수 있다.

나도 모르는것보다야 100배 낫기에 샵로그 유료 결제를 했지만 구매 숫자를 볼때마다 희망고문을 당하는 기분이 든달까? 그렇지만 이 문제는 나중에 구매 숫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크게 문제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하다.

 

2. 가끔 오류가 보이는 점

예를 들어 내가 지마켓 상품 페이지에 직접 접속해보면 현재 접속자수에 안잡히다가 옥션에 접속하면 잡힐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또한 다른 장점들에에 비하면 무시할 수 있는 작은 단점이긴 하다.

 

 

 

------------------------------------------------------------------------------------------------------------

 

 

 

샵로그를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덕분에 쓸데없는 키워드는 입찰 취소할 수 있었고, 상품 제목을 수정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유료 결제하길 잘 한듯하다. 그나저나 스토어팜 구매는 언제나 이루어질란지 ....에휴..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4. 8. 29. 17:09

 

 

 

 

 

 

내가 작년 쇼핑한 목록 중 현재까지 가장 잘 써먹고 있는 소니 넥삼이~

2013/10/15 - 드디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을 내 손안에...by S

 

 

나같은 비 전문가가 사용하기 아주 딱이었던 이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고 컴펙트한데다 대충찍어도 적당히 잘나오기때문에 가방에 넣고다니며, 내 삶의 기록을 찍는데 아주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사실 인물보다는 블로그 활동의 정보를 위한 사진찍기였다면, 최근 남자친구가 생기며 둘이 같이 다니는곳마다 추억의 흔적을 남길 일이 많아졌다.
서로 찍어주거나 같이 셀카형식의 사진을 주로 찍고다녔는데, 이렇게 한달정도 되니까 같이 찍는 사진이 전부 셀카모드라 아쉬운것이다.


매번 누군가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기도 그렇고, 한번 찍었는데 맘에 안든다고 다시 찍어달랄수도 없고, 결국 카메라를 구입한지 한참이 지난 지금에서야 삼각대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바로 삼각대 검색에 돌입~~

 

내가 가장 우선적으로 따진건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용이할 것.

아무리 좋아도 무겁다면 귀찮고 걸리적거려서 절대 안들고 다닌다는 걸 DSLR의 경험상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 옆에 나대신 항상 들고다닐 사람이 있긴하지만 ㅋ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시산 FY-583 모델을 발견했는데, 요게 작으면서도 튼튼해보이고 모양도 맘에들길래 검색해보니까
16,000원정도로 막써도 될만한 적당한 가격에 평도 좋았다.

블루색이 예뻐보이긴하는데 헤드부분이 투명한것보다 그냥 검정색이 튼튼해보이길래 무난한 검정으로 선택.

 

 

 

 

 

 

그런데 결제하고 집에가서 보니까 구석에 처박혀 굴러다니던 삼각대 하나가 떡하니 있는것이다;;

 

 

 

 

10년 전쯤 디카살때 증정품으로 받았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한번도 써본적이 없으니...

그냥 이걸로쓰고 구매취소를 해야하나 고민할새도 없이 오후에 주문한게 이미 발송되었다는 메시지 -_-;;

 

요새는 택배가 느무느무 빠르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도착하면 비교해보고 있던거보다 그닥 좋지않으면 택배비 손해보고라도 그냥 반품시켜야지 했는데 하루만에 도착한 시산 FY-583 삼각대는 가지고 있던것보다 훨씬 내 맘에 쏙~ 들었다.

 

 

 

 

 

 

접었을때 30센치도 안되는 작은사이즈에 500g도 안되는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

헤드에 카메라를 고정시키면 90도까지 꺽어지기 때문에 세로로도 촬영가능하다.

근데 카메라를 어느방향으로 고정시키느냐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양옆으로 움직이는지 결정된다능... 

삼각대를 처음 써본 초짜로써 양옆으로 움직여서 수평을 맞추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뭐니뭐니해도 가장 맘에 든건 다리를 안테나처럼 그냥 쑥~ 잡아빼서 끝에서 한번 틀어 돌려주기만 하면 쉽게 고정되는 형식이라는 점이다. 집어넣을때도 그냥 돌리면서 집어넣으면 되고...

 

 

 

 

 

 

기존 삼각대는 9개의 버튼이 있어서 하나하나 눌러서 고정시켜야 하는지라...

내가 전문적으로 자리잡고 찍는것도 아니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아무데서나 펼치고 사진찍을때 간편한게 뭐니뭐니해도 최고다.

 

 

 

 


게다가 최대높이 108cm로 집에 있는거보다 높아서 더욱 만족.

삼각대에 넥삼이을 연결하고 2~3미터 거리에서 셀프타이머 촬영을 했더니, 이정도 각도로 촬영된다.

 

 

 

 

잡아뺀 다리가 얇아보이는데도 펼쳐놓으면 튼튼하고, 미러리스 카메라를 합체시켜도 안정감있어서 넘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단, 삼각대 자체의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조심해야겠지만...

 

 

 

 

 

 

작은 디카나 핸드폰 전용삼각대인가하고 조금 걱정했는데, DSLR은 무리라도 미러리스 카메라까진 전혀 문제 없을듯. 만일 스마트폰 삼각대로 사용하려면 연결 거치대만 별도로 장만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다리를 끝까지 잡아뺐을때 쇠부분에 기름인지 먼지인지가 시커멓게 손에 묻어나서 물티슈로 몇 번이나 닦아줘야했다는거 외엔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 삼각대도 장만했으니 언능 야외로 나가 마음껏 남친과 둘이 사진들을 찍어보고프당 ㅋ

 

 

 

 

 
 
 
Posted by Y&S
다이어리/Y 이야기2014. 8. 27. 11:20

 

 

 

올해 초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던 쇼핑몰...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자등록 등을 하고, 스토어팜, 11번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후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상품 등록을 시작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첫 주문이 생겼고, 이제는 파는 상품도 조금씩 늘어가는 중이다.

 

 

쇼핑몰을 준비하고 창업하면서 깨달은 몇 가지를 열거해보자면...

 

쇼핑몰 준비시 가장 중요한건 잘 팔릴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것과

그 아이템을 남들보다 싸게 안정적으로 꾸준히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라인을 찾는 것이다.

쇼핑몰을 창업한 후 가장 중요한 건 내 제품을 알리고 잘 팔릴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이다.

 

 

두 가지 모두 엄청나게 열심히 발품을 팔고,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시장조사를 하면서 자료를 모으고 분석해야 하는건 알겠다. 하지만, 마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운동하는 방법'처럼 누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혼자서 잘하기는 어렵다. 이미 온라인에 퍼져있는 방법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원론적인 것들뿐...

그리고 전문가에게 효율적인 방법을 배운다한들 내가 실천하여 겪어보고 깨우치지 않으면 역시 100% 내 것이 되기는 힘들다.

 

결국 쇼핑몰을 시작하고 3~6개월 동안은 손해본다고 생각하라는 말에는 투자한 돈을 회수한다는 의미 외에도

이것저것 부딪혀 깨지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기간 동안에는 수익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될 듯..

 

 

막상 쇼핑몰 시작하기 전에 겁나고 걱정했던 것들...

예를 들어 마진은 어떻게 계산하더라..광고는 어떻게 입찰하더라..택배는 어떻게 발송하드라..등등

스킬과 관련된 것들은 어느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오히려 지금은 걱정이 안된다.

지금은 광고를 잘 하여 매출 올리기, 나와 잘 맞는 상품 판매 방식을 알아내기 등등

결국 시간을 들여 천천히 내가 꾸준히 조사하고 분석해야 알 수 있는 것들만 숙제처럼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상품 사입, 상품 등록, 관리, 주문 관리, 고객 관리 등 매일매일 할 것이 넘쳐나는 와중에

딱히 바로 결과가 바로바로 보이지도 않는 분석 등의 일은 할 일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결국 부지런함과 의지의 싸움인 듯..

 

물론 사장의 가장 큰 자질은 6개월~1년을 이것저것 시도하고 경험하면서 버틸 수 있는 자금이겠지만???

그놈의 돈은 어딜가나 끝판왕;;;

 

 

그나저나 쇼핑몰 카페에 가보면 장사 잘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그래서 이런저런 모르는 스킬을 배우러 방문했다가 항상 의욕이 꺾여서 나오곤 한다.

혹시....그 자체가 경쟁업체를 없애는 스킬?? 흠...대단한데??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4. 8. 25. 23:29

 

 

 

지난 토요일.
극성수기를 지나 더위가 가시기 전, 남친과 함께 오션월드를 다녀왔다.
사실 수영장이란곳은 왠지 몸매를 드러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중학교때 이후로 가본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수영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십 몇년만에 처음으로 수영장을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배우러 가기위한 수영장과 놀러가기위한 수영장은 나에게 느낌이 또 다르다.
 

때문에 남친이 맨 처음 워터파크를 제안했을때 극구 부인하다가(사귄지 며칠 되지도 않았으므로^^;) 금연을 조건으로 딜(?)을 성사시키고,
결국 한달동안 금연을 위해 노력했던 남친을 위해 보상차 떠난 워트파크였다.

이렇게 반 억지로 끌려갔던 오션월드였건만 결론은 내가 더 신나게 놀다왔다능 ㅋㅋ

 

이곳은 복장에 대한 부담감만 떨쳐버린다면 내가 그동안 왜 안갔을까 싶을정도로 신나는 곳이였다.
근데 그 복장조차도 나의 편견이 만들어낸 부담이었지, 갔다와 본 결과 전혀 신경 안써도 될만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나처럼 워터파크를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 갔다온 경험자로써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적어보려한다. (나도 처음가는데 신경쓰여서 많이 찾아봤기때문에 ㅋ)

 

 

 

 

일단 복장은 진짜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는 것!!!

물에 젖는 속성때문에 속옷대신 수영복으로 입는거지(재질상), 어차피 위에 티나 바지같은거 걸칠거 걸치고 나면 안에 뭐입었는지 알바아니다 ㅋㅋ

왠만큼 몸매를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고서는 비키니만 입는게 심히 부담이기 때문에 대부분 상의나 하의에 비치웨어를 걸치는데, 상하의 속옷같이 생긴 전형적인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가끔 그런사람들이 보이면 오히려 눈에 띌정도.

 

일단 상의는
안에 비키니입고 비치웨어(살짝 안이 비치는 반팔이나 나시)를 입는데, 햇빛에 타지 않게 상의를 긴팔 흰색 집업으로 입은 사람들도 많다.
요새 유행인 수영복재질의 긴팔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건 워낙 몸에 밀착되어 약간의 군살만 있어도 개인적으로 그닥 예뻐보이진 않더라.


하의는 수영복위에 짧은 반바지형의 비치웨어를 가장 많이입고,
상의의 비치웨어가 엉덩이까지 내려오거나  하의 수영복이 프릴이나 치마처럼 생겨서 약간의 커버가 된다면 하의는 비키니만 입는경우도 많다.
아니면 3피스처럼 치마나 바지를 한번 덧입는 수영복이라던가...
가끔 그냥 청반바지나 면반바지를 입은 사람들도 있더라.


근데 이렇게 입고 위에다가 거의 구명조끼를 입고다녀야 하기 때문에 사실 뭘 입어도 그닥 예쁘거나 간지나보이진 않는다 ㅋㅋ
그러니까 굳이 복장에 엄청 신경쓸필요 없다는 소리.

 


단지 바디 슬라이딩처럼 몸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미끄럼틀의 경우 구명조끼를 벗고, 수영복 재질의 옷만 입어야하는데(아니면 잘 미끄러지지 않음) 오션월드에서 이거 안타도 놀거많다. (그래서 난 안탔음 ㅋ)

 

 

 

 

 

 

나는 요새 유행인 상하의 프릴달린 비키니사서 입고, 햇빛에 타는걸 싫어해서 팔이 노출되지 않게 상의에 긴팔 집업만 입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남친도 야해보이지 않아서 수영복 잘샀다고 했고 ㅋ
단지, 긴팔같은 경우는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물에 젖은 옷이 팔에 달라붙어 오히려 체온을 낮추므로 감안할 것.
엄청 더울때는 괜찮지만 8월말인 요새같은 경우는 저녁에 추웠다는 소리 ㅋㅋ

 

 

 

 

 

머리카락이 빠지기때문에 모자는 필수로 착용해야하는데 그냥 캡모자(야구모자) 쓰면되고, 수영모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아니면 거의 안쓴다.(단, 캡모자는 놀이기구 탈때 벗겨지므로 벗고 타야할때가 있음)

 

썬글라스나 안경은 물놀이시 쓰고 들어가지 못하기때문에, 놀이기구 이용시 군데군데 비치된 비밀번호 락커에 넣어놔야되는데, 만일 락커위치나 비밀번호를 잊으면 오션월드측에서 폐장시에나 찾아주므로 가져가면 오히려 짐이다.
(놀이기구마다 안경과 썬글라스만 넣을수있는 작은 락커가 줄지어 많아서 놀다가 락커위치 잊고 그 앞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 많이봤음)
그러므로 될수있으면 안경벗고 렌즈끼고 가는게 좋을듯.


신발은 대부분이 안신고 벗고 다니는데, 굳이 신고싶다면 물놀이 시 벗겨지는 조리같은거 말고, 아래같이 양말처럼 발에 밀착되어 발등을 전체 감싸는 아쿠아슈즈 신고댕기더라. (브랜드는 상관없음)

 

 

 

 

남자들 복장은 그냥 비치웨어나 트렁크형 수영복 하의에 나시나 티정도면 충분.

뭐 래시가드 상의도 가끔입는데 래시가드는 거의 커플끼리 입은거 많이봤음 ㅋ

 

 


그럼 가서입을 복장은 이정도로 된거같고, 워터파크 준비물을 적어보겠다.

 

입을거랑 모자를 준비했다면 여자들은 씻을거 화장할거만 준비해가면 된다. (남친은 딱 수영복이랑 속옷만 챙겨왔음)
씻을것도 물비누랑 샴푸린스는 샤워장에 비치되어 있으니, 샤워타월이라던가 개인이 따로 사용하는것이 있다면 가져가자.


전반적인 흐름은 일단 가서 거기서 사용할 돈 충전하고, 탈의실에서 개인락커번호 받아서 짐이랑 신발넣으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구명조끼 빌리고, 나와서 놀다가 구명조끼 반납 후 짐있는곳에서 샤워하고 나오면 끝.

 

나같은경우 평소에 화장을 그닥 안하고 댕기기때문에 남친이랑 갔어도 샤워하고 나와 로션만 바르고 집에왔다 ㅋㅋ

뭐 컴컴해진 밤에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파우치에 넣어놨던 화장품들을 통으로 놓고가는바람에 썬크림조차 챙겨가지 못했다능 ㅜㅜ

로션정도는 파우더룸에 비치되어 있으나 역시 따로 쓰는것이 있으면 가져가면 된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해서 그냥 이 로션썼는데 뭐 괜찮드라 ㅋ

 

2시간 마다 발라줘야 한다는 썬크림역시 필수처럼 여겨지나 따로 들고다닐 방수팩에 넣어다닐거 아니면 사실 이것역시 그닥 사용하지 않는다.
놀다가 짐이있는 탈의실락커 왔가갔다하는게 번거롭기 때문에...

가기전에 열심히 바르고 가고, 모자쓰고 다니는데다 나처럼 긴팔입어도 되고...


수건은 샤워하고 나오면 한두개씩 가져다 쓸 수 있으니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되고, 커다란 비치타올은 썬베드(대여료 15000원)빌려서 누워서 썬텐하거나 잘거아님 굳이 필요없을거 같다.

 

 

 

 

 

 

카바나(원두막같은거)는 무쟈게 비싼데 가족이나 여럿이 놀러와서 자리잡고 헤쳐모이면서 각자 놀거아니면 그닥 필요없는듯.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거면 무엇보다 방수팩이 필수인데, 우린 가져가지 않아서 거기서 사려고했더니
15,000~20,000원 정도하는지라 아까워서 그냥 안샀다능...^^;
그랬더니 아쉽게도 오션월드가서 남은 사진이 나오면서 찍은 사진 달랑 두장 뿐이네 ㅋㅋ

 

거기서 사면 비싸니까 조금 큰 방수팩 미리사가서 핸드폰이랑 작은 썬크림정도 넣고다니면 될 듯하다.
놀이기구 하나타려면 기다리는 시간이 워낙 많아서 그동안 사진찍고 놀기에 핸드폰 필수인듯.

 

 

 

 


그리고 하루동안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 타본 경험상 팁을 말해보자면,
오션월드는 가자마자 빨간색 놀이기구인 '몬스터 블러스터'부터 예약하자.

 

 

 

 

 

이건 워낙 인기가 많은지라 당일 선착순으로 예약받아서 탈수있는 시간을 지정해주고, 예약이 끝나면 오후 6시 이후에나 줄서서 탈수있는데
우린 놀다가 6시 10분에 갔더니 그사이에 이미 2시간 20분이라는 대기줄이... ㅋㅋㅋㅋㅋ
예상컨데 당일 예약도 순식간에 마감될 듯하니 이걸 예약하고 싶다면 매~우 일찍가야 할 듯.(참고로 오션월드는 7시 30분 개장, 오후 11시 폐장)

 

다른 놀이기구들은 여러명이 타는거라 한시간 대기라고해도 생각보다 금방 줄어드는데 이건 진짜 2시간 반 풀로 기다리고 나서야 탈 수 있었다;;
두명이서 보트타고 롤러코스터같이 내려오는거라 생각하면되는데 재밌긴 엄청 재밌음.

단지 2시간 반 기다리고 15초(?) 정도 탔던듯 ㅋㅋㅋ

 

 


그 옆의 6명이서 튜브타고 내려오는 파란색 '슈퍼부메랑고'는 한시간 반 대기하고 한 5초 탔나;;
기다리는시간 30분 넘어가면 담부턴 안타기로 했음 ㅡㅡ;;

미끄럼틀같은 놀이기구들이 전부 물을타고 빠른속도로 내려오는거라 엄청 빨리 끝나므로, 기다리는 효율대비를 잘 따져봐야한다는거~

그렇게 따지자면 실내에서 탔던 '튜브슬라이드'가 가장 짧은 시간 기다림 대비 재밌었다고 남친이랑 의견일치봤다 ㅋ

 

 


이 외에 튜브타고 물을 따라 흘러가며 가끔씩 큰 파도가 밀려오는 '슈퍼 익스트림 리버' 왕 재밌고, 파도가 끊임없이 출렁거리는 실내 '파도풀'도 재밌었고,
구명조끼에 의지해 실내와 야외를 물따라 흐르는 '유스풀'도 재밌고, 놀다가 힘들면 군데군데 자리잡고있는 온탕에 앉아 온몸에 피로를 풀고...
여튼 하루종일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

 

대략 실외가 스케일이 크다면 실내는 실외의 시설을 축소해놓은 듯한 느낌?ㅋ

 

 


그리고 매일 해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간날은 밤에 불꽃놀이가!!!
몬스터 블라스터 타고 내려와서 추운몸을 녹이고자 노천온탕 들어가서 앉아있으니까 정면으로 시작되는 불꽃놀이가 아주 타이밍 딱인 낭만적인 밤이였음 ㅋ
저녁 8시 55분쯤에 시작되서 5분정도 해주는데 이거까지 보고 나오면 좋을듯하다.

 

 


마지막으로 팁하나 더!
개인적으로 차를 가져간다면 첫번째보이는 우측 오션월드 주차장에 들어가서 세우면 입구까지 많이 걸어올라가야 하므로 일단 차를 더 올라가서 길가에 세우거나 위쪽 주차장에 세우는게 좋을듯하다.

우린 둘다 초짜인지라 멋모르고 아래에다 세웠더니 한참 걸어올라갔음 ㅠㅠ


 

비용은 1인당 10만원 정도 예상했었는데, 성수기가 지나고 하이시즌이 시작되면서 티몬에서 29,000원에 스낵하나 포함해서 입장권을 샀더니 둘이서 10만원뿐이 안쓰고 왔다.

둘다 많이 먹는편이 아닌지라 배고프면 간식하나씩 먹고, 돌아다니다 먹고싶은거 있음 하나사서 같이먹고했더니 오션월드에서 먹은건 3만원 정도?

물론 가는길에 엄청 밀리길래 휴게소에서 토스트하나씩 사먹고가서 배가 안고프긴 했지만서도...

 

 

 


올해는 벌써 여름이 다 가고 있으니 다시오긴 힘들거같고, 내년에는 워터파크에 종종 놀러와야겠다.
이렇게 재밌는걸 지금까지 한번도 안왔었다니 ㅠㅠ

 

Y언니네 커플과 같이 갈 예정이었던 오션월드를 우리끼리 가게되어 아쉬웠지만 담엔 꼭 같이 놀러가영~~^_____^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4. 8. 24. 21:57

 

 

 

2013/01/24 - 라헨느 데일리백 추가구매 후기 by S

 

작년 S양이 쓴 라헨느 가방 후기글을 보고 구입했던 핑크 데일리백을 1년 정도 써왔는데 지퍼 부근이 헤져 새 가방이 필요했었다. 라헨느 데일리백은 사용하기 편했던 반면에 '티슈+지갑+핸드폰' 세개만 넣으면 지퍼가 안닫힐 정도로 크기가 작아 아쉬웠다.

 

그래서 남친과 남대문 도매시장을 구경간 김에 들렀던 근처 서울역 롯데 아울렛에서 드디어 새 가방을 득템했다능~

다음달에 남친과 내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나는 남친에게 텐디 캔버스화를, 남친은 내게 시슬리 크로스백을 사주었던 것~ 남친은 신발을 텐디에서 주로 샀기에 금방 골랐는데, 나는 즐겨 사던 가방 브랜드가 없는 탓에 거의 2시간은 걸려 고를 수 있었다 ㅠ

 

 

 

 

이번에 가방을 고르면서 기준은 네 가지였다.

1.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예쁠 것~!

2. 가방 모양이 고정되지 않고 마음대로 접을 수 있을 것~! (얇은 가죽 OK)

3. '티슈+지갑+핸드폰' 세 개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일 것~!

4. 가벼울 것~!

 

하지만, 수많은 가방을 보며 돌아다니다 예쁜 가방을 보면 내 기준에 맞지 않아도 눈이 돌아가기 마련..

결국 위의 기준에서 1번만 통과하는 크로스백을 샀다가 바로 옆 매장이었던 시슬리에서 남친이 다행히도 네 가지 기준 모두 다 맞는 가방을 발견해서 샀던 가방을 취소하고 살 수 있었다^^;

 

 

 

 

이렇게 발견한 것만으로 기뻤던 이 가방은 정가는 309,000원이지만 DC 가격이 195,000원이었다.

앞에 샀다가 취소했던 가방이 99,000원에서 DC하여 50,000원이었던거에 비하면 정말 비싼 가방이었지만 이게 유일하게 내 기준에 모두 맞는 가방이어서 안살수가 없었다능~

 

 

 

 

요 가방은 예전 가방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이지만 가방 앞쪽에 미니백이 달려있어 핸드폰이나 작고 얇은 소지품을 담기에 좋다. 게다가 가방 밑이 통통한 편이라 담을 수 있는 양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책까지는 안들어가지만 지갑이나 티슈, 카메라 정도는 넉넉히 넣을 수 있어 딱 내가 원하는 크기라능 ㅎㅎ

 

 

 

 

재질은 천연가죽인데 가죽 소재치고는 가벼운 편이라 무게도 통과~

게다가 가죽이라 모양이 고정되지 않아 아무렇게나 팽개쳐둬도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 편한 가방이다.

물론 예전에 썼던 3~5만원짜리 가방처럼 정말 막 던져놓을수는 없겠지만 ㅋ

 

 

 

 

디자인도 귀엽고 깜찍해서 캐주얼 옷을 주로 입는 나에게는 정말 딱인 가방이다.

물론 검은색인데다가 가죽 가방이라 정장에도 잘 어울리겠고~

 

 

 

 

이 가방은 앞에 조그만 미니 가방이 하나 붙어있어 지퍼가 두 줄이다.

아무래도 위쪽에 지퍼가 있으면 똑딱이보다는 소지품을 넣고빼기 편한건 사실~

편함을 추구하다보니 더 예쁜 똑딱이 가방도 피하게 된다 ㅋ

 

 

 

 

그렇게 편하면서도 검은색은 모두 천연가죽이고, 로고 포함 나머지 부분은 모두 골드 금속이라 너무 심플하고 예쁘다.

사용하기 편하고, 가볍고, 예쁘다는 내가 원하는 모든 점을 가지고 있는 요 아이~느무 조아~ㅎㅎㅎ

 

 

 

 

가방 내부를 보자면 립스틱이나 머리끈 등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와 열쇠 등을 넣을 수 있는 지퍼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이 섞이지 않고 구분하기 좋다. 같은 검은색이라 잘 안보이지만(^^;) 나름 지갑도 넣어봤는데 나머지 공간이 넉넉해서 티슈, 기타 등등 소지품을 넣어도 될 듯하다.

 

 

 

 

앞쪽 미니백에는 핸드폰을 넣어봤는데 내 핸폰 기종이 갤럭시 노트인 탓도 있겠지만,

핸드폰 케이스가 커서 그런가 넣을 때 조금 빡빡한건 아쉽다.

 

 

 

 

그나저나 이번에 가방도 새로 산 김에 '내가 팔 가방이다' 생각하고 미리 연습도 할 겸

새로 만든 미니 스튜디오에 러그까지 깔고 나름 조리개, 셔터 속도 등을 수동으로 설정하고,

비지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찍었는데 가방 색상이 검은색이라 그나마 잘 나온거 같다;;;

(이번에 쇼핑몰을 위해 처음으로 사입했던 가방 중에 밝은 색상의 가방도 있는데 그건 또 어떻게 찍을지 벌써부터 걱정된다 ㅠ)

 

 

마침 롯데 아울렛에서 20만원/40만원 구매 고객에게 직장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남친 신발 + 내 가방 + 기타등등'으로 구매금액이 40만원을 넘어 영화표 2매를 받을 수 있었다. 우힛~

(근데 아래 티켓 사진 너무 잘 찍은거 아닌가? 위에 가방보다 훨씬 잘 찍혔....쿨럭;;)

 

 

 

 

그렇게 기분 좋게 아울렛을 나오니 놀랍게도 서울역 광장에서 가수 박상민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알고보니 '박상민&황기순의 사랑더하기'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무기여 잘있거라',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를 라이브로 듣는 행운을....우왕~~

진짜 시디를 틀어놓은 것처럼 완벽한 노래였는데(박상민을 진짜로 보기 전까지는 그냥 누가 시디를 틀어놓은 줄;) 중간중간 행사용 멘트를 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부르고 감동까지 주는걸 보니 역시 대단한 가수인 듯~

쇼핑을 끝내자마자 이렇게 우연히 명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했다.

 

 

 

 

박상민의 아름다운 마음이 와닿았는지 남친과 나도 사랑더하기에 참여했는데 요런 벌레퇴치용 팔찌를 주었음~

모기 잘 물리는 나에게 딱이라고 남친이 두개 다 줬는데 여름에는 꼭 차고 다녀야겠다 ㅎㅎ

 

 

 

 

이번 주말에는 서울에 가서 남친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면서 열심히 일도 하고, 맘에 쏙 드는 가방도 사고, 좋은 일도 한거 같아 정말 뿌듯하다. S양 커플과 가기로 했던 오션월드를 못가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의외로 이렇게 즐겁게 주말을 보내게 되서 다행이다.

 

그래도 물놀이 못한건 아직도 아쉬워...ㅠ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4. 8. 21. 23:57

 

 

 

지난 일요일, 가든파이브로 인기몰이중인 영화 '명량'을 보러갔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우리가 선택했던 메뉴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크라제버거.

한번도 수제버거를 못먹어봤다는 남친에게 색다른 버거를 경험 시킨다는 명목이었지만 사실 오랜만에 내가 먹고싶어서 ㅋㅋ

 

크라제버거는 버거라기엔 너무 비싼탓에 자주 오게되진 않지만, 이렇게 몇 달에 한번씩은 크라제버거 특유의 패티맛이 생각나 찾게된다.

 

송파 가든파이브 7층에 자리잡고 있는 크라제버거 매장은

CGV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다보면 정면 음식점들 사이로 간판이 보이기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웨딩홀쪽 에스컬레이터가 아님)

 

 

크라제버거

 

 

 

 

메뉴판을 찍긴 찍었는데 너무 후지게(?) 찍어서 대충 본다면, 버거 하나의 가격대가 대략 만원을 호가한다는걸 알 수 있다.

가장 기본 버거인 K.B 오리지널이 8,800원으로 가장 싸고, 비싼건 13,000원까지...

 

나는 남친에게 이걸 먹으러 가기 전, 이건 햄버거가 아니라 요리라고 생각해야한다고 미리 세뇌시켰다.

그래야 먹으면서 돈이 안아깝다고...ㅋㅋㅋ

 

 

 

 

 

 

 

여기에 에이드가 4500원, 생맥주가 3500원, 탄산음료가 2500원, 버블티가 4500~5000원인데

가격이 조금 부담된다면 오후 5시까지 가능한 런치세트를 이용하거나 둘이 먹을 수 있는 더블세트를 이용하면 좋을듯.

 

 

 

 

 

 

 

 

그렇지만 우리는 각자 먹고싶은걸로 골라서 크라제 어니언(9,800원)과 세미누드(13,000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위트 치즈감자(7,000원)를 주문. 콜라는 한번 리필이 가능하니 하나만 시켰다.

 

수제버거인지라 주문 즉시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크라제버거

 

 

 

 

 

먼저 내가 주문한 세미누드버거.

가격이 좀 쎄긴한데 난 빵대신 계란이 얹어져있는 요 버거를 좋아한다. 곁들여 나오는 샐러드도 맛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크라제버거 메뉴 중 하나.

 

처음 보면 가격에 비해 버거가 너무 작은거 아냐? 하는 마음도 드는데(난 예전에 그랬었음 ㅋ)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재료에 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오는...

높은 두께에 칼로 썰어 포크로 찍어먹어야 하는지라 버거라기보다는 진짜 요리를 먹는듯한 기분이 든다.

빵이 없고, 패티가 두장 들어가있어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

 

 

크라제버거

 

세미누드버거

 

 

 

 

남친이 주문한 크라제 어니언.

빨리 먹을 생각에 사진을 대충찍다보니 초점도 안맞고 대체 이게 뭐니;;

 

어쨌든 요건 남친이 썰었는데 내가 썬 위의 세미누드보다 훨씬 예쁘게 잘 썰었다 ㅋ

둘중에 뭐가 더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하얀소스를 좋아하기때문에 크라제 어니언이 더 맛있는거 같다고...

 

근데 난 사실 크라제버거 특유의 패티맛이 강하기때문에 어느버거를 먹든 비슷비슷한 맛이 나는거같던데 ㅋㅋ

 

 

크라제버거

 

크라제버거

 

 

 

 

그리고 크라제버거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인 스위트 치즈 감자~!!!

딱봐도 칼로리 덩어리일듯한 느낌은 들지만, 달콤한 소스와 치즈에 따끈따끈하고 두툼한 감자튀김의 조합이 아주 매력적이다.

 

남친은 이것들을 먹으면서 새로운 맛을 경험시켜줘서 나에게 매우 고맙고 행복하다고 했다능~~~ ^______^

 

크라제버거

 

 

 

 

그렇지만 이렇게 먹으면 3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거~ ㅋㅋ

싸고 간단하게 때우려고 먹는 버거가 아닌 진짜 음식으로써의 버거라고 생각해야 계산할 때 문화충격이 덜할 듯 ㅋ

 

 

 

 

 

비싸긴하지만 조금 특별한 수제버거가 먹고싶을땐 가끔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다.^^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4. 8. 20. 23:58

 

 

 

지난 토요일 광복절 연휴를 끼고 포천으로 놀러갔다가 오는길에 '산사원'을 들렀다.


놀러간 건 수영장있는 팬션하나잡고 놀고먹다가 온것뿐인지라

아쉬운마음에 귀경길 구경할곳이 있나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산사춘 양조장인 산사원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할때 정재영과 정영돈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부른 곳이라는데 오래돼서 기억이 안남 ㅋ

 

어찌됐든 이곳은 500여개의 술항아리가 잔뜩 늘어서있는 산사정원과, 한국 전통주의 역사를 보여주며 시음과 함께 술을 체험하는 공간인 술박물관으로 나뉘어있다.

 

 

산사원

 

 

 

술 박물관인 산사원 지하에서는 여러가지 전통주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술을 살 생각이라면 이곳은 나중에가고, 손이 가볍게 산사정원부터 구경하는게 좋을 듯하다.

 

 

 

 

자, 이곳이 산사정원 입구.

 

산사원

 

산사정원

 

 

 

제일먼저 술독이 가득 늘어서 있는 세월랑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발길 닿는데로 4000평 규모의 정원을 거닐며 구경하면 된다.

근처에 가니까 술냄새가 진동하길래 설마 저 커다란 항아리에 실제로 산사춘이 들어있나 싶었는데, 들어있단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항아리는 오래 술을 익히면 술이 모두 날아가 버려 항아리에 유약을 발라뒀다고...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세월랑 포토존에서 잠시 찰칵~

거의 내 어깨까지 닿을정도로 커다란 항아리들이다.

 

 

산사원

 

 

 

 

세월랑 맞은편에 자리잡은 우곡루산사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각종 모임과 연회를 펼칠 수 있는곳이다.

우곡루를 올라서면 뒤쪽으로는 고택인 자성재가 보이는데, 공사중인지 이곳은 통로를 막아놨더라.

 

우곡루

 

우곡루

 

 

 

 

그리고 우곡루 오른편에 자리잡고있는 유상곡수.

남친이 이걸 어디 사진에서 보고와서는 여기에 강이 있더라고 하더니 알고보니 작은 또랑같은 곳이었다 ㅋ

술잔을 물에 띄워 마실 수 있는 경주의 포석정을 생각나게 하는데 아마 그런 의도로 만들어 놓은듯.

 

유상곡수

 

 

 

 

유상곡수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취선각으로 갈 수 있는데, 이쪽 뒤편으로 숨겨져있는 작은 산책로가 있다.

하지만 이 산책로는 나처럼 다리 6개 달린 곤충들을 매우 싫어한다면 여름에 지나가는건 극히 비추이다.

그닥 볼건 없는데 메뚜기나 방아깨비들이 걸을때마다 여기저기서 튀어올라 산책로를 빠져나올때까지 소리지른 기억밖에 안남-_-;;

 

산사정원

 

산사정원

 

 

 

 

 

산사정원을 빠져나와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으로 직행.

입구 안내문에 입장료 2,000원이라고 써있는데, 지하에 술 판매점까지 둘러봤는데도 따로 받는 사람이 없더라능...

그래서 공짜로 구경 ㅋ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이곳 1층은 전통술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인데 안이 생각보다 많이 넓지는 않다.

그냥 작은 박물관정도?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산사원

 

 

 

 

지하로 내려가면 전통술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 있어 직접 시음을 해보고, 술을 살수 있다.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가지고 가던데 난 술에 별로 관심이 없는관계로 패스~

 

산사원

 

산사원

 

 

 

 

한켠에서 먹어볼 수 있었던 얼음술.

과일향이 나는 술이 샤베트처럼 얼려있는데, 살짝 막걸리맛과 포도주맛 섞인듯한 맛이 난다.

내가 술을 별로 안좋아함에도 이건 과일맛이 첨가되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처럼 먹을만했음.

 

얼음술


 

 

이렇게 이곳 산사원을 전부 다 보더라도 대략 한시간 정도로, 딱 이곳만 오기 위해 포천까지 여행경로를 짜기는 그렇고 다른곳을 여행했다가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리는 여행코스로 괜츈할 듯하다.

 

오는길에 근방 20분거리의 포천 광릉국립수목원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여기는 하루 수용 인원제약이 있는 온라인 예약제라는 사실을 주차장 입구까지 가서야 알았다 ㅜㅜ

사실 산사원보다 수목원이 기대가 컸었는데 결국 아쉬움을 뒤로하고 입구에서 되돌려 나왔다.

다음에는 꼭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서 국립수목원을 가보리라...

 

 

 

 

 

 

요새 남친이 생기면서 블로그에 매우 소홀했다 ㅠㅠ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처음생긴 남친인지라 요근래 제정신이 아니었다고할까 ㅋㅋ

그동안 연애와 블로그와 일을 병했했던 Y언니에게 요새들어 새삼 더 대단함이 느껴지는 중인데 Y언니는 어찌 쇼핑몰 창업까지 시작했는지...휴우~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Posted by Y&S
생활공감/여행#맛집2014. 8. 19. 23:57

 

 

 

연휴의 시작이었던 지난 주 광복절..

쇼핑몰, 장마 등의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고 남산을 한번도 안가보았다는 남친을 위해 남산 구경을 가기로 했다.

남산에는 2시쯤 도착했지만 차를 끌고 가 주차장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역시나 케이블카 주차장은 만차, 기다리는 차들도 가득이라 좀 늦게 올라가보기로 하고 남대문을 먼저 구경가기로 했다.

 

지난 번에 알아둔 주차비가 싼 서울스퀘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남대문으로 고고~

남대문은 지지난주 도매 사입 등으로 한 번 갔다가 도매상들이 모두 휴가라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는데,

도매 시간이 아닌 소매 시간의 남대문은 광복절 휴일을 맞아 손님들로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붐비고 활기찼다.

남대문 지하상가에서 핸드메이드 공예 등을 발견한 건 정말 우연이었는데 핸드메이드 파우치가 사업 아이템으로 너무너무 끌렸지만 손재주가 없는 관계로 눈물을 머금으며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ㅠ

 

주전부리+악세사리 구경+쇼핑몰 아이템 발굴 등의 보람찬 남대문 구경을 마치고 걷기 싫어하는 남친을 살살 꼬드겨 남산을 걸어서 올라가기로 하고 '남산 에스컬레이터+죽음의 계단(^^;)' 코스를 지나 드디어 서울 타워에 도착~!!

사실 꼬드긴건 나지만 올라가는 내내 힘들다고 징징댄건 나고, 달래준건 남친이었다능 ㅎㅎ

 

 

 

 

위의 사진은 하산하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 역시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안습 ㅠ

요새는 블로그 초반과는 달리 맛있는걸 먹어도 사진을 안찍기 일쑤라서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는데 요날은 좀 후회했당 ㅋ 왜냐...바로 너무 맛있었던 스카이라운지 '한쿡' 때문이다~!

 

 

'한쿡'은 서울 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먹어볼 수 있기에 나도 한번도 못가본 곳인데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고급스런 한식 부페를 먹는 맛이 정말 일품인 한식당으로,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런치 타임 (3시간 식사 가능)

평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성인 31,000원, 어린이 15,000원, 미취학생 9,500원

주 메뉴 4개 중 택 1 + 한식 부페


디너, 주말 타임 (2시간 식사 가능)

평일 오후 4시 ~ 오후 11시, 주말

성인 43,000원, 어린이 16,000원, 미취학생 11,000원

주 메뉴 4개 중 택 1 + 한식 부페

 

 

솔직히 내가 가본 식당 중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식당이지만, 전망대 등의 장소 등을 감안한다면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 비하면 엄청 싼 편에 속한다고 느꼈다. 어짜피 여행을 안가고 택한 남산 구경이라 남친과 내가 모은 여행 비용에 비하면 크게 부담도 안가기도 했고 말이다.

평소에 가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기념일 등의 특별한 날에는 함 가봄직한 가격인 듯?

 

 

이날은 남산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던지라 식당 대기 시간도 1시간으로 꽤 길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리니 아래와 같은 독립된 환타스틱한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완전 대박~!!

이게 웬 떡이냐 싶으면서도 혹시나 돈 더 달랠까봐 불안해했다능 ㅎㅎ

아 소시민의 소심증이여~~ㅎㅎ

 

 

 

 

식당 밖 전망대에서 사람들 머리 틈으로 간신히 보던 서울의 전경을 편히 앉아서 큰 창으로 실컷 보는 기쁨이란~!

게다가 음식 맛도 좋으니 금상첨화~!

 

요기는 부페 찍기가 좀 거시기해서 못찍었지만..

생각나는 것만 읊어도 육회, 잡채, 삼겹살, 순대, 연어, 각종 샐러드, 닭죽 등 부페 메뉴가 으리으리했다.

전문 부페 식당보다 가짓수는 적어도 하나하나가 아주 알찬 메뉴였다.

 

 

 

 

그리고 남친이 주문한 '숙성된 양념으로 맛을 낸 은대구 조림'이 도착했다.

요렇게 예쁜 곳에 불을 붙여 그 위에 얹어주니 먹는 내내 따땃한 식사가 가능하다.

사실 음식을 올려놓기 전까지는 흰색 도자기의 정체를 두고 재떨이? 로맨틱 분위기 연출용? 긴가민가했었다...쿨럭;

 

 

 

 

아래는 내가 주문한 '은은한 허브향의 생삼겹살 직화구이'~

위의 은대구 조림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삼겹살 맛이 훨씬 더 죽여줬다능~!

 

 

 

 

부페가 있다보니 주문한 요리는 위의 두 개 나오는 걸로 끝이라 한식집치고는 식탁이 썰렁하긴 하다.

대신 밥, 국, 김치 등 모두 부페에서 가져다가 먹으면 되는데 다른 요리를 맛보느라 정작 밥은 조금만 먹게 되드라..

 

 

 

 

후식도 떡, 정과, 아이스크림, 과일 등 너무 맛있었는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요새 블로거로서 기강이 빠진 상태라 깜빡하고 안찍었다능^^;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숨쉴틈도 없었는데 요렇게라도 바람쐬고 맛난걸 먹으니 너무너무 기분 좋은 날이었다.

게다가 남친도 담배를 줄여나가는 때라 자주 담배피러 없어지지 않아 더욱 좋은 날이었다 ㅎㅎ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4. 8. 17. 03:49

 

 

 

 

 

 

 

오랜만에 딱 내 취향의 흥미진진한 웹툰을 발견했다.
바로 글 윤인완, 작화 김선희님의 심연의 하늘.

 

 

이 웹툰 보고나서 윤인완 작가님 이름이 익숙해서 찾아봤더니 내가 좋아했던 만화 '아일랜드''신암행어사'의 스토리작가시다.
작화가가 달라서 못알아봤지만 이분은 이런 현실과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스토리를 만드시는데 정말 뛰어나신거 같다.

게다가 웹툰에서는 김선희님과 같이 2013 전설의 고향 '시척살'편을 그리셨는데, 이건 전설의 고향 시리즈들 중에서 상당히 인상이 깊었던 소재라 Y언니가 한번 지나가듯 포스팅한적도 있다.

 

2013/08/13 - [공포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나만의 '베스트 에피소드') by Y

 

지금 작가분을 알고보니 역시나...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쫒고 쫒기는 공포스릴러물을 워낙 좋아하지만, 많이 본 만큼 비슷비슷한 이것들이 이젠 어느정도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로우면 날 푹 빠뜨리는데 역시 이 장르만한 것이 없다.

 

특히 심연의 하늘은  재난,공포,미스터리,스릴러,호러라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고루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랄까...
무엇보다 귀신같은 비현실적인 존재가 나오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이렇게 공포감과 긴장감을 줄수있다는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싶다.

 

단순히 깜짝깜짝 놀래키는 공포물과는 차원이 다른...
김선화 작화님의 거칠고 투박한 선의 그림체가 스토리와 어우러져 공포감을 한층 더 가미시키는 웹툰 심연의 하늘.

 

 

 

 

 

 

 

처음엔 제목이 너무 서정적이라 끌리지 않았지만 메인삽화가 언뜻 공포물로 보이길래 스마트폰 뒤적거리다 우연히 보게된 웹툰인데 순식간에 빠져들어 현재 진행된 19편까지 단숨에 봐버렸다.
그리고 아직 너무 짧은 연재편에 아쉬움이 느껴져 다시 한번 정주행했을 정도로 이 만화의 흡인력이 대단하다.

 


어느날 깨어나보니 세상은 온통 암흑이더라...라는 곳부터 출발하는 이 웹툰의 스토리는
내가 좀비영화에서 가장 열광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2013/01/03 - 깨어나니 온통 좀비세상인 영화 세편 비교 by S

 

 

 

그렇다고 이 만화가 주동근님의  '지금 우리학교는' 처럼 리얼좀비를 소재로한 만화라는건 아니고, 미스터리를 동반한 조금 더 독특한 스토리로 흘러간다.

대한민국, 그것도 서울 한복판이 배경임에도 이곳은 전혀 다른세상이다.
밤낮이 없고 빛 한점 들지않는 어둠이 전부인 곳이지만, 문명의 기기인 스마트폰이 있고, 부서진 전철이 있고, 폐허가 된 건물과 흙더미들이 사방천지에 널려있다.
그리고 시체...시체...시체들천지...

 

이런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식인을 일삼는 악귀로 변해버린 사람들과 동물들이 어둠속 곳곳을 배회하고,
빛이 닿지않는곳에는 생물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 정체모를 기생충들이 우글거린다.

 

 

 


 

학원에서 잠시 졸았다가 두달만에 깨어난 주인공에게 영문도 모른채 변해버린 세상은 그야말로 절망만이 가득한 생지옥 그 자체였다.

하늘에서 지하철이 떨어지고, 건물들이 무너져내리고, 흙이 쏟아져 지형이 수시로 바뀌는 이곳.

언제 어떠한 연휴로 서울이 이렇게 순식간에 변해버렸는지에 대한 의문증을 남겨둔채 새까만 어둠속 스마트폰 불빛에 의지한 주인공의 한걸음 한걸음 행보에 독자들은 천천히 따라갈수 밖에 없다.

 

 

 

 

단순히 하늘의 재앙으로 일삼기에는 어딘가 의문가득한 흔적들...
하물며 평범해보였던 주인공조차도 어딘가 평범하지 않은 가운데
그 지옥속에서 무조건 살아남기 위한 몇몇 생존자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이 웹툰은 스마트폰으로 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그래야 한컷한컷 암흑을 동반해서 서서히 조여오는 그 긴장감이 배가 되는데, 문득문득 다음페이지로 넘기기 꺼려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심연의 하늘 웹툰 보러가기

 

 

 

 
 
 
Posted by Y&S

 

 

 

본격적인 사입에 앞서 제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스튜디오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45cm를 계획하고 문구점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내가 원하는 크기가 보통 크기인 30cmx30cm보다 크기도 하고 튼튼하게 만들 욕심에

얇은 우드락보다 더 튼튼한 폼보드를 구매했더니 남들 예산보다 몇배는 더 나왔다)

 

 

미니 스튜디오 재료

 

폼보드(90cmx60cm) 2개 = 15,000

우드락 원단 1개 = 1,500

트레싱지(기름종이) 4절지 = 500

핀 1통 = 2,400

투명테이프 = 1,500

아이보리 컬러 전지 3,500

---------------------------------

합계 = 24,400원

 

 

그리고 사진 찍을 때 필요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방문했다.

그 긴 지하상가의 대부분이 옷이나 악세사리 매장이긴 했지만

끝에는 소품 매장들과 조화 매장들이 오밀조밀 꽤 몰려 있어서 재밌게 쇼핑할 수 있었다.

가기 전에 사고자 마음먹었던 것들만 사려고 그렇게 애썼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예산보다 훨씬 초과되었다능 ㅠ

 

 

소품 비용

 

꽃화분 3개 = 19,000

인형 2개 = 10,000

러그 = 17,000

바구니 = 13,000

목걸이 = 5,000

-------------------------

합계 = 64,000원

 

 

거기다 오늘 쇼핑몰 디자인까지 샀으니 하루동안 출혈이 꽤 된다ㅠ

물론 본격적으로 쇼핑몰 운영하는 사람들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겠지만^^;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그리고 남친이 미니 스튜디오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잘못 잘라 원래 세로 크기인 45cm에서 5cm가 줄어드는 사건도 발생하고

핀에 손가락이 찔려 피를 보는 참사(응?)도 일어나긴 했지만 결국 완성~!!

 

 

인터넷에서 찾아본 방법대로 윗부분은 기름종이를 붙이고

안쪽에는 아이보리 전지를 둥글게 위치시켰다.

 

 

 

분명히 아이보리 색인데 위쪽에 조명을 켜니까 색상이 흰색에 가까워지는 듯?

뭐 그래봐야 옆의 폼보드 색상하고는 차이가 나지만..

 

 

 

 

 

아래 사진들은 미니 스튜디오에서 오늘 사가지고 온 소품을 찍은 사진이다.

미니 스튜디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보정을 안하고 그대로 올려보았다.

일단 전지를 깐 상태에서 형광등과 조명 모두 켜고 찍어봤다.

 

 

 

요건 같은 조건에서 전지 대신 러그를 깔고 찍은 사진들이다.

 

 

 

이건 다시 전지를 깔고 형광등을 끈 상태에서 조명만으로 찍어봤는데

피사체가 선명하긴 하지만 역시 어둡긴 하다.

 

 

 

이번엔 형광등, 조명 모두 켜는 대신

조명을 기름종이 바로 위쪽이 아닌 뒤쪽으로 비스듬히 놓고 찍어보니

뭐랄까...별로 차이가 없어보이는 끙;;;

 

 

뭐 어찌됐든...장판 위에 놓고 찍는 것보담은 낫지~!!!!

 

오~~~~이뻐용~~~ㅎㅎ

쇼핑몰 창업 준비에 워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서도

오늘은 유독 보람찬 하루였다능~!

아...오랜만에 쇼핑이란 걸 해서 그런가? ;;;;

 

 

 

 

 
 
 
 

 

 

Posted by Y&S
생활공감/쇼핑2014. 8. 12. 00:44

 

 

 

빅토리아시크릿 향수

 

 

 

요새 쓸데없이 달달한 향수에 꽂혀서는 평소 잘 사용하지도 않는 향수를 사 나르는 중이다.-_-;

그리고 달달한 향수 검색 중 선두에 있던 빅토리아 시크릿 향수.

 

사실 버스에서 스친 낯선 여자에게 너무 좋은 향이 나서 그거 찾아헤메느라 급 빠져버린 달달한 향이건만

이제는 무슨향이었는지 전혀 생각도 안난다는게 함정 ㅋ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으로 유명해서 항상 향수순위 상위에 자리매김하는 러브스펠과, 의외로 러브스펠보다 좋다는평이 많았던 퓨어 시덕션 중 뭘 사야될지 백만번 고민하고 후기들만 찾아헤메다 결국 두개 다 질러버렸다.^^:

 

 

 

 

 

 

제품이 9,500원씩인데 배송비가 7,000원인지라 그게 아까워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유명하다는 바디로션도 같이 질렀...

사실 이게 가장 멍청한 짓이라는데 ㅠㅠ

 

아 몰라 천천히 쓰지 뭐...

 

 

 

 

 

 

그리하여 요렇게 세가지 제품 도착.

몸에 바르는건 왠지 딸기향이 땡겨서 퓨어 시덕션으로다가...

 

빅토리아 시크릿

 

 

 

예쁜 퍼플색의 러브스펠과 분홍빛의 퓨어시덕션 되시겠다.

사실 향수라기엔 조금 밋밋하고 단순한 모양의 용기가 아숩다.

예쁜 향수병 모으려고 향수사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참...

 

뭐 어찌됐든 나야 병 모으는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향을 말하자면 러브스펠은 진짜 뿌리는 순간 검보라색의 죠스바가 딱 떠오른다.

워낙 하나같이 죠스바향 죠스바향이라길래 먹어본지 오래되서 그게 무슨향이었더라...했는데 맡는순간 바로 알겠더라는 ㅋ

 

설명에는 무성한 벗꽃과 달콤한 복숭아향의 조화 어쩌구 써있는데

아 몰라~ 그냥 죠스바뿐이 생각안나 ㅋㅋ

안쪽의 빨간 딸기부분말고, 사각사각한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부분의 새콤한 향.

 

시퍼런 죠스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복숭아고 벗꽃이고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후레쉬한 느낌의 달콤한 복숭아향은 좀 난다.

달달한 향이지만 여름에 뿌려도 그닥 끈적거리지 않을만한 느낌의 향인듯.

 

하지만 솔직히 이 향이 왜 그리 인기가 많은지는 살짝 의문이다.

빅토리아시크릿에서 가장 사랑받고 많이 사용한다는 향이라는데 ...

 

 

 

 

 

 

그리고 퓨어시덕션은 새콤달콤한 딸기향인데 러브스펠보다 후레쉬함은 덜하고, 달달한 느낌이 더 강하다.

여름에 뿌리면 살짝 답답할거 같기도 한데 과일향이라 상관없으려나...

 

근데 이것도 맏다보면 죠스바 생각나 ㅋ

죠스바 안쪽 빨간부분?

색상이 보라색과 빨강이라서 그런가...

 

그런고로 퓨어시덕션 바디로션도 똑같은 향.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서 뚜껑부분이 조금 신기하다.

뒷부분을 꾹 누르면 기울어지면서 구멍이 튀어나오는 구조.

 

 

 

 

 

연한 분홍색의 밀키한 느낌으로 끈적임이 많이 없는대신 보습력도 크지않기 때문에 겨울보단 여름정도에 가볍게 사용하기 무난하다.

뭐 향이 좋으니까 그 맛에 쓰는 사람들이 많을듯.

샤워하고 바디로션만 바르고 나가도 온몸에서 향이 솔솔 나니까...

 

빅토리아 시크릿 향수가 한두시간(?) 정도로 지속력이 크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것과 같이 써주면 좀 더 향이 오래가겠지... 그래서 다들 바디워시부터 시리즈로 사는듯하다.

 

 

 

 

빅토리아시크릿향수

 

 

 

개인적으로 난 죠스바 이미지가 너무 강한 러브스펠보다는 퓨어시덕션이 더 맘에 들었다.

어쨌든 요즘 퓨어시덕션을 더 자주뿌리게 되니까...

 

이전에 샀던 패리스힐튼 에어리스 향수보단 뒷향이 무겁지않고 좋은데

같은 단계열이라 그런지 맡다보면 이향이 저향같고 저향이 그향같고...-_-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가지고서는...

담부터 향수살땐 필히 매장가서 직접 시향해보고 사던지해야지 화장대위에 사놓고 쓰지도 않는 향수만 늘고있음 ㅠ

 

 

 

 

☞관련글

2014/06/29 - 달달한 풍선껌향의 패리스힐튼 에어리스 향수 후기 by S

 

 

 

 
 
 
Posted by Y&S

 

 

 

 

 

 

디자인을 할때 불모양의 브러쉬를 사용하면 포토샵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브러쉬는 외국사이트 돌아다니다 얻은거...

 

 

불브러쉬 다운로드

Firebrush-by-suztv.zip

 

 

 

 

 

뭐 자기 나름의 방법이 있다면 브러쉬만 받아서 그냥 쓰면되고,

나같은 경우 아래처럼 했을때 불효과의 색감이 나름 그럴듯하게 나왔다.

 

 

일단 전경색을 'fcff07'로 맞추고

 

 

 

 

 

불브러쉬 모양중 하나를 선택.

첫번째 이미지의 불효과는 568 브러쉬를 사용한것이다.

 

 

 

 

 

상단메뉴 Window > Brushes 에서 브러쉬 설정툴을 열어서 shape Dynamics을 체크해 패턴의 다이나믹한 효과를 준다. (이건 선택한 브러쉬에 따라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함)

 

 

 

 

 

검은색 바탕에 레이어를 추가해서 브러쉬로 적당한 모양을 그려준다.

 

 

 

 

 

그린 브러쉬 레이어를 복사해서 밑에 있는 레이어 색상(Color Overlay) 'ff0000' 로 색상 지정해준다.

 

 

 

 

 

그럼 완성~!!!

 

 

 

 

 

 

추가로 브러쉬 설정에서 Dual Brush를 체크해 102 브러쉬와 믹스해주면 아래처럼 좀 더 다른 효과의 브러쉬를 만들 수 있다.

 

 

 

 

 

 

 

 

이 밖의 불브러시 사용예)

 

 

 

 

위의 브러쉬로 꼭 불효과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효과들을 만들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해보자.^^

 

 

 

 

 

 
 
 
Posted by Y&S

 

 

 

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에 구글 애널리틱스나 네이버 애널리틱스 등의 웹분석기를 연동시키면 방문자수, 방문유입경로, 유입기기(PC, 모바일) 등을 시간별,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쇼핑몰, 스토어팜, 오픈마켓에도 분석기를 연동시키면 매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미리 알고 분석할 수 있다. 단, 쇼핑몰에는 일반 웹분석기보다는 오픈로그, 샵로그 등의 쇼핑몰에 특화되어 있는 분석기가 구매율까지 알 수 있어 더 유용하다.

 

하지만, 오픈로그는 무료이지만 옥션, 지마켓 외에는 분석을 못하고, 샵로그는 기능은 훌륭하지만 유료인 탓에 일단 스토어팜에 기본적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모두 네이버 서비스인 탓에 기본적으로 연동 기능이 있는데다가 소스가 자동으로 심어져 편리하다.

 

 

 

스토어팜과 애널리틱스를 연동시키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수

 

 

접속경로

 

 

방문지역 순위

 

 

유입된 검색어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

 

 

 

스토어팜과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연동시키기 전에 먼저 애널리틱스에 사이트를 등록해야 한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접속한 후 [바로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1. 사이트 등록하기

 

 

▶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처음 이용한다면?

4단계의 사이트 등록 과정이 진행되는데 '1단계-로그인', '2단계-약관동의'를 거치면 3단계에서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다. 이때 사이트 이름과 스토어팜 주소를 입력하면 사이트 등록이 완료된다.

참조글 ☞ 네이버 애널리틱스 vs 구글 애널리틱스 by Y

 

▶ 이미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의 애널리틱스 첫 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다.

 

 

 

 

[사이트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사이트명과 URL을 입력한 후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2. 발급ID 확인

 

 

사이트 등록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스토어팜이 아닌 다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의 경우에는 '분석 스크립트'를 복사한 후 사이트에 심으면 분석이 시작된다. 하지만, 스토어팜의 경우 발급ID만 필요하므로 미리 복사해놓자.

 

 

 

 

3. 스토어팜과 애널리틱스 연동하기

 

 

이제 스토어팜 판매자센터에 접속한 후 [스토어팜관리]-[기본 정보 관리] 메뉴를 클릭한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의 [연동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위에 미리 복사해두었던 발급ID를 붙여넣으면 연동이 완료되고 내 스토어팜의 접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Y&S
생활공감/드라마#TV2014. 8. 5. 20:00

 

 

 

쇼핑몰 창업으로 바쁜 요사이 '주말은 쉬어야지..'라는 생각에 '댄싱9 시즌1'을 몰아서 보기로 했다.

평소 여기저기에서 댄싱9에 대한 호의적인 입소문을 듣기는 했지만,

댄스스포츠 장르만을 보여주던 '댄싱위드더스타'가 생각보다 별로였던 터라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참가자들의 춤을 보자마자 한눈에 뿅~반해버렸고(^^;)

다 보고난 후에는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댄스 공연을 보러 가고 싶어졌다.

그치만..이미 내가 반해버린 시즌1 참가자들의 갈라 공연은 작년에 끝났을 뿐이고 ㅠ

 

 

 

댄싱9이란?

 

 

 

댄싱9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6회 정도의 앞부분은 예선전으로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 재즈댄스, KPOP 댄스 등의 여러 장르의 참가자들을 뽑아 

'블루아이', '레드윙즈' 두 팀으로 나눈 뒤 팀당 각각 9명의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고,

뒷부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 블루아이, 레드윙즈의 두 팀 중에 3번을 먼저 이긴 팀이 우승팀이 된다.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마스터들은 각 장르의 전문가들로 생방송 진출자를 뽑는 권한까지만 있고,

생방송부터는 멘토로서의 역할만 할 뿐, 다른 9명의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기게 된다.

 

댄싱9의 매력은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한다는 점과 두 팀으로 나눠서 겨룬다는 점에 있다.

온갖 장르의 댄서들의 춤을 보면 지루할 틈이 없고,

댄스스포츠, 팝핀, 발레 등의 너무나도 개성이 다른 댄서들이 화합을 하면서 군무를 이루는걸 보면 너무너무 멋지다.

게다가 개인이 아닌 팀의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다른 서바이벌처럼 서로를 견제하지 않아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기에 껄끄러운 면이 없어 너무 좋다.

(예선전에서도 혼자만 잘 춘다고 되는게 아니다. 파트너를 잘 배려해야 다음 미션으로 올라갈 수 있다)

 

 

 

레드윙즈 vs 블루아이

 

 

 

시즌1에서는 내가 응원하던 레드윙즈가 우승을 했는데,

마지막까지도 상대팀 블루아이와 소수점까지 점수를 다투며 엎치락뒤치락하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점수를 예측하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심사위원 점수가 발표되면 절망하거나 환호하게 되는게 마치 월드컵 경기 응원하는 기분이었다^^;

 

 

 

시즌 1 우승팀 레드윙즈

 

 

 

팀은 레드윙즈를 응원했지만 응원한 참가자는 따로 있었는데

레드윙즈에서는 이선태, 소문정, 블루아이에서는 김명규, 김수로였다.

알고보니 모두 세계적인 대회에서 상도 타고, 유명한 팀(무용단)에 속해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실력있는 댄서들이 참가해서 수준높은 작품들을 보여주는 것 또한 댄싱9의 매력이었다.

(2시즌에서도 최수진, 김설진 등 유명한 무용가들이 참가해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즌2는 아직 안끝났으니) 시즌1에서 기꺼이 돈을 주고라도 보고 싶은 정말 뛰어난 공연들을 뽑아보았다.

근데 뽑아놓고보니 레드윙즈 공연이 대부분..쿨럭;;

 

 

 

미션 - 류진욱, 김홍인, 이루다 / Skrillex  (레드윙즈)

 

 

 

미션 - 김홍인, 김분선 / Rolling in the Deep  (레드윙즈)

 

 

 

션 - 남진현, 이루다 / 가지마 가지마  (레드윙즈)

 

 

 

션 - 하휘동, 이선태, 이루다, 이일형, 한초임 / Moves Like Jagger  (레드윙즈)

 

 

 

미션 - 김명규, 한선천, 이지은, 송지현, 김수로 / Where is the Love  (블루아이)

 

 

 

본선 - 여은지, 이선태 / Bad Romance  (레드윙즈)

 

 

 

본선 - 이선태, 이루다 / Lately  (레드윙즈)

 

 

 

본선 - 김명규, 한선천 / Perfection  (블루아이)

 

 

 

레드윙즈 단체전 - Ghost of Sky

 

 

 

블루아이 단체전 - Marry You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4. 8. 2. 15:25

 

 

 

 

 

 

 

요번에 우리은행에서 체크카드를 만들면서 카드를 사용할때마다 사용내역이 문자로 오는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다.
물어보니 사용내역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건당 20원이거나 월정액으로 900원이라고 하는데, 요번에 새로생긴 우리은행 원터치알림 어플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카톡처럼 무료로 내역을 받아볼 수 있다는거다.

 

친절하게 문자로 설치주소를 넣어주셔서 바로 설치 진행.

https://ssmt.wooribank.com/smart/push.jsp

 

 

 

어플설치 후 핸드폰 인증번호 넣고, 주민번호 넣고, PIN비밀번호 6자리 설정만 하면 되니까 매우 간단하다.

 

 

 

 

 

 

 

 

그러면 체크카드 사용내역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거래 시 아래처럼 입출금 거래내역까지 전부 알림이 오기때문에, 굳이 인터넷뱅킹을 접속하지 않아도 어플만 클릭하면 은행거래내역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이 서비스 괜츈한 듯.

 

 

우리은행은 이렇지만, 농협체크카드는 2만원 이상 사용시만 무료로 사용내역이 오고, 국민체크카드는 국민은행 체크카드만 사용하고 있을때 문자서비스가 무료이다.

이 외에 각 해당은행 홈페이지에서 문자알림(SMS)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근데 찾아보면 타은행도 이런 무료 알림어플 서비스가 있을 듯.

 

 

 

 
 
 
Posted by Y&S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 주문이 들어왔을때 남들보다 1분이라도 더 빨리 확인하고

발송처리/답변을 할 수 있다면 고객에게 신뢰도를 심어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판매자들이 주문이 들어왔는지 알기 위해 수시로 판매관리자/솔루션을 확인한다.

하지만, 상품 발굴, 마케팅, 상품 등록 등 중요한 다른 업무도 하면서 주문 관리까지 신경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업무에 따라 직원이 있는 경우는 예외~)

 

나도 어제 처음으로 옥션과 지마켓에 상품을 등록하고 주문이 들어왔을 때 내가 모르면 어쩌나 덜컥 겁이 났다.

물론 광고도 안하고 있는데 주문이 들어오겠냐만은..

그래도 주문을 수시로 확인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은근히 있었다;

그래서 오늘 신규 주문이 있을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 의외로 별 방법이 없었다능;

 

그나마 하나 건진거라면 '샵 키퍼'라는 어플~!

샵 키퍼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아내를 위해 개인적으로 개발한 어플이라고..

(오오~~너무 감동적이지 않음? ㅠ)

 

샵 키퍼는 주문이 들어오면 핸드폰 알람 소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에서 바로 판매 관리자로 들어가 필요한 업무를 할 수도 있는 내가 딱 원하는 기능의 어플이다.

 

샵 키퍼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몰은 카페24, 고도몰, 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텐바이텐(10x10), 천삼백케이(1300k), 바보사랑, 까사(CASA), 위즈위드(WIZWID), 품(POOM), 두닷(DODOT) 등이다.

 

 

 

이제 샵 키퍼 사용법을 알아보자.

어플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뜨다가 오른쪽과 같이 쇼핑몰 목록이 나타난다.

이제 본인이 입점한 쇼핑몰/오픈마켓의 오른쪽 로그인 버튼을 클릭한다.

 

 

 

 

계정을 등록하기 위한 화면이 나타나면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아이디/비밀번호 정보는 개인의 핸드폰 단말기에 저장되고, 비밀번호는 암호화 저장된다고 한다.

계정이 등록되어 오른쪽처럼 체크가 되면 상단 오른쪽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이제 계정이 등록된 샵 목록만 표시된다.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메뉴가 나타나는데, [쇼핑몰 등록]은 위의 화면으로 다시 돌아가는 메뉴다.

 

 

 

 

[자동 주문수집 간격] 메뉴는 주문을 수집하는 간격을 설정하는 곳이다.

주문이 수시로 들어오는 쇼핑몰의 경우에는 자동 수집 기능 자체가 별 의미가 없을 듯하다.

 

 

 

 

[심야 알림 설정] 메뉴는 알림 받고 싶지 않은 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자는 동안 알람이 울리는게 신경쓰인다면 요 기능을 사용해서 알람 기능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면 좋을 듯~

 

 

 

 

주문이 들어온 경우 쇼핑몰/오픈마켓 이름 오른쪽의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사이트의 판매자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모바일 상에서 주문 처리 등을 할 수 있다.

 

 

샵 키퍼 어플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해서 실행되는 어플이다.

만약 샵 키퍼를 완전히 끄고 싶다면 상단의 전원 아이콘을 눌러 종료하면 됨.

 

 

 

생각해보면 주문도 하나 안들어온 시점에서 뭔 김치국인가 싶지만, 첫 주문만큼은 빨리 알아내고 싶은 걸~?

일단 설치해놓으니 판매자 사이트에 안들어가고 상품 페이지 만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긴 하다 ㅎㅎ

 

 

 

 

 
 
 
 

Posted by Y&S

 

 

 

이미지 호스팅이란?

쇼핑몰/오픈마켓처럼 상품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 용량 제한이나 느린 이미지 로딩 속도를 경험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이미지를 인터넷 상에 업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호스팅을 사용하게 되면 주소 링크만으로 많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판매자가 많은 상품 이미지를 올려야 한다면 안정적이고 용량을 많이 제공해주는 유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올릴 이미지가 많지 않다면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카페24 이미지 호스팅의 경우 매월 2~3만원의 사용료가 들고, 설치비도 만원 정도 나오며 용량 추가시 추가 비용이 든다.)

나는 이제 막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는 햇병아리이므로(^^;) 옥션/지마켓/이베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사용하기로 했다.

옥션/지마켓/이베이 무료 호스팅 주소 -  http://im.esmplus.com/

 

 

옥션이나 지마켓에 판매자로 가입하게 되면 상품 등록/주문 관리 등의 작업을 위해 ESM 플러스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 ESM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료 이미지 호스팅이다.

ESM 플러스 주소 - https://www.esmplus.com

 

 

ESM 플러스를 처음 연동시에는 옥션이나 지마켓 중에 아무 아이디로나 로그인한 후 EMS 플러스와 옥션/지마켓 아이디와 연동한 후 마스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면 된다.

이 마스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ESM 플러스에 접속한 후 왼쪽의 메뉴를 보면 [무료이미지호스팅]이 보일 것이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무료 이미지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미지 호스팅에 로그인하기 전에 설치 파일을 설치해야 하는데 자동으로 설치하라는 창이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공지사항에서 수동으로 설치할 수 있는 파일을 올려놓은 글을 클릭하면 된다.

 

 

 

 

글에 있는 파일을 클릭하고 [다음]을 열심히 누르면 설치가 완료되어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된다.

 

 

 

 

로그인은 지마켓이나 옥션 중 아무거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한 후 왼쪽의 [이미지 호스팅] 메뉴를 클릭한다.

 

 

 

 

이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할 수 있는 FTP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사용해본 결과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덮어쓰기가 가능하고, 새로고침이 되고, 왼쪽이 컴퓨터/오른쪽이 서버인 인터페이스 등이 대표적인 FTP 프로그램인 알 드라이브(구 알 FTP)와 비슷해보였다.

 

 

 

 

이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기 위해 왼쪽 상단에서 업로드할 파일의 위치를 찾고 왼쪽 하단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업로드] 버튼 클릭한다.

이미지 호스팅으로 업로드할 이미지는 상품 상세 페이지와 공지 사항 이미지 등이다.

 

 

 

 

[업로드하기] 창이 뜨면 [전송시작] 버튼을 클릭한다.

이미 업로드한 이미지 파일을 수정하여 재업로드할 경우 '덮어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 자동으로 덮어쓰기된다.

 

 

 

 

이제 상품 등록시 필요한 이미지 주소를 추출해보자.

오른쪽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이미지 태그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이미지 태그만들기] 창이 뜨면 이미지를 확인한 후 [HTML 복사] 버튼을 클릭한다.

 

 

 

 

여러 오픈마켓에 같은 상품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복사된 태그를 바로 상품 등록에 사용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메모장이나 엑셀 등에 붙여넣기(Ctrl+V)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이미지 주소는 'http://gi.esmplus.com/아이디/이미지파일명'으로 정해져 있다.

즉, 이미지 파일명만 바꾸면 간단히 이미지 주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위의 이미지 주소를 아래와 같이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해보면 상품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다.

 

 

 

 

이제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 상품 등록할 경우 아래와 같이 복사해 두었던 이미지 태그를 붙여넣으면(Ctrl+C->Ctrl+V) 된다. 

 

 

 

 

 

이베이 무료 이미지 호스팅 사용 후기

 

폴더를 여는 방식이 윈도우 탐색기 방식과 달리 불편하지만 적응되면 넘어갈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쇼핑몰 특성상 이미지를 자주 수정하게 되는데 수정한 이미지를 재업로드할 경우 무조건 5분 이상은 지나야 수정된 이미지가 적용되는건 성격 급한 우리나라 정서에는 진짜 안맞는......하여튼 너무 답답했다능;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가 안된다면 무료고 뭐고간에 바로 유료로 전환해야겠지만 아직은 그런 문제는 없어보인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음~

 

 

 

 
 
 
 

 

Posted by Y&S

 

 

 

 

 

 

 

흔히 쇼핑몰은 어느 정도 수익이 되기까지 6개월은 족히 걸린다고들 말한다.

물론 이 기간도 광고 등의 홍보가 뒷받침이 되었을 경우다.

쇼핑몰로 먹고 사는게 되기까지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옥션 등의 오픈마켓은 쇼핑몰과 달리 광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상품 노출이 비교적 쉽고, 정상화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물론, 판매수수료를 내야한다든지, 다른 판매자와 가격 경쟁이 실시간으로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수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은 판매자에게 버릴 수 없는 카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쇼핑몰 준비와는 별도로 오픈마켓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함께 네이버 스토어팜에 가입해보기로 했다.

 

 

솔직히 처음 가입하기로 결정했을 때까지만 해도 고객의 입장에서 가입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5개 사이트에 가입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두 곳밖에 가입을 못했다.

(전부 가입하려면 아직도 3~4일은 더 걸릴 듯 ㅠ)

이유는? 미리 잘 알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한 탓이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준비만 잘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버벅대지 않았을 것 같다능;

 

본인이 오픈마켓에 입점할 생각이라면 아래의 방법을 잘 따라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1. 각종 서류 등록/신고/발부 작업하기

사업자 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통신판매업신고를 하고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를 3부 발부받는다.

관련글 ☞ 사업자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국민 에스크로), 통신판매업신고 방법 by Y

(판매 품목에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가 포함된다면 건강식품판매업신고, 의료기기판매업신고도 해야한다)

 

2. 각종 서류 복사/스캔하기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법인명의 통장(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을 3부 복사한다.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법인명의 통장(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를 스캔해놓는다.

 

3. 실명인증기관에 사업자실명 등록하기

나이스신용평가정보(1588-2486/1600-1522)에 전화하여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위에서 스캔해둔 사업자 등록증을 이메일로 보내면 1시간이내에 내 상호가 실명등록된다.

 

 

4.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에 판매회원으로 가입한다.

 

5. 각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입점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한다.

옥션(사업자 판매회원) : 팩스/우편 둘 다 가능

-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인감증명서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증 사본

지마켓(사업자 딜러) : 팩스/우편 둘 다 가능

-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인감증명서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증 사본

인터파크(국내 오픈마켓 판매자 -> 사업자 판매자 가입) :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법인명의 통장사본 1부(개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통장), 개인/법인사업자 인감증명서 원본 1부 (개인사업자의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택1),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11번가(사업자 셀러회원 가입) :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통장사본 1부, 인감증명서 원본 1부,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

스토어팜 : 파일 첨부 가능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통장사본 1부, 인감증명서 사본 1부,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1부

※ 인터파크와 11번가는 인감증명서 원본을 보내야하므로 등기우편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6. 마켓마다 정해진 심사 기간이 지나 심사가 완료되면 가입이 완료된다.

옥션, 지마켓은 복사해둔 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1~2일만에 가입된다.

인터파크, 11번가는 복사해둔 서류를 우체국에서 빠른 등기로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니 2~3일정도 걸린다.

스토어팜은 스캔해둔 서류를 [첨부]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3~4일이 지나야 심사가 완료된다.

※ 심사 기간은 주말을 뺀 영업일 기준이다.

 

7.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에서 각각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출력하여 민원24를 이용하여 통신판매업 변경신고를 한다.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은 대부분 각 사이트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에서 출력할 수 있는데,

프린터로 출력하지 말고 확인증을 캡쳐하여 민원24에서 변경신고시 파일을 첨부하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관련글 ☞ 민원24에서 통신판매업 변경신고하기 by Y

 

 

 

나의 경우 어떠한 사전 지식도 없이 무작정 가입하다보니 자꾸 일이 늦춰졌다.

주업무 시간인 6시 이후에 주로 일을 하다보니 더 그랬는데..

오픈마켓은 가입하기 전 사업자 번호가 유효한지 실명인증을 하는 절차가 있는지 몰라 결국 다음 날 나이스에 등록하느라 하루 허비 ㅠ

지마켓에 대표자 휴대폰 번호 인증이 안되서 다음 날 전화로 문의하니 다른 번호로 해야 한다는 걸 알아서 또 허비 ㅠ

11번가에 FAX 번호가 기재되어 있길래 팩스로 보내도 되나보다하고 서류를 보냈다가 등기로만 보내야한다고 해서 또 허비 ㅠ 등등등....

뭐 그런 식으로 허비하다보니 자꾸 늦춰졌다능~

(판매를 시작하고 또 좌충우돌하며 고생할걸 생각하니 아득하다 ㅋ)

 

게다가 가입이 승인되는 시간도 기본이 1~2일, 3~4일이니 하루이틀 안에 가입이 마무리되는건 아예 무리고,

위의 방법대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일주일 안에 겨우 가능할 듯하다.

 

 

 

 

 
 
 
 

 

Posted by Y&S

 

 

 

현재 쇼핑몰 창업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 호스팅 업체는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가비아 등인데

나는 카페24를 선택했다.

 

카페24를 선택한 이유로는 디자인의 방대함과 안정적인 서버, 무료 쇼핑몰일 경우 월사용료(호스팅 비용)이 없어 지속적인 비용이 없기 때문이었다. 또한 본인이 옥션, 지마켓 등의 오픈마켓판매와 쇼핑몰을 병행할 경우 카페24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솔루션, 샵카페24를 사용하면 제품 등록이나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PG(결제시스템) 가입 후 체크아웃, 지식쇼핑입점 등이 무료라는 점 등이 카페24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카페24의 단점이라면 PG의 초기 가입비(22만원)가 비싼 편이고, 카드수수료가 3.5%로 다른 업체보다 1% 정도 더 비싸 제품판매시 마진율이 떨어지고, 관리자 모드가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등이다. 또한 (카페24에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겠지만) HTML을 모른다면 디자인 관리가 어려우니 HTML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카페24를 선택하여 쇼핑몰을 구축할 경우 드는 비용은 아래와 같다.

도메인 구입비 - 대략 2년에 44,000원 정도 (도메인은 저렴한 다른 곳에서 구입하여 연결만 해도 된다)

디자인 구입비 - 최소 30,000원 ~ 최대 수백만원 (무료 디자인 사용시 0원)

 

 

 

이제 카페24에 쇼핑몰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카페24 쇼핑몰]에 방문하여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하여 [무료로 쇼핑몰 만들기]를 클릭하여 약관 등에 동의하면 기본 무료 디자인으로 쇼핑몰이 바로 구축된다.

 

 

 

[쇼핑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본인의 쇼핑몰로 이동한다.

 

 

 

아래와 같은 기본 무료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쇼핑몰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디자인도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매우 까다로우니 무료라도 감지덕지 ㅋ

 

 

 

하지만, 위의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

디자인을 수정하기 위해 [관리자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자.

 

 

 

쇼핑몰관리자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면 위와 같은 아이디, 비밀번호를 다시 한 번 입력하여 로그인하자.

 

 

 

이제 카페24 관리자모드 화면으로 바뀐다.

관리자모드에서는 상품, 주문, 게시판, 고객 관리 등 쇼핑몰의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쇼핑몰 디자인을 변경하기 위해 [디자인관리]를 클릭하자.

 

 

 

현재 디자인의 메뉴, 이미지 등을 편집하고 싶다면 [쇼핑몰 디자인 편집]을 클릭한다.

[쇼핑몰 디자인 편집]은 쇼핑몰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후 내 쇼핑몰 환경에 맞게 변경할 경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동안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꾸준히 사용해야하는 기능이다.

 

 

 

아래와 같은 편집기 창이 열리며 로고, 메뉴, 메인 이미지 등 각 부분을 클릭하여 아래 HTML 창에서 내용을 수정한다.

 

 

 

[모듈추가] 메뉴를 이용하여 게시판, 상품 상세 페이지, 로그인 폼 등의 모듈을 원하는 부분에 추가할 수 있다.

 

 

 

사실 위의 디자인 편집은 어디까지나 대표 디자인을 선택한 후에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해서 관리자모드에서 [디자인 관리]-[디자인 추가] 메뉴를 클릭하자.

 

 

 

이제 무료/유료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샘플 사이트를 미리 보고 [디자인 추가]를 클릭한다.

이때 새로 선택한 디자인으로 대표 디자인이 변경된다(약 5분 후)는 메시지가 뜬다.

 

 

 

추가된 디자인은 [디자인 관리]-[디자인 보관함]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디자인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보관함에 보관된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페24 디자인센터]에서는 수많은 디자인을 제공하며 현재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디자인은 베스트 2~3(?)에 해당하는 초특가세일 디자인으로 가격은 3만원이다.

실제로 로고라든지, 이미지를 신경쓴 디자인이라는 걸 감안해도, 꽤 깔끔해보인다능~

 

 

 

 

 

 

 
 
 
 
Posted by Y&S

 

 

 

에구구...뭐든 처음하면 고생이라더니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한 번만 하면 끝날 일을 꼭 여러 번 하고 있다 ㅠ

마음이 너무 앞선 나머지 통신판매업신고를 먼저 했더니만;;

 

사업자 등록증과 달리 통신판매업은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인터넷 도메인 등이 변경되면 신고를 해야한다.

특히, 판매 중인 오픈마켓, 쇼핑몰 등의 인터넷 도메인을 신고 안하면 나중에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오픈마켓에 입점하려면 어짜피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하니 사업자 등록은 어쩔 수 없이 미리 해야겠지만

통신판매업신고는 입점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정말 하나씩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다 ㅠ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인터넷 민원포털 사이트인 [민원24]를 이용해서 변경 신청하면

변경 사항이 '통신판매업 신고증'에 표시되는 사항이 아닌 경우 다시 구청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고로 '상호', '사업자 소재지', '대표자'와 같이 중요 사항이 아닌 소소한 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힘들게 구청에 갈 필요 없이 [민원24]를 이용하는게 좋다는 거~!

 

 

 

민원24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페이지에 접속한 후 화면 중간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로그인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하단에 비회원용 입력 화면도 있지만, 어짜피 마지막 단계에 민원24에 등록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앗싸리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이용하여 로그인하자.

 

 

 

로그인 후 변경 신청 화면이 나타나면 사업자 정보 등을 입력한 후 아래와 같이 '변경전', '변경후', '변경사유'를 적어준다. 추가할 인터넷 도메인 주소가 오픈마켓일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첨부해야 한다. 수령방법은 그냥 '방문수령'을 선택해놓고, 따로 수령하러 갈 필요는 없다. (상담시 답변)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출력은 대부분 오픈마켓의 [회원정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인증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이 신청내역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처리 기간은 3일이고 민원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준다고 한다.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4. 7. 23. 21:46

 

 

 

 

 

 

요새 카드를 만들면 ok캐쉬백 로고가 조그맣게 표기되어있는 카드들이 많다.

 

이 ok캐쉬백은 카드사용시 따로 적립하거나 포인트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 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때 당혹스러운것이 난 아무것도 설정한게 없는데 비밀번호를 대라는거다.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따로 변경한적이 없다면

초기 비밀번호는 주민등록상의 생일 4자리 숫자이며, 예를들어 생일이 12월 5일이라면 1205가 된다.

 

근데 이게 2011년 2월부터 온라인 거래시에는 별도의 온라인 전용비밀번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 4자리 숫자에서 영문과 숫자를 혼용한 6~12자리 숫자로 변경해야하는데,

비밀번호는 ok캐쉬백 홈페이지에서 변경 할 수 있다.

 

만일 비밀번호가 3회이상 틀린다면 사용이 불가능해져서 ok캐쉬백 고객센터(1599-0512)로 직접 전화해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온라인에서 사용하려한다면 일단 캐쉬백 비번변경부터 하자.

 

 

 

 

 

아래 ok캐쉬백 사이트로 이동하는데

비번변경을 하려면 당연히 ok캐쉬백 홈페이지에 가입되어 있어야한다.

 


http://www.okcashbag.com/index.do

 

 

 

 

 

 

근데 여기서 잠깐!!!

 

사용하는 아이디가 없다면 새로 회원가입하면 되지만,

요새는 11번가 같은데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SK Planet ONE ID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런고로 무작정 아이디를 새로 만들기 전에 11번가 같은 SK Planet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아래에서 기존 아이디를 one id로 변경해서 쓰는게 더 편리할 듯 하다.
(안그러면 새로 만드는 아이디에 기존 아이디를 중복해서 사용하지 못한다) 

 

https://www.skplanetoneid.com/join/intro.do?menu=5

 

 

 

 

 


그럼 절차대로 휴대폰이나 아이피 인증 후 약관동의 등의 절차를 진행하여 기존아이디를 ONE ID로 바꾸면,

ok캐쉬백 사이트도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 후, 내가 사용하려는 카드가 등록이 안되어있다면 카드 등록부터 하자.

(보통은 내 카드목록에 ok캐쉬백 사용가능한 카드들이 자동으로 등록되어 있다)
 

 

 

 

 

 

 

 

난 예전에 헷갈렸던게 한 카드에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는 그 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다.

 

내가 먼저 사용하던 카드는 T멤버쉽이었고, 통신사를 sk에서 kt로 바꾸면서 T멤버쉽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되었으니

적립했던 ok캐쉬백 포인트도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다른 ok캐쉬백 제휴카드로 이전에 모아뒀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더라 ^^:;

 

 

 

 

 

 

그 다음 가장 중요한 카드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면

캐쉬백사이트의 회원정보 변경에서 본인 인증 후 해주면 간단하다.

 

 

 

 

 

 

 


 

 

 

 

그러면 아래처럼 11번가나 AK몰같은 ok캐쉬백 사용가능한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따로 적립하거나

적립된 포인트를 조회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혹시 자신도 모르고있던 캐쉬백 포인트가 없는지 캐쉬백 홈페이지에 가서 지금 당장 조회해보자~~ㅋ

 

 

 

 

 
 
 
Posted by Y&S

 

 

 

지난 주 수,목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사업자 등록,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쳤다.

(올해 안에 꼭 시작하리라 별렀던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첫 발을 이제서야 내딛게 된거다^^;)

처음에 알아보았을 때는 뭔가 복잡해보이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계획만 잘 짜면 이틀이면 모두 끝낼 수 있는 의외로 간단한 일이었다.

 

그럼 이제부터 블로그, 오픈마켓, 쇼핑몰 등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3단계 절차를 설명해보겠다.

 

 

 

1. 사업자 등록하기 - 세무서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사업자 등록증을 받게 되는데 3단계인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요한 서류다.

세무서에 가기 전 상호(사업체명)를 미리 정해놓자.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할 세무소를 방문해서 사업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10분 이내에 발급된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5~10일 후에 사업자 등록증을 받으러 어짜피 세무서에 방문해야

하므로 비추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요량이라면 업태는 소매, 종목은 전자상거래로 기입하면 된다.

의류, 패션, 잡화 등의 품목은 나중을 생각해서 가능한 많은 품목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매출액에 따라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나뉘는데 어짜피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이 넘어가면

세무서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하라는 연락이 오니 처음에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는게 좋다.

간이과세자는 사업자 통장을 사용할 의무가 없으며, 세금계산서 발행은 불가능하지만

현금영수증 발행은 가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이 안되지만 일반과세자보다는 부가세 납부세액이

적은 편이다.

 

 

 

 

 

 

2.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구매안전서비스는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로

구매자가 구매를 확정했을 경우 판매자에게 최종적으로 돈이 입금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인터넷 판매시 반드시 제공해야하는 서비스지만 현재 20% 정도의 판매자만 실행하고 있는 등

현재 잘 지켜지지 않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구매안전서비스는 3단계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므로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국민은행에서 통장을 만든 후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했다.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의 명칭은 국민 에스크로인데

아무 통장이나 가능하니 기존에 통장이 있다면 나처럼 통장을 또 만들 필요는 없다.

단,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은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자 통장을 만들어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해서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간이사업자일 경우 사업자 통장이 의무는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미리 만들어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전체서비스]-[에스크로이체] 메뉴를 클릭한다. 

 

 

 

[판매자 인증마크] - [인증마크 등록] 메뉴를 클릭한 후 정보 등을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발급]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은 이용확인증 화면이 나타나면 [인쇄]를 눌러 출력한다.

이 서류가 3단계 통신판매업 신고시 필요한 서류다.

 

 

 

 

 

3. 통신판매업 신고 - 구청(지역경제과)

 

사업자등록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관할 구청에 방문하여

통신판매업 신고서를 작성한다.

담당 부서는 구청마다 이름이 다른데 내가 방문한 기흥구청에서는 산업환경과의 지역경제였다.

(민원24 사이트에서도 가능하지만 관련 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해야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구청이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직접 방문했다능~)

신고가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주는데 보통 1~4일이 걸린다.

나는 지난 주 목요일 신청했는데 이번 주 월요일, 금요일에 신고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완료 문자를 받았다면 구청에 방문해서 통신판매업신고증을 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위의 3단계 과정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면...?

오전에 세무서에 방문하여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가까운 국민, 기업, 농협에 가서 통장, 인터넷 뱅킹 가입 등을 신청한다. 그 후 (물론 통장이 있고 인터넷 뱅킹에 가입되어 있다면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으니 바로) 인터넷 뱅킹으로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고 이용확인증을 출력한다. 마지막으로 구청 문이 닫기 전에 필요 서류를 가지고 구청에 방문하여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면 빠르면 다음날이라도 완료되어 이틀만에 일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것이다.

 

 

 

아직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기 위한 갈 길은 멀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아직 잉크로 안마른(ㅋ) 사업자 등록증만 봐도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는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ㅎㅎ

 

 

 

 

 
 
 
 

 

Posted by Y&S

 

 

 

엑셀에서 함수와 데이터 유효성 검사 등을 이용하여 재직증명서 등의 양식을 만들면,

이름, 주민등록번호 검색으로 양식의 내용이 자동으로 채워져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이 예제에서는 데이터 유효성 검사, LOOKUP 함수, DATEDIF 함수가 사용되니 잘 모른다면 미리 함 보자~!

엑셀 데이터 유효성 검사 실습 (조건부 서식 자동으로 지정하기) by Y

엑셀 함수 4 (찾기/참조 함수) by Y

엑셀 함수 20 - DATEDIF 함수 (경과일수, 근속일수 구하기)

 

 

유의할 점

1. LOOKUP 함수는 두 번째 인수에 사용될 범위는 반드시 오름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

이 예제에서는 주민등록번호로 데이터를 찾고 있으므로 주민등록번호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해야한다.

2.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재직증명서를 만들 경우 [이름 지정하기] 작업을 꼭 다시 해야한다.

만약 준비 파일을 수정하고 싶은 경우 [수식]-[이름 관리자] 명령을 실행하여 모든 이름을 제거한 후 다시 이름을 지정해야 한다.

 

이미 지정된 이름을 제거하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엑셀 이름정의, 이름삭제, 이름 활용 방법 by Y

 

 

 

 

 

준비 파일과 완성 파일

 

 준비 파일.xlsx 완성 파일.xlsx

 

'준비 파일'을 열어보면 [재직증명서] 시트와 [직원명단] 시트의 2개의 시트가 있는데,

[재직증명서] 시트는 재직증명서 표가 2페이지에 인쇄되도록 만들어져 있고,

[직원명단] 시트에는 직원들의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

 

 

 

 

 

 

1. 주민등록번호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하기

 

 

 

1. [직원명단] 시트의 [C2] 셀을 선택한 후 [데이터]-[정렬 및 필터]-[오름차순] 명령을 클릭한다.

첫 번째 데이터인 [C3] 셀을 선택한 후 작업해도 된다.

 

 

 

 

2. 주민등록번호가 '작은수->큰수'로 정렬된다.

 

 

 

 

 

 

2. 이름 지정하기

 

 

 

[재직증명서] 시트에서 [직원명단] 시트의 내용을 참조할 때 'B3:B34'가 아닌 '성명'처럼 문자 방식으로 참조하면 매우 직관적으로 식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이해하기 편하고, 여러 사람과 공동 작업을 할 경우 관리가 편리해진다.

아래와 같이 [직원명단] 시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소속, 직위, 주소, 입사일 범위의 이름을 표의 제목으로 지정해보자.

 

 

 

 

1. [B2:G34] 범위를 지정한 후 [수식]-[정의된 이름]-[선택 영역에서 만들기] 명령을 클릭한다.

 

 

 

 

2. [선택 영역에서 이름 만들기]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첫 행'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3. 주민등록번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효성 검사 적용하기

 

 

 

1. [재직증명서] 시트의 [D2] 셀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적용해보자.

[D2] 셀을 선택한 후 [데이터]-[데이터 도구]-[데이터 유효성 검사] 명령을 클릭한다.

 

 

 

 

2. [데이터 유효성]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제한 대상'을 '목록'으로 변경한 후 '원본'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주민등록번호'는 [직원명단] 시트의 '주민등록번호' 범위를 의미한다.

 

 

 

 

3. 이제 아래와 같이 목록 버튼이 생성되어 버튼을 클릭하면 주민등록번호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4. LOOKUP 함수로 해당 직원 정보 가져오기/

DATEDIF 함수로 재직기간(근속일수) 구하기

 

 

 

1. 재직증명서 양식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소속, 직급을 수식을 이용하여 구한다. 

 

 

=LOOKUP(D2,주민등록번호,성명) 식의 의미는?

LOOKUP 함수는 첫 번째 인수값을 두 번째 인수인 범위에서 찾아 세 번째 인수 범위 중에서 같은 행에 위치한 값을 찾아주는 함수다. 즉, 주민등록번호 범위에서 D2값을 찾은 후 같은 행에 위치한 성명을 찾아준다.

 

 

 

2. 재직기간을 구하기 위해 먼저 입사일과 오늘 날짜를 수식으로 구한다.

 

 

=LOOKUP(D2,주민등록번호,입사일) => 입사일을 구한다.

=TODAY() => 오늘 날짜를 구한다.

 

 

 

3. 입사일의 표시형식을 'YYYY"년" M"일" D"일부터"'로 지정하여 '○○○○년 ○월 ○일부터'로 표시되도록 표시 형식을 수정해준다.

 

 

 

 

4. 오늘 날짜의 표시형식을 'YYYY"년" M"일" D"일까지"'로 지정하여 '○○○○년 ○월 ○일까지'로 표시되도록 표시 형식을 수정해준다.

 

 

 

 

5. DATEDIF 함수를 이용하여 입사일로부터 오늘 날짜까지의 기간을 구하여 재직기간을 구해준다. 

 

 

=DATEDIF(D10,D11,"Y")&"년 "&DATEDIF(D10,D11,"YM")&"개월 "&DATEDIF(D10,D11,"MD")&"일" 식의 의미는?

입사일(D10)로부터 오늘 날짜(D11)까지의 기간 년수(Y)에 '년 '을 붙이고.

입사일(D10)로부터 오늘 날짜(D11)까지의 1년 미만의 개월(YM)에 '개월 '을 붙이고.

입사일(D10)로부터 오늘 날짜(D11)까지의 1개월 미만의 일수(MD)에 '일'을 붙였다.

 

 

 

 

 

 

재직증명서 인쇄하기

 

 

 

1. 재직증명서를 작성할 직원의 주민등록번호를 선택하면, 재직증명서의 직원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게 된다.

'용도'는 따로 입력해준다.

 

 

 

 

2. [재직증명서] 시트에서 재직증명서 표만 따로 2페이지로 지정되어 있으니 인쇄할 경우 2페이지만 인쇄하도록 한다.

 

 

 

 

3. 아래와 같이 인쇄된다. 

 

 

 

 

 

 

 

 

Posted by Y&S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저희 Y&S블로그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신 후 24시간 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회수되오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오늘 밤 11시~12시사이에 댓글 확인 후 일괄적으로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즉, 선착순이 아니니까 댓글을 최대한 정성스럽게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비밀댓글로 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주소를 남겨주세요)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최대한 인상적으로 남겨주시는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이런저런 핑계로 블로그활동에 게을러진 요즘입니다 ㅠ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건만 둘이서 운영하는 블로그임데도 꾸준히 열심히 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아직 1년 반이 겨우 지났을 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의욕적으로 열심히 시작하려고 초대장받아 개설만해놓고, 

한달도 채 안되서 손 놓아버리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짜증났지만 요새는 이해가 갑니다.

블로그는 정말 자기와의 싸움인거 같아요.

 

 

그래도 역시, 비록 초반뿐일지라도 열심히 하실수 있는분께 초대장을 드리고 싶네요.^^;

신청해주시는 분들도 이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빨리 마음을 추스려서 또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데...ㅠㅠ

 

 

 

 


 

 

 
 
 
 
Posted by Y&S
생활공감/기타정보2014. 7. 16. 19:43

 

 

 

오늘 따로 사용할데가 있어 국민은행에 신규 계좌를 만들고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게 되었다.

(여기에 체크 카드,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까지 신청하고, 따로 핸드폰에 어플까지 설치해주는 서비스까지 받으니 30분은 족히 걸리더라는;;)

 

인터넷 뱅킹으로 조회만 할게 아니라면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다.

공인인증서는 해당 은행에서 새로 발급받거나, 타행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되는데 공인인증서를 여러개 사용해봐야 관리하기 어려울 뿐더러 갱신 날짜가 되면 PC, 모바일 모두 재발급 받는 등 복잡하기만 하니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여러 은행, 기관에 등록하여 쓰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타행공인인증서를 등록하기 위해 인터넷 뱅킹 신청시 기입한 아이디, 비밀번호와 보안카드를 준비하고 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눌러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다. 아직은 공인인증서가 없으니 왼쪽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은 사용할 수 없지만, 공인인증서 등록이 끝나면 그 뒤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몰라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왼쪽 메뉴 하단의 [공인인증센터]를 클릭한다.

공인인증센터에서는 공인인증서 등록/발급/재발급/갱신/폐기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을 경우 왼쪽의 [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이용하고, 이미 인증서가 있는 경우 [타행/타기관 인증서등록]을 이용하는데 여기에서는 타행 인증서를 등록하기 위해 오른쪽의 [인증서 등록] 버튼을 클릭한다.

 

 

 

본인의 인증서 종류에 따라 개인/기업 중에 선택한다. 보통은 개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

 

 

 

다음 화면에서 [인증서 선택]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에 인증서가 짜잔~하고 나타난다.

이제 원래 인증서의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자.

 

 

 

암호가 맞으면 본인 인증 화면이 나타나는데 흔히 사용하던 본인 인증 방식이 아니라서 당황;

흔히 휴대폰으로 문자를 받아 숫자를 입력하거나, 보안카드 번호 등으로 인증하지 않남?

좀 당황하긴 했지만 '해외출국확인' 방식은 아닌것같아 'ARS 인증'을 선택하고 [인증받기] 버튼을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전화번호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서 휴대폰 번호를 선택하고 [확인]~?

 

 

 

마지막으로 승인번호가 포함된 페이지가 뜨더니 휴대폰으로 전화가 온다?

받아보니 승인번호를 키패드로 입력하랜다~26을 입력했더니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자동으로 전화가 끊겼다.

 

오호~이런 방식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구나~

ARS 인증 방식은 문자 방식보다 훨씬 더 보안성이 강화된 인증 방식인 듯하다.

 

 

 

이제 본인 인증 완료~!

 

 

 

추가본인확인을 위해 계좌정보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입력한 후 [확인]~!

 

 

 

내역을 확인한 후 [확인]~!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이 완료되었다.

이제 로그인 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바로 로그인할 수 있고, 이체 등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능~

 

 

참고로 이렇게 등록된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센터의 [스타뱅킹/모바일 인증서 복사] -> [PC ->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여러 은행의 업무를 하나의 인증서로 PC, 스마트폰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거~!

 

 

 

 

 

 
 
 
 
Posted by Y&S
다이어리/S 이야기2014. 7. 15. 23:18

 

 

 

작년 이맘때 든 적금이 벌써 만기가 되었다!!! 참잘했어요

 

 

 

그동안 워낙 돈관리나 재테크에 전혀 관심없던 뇨자인지라 -_-;;

적금식으로 꼬박꼬박 돈을 넣은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적금 기간이 단 일년뿐이었지만 나로선 감개무량하다.

스마트폰 적금은 은행을 가지 않아도 언제든 원할때 핸드폰만으로 적금을 들거나 해약할수 있다는게 장점.

두근두근 하는 마음에 만기해약을 하는데...어라? 생각보다 이자가 별로 안되는거다.

 

 

 

얼핏 생각했을때 매달 150만원씩 12개월하면 1800만원이고, 우대이율까지 연 3.2%의 이율을 적용한다면 

이자가 적어도 50만원 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세금제하고 30만원도 안되더라  ㅜㅜ

 

어라...이게 모지? 하고 알아보니까

첫달에 넣은 돈은 12개월동안 은행에 들어있으니 3.2%가 온전히 적용되지만 그다음부터 넣은 돈들은 매달 은행에 들어있는 기간이 줄어드니 그만큼 이자가 줄어든다는 것.

 

어떻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당연한거였는데, 난 왜 적금부은 총액의 이율로 생각했을까 킁. 이 무식한...;;

 

 

 

 

만약 적금이 아닌, 예금으로 1800만원을 1년동안 예치해 놓은거였다면 내가 생각한게 맞지만,

매달 일정금액이 들어가는 적금은 이자 계산법이 복잡해진다.

 

결국 첫달은 150만 x 3.2% x (365/365) 의 온전한 이자가 성립된다면,

두번째 달부터는 30일씩 돈이 은행에 들어가있는 기간이 빠지니까 150만 x 3.2% x (335/365) ...... 이런식으로 계산되어 각 달이 합산된다는 소리.

 

물론 그냥 네이버 적금 이자계산기를 사용하면 아주 쉽게 내 이자를 계산해 볼 수 있다 ㅋ

 

이자계산 하러가기

 

 

 

 

 

 

 

어쨌든 내 무식함(?)에 이 사실을 이제야 알아서 적금을 만기해약 했음에도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묶어두니 씀씀이를 줄이고 돈을 좀 더 모은건 사실.

 

은행가지않고도 가입가능한 KB스마트폰 적금을 다시 들기로 했다. (사실 이자가 생각보다 적어서 돈이 필요하면 언제든 해약할거 같지만서도-_-;;)

뭐 핸드폰에 공인인증서가 있어서 이미 국민은행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면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건 간단하다.

 

 

 

 

메인화면 [예금]에서 'KB Smart 폰 적금/예금' [바로가기] 클릭 후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KB스마트폰 적금은 1년만기시 기본이율이 연2.7%,

여기에 누군가가 추천해줄때마다 0.1%씩 추가 이율이 붙는데(최대0.3%) 상품가입시 다른사람의 추천번호를 적어넣으면 우선 0.1%는 확보된다. (권유직원번호는 굳이 안넣어도 이율에 영향이 없다)  

아이콘을 10번을 적립하면 0.1%씩 우대이율이 붙고(최대0.2%), 가입시 미디어 컨텐츠를 불법으로 다운하지 않는다는 약관동의를 하면 굿다운로더우대이율인 0.1%가 추가로 붙어서 결국 1년 만기시 총 최대이율은 연3.3%까지 가능하다.

 

근데 작년 8월에 KB스마트폰 저축이 한계좌당 월 300만원 이내에서 월 100만원으로 바꼈다는거다.

최대 한달에 100만원까지뿐이 못넣는다는건데, 전처럼 150만원을 매달 적금하려면 스마트폰 적금 두개들어야 된다는 소리.

귀찮게스리...-_- 

 

 

 

 

 

 

결국 매달 100만원씩만 넣기로 했다.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서 적금 가입 후 마지막에 [농장설정]에서 계좌명을 정하고, 동물을 선택하면 기간이 지남에 따라 동물이 커가는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하여 나는 가입시 다른사람 추천번호를 적어 0.1%의 추가이율을 획득하고,

굿다운로더에 동의해서 0.1%가 추가되었으니,

기본이율 2.7% + 0.2%인 2.9%로 금리가 적용되어 시작.

 

 

 

 

 

 

 

이렇게 만들어진 농장계좌명의 옆 화살표를 누르면 내가 가입한 계좌의추천번호를 볼 수 있는데,

만일 가입시 마땅히 추천할 번호가 없다면 내 번호인 [664-2001-045]를 써넣으면 0.1%추가이율을 받을수 있다 ^^

 

 

 

 

 

저번에도 이렇게 스마트폰 적금 가입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다 되었다니 세월 참 빠르다.

내 나이는 또 이렇게 한살한살 늘어만 가는구나 ㅠㅠ 

 

 

 

---------------------------------------

 

2016년 1월 28일 추가글!

제가 적금 두개를 새로 만들어서 추천번호가 바꼈네요.

가입시 만일 추천번호가 없다면 664 2001 045 혹은 664 2001 046  로 추천부탁드려요~^^

 

 

 

 

☞관련글

2013/07/02 - KB스마트폰 적금, 그리고...10년된 청약저축을 해지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다시들다 by S

 

 

 

 
 
 
Posted by Y&S
생활공감/책#만화2014. 7. 14. 12:31

 

 

 

 

그림 출처 (http://blog.naver.com/martinar)

 

 

할리퀸은 캐나다 로맨스 소설 전문 출판사로 매달 200 페이지나 55,000 단어수를 넘지 않는 짧은 로맨스 소설을 12권 정도씩 출판하고 있다. 이 소설들을 1986년부터 우리나라의 신영미디어 출판사에서 '할리퀸 로맨스'라는 시리즈로 내놓기 시작했고, 그 후로 우리나라에서 '할리퀸 로맨스'는 로맨스 소설을 대표하는 시리즈가 되었다.

 

할리퀸 로맨스는 지금의 태블릿 정도 크기의 작은 책으로 유명한데 두께도 태블릿과 비슷할 정도로 분량이 작은 책이다. 그 작은 분량에 남여 주인공의 만남과 갈등, 화해를 통한 사랑의 결실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므로 주변 인물들의 등장은 아주 적은 분량으로 한정되고, 배경 묘사나 스토리 라인도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분량을 남여 주인공 사이의 감정이나 행동을 묘사하는데에 할애하다보니 할리퀸 로맨스는 문학성이 떨어지는 B급 로맨스라는 인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분량이 적어 나타나는 단점도 있는 반면에 그로 인해 나타나는 중독성이나 매력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라 할리퀸 로맨스는 전세계에서 1초에 무려 4권이 팔려나간다는 초절정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전세계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만 살펴봐도 여자들 중에 10대~40대 사이에 할리퀸 로맨스를 한 권도 안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할리퀸 로맨스의 매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여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준다는 점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여자 주인공도 경제적인 자립권을 가지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등장하곤 하지만 할리퀸 로맨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을 통해 경제적, 성적인 성장을 이루는 신데렐라로 등장했다. 내가 예전에 중고 서점에서 500~1000원에 구입해서 보던 신영미디어의 할리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들은 착하고 아름답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성적인 경험이 아예 없거나 거의 없었다. 반면에 남자 주인공은 거의 예외 없이 능력있는 자산가로 등장하며 바람둥이인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남여 주인공의 관계가 사장과 비서, 공작과 자작의 딸, 농장 주인과 하녀 등이었으니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강한 남자를 동경하는 신데렐라 환타지는 확실하게 충족시켜줬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여 주인공이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긴 하다)

 

할리퀸 로맨스 시리즈는 10대가 보기에 충격을 받을 정도로 성적인 묘사 등의 수위가 높은 편이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할리퀸이 캐나다 출판사이고, 작가들도 서양 작가인데다가 할리퀸 시리즈 자체가 20~40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 (그나마 남여 주인공도 모두 서양인이고, 배경도 서양이라 그나마 받는 충격이 덜했던 듯?^^;) 하지만, 할리퀸 로맨스에 묘사되는 성적인 묘사는 흔히 말하는 야설과는 매우 다르다.

 

 

 

할리퀸 로맨스 '왕자의 스캔들 by 린 그레이엄'의 내용을 보자.

 

짙은 금빛 눈이 그녀의 통한 입술을 태울 듯 응시했다.
“누구를 위해서? 당신도 날 원하잖아. 이 감정이 상호적이라는 걸 부인하지 마.”

그 대담한 말에 엘리노어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그녀는 서툰 동작으로 가운의 허리끈을 묶었다. 자심은 대단히 자신만만하게 말했고, 솔직히 좀 두렵기도 했지만 그의 그러한 자신감은 추운 날의 모닥불처럼 그녀를 끌어당겼다.
“하지만 그걸로는 충분치 않아요.”
엘리노어는 여전히 빠르게 자신의 통제권 바깥으로 흘러가는 듯한 상황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

자심이 그녀의 가는 손목을 잡고서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이건 그저 시작일 뿐이야….” 

 

 

 

할리퀸 로맨스에서의 스킨쉽 묘사는 위의 내용처럼 적나라하기보다는 그 당시의 남여의 감정과 분위기에 더 치중하는 편이라 앞뒤 자르고 읽으면 오글거리는 내용이 태반이다. 여자는 아무래도 분위기에 약한지라 멋진 분위기 묘사에 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할리퀸 로맨스에 등장하는 스킨쉽 묘사가 두리뭉실하게 분위기나 마음만 묘사하다가 끝나는 수위는 아니다. 단지 보통의 야설처럼 적나라하거나 행위에만 집중하지 않을 뿐, 여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정도는 충분히 된다능~

 

할리퀸 로맨스에서 스킨쉽은 사랑하는 감정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눈에 반해 자신의 감정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의 스킨쉽도 있지만 대부분 첫눈에 반하면서 시작되는게 사랑이라고 본다면 이 또한 사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즉, 여자들이 원하는 나를 사랑하는 (최소한 나에게 반한) 남자와의 스킨쉽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대부분 여자는 나만을 사랑해주고 나 또한 사랑하는 남자 즉, 감정이 깔린 스킨쉽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론은 할리퀸 로맨스는 여자들의 모든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소설이라는 것~!

 

 

 

 

나에게는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할리퀸 로맨스는 아직도 꾸준히 출판되고 있고, 더불어 좀더 진화된 로맨스류도 출판되고 있다. 또한 2000년 이후로 우리나라 작가들의 로맨스 소설도 나오고 있으며, 만화로 나오는 할리퀸 코믹스도 인기다. 할리퀸 코믹스의 경우 10대를 겨냥한 듯 그림체가 매우 순정만화스럽고 스킨쉽 수위도 낮은 편인데, 스토리 라인은 예전의 할리퀸과 같아서 반갑다. 단지, 만화다보니 내용이 책만큼 충분히 꽉 짜여져 있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다.

 

10대~20대 초반에 열심히 보았던 할리퀸 로맨스인데 얼마 전에 다시 보니 다소 유치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더라..;;;

역시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여자인건가? ^^;

 

 

 

 
 
 
 

Posted by Y&S

 

 

 

엑셀에서 열너비보다 내용이 길 경우 한 셀의 내용을 2줄, 3줄로 표시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인 'Alt + Enter'는 내가 줄을 바꾸고 싶은 부분에서 강제로 줄을 바꾸는 단축키이고,

두 번째 방법인 '텍스트 줄 바꾸기'는 열 너비에 맞춰 넘치는 부분만큼 자동으로 줄을 바꾸는 기능이다.

 

 

 

1. Alt + Enter

원하는 부분에서 강제로 줄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열 너비가 내용보다 좁아질 경우 - 줄 바꿈 내용에 변화가 없고 열 너비만큼만 표시되고 넘치는 부분은 숨겨진다.

열 너비가 내용보다 넓어질 경우 - 줄 바꿈 내용에 변화가 없다.

 

이 기능은 주로 표에서 소제목이 길 경우 사용한다.

 

 

 

 

2. 텍스트 줄 바꿈

[홈]-[맞춤]-[텍스트 줄 바꿈], [셀 서식]-[맞춤]-[텍스트 줄 바꿈]

열 너비보다 넘치는 부분을 자동으로 줄 바꿈해준다.

열 너비가 좁아지거나 넓어질 경우 - 열 너비에 맞춰서 줄 바꿈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이 기능은 주로 제목이 아닌 내용이 넘칠 경우 사용한다.

 

리본 메뉴를 이용할 경우

 

 

[셀 서식] 대화 상자를 이용할 경우

 

 

 

 

 

'Alt + Enter' 활용

 

 

 

 

1. 아래와 같이 두 줄로 입력된 내용이 있을 경우 열 너비에 맞춰 내용을 균등 분할하여 보기 좋게 변경해보자.

셀의 바로 가기 메뉴에서 [셀 서식] 메뉴를 선택한다.

 

 

 

 

2. [셀 서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텍스트 맞춤'의 '가로'에서 '균등 분할 (들여쓰기)'를 선택한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들여쓰기'가 활성화되는데 '0'이 아닌 다른 숫자를 입력하면 그 숫자만큼 양쪽 끝에 여백을 주게 된다.

 

 

 

 

3. 아래와 같이 셀 내용에 균등 분할이 적용되어 열 너비에 맞춰 같은 간격으로 띄어진다. 

이처럼 Alt + Enter와 균등분할 기능을 사용하여 셀 내용을 꾸밀 수 있다.

 

 

 

 

'텍스트 줄 바꿈' 활용

 

 

 

 

1. 내용이 길 경우 텍스트 줄 바꿈으로 열 너비에 맞게 내용을 표시하면 아래와 같이 여러 줄로 나뉘는 걸 볼 수 있다.

 

 

 

 

2. 내용을 두 줄로 표시하기 위해 B 열의 너비를 넓히면 기존의 행 높이가 그대로 유지되어 위아래 공백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행 구분선에서 더블 클릭해주면...

 

 

 

 

3. 아래와 같이 내용에 맞게 행 높이가 자동 맞춤이 되어 공백이 사라지게 된다.

 

 

 

 

 

 

 

 

 

Posted by Y&S

 

 

 

엑셀에서 따로 입력된 내용을 하나의 셀로 합칠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법과 'CONCATENATE' 함수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는 +, - 등의 연산자와 같은 연산자로 문자, 숫자, 함수식 등을 연결해준다.

CONCATENATE 함수는 함수 안의 인수를 모두 연결해주는 함수다.

 

 

 

 

간단히 '&' 연산자와 'CONCATENATE'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자.

 

 

A5셀, B5셀의 값과 '도서'라는 문자를 합치는 경우

 &

 =A5&B5&"도서"

 CONCATENATE

 =CONCATENATE(A5,B5,"점")

※ 문자를 직접 쓸 경우 문자의 앞뒤에 큰 따옴표를 넣어야한다.

CONCATENATE 함수에서는 쉼표로 구분된 각각의 인수를 연결해준다.

 

 

A5셀부터 A10셀까지 더한 값에 '점'이라는 문자를 합치는 경우 

 &

 =SUM(A5:A10)&"점"

 CONCATENATE

 =CONCATENATE(SUM(A5:A10),"점")

※ SUM 함수의 계산 결과에 '점'이 연결되어 표시된다. 예) 450점

사이에 공백을 넣을 경우 " 점"과 같이 공백도 직접 입력한다.

 

 

 

 

아래와 같은 표에서 제품종류, 제품번호, 제조년도 셀의 값을 'W101-2014'와 같은 방식으로 합쳐보자.

 

 

 

 

 

 

& 연산자 활용하기

 

 

 

 

1. E6셀에 '=B6&C6&"-"&D6'와 같이 식을 완성한다.

'-'는 셀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므로 직접 큰 따옴표를 이용하여 입력해줘야 한다.

 

 

 

 

2. [Enter] 키를 누르면 각각의 셀의 내용을 합친 결과가 표시된다.

수식을 복사하기 위해 채우기 핸들에서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 모양으로 변경되면 아래로 드래그한다.

 

 

 

 

3. 수식이 복사되어 나머지 셀에도 왼쪽 셀의 내용을 합친 결과가 구해진다.

 

 

 

 

4. 테두리 모양에 따라 [자동 채우기 옵션] 버튼을 눌러 '서식 없이 채우기' 옵션을 선택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테두리는 복사되지 않아 바깥쪽 굵은 테두리가 유지된다.

 

 

 

 

 

CONCATENATE 함수 활용하기

 

 

 

 

1. F6 셀에 '=CONCATENATE(B6,C6,"-",D6)' 수식을 입력한다.

 

 

 

 

2. 위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수식을 복사하면 동일한 결과가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Posted by Y&S